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시리즈 | |
<colbgcolor=#424242> 배틀프론트 | 발매전 정보 · 모드/맵 · 장비 · 영웅 · 탑승장비 · 수집요소 · 베이스 커맨드 |
배틀프론트 2 | 발매전 정보 · 캠페인 · 모드 · 병과 · 특수병과 · 영웅 · 탑승장비 · 영웅 탑승장비 |
1. 개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 등장하는 탑승장비 목록. 탑승장비는 파워업이나 차지와 마찬가지로 토큰 형태로 맵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를 습득한 후 호출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습득 후 일정시간 동안 호출하지 않거나, 호출하는 중 사망하면 호출이 취소된다.탑승 장비들은 AT-AT 같은 괴물을 제외하면 의외로 체력이 낮은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보병의 공격은 어느 정도 대미지를 흡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AT-ST의 경우 체력이 1000이지만 보병의 블래스터 공격에 대해선 겨우 10% 피해만 입어 실제 체력은 10000에 가깝다. 이온 무기나 로켓 등의 무기는 이 방어력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거나 아예 무시하거나, 역으로 방어력을 더욱 낮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반란 연합의 유닛은 파란색으로, 은하 제국의 유닛은 붉은색으로 표기한다.
2. 조작
2.1. 주무장
각 탑승물엔 주무장으로 레이저 캐논 또는 블래스터가 장착되어 있다. 보병 유닛의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연사하다 보면 열이 점점 축적되며, 과열되면 열이 0이 될 때 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각 기체별로 연사속도, 과열속도, 발사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보병용 블래스터와는 달리 공대지 포격을 위해 전부 조금씩이나마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다.공중 장비의 경우 주무장과 추진 엔진이 동일한 에너지원을 공유하기 때문에, 빠르게 가속할 수록 주무장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낮아져 주무장의 화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최소 속도로 날면 최대 화력을 뽑을 수 있다. 최하단의 게이지를 보면 좌측의 노란 아이콘이 속도이며, 우측의 주황색 아이콘이 화력인데, 감속/가속에 따라 게이지의 노란색/주황색 비율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2.2. 스타카드
각 탑승물은 최대 3개까지 특수무기 개념으로 스타카드를 보유하였으며, 한번 사용시 쿨타임이 생긴다. 아래 스타카드는 여러 기체에 공용으로 쓰이는 스타카드며, 특정 유닛만 보유한 고유 스타카드는 해당 유닛 단락을 참고.- 보호막
반란 연합 공중장비들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스타카드. 일정시간동안 레이저 캐논과 블래스터 등 에너지 무기에 대한 절대적인 방어를 제공해 준다. 다만 보호막 자체 체력이 있어 에너지 무기라도 계속 맞다 보면 벗겨지며, 물리적 무기나 이온 무기, 그리고 충돌 피해는 막아주지 않으며, 특히 유도탄 계열에 맞으면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들어오는데다 보호막도 한번에 다 벗겨진다. 과거엔 충돌 대미지도 막아주었기에 이걸 키고 적 전투기에 돌진해 뺑소니 킬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보호막을 키든 말든 동급 기체끼리 박으면 둘 다 터진다. 허나 이따금 버그로 여전히 보호막 킨 쪽이 살아남는 뺑소니킬이 터지기도 한다.
베스핀 업데이트로 너프를 당해 보호막을 킨 상태에선 주무기의 화력이 25% 깎이게 되었다.
- 부스트
일시적으로 이동속도를 상승시켜준다. 밀레니엄 팔콘과 스노우스피더의 경우 안그래도 느려터진 속도를 그나마 조금 보완하는 용도로 쓰이며, 안그래도 빠른 타이 계열 기체들은 이걸로 유도 무기를 떨쳐버릴 수 있다. 즉 연합이 보호막이라는 주포에 대한 대책이 있는 반면 제국측은 이걸로 유도무기에 대한 대책이 있는 것이다. 데스스타 업데이트로 쿨타임이 매우 짧아졌다.
- 유도무기
양자 어뢰, 유도 충격 미사일, 이온 캐논 등 다양한 명칭이 있고 이펙트도 차이 나지만 일단 기본적 성능은 같다. 완전 록온이 된 상태에서 발사해야 유도되며, 그냥 발사시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Fire & Forget 형식이라 일단 록온되었다면 계속 록온을 유지하지 않아도 알아서 적을 계속 추격한다. 상당히 유도력이 좋지만 회피, 부스트, 재머 등 떨쳐낼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일반 기체 기준으로 50%가 조금 안되는 피해를 입힌다. 전투기 편대 모드의 AI 기체의 경우 한방에 격추된다. 공중 장비의 유도무기는 공통적으로 직격 대미지는 없고, 보병 상대로 스플래시 대미지가 225에, 최고 대미지 반경은 2m, 최대 반경 5m다.
- 센서 재머
발동시 일정시간동안 미니맵에 표기되지 않으며, 적이 록온할 수 없으며 이미 록온해 날아가는 유도무기도 록을 잃게 된다. 유도 무기의 가장 강력한 카운터로 록온이 불가능하기에 주포 공격도 다소 맞추기 어려워 지긴 하나 실력 좋은 플레이어는 록온 없이도 레이저를 맞추므로 맹신은 금물. 특히 느려터진 스노우스피더와 느려터지고 덩치까지 큰 슬레이브는 이걸 키고도 레이저에 흠씬 두들겨 맞을 수 있다. 또한 유도무기의 록을 푼다 해도 이미 이쪽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무기의 궤도를 바꿔주지 않으므로 이것만 믿고 쭉 직진만 하다간 눈먼 유도무기에 엉덩이를 데일 수 있다.
2.3. 회피 기동
공중 유닛들은 편리하게 단축키로 회피 기동을 할 수 있다. 회피 기동은 좌우상 3방향이 있으며, 일부 기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좌우로 사용시 롤링 시저스를, 상단으로 사용시 U턴 기동을 한다. 회피 기동은 쿨타임이 있으며, 한번 사용 후 한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된다.회피 기동은 그저 급선회 동작으로 적 공격을 회피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발동시 적의 록온을 강제로 풀어버리는 효과가 있다. 물론 회피 기동을 하고도 록온 범위 내에 있다면 즉시 바로 다시 록온된다. 다만 유도무기에 추격당하고 있을 때 생기는 하얀색 마름모 록온은 자동으로 풀리지 않으며, 회피 기동 자체로 유도무기의 록온 범위를 벗어나 떨쳐내야 한다. 유도되고 있을 때 너무 멀리서 회피 기동을 하면 그냥 따라잡혀 맞고, 너무 가까이서 쓰면 회피 동작을 하는 도중 얻어맞는다. 즉 적절한 타이밍에 회피기동을 해야 유도무기를 떨쳐낼 수 있다. 후방 카메라가 없는 작품 특성상 어느 정도 감각은 물론 운을 요구하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뒤따라 오는 유도무기를 떨쳐낼 땐 상단 회피 기동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정면에서 유도무기가 날아오거나, 뒤따라오는 유도무기 충돌이 임박한 순간에는 빠르고 간결한 좌우 회피 기동이 더 효과적이다.
3. 공중장비
공중장비는 전투기, 요격기, 영웅 유닛으로 나뉜다. 전투기 편대 모드에선 이 세 종류만 쓰인다.스타워즈 설정상 타이 파이터 계열은 연합의 스타파이터들과 비교하면 속도와 선회력면에서만 앞서고 나머지 면에선 전부 뒤쳐져 물량으로 승부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게임에서 이런 설정을 전부 충실하게 구현했다간 밸런스가 시망이 되기에 동급 기체끼리는 기동력이나 방어력 등 스펙이 같게 되어있다. 다만 스타카드의 차이, 피격 면적 등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공중장비는 독특한 록온 시스템을 사용한다. 히트 윈도우에 적기가 들어오면 하얀 마커가 생기며, 이때 조준을 누르면 붉은 마커가 생기면서 1차 록온이 된다. 1차 록온 상태에선 조준을 유지하고 있는 한 기체가 적기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자동으로 선회하며, 주무장도 적기를 따라 조준된다. 이 상태에서 발사하면 높은 확률로 적중하지만 히트 윈도우 가장자리에 있거나 빠르게 가로질러 움직이는 기체는 맞지 않을 수 있다.
