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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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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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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북미 홈비디오 시장 흥행
3. 국가별 현황4. 기타

1. 개요

박스오피스 모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흥행 기록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쥬만지: 새로운 세계 후속편' 19년 12월 25일 개봉, '스타워즈 에피소드 9'과 맞붙는다 '''라스트 제다이의 흥행 수준은 '스타워즈'를 만만해 보이게 만들었다.

전편의 월드와이드 20억 달러 돌파라는 희대의 대성공을 뛰어넘을 수 있을 지가 관심사였는데, 3주차인 12월 31일까지도 겨우 월드와이드 10억 달러을 버는 바람에 물건너 갔다. 2주차 금요일에 76.4% 라는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드랍률을 기록한 건 덤. 현재 추세로는 전작의 흥행성적은 커녕 물가상승이나 여러 변수를 감안해도 역대 스타워즈 넘버링 시리즈중에 이름값만 한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미 작품의 평가 자체도 평단의 호평일색과는 별개로,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영화인데, 흥행 성적 마저 본래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스타워즈는 예술적 성취를 목표로 하는 영화가 아닌 상업적 성공이 최우선인 영화다. 상업영화로서 흥행의 핵심 요인은 평론가나 영화 사이트 유저들의 평점, 별점보다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다.[1]

현 영화계에서 월드 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하면 대성공한 영화이지만, 라스트 제다이는 판권이 40억 달러에 팔리고도 너무 싸다는 소릴 듣는 거대 프랜차이즈,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작품이라 흥행 잣대가 훨씬 엄격하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편당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2]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현재 기준 20억 달러 내외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클래식 시리즈는 말할 필요도 없고, 나올 때 그렇게 혹평을 받았던 프리퀄 시리즈는 당시에도 (90년대 말-00년대 초반) 10억 달러 내외의 흥행을 기록했다. 2017년 기준으로 10억 달러 턱걸이, 그것도 스타워즈 정규 넘버링 작품이 기록한 흥행이 이정도면 대실패다. 디즈니는 14억 달러 이상의 흥행몰이를 한 어벤져스 2의 성적을 전작의 성적보다 1억 달러 내려갔단 이유만으로 실패로 받아들인다. 기사 이런데 전작에서 월드와이드 20억 달러를 돌파하고 북미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시리즈가 바로 다음 정규 후속편에서 오프닝은 전작의 버프로 역대 2위를 기록해 놓고선 최종 성적은 7억 달러나 내려갔으니 여파가 상당했다 . 더군다나 밑에 자료가 나와있다시피 라스트 제다이 관련 완구 및 DVD 시장은 이미 악성 재고로 남아있기 때문에 2차 시장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라스트 제다이>의 영화적 완성도, 캐릭터의 구축, 새로운 지향점 등 내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호평과 혹평이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라스트 제다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흥행 성적이다. <새로운 희망>과 <제국의 역습>의 예를 들어 <라스트 제다이>의 흥행 기준을 정한다면 80%, 즉 16억 달러를 기준점으로 잡고 추이를 지켜보면 되겠다.[3] 게다가 <로그 원>은 라스트 제다이의 2/3 밖에 안되는 오프닝으로 10억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즉, 스핀오프인 <로그 원>의 흥행과 비교해도 16억 달러 정도가 기준점이다.[4][5] 실제로 해외기사들도 대부분 16억 달러를 넘느냐에 초점을 뒀고, 넘을 거라고 예상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2017년 12월 31일까지 성적은 북미 $517,218,368 해외 $523,300,000 월드와이드 $1,040,518,368로 2017년 4번째로 십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되는 데에는 성공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개봉 2주차까지만 해도 최종 16-17억 이상 할 거라고들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6] 드랍률이 실감난다.모조 기사 16억 달러를 달성하려면 10억 달러 돌파가 아니라 12~13억 달러를 돌파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웃긴 건 12월 말까지도 여전히 16억을 돌파할 거라는 기사들은 넘쳐났다는 점이다. 중국 개봉에 너무 큰 희망을 걸었던 게 아닌가 싶다. 년말까지도최종 16억예상하던기사들

중국 개봉이 반전 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지만 오프닝 $28,137,073로 외전인 로그원 오프닝($30,078,393) 성적에도 못미친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참고로 로그원은 중국에서 $69,484,899의 매출을 올렸고 1주일 만에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내려버렸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중국 시장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로그 원과는 약 2.5억달러 정도의 차이가 난다. 디즈니 입장에서는 아쉬울 상황이다. 북미 기준 전작대비 흥행이 클론의 습격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4주 의무상영 계약에 높은 평단 점수까지 따냈고, 휴일 시즌을 끼고 변변찮은 경쟁작 하나 없었던 라스트 제다이의 상영조건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전망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비교하기도 한다. 인기 시리즈의 후속편으로서 이전에 없었던 커다란 변화를 주어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 흡사하다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시리즈의 관성이 남아있어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했고, 후자는 해외시장의 서장과 맞물려 2014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공통점은 이 작품들을 관람하고 이탈한 팬들도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8년 2월 11일까지 성적은 북미 $616,833,692 해외 $708,820,542로 월드와이드는 $1,325,654,234를 기록 중.

