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릭 공화국의 조이드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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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헤릭 공화국에서 제작한 고속전투 조이드. 통칭 푸른 탄환.[2]
조이드계의 퍼스트 건담이자 시리즈의 간판인 기체이다.[3] 토미시절의 인기에 힘입어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선 주인공이 되고, 각종 행사나 미디어에서도 얼굴마담으로 나온다.[4]
2. 스펙
형식번호: RPZ-02(구대전), RZ-007 (신대전)소속: 헤릭 공화국
분류: 라이온
전장: 21.6m
전고: 9.0m
전폭: 6.0m
중량: 92.0t
최고속도: 250km/h
- 무장
- 스트라이크 크로 X4
- AMD 2연장 20mm 빔포
- 3연장 충격포
- 전개식 미사일 포드 X2
- 에너지 실드 발생장치
- 필살기
- 실드 어택
- 전투력
- 격투능력 B+
- 근접사격 B
- 방어력(E실드) B
- 민첩성 B
- 조종성능 A+
- 위장능력 A
- 색적능력 B-
- 전파교란 A-
3. 해설
제네바스 제국에서 제작한 최초의 대형고속전투기계수인 사벨 타이거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된 사자형 조이드로, 호랑이형 조이드인 사벨 타이거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제작하였기에 라이온(사자)과 타이거(호랑이)의 피를 동시에 이어받은 라이거의 명칭을 받게 되었다. 이후에도 실드 라이거는 제네바스 제국의 사벨 타이거 및 그 개량형인 가이로스 제국의 세이버 타이거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행성 Zi의 역사의 한 획을 장식했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강력한 E 실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빔 공격에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이는 원 소체가 된 사자형 야생체 조이드의 특성인데 무리가 위협받을 경우 소체가 되는 사자형 조이드는 푸른 빛의 E 실드를 펼쳐 무리를 보호하는 습성이 있었고, 이 습성을 그대로 전투용 조이드에 이식 시켰다.
최초 등장 당시 사벨 타이거를 능가하는 운동성을 바탕으로 공화국 반격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커맨드 울프와의 조합을 통해 높은 전과를 올렸다. 비록 제작에 있어 커맨드 울프보다 늦게 완성되어 공화국 상층부의 애를 태우긴 하였지만, 완성 후 높은 근접전 능력은 제네바스 제국의 조이드 부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다만 파일럿 관련하여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일반적인 파일럿은 물론이고 상성이 맞는 파일럿이 아닐 경우 조종조차 할 수 없었다. 이는 고쥬라스가 자신을 탈 파일럿을 고르는 것처럼 자신과 함께 싸울 전사를 스스로 선택하는 조이드로서 당연한 긍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비록 군용으로 개조되어 야성을 억제당한다 하더라도 고결한 초원의 왕자로서의 자존심은 남아 있다는 증거로, 조이드가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는 설정이 잘 반영된 것이다.[5] 그래서 실드 라이거를 다룰 정도면 공화국에서 엘리트 이상의 조이드 파일럿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며 이런 파일럿 중 실력이 가장 뛰어난 7명의 에이스들을 '레오 마스터'라고 칭한다.
실드 라이거의 무장은 제작 당시 기준으로 볼 때 대형 조이드로써 무난한 수준이라 할 수 있지만, 제국의 조이드와 비교할 경우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이다. 이는 공화국 조이드의 특징 아닌 특징으로, 밸런스 중심의 제국과 상대적으로 극단적인 공화국의 성향 차이라 볼 수 있다.[6]
근접전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무장을 수납하다 보니 근접전시 실제 사용 가능한 무장의 제한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7] 화력 자체도 그리 막강한 편은 아닌지라 이후 MK-2 부대 편성과 함께 실드 라이거 MK-2로 강화 개조 되면서 대형 빔 캐논을 장비하여 화력 부족을 해소했다. 하지만 이 경우 접근전 능력이 하락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비해 프로토 타입 MK-2[8]의 경우, 근접전 상황시 장비를 탈착하고 근접전에 대응할 수 있다는 기록이 있다. 실질적인 최고 속도는 줄었지만[9] 강력한 한방을 통해 기동성과 화력의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공화국 고속전 부대의 전력을 향상시켰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검은색, 황색 등 다양한 도장 패턴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도장은 푸른색으로 이는 라이거의 야생체가 푸른색이었던 것도 한몫했지만 헤릭 공화국의 전신 부족인 바람 부족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례용 색상 중 하나기 때문. 또다른 의례용 색상은 흰색으로, 그렇기에 실드 라이거와 함께 개발되던 커맨드 울프는 흰색 도장을 채용한 기체가 많다.