1차 록온 상태를 몇 초 유지하면 삐삐삐 하는 소리가 나며 2차 록온이 된다. 이 상태에서 유도무기를 발사하면 대상을 따라 유도된다. 유도 대상에겐 하얀 마름모꼴 마커가 생긴다.
참고로 이 1차>2차 록온 시스템은 게임 베타단계에 와서야 추가되었다. 출시 전 트레일러를 보면 조준보정 록온따위 없고 유도무기 록온만 있다. 이 때문에 알파 버전 당시엔 일일이 수동 조준으로 쏴야 했으나 캐주얼한 게임 특성에 맞게 조준유도가 생겼다. 데스스타 DLC에서 록온 시스템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1차 록온을 유지할 경우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며, 게이지가 가득 차면 블래스터가 과열되듯 일정시간 1차 록온을 할 수 없게 된다. 즉 무작정 조준을 계속 누르며 다닐 수 없게 된 것.
공중장비가 어디 추락하거나 부딪힐 경우 대미지 판정이 있는 폭발이 발생한다. 이 폭발은 내부 반경 1m, 최대 반경 7m에 대미지 100으로, 별다른 버프 없는 알보병은 폭심지 1m내에 있을 경우 즉사한다.
원래 클라우드 카를 제외한 공중장비들은 동급 체격끼리 충돌하면 서로 터져나갔지만 데스스타 DLC에서 그냥 약간의 피해를 서로 입는 걸로 바뀌었다. 데스스타 트렌치 런을 하면 좁은 공간에 수많은 기체가 모이기에 서로 사이좋게 터져나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3.1. 전투기
스타파이터. 요격기보다 속도는 느릴지언정 선회력은 더 뛰어나다. 이 때문에 적에게 추격당할 땐 취약하나, 반대로 추격할 땐 강하다. 특히 저속에선 타게팅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히트 윈도우도 요격기보다 큰 편이다. 즉, 요격기에 비해 생존력은 떨어지나 공격력은 우월하다.비교적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요격기보다 지상화력지원에 더 유리하다.
3.1.1. X-wing
전투기 편대, 우위, 워커 습격 모드에서 등장하는 마스코트적인 X-wing은 4문의 레이저포와 2문의 양자 어뢰로 무장하였으며 제국의 어떠한 전투기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1000 | 75 | 15-0 | 3m - 5m | 480 RPM | 6.9% | 15발 |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 4
- 1번 카드 : 보호막
- 3번 카드 : 양자 어뢰
허나 우월한 화력의 댓가로, 유도무기에 끔찍하게 약하다. 유도무기는 보호막으로 막을 수 없기에 무조건 피해야 하는데, A-wing이나 타이 파이터 계열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유도무기를 떨어뜨리는 반면 X-wing은 느린지라 유도무기를 떨쳐내기 매우 어렵다. 급격한 방향 전환 따위로는 절대 못 피하고, 회피 기동을 써야 하는데 회피기동도 만능은 아닌데다 X-wing은 유난히 회피기동으로도 쉽사리 락온이 풀리지 않는다.
즉, X-wing은 목표물이 되면 쉽게 격추 당하지만, 반대로 공격에서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것이다. 취약함을 댓가로 최강의 화력을 얻은 것. 한때 A-wing의 사기성이 알려지면서 대부분 반란군 플레이어가 A-wing만 고르는 사태가 자주 일어났으나, A-wing이 적 공격을 쉽게 피하는 반면 자신도 적 격추가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X-wing의 사용자가 다시 늘었다.
사실상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전투기 편대 모드에서 가장 연합-제국 간 밸런스 파괴를 주도하고 있는 기체다. 대부분 유저들은 A-wing의 사기적인 히트박스 때문에 A-wing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다 보니 A-wing에 대한 반감이 클 뿐이지, 격추수가 곧 점수인 전투기 편대 모드 특성상 혼자서 고스펙 화력을 자랑하는 X-wing는 독보적인 어드밴티지가 있으며, 실제 게임 종료시 가장 많은 격추수를 뽑은 플레이어는 대부분
X-wing 탑승 중엔 상황에 따라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나, 아쉽게도 자가수리 기능은 없다.
3.1.2. 타이 파이터
타이 파이터는 반란군 X-wing을 비롯한 우주 전투기와 고속 도그파이트를 하도록 설계된 일인승 기체입니다. 이 마스코트격 우주선을 전투기 편대, 우위, 워커 습격에서 조종해 보십시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1000 | 50(x2) | 10-0 | 3m - 5m | 360 RPM | 9.2% | 11발 |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 2
- 1번 카드 : 부스트
- 3번 카드 : 이온 미사일
X-wing이 유도무기에 미친듯이 약한 반면, 타이 파이터는 부스트를 사용해 유도무기를 쉽게 떨쳐내 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타이 파이터는 피격면적이 미친듯이 넓다. 이 때문에 유도 무기에 대해선 강할 지 몰라도 평타인 레이저 캐논에는 더 약한 것이다.
3.2. 요격기
전투기보다 공대공 전투에 특화된...이라는 설정이지만, 실제 써보면 그다지 공격 특화가 아니다. 요격기는 일단 기본적으로 전투기보다 빠르지만, 빠른 만큼 선회력이 좋지 않다. 선회력이 나쁘기에 히트 윈도우가 작아 더욱 더 정밀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빠른 속도 때문에 지상 화력지원도 전투기보다 불리한 편.즉 빠른 속도 덕분에 잘 안맞는다는 생존성을 장점을 가져간 반면 그만큼 높은 수준의 컨트롤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
3.2.1. A-wing
날렵한 화살촉형 선체, 유선형 콕핏, 거대한 엔진 두 개를 가진 A-wing은 타이 인터셉터보다 빠르고 기습 공습에 탁월합니다. 전투기 편대, 우위, 워커 습격에서 써 보십시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1000 | 50(x2) | 10-0 | 3m - 5m | 360 RPM | 9.2% | 11발 |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 2
- 1번 카드 : 부스트
- 3번 카드 : 유도 충격 미사일
제국의 타이 인터셉터와 비교하면 과열이 빠르고 연사속도도 느려 공격력이 요격기 중에서도 낮은 편이지만, 반대로 히트박스가 모든 기체 중 가장 작아 맞추기가 어려워 생존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허나 결국 히트박스가 작더라도 파일럿 실력이 꽝이라면 이 장점을 살리기 힘들고, 툭 하면 과열되는 레이저 캐논을 잘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운영 난이도가 높은 기체이기도 하다. 이걸 타면 잘 죽지 않아 처음엔 신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킬 수도 그다지 높지 않은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한때 미친듯이 작은 히트박스때문에 공식 포럼 등지에선 OP 취급을 받았다. 이 때문에 너도 나도 A-wing만 골라 제국군에게 악몽을 안겨주었으나, 결국 패치를 통해 그나마 히트박스가 커지면서 이전만큼 사기적인 회피능력을 보여주진 않는다.
2016년에 들어서는 보호막을 쿨타임 없이 무한정 사용하는 사용자가 목격되고 있다. 핵인지 버그인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덕분에 A-wing에 대한 증오심은 더욱 커지는 중. 무한 보호막으로 타이 파이터 5기를 농락하는 A-wing.
결국 데스스타 DLC에서 문제의 보호막이 사라지고 대신 부스트가 생겼다. 사실 반란 연합의 A-wing이 경량화를 위해 원본 A-wing에서 보호막 생성기를 때 버렸다는 설정이기에 이쪽이 더 맞긴 하다.
3.2.2. 타이 인터셉터
타이 인터셉터는 타이 파이터보다 빠르고 무장도 더해진 후속기종으로, 전투기 편대, 우위, 워커 습격 모드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1000 | 50(x2) | 10-0 | 3m - 5m | 360 RPM | 9.2% | 11발 |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 4
- 1번 카드 : 부스트
- 3번 카드 : 레이저 일제사격
레이저 캐논이 4문이나 있고, 원작 설정상 타이 파이터보다 연사력과 전체 화력이 더 우월해야 하지만 이랬다간 아무도 타이 파이터를 고르지 않을 것이기에(...) 밸런스를 잡기 위해 타이 파이터 및 A-wing과 동일한 무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발사시 상단 레이저 캐논 두 문과 하단 레이저 캐논 두 문을 번갈아 가며 쏜다.