영화의 순이익은 4억 1750만 달러로 2017년 개봉 영화 중 1위이다.# 참고로 전작의 순이익은 7억 8011만 달러이다.#

2.1. 북미 홈비디오 시장 흥행

파일:lajepokmang.jpg

북미 홈비디오 판매에서 로그 원에 뒤졌다고 나와 있으나, 위 그래프 자료는 라스트 제다이 광 매체 출시 직후만을 비교한 자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한 대조는 아니므로, 공정하게 DVD 및 BD 출시 14주간 매출끼리 대조해 보면[7] 다음과 같다. 그리고 14주간 매출 기록이 등재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자료도 같이 추가한다.

북미 극장 개봉으로 각각 깨어난 포스는 9.37억 달러를, 로그 원은 5.32억 달러를 벌었고, 라스트 제다이는 6.20억 달러를 벌었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2.14억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홈비디오 판매에서는 출시 14주간 비교로 15285만 달러와 7352만 달러와 8227만 달러와 4547만 달러를 각각 벌었다.

이는 북미 극장 흥행 대비 각각 16.32%, 13.82%, 13.27%, 21.27% 이며, 라스트 제다이가 정식 넘버링이 붙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핀오프에 불과한 로그 원과 한 솔로에 비해서 광매체 소장까지 하려는 팬의 비율이 다소 줄었다는 것 자체가 라스트 제다이의 소장 가치가 떨어져 간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일면이다.[8] [9] 극장 관람 대비 광매체를 소장하려는 사람의 비율은 깨포에서 로그원 사이 15% 줄었고, 로그원에서 라제 사이 4% 줄었고, 라제에서 한 솔로 사이 60% 증가했다.

네 작품의 DVD&BD 판매량의 집계가 끊어지고도 1년이 다 된, 2020년에 가까워지는 시점에서는 사실상 최종 판매량으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네 영화의 광미디어 흥행 성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북미 극장 개봉으로 각각 깨어난 포스는 9.37억 달러를, 로그 원은 5.32억 달러를 벌었고, 라스트 제다이는 6.20억 달러를 벌었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2.14억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홈비디오 판매에서는 19065만 달러와 8497만 달러와 8799만 달러와 5495만 달러를 각각 벌었다.

이는 북미 극장 흥행 대비 각각 20.35%, 15.97%, 14.19%, 25.71% 이며, 이는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광매체 시장의 축소와 상관없이, 영화의 만듦새에 대한 평가와 상관없이, 영화 광매체를 소장 구매할 정도로 충성도 높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들은 유독 로그 원과 라스트 제다이, 그 중 특히 라스트 제다이라는 영화의 소장 가치를 낮게 평가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일면이다. 극장 관람 대비 광매체를 소장하려는 사람의 비율은 깨포에서 로그원 사이 21% 줄었고, 로그원에서 라제 사이 11% 줄었고, 라제에서 한 솔로 사이 81% 증가했다.

또한 다른 해석을 적용해 보면, 먼저 마케팅 능력과 초기 입소문과 루머와 극장 개봉 근래 이슈에 민감한 극장 흥행보다는, 개봉 시점 반 년 후가 지난 시점에 출시되는 홈 비디오 시장에서의 흥행이 그간 입소문과 언론, 팬 커뮤니티, SNS들을 통해 축적되고 토론되고 정리된 영화 평가를 더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10] 또한 광 매체를 사 줄 정도로 스타워즈에 충성도 높은 팬들은 스타워즈 영화의 개봉 이후에도 계속 그에 대해 점점 축적된 소식, 정보, 평가에 관심을 기울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 전제를 적용해 본다면, 깨어난 포스의 데이터를 대조군으로 둔 홈 비디오 흥행 성적을 기준으로 매겨진 충성도 높은 팬덤의 축적된 평가에 비해서는, 로그 원의 극장 흥행 성적은 좀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고, 라스트 제다이의 극장 흥행 성적은 상당히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며, 한 솔로의 극장 흥행 성적은 상당히 낮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고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역으로 말하자면, 깨어난 포스를 기준점으로 둔 스타워즈에 충성도 높은 팬들의 흥행 대비 평가 경향이 로그 원은 다소 아쉬워하고, 라스트 제다이는 더 많이 실망스러워 하며, 한 솔로는 만족스럽게 재평가 해주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데이터를 보는 기준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라스트 제다이의 홈 비디오 광매체 시장에서의 성적은 디즈니 스타워즈가 출범해서 나온 4작품 기준으로는 가장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3. 국가별 현황

