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메인 유니버스 | 썬더볼트 로스 |
지구-51825 | 썬더볼트 로스(지구-51825) | |
지구-32938 | 썬더볼트 로스(지구-32938) | |
지구-29929 | 썬더볼트 로스(지구-29929) | |
지구-92131 | 썬더볼트 로스(지구-92131) | }}}}}}}}}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썬더볼트 로스 Thunderbolt Ross | |
| |
| |
본명 | 새디어스 E. "썬더볼트" 로스 Thaddeus E. "Thunderbolt" Ross |
이명 | 로스 장군 General Ross 로스 장관 Secretary Ross 로스 대통령 President Ross 헐크 사냥꾼 Hulk Hunter 레드 헐크 Red Hulk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베티 로스 (딸) |
소속 | 미국 육군 전략작전사령부 (이전) 미국 정부 (이전) 래프트[1] |
직책 | 미합중국 육군 전략작전사령부 사령관 (이전) 감마 펄스 프로젝트 책임자 (이전) 미국 국무장관 (이전) 래프트 책임자 (이전) 미국 대통령 (이전) |
계급 | 중장 (이전) |
등장 영화 | 〈인크레더블 헐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카메오) 〈블랙 위도우〉 (카메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등장 애니 | 〈왓 이프...?〉 |
등장 코믹스 | 《아이언맨 2: 퍼블릭 아이덴티티》 《블랙 위도우 프렐류드》 |
담당 배우 | 윌리엄 허트 (인크레더블 헐크 ~ 블랙 위도우) 마이크 맥길 (왓 이프...?) 해리슨 포드[2]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이후) 트래비스 윌링햄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
더빙판 성우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썬더볼트 로스/레드 헐크.베티 로스의 아버지이며, 미국 육군 퇴역 중장이자 전 미국 국무장관으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시점에는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3. 능력
제 생각에는 레드 헐크가 가장 위험한 헐크라고 생각됩니다. 그가 빨간색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감마 방사선이 더 많기 때문이죠. 그는 성질이 더 나빠요. 차분함 같은 건 전혀 없어요. 파티에 데려가서 무사히 끝날 거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니죠. 레드 헐크와 어울리고 싶지 않을 거에요.
샘 윌슨, 본인 등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편 인터뷰에서.
D23 엑스포에서 레드 헐크의 앞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브루스 배너의 헐크, 쉬헐크와는 다르게 붉은색 피부를 띄며, 덩치 자체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시점 이전의 헐크보다 약간 왜소하다. 하지만 영화를 촬영한 샘 윌슨이 위의 본인 등판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헐크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위험한 헐크라고 표현할 정도의 흉폭함을 지닌 것으로 드러난다.샘 윌슨, 본인 등판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편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잡아채서 땅에 내리꽃는 레드 헐크[4] |
헐크는 어디까지나 일반인이 변신한 모습인 반면, 로스 장군은 군인이 변신한 이유에서인지 헐크가 사용했던 기술들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리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령 썬더클랩의 경우도 헐크는 불을 끄기 위해 특수한 기술처럼 사용했지만, 로스는 처음으로 변신한데다 이성을 놓은 상태임에도 곧바로 사용할 정도. 이미 헐크가 해당기술을 쓰는 것을 본적도 있는데다, 전직군인이었던 만큼 무의식적 학습한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1. 신체 능력
주변을 초토화시킨 레드 헐크[6] |
어벤저스 1편의 배너 헐크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각력을 기반으로 한 장거리 도약도 몇 번이고 선보였는데, 제대로 점프하면 수백 미터의 거리를 도약 한번에 건너고 팔콘 슈트의 속력도 어느정도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캡틴 아메리카를 잡고 점프해 백악관 건물을 뚫고 옥상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개봉 이전에는 배너 헐크보단 살짝 떨어지는 신체능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존재했으나, 정작 작중에선 스마트 헐크 이전의 광전사 같던 배너 헐크의 모습을 전부 보여주었다.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헐크 특유의 썬더클랩도 보인데다 축지법 수준의 도약 능력까지 무리없이 전부 해냈다.