부무장은 타이 파이터와 마찬가지로 부스트와 유도 이온 미사일이 있었으나, 데스스타 DLC에서 이온 미사일이 일제사격으로 바뀌었다. 일제사격은 지속시간동안 주무장의 대미지가 상승하고, 과열되지 않는다. 이온 미사일과는 장단점이 확실한데, 일단 한방에 보호막을 제거할 순 없지만 순식간에 벗기기는 가능하며, 지속시간이 있는 버프기다 보니 운 좋으면 2~3대의 적기를 순식간에 격추 가능하다. 지속시간 중 전탄 히트시 DPS는 이온 미사일의 DPS를 까마득하게 추월하며 이 때문에 밀레니엄 팔콘 등 적 영웅 기체를 부수는 데 매우 좋다. 단점으로 일단 주무장 강화기술이다 보니 록온을 유지해야 하며, 데스스타 DLC로 추가된 록온 과열 시스템 때문에 록온 유지 시간을 조심스럽게 관리하지 않으면 일제사격을 켜놓고도 못 맞추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2차 록온이 되면 발사 후 록온을 풀어도 상관없는 이온 미사일과 대조되는 단점.
역시 마찬가지로 유도무기는 쉽게 떨어뜨릴 수 있지만 큰 면적때문에 레이저엔 약하다.
단점으론 타이 계열의 공통적인 단점인 큼직한 히트박스. 그나마 타이 파이터보단 작은 편에 빠른 속도 때문에 타이 파이터보단 맞추기 어렵다. 즉 타이 파이터보다 더 빠르고 작은 히트박스를 가졌다는 의미이며, 이 때문에 A-wing의 히트박스 너프 후 X-wing과 A-wing의 픽률이 비슷하거나 X-wing이 더 높아진 반면, 제국측은 여전히 타이 인터셉터쪽이 픽률이 우월하다. 또한 부무장이 일제사격이 되면서 자연스래 더 뛰어난 조준 및 1차 록온 관리 실력을 요구하게 되어 운영 난이도가 타이 파이터보다 더 높다.
3.3. 영웅 탑승장비
영웅 탑승장비는 전투기 편대 모드와 전투 기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아 그야말로 영웅 다운 활약을 벌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영웅 유닛의 존재 유무에 따라 팀 밸런스가 크게 달라지며, 특히 잘하는 적 플레이어가 영웅 유닛을 뽑은 걸 방치해 두면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혹 아직 영웅 유닛 조종에 자신이 없다면 팀이 지고 있는 상황일땐 웬만하면 영웅 토큰을 잘하는 플레이어게 양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반대로 영웅 유닛을 뽑은 플레이어는 팀을 캐리할 작정을 하고, 특히 적 영웅을 적극적으로 공격해 파괴해야 한다. 적 영웅이 맵에 있다면 적어도 동반자폭은 할 각오로 전투에 임하는 게 좋다.영웅 토큰을 습득하면 별도 호출 없이 바로 사용하지만, 습득하고 호출하기까지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하면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영웅 유닛의 존재 유무에 따라 전장이 크게 바뀌는 전투기 편대 모드 특성상 이런 상황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영웅 토큰은 게임 시작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맵에 스폰되며, 영웅 유닛이 죽으면 또 일정시간 후 리스폰된다.혹 영웅 토큰을 먹은 적을 영웅으로 리스폰하기 전에 격추하면, 해당 영웅 유닛을 잡은 것으로 계산된다. 이걸로 손쉽게 점수를 많이 벌 수 있다. 반대로 토큰을 먹자마자 어디 충돌하거나 해서 사망해도 영웅 유닛이 사망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한동안 해당 세력은 영웅을 뽑을 수 없게 된다.
영웅 유닛은 체급이 일반 공중장비보다 한단계 크기 때문에 일반 공중장비와 충돌시 상대방만 터져버리지만, 동급 체급인 상대방 영웅 탑승장비와 충돌하면 둘 다 터지고, 더 큰 체급인 수송선에 충돌시 영웅 유닛만 터진다. 이를 활용해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일부러 적 영웅에 자폭 돌격을 구사하는 전략도 있다.
다만 영웅 유닛도 단점이 없지 않은데, 덩치가 크고 느리고 둔하다. 이 때문에 적 공격을 피하기 매우 어렵고, 회피 동작으로도 좀처럼 유도무기를 떨쳐내기 어렵다. 6시 방향을 내주면 적을 떨어뜨리기 정말 어렵다. 특히 영웅 유닛끼리 도그파이트가 벌어지면 서로 기동성이 비슷하다 보니 한번 뒤를 잡히면 회피를 하든 보호막을 키든 재머를 키든 끝까지 쳐맞기만 하다가 터져나가기 일쑤다(...). 따라서 아군 영웅 뒤에 적이 붙어 있다면 도와주는 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적 영웅 유닛을 잡을 땐 앞서 서술했듯 뒤만 잘 잡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는 한 끝까지 뒤따라가며 때릴 수 있다. 특히 선회력이 좋고 DPS도 높은 전투기 계열이 요격기 보다 더 유리하다. 영웅 유닛을 격추하지 못한다 해도 피해를 입히는 것만으로도 점수가 들어오기에 뒤에 붙어서 마구 때리다 보면 신나게 점수가 들어오며 어느새 점수판 상위권으로 급상승 하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영웅 엉덩이 때리는게 재미있다고 너무 많은 플레이어가 달라붙으면 패색이 짙어질 것이다. 점수가 따로 계산되기는 하나 결국 전투기 편대 모드의 승리 조건은 격추수이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많은 플레이어가 영웅만 뒤따라다 다니다 보면 그만큼 격추수 손해를 보게 되는 건 당연하다. 아니면 팀웍이 좋을 경우 전부 작정하고 적 영웅에게 우루루 들러붙어 순삭해 버리는 방법도 있으며, 실력 좋은 플레이어가 많은 방에선 자주 보이는 현상이다.
두 영웅 중 우위를 가리긴 힘든데, 일단 영웅 유닛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 편대 모드에선 모드 룰 상 슬레이브가 조금 더 유리하다. 2개의 유도무기와 큰 히트 윈도우 덕에 잔챙이 격추에선 밀레니엄 팔콘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대신 재머가 있어도 보호막은 없기 때문에 적들이 뒤에 들러붙어 주포로 때리면 어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생존성은 팔콘보다 못하다. 반면 팔콘은 적 격추에는 슬레이브보다 못하지만, 주포는 보호막으로, 유도무기는 회피기동으로(운이 좀 따라야 하지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슬레이브에 비해 우월한 생존력을 가졌으며, 이걸 바탕으로 필드에 더 오래 머물며 그만큼 더 격추수를 뽑아 부족한 공격력을 만회할 수 있다.
허나 실제 영웅 대 영웅전이 되면 거의 무조건 뒤를 먼저 잡는쪽이 이긴다. 선술했듯 둘 다 기동력이 비슷하기에 한먼 물리면 떨쳐내기 힘든데다, 슬레이브는 팔콘의 보호막을 무력화 하는 유도무기를 2개 가졌고, 팔콘은 슬레이브의 재머따윈 씹어먹는 강력한 주포를 가졌기에 누가 뒤를 잡든 폭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데스스타 DLC로 밀레니엄 팔콘과 슬레이브의 체력이 반 이하로 깎여 버리는 수난을 당했다. 전투기 편대 모드에서 지나치게 비중이 컸던 점을 감안한 너프로 추정된다.
데스스타 DLC로 추가된 레드-5 X-wing과 타이 어드밴스드 x1은 기존의 두 영웅 탑승장비에 비해 상당히 다르다. 일단 성능 자체는 일반 기체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지 않으며, 대신 이 둘이 출격해 있다면 레아/팰퍼틴과 마찬가지로 근위대 처럼 일반 유닛보다 좋은 성능의 기체로 최대 2명까지 스폰 가능하다.