4. 작중 활약
4.1. 조이드 배틀 스토리
구대전에서는 전쟁 말기까지 활약하였고 처음 커맨드 울프와 함께 투입되어서, 사벨 타이거를 순수한 속도대결에서 압도하면서 격파 하며 제국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수수깨끼의 데스 사우러 개발 데이터 입수작전에도 투입 되는 등 수많은 전장에 투입되었다.신대전에 와서도 블레이드 라이거와 라이거 제로가 활약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비록 신대전에 와서 야생체가 거의 멸종 상태라곤 하나,[10] 대전 초기에 많은 수가 활약하며 공화국의 승리를 위해 영웅적인 기록들을 많이 남겼다. 특히 신 배틀스토리 1권은 이러한 영웅적인 업적의 한 기록이며,[11] 이외에도 많은 전설을 남긴 기체이기도 하다. MK-2 부대가 사라졌지만 실드 라이거 DCS(더블 캐논 스페셜)이란 명칭으로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고속전 부대의 주력으로 활약 중이다. 몇몇 파일럿의 경우 높은 신뢰성을 가진 기체라서 선호한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 듯, 수십 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기체로서의 신뢰성은 매우 높다고 하겠다. 레오 마스터를 위한 실드 라이거 DCS-J도 존재했으며, 조작성의 난해함으로 인해 일반 파일럿은 조종할 수 없는 기체였다고 한다. 하지만 레오 마스터들이 라이거 제로나 블레이드 라이거로 기체를 전환하면서 점차 전장에서 사라졌다.[12][13]
4.2. 애니
조이드 시리즈 주역 조이드 | |||||
기수신세기 조이드 | 신세기 제로 | 퓨저스 | 제네시스 | 와일드 | 와일드 제로 |
실드 라이거 → 블레이드 라이거 | 라이거 제로 | 무라사메 라이거 | 와일드 라이거 | 비스트 라이거 → 라이징 라이거 |
애니에서는 기수신세기 조이드의 주인공 반의 초반 기체로서 등장. 원래는 화석화한 상태였는데 지크가 되살려 반의 탑승기가 되었다. 다만 1기 당시의 반은 실력이 허접했기에 지크 없이는 제대로 운용하지 못했다. 가장 큰 굴욕은 어바인의 커맨드 울프에게 다른 것도 아닌 힘 겨루기에서 밀린 것. 그래도 반 또한 여러 조이드와 파일럿들을 만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E-실드 기능도 해금하면서[14] 맹활약을 하게 되지만, 제노사우러의 하전입자포를 조이드 코어에 정통으로 맞아 한번 더 죽고 만다. 하지만 금세 회복한 지크가 실드 라이거를 또다시 되살려내면서 블레이드 라이거로 진화시키고, 그 후 MK-2 컬러의 공화국 계열 기체들은 심심하면 녹아버리는 야라레메카로 전락하게 된다.
또한 조이드 신세기 제로에서도 팀 블리츠의 리더였던 레온 토로스의 탑승기로 등장했다 1화 시작 몇분만에 경기장에 몰래 들어와있던 비트 때문에 고장나 수리에 들어가는 신세로 있다 결국 레온이 팀 블리츠를 나가면서 같이 이탈, 블레이드 라이거를 타고 다시 나타난 레온의 회상에 결국 죽었는지 화석화한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정점을 찍었다.[15] 이후로는 엑스트라 조이드로 가끔 모습을 보이는 정도. 조이드 퓨저스나 조이드 제네시스에선 회상신 정도 말고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 불쌍한 신세이다.
