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orm
한국어로 폭풍에 해당한다는 오역으로 인해 많은 오해가 벌어지는 단어이다. 사실은 거센 바람과 함께 비, 천둥번개, 눈 등을 동반하는 악천후로 인한 불편을 의미한다. 즉, 한국어 '폭풍'이 거센 바람을 의미하며 가끔 비를 동반한 폭풍우를 의미하기도 한다면, 영어 storm은 주로 짙은 먹구름과 함께 번개까지 치며 매우 불안한 대기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물론 이 단어 자체가 의미하는 것은 바람(항상), 먹구름(매우 자주), 비(거의 항상), 천둥(자주), 번개(자주), 눈(가끔) 등의 종합적인 기상 현상을 의미한다.이 밖에도 duststorm, sandstorm, icestorm, snowstorm, thunderstorm과 같이 다른 기후에 집중하도록 사용되는 용어에도 이러한 storm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지만, 대부분 극단적으로 안 좋은 날씨를 의미하며 거센 바람을 항상 포함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특색에 맞는 다른 기상현상 역시 포함하는 포괄적인 단어이다. 때문에 한국어 번역인 '모래폭풍', '눈폭풍', '뇌우' 등의 번역은 비교적 정확해진다. 하지만 storm 자체에 바람이 아닌 다른 기상 현상도 포함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한국인이 받아들일 때에 많은 오해가 발생한다.
특히 windstorm[1], rainstorm[2]이라는 단어 역시 존재하는데, 이를 바람폭풍, 비폭풍 등으로 번역하면 굉장히 어색하며, storm season이나 stormy weather 같이 활용되는 경우 폭풍 계절, 폭풍 날씨와 같이 전혀 한국에서는 맥락이 어색한 표현이 나오기에 더 세밀한 번역이 필요해진다. 특히, 한국어 '폭풍'을 영어로 번역하는 경우에 바람에 중점을 둔 번역이 더 중요해지는데, 다행히 한국에서는 '폭풍'을 일상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적어 이러한 문제로 머리아파질 일은 적다. 오히려 한국인이 storm의 번역어로 폭풍을 사용하기 때문에, 폭풍을 storm으로 번역했을 때에 더 번역이 정확해지는 묘한 상황도 발생한다.
비디오 게임 계에서 대표적인 오역이 사이오닉 폭풍. 영어인 Psionic Storm을 직역한 용어인데, 이 스톰은 솔직히 말해서 비바람보다는 단순히 번개나 정전기 효과 정도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즉, 폭풍이라는 네이밍과 전기가 일치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연출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에 제일 먼저 알려진 네이밍이 스타크래프트의 사이오닉 스톰이고 심지어 조잡한 번개 이펙트를 제외하면 딱히 연출이 없었기에, 한국에서는 '스톰 = 번개'라는 직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블리자드의 번역 정책 변경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2에 들어 폭풍이라는 바람을 의미하는 번역이 되었지만, 사실은 바람보다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방출하여 번개를 떨어뜨리는 쪽의 이펙트가 더 강하며, 피격자에게 '감전' 이펙트가 표시되는 등 바람이나 비의 성격보다는 벼락 등의 속성이 강하다.
앞서 말한 '스톰 = 번개'라는 직관을 가진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은 사실 스타2 들어서 번역이 변경되어도 '스톰'이라고 줄이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폭풍이라고 줄이는 경우가 적다. 심지어 대부분은 '폭풍'을 '스톰'의 대응어로 생각할 정도로 실제로 한국에서 애초에 '폭풍'이라는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하지 않으며, '폭풍처럼 몰아친다' 혹은 '폭풍과 같이 지나갔다' 같은 말은 문학에서 자주 활용되는 방법이다. 일상적으로는 2010년대 인터넷 용어와 비슷하게 간지폭풍, 폭풍눈물 등의 강조 부사처럼 쓰인 정도를 제외하면 명사로써의 단독활용도 많지 않다.
이러한 storm과 비슷한 느낌의 단어는 tempest가 있는데, 물론 더 맹렬한 바람이 이는 storm을 이르는 말이지만, 앞서 말한대로 만능용어인 storm에 비해 문학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고, 비디오 게임 등에서 storm으로는 부족해 더 강력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에 사용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로 비유하자면, 위에서 말한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폭풍은 storm이지만 같은 프로토스의 폭풍우와 폭풍함의 영어 명칭은 Tempest이다. 또한 storm의 로고는 주로 바람, 먹구름, 번개 등을 연상시키는 반면 tempest는 회오리바람쪽을 조금 더 연상시킨다.