3.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코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야제로 4500만 달러를 벌었고, 이튿날까지 포함하여 1억 400만 달러의 개봉일 성적을 올렸다. 전작인 깨어난 포스에 이어서 역대 2위 기록이다. 기세를 이어나가며 오프닝 4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주말 월드와이드 성적 역대 5위에 랭크되었다. 미국 오프닝 성적은 2억 2000만 달러로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2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지키던 디즈니 픽사 <코코>를 단박에 누르고 1위로 데뷔했다. 2위 데뷔한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와 오프닝 스코어 격차 또한 상당하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덕에 12월 3주 차 북미 박스오피스는 1982년 최초로 기록을 시작한 이래로 3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주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주간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공개한 2015년 12월에 몰려있음을 고려하면, 스타워즈가 북미에서 얼마나 엄청난 흥행폭발 시리즈인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극장에 걸린 후 2주차 월요일에 성적이 크게 추락해서 같은 시기 깨어난 포스의 기록의 반, 로그 원과 약간 많은 정도로 수입이 줄어들었다. 현재 N회차 이상 관람을 할 고정 팬층이 영화 내용에 극렬한 반감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 작들만큼의 흥행은 쉬워 보이지 않는다.

수요일에는 성적이 같은 시기의 깨어난 포스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게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무려 1688만 달러로 올해 북미 1위를 한 미녀와 야수의 같은 시기의 1153만 달러를 능가하는 상당한 수치다.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해 탑급의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상영 일주일 뒤부터 뒷심이 부족해서인지 흥행율이 로그원 때보다 빠르게 하락중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주간이라 회복가능성이 있지만 드웨인존슨 주연의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개봉예정이라 이마저도 불확실한상황. #

개봉 2주차 금요일 성적이 개봉 첫날 대비 76.3%나 대폭락했다. 금요일 성적이 겨우 24,763,084 달러에 그쳤다. 이에 포브스에서는 8억달러 이상까지도 기대했던 초반의 기대감은 사라졌고 7억달러도 보장되지 않는다고 했다. 6억 달러 중반 이하를 기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한다.다만 연휴 도중에 반등한 사례도 있으므로 아직 결론 내기에는 이르며 다음 주가 되고서도 드랍률 추세에 변화가 없다면 그때가서는 패닉모드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좋게 봐도 디즈니에서 호언장담하던 대로 일부 팬보이들 제외하고는 반응이 좋다고 하기엔 힘든 드랍률이다.

2주차 주말 3일 성적은 $71,565,498로, 낙폭이 67.5%로 집계되었다. 12월 25일까지 들어가면 1억 달러를 찍을 수는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월요일이 크리스마스이므로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만큼 충격적인 것은 아니라고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지적하였다. # 물론 모조에서는 원래 주말 3일 성적 1억 달러 찍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일요일에 4억 달러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던 만큼 지금의 드랍률은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드랍률이며 전작 깨어난 포스가 39.8%, 로그 원의 58.7%의 드랍률을 보인 것에 비교하면 라스트 제다이의 67.5%는 엄청 큰 낙폭으로 시리즈 드랍률 중 제일 안 좋다. 심지어 첫주말 → 2주차 주말의 흥행수익 하락액수로는 북미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크리스마스까지 4일 연휴 성적은 $99,025,055로 1억 달러 찍는 것에 실패하였고 누적 성적은 $395,627,411.

26일 성적은 $27,734,356 로 크리스마스 성적을 유지하는데는 성공하였다. 누적 성적은 $423,361,767로 개봉 12일 만에야 4억 달러 돌파에 성공하였다. 원래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4일 연휴 기간내에 돌파한다고 예상한 결과보다 많이 늦어진것은 사실이다.

개봉한지 16일만에 북미 5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미국에서 학교들이 겨울방학하고 직장인들도 휴가를 많이 내는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 시즌임을 감안하면 매우 느린 속도이다. 게다가 전작인 깨포가 개봉 9일만에 5억 달러를 넘기고 6억 달러 가까이 도달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전작에 비해 화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준. 한 주중 티켓 판매량이 제일 뛰어야 할 금요일에조차 오히려 하향세를 보이면서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개봉 17일차 누적 성적. 즉 3주차 누적 성적은 $517,218,368. 깨어난 포스와 로그 원의 경우 최종 성적이 3주차 성적의 1/4 정도 더 나왔다는 걸 감안하고, 라스트 제다이 드랍률은 더 안좋은 걸 감안하면 예상 성적은 대략 6억에서 많으면 6.5억 정도이다.

