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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테크 세계관의 이너스피어제 20톤 배틀메크이다.
2. 제원 정보
@STG-3R 기준중량 | 20톤 |
동체구조 | 어스웍스 STG |
동력로 | GM 120 출력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64.8km |
주행속도 | 시속 97.2km |
점프젯 | 칠턴 360 (점프거리:180m) |
장갑 | 리스 100(3톤) |
무장 | 오미크론 중구경 레이저 1문 LFN 린블라드 기관총 2문 |
생산자 | 어스웍스 유한 코벤트리 주조 |
주 생산 공장 | 캘러웨이 IV 그랜드 베이스 키스톤(어스웍스) 코벤트리(CMW) |
통신 시스템 | 데이터컴 26 |
조준 추적 체계 | 다이나텍 990 |
가격 | 161만 4140 C빌 |
3. 설명
첫 생산년인 2479년 이래, 배틀메크 역사 상 가장 많이 생산된 경량 정찰 메크 1, 2순위를 다투는 고전적인 메크. 이후 4세기 동안 20만대 가량 생산되었고, 3025년에도 5천대 이상이 기동중이다. 이와 자웅을 가리는 메크는 와스프 밖에 없다. 실제로 둘은 디자인 시기부터 경쟁 모델이었고, 디자인의 유사성 때문에 거의 같은 라인에서 조립되었다. 원래 제조 목적은 경량 정찰 메크였지만, 싸고 간단하고 많이 찍은 관계로 훈련용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스팅어의 단점은 역시 전투력이 약하다는 것. 장갑도 얇고, 무장도 중구경 레이저 1문은 그렇다 치고 기관총 2문이 골치인데, 대보병용으로 달아놓은 것이지만 대 메크전에서는 기관총을 떼고 다른 무장을 다는 것이 낫다. 실제로 개조를 하는 경우 대부분 화력 증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허나 탑재한 화력은 영 보잘것 없는데 반해 성능 좋은 점프젯을 이용해서 메뚜기마냥 슝슝 날아다니다보니 공격자 측에서 은근히 짜증나는, 조준하거나 한군데 붙잡아놓기가 힘든 X같은 타겟으로 악명높다.
참고로 스팅어는 마크로스의 발키리 디자인을 베낀 것이라서[1] 디자인 저작권 분쟁 때문에 "디자인을 삭제"당한 모델, 일명 언신(Unseen)이다.[2] 저 언신 시절의 디자인을 보면 좀 웃기는 구석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발키리 디자인을 따왔기 때문에 메크는 손 액츄에이터에 레이저 무기를 쥐고 있는 것처럼 디자인되었다. 하지만 스팅어의 레이저는 손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고정 무장이다. 배틀메크 룰 상에는 핸드헬드 무장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스팅어 디자인은 핸드헬드 타입이 아니다. 파고들면 묘하게 웃기는 부분. 스팅어 말고도 구형 메크들을 잘 살피면 비슷한 케이스가 자주 발견된다. 그리고 일부 언신들은 멕워리어 온라인이 발매된 2015년을 전후해서 새로운 일러스트로 대체된다.
4. 변형 기종들
- STG-3G: 대 메크 화력 강화를 위해 기관총 두문을 중구경 레이저로 대체하였다. 남은 1톤은 장갑으로 들어갔다. 먼 훗날에 제작된 스팅어 IIC의 기반이 된다.
- STG-3Gb: 3G의 성간연대 왕실 사단 버전으로 엔도강, 14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면서 점프젯 한기를 더 달아서 점프 거리를 30m 늘리고, 중구경 레이저와 소구경 레이저를 추가했다. 냉각기는 당연히 2중 냉각기로 교체하였다.
- STG-5M: 헬름 메모리 코어를 발굴하면서 개발된 기종이다. 기존 3R과의 공통점은 중구경 레이저 뿐이며 대 미사일 방어 체계, 화염방사기를 장비하고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엔도강을 사용했기에 가능한 것이었으며 장갑은 3.5톤이다.
- STG-5R: 내전 시대의 기종이다. 양 몸통에 15연장 로켓 발사기를 하나씩 달았으며 중구경 레이저는 ER로 업그레이드 됐다. 철섬유 장갑을 채용하였기에 이런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 STG-6L: 3G의 개량형. 카펠란 연합에서 사용하는 기종이다.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와 은폐 장갑을 장비하였고 엔진 출력을 200으로 높였다. 대신 점프젯이 없으며 무장은 중구경 레이저 2문이다.
- STG-3P: 5M에서 잡무장 모두 다 떼고 경형 하전 입자포만 장비한 버전.