4.3. 조이드 사가
주인공의 스타팅 조이드 셋 중 하나.[16] 주인공의 전용기가 트리니티 라이거이고 조이드 사가 2에서 주인공에게 라이거 적성 2가 부여된 걸로 볼때 실드 라이거가 정규 루트에 가까운 듯...?4.4. 조이드 사가 2
마운트 타운에 진입했을 때 이벤트로 오거노이드 펄스와 함께 Dr.T에게 받게 되는 조이드.[17] 스타팅 조이드는 아니고 Dr.T가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 제르를 보디가드로 고용하면서 양도한 것. 그래도 소유권은 완전히 넘어와서 개조나 판매 등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다양한 화기로 무장한 샤벨 타이거와 달리 레이저 샤벨과 충격포라는 단순한 무장 구성이나 대신 E실드를 지녀 안전성이 좋은 조이드다.
사격 무장이 충격포 뿐인지라 제르의 연속사격 스킬을 살리기엔 미묘하지만 E실드로 인해 오거노이드를 쓰고 나서의 딜레이를 조금 줄일 수 있어 이런 면에선 샤벨 타이거 계열보다 우수한 부분.
다만 강화형이 존재하고 빠르게 그 루트가 열리므로 실드 라이거를 개조하는 건 추천할 수 없다. 애초에 샤벨 타이거 계열이나 실드 라이거 계열이나 블리츠 타이거를 획득할때까지의 땜방 정도이기에 강화도 개조도 없이 오거노이드의 힘만 빌려 꾸역꾸역 살아남는 것도 상관없다.
야생에선 가릴스톰 동쪽 동굴과 마운트 타운 인근부터 출현하며 실드 라이거 계열 파티는 주변 몹들보다 상금이 많이 주는 편이라 상금 노가다 중 조우하면 반가울 것이다.
강화 배리에이션으로 실드 라이거 DCS → 실드 라이거 DCS-J, 블레이드 라이거 → 블레이드 라이거 AB, 스파크 라이거, 라이거 에어로가 존재한다.
따로 항목이 있는 블레이드 라이거를 제외하고 설명해 먼저 실드 라이거 DCS는 작중 실드 라이거 강화형 중 가장 처음 등장한다. 실드 라이거가 출현하는 곳에 같이 나오는 건 물론, 아예 쉽게 데이터를 가져가라고 실드 라이거를 획득하게 되는 마운트 타운 투기장에서 3번째 상대로 등장한다. 외부무장을 달지않고선 제르의 연속사격을 살리지 못하는 다른 실드 라이거 계열과 달리 DCS 계열은 등뒤에 빔 캐논을 달고 있어 이를 살릴 수 있다.[18] 이쪽도 개조는 추천하지않는 편인데, 빠르면 리브 유적, 늦어도 샌드스톰에서 상위호환인 실드 라이거 DCS-J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 기왕이면 DCS-J까진 무개조로 상태로 장비와 오거노이드로 버티며 돈을 아끼자.
실드 라이거 DCS-J는 DCS의 강화형으로 별도의 제조파츠 없이 데이터만 있으면 개발가능하다. 성능은 앞서 설명하듯 DCS의 상위호환. 빔 캐논은 무개조 상태에서 DCS의 것을 풀개조한 것에 필적하는 공격력을 지녔으며[19] 블레이드 라이거의 강화형인 블레이드 라이거 AB와 동급이다. E실드도 강화되어 블레이드 라이거 수준. 스피드도 285km/h로 오르고 CP도 40~80으로 넉넉하다. DCS세트가 필요한 실드 라이거 DCS를 거쳐야하는 것이 문제지만 자신을 선택해준 플레이어에게 성능으로 보답하는 조이드. 입수 가능한 시기상으로도 기체 특성상으로도 제르의 능력을 살리기엔 블레이드 라이거보다 적합해, 블리츠 타이거 획득때까지 제르의 주력 탑승기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물건.
스파크 라이거는 스토리상 베이사이드타운에 데이터가 있어 제작가능한데, 실드 라이거 계열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E실드 대신 장비된 전압발생장치가 스토리에서 유용한 장비도 아닐 뿐더러 그외의 무장의 공격력도 그리 높지않다.
5. 커스텀 기체
5.1. 실드 라이거 마크(MK) 2
실드 라이거에 2정의 캐논빔포 등의 무장을 추가한 무장강화형.
캐논빔포는 매드 썬더등부에 붙은 것과 동형이라고 한다. 실드 라이거의 푸른 기체색에 비해 마크2는 하얀색이다. 발톱, 이빨, 캐논빔포는 황금색.