데스스타 DLC로 추가된 파워업 기체들은 영웅 유닛들의 극 카운터로, 혹 파워업 기체가 보인다 싶으면 무작정 튀는 게 좋다. 뒤를 잡았다면 어렵지 않게 격추 가능하지만 정면전을 벌이면 승산이 없다.
3.3.1. 밀레니엄 팔콘
밀레니엄 팔콘은 겉모습만 보면 낡아빠진 고물입니다. 그러나 밀레니엄 팔콘 내부에는 강력한 비밀 장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팔콘의 주인들은 오랜 세월동안 이 화물선에 특수 개조를 더해 속도, 보호막,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전투기 편대에서 타보세요.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6000 | 55(x2) | 20-0 | 3m - 5m | 400 RPM | 7% | 15발 |
- 주무장 : 쿼드 레이저 캐논
- 1번 카드 : 보호막
- 2번 카드 : 부스트
- 3번 카드 : 유도 충격 미사일
반란 연합측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호출명은 '골드 리더'. 느려터진데다 덩치도 커 엄청나게 두들겨 맞지만 미친듯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적들이 미사일을 쏘든 레이저 캐논을 쏘든 몸통박치기를 하든 묵묵하게 날아다닌다. 느리지만 선회력이 좋아 도그파이트에서 적 추격에 강하며, 록온이 빨리 되는데다 화력도 좋아 타이 파이터들을 파리잡듯이 우수수 격추하는 흠좀무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레이저 캐논이 한방 한방이 묵직하긴 하나 연사력이 생각보다 느려 힛 윈도우가 좁은 편이라 정확한 조준을 요구한다. 유도 충격 미사일의 쿨이 매우 짧으니, 일반 스타파이터를 잡을 때 잘 안맞는다 싶으면 미사일을 아낌없이 날려주자.
다만 천적 슬레이브와 충돌하면 서로 터지니 주의해야한다. 이따금 잘하는 플레이어가 팰콘을 잡으면 답이 없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슬레이브로 자폭 공격하는 플레이어도 심심치 않게 있다. 슬레이브는 센서 재머 때문에 유도무기에 매우 강력한데, 어차피 팔콘은 유도무기가 하나뿐인데다 재머따윈 씹어먹는 무식하게 센 쿼드 레이저 캐논이 있으니 이걸로 폭딜해 주자.
덩치가 너무 커서 화면을 엄청나게 가려 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하단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다.
데스스타 DLC로 체력이 2만에서 6천으로 깎여 버렸다.
3.3.2. 슬레이브
무시무시한 슬레이브는 장고 펫과의 연관성으로 유명한데, 그는 슬레이브에 레이저 캐논, 미사일 발사대, 기뢰 등 무기를 잔뜩 달았습니다. 장고의 사후 보바는 슬레이브를 물려받았으며, 전투기 편대 모드에서 당신이 직접 몰아볼 수 있습니다.
날개가 착륙 모드로 되어있는데, 파이터 스쿼드론 트레일러에서도 이 오류가 있어서 말이 있었다. 현재는 고쳐짐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6000 | 133 | 20-0 | 3m - 5m | 480 RPM | 6% | 17발 |
- 주무장 : 블래스터 캐논
- 1번 카드 : 양자 어뢰
- 2번 카드 : 은폐
- 3번 카드 : 이온 미사일
팔콘의 뒤를 잡았을 땐 팔콘이 유도무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노려 양자 어뢰와 이온 미사일을 마구 날려주자. 보호막을 켜 봤자 유도무기는 막을 수 없고, 느리고 둔해 터진 팔콘은 회피 기동으로도 좀처럼 유도무기를 떨쳐내기 어렵다.
데스스타 DLC로 체력이 2만에서 6천으로 깎여 버렸다.
3.3.3. 루크 스카이워커의 레드 5 X-wing
루크 스카이워커의 레드-5 X-wing을 타고 제국의 궁극 병기를 파괴하십시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4000 | 75 | 15-0 | 3m - 5m | 480 RPM | 5.5% | 19발 |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 4
- 1번 카드 : 보호막
- 2번 카드 : 기체 수리
- 3번 카드 : 양자 어뢰
아군이 이걸 뽑으면 레아와 팰퍼틴의 근위대처럼 2대의 고성능 X-wing, 즉 레드 2 웨지 안틸레스와 레드 3 빅스 다크라이터로 스폰할 수 있다.
특수 능력으로 R2-D2가 수리를 해 준다. 이 때문에 체력은 영웅유닛 중 가장 낮지만 나름 오래 버틸 수 있다. 배틀 스테이션에서 트렌치 런을 할 때 반드시 루크여야 할 필요는 없지만, 레드 5의 보호막과 자가수리 기능, 높은 체력 덕분에 루크로 한방에 끝까지 밀어버리기 좋다.
체력이 일반 기체의 4배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조심스런 운영이 필수다. 타이 인터셉터가 작정하고 일제사격 키고 갈기면 순식간에 터질 수 있다. 맞는다 싶으면 바로 보호막을 키고 R2에게 수리를 요청해야 한다. 허나 반대로 조심스럽게만 운영하면 죽지도 않고 끝임없이 체력을 회복해 가며 오래 버틸 수 있다. 전투 기지 모드 페이즈 3에선 트렌치 런 기체로 강제 지정되면 돌진해야 하니 어쩔 수 없지만 전투기 편대에선 계속 교전 후 아군 리스폰 지역으로 후퇴하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상당히 강력하다.
버그로 루크가 내려서 싸우기도 한다.(...) 전투 기지 모드의 2번째 페이즈가 끝나기 직전 영웅 토큰을 먹고 페이즈 3가 시작될 때 영웅을 선택하면 발생했었으며 현재는 수정된 버그. 개발자들이 파일럿 루크를 만들기에 시간이 촉박했는지 일반 X-wing은 콕핏 내부의 파일럿을 볼 수 있게 모델링 되어 있건만 레드5는 콕핏이 시커멓다.
3.3.3.1. 레드 2, 3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2000 | 75 | 15-0 | 3m - 5m | 480 RPM | 6.9% | 15발 |
레드 5가 존재할 때 뽑을 수 있는 엘리트 X-wing 기체. 근위대와 달리 이들은 등장할 때 아나운서가 직접 웨지/빅스가 참전했다고 알려준다. 일반 X-wing에 비해 체력이 2배인 점 외엔 스펙이 동일하다.
3.3.4. 다스 베이더의 타이 어드밴스드 x1
다스 베이더의 타이 어드밴스드를 타고 제국의 병기를 보호하십시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6000 | 50(x2) | 10-0 | 3m - 5m | 360 RPM | 9.2% | 11발 |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2
- 1번 카드 : 보호막
- 2번 카드 : 부스트
- 3번 카드 : 가차없는 공격
위의 루크의 X-wing과 마찬가지로, 아군이 이걸 뽑으면 2대의 블랙 스쿼드론 고성능 타이 파이터 빅터 2와 빅터 3으로 스폰 가능하다.
3번 카드 가차없는 공격은 타이 인터셉터의 일제사격의 상위호환 스킬로, 일정시간 주무기의 연사력과 피해량이 높아지고, 과열되지 않는다.
전반적인 평가는 굉장히 강하다. 하필 등장하기 직전까지 팔콘과 슬레이브의 체력이 2만이었기 때문에 최초 등장했을 무렵엔 너프 전의 팔콘과 슬레이브와 비교되면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 받았지만, 서서히 약화된 팔콘과 슬레이브 기준으로 비교받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최강의 영웅 유닛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 체력은 팔콘 및 슬레이브와 동일한 6000이다.
- 기동력은 스타파이터와 동일하고, 피격 면적도 팔콘과 슬레이브보다 작다.
- 보호막으로 주포 사격을 씹어먹을 수 있고, 유도 무기는 부스트 및 회피기동으로 쉽게 떨쳐낼 수 있다.