헐크의 아종이지만 헐크보다 내구력은 약간 떨어지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작중에서 경호원들이 쐈던 권총탄, 자동소총탄과 헬기의 기관포를 연달아 맞고도 아파하는 시늉조차 내지 않았고, 헬기를 붙잡은 상태에서 프로펠러가 몸에 계속 닿는데도 베이긴 커녕 역으로 프로펠러가 전부 갈려나갈 정도였으나, 마지막 캡틴과의 결전에서도 깃털검 난사, 비브라늄 날개에 여러 차례 베이며 상처를 입었고[10], 마지막엔 복부를 깊게 찔린 뒤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충격에 당하고 자동차에 깔렸다. 문제는 그걸 정신나간 재생능력으로 커버한다는 것. 아무리 샘이 레드 헐크를 두들기고 터트리고 깔아뭉개도 초재생능력으로 원상복구되는 수준이라 그렇게 맞고도 끝까지 다시 일어나 또 싸우려 들었다. 재생 능력 이상의 타격을 입히거나 더 강한 힘으로 제압해야 하는데 샘에게는 그게 불가능했기에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
다만 비브라늄 장비인 만큼 헐크도 똑같이 베일 가능성도 있어서 내구력이 정말 떨어진다 확답하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다.[11] 일단 전투종료 시점까지 상처를 다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재생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은 모습도 있으나 헐크 역시도 어느정도의 시간이 다소 흐르고 회복했을뿐 타노스전처럼 바로 회복하지 못한 모습도 있었기에 내구도나 재생능력이나 확답을 내리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헐크'라는 이름에 걸맞은 힘을 보유했다는 부분은 확실하다.
3.2. 고열 분출 능력
또한 분노를 시작하자 옷을 찢는다기보단 옷을 불태워버렸고, 피부에 벚꽃잎이 닿자 바로 불타버리기도 하는 고열을 보여주었다. 다만 신체능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그런지 이러한 고열이 전투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으며,[12] 진정되면 열도 식는지 마지막에 이성을 다잡았을 때는 손이 벚꽃잎이 닿아도 타지 않았다. 원작의 레드 헐크가 고열을 스스로 가라앉힐 수 없어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해져 결국 배너 헐크에게 패배한 적이 있기에 열을 스스로 식힐 수 있다는 점도 나름의 이점인 셈.4. 평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무능한 윗선의 대표로 삽질을 잘하는 인물이다. 아이언맨 3에서 미국 대통령도 나오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UN도 나오지만, 작중 굵직한 사건의 책임자는 이 사람이 맡는 경우가 대다수다.나올 때마다 하는 짓이 권력으로 어벤져스를 방해하고 위협하는 등 원작 코믹스의 정부의 악역 포지션을 물려받은데다, 로저 해링턴 같이 딱히 매력이나 코믹씬을 보여준 것도 아닌 그저 속좁은 꼰대에 지나지 않는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등장하자마자 어벤져스에게 책임 전가를 하질 않나, 찬성파 토니가 입수한 제모의 증거를 단번에 씹는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까지도 위기 상황에 전혀 대처는 안 하고 오로지 캡틴 일행을 잡는 데에나 매달리는 등 정상이 아니다.[13]
옆동네의 비슷한 경력[14]을 가진 국방장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더 비교가 되는 게 스완윅은 군 시절에도 슈퍼맨을 적극적으로 도왔고[15] 장관이 된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나서기 어려우니 로이스 레인에게 슬쩍 정보를 흘려주고 슈퍼맨이 붙든 둠스데이에 대통령이 핵미사일 발사 명령을 내리자 애써 만류할 정도였다. 이에 비하면 군 시절 헐크 한번 슬쩍 도와준 거 빼면 우주적 위기에도 캡틴을 체포하라고 떠든 로스는 그야말로 내부의 적 수준.
이런 면모와는 별개로 작중 외적으로는 의외로 마블에서 로키와 함께 몇 안되는 재활용된 빌런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로 크로스 오버 영화나 히어로 솔로 영화에도 등장했다. 하는 짓은 빌런이나 다를 바 없지만 포지션 상으로는 히어로들과 대립하는 위치가 아니라 활용도가 높기 때문. 또한 어보미네이션 복귀 전까지 흑역사 취급 받는 인크레더블 헐크를 MCU 세계관에 포함되게 만들어주는 거의 유일한 존재이기도 했다.[16] 이후 어보미네이션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등장, 변호사 쉬헐크에서도 등장하며, 왓 이프...?에서는 아예 인크레더블 헐크의 장면과 함께 베티 로스가 등장하며, 새뮤얼 스턴스 또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등장 하면서, 흑역사 취급을 벗어났다.