실드라이거 MK2는 실드 라이거가 가지고 있던, 파일럿을 가리는 난제를 해결한 진정한 양산기이다. 일찍이 공화국이 자랑하는 고쥬라스나 실드 라이거, 커맨드 울프의 경우, 야생체 때의 파일럿을 가리는 문제점이 남아 있었고 이는 양산에 있어 큰 난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공화국은 야생체를 사육하면서 각종 조교를 통해 파일럿을 가리던 점을 해소하며, 이로 인해 떨어진 야성의 특성을 발전된 메카니즘으로 해결. 이와 함께 각종 부품의 공용화 등을 통해 완벽한 양산 체제를 이끌어 내었다.
이렇게 되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실드 라이거 MK-2는 각 전선의 수요를 채워주며 전장의 주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전선의 확대로 인해 각 조이드에게 없던 다목적성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매드 썬더에 장비한 더블캐논유닛을 장비. 포격전 성능을 추가하였다. 우려와는 달리 각종 발전된 기술로 인해 소형 조이드급의 무게를 추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수준의 근접전 능력을 보유. 파일럿들에게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게된다.
헤릭 공화국의 MK-2 종류 조이드는 양산에 있어 문제가 되던 야성을 억누르고 그만큼의 성능 하락을 부품 공용화 및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그 갭을 채우는 방식으로 양산을 본격화 시킨 조이드 부대다.[20] 비록 야성을 억누른 만큼 어느 정도 성능 하락은 어쩔 수 없지만, 그를 보충할 만한 각종 신기술의 도입 및 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MK-2 조이드들은 공화국 승리의 주역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토이즈 드림 프로잭트에 의해 킷이 복간되었고 2005년 6월 22일경 2500엔으로 한정 판매되었다고 한다.
2008년 3월에 캐논빔포의 신규조형으로 HMM版판이 초회한정생산으로 발매되었다.
스펙
형식번호 RPZ-07
소속: 헤릭 공화국
분류: 라이온형 조이드
전장: 21.6m
전고: 11.5m
전폭: 6.0m
중량: 110.0t
최고속도: 240km/h
- 무장
- 캐논 빔포X2
- 에너지 탱크X2
- 레이저 사벨X2
- 미사일 포트X2
- 연장 빔포
- 3연장 충격포
- 각종 센서
- 냉각용 라디에이터
- 초고속 구동기구×4
- 에너지 실드 발생장치
5.2. 실드 라이거 DCS
실드 라이거의 단점인 중거리 공격력을 강화시킨 개조기. 근접전 능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빔 캐논의 장비로 전체적인 화력이 증대하였다.구대전의 Mk-2와 유사한 기체다. 구대전의 MK-2와 달리 신규 기체가 아니라 색은 일반 실드 라이거와 같다. 신대전 당시 공화국군의 상황이 여의치 않았기에 부대 편성 시 여러 문제가 존재하여 실드 라이거와 실드 라이거 DCS 조합으로 구성된 부대 편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변함없는 신뢰성으로 많은 전장에서 활약했다.
일본에서는 실드라이거의 CP인 빔 캐논만 따로 판매하였지만, 한국은 실드라이거 DCS를 세트로 판매하여 나름대로 구매자들에게 괜찮은 패키지로 기억되고 있다.
5.3. 실드 라이거 DCS-J
레오 마스터(공화국 7인의 라이거 마스터) 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커스텀 조이드. 실드 라이거의 출력을 상승시키고 대형 빔 캐논을 장비시킨 기체로, 일반적인 실드 라이거를 뛰어넘는 운동성과 빔 캐논의 강력한 공격력을 동시에 지닌 조이드였다. 하지만, 출력 상승에 따른 조작의 어려움과 함께 차세대 조이드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은 결국 본 기체의 퇴역을 부르게 되었다. 특히 레오 마스터였던 레이의 실드 라이거 DCS-J가 버서크 퓌러 실험체에게 일격에 파괴 당한 사건 이후, 블레이드 라이거의 수령을 거부하던 레오 마스터 들도 라이거 제로로 기체를 바꾸면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조이드로 기록된다.
한정판으로 키트가 출시되었는데 레오 마스터의 문장이 없던 관계로 많은 불평을 듣기도 하였다.
5.4. 데저트 라이거 (사막형)
중량 밸런스의 조정, 방사 필터의 장비, 열대책 처리한 사막전용 실드 라이거. 기체색은 데저트 옐로. HHM으로만 나왔다.