- STG-5T: 3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무장으로 쓰는 기종. 초경량 엔진과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물론 미사일 다 떨어지면 과거 로커스트 3D가 장거리 미사일을 다 쓰면 튀어야했듯이 이쪽도 미사일 떨어지면 튀어야 한다.
- STG-6S: 라이란 연방에서 3R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기종이다. 경량 엔진, 소형 조종석, 중형 철섬유 장갑을 장비하였으며 마이오머 가속 신호기도 장비돼있다. 무장은 경기관총 두문과 ER 중구경 레이저이다.
- STG-5G: 3P의 고급 기술 버전이다. 무장은 3P와 같으나 축전지를 추가로 장착했다.
- STG-7S: 개량형 점프젯 채용기이며 240m를 점프할 수 있다. 무장은 ER 중구경 레이저 뿐이다.
- STG-4G: 3G의 펄스 레이저 버전으로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여 양팔의 중구경 레이저를 중구경 펄스 레이저로 대체하였다.
- STG-6G: 기본형의 공화국 시대 버전으로 중구경 레이저를 중구경 X-펄스 레이저로 대체하였다. 기관총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엔진, 냉각기, 점프젯 갯수는 3Gb와 동일하다.
- STG-6M: 5M의 공화국 시대 버전으로 화염 방사기와 중구경 레이저를 모두 사거리 연장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대 미사일 방어 체계를 레이저형으로 대체했다.
- STG-6R: 6G와 마찬가지로 공화국 시대판 기본형. 이쪽은 중구경 레이저를 사거리 연장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기관총을 중기관총으로 대체했다. 또한 16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여 주행 속도를 129km/h로 높임과 동시에 점프젯 두기를 추가하여 점프 거리를 60m 늘렸다.
- 스팅어 C: 기본형의 클랜 버전으로 기관총 두문은 그대로 채용했으나 에너지 무기를 ER 중구경 레이저 및 소구경 펄스 레이저로 대체하였다.
- 스팅어 C 2: 이쪽은 3G의 클랜 버전으로 기관총 두문을 ER 중구경 레이저 한문으로 교체했다.
4.1. 스팅어 IIC
@기본형 기준중량 | 20톤 |
동체구조 | 어스웍스 STG-EC(엔도강) |
동력로 | 닛산 120 출력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64.8km |
주행속도 | 시속 97.2km |
점프젯 | SR 스타리프터 20 (점프거리:180m) |
장갑 | 컴파운드 FM-3 철섬유 장갑(3.5톤) |
무장 | 시그마-I 대 보병 가우스 라이플 1문 X-a식 개량형 중형 중구경 레이저 2문 |
생산자 | 얼라이언스 방위 유한 |
주 생산 공장 | 알페라츠 |
통신 시스템 | 가렛 T10B |
조준 추적 체계 | 토카샤 B4 T&T |
가격 | 219만 5040 C빌 |
기종 특성 | 비좁은 조종석, 탈출이 힘듬, 전투 컴퓨터 |
원조 3G 기종을 기반으로 개량한 클랜식 버전이다. 전체적으론 3G의 레이저를 강화하고 거기에 대 보병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하였다.
엔진 출력을 내리고 대 보병 가우스 라이플을 개량형 중형 대구경 레이저로 교체한 기종이 존재한다. 다만 이쪽은 기록지가 등장하지 않았다.
[1] 엄밀히 말하자면 디자인을 베낀게 아니라 파사에서 마크로스 디자인을 만든 디자이너로부터 디자인의 라이센스를 구매한 상태였고, 파사와 대립을 했던 플레이메이츠와 하모니 골드 USA 중에서 하모니 골드 USA도 역시 타츠노코로부터 라이센스를 구매해서 해당 디자인들을 이용해 로보텍을 내놓은 상태였고, 또 하모니 골드 USA가 미국 독점 라이센스까지 가지고 있었던 탓에 파사가 지고 만 것이다.[2] 스팅어 외에도 언신에 해당되는 메크들은 와스프, 로커스트, 로커스트 IIC, 발키리, 오스트스카웃, 그리핀, 그리핀 IIC, 쉐도우 호크, 쉐도우 호크 IIC, 피닉스 호크, 피닉스 호크 IIC, 울버린, 컨저러, 라이플맨, 라이플맨 IIC, 크루세이더, 오스트락, 오스트솔, 워해머, 워해머 IIC, 선더볼트, 머로더, 머로더 II, 머로더 IIC, 아처, 골리앗, 배틀마스터, 롱보우, 하울러, 혼드 아울, 인큐버스, 제너 IIC, 베이퍼 이글, 글래스 스파이더, 블랙 파이슨, 스톤 라이노, 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