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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4:41:17

아니, 무신론자가 어떻게 성녀가 되겠어요!?

아니, 무신론자가
어떻게 성녀가 되겠어요!?
파일:무신성녀.jpg
장르 TS, 백합, 책빙의
작가 십삼중수소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6. 10. ~ 2024. 12. 02.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에피소드
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연5.2. 이세계 출신5.3. 이세계 주민5.4. 교단5.5. 기타 인물
6. 설정
6.1. 이종족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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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TS, 백합, 책빙의, 마법소녀물 웹소설. 작가는 십삼중수소이다. 약칭은 ‘무신성녀’.

2. 줄거리

말도 안되는 작품에 합리적인 지적을 조금 했다고 그 작품에 전생해버렸다.

그것도 그 소설에서 내가 가장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던 위치로.

……이거 좀 너무한 거 아닌가?

3. 연재 현황

2024년 6월 10일부터 노벨피아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4년 12월 02일, 총 297회차로 완결됐다.

3.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fff,#dddddd> 회차 에피소드 명
0화 프롤로그
1 ~ 15화 제 1장, 후보와 후보
16 ~ 26화 제 2장, 만남과 기회
27 ~ 34화 제 3장, 믿음과 지위
35 ~ 48화 제 4장, 도피와 봉사
49 ~ 56화 제 5장, 신념과 현실
57 ~ 66화 제 6장, 우정과 관계
67 ~ 76화 제 7장, 호의와 계산
77 ~ 82화 제 8장, 성녀와 기사
83 ~ 88화 제 9장, 경계와 장벽
89 ~ 104화 제 10장, 고집과 자만
105 ~ 115화 제 11장, 여름과 바다
116 ~ 132화 제 12장, 명예와 희생
133 ~ 149화 제 13장, 위기와 기회
150 ~ 157화 제 14장, 이성과 감성
158 ~ 화 제 15장, 신념과 신뢰
}}} ||

4. 특징

십삼중수소 작가의 데뷔작인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의 정신적 후속작이다. 약칭 '연중성녀'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조형, 흥미로운 전개 등으로 대단히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아무래도 이 후 연재된 작품들과 비교하면 필력 측면에선 아쉬움이 많은 소설인 것도 사실이다.

본작은 이러한 데뷔작에 대한 고찰 내지는 반성을 담아 재구성한 작품으로 '연중성녀'의 여러 요소들을 계승했다. 이를테면 입으론 절대 성녀 안한다고 떠들면서 누구보다 먼저 뛰어나가 승진을 자초하는 절대선 성향의 주인공, 그런 주인공을 성심성의껏 돕는 신, 성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정부와 교회간의 정치, 세세하게 조형한 이종족 문명[1]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할 수 있겠다.

'연중성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장르로, 노맨스였던 연중성녀와 달리 본작은 백합물이다. 주인공 '안나'와 히로인 '이채은'이 자기 마음을 자각하고도 정작 상대가 여자를 연애 대상으로 안볼까봐 노심초사하며 엇갈리는 전개가 백미.

연중성녀의 성녀 중 한명이었던 '리나 힉스'가 신으로 나왔던 <다녀왔어.>처럼 본작도 연중성녀의 성녀였던 '아우로라 라니에리'가 신으로 등장하면서 같은 세계관임이 밝혀졌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연

파일:무신성녀 - 수영복02.jpg
파일:무신성녀 - 사복01.jpg
안나 / 리아 리아 / 안나
본작의 히로인. 애칭은 세례명 마리아에서 따온 '리아'다. 영웅인 아버지와 헌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본인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영웅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어머니 사후, 더더욱 신앙에 매달리는 아버지와의 반목하다 끝내 심하게 말다툼[8]을 해버려 억지로 수녀원에 집어넣어 졌다. 이 후, 일단은 성녀 후보인 안나와 함께 방을 쓰게 되는데 처음엔 안나의 기상천외한 언행에 어이없어하다가도, 자신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도 헌신적으로 매달리는 그녀의 태도에 점점 매료된다.

결국 그러한 마음은 '안나를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되어 이런 저런 핑계를 댄 끝에 '성녀 후보의 호위 기사'가 되고, 교류가 깊어진 후론 안나가 유일하게 신임하는 '안나의 호위 기사'가 된다. 문제는 정작 호위 대상이 전혀 몸을 사리지 않는 것으로 그녀가 언젠가 자기 숙명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할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안나와 가장 오래 붙어다녀서 그런지 안나처럼 성력을 만질 수 있게 됐다.