비슷한 예시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폭풍갈퀴(stormrazor)[3]와 폭풍쇄도(stormsurge)[4], 난입 룬으로 개편되기 전의 폭풍전사의 포효(stormraider's surge[5]) 등 각종 '폭풍'이 포함된 게임 아이템이나 특성 등이 있다. 야스오의 강철폭풍(steel tempest), 아이템 루덴의 폭풍(luden's tempest)[6]과 벼락폭풍검(voltaic cyclosword) 모두 storm이 들어있지 않다. 때문에 야스오의 강철폭풍은 바람 이펙트만 존재하며, 루덴의 폭풍 역시 자세히 보면 회오리 바람 이펙트가 번개와 같이 펼쳐지고 퍼진 위치에 다시 회오리바람이 생성되는데 위와 같은 tempest와 storm의 차이로 보면 된다. 또한 벼락폭풍검의 폭풍은 cyclosword의 cyclo이다. 이것은 사이클론(cyclone)에 해당하는데, 오른의 걸작템이 존재하던 시절에 강화 아이템이 선풍검(swordnado)인 것으로 보아 이쪽은 토네이도(tornado)에서 따온 별명으로 보인다. 한국에선 각각 폭풍, 선풍으로 번역했고 보통은 폭풍은 storm, 선풍은 whirlwind처럼 번역하는 예시에서 벗어나서 다소 의역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스톰이 한국어로 폭풍이 된 이유는 일본어 嵐(아라시)에서 중역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즉, 한국어 폭풍에 비해 storm은 천둥과 번개를 자주 포함하지만, 이에 해당하는 단어인 暴風나 嵐는 한국어와 같이 바람에 더 치중된 단어이다. 때문에 일본의 게임 포켓몬스터의 폭풍의 경우 일본어로도 暴風(보후)라고 음독하는데, 한자 그대로 바람 스킬에 해당하지, 번개와의 연관은 적다. 실제로 暴風는 일본의 기상청에서도 사용하는 강한 바람에 해당하는 정식적인 용어에 가깝고, 嵐는 훈독인만큼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일상용어에 해당한다. 아무튼 두 단어 역시 바람에 치중되어 있어 실제로 번개가 잘 묘사되지 않는다. 한국어 '폭풍'은 이에 반해 문학적인 비유가 필요한 상황에 사용되는 단어이며, 일상적으로는 강한 바람, 기상학적으로는 태풍, 호우, 풍랑, 뇌우 같은 다른 단어를 사용하지만, 영어에서는 storm이라는 단어 자체가 포괄적인 현상으로 기상예보를 비롯해서 문학 작품과 일상 대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특히 storm 자체가 한국의 인터넷용어와 마찬가지로 감정의 폭풍을 의미하기도 하는 등 폭풍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구체적인 용례는 당연히 다르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신조어 느낌이 강하여 2020년대에는 잘 쓰이지 않을 뿐더러, 진지한 분위기가 전혀 없지만 영어 storm이나 일본어 嵐는 아직도 자주 쓰이며, 비유적이지만 감정적인 단어이고 한국에 비해 진지하거나 섬세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때문에 폭풍과 storm을 여러가지로 비슷한 사용법을 찾자면 찾을 수 있지만, 언어의 특징에 따라 매우 다른 특성의 단어들이기 때문에 서로를 무작정 번역하는 것은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중간격인 일본어의 嵐 역시 한국어와 비슷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용례로 들어가면 다르기 때문에 storm과 폭풍의 단어의 격차가 이렇게 커진 것이다.
2. 인명
2.1. 실존 인물 및 단체
2.1.1. 전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Storm
전 MYM 소속 대한민국 국적의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이며 본명은 김재웅이다. 선수시절 인간 얼라이언스의 본좌라인이었다. 현재는 은퇴하고 가업을 이어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ROG CENTURION의 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트위치에서 방송하고 있는 스트리머 김재원이 동생이다.2.2. 가상 인물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세븐 시스터즈의 스톰 실버핸드
- 도타 2 - 폭풍령
- 마블 코믹스 - 스톰(마블 코믹스)
- 샤이닝 스타(애니메이션) - 스톰(샤이닝 스타)
- 카 시리즈 - 잭슨 스톰
- 헬로 카봇 - 카봇 스톰
- THE 지구방위군 - 스톰 1
3. 창작물
4. 노래
- 루머스의 노래 STORM #
- LUNA SEA의 노래 STORM #
- 스톰의 노래 #
-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의 오프닝 # 2021
겟타로보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불멸의 명곡 HEATS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 쪽도 HEATS 못지 않은 열혈계 BGM으로 유명하다. -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의 노래 #
5. 패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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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STORM LONDON#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TORM LONDON#|]]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사실 폭풍이라고 하면 정석적으로는 이것을 말한다. 적은 강수량, 즉 비나 눈을 동반하지 않는 바람 위주의 storm, 즉 폭풍 단어 자체의 의미에 더 가깝다.[2] 반대로 많은 비를 동반하는 폭풍이다. 폭풍 중에서도 폭풍우에 가까운 많은 비를 내린 경우를 말한다.[3] 당시에도 번개 이펙트로 유명한 충전 효과로, 사용 효과도 '번개'이며 영어로는 bolt인데, 이는 라이트닝 볼트처럼 번개의 가닥을 의미하며, 실제로도 번개와 같은 사운드와 그래픽이 출력된다.[4] 아이템 효과가 '폭풍'에 맞추어 '질풍'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영어로는 squall(스콜)이다. 스콜 역시 번개를 동반할 수 있는 소나기와 비슷한 열대의 기상 현상이다. 사운드와 그래픽 역시 번개에 가깝다.[5] 앞의 폭풍쇄도의 surge와 같은 단어이다. stormraider는 폭풍쇄도의 고유 효과 폭풍약탈자의 영어 명칭이기도 하다. 폭풍쇄도와 폭풍전사의 포효가 비슷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비슷한 용어를 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패치 이후로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사라졌다.[6] 신화 아이템 패치에서 루덴의 메아리에서 계승되어 신화 아이템 삭제 이후 루덴의 동반자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