4.1.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이전에는 사사건건 히어로 측을 방해하는 빌런이었지만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사실상 서브 주인공의 역할을 한다. 대통령으로서 등장하였는데 꽤나 사람이 누그러졌다. 당선 연설을 보면 블립을 겪고 히어로들의 공로와 필요성을또한 기존에는 조명되지 않았던 딸 베티 로스와의 관계가 다뤄지는데 전개만 얼핏 보면 개차반 인성으로 보이던 로스가 대통령직에서 수난과 고난을 겪고 약까지 먹어가며 끝까지 남아있던 이유가 딸에게 변화한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서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였다. 지속적으로 딸과 연락이 되는지 부관에게 물어보고 간신히 연결되었을 때는 평범한 부녀 사이처럼 꽃구경이라도 가지 않겠냐고 대화하는 등, 이전 편들의 '무능한 꼰대'에서 '느리지만 변화하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그동안 저지른 삽질들로 인해 작중 내에서도 비판을 많이 받았고, 결국 그 업보가 따라왔다.[18]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레드 헐크로 변해 워싱턴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 나머지 결국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래프트에 자진 수감되는 결말을 맞았다. 그래도 그가 애써 추진하던 조약이 통과되었고, 샘도 로스를 위로해주고, 베티가 면회를 와서 화해하는 등 이전에 비하면 크게 이미지가 좋아졌다.
레드 헐크로서 보여준 모습은 본작의 최고 하이라이트라고 칭할 만큼 무시무시한 포스와 짜릿한 액션씬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에오울 이후 빈약했던 배너 헐크의 액션에 아쉬움을 느낀 팬들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켰을 정도.
5. 기타
- 헐크의 배우가 마크 러팔로로 바뀐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르러서야 만나게 됐다. 다만 직접적인 교류는 없다.
- 인크레더블 헐크에서의 군복 고증이 엉망이다. 작중 정복 사진을 보면 U.S. 배지가 없고 보병 병과 휘장을 달고 있는데, 미 육군 장교는 정복 양쪽 옷깃에 U.S. 배지를 달고 그 아래 옷깃에 자신의 병과 휘장을 달다가, 준장부터 병과장만 달지 않는다. 게다가 사진 속 약장은 소련군 약장이고 위장 무늬는 소속 부대나 시간대에 맞지 않게 우드랜드다.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훌륭한 군복 고증[19]을 보여준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5년 전, 심장 마비로 13시간의 수술에 3개의 대체혈관을 심었다고 언급한다. 본인 말로는 골프 치다 쓰러졌다는데... 인크레더블 헐크 시점에서 토니가 단골 술집을 철거하는 바람에 빡쳐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 시점에서는 수술을 2번 받았다고 언급한다.
- MCU에서 유일하게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이 제대로 나온 인물이다. 이때는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에 만들어진 영화라 수위가 좀 더 자유로웠기 때문.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시가를 항상 물고 다녔으나 이후 영화에서는 뚝 끊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대사로 미루어보아 건강을 위해 금연 중인 것으로 처리하여 담배 씬을 등장 못하게 막은 것으로 보인다.
- 본인이 그렇게나 밀어붙였던 소코비아 협정이 히어로들이 아닌 타일러 헤이워드가 어기고,[20] 협정과 관련한 다툼이 결국 블립 사태로 이어졌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폐지되면서 작중에서의 입지도 좁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에 아예 대통령에 당선이 되어 더 입지가 커졌다. 나라가 큰 위기를 여러번 겪은 만큼 과격한 의견을 내는 사람에게 지지율이 쏠릴 확률이 높아진듯 하다.
- 해당 배역을 연기한 윌리엄 허트가 2022년 3월 14일 71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 # 썬더볼츠* 팀업 영화를 기점으로 새로운 로스를 맡을 배우로 해리슨 포드가 캐스팅 되었다.[21] 그러나 포드는 1942년생으로 1950년생인 허트보다 나이가 8살이나 많은 배우인지라 로스의 재등장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배우를 교체해서라도 로스를 등장시킨다는 것으로 보아 다른 정부 고위직 캐릭터로는 대체 못할 역할을 맡길 계획이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일각에서는 레드 헐크의 등장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 나오게 되면서 저 설이 사실이 되었다.[22] 작중 히어로를 탄압하던 시절의 썬더볼트 로스 자료화면으로는 인크레더블 헐크의 제복을 입은 윌리엄 허트의 로스가 사용되었다.
이전에는 트찰라의 사례처럼 배우의 사망으로 인해 작품에서 사망처리 되면서 퇴장설이 나오기도 했다. 일단 해리슨 포드의 은퇴 및 사망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썬더볼트 로스라는 캐릭터가 MCU 유니버스에서 대체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지 않는 이상 사망이나 퇴장하게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 에어 포스 원에 이어 해리슨 포드의 2번째 미국 대통령 역할이다. 그래서인지 예고편이나 스틸샷 댓글에 에어 포스 원 드립이 자주 나온다. 또한 당시 대통령인 조 바이든과 같은 42년생 동갑이라 화제가 되고있다.
