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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원더우먼 시리즈를 다룬 문서이다.
사실상 DCEU에서 아쿠아맨 시리즈와 함께 가장 제대로 된 시리즈.
2. 실사영화화
원더우먼은 여성히어로의 대명사[1]인만큼 영화화 떡밥이 질리지도 않고 나오던 캐릭터였다. 인지도와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흥행 잠재력이 매우 높았지만 정작 그린 랜턴의 실사영화가 개봉되는 시점까지 원더우먼의 실사영화는 70여년간 제작되지 못했다.[2]DC의 슈퍼걸이나 캣우먼같은 여성 캐릭터들은 솔로영화가 나왔음에도 정작 여성 히어로의 중심인 원더우먼은 아니었다. 차라리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나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등에서 카메오나 떡밥의 형태로 존재암시라도 했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없었다. 상황. 이후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DC 확장 유니버스가 본격적으로 기동하면서 원더우먼 실사영화의 개봉 가능성도 덩달아 올라갔다.[3]
그리고 2016년, 배트맨 V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으로 70년 만에 원더우먼의 실사영화화가 이루어졌고, 2017년 원더우먼을 통해 솔로영화로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하여 70여년간의 한을 풀었다.
원더우먼 시리즈의 흥행은 단순히 한 영화가 흥행한 것을 넘어서, 히어로물 영상화의 판도를 뒤집어버린 혁신적인 사건이었다. 그 전까지는 헐리우드에서 "여성 히어로물 = 망한다" 공식이 팽배했기 때문.[4] 케빈 파이기의 말에 의하면, 원더우먼이 흥행하기 전까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수뇌부가 블랙 위도우나 캡틴 마블의 영화화를 "여자 히어로는 흥행력이 없다"며 격렬히 막았다고 한다. 그런데 원더우먼이 그 판도를 뒤집으니 파이기는 "저것 봐라, 여성이라도 성공하지 않느냐"라며 디즈니를 겨우 설득해 캡틴 마블을 실사영화화 했고, 어벤져스 1편이 나온 2012년으로부터 9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를 드디어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시리즈인만큼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시리즈인 것은 맞다.
3. 특징
원더우먼이 등장하는 영화들은 잭 스나이더, 패티 젠킨스, 조스 웨던이 연출했는데,4. 영화 목록
정규 시리즈 | ||||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2017 | 원더 우먼 Wonder Woman | 패티 젠킨스 | 1편 | |
2020 | 원더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 2편 |
크로스오버 | ||||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2016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 잭 스나이더 | 크로스오버 | |
2017 |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 |||
2021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ynder's Justice League | |||
2022 | 피스메이커 Peacemaker | 제임스 건 |
5. 등장인물
6. 기타
[1] 물론 2010년대 후반부터 이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었다. 블랙 위도우나 캡틴 마블등이 출현하는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금은 여성히어로의 이미지를 원더우먼에만 국한시키지는 않는 편.[2] 고전 슈퍼 히어로 실사영화의 기틀을 마련한 슈퍼맨이나 배트맨은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같은 마블의 캐릭터들도 실사영화가 나왔지만, 그 시점에서도 원더우먼의 실사영화화는 추진된 적이 없었다. 심지어 마블 내에서도 B급 이하였던 토르나 앤트맨조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시리즈의 힘입어 원더우먼보다 먼저 실사영화가 진행되는 상황.[3] DXEU가 시작되었을 당시의 주목도는 오히려 배트맨의 솔로영화보단 원더우먼의 솔로영화에 대한 기사가 더 많았다. 이미 배트맨은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자주 만났던 캐릭터라서 원더우먼 쪽으로 관심이 쏠린 듯 하다.[4] 슈퍼맨의 인기에 편승한 슈퍼걸, 배트맨의 인기에 편승한 캣우먼이 어떤 꼴이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빠르다.[5] 실제로도 패티 젠킨스의 원더우먼 영화랑 자주 따라오는 평은 "70-80년대의 슈퍼맨과 같다"이다. 이게 긍정적인 의미에서든, 부정적인 의미에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