원래 특수 능력으로 인접한 아군 유닛의 화력을 높여주는 버프가 있었으나 삭제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데스스타> DLC의 '트렌치 런'구간에서 배출구에 거의 인접한 트렌치 러너를 처치할 경우, 영화에서 나온 대사인 "I have you now."를 들을 수 있다. #
사망 모션도 특이한데, 일반 기체처럼 폭발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튕겨져 날아간다. 때문에 데스스타 맵에서는 영화와 같은 이탈 장면이 재현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지형에 부딪히면 터지는건 마찬가지...
3.3.4.1. 빅터 2, 3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2000 | 50(x2) | 10-0 | 3m - 5m | 360 RPM | 9.2% | 11발 |
4. 지상지원장비
4.1. 스노우스피더
전방고정형 레이저 캐논을 장착한 작은 뿔 모양의 기체입니다. 후방에는 고강도 작업용 견인 케이블이 장착된 작살총이 있습니다. 스노우스피더는 2인승으로, 파일럿 한 명과 후방을 바라보는 사수를 앉힙니다. 우위와 워커 습격 모드에서 타 보십시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1000 | 50(x2) | 20-0 | 3m - 5m | 200 RPM | 16% | 7발 |
- 주무장 : 블래스터 캐논
- 주무장 : 레이저 캐논 x 2
- 1번 카드 : 부스트
- 2번 카드 : 견인 케이블
- 3번 카드 : 록온 재머
지상 장비가 없는 반란 연합에게 AT-ST 대신 주어진 공대지 특화 스피더. 호출명은 '블루 편대'.
주무장인 레이저 캐논은 한방에 두 발 동시사격형으로 타 비행장비에 비해 한방 한방이 묵직한 느낌인데, 연사속도가 느리고 과열도 빠르지만 스노우 스피더 자체가 느린데다 두 발의 레이저가 상당히 간격을 두고 지면을 때리기에 스플래시 범위가 크고, 무엇보다 (영웅 제외)스플래시 대미지가 가장 높아 지상 화력지원에 알맞다. 레이저 캐논 에너지를 추진 엔진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최고속력으로 날아도 화력 감소가 없다.
고유 카드인 견인 케이블은 AT-AT가 Y-wing 폭격에 무력화 되었을 때 AT-AT 가까이 접근하면 사용 가능하다. 발동하면 에피소드 5의 유명한 다리감기 묘기를 부릴 수 있는데, 이때 미니게임 방식으로 작은 게이지 내에 커서를 유지시켜야 한다. 게이지는 한바퀴 감기를 성공할 때마다 작아지며, 스노우 스피더가 피격당하면 커서가 크게 빗겨나가니 주의. 전부 다 감으면 AT-AT의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일격에 쓰러뜨리며, 이 때문에 워커 습격 모드에서 스노우 스피더는 항상 마지막 구간에서만 뽑을 수 있다. 또한 다리감기 중엔 직접 기체를 조작할 수 없다 보니 근처에 벽 같은게 있다면 순식간에 터질 수 있으니 주의. 또한 한 대의 AT-AT에 다수의 스노우스피더가 다리감기를 시도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성공 확률이 높아지긴 하지만, 반드시 먼저 케이블을 건 스피더와 같은 방향으로 걸도록 하자. 서로 반대방향으로 걸 경우 이런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스피더란 특성상 회피기동도 타 비행장비에 비해 이질적인데, 타 비행장비가 측면 회피시 롤링 시저스를 시전하고 정면 회피시 U턴 곡예를 하는 반면, 스노우스피더는 정면 회피시 급상승 기동을 하고, 측면 회피시 측면 U턴 기동을 한다. 정면 급상승 기동은 유도무기에 맞기 직전에 써야 간신히 회피할 수 있으니 록온 재머 쿨일 때 미사일을 떨쳐내려면 측면 회피기동+부스트를 쓰는 게 좋다.
스피더 기반 기체다 보니 느리고 둔한데다, 스피더라 복잡한 기동이 불가능하고 상하로 기수를 움직이는데 한계치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타이 파이터의 매우 좋은 밥이다.[2] 도그 파이트에선 그야말로 약골로, 재머를 쓰면 일단 록온에 걸리지 않긴 한데 그래도 너무 느려서 타이 파일럿은 AT-ST같은 지상유닛 잡듯이 록온 안하고도 잡는다(...). 그리고 록온 재머가 있어서 유도 무기엔 강하긴 해도 직사화기엔 약하기에,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점점 늘면서 보병, 터릿, AT-ST 등으로도 격추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게 아닌게, 앞서 설명하였듯 스노우 스피더의 주무장인 레이저 캐논이 지상 유닛 잡는데 특화되어 있고, 반중력엔진으로 비행하다 보니 적어도 땅에 그대로 추락해 터지는 일이 없으며[3], 느린 속도와 느린 선회 덕분에 정확하게 지상 유닛을 포착하여 지속 사격하는데엔 어떤 유닛보다 유리하다. 즉 반란연합 유닛 중 지상화력지원엔 이만한 게 없다.
DLC로 추가된 전환점 모드에선 유일한 항공기라 학살머신이 된다. 물론 제국 측에선 대공전차격인(...) AT-ST가 있긴 하나 타 맵과 달리 한번에 한 대만 배치할 수 있으며, AT-ST가 아무리 유도탄을 날려봤자 스노우스피더는 코웃음치며 록온 재머를 킨다(...). 록온 재머는 유지시간이 길고 그에 비해 쿨타임은 짧아 한번 사용 후 재머를 킬 수 없는 취약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파일럿이 적절히 힛앤런 타이밍만 잘 잡으면 유도 무기는 쓸모가 없게 된다. 즉 AT-ST로썬 블래스터로 직접 사격하는 것 외엔 스노우스피더를 잡기 어렵다는 말. 게다가 스노우스피더 2대가 작정하고 양쪽으로 AT-ST를 괴롭히면[4] AT-ST는 그저 울 뿐이다. 제국측에서 이를 해결하려면 보병들이 AT-ST나 타 보병과 협력하여 유도병기를 시간차를 두고 발사해야 하는데, 제국 플레이어들이 전환점 모드에서 이온 어뢰를 들고나올 확률은 굉장히 낮다.
제국의 AT-ST와 대칭되는 전력이지만 대 보병, 대공 전부 능한 AT-ST와 달리 공대공 능력이 전무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대신 AT-ST는 보병 화력에 노출될 경우 순식간에 터지는 반면 스노우스피더는 타이 파이터가 없다면 좀처럼 격추가 어려우며, 보통 AT-ST를 뽑을 수 있는 수보다 1대 더 뽑을 수 있게 밸런스를 잡았다.
출시하고 꽤 오랫동안 스노우스피더의 레이저 캐논이 공중 장비에 피해를 전혀 입히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다. 아무리 운 좋게 적기 뒤를 잡아 레이저를 쏴도 전혀 피해가 안들어가자, 레이저와 선회가 느려 록온해도 못맞추는 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플레이어들이 실험해 본 결과 타이 인터셉터 꽁무니에 딱 붙어 정면으로 쏴도 퍽퍽 맞는 불똥은 터지나 대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업데이트를 통해 이 버그는 고쳐졌고, 스노우스피더 레이저 캐논으로도 적 스타파이터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 타게팅 시스템으로는 여전히 느린 탄속과 기동성 때문에 맞추기 어렵지만, 타게팅 없이 수동으로 조준해 쏘면 대미지가 퍽퍽 박히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상대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지만, 워커 습격에서 마지막 단계까지 살아남은 타이 파이터/인터셉터가 스피더가 나오는 족족 격추해 버리는 건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대공 사격에 대한 방어력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유도무기 3발을 맞고도 빨피가 되어 버틸 수 있다.[5]
4.2. AT-ST
이 2인승 탈것은 경장갑에 레이저 캐논을 턱에 달았고, 측면에도 무기를 장착했습니다. 워커 습격이나 우위에서 써 보십시오.[6]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1000 | 40 | 35-0 | 2.5m - 4m | 450 RPM | 4% | 25발 |
- 주무장 : 블래스터
- 1번 카드 : 충격 유탄
스플래시 대미지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50-0 1.5m-7m - 3번 카드 : 유도 로켓
대물 대미지 대인 스플래시 대미지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350 100-0 2m-5m
제국측의 지상 장비로 우위 모드 등에선 반란 연합엔 대칭전력이 없기 때문에 제국측에선 아주 귀중한 전략적 자산이다.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졌으며, 이동시 발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개인화기인 블래스터로도 피해를 입힐 순 있지만 팀원이 전원 협력해서 집중사격하지 않는 한 피해가 미미하며, 제대로 파괴하기 위해선 로켓 화기, 이온 화기 또는 공중장비의 레이저 캐논 등 좀 더 본격적인 화력이 필요하다. 약점은 뒤통수로, 2배 피해를 입는다. 특히 공중장비의 경우 AT-ST의 블래스터 시야각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뒤를 노리는 게 좋다. 보병 화기 대미지는 10%만 입기 때문에 일반 블래스터만으로 잡기는 매우 어렵다.
