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DEATH' STEVE WILLIAMS |
1. 프로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본명 | 스티븐 '스티브' 윌리엄스 (Steven 'Steve' Williams) |
링네임 | Steve Williams |
닉네임 | Dr. Death |
출생일 | 1960년 5월 14일 |
사망일 | 2009년 12월 29일 |
출생지 |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
신장 | 185cm( 6 ft 1 in) |
체중 | 129kg(285 lb) |
피니쉬 무브 | 오클라호마 스탬피드[1] 백드랍 드라이버[2] 닥터 밤 |
주요 커리어 |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1회 세계 태그팀 챔피언쉽 8회 A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미드 애틀랜틱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미드-사우스 태그팀 챔피언 2회 UWF[3]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WF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UWF[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UWF[A] 스포츠채널 텔레비전 챔피언 1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 |
테마곡 | KISS- I Love It Loud |
2. 소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한 일본 프로레슬링 사상 최강의 용병 중의 한 명.
3. 일대기
3.1. 입문 이전
고등 학생 시절부터 만능 스포츠인으로 여러 스포츠 분양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윌리엄스는 스포츠 명문 대학인 오클라호마 대학교에 입학해 아마추어 레슬링을 통해 2회의 올 아메리칸에 뽑히는 대활약을 한다. NCAA에도 참가하지만 이미 프로레슬링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3.2. 미국 시절
1982년 미드 사우스 레슬링에 데뷔한 윌리엄스는 태그팀 선수로 활약했고, UWF에서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인다. 이후 테리 고디와 마이크 로툰다[6]를 파트너로 삼아 NWA와 WCW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의 태그팀에 등극하는데 성공한다.
3.3. 전일본 프로레슬링
NWA와 WCW에서 활약을 하면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출장 가서 용병으로 활약을 하는데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다져진 훌륭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90년대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던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그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독보적인 외국인 용병의 지위를 누리게 된다.
용병 생활 기간 중에 미사와 미츠하루를 이기며 삼관 헤비급 챔피언에도 오르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데 이때 잠시 ECW에 나와 레이븐과 ECW 월드 챔피언전을 치르기도 했다.
3.4. WWE
1998년 WWF와 계약하면서 활동하게 되지만 당시 열린 실제 권투 시합인 브롤 포 올에 나갔다가 부상당해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한 채 방출당하게 되고, 1년 뒤인 1999년 WCW에 출연하기 시작했지만 역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02년 전일본으로 복귀한다.
3.5. 은퇴와 사망
2004년 인후암이 발견되면서 결국 프로레슬러로서 잠정 은퇴를 선언한다. 인후암은 그 다음 해 치료에 성공했고, 이후 WWE와 트레이너 계약을 맺은 뒤 OVW에 배치받아 후진을 양성에 힘을 쓴다. 이 때 동문 후배인 제이크 해거를 여러모로 도와주었으며 동시에 인디 단체 흥행에도 간간이 참가한다. 2009년 오랜 동료였던 미사와 미츠하루가 경기 중 사망하게 되면서 완전은퇴를 결심하고, 그해 10월 도쿄에서 마지막 흥행을 통해 선수에서 완전히 은퇴한다.
이후 인후암의 재발로 건강은 나날이 악화되었고, 2009년 12월 12일 열린 K&S 레슬페스트 레슬링 컨벤션에 출연을 마지막으로 12월 29일 해를 넘기지 못한 채 향년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20년, 그 동안의 업적을 인정 받아 WWE 명예의 전당 레거시 어워드에 헌액되었다.
4. 여담
- 2004년 K-1에서 알렉세이 이그나쇼프와 종합격투기로 경기했으나 패배한 적이 있다.
- 의외로 독실한 기독교인이였다. 일본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항상 경기 시작 직전에 백스테이지에서 기도했다고 한다.