5.5. 실드라이거 커맨더 사양
실드 라이거 DCS를 토대로 만든 강화형. 기체색이 붉은 것이 특징으로, 화력과 기동력이 강화되어 있다. 주로 지휘관기로서 운용된다.5.6. 스파크 라이거
전장: 21.6m중량: 91.0t
최고속도: 250km/h
전압발생장치를 장비한 실드 라이거 개조기로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 등장한다.
게임에선 E실드 대신 전압발생장치가 고정무장으로 달려있으며 포격능력이 높은 DCS와 달리 레이저 사벨과 레이저 클로의 위력이 높아 격투능력에 중점을 잡은 모양새다.[21]
5.7. 라이거 에어로
전장: 21.6m중량: 94.0t
최고속도: 280km/h
스피드 업을 추구해 경량화한 실험기로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 등장한다.
몸체는 그냥 노란색 실드라이거지만 머리부분이 크게 다른데, 일단 개방형 캐노피를 사용하는 다른 실드라이거와 다르게 라이거 제로와 비슷한 유형의 캐노피를 사용하며, 다른 라이거들이 E실드 전개 시 갈기의 위 아래 파츠가 전개된다면 이쪽은 좌우의 파츠가 날개처럼 펼쳐진다.
E실드의 출력도 실드 라이거는 커녕 블레이드 라이거보다 높다.
5.8. 그외
- 골드 라이거
- 블레이드 라이거
6. 모형화
조이드계의 퍼스트 건담이라고 불리는 만큼 조이드에서 가장 많이 모형화가 이루어진 인기기체이다. 거의 웬만한 조이드 라인업에서 어지간하면 1번타자로 발매되는 시리즈의 간판과도 같은 기체. 보통 2번은 블레이드 라이거이다.상품화 빈도만 보자면 한때 조이드계의 상징이자 헤릭 공화국의 수호수였던 그 고쥬라스보다도 훨씬 많이 나왔다. 기수신세기 조이드의 첫 주인공이라는 점이나 고쥬라스보다 크기가 작아서 모형화가 더욱 쉽다는 점이 이점으로 반영된 듯.
하여간 조이드 관련 제품으론 가장 많이 발매되었고, 각종 레진키트나 비라이센스 제품들이나 식품완구 등등. 정말 이것저것 많이 나왔을 정도로 조이드계의 슈퍼스타가 실드라이거. 이것에 비견되는 조이드는 블레이드 라이거 정도이다.
6.1. 토미
구판 토미의 초대 실드라이거는 높은 인기와 판매량 덕분에 여러번 재판되었고, 복각도 몇번 되었다. 그럼에도 지금 미조립으로 새상품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기수신세기 조이드가 방영되면서 토미 애니메이션판 1번타자로 발매했다. 주인공인 반사양으로 복각되었는데 색상만 바뀌었고, 파일럿 피규어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바뀌었다.
6.2. HMM 조이드
코토부키야 HMM 조이드의 킷들 일람[1][2] | ||||
일반판(배틀스토리) | ||||
실드 라이거★ | 커맨드 울프★ | 블레이드 라이거 | 제노사우러★ | 실드 라이거 MK-II |
세이버 타이거★ | 커맨드 울프 어택 커스텀 | 몰가 & 몰가 캐노리 | 세이버 타이거 슈발츠 전용기 | 제노 브레이커★ |
캐논 토터스 | 몰가 AA & 몰가 캐리어 | 건 스나이퍼 | 버스터 토터스 | 아이언 콩★ |
블레이드 라이거 AB | 레드 혼★ | 건 스나이퍼 나오미 전용기 | 그레이트 사벨★ | 라이트닝 사익스★ |
다크 혼 | 라이거 제로★ | 커맨드 울프 바라드 전용기☆ | 건 스나이퍼 리논 전용기 | 프테라스 봄버★ |
라이거 제로 슈나이더★ | 제노사우러 레이븐 전용기 | 고도스★ | 실드 라이거 뱅 전용기 | 라이거 제로 예거★ |
다크 혼 해리 전용기 | 라이거 제로 팬저★ | 버서크 퓌러★ | 쉐도우 폭스★ | 제노 브레이커 레이븐 전용기 |
디바이슨★ | 사이코 제노사우러 | 아이언 콩 슈발츠 전용기 | 이구안★ | 고쥬라스★(예정) |