기본 무장인 블래스터는 약간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만 잘 써도 보병은 다 잡을 수 있다. 사거리는 무한이며, 탄속이 상당히 빠른데다 특히 공중 장비에 대한 공격력이 매우 우수하다.
충격 유탄은 스타카드 유탄 포격과 유사한 공격으로 다수의 유탄을 지정한 곳으로 뿌린다. 좁은 실내지역에서 효과가 좋으며, 잘 조준하면 AT-ST가 들어갈 수 없는 작은 실내 공간에도 넣을 수 있다. 쿨타임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아우터 림 업데이트로 발사각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유도 로켓은 그냥 발사하면 직사하는 로켓이지만, 적 비행장비나 적이 조종중인 터릿 등을 조준하고 발사하면 발사 후 로켓이 스스로 적을 포착하여 유도된다. 비행 장비에 직격하면 일반 비행 장비의 유도화기와 마찬가지로 반을 넘는 피해를 입힌다. 다만 발사각이 블래스터 조준선보다 낮기 때문에 고각으로 발사하면 록온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발사시 AT-ST의 왼쪽에서 발사되며 실제 조준선보다 왼쪽에서 날아가므로, 좁은 문이나 틈새로 쏠 땐 살짝 오른쪽을 조준하고 쏘면 된다.
베타 시절엔 그야말로 반란 연합의 악몽이었다. 베타 시절 당시엔 파워업 장비인 스마트 로켓 외엔 AT-ST를 때려잡을 무기가 전무했기 때문. 이온 유탄이 있긴 했지만 이걸 쓰려면 가까이 접근해야 하고, 당시 워커 습격 맵인 베타 외곽기지는 개활지 설원인지라 가까이 오기 전 블래스터 맞고 죽기 십상이었다. 따라서 당시엔 AT-ST가 나타나면 이온탄을 가동시키고 집중 사격하는 것 외엔 대처법이 없었으며, 그나마 이 방법으로도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그동안 피해가 막심했다.
허나 정식 오픈 후엔 예약구매로 주어지는 이온 어뢰때문에 베타 시절처럼 대놓고 전진했다간 여기 저기서 날아오는 어뢰 맞고 펑펑 터져나가기 일쑤다. 지금이야 대부분 플레이어들의 평균 레벨이 오르면서 자기가 쓰고 싶은 스타카드를 쓰고 있지만 출시 당시엔 너도 나도 이온 어뢰로 대동단결이었다. 하여튼 이온 어뢰나 대물 터릿 등의 추가로 인해 AT-ST 운영도 조금 더 조심스럽게 바뀌었고, 특히 보병처럼 지형과 오브젝트를 활용한 은/엄폐가 매우 중요해 졌다. 설상가상으로 아우터 림 업데이트로 추가된 파워업 장비인 디스럽터 소총은 AT-ST에게 약 70% 대미지를 입히는 흉악한 화력을 자랑하는데다 직사 화기라 록온 경고도 없어 AT-ST가 간접적 너프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AT-ST는 강력한 대보병 화력을 투사 가능하며, 우위 모드, 워커 습격 모드 등에서 좀처럼 뚫리지 않는 점령지역이 있다면 영웅이나 AT-ST를 출격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AT-ST가 적 방어선을 돌파하려 하면 일단 적에게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다, 적들이 AT-ST를 신경쓰는 사이 아군 보병이 이들을 제압할 수 있는 어그로 효과도 생긴다.
그리고 AT-ST의 진면목이 발휘되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대공사격. AT-ST의 유도 로켓은 공중 장비에 굉장히 치명적이며, 회피하기도 번거롭다. 특히 타이 파이터들과 도그 파이팅 하느라 정신이 팔렸을 때 로켓을 슉슉 던져주면 효과가 좋다. 스노우 스피더의 경우 록온 재머를 키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지만, 스노우 스피더는 느려서 AT-ST의 블래스터에 취약하다.
이 때문에 공중 장비를 탄 유저들은 AT-ST 파괴를 시도해야 하는데, AT-ST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 위험 부담이 아주 크다. AT-ST는 공중 장비의 락온 시스템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캐논이든 양자 어뢰든 직접 AT-ST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쏴야 하는데, 이러면 AT-ST의 블래스터 사격에 노출되며, 실력있는 AT-ST 유저라면 게걸음치며 공격을 회피하기까지 한다.
물론 그렇다고 공중 장비측이 항상 불리한 건 아니다. 공중 장비가 3대 이상 있다면 한번에 협공을 가하여 터뜨리는 방법이 있고, AT-ST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 초장거리 저격을 하는 방법도 있고, AT-ST의 사각인 정수리를 90도 강하하며 때리는 방법도 있다. 허나 첫 방법은 이미 제공권을 장악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으며, 적어도 정면으로 공격하는 기체 하나는 잃을 각오는 해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AT-ST가 가만히 있지 않는 한 그다지 효과를 보기 어렵고, 세번째 방법은 스노우 스피더라면 불가능하다. 결국 어떤 방법이든지 공중 장비측에선 AT-ST를 상대하기 버겁고, AT-ST를 잡으려면 큰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는게 사실이다.
또한 AT-ST는 워커 습격 모드에서 Y-wing을 격추하는데 최적이다. Y-wing은 설정과 달리 굉장히 빨라 타이 계열로는 격추가 불가능에 가깝다[7] 허나 AT-ST를 몰고 AT-AT 근처에 있으면 Y-wing이 폭격을 위해 일직선으로 날아올 때가 있는데 이때 블래스터로 뿅뿅 쏴 주면 펑펑 터진다. 이 게임에서 Y-wing은 체력이 약하게 설정되어 있어 AT-ST의 주포에 일격에 터진다. 이따금 보병들이 위에 올라타 싸우는 탱크 데산트를 볼 수 있다(...). AT-ST와 AT-AT는 탑승 도중 언제든지 내릴 수 있으니, 터지기 직전 탈출해 적의 사살 + 파괴 점수 획득을 방해하자. 또한 주의할 점은, AT-ST가 완파되어 쓰러질 때에도 몸에 판정이 남아있어 깔려 죽을 수 있다는 것이다.
5. 모드 전용 장비
5.1. Y-wing
직접 조종은 불가능하지만 워커 습격 미션에서 통신기를 일정 시간 유지하면 호출할 수 있다. AT-AT에 폭격을 가해 일정시간 무력화 하여 공격 찬스를 제공한다. 호출명은 로그 스쿼드론.파괴 가능하며, 실제 Y-wing은 두터운 떡장으로 유명하건만 여기선 게임 밸런스를 위해 매우 잘 터진다(...).
정말 재수 없으면 Y-wing이 발사한 폭격에 맞아 죽을 수 있다(...). 아우터 림 패치부터는 Y-wing에게 죽으면 킬 피드에 제대로 Y-wing에게 죽었다고 표시된다.
여담으로 공식 포럼엔 이것과 타이 폭격기를 업데이트로 플레이어블로 넣어 달라는 요청이 많다. 그런데 데스스타 트레일러에서 데스스타 표면 위에 Y-wing 모양의 토큰이 등장하였고, 이 때문에 배틀 스테이션 모드 페이즈 3에서 마치 타 모드에서 탑승물 타듯 특수 유닛으로 조종 가능하게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편, 실제로 Y-wing이 탑승가능한 특수 유닛으로 등장한다면 제국 측에선 뭐가 나올까 여러 추측이 있었는데, 대부분 타이 폭격기를 기대했지만 데스 스타 트레일러에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가듯 타이 디펜더와 유사한 실루엣이 보여 타이 디펜더가 캐논으로 영입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후 Y-wing 토큰과 타이 디펜더는 파워업으로 밝혀졌다.
