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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23:18:17

신화 평행계

1. 개요2. 주요 신화 평행계

1. 개요

Myth Parallels

겁스 무한세계에 등장하는 평행세계들.

홈라인신화나 전설, 각종 이야기와 유사한 형태의 평행세계들의 통칭. 대부분 마법이 존재하며 내세도 있고 도 있다. 소위 말하는 판타지 세계 및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세계와 매우 유사한 평행세계들도 있다.

상식적으로는 홈라인의 민담이나 예술가들이 이 평행계들을 엿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해야겠지만, 일부 과격한 학자들은 무한히 존재하는 평행계 중 인간이 상상하는 형태의 평행계를 찾아낸다거나, 거기에서 한 발 더 나가 평행계 자체가 인간의 무의식에 의해 생성된다고 주장했다가 마녀사냥을 당해 학계에서 추방당하기도 했다. 한 명은 아예 때려치고 평행계로 이주해서 '상상하는 세계를 만들어내는 기계'를 연구중이고, 또다른 한 명은 겨우 교수직을 유지하고 마법 연구에 올인했다.

이러한 주장에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처음에는 지구-베타처럼 홈라인과 거의 차이가 없는 평행계가 발견되다가 대충 비슷한 것들이 다 나오고 나니 기괴한 평행계들이 발견되기 시작했으며, 남북미합동조사단이 산업화된 아스텍 제국을 발견하는가 하면 조선-2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이차원연구실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등 연관성 있는 세계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이것도 이것대로 반박하자면 차원이동시 위치는 그대로인 경우가 일반적이니 남미에서 조사하면 남미 세계가, 한국에서 조사하면 한국이 어찌어찌 된 세계가 나오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다. 미국이나 유럽 관련 세계가 많은 것은 그만큼 구대륙과 아메리카가 지정학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니 마스터의 취향대로 이끌어가면 그만. 메타적으로 조선-2는 소림, 신라 등과 마찬가지로 겁스 무한세계 국문판을 번역하면서 한국 편집자가 끼워넣은 세계관이다.

2. 주요 신화 평행계



[1] 그 내용은 아시아 지역을 각종 특이한 이민족들과 동식물들이 존재한다고 묘사하는 등 서양판 산해경에 가깝다.[2] 아라비안 나이트를 영어로 최초로 완역한 리차드 프랜시스 버튼(Richard Francis Burton)의 이름에서 따왔다.[3] 제임스 모리어티의 부하 세바스찬 모런 대령에서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