참고로 원작에도 성녀인 안나와 교회에서 엮이고 호위기사가 되는데, 여기선 이시윤에게 육탄 공세를 펼치는 안나를 견제하며 티격태격댄다고 한다. 그래도 진심으로 서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 악우 포지션이라고.

5.2. 이세계 출신

5.3. 이세계 주민

5.4. 교단

5.5. 기타 인물

6. 설정

6.1. 이종족

7.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연도 십삼중수소 소설
2021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
2022 악역 영애가 되긴 싫어
2022 다녀왔어.
2022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2023 로판 속 악역영애의 소꿉친구
2023 후피집 웹소설의 용사가 된 것 같다.
2023 그 시절 라이트노벨의
마지막 토벌대상이 되었다.
2023 마법소녀물 신전사가 되었다.
2024 아니, 무신론자가
어떻게 성녀가 되겠어요!?

[1] 단 이종족의 설정 자체는 연중성녀와 완전 다르게 바뀐 경우가 많다[2] 본인을 직접 이 세계에 떨궈놓기도 했고, 애당초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신의 존재를 명확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신앙심이나 선악과는 별개로 '신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지'할수록 강해지는 신성력의 특징 상 내가 쓰다 만 소설의 등장하지도 않는 성녀가 되어버렸다의 '클라라'처럼 사기적인 신성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주인공이 사고방식이 종교적이라며 속으로 비아냥대는 세계관 속 다른 인물들도 본인 만큼 신(으로 취급되는) 존재를 확신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소설 속 캐릭터에 빙의했다는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3] 안나는 길을 걷다가 눈 앞에 돌맹이 하나가 있으면 우린 그걸 '믿는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그냥 거기 있을 뿐이라고 여기지 않냐고 반문했다.[4] 구더기가 병의 매개가 될 수 있지만, 의료용으로도 사용된 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5] '위에 계신 어떤 존재'와의 교류가 깊어지면서 적이도 그 존재가 인간을 어여삐 여겨 보호하려는 의도 자체는 실감하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는 자신이 신이라고 불리건 아니건 상관하지 않는 존재라며 주장을 완전히 철회하진 않는다.[6] 같은 논리로 아무 노력없이 얻은 자신의 신성력은 다른 사람들이 노력해서 얻은 능력과 비할 바도 안된다며 평가절하를 한다.[7] 물론 본인은 극구 부인한다[8] "그 신이라는 새끼가 있었다면 엄마도 안 죽었겠지!"라는 폭언을 했다.[9] 단 헌터로서의 재능이 유전되는 것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10] 안나는 이시윤의 각성 조건을 성력을 주입받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11] 전개가 꼬여 이시윤의 각성이 살짝 늦어진 것도 있고 원작 기준 본편이 시작되기도 전에 안나가 사전적으로 대응한게 많기도 하다.[12] 교회나 헌터에서도 이시윤과 안나의 친분을 생각해서 자주 동원하는 편이다.[13] 안나 입장에선 그저 원작의 주인공이라 유의깊게 관찰했을 뿐이다.[14] 글라리아를 불편해한다는 것도 글라리아 본인이 직접 말했다.[15] 그래도 고위 귀족의 자녀급은 된다고 한다.[16] 정작 왕조차도 진심으로 바란 결혼은 아니였다.[17] 처음부터 커플링으로 주문한건 아니였다.[18] 어차피 마족의 핏줄관리가 목적이었기에 마인이 빠져나가 마력이 약해진 파이나와 결혼할 필요는 없어지긴 했다.[19] 성녀후보[20] 신앙의 총본산인 교황청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키면 일반적으론 성녀가 되는 걸 막을 수 없다.[21] 본래 교황이 직접 찾아가려했으나 건강상의 무리로 불발됐다.[22]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23] 단 리아가 신이 정말 우리를 보살핀다면 엄마도 안죽었겠지라는 패드립, 신앙드립을 빡세게 치긴 했다.[24] 후보의 일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무슨 불순한 일을 저지른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이다.[25]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해지긴 했다.[26] 게이트 너머의 땅까지 잠식한다.[27] 단 일부는 여전히 교단의 유일성을 거부하고 있다.[28] 단 성력을 사용할 수 없는 고위직들은 대부분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다.[29] 당시엔 진정한 의미로 '영웅'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30] 교회에서 배출한 일부 성자들이 동시에 영웅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영웅들이 꽤 독실한 신자들이기도 하다.[31] 이는 원작격인 연중성녀에서도 마찬가지였다.[32] 이 흔적으로 하얀 모래사막이 존재한다.[33] 이를 설명하는 페르티는 왕가를 '강 줄기'로 그 외의 가문을 '잔가지'로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