- 2007년,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자신이 운영하던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 크리스 벤와의 행동을 비판했다.[8]
- 자이언트 바바를 자신의 아버지처럼 여겼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90년대는 스티브 윌리엄스에게 있어서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는데 1986년에 아버지가 사망한 후 오랜 시간 중증의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개인적인 문제들이 쌓이면서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 결국 이를 달래기 위해 마리화나 등 각종 마약 및 약물류까지 사용했다가 전일본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는데 자이언트 바바가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줬고 그 덕분에 우울증이 호전되고 마약도 끊어 이혼한 전 아내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1년 만에 전일본으로 돌아가는 등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둘러보기
역대 신춘 배틀로얄 우승자 | ||||
1994 | → | 1995 | → | 1996 |
스탠 핸슨 | → | 스티브 윌리엄스 | → | 패트리어트 |
1999 | → | 2000 | → | 2001 |
자이언트 키마라 | → | 스티브 윌리엄스 | → | 마이크 바튼 |
역대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 우승자 | ||||
1989 | → | 1990,1991 | → | 1992 |
용함포 콤비 ([ruby(龍, ruby=りゅう )] [ruby(艦, ruby= かん)] [ruby(砲, ruby= ぽう)] コンビ) 스탠 핸슨 & 텐류 겐이치로 | → | 살인 어뢰 콤비([ruby(殺人, ruby=さつじん )] [ruby(魚雷, ruby= ぎょらい)] コンビ) 테리 고디 & 스티브 윌리엄스 | → | 초세대군([ruby(超世代軍, ruby=ちょうせ だいぐん)]) 카와다 토시아키 & 미사와 미츠하루 |
1998,1999 | → | 2000 | → | 2001 |
BURNING 아키야마 준 & 코바시 켄타 | → | 버시티 클럽 21 마이크 로툰다 & 스티브 윌리엄스 | → | BATT 무토 케이지 & 타이요 케아 |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 ||||
디 인포서즈 (안 앤더슨 & 래리 즈비슈코) (1991) | → | 미라클 바이올런스 커넥션 (테리 고디 & 스티브 윌리엄스) (1992) | → | 스타이너 브라더스 (릭 스타이너 & 스캇 스타이너) (1993) |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 ||||
빌리 잭 헤인즈 (1984) | → | 스티브 윌리엄스 (1985) | → | 테리 고디 (1986) |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태그팀 | ||||
초세대군([ruby(超世代軍, ruby=ちょうせだいぐん)]) (미사와 미츠하루 & 카와다 토시아키) (1991) | → | 미라클 바이올런스 커넥션 (테리 고디 & 스티브 윌리엄스) (1992) | → | 할리우드 블론즈 (스티브 오스틴 & 브라이언 필먼) (1993) |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 | ||||
더 코브라 (1984) | → | 스티브 윌리엄스 (1985) | → | 릭 스타이너 (1986) |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 | ||||
브래드 암스트롱 브래드 라인간스 (1981) | → | 스티브 윌리엄스 (1982) | → | 로드 워리어즈 (1983)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 |||
1996년 6월 7일 | 전일본 프로레슬링 '96 슈퍼 파워 시리즈 최종일 |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 _초세대군_(_[ruby(超世代軍, ruby=ちょうせだいぐん)]_) (_미사와 미츠하루_ & _아키야마 쥰_(O))(C) vs 살인랑콤비([ruby(殺人狼, ruby=さつじんろう)]コンビ) (쟈니 에이스(X) & 스티브 윌리엄스) | *****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 ||
1993년 8월 31일 | 전일본 프로레슬링 '93 섬머 액션 시리즈2 10일차 |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 _스티브 윌리엄스_ vs 코바시 켄타 |
1995년 3월 4일 | 전일본 프로레슬링 '95 익사이팅 시리즈 12일차 |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 쟈니 에이스(X) & 스티브 윌리엄스 vs _초세대군_(_[ruby(超世代軍, ruby=ちょうせだいぐん)]_)(C) (_미사와 미츠하루_ & _코바시 켄타_(O)) |
1996년 6월 7일 | 전일본 프로레슬링 '96 슈퍼 파워 시리즈 최종일 |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 _초세대군_(_[ruby(超世代軍, ruby=ちょうせだいぐん)]_) (_미사와 미츠하루_ & _아키야마 쥰_(O))(C) vs 살인랑콤비([ruby(殺人狼, ruby=さつじんろう)]コンビ) (쟈니 에이스(X) & 스티브 윌리엄스) |
[1] 파워슬램 자세에서 턴버클에 한두번 박은후 파워슬램 하는 기술이다. 스승에게 전수받은 피니쉬였다.[2] 고각의 백드랍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wwe시절 위험하다는 이유로 봉인 되었다[3] 일본에서 설립된 UWF가 아닌 미국의 MSWA의 변경된 이름이다.[A] 위의 UWF와는 다른 단체이다.[A] 위의 UWF와는 다른 단체이다.[6] WWE의 IRS[7] 좀 더 정확히는 오스틴의 프로레슬링 활동이 크게 줄어들었던 2007년에 개명한 것이라 한참 프로레슬러로 잘 나갈 때는 본명이 스티브 윌리엄스였다.[8] 이는 자살 및 살인을 죄로 여기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상술되어 있듯이 스티브 윌리엄스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였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