5.2. AT-AT
AT-AT 워커라고도 불리는 전천후 무장 수송 차량은 제국 지상군이 사용한 수송 및 전투 4족보행차량입니다. 워커 습격에서 쓰러뜨리거나, 지키거나, 아니면 직접 탑승해 보십시오.
호스 체력 | 타투인 체력 | 엔도 체력 | 설루스트 체력 | 자쿠 체력 | 베스핀 체력 | 스카리프 체력 |
45500 | 40000 | 70000[8] | 34000 | 45000 | 33000 | 11000 |
- 1번 카드 : 블래스터 캐논
대미지 스플래시 대미지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45 45-0 1m-7m - 2번 카드 : 궤도폭격
스플래시 대미지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100-0 5m-10m - 3번 카드 : 중 레이저 캐논
대미지 스플래시 대미지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150 75-0 1.75m-5m
체력은 맵의 길이와 등장하는 워커의 갯수에 따라 다르다.
무장은 블래스터, 궤도폭격, 중 레이저 캐논이 있는데 블래스터와 레이저 캐논은 조준선이 어긋나 있어 근~중거리에선 강력하나 원거리에선 제대로 쓰기 어렵다. AT-AT의 목이 유연성이 높지 않은지라 사격 각도도 한정적이다. 하지만 일정 구역을 초토화 시키는 궤도 폭격이 매우 강력하다.
베타 시절엔 AT-AT의 무장 쿨타임은 조종사가 바뀌어도 초기화 되지 않았다. 즉 한 플레이어가 AT-AT조종권을 획득 후 조종 시간이 끝날 무렵 궤도폭격을 썼다면, 조종 시간 종료 직후 다른 플레이어가 조종권을 얻는다면 아직 궤도폭격 쿨타임이 돌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AT-AT 사용 종료 후 한동안 토큰이 생기지 않게 되어 이 현상은 볼 수 없어졌다.
AT-AT 토큰 사용은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듯, Y-wing이 출격하여 AT-AT 공격 타이밍이 되었을 때 바야흐로 AT-AT를 조작하여 반란군을 최대한 제압해야 하기 때문이다. AT-AT 공격 타이밍이 되면 반란군은 AT-AT를 공격하느라 정신이 팔리고 흥분해서 궤도폭격 경고가 떠도 한대라도 더 때리고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버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량 학살이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많이 죽일 수록 반란 연합은 딜로스가 발생하며, 그만큼 AT-AT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토큰을 먹고 일정시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므로 토큰을 획득하기 전 전황을 살피는 게 좋다.
몸통 아래의 원통형 연료 탱크가 약점으로, 이곳을 공격하면 2배 피해를 입는다. 워커 습격 모드에서 반란군으로 플레이 할 땐 필히 숙지하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발에 공격 판정이 있어 밟히면 죽는다.
베타 시절엔 그냥 몸 전체에 즉사 판정이 있어서 반란 연합은 닿기만 해도 끔살당했지만 지금은 밟기 판정만 남았다. 덕분에 점프팩과 지형을 잘 쓰면 위에 올라탈 수 있다.
5.3. U-wing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상징적인 U-wing을 몰 수 있습니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3000 | 50(x2) | 10-0 | 3m - 5m | 360 RPM | 6.9% | 15발 |
- 1번 카드 : 보호막
- 2번 카드 : 부스트
- 3번 카드 : 재머
로그 원: 스카리프 DLC로 추가되었다. 침투 모드의 첫 페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목적은 살아서 실드 게이트에 도달하는 것.
5.4. 갤로프리 수송선
전투기 편대 미션에서 반란군 측 보호 목표로 등장한다. 람다 왕복선 보다 덩치가 훨씬 커 타게팅 사거리 한참 밖에서도 쉽게 사격이 가능해 좀 손해보는 느낌인데, 맵 오브젝트로 배치되어 있는 걸 보면 그나마 실제 크기보다 작게 구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9]5.5. 람다 왕복선
전투기 편대 미션에서 보호해야 할 목표로 등장한다. Y-wing처럼 직접 조종은 불가. 상당수 맵의 은하제국 시작 지점에 배경 오브젝트로 놓여있다.5.6. 제타급 화물 수송선
로그 원: 스카리프 DLC 전용 모드인 침투 모드에서 반란 연합이 폭파시켜야 하는 오브젝트로 등장한다.6. 공용 탑승장비
6.1. 스피더 바이크
스피더 바이크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일인승 탈것입니다. 제국은 로탈과 엔도에서 스피더 바이크를 군용으로 사용했고, 민간에선 평상적인 이동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실력과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합니다. 우위와 워커 습격의 엔도 맵에서 익혀보십시오.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250 | 60 | 60-0 | 1m - 5m | 200 RPM | 4% | 25발 |
- 주무장 : 블래스터
- 1번 카드 : 부스트
정면의 블래스터는 폭발탄이 적용된 것으로, 우클릭 시 약간 조준 보정을 해주긴 하지만 목표를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사실상 이동 목적 말고는 어디 쓰기 어렵다.
일부러 적진 깊이 침투한 뒤 U턴해서 전진 중인 적의 뒤통수를 들이박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속력으로 들이박으면 즉사판정이기에, 운 좋으면 영웅 유닛도 한방에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지상 장비라 언제든지 내릴 수 있으며, 고속 주행시 내려도 관성으로 인해 어느 정도 전진한다는 특성상 고의적인 트롤링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타고 있는 한 스피더 바이크는 아군 기체로 인식되어 충돌해도 피해가 없지만, 아군 플레이어를 향해 고속으로 달리다가 충돌 직전 하차하면 죽일 수 있다. 물론 아군 영웅 유닛도 이렇게 죽일 수 있다(...).
2016년 12월 로그 원: 스카리프 업데이트로
6.2. 클라우드 카
모드 |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일반모드 | 1000 | 50 | 20-0 | 3m - 5m | 200 RPM | 16.6% | 7발 |
전투기편대 | 500 | 90 | 10-0 | 1.5m - 2.5m | 200 RPM | 13% | 8발 |
- 주무장 : 블래스터 캐논 x 2
- 1번 카드 : 록온 재머
- 3번 카드 : 유도 충격 미사일
미친듯이 빠르나 미친듯이 약하다.
최고속도는 타이 인터셉터나 A-wing보다 더 빠른데다, 선회력도 미친듯이 높아 컨트롤이 상당히 어렵다. 감도 조종이 가능한 게이밍 마우스가 있다면 무조건 최저 감도로 맞추는 걸 권장할 정도. 히트박스도 작은지라 다른 공중장비는 물론 같은 클라우드 카 끼리도 서로 격추하기 어렵다.
대신 공격력과 방어력이 둘 다 최저 수준이다. 약한 공격력의 경우 지상 화력지원을 할 때 절실히 체감되는데, 블래스터 캐논의 자체 대미지는 물론 스플래시 범위와 대미지도 파워업 아이템인 블래스터 캐논보다 못한 수준이라 이론상 직격 2발을 맞춰야 한 명을 잡을 수 있고, 이 마저도 툭 건드리면 획 틀어버리는 민감한 컨트롤과 느린 탄속 때문에 실질적으로 2힛킬은 매우 어려운데다, 스플래시 대미지로 잡는 것도 최대 대미지가 겨우 20이라 사실상 과열되기까지, 또는 과열되기 직전까지 계속 발사해야 간신히 한 명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아예 유도 충격 미사일로 사람을 잡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방어력 문제는 더 심각하다. 일단 전투기 편대 모드에선 체력이 겨우 500, 즉 일반 스타파이터의 반토막이라 유도무기에 맞으면 내구도 90퍼센트가 날아가는 미친듯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대신 체력 회복을 먹으면 풀피가 된다.
