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Shifty シフテ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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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F353A,#010101><colcolor=white,#ddd> 소속 | 중앙 정부 |
성우 | 장예나[1] 오구라 유이[2] 리지 프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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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등장인물.2. 상세
중앙 정부 정보부 '라타토스크' 소속의 오퍼레이터. 서포터 담당. 어려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정규 커리큘럼을 전부 통과한 정식 오퍼레이터인지라 엘리트라는 묘사가 있고 챕터 9에서도 이와 관련된 반전이 하나 나온다.디자인이 자주 바뀐 캐릭터인데 과거 김형태의 트위터에 시프티로 추정되는 오퍼레이터의 일러스트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스타/CBT 버전에선 민트색 머리의 단발을 한 소녀의 모습으로 구현됐으나, 2022년 9월 2일 사전 예약을 앞두고 어깨까지 오는 하늘색 머리를 한 현재의 외형으로 변경되었다. 시프티 디자인 변천사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챕터 0부터 등장. 원래 주인공 지휘관 담당 오퍼레이터는 아니었고 라피, 아니스가 속한 04-1F 스쿼드를 지휘하던 전 지휘관을 담당하던 오퍼레이터였으나 그 지휘관이 랩쳐를 보자마자 인류의 원수라면서 달려들어 자살에 가까운 개죽음을 당하게 되고 현 지휘관이 라피와 아니스의 지휘권을 인계받아서 함께하게 된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지만 지휘관이 탄 수송기가 랩쳐의 대공포에 격추될 정도로 수송 루트가 엉망이라는 걸 이상하게 여긴 라피와 아니스가 시프티에게 연락하여 수송기 추락 원인을 알아봤고, 시프티가 조사한 끝에 추락 사건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방주는 니케를 소모품으로 여기고 있고 그런 방주의 분위기, 교육으로 인하여 전장에 나서는 지휘관들도 니케를 도구처럼 다루지만 유독 주인공만은 니케들을 사람처럼 대해주고 심지어 마리안에게 붕대까지 감아주는 이타심과 배려 넘치는 동료애와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에 신기함과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로도 지휘관 일행을 계속해서 서포트해 주는 역할을 했지만 챕터 9에선 지금까지 잘 해오던 에블라 입자 정화도 버벅이고, 지뢰밭에서 탐사를 못해서 네온이 부상을 입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챕터 9에서 등장하던 시프티는 본인이 아니라 슈엔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서 시프티인 척 얼굴과 목소리를 합성한 채 지휘관 일행을 염탐하던 것이었다. 진짜 시프티는 오퍼레이터 정규 커리큘럼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던 중이었다. 시프티인 척하던 슈엔의 방해 공작으로 임무 중 친해졌던 엑시아도 사망하고 지휘관 일행도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기자 진짜 시프티가 왔음에도 한동안 카운터스 소대원, 특히 아니스는 이를 믿지 못해서 "너 슈엔이지?" "미실리스는 똥이다. 라고 해봐." 라고 하는 등, 교육받고 온 시프티 입장에선 갑자기 날벼락을 맞게 됐다.(...)
이 이후로는 지휘관 일행이 점점 방주에서 극비 취급하거나, 방주 높으신 분들이 알게 되면 위험해질 만한 작전을 뛰다 보니 점차 등장이 줄어들고 있다. 시프티가 개인적으로는 지휘관과 카운터스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아무래도 방주 공식 서포터라서 그녀가 오퍼레이팅하는 일들이 모두 공식 기록에 남기 때문에 극비 임무에는 같이 나갈 수 없기 때문.
그러다가 챕터 27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는데, 정식으로 특수별동대 전속 오퍼레이터로 발령받았다고 한다.[3][4] 광학미채로 보호받는 탈환구역 감시와 특수별동대의 서포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지휘관이 마리안을 구하고 니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권력에 야심을 드러내자 그 대화 내용을 기록에서 지우고 조언하는 등 여러모로 카운터스와 지휘관을 뒤에서 받쳐주는 든든한 주역이 되었다.
3.2. 이벤트 스토리
3.2.1. FULL FOOL DAY
이벤트 스토리 - FULL FOOL DAY |
만우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갑작스럽게 연락한 시프티에게서 특정 좌표로 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좌표는 지상이었고 좌표에는 시프티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휘관은 실제로 시프티를 처음 본 건지 그녀에게 "너 A.I 아니었어?" / "슈엔이냐?" 라고 묻지만 당연히 아니라고 화내는 시프티. 그런데 갑작스럽게 랩쳐가 둘을 발견하고 위험한 상황이 되지만 시프티가 들고 있는 니케가 사용하는 對랩쳐용 핸드건을 이용해 랩쳐들을 파괴한다.
