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패티 젠킨스 감독이 맡고 있던 영화 클레오파트라의 감독이 교체되면서 페티 젠킨스는 원더우먼 3와 로그 스쿼드론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했으며, 로그 스쿼드론은 2023년 12월 개봉 예정이라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2022년 5월 27일,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캐슬린 케네디가 다음 스타워즈 영화가 2023년 말을 목표로 타이카 와이티티의 스타워즈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로그 스쿼드론 영화가 결국 공식적으로 연기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
본작처럼 항공전이 주제인 2022년 2분기 개봉작 탑건: 매버릭이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어 어떤 식으로든 해당작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디즈니 산하의 루카스필름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와 만달로리안 시리즈 외에는 이렇다 할 실적이 없어 우려하는 의견이 있다.
2023년 2월 1일, 이전부터 들려오던 DC 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공식적인 런칭 소식에 따라 로그 스쿼드론이 근시일 내에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던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 3 제작 후 로그 스쿼드론으로 돌아와 제작에 임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원더우먼 3 제작이 취소되면서 계획이 어그러졌다. 때문에 DC 유니버스에 패티 잰킨스 감독이 재고용되거나 로그 스쿼드론의 감독직에서 하차하지 않는 한 로그 스쿼드론을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아버지가 베트남 전쟁 당시 F-4 전투기 파일럿이어서 어린 시절 아버지가 근무하는 부대에서 전투기가 이륙하는걸 보며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언젠가 그때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 최고의 전투기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2]이 있었는데,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연이 닿아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