개봉 4주차 주말 성적은 $23,728,944로 54.8% 드랍률을 보였다. 연말 연초 효과가 끝나고 여느 드랍률로 돌아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쥬만지에게 1위를 뺏겨 3주 연속 1위에 그쳤다.

개봉 5주차 주말 성적은 $11,854,481로 50% 드랍률을 보였다. 5주차 기준 라스트 제다이의 일일 수입은 같은 기간 로그 원의 일일 수입보다 더 떨어졌다. #

개봉 6주차 주말 성적은 $6,555,435로 44.7% 드랍률을 보였다. 개봉 37일 차에 6억 달러 돌파에는 성공했다.

개봉 7주차 주말 성적은 $4,254,001로 35.1% 드랍률을 보였다.

개봉 8주차 주말 성적은 $2,338,242로 45.0% 드랍률을 보였다.

이후 누적 성적 $620,181,382로 당시 기준 역대 북미 흥행 순위 6위를 기록했다.

3.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977명 977명 -위 9,041,000원 9,041,000원
1주차 2017-12-14. 1일차(목) 115,246명 745,933명 2위 966,980,200원 6,525,691,686원
2017-12-15. 2일차(금) 107,451명 2위 967,900,346원
2017-12-16. 3일차(토) 223,864명 2위 2,005,118,740원
2017-12-17. 4일차(일) 191,509명 2위 1,691,304,000원
2017-12-18. 5일차(월) 44,526명 2위 366,411,000원
2017-12-19. 6일차(화) 42,585명 2위 348,922,300원
2017-12-20. 7일차(수) 20,752명 4위 179,067,100원
2주차 2017-12-21. 8일차(목) 18,681명 184,101명 4위 163,034,800원 1,818,398,575원
2017-12-22. 9일차(금) 24,763명 4위 236,486,156원
2017-12-23. 10일차(토) 39,258명 6위 395,822,319원
2017-12-24. 11일차(일) 44,653명 6위 456,354,800원
2017-12-25. 12일차(월) 37,390명 7위 386,244,100원
2017-12-26. 13일차(화) 14,971명 4위 139,721,700원
2017-12-27. 14일차(수) 4,378명 9위 40,656,700원
3주차 2017-12-28. 15일차(목) 4,010명 22,364명 10위 46,116,100원 261,199,300원
2017-12-29. 16일차(금) 4,406명 11위 57,389,800원
2017-12-30. 17일차(토) 3,472명 10위 40,081,100원
2017-12-31. 18일차(일) 3,655명 10위 39,255,300원
2018-01-01. 19일차(월) 3,298명 10위 35,090,500원
2018-01-02. 20일차(화) 2,914명 10위 38,465,000원
2018-01-03. 21일차(수) 609명 18위 4,801,500원
4주차 2018-01-04. 22일차(목) 473명 3,751명 21위 3,711,200원 29,101,200원
2018-01-05. 23일차(금) 622명 17위 5,611,000원
2018-01-06. 24일차(토) 761명 18위 6,636,000원
2018-01-07. 25일차(일) 931명 15위 8,110,500원
2018-01-08. 26일차(월) 326명 20위 2,511,000원
2018-01-09. 27일차(화) 314명 22위 2,516,000원
2018-01-10. 28일차(수) 324명 23위 2,521,500원
합계 누적관객수 959,556명, 누적매출액 8,666,584,961원[11]

깨어난 포스를 제외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국은 미국보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늦게 개봉한다'는 오랜 전통을 깨고, 매우 이례적으로 2017년 12월 14일 전세계 동시개봉, 미국보다 하루 빨리 개봉한다. 그러나 전 세계의 열광적인 반응과는 별개로 유독 스타워즈의 인기가 미약한 한국선 미적지근한 반응이 될거라 예상했다. 그래도 깨어난 포스가 300만 관객 정도로 중박은 됐기에 250만 정도로 예상되었다.

같은 주에 극장 개봉하는 작품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강철비, 세 번째 살인, 극장판 숲의 요정 페어리루 ~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 련희와 연희, 로드 투 로마, 메리 크라스마스 미터 모, 스노우맨, 오버드라이브, 튤립 피버, 홍콩 좀비 히어로, 파트너 오브 좀비, 플랜B: 뜨거운 녀석들까지 13편. 개봉 전날 영진위 예매율 상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1위 강철비는 예매율 2위, 그 다음으로 예매율 높은 개봉작인 튤립 피버가 13위, 극장판 숲의 요정 페어리루 ~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가 15위, 세 번째 살인이 17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스타워즈와 강철비 두 작품에 비해서 격차가 굉장히 크다.