전투 후 어째서 서포터인 시프티가 지상에 있냐는 지휘관에 물음에 그녀는 엔더슨 부사령관이 시프티에게 "지상에서 랩쳐라도 잡아보는 게 어떻겠나."라고 한 말을 듣고 정말로 나간 것이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오늘은 만우절이었고 엔더슨도 농담을 한 것이었는데 그걸 진담으로 받아들인 것.
시프티는 최근 자신이 지상 탈환에 도움이 되는지 확신이 안 섰는데 이렇게 지상에 나와서 랩쳐들을 쓰러뜨려보니 기운이 난다며, 사람인 제가 랩쳐들을 쓰러뜨리는 건 말도 안 되니 카운터스 분들이나 다른 분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도와주시는 거냐며 자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런 상황을 만들어준 걸로 착각해(...) 엔더슨과 지휘관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런데... 시프티가 사용하는 총은 니케용으로 제작돼서 인간이 평범하게 반동을 제어할 수 없는 무기고 지휘관도 한 발 쏘고 반동으로 어깨가 나갔는지 만세 자세를 취하고 굳어 있는데, 시프티는 입으로는 반동이 좀 세다고 하지만 일반 권총 쏘듯이 무리 없이 사격을 하고, 사격 실력도 무시무시해서 멀리 랩쳐가 느껴진다고 하자마자 조준해서 쏘는데 랩쳐가 맞고 펑펑 터져나가는 수준이다. 만우절 이벤트라지만 묘사만 봐서는 웬만한 니케보다 강력한 인간 병기다.(...)
3.2.2. LIAR'S END
또 다시 엔더슨에게 속아 1지역에서 랩쳐들을 사냥하며 단 둘이서 올라온 슈엔과 지휘관에게 구원의 손길이 되어준다. 니케용 권총을 쏘며 랩쳐들을 쓸어버리는 작년의 먼치킨스러운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준다. 본인도 이젠 재밌다고 즐기는 경지에 등극한 지 오래.여담으로 지휘관은 시프티를 순간 슈엔으로 불렀고 시프티도 슈엔을 보고 시프티로 착각한다.(...)
4. 스킬[6]
스킬 정보 | |||||
일반 공격 | 기관단총 | ||||
최대 장탄 수 | 120 | 재장전 시간 | 4.00초 | 조작 타입 | 일반형 |
슈엔 아닙니다. | |||||
스킬 1 | 패시브 | 슈퍼 오퍼레이터 | |||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서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 |||||
스킬 2 | 패시브 | 패닉 봄 | |||
떡볶이 레시피 1. 종이컵 기준 물 2컵에 떡볶이용 떡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념을 넣고 잘 풀어주며 계속 끓입니다. 3. 국물이 졸아들면 기호에 맞게 대파나 통깨 등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 |||||
버스트 I | 액티브 | 재사용 시간 10.00초 | 패닉 사이트 | ||
만우절로 삼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만 : 만화책을 봤다 아 못하겠네. 다음 만우절 때 할게요. |
만우절용 스킬이라 그런지 스킬 효과 설명이 죄다 생뚱맞다.(...)
실제 이벤트 전투에서 사용 가능한 시프티는 원래 전투 훈련을 받지 않은 비전투병이라 그런지, 탄창 삽입구에 탄창을 못 넣고 계속 부딪히는 바람에 4초라는 처참한 재장전 시간을 보여준다.[7] 또 숨겨진 패시브로 공격을 맞고 죽으면 게임오버 되지 않고 시프티 주위에 화면이 여러개 뜨더니 체력이 100%로 회복되어서 체력이 줄어들어 게임오버 될 걱정은 없다.
버스트를 사용하면 1버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풀버스트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는 모더니아의 버스트와 비슷하게 중앙에 마크가 생기고 지속시간동안 무한하게 탄환을 발사한다. 이 상태에서 일정 횟수 이상 공격시 맵 전체에 폭죽터지는 듯한 이펙트와 함께 전체 피해를 준다. 그런데 스킬 컷신에서도 볼 수 있듯 시프티가 미니건의 반동을 제어 못해서 명중률 -9500% 디버프가 걸리고 총알이 사방팔방으로 튀기 때문에 오히려 버스트를 안 킬 때보다 DPS가 떨어진다(...).