[1] 시빌 워때는 책임자로 현시점에는 수감자로 있다.[2] 윌리엄 허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리캐스팅되었다.[3] 해리슨 포드의 전담 성우.[4] 이는 예고편 한정 미완성 씬으로, 작중에선 캡틴의 제트팩을 왼손으로 붙잡고 있는 모습이 추가되었다.[5] 원작의 레드 헐크는 배너의 헐크보다 오히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분노를 통해 더 강해지는 능력이 레드헐크에겐 없어 장기전으로 들어가면 결국 배너 헐크에게 밀리게 된다.[6] 해당 위치는 백악관 지붕으로, 캡틴을 쫓던 도중 자신을 공격하는 무인 헬기를 성조기가 걸렸던 깃대로 격추시켜 쑥대밭으로 만든 상황이다.[7]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펀치 한방에 블랙팬서 슈트의 충격파 기능이 발동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묘사다.[8] 한쪽 날개는 이음새 부위만 뜯어졌기에 원형은 멀쩡했지만, 헬멧은 확실하게 구부러졌다.[9] 비브라늄을 맨손으로 파괴하는 퍼포먼스는 배너의 헐크도 에오울에서 애매하게 묘사된 정도에 그쳤다.[10] 다만 비브라늄은 쉬헐크의 피부도 벨 정도로 의외로 강하다고 하다.[11] 애초에 헐크도 상처가 아예 안 나는 무적의 몸은 아니었다. 당장 본인 단독 영화인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어보미네이션의 팔꿈치 공격으로 가슴을 다쳐 피를 흘렸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신적인 존재이긴 하나 펜리르에게 다리를 물려서 피를 줄줄 흘리기도 했다.[12] 유일하게 전투에 사용된 장면이 직접적도 아닌 간접적이였는데 차를 던지기 전에 주유구가 열에 영향을 받아 불타오른 차를 던진 장면이며 이조차 의도한게 아닌 우연히 사용된 것이였다.[13] 이렇다보니 국내 한정으로 토니의 장례식에 참여한 부분을 비꼬아 육개장 먹으려고 장례식 참여한 거 아니냐며 놀리는 식으로 까기도 했다. #[14] 군 장성 시절 슈퍼히어로 사태를 겪은 장관직 공무원[15] 슈퍼맨이 자기를 추적하던 무인기를 부순 일로 화를 냈지만 슈퍼맨을 불신하는 게 아니라 비싼 장비를 손실했기 때문에 짜증내는 쪽에 가깝다. 심지어 이땐 달랑 부관 한 명만 대동 중.[16] 헐크는 배우가 변경되었고, 베티 로스는 사실상 존재 자체가 지워졌다시피한 취급을 받았다. 로저 해링턴의 경우 본래 설정이 없었으나 동일 배우라는 점에서 설정이 추가된 것이라, 사실상 로스가 유일한 연결점이다.[17] "아다만티움을 가져야 하는 국가가 단 하나여야 한다면 그건 미국이어야만 한다"고 하는 등 아주 순해진 것은 아니긴 하나 이는 레드 헐크가 되기 전의 전조 현상으로 신경질적으로 변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18] 스턴스한테 한 일로 치면 애초에 본인이 할 말이 없는게 대통령이 되면 출소시켜준다고 약속해놓고 그대로 감옥에 내버려뒀다.[19] 캡틴이 진짜 대위로 진급한 이후로는 진짜 미 육군 대위 계급장을 달고 다닌다.[20] 완다의 경우 애초에 서명을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어겼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21] 이에 관련해서 마블의 내로남불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는데, 시빌 워부터 엔드게임까지 3년간 같이 일한 채드윅 보즈먼은 고인에 대한 예우를 위해 배우를 바꾸지 않겠다고 언급한 반면 인크레더블 헐크부터 장장 14년간 MCU에 있던 윌리엄 허트는 죽자마자 바로 배우를 바꿨기 때문에 인종 차별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물론 윌리엄 허트가 성추행 사건 및 논란이 많아서 충분히 바꿀 만했다는 말도 있으나, 그랬을 거면 진작 바꾸지 왜 14년이 지나고 죽고 나서야 바꿨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평.[22] 윌리엄 허트가 레드 헐크로 변신한 모습에 대해 상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