다만 스타워즈는 이번에 디즈니 코리아에서 홍보조차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 그도 그럴게 스타워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서 가장 폭발적으로 열광하는 초대박 시리즈이다. 굳이 흥행도 높지 않은 한국에서 홍보를 할 필요가 없는 셈. 여러모로 국내에선 흥행에 악조건이 많은 상황이다. 로그 원의 국내 실패로 인해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개봉 전날인 2017년 12월 13일 20:2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출처 1위를 달성했으나 예매율이 38.8%이다. 예측보다는 높지 않으며, 강철비가 27.2%로 강력하게 추격하고 있다. CGV에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토요일, 일요일 IMAX(18개관), 4DX(30개관)의 예매를 싹쓸이하며 1위를 하고 있지만 롯데시네마에서 스타워즈 예매율이 1위를 하지 못하면서 흥행 전망이 약간 불투명하다. 한국 영화 시장은 현장 표 판매 추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개봉 첫날 예매율만 높고 현장 표 판매가 매우 부진하여 강철비한테 밀려서 2위로 출발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하여 주말에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강철비 234,479명 vs 스타워즈 115,256명으로 2배 이상의 차이로 상당한 수준이다. 이미 한국에서 흥행 실패는 거의 확정되었다고 봐야 할 정도. 이게 얼마나 문제냐면 2015년 연말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최종 3,273,879명)의 오프닝이 167,315명,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최종 1,019,300명) 오프닝이 145,102명이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115,273명)가 깨어난 포스는 커녕 로그 원보다 오프닝 성적이 낮은 것. 좌석점유율도 강철비 25.3% vs 스타워즈 15.0%.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한국 영화 시장이 그야말로 "스타워즈의 무덤"이라는 점만 확인하고 침몰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2일차 성적은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객수가 빠져 강철비와의 격차는 더욱 늘어났다.

더욱이 2주차는 신과 함께와 포켓몬 극장판 너로 정했다가 개봉하니, 최악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많이 보는 포켓몬에게도 밀릴 수도 있으며 올해 말 최고 대작으로 예상되는 1987이 개봉하는 3주차에는 거의 관짝 안으로 들어갈 것으로 본다.

2017년 12월 20일 22:00 경에 결국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한테까지 밀려서 예매율이 5위(3.7%)로 주저앉았다. 개봉 2주차가 되는 2017년 12월 21일부터는 당장 CGV IMAX관만 남고 4DX관까지 신과함께-죄와 벌한테 빼앗겨버렸다. IMAX관이 없는 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는 아예 12월 21일부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일반관에서 대부분 빼버리고 그 자리에 신과함께-죄와 벌을 채우고 남는 자리에 너로 정했다!, 몬스터 패밀리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채우고 있다. 물론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너로 정했다! 특성 상 현장 표 판매가 있는 스타워즈가 포켓몬스터는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어이 2017년 12월 21일 20:00 경에 예매율 6위로 주저 앉았다. 몬스터 패밀리(애니메이션 영화)한테 예매율 5위자리마저 내줘버린 것이다.

2017년 12월 23일에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에 이어 몬스터 패밀리에게 순위를 내주고 6위로 주저 앉았다. 좌석점유율도 주말인데 30%대로 매우 나쁘다.

2017년 12월 24일 23:00 경에 이제는 아예 예매율이 8위로 떨어졌다. 몬스터 패밀리, 너로 정했다!에 이어서 1987, 심지어 개봉 4주차인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한테까지 밀려날 정도.

2017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도 불구하고 관객 수가 16.8%나 급감하여, 스타워즈보다 1주일 더 빨리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한테까지 밀려서 7위로 내려앉았다. 2017년 12월 25일 Top 10 상영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세 작품만 관객이 전일 대비 감소하였고 나머지 영화들은 박스오피스 성적이 크게 늘었다. 그런데 스타워즈는 가장 드랍률이 커서 순위까지 떨어진 것.

12월 27일1987, 원더가 개봉하자 애니메이션 영화들한테까지 밀리고 스크린을 다 뺏겨 9위로 추락했다. 12월 28일에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극장판 프리파라 모~두의 동경♪ 렛츠 고☆프리파리한테까지 밀려서 10위까지 추락했다. 차트 아웃 초읽기에 들어갔다. 결국 12월 29일 산상수훈의 깜짝 Top 10 복귀로 인해 11위로 떨어져서, 차트 아웃이 확정되었다.

사실 이렇게 홍보를 하지 않는 것, 스타워즈를 한국 시장에서 포기하다시피 해야 하는 상황이 디즈니에게 달가울 리는 없다.