데스 스팅거 | 아이언 콩 PK | 고쥬라스 디 오거 | 스톰 소더 | 슈트름 튜란 |
실드 라이거 DCS-J | 고도스 구 공화국 사양 | 아이언 콩 예티 | 건 스나이퍼 W2 | 데스 스팅거 잘카 전용기 |
레브 랩터 | 레이븐 랩터 | 라이거 제로 익스 | 레들러 제네바스 사양 | 레들러 가이로스 사양 |
쾨니히 울프 | 헤비암즈 쾨니히 울프☆ | 그린 혼 | 레들러 부스터 캐논(예정) | 파이어 폭스★(예정) |
가이사크(예정) | 사라만다(예정) | - | - | - |
일반판(와일드) | ||||
와일드 라이거 | 팽 타이거 | 길랩터(예정) | 데스 렉스(예정) | - |
주요 한정판 | ||||
라이거 제로 제국사양★ | 세이버 타이거 CA 컬러 | 와일드 라이거 홍련 | 블레이드 라이거 레온 전용기★ | 고쥬라스 건너 |
레브 랩터 야전사양 | 블레이드 라이거 AB 반 버전 | | 가이사크 구공화국 컬러 |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22]
조이키노 리뷰[23]
초판 |
2022 마킹플러스 ver |
최초 발매 & 당시 샘플 |
이 키트를 기준으로 한 마케팅도 여럿 있는데, 타기체들의 무장들도 실드라이거&블레이드라이거에 꽂을 수 있도록 공식샘플로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고쥬라스 캐논 등.
2022 마킹플러스 ver 샘플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조이키노 리뷰
실드라이거에 적용할 만한 것으로 실드라이거 막투와 DCS-J에는 포함된 빔 캐논을 들 수 있겠는데, 빔 캐논 파츠는 코토샵 한정으로 나와서 2023년 현재는 구할 수 없고, 웃돈을 주고 구해야 하여 실드라이거 DCS-J보다 더 비싼 아이러니함을 느낄 수 있다.
더블 빔 캐논은 오로지 실드 라이거 전용으로만 나왔으며, 그리하여 작례도 실드 라이거의 작례 뿐이다. 부품은 실드 라이거 mk-2의 부품이 유용되었다.
2023년 마킹플러스 버전이 나온 현 상황에서는 더블 빔 캐논 내 옆구리에 끼우는 부품이 구판 색깔에 나왔으므로 해체하거나 실드라이거 마킹플러스를 조립하고 합쳐서 조립하는 수밖에 없다.
2023년 부스터 캐논이 나오면서 레들러의 부스터 캐논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으며[24], 쾨니히 울프의 스나이퍼 라이플 또한 장착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여담으로 코토부키야의 조형을 카피한 중국의 불법복제 키트들에서도 실드라이거가 늘 1번으로 나온다. 보통 2등은 블레이드 라이거나 세이버 타이거, 커맨드 울프.
킷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실드라이거의 경우 설명서가 유독 불친절하게 인쇄된 편이다. 실드라이거 DCS-J와 마킹플러스 들어서는 초기 실드라이거 설명서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다.
6.3. 기타
TOMYTEC 프라모델 라인업으로도 발매 되었다. 1/144 스케일. 크기 대비 3천엔대라는 가격대가 압박이긴 하지만, 마킹이 모두 인쇄 되어 있고, 기본 본체 외에도 디오라마용 스테이지셋트도 부속이 되어 있는 등 의외로 알찬 구성이다.그외에도 각종 식완이나 완구 등으로 엄청나게 등장했다. 가끔씩 블레이드 라이거 등에게 라인업을 밀릴 때도 있긴 있는데, (리볼텍, 40주년 키트 등) 그래도 웬만하면 조이드 관련상품으로 반드시 등장하며 1번타자인 경우가 많다.