5. 여담
- '서포터'라는 단어에서 모음의 점을 전부 빼면 '시프티'라는 이름이 나온다.
- 시프티가 사람인지 니케인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는 밝혀진 적이 없었다. 니케들은 대부분의 지식과 상식을 뇌 속의 NIMPH를 통해 입력받는데 "오퍼레이터 정규 커리큘럼" 때문에 자리를 비웠고, 인간인 지휘관들이 니케를 도구로 다루는 걸 배우는 것처럼 오퍼레이터도 "니케들에게 정을 주지 말라고 배운다."라고 한 걸 봐선 인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국 만우절 이벤트에서 니케가 아니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며 확인 사살한다.
- 하늘하늘한 외형에 무난한 성격 등으로 인하여 상당히 인기가 많은 NPC다.
- 만우절 이벤트 한정으로 사용해 볼 수 있고 스킬이나 컷신에 상당히 약이 들어가 있는데, 특히 버스트 컷신[8]은 데어데블의 밈을 패러디한 것이다.[9] 다만 만우절 이벤트 한정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라서 R등급으로라도 배포를 해줄 거라고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이 실망하기도 해서 나중에라도 배포를 해주길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다못해 버스트 컷신이라도 배포해주길 바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후 다음 년도에 진행된 만우절 이벤트인 LIAR'S END에서 슈엔의 것과 함께 스킬 컷신을 배포해주었다. 또한, 만우절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쉽단 의견을 의식한 것인지, 만우절 동안 유니온 사격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대다수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머리 길이가 모션에 따라 다른 편인데 대화 모션과 버스터 컷신에서는 어깨 정도까지만 덮을 정도의 길이인데 사격 모션은 엉덩이에 간신히 닿을 정도로 매우 긴 편이다. 그리고 만우절 3D 영상에서는 머리 길이가 사격 모션보다는 짧아도 허리를 반이나 덮을 정도로 확실하게 길게 나오는 등 머리 길이가 오락가락하는 편이다.[10]
- 만우절 이벤트에서 등장할 때의 레벨은 30이며, 레드 도트 사이트와 전술 조명, 플럭스 키트가 달려 있는 글록 18을 사용한다. 기관권총을 사용하는 솔린과 마찬가지로 SMG로 분류되어 나온다.
- 메인 스토리에서 슈엔이 그녀 흉내를 낸 전적이 있어서 2차 창작에서는 둘이 많이 엮이는 편이다. 시프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만우절을 기념하여 올린 그림도 있다. # 오죽하면 블라블라 프로필도 슈엔 아님이다.
- 반주년 기념 NPC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기는 갈구한다고 얻어지는 게 아니랍니다. 저, NPC 부문 1등. 1-등
[1] 홍련과 동일 성우.[2] 노아와 동일 성우.[3] 특수별동대원들(=카운터스)과 가장 호흡을 많이 맞춘 오퍼레이터이고, 오퍼레이터 정기 시험에서의 성적도 상당히 좋았다고.[4] 물론 지상 탐색이 극비가 아닌 공식 작전이라는 점도 있다.[5] 만우절 이벤트라 그냥 넘어갔을 확률이 높지만, 이게 만약 정사 스토리라면 건장한 성인 남성도 반동으로 하늘 높이 손을 치켜들게 만드는 니케용 권총을 체구가 작은 여성이 아무렇지 않게 조준해서 사격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시프티는 순수 인간이 아니게 된단 소리. 안드로이드가 아니면 유전자 강화가 된 트랜스휴먼 내지 강화인간이어야 말이 되는 수준. 아니면 흔히 창작물에서 으레 하나씩 있는 귀여운 얼굴을 한 괴력녀 포지션이라든지(...)[6] 만우절 이벤트 한정으로 사용할 시의 스킬이다.[7] 이후 다음 만우절에서 슈엔이 4.13초의 재장전시간을 보여주며 기록이 깨졌다.[8] 잘 보면 팬티가 흰색이라는 걸 알 수 있다.[9] 한편, 일본에서는 마블 코믹스를 비롯한 영상물이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데다 개틀링 건을 들고 있는 위치가 좀 아래쪽이다보니 벽람항로에서 유래한 밈인 射爆了의 패러디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꽤 있다.[10] 그래도 대화 모션과 버스터 컷신보다 더 짧게 나오진 않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