스타워즈의 홍보 부족은 다소 극단적인 디즈니의 한국 시장 홍보 전략 때문이다. '안 되는 건 철저히 포기하고, 되는 놈은 팍팍 밀어준다.' 해외 박스오피스 기사들도 현상을 보도했다.

한마디로 이번 라스트 제다이의 흥행은 한국에서의 스타워즈의 입지가 위기이며, 내년 여름에 개봉할 또다른 앤솔로지 영화인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흥행마저 위협받는 암울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탓인지 몰라도 깨어난 포스 개봉 당시에는 마트에 상당량이 들어왔던 스타워즈 관련 상품이 라스트 제다이는 개봉한지 상당히 시간이 지났는데도 관련 상품이 보이지 않고 있다.

1988년 할리우드 직배 영화사들이 국내에 설립된 이후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중 가장 저조한흥행을 기록한 영화이다.[12]심지어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 극장판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조차도 코로나 시국이라는 상황속에서도 200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3.3.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실시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중국 박스오피스(실시간) 단위: 위안 중국 박스오피스(달러)


2018년 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글로벌 개봉이 2017년 12월 2째~3째주 언저리인 것과 비교하면 좀 많이 늦긴 하다. 이는 중국 영화 시장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는 매년 첫 주에 개봉하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검열 조치때문에 아예 영화 개봉의 순서가 정해져있는데, 스타워즈는 매년 첫 주에 개봉하도록 정해져있어서 그렇다. 그 잘나갔던 전작인 깨어난 포스는 전세계에서 역대급 흥행을 한 것과 달리 중국에서는 뜨뜻 미지근한 흥행($124,159,138)을 했었다.[13] 외전인 로그 원은 흥행 참패($69,484,899)에 해당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처럼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중국 개봉에 있어서도 디즈니 측에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사실상 중국 영화 시장에서 스타워즈 흥행은 그렇게까지 보장받기 힘든 것이, 중국은 한국 못지않게 스타워즈에 무관심한 나라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전성기를 제대로 향유한 적이 없으며 그 이유에선지 미국 다음가는 영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박작이라는 깨어난 포스가 유독 힘을 제대로 못쓴 국가이다. 과언하자면 깨포가 9억 달러를 돌파하며 북미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음에도 아바타와 타이타닉의 월드와이드 성적을 못넘긴 것이 중국 시장에서 스타워즈 흥행에 힘을 못줘서라는 평가가 많다.[14]

직전 주 박스오피스 1위는 전임 3: 재견전임이었는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전임 3를 제칠 수 있을 지, 어느정도 성적을 내줄 지가 관심사이다.

흥행 첫날 성적부터 암울하다. 첫날 성적이 950만 달러로, 망했다는 외전인 로그원 1000만 달러 첫날 성적에도 못미친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참고로 전작 깨포는 첫날 33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전임 3도 뚫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예상했던 대로 큰 재미는 못 볼 것 같은 오프닝으로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로그원과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 $28,137,073로 결국 로그원 오프닝 $30,078,393에도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도 오프닝 주말은 상영관 수를 유지해줬던 한국과는 달리 둘째날부터 바로 상영관 축소에 들어가 버렸다. 2018년 1월 8일에 와서야 겨우 2억 위안(달러 아님)을 넘겼다. 박스오피스 1위인 전임 3: 재견전임이 14억 2000만 위안(!!!)을 넘긴 것에 비해 아주 초라하다.
2주차 드랍률이 90%를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중국내 수익이 5천만 불도 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평일 수익이 100만 달러대로 떨어지더니 개봉 1주일 만에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내려 버렸다.

1월 12일, 2주차 금요일 성적은 불과 55만 달러로 오프닝 대비 94% 대폭락을 기록해 세계신기록을 달성, 역사에 남을 폭망의 사례가 되었다.[15]

결국 최종 수익은 4257만 달러로 깨어난 포스의 1/3 수준 흥행이다.

3.4.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지오스톰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2017년 12월 15일 개봉했다. 이 곳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는 개봉할 때마다 늘 대박이 터진 시리즈로써, 일본 영화계는 한국에 비해 해외 영화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는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0에 무려 4편이나 들어 있다. 깨어난 포스는 $97,862,640를 기록했으며 스핀오프 로그 원도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0에는 못 들었지만 굉장한 흥행수익($39,164,663)을 벌어다주는 등 스타워즈는 이미 일본에서 흥행 보장 시리즈가 된지 오래다. 이에 디즈니에서 스타워즈를 포함한 자사 영화를 개봉할때 상당히 신경쓰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디즈니의 다른 영화들 역시 일본에서 크게 흥행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오프닝 $14,350,373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찍으며 출발했다. 전작 깨어난 포스($10,158,486)가 거둔 성적보다 높은 것이다.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요마켓에서 5주 연속은 독일과 일본 뿐이다. 일본에서도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반해 흥행은 선방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가 사랑받아온 탓도 있지만, 12월 1주차부터 1월까지 라스트 제다이의 라이벌 노릇을 할 영화가 영화관에 전혀 없었기 때문에 빈집털이 흥행을 하기 좋았던 탓도 있다. 홍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자국 영화에게 차트 아래로 빠르게 밀려난 중국이나 한국과는 양상이 다르다.