[1] 실사화 티저 이미지[2] 라이거 특유의 청색 컬러와 푸른 빛의 E 쉴드를 펼치고 돌진하는 모습이 탄환과 같다하여 지어진 이명이다.[3] 고쥬라스조차 제쳤다.[4] 조이드에서 라이거들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만년 주인공을 맡는 이유도 얘의 인기 때문이다.[5] 이 내용은 코토부키야의 HMM 조이드 시리즈의 메뉴얼에도 기재되어 있다.[6] 조이드 개발사를 보면 제국이 신병기를 만들면 공화국이 그에 대항하는 카운터 병기를 만드는 구도다. 대표적인 예가 데스 사우러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디바이슨과 매드 썬더. 물론 제국도 공화국 신형 조이드에 대항하기 위해 카운터 병기를 만들기는 하는데 어째 그게 괴물같은 스펙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 조이드가 대표적인 예.[7] 이는 신대전에서도 나타난 문제점이다. 동시에 라이벌 조이드인 세이버 타이거와의 차이점으로, 실드 라이거는 화기가 내장형이고, 세이버 타이거는 외부 장착형이다. 그러다보니 근접 전투에서 화기를 사용하자니 내부 장비형인 실드 라이거는 밸런스를 잃어야 하고, 외부에 장비한 세이버 타이거는 기체 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고 사용한다고 묘사한다. 다만 실드 라이거의 E 실드의 방어력을 감안하면 이정도는 당연한 리스크. 신대전에서 강화된 세이버 타이거의 화력으로도 실드 라이거의 E 실드를 뚫기엔 부족했다.[8] 실드 라이거 MK-2와는 달리 고쥬라스MK-2 양산형이 장비하던 롱 레인지 캐논을 장비하였다.[9] 250km/h-> 240km/h[10] 이로 인해 블레이드 라이거의 소체는 실드 라이거와 다른 사자형 조이드라고 하며, E 실드 능력의 하락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11] 무려 데스 사우러를 쓰러트렸다. 당시 데스 사우러가 불완전했던데다 폭주해 조종사도 없었다는 패널티가 있었고 실드 라이거도 동귀어진했지만 그 데스 사우러를 파괴했다는 건 무시못할 업적이다.[12] 이는 레오 마스터인 레이가 DCS-J를 타고 버서크 퓌러와 싸웠다 발린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레오 마스터마저 성능차를 뒤집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기에 실드 라이거를 고집하던 파일럿들도 그 고집을 꺾게 된 것.[13] 거기에 위에 나오듯 실드 라이거의 소체가 될 야생체가 거의 멸종 상태였다보니 생산 자체가 어려워졌을 가능성도 높다.[14] 다만 이것도 처음에는 지크의 도움으로 전개했다. 그러다 레이븐의 세이버 타이거에게 당해 지크가 한동안 요양할 무렵에 혼자 실드 라이거를 조종하던 반이 낙석에 깔릴 상황에 놓인 어바인을 구하려 할때 처음으로 혼자 E-실드를 전개해낸다. 실드 라이거의 E-실드는 야생체가 무리를 지키려고 전개하는 것임을 제법 적절한 대목. 또 파일럿을 가리는 실드 라이거인 만큼 반은 이 시점에 이르러 실드 라이거에게 인정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15] 이때 대사나 레온이 화석화한 실드 라이거의 캐노피를 억지로 열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전작의 반처럼 배틀에서 패배할때 코어가 당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16] 나머지는 샤벨 타이거와 레이노스.[17] 라이거와 타이거 중 어느쪽이 좋냐는 질문에 따라 샤벨 타이거와 실드 라이거 중 한쪽을 얻게 된다. 단, 데이터는 둘다 입수하고 제조파츠도 구하기 쉬운 ZN과 H1라 원한다면 만들어 굴려도 된다.[18] 비슷한 위치인 세이버 타이거는 무기야 많지만 전체적인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 잡몹을 상대로 적합하다면 이쪽은 합계 공격력을 더 높이 기대할 수 있어 보스전에 좀더 적합하다.[19] 무개조 230, 풀개조 330. DCS는 무개조 140, 풀개조 240이다.[20]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행 양산기와 본격 양산기의 차이 정도라 할까?[21] 아무래도 전압발생장치로 레이저 사벨과 클로의 출력을 높였다는 설정인듯.[22] 마킹플러스가 아니므로 설명서 내용에 차이가 있다.[23] 마킹플러스[24] 장착샷으로 보건대 등에 달린 충격포를 대체하여 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블 빔 캐논을 옆으로 펼친다면 부스터 캐논과 더블 빔 캐논의 양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