실제로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의 일본 박스 오피스에는 가면라이더와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 영화, 국내 멜로 영화, 애니메이션 몇 편을 제외하면 남는 영화가 라스트 제다이와 오리엔탈 특급살인 정도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오리엔탈 특급살인은 라스트 제다이보다 4주 앞서 개봉한 상태였다. 1월 2주차가 되면서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해 그나마 스타워즈의 라이벌이라 부를만한 작품이 생겼지만, 여전히 일본 박스 오피스 1위는 라스트 제다이가 차지하고 있다.

다만 깨어난 포스의 성적과 비교하면 일본 역시 뚜렷한 흥행 하락세를 보인다. 깨어난 포스의 최종 일본 성적은 9786만달러인데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 5주차 수익은 5810만 달러이다. 후자가 전자의 수치를 따라잡으려면 약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적으로 내야 하는데, 이미 개봉 6주차에 접어든 영화가 단 한 국가에서만 그 정도의 추가 수익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3월 4일까지 누적 성적은 $66,662,686이다.

3.5.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패딩턴 2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공식적으로는 2017년 12월 14일 개봉이었다. 한국과 같은 날에 개봉하는데, 사실 영국에서는 12월 12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앞서 선행개봉했다. IMDb에서 12월 12일에 평점 투표가 가능해진 것이 바로 영국 때문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가 워낙 대단한 나라가 일본과 더불어 영국이 꼽히다보니, 영국에서는 아예 선행개봉하는 식으로 볼 수 있게 한 것.[16] 이게 되는 이유가, 영국에서 전작인 깨어난 포스($163,599,922)와 외전인 로그 원($81,432,097)가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 성적이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둘 다 중국을 제치고 북미 다음의 세계 2위의 흥행을 기록했다.

이후 정식 개봉에 들어가자 $37,298,057로 역대 3위의 개봉 주말 성적을 찍으며 출발했다. 역대 1위는 깨어난 포스이고 2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2 전편과 영국에서 흥행이 잘되는 해리포터 최종편 바로 다음가는 성적을 올렸다는 것은 큰 흥행을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3월 4일까지 누적 성적은 $111,099,957이다.

3.6.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산타 & 시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오프닝에 $18,815,562를 벌었다.
1월 28일까지 누적 성적은 $64,323,926이다.

3.7.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코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17]1만 유로차로 패배하여 2위에 그쳤다.] 원더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1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독일도 스타워즈가 한 인기 하는 국가이고[18] 깨어난 포스($111,351,219)가 대성공을 거둬 최소 6,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성적을 노리는 중이다. 2017년 독일 최고 흥행작은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 3(6,000만 달러)과 슈퍼배드 3($43,833,932)인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독일 성적도 주목된다.

그리고 오프닝 2300만 달러를 쓸어담으며 역대 2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역대 1위는 역시나 깨어난 포스($27,226,974)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요 마켓에서 5주 연속은 독일과 일본뿐이다.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요 마켓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3월 4일까지 누적 성적은 $83,107,487이다.

3.8. 대만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9주차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오리엔트 특급살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신과함께-죄와 벌
대만 박스오피스

4. 기타

비단 영화흥행 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워즈 연관 상품들도 판매가 저조해졌다. 스타워즈 완구를 내놓는 해즈브로는 분기회계자료에서 파트너 브랜드 토이의 엄청난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결과보고를 올렸다.포스는 해즈브로와 함께하지 않았다[19]


[1] 일례로 평론가들에게 대 혹평을 받고 팬들에게도 버림받았던 DC 확장 유니버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흥행만 놓고 보면 크게 성공했다.[2] 스타워즈는 영화 흥행 성적만 가치로 따질 게 아니라 어마무시한 2차 시장을 생각해야 한다. 게임, 완구, 각종 미디어믹스 등 영화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다.[3] 제국의 역습은 북미 흥행 기준으로 전작의 63%, 전세계 기준 82%의 흥행 수입.[4] 그리고 제국의 역습은 평론가와 대중이 모두 입을 모아 '전작인 새로운 희망을 능가하는 속편이자 걸작'으로 칭송하는 영화다. 이미 작품에 대한 총평이나 영화사적인 중요도가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전작을 넘어섰다고 평가 받는 영화인데, 라제는 평론가 평이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높다는 것을 제외하면 호불호가 너무 심하게 갈려 전세계에 걸친 격렬한 논쟁거리가 됐다. 흥행이 실패한 순간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쳐버린 졸작'소리만 듣게 될 뿐이다.[5] 라스트 제다이 흥행에 대해 옹호하는 기사들의 논조부터가 "전편인 깨어난 포스와 맞먹는 흥행을 할 것→깨포에 맞먹진 못해도 역대급 흥행을 할 것→그래도 10억 달러는 넘겼으니 성공" 계속해서 이렇게 태세전환 하고 있다는 건 스타워즈 정식 넘버링치고는 흥행이 부진하다는 것과 일반 관객들 평가와 입소문이 실제로는 별로라는 사실을 잘 뒷받침해 준다.[6] 북미 최종 성적을 8억 정도 예상했다.[7] 작성일 기준으로 해당 출처들에 세 영화 공통 통계가 올라와 있는 주차는 14주차가 마지막이다.[8] 그러나, 이런 현상은 단지 이 영화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USB 메모리 용량, 하드 디스크 용량, SSD 용량, 인터넷 전송속도의 발전으로 인해서, 광매체 소비 시장 자체가 쇠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그 점을 인정한다고 해도, 스타워즈 시리즈의 특성이 관련 컨텐츠의 굿즈를 수집하는 성향이 높은 팬보이, 너드들의 비중이 크다는 점이 있다. 그러므로 고정 구매층이 탄탄한 이 분야의 쇠락폭은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크지 않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못할 정도로 상당히 하락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당장 스타워즈를 훨씬 능가할 정도로 거대해진 위상의 MCU 영화들조차도 광매체 성적은 이들에 크게 못미치 못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게다가 실패작으로 취급받는 후임작인 한 솔로의 광매체 소비율은 오히려 올라간 점에서 더욱 설득력이 있다.[9] 다만, 한 솔로의 경우는 낮은 평가와 흥행 때문에 아예 충성도 높은 팬들이 영화 관람+광매체 구매를 포기했다가, 상영 종료 후 재평가의 의견이 힘을 얻해서 그 시점에 광매체 구매로 대체했다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다.[10] 나무위키의 미디어 평가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경향이다. 영화/게임의 개봉/출시 초기 며칠에는 매체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오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평가에 참가한 의견들이 많이 축적되고, 인용할 외부 근거들도 많아지고, 평가하는 사람들끼리의 토론이나 의견 나눔도 많이 겪고 나서는 특별한 재평가 사건이 없다면 그 수렴된 평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다.[11] ~ 2018. 01. 29. 기준.[12] 20세기 이전 영화들은 전국 관객수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서울 관객수 기준[13] 다른 국가에 비하면 굉장히 어중간한 성적이다. 영국이나 일본과 독일의 스타워즈 흥행성적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14] 인피니티 워와 비교하자면, 중국와 한국 수익을 합한 게 전체 수익의 무려 25%, 즉 4분의 1에 달한다. 그런데 전작인 깨어난 포스는 두 국가에서 "스타워즈 치고" 관객이 잘 나온 편이었는 데도 7.5% 정도에 불과하다. 만약 한중에서 깨포가 다른 스타워즈 강세 국가들정도의 대박이었다면 충분히 타이타닉의 성적은 넘을 수 있었을 것이다.[15] 개봉 8일차 드랍률 종전 기록이 미국은 90.4%이고 상영관 2000+ 기준으로는 겨우 85.3%이다.8일차 드랍률 세계신기록 달성 #[16] 영국에서 선행개봉 한 거 때문에, 프랑스, 독일의 스타워즈 빠돌이(…)들은 유로스타를 타고 아예 영국에 가서 미리 영화를 봤다는 인증이 페이스북에 올라오기도 했다.[17] Hilfe, ich hab meine Eltern geschrumpft는 1,311,262유로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한테 접전을 벌이다가 1,323,850유로를 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18]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축구 덕후로 유명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스타워즈 덕후로도 유명하다(…). 사실 전임 독일 총리들도 스타워즈 영화 상당히 즐겼지만. 당연히 이번에도 메르켈 독일 총리의 스타워즈 관람 일정이 잡혀 있다(…).[19] 물론 이 파트너 브랜드 토이에는 스타워즈만 포함한건 아니다. 마블이나 애니메이션 영화같은것도 포함하지만 보고가 나온 분기에 한정해서 보면 영향을 줄 만한 요소가 스타워즈 말곤 크게 없었다는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