전투기 편대 외 모드에선 코드를 뜯어본 결과 실제 체력은 1000인데 대공 공격에 대해서 배가된 피해를 입게 되어 스노우 스피더가 두방은 버티는 터보레이저 터릿을 한방을 못 견디고 먼지가 되며, 보병들의 대공 사격 한방 한방에 대미지가 퍽퍽 박히며, 이따금 보병과 정면으로 1:1 블래스터 결투를 벌이면 패배하는 황당한 유리몸을 뽐낸다. 사실상 보병과 동일한 체력(100)으로 의심되고 있다. 결국 너무하다고 판단되었는지 7월 업데이트로 블래스터와 이온 뉴트럴라이저 대미지 배수가 줄어들었다.
재머와 빠른 속도 + 선회력 덕분에 유도 무기는 잘 피하긴 하는데 그냥 블래스터 사격으로도 쉽게 터지니 큰 의미가 없다. 특히 펄스 캐논은 탄속이 매우 빠른데다 풀챠지시 일격에 클라우드 카를 터뜨리기에 요주의 무기다.
체급도 일반 스타파이터보다 한 급 작기 때문에, 다른 공중 장비와 충돌시 클라우드 카는 100% 터져나간다. 특이하게도 원래 시스템상 동급 스타파이터끼리 충돌하면 서로 터지게 되어 있지만, 클라우드 카 끼리 충돌하면 동시 터지기도 하나 한쪽 체력이 적을 시 적은 쪽만 터진다. 살아남은 쪽은 큰 피해를 입는다. 확인이 필요하지만, 보통 적 클라우드 카의 남은 체력만큼 플레이어의 클라우드 카가 충돌 대미지를 입는 듯 하다.
방어용 스킬이라고 넣어준 센서 재머조차 지속시간이 스노우스피더나 슬레이브에 비해 매우 짧은 편. 하지만 어차피 유도 무기에 죽는 것 보다 보병의 대공사격에 터져나가는 일이 잦아 그다지 문제는 안된다. 실제로 웬만한 유도 무기는 빠른 속도와 기동성을 살려 액셀 밟으면서 계속 옆으로 기체를 돌리기만 해도 록온을 풀 수 있다.
이 때문에 처음 베스핀 DLC가 풀렸을 땐 너도 나도 클라우드 카 토큰을 먹으려고 경쟁했지만, DLC 출시 후 몇 시간만에 탈 사람만 타고 대부분 기피하는 탈것이 되어버렸다. 전투기 편대 미션의 경우 빠른 속도와 작은 히트박스를 살려 적의 화망을 마구 피해다니며 농락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도 통제가 안되어 적을 조준하기 어렵고, 설령 뒤를 잡아도 고자 화력 때문에 댐딜이 안된다. 즉 뭘 해도 어렵다.
다른 기체들도 클라우드 카를 격추하기 어려운데다 어차피 큰 위협으로 여기지 않기에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엄밀히 말하자면 클라우드 카의 블래스터면 몰라도 충격 미사일은 보호막을 벗겨내고 약 50% 정도의 피해를 입히기에 확실히 위협이 되긴 하나, 대다수 클라우드 카 유저 초짜들은 록온되기까지 에임 유지하는 것 조차 버거워 하고, 날파리같이 날아다니는 클라우드 카를 격추하려고 한참 애쓰기 보단 그냥 피해를 좀 입더라도 다른 기체들을 격추하는데 주력하는게 전투기 편대 임무 특성상 유리하기 때문이다.
다만 조준 실력이 뛰어난다면 클라우드 시티 맵 한정으로 나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AT-ST를 잡을 땐 AT-ST 머리 위로 수직상승 후 직강하하며 때리면 AT-ST는 사격각도가 안나와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 보병을 잡을 땐 웬만하면 바라보는 방향으로 접근하지 말고 맵 건너편까지 맵 측면이나 고공비행으로 간 다음 뒤돌아 등짝을 노리면 쏠쏠한 킬 수 를 올릴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보병 포격할 때가 대공 사격에 가장 취약한 때이므로, 조준선이 정확하게 정열될 때 까지 방아쇠를 당기지 말고(스플래시 대미지는 없다시피 하므로), 최대한 멀리서 저격하듯 사격한 다음 재빨리 치고 빠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적 보병을 골려주다 보면 빡친 보병들이 적극적으로 대공사격을 하므로, 시간이 지날 수록 격추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워커 습격 모드에서도 알보병으로 AT-AT를 때리는 것 보단 클라우드 카로 때리는게 낫다. 또한 터보 레이저 터릿을 제거하는데도 탈것이라 방어력을 무시하는 클라우드 카가 훨씬 좋다.
특이하게도 타 공중장비와 달리 주무기와 추진장치의 동력을 공유하지 않아 속도에 따른 화력 패널티가 없다. 회피 기동의 경우 정면 회피기동은 타 탈것과 마찬가지로 U턴이고, 측면 회피기동은 스노우스피더처럼 측면 U턴을 한다.
스노우스피더처럼 공중전시 타 탑승장비에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으나, 이는 아예 맞춰도 스파크만 튀고 대미지가 안들어 가는 스노우스피더와 달리 탄속이 느려서 안맞는 것이다. 즉 타게팅 시스템이 느린 탄속 보정을 못 해 주는 것. 이 때문에 아예 록온 없이 예측사격을 하거나, 높은 속도와 기동성을 살려 뒤에 바짝 붙어 쏘면 맞는다. 이 때문에 클라우드 카 vs 클라우드 카 전이 되면 꼬리물기 화력전보다 건물 사이로 회피기동을 하여 추격자를 건물에 충돌시키는 광경이 더 자주 목격된다.
디오라마 피규어 획득 조건이 이걸 타고 탑승 장비 100개 파괴라 굉장히 괴롭다. 팁을 주자면 적이 탑승한 터보레이저 터릿도 탑승 장비로 계산되니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6.3. 고정 터릿
고정 터릿은 세력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사용 가능하며, 공격 당하면 박살나지만 일정 시간 후 다시 재생된다. 박살나는 순간 타고 있다면 사망처리되므로, 체력이 간당간당해 지면 미련을 버리고 내리자. 아무도 조종하고 있지 않은 터릿은 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격해 파괴 가능하며, 아군이 조종중인 터릿은 피해를 입히 수 없으며, 적이 조종중인 터릿은 당연히 파괴할 수 있다.6.3.1. E-Web 터릿
체력 | 대미지 |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500 | 50-25 | 5m - 50m | 600 RPM | 2.5% | 40발 |
블래스터 볼트를 빠른 속도로 연사하며 스플래시 대미지가 없고 대신 정확도가 매우 높아 정확한 조준을 요구한다. 크로스헤어가 정확한 조준을 하기에 좀 어려운 모양이긴 하나, 탄퍼짐이 없기 때문에 줄줄이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블래스터 볼트를 보면서 조준을 맞출 수 있다. 또한 '탑승'하는 걸로 취급하지 않기에, 이게 파괴되어도 사용자까지 따라 죽진 않는다.
단점으론 사용자가 노출되어 있으며, 특유의 퓨뷰뷰뷰븅 하는 이펙트 때문에 포착되기 쉬워 저격에 매우 취약하다.
6.3.2. DF.9 터릿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300 | 50 | 80-0 | 0.25m - 4m | 240 RPM | 10% | 10발 |
반란 연합에서 운용한 타워형 터릿. 대보병 레이저 캐논 터릿으로, 연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과열속도가 빠른 편이니 적절히 끊어쏘기 테크닉이 필요하다. 조준점이 정확하지 않지만 탄착점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먹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병을 잘 잡는다. 특히 영웅 유닛을 잡는데도 탁월한데, 루크와 베이더는 직격으로 쏘면 튕겨내지만 일부러 근처를 쏴 스플래시 대미지를 먹이면 막을 방법이 없다. 대인 터릿인 만큼 탈것이나 기계 대상으로는 그다지 효과를 못 본다.
6.3.3. 1.4 FD P-타워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500 | 500 | 50-0 | 0.25m - 5m | 100 RPM[11] | 100% | 1발 |
레이더처럼 생긴 터릿으로, 베타 시절엔 정식 명칭이 이 터릿의 제조사 명인 ATGAR[12]로 표기되었으나 정식 오픈 후 본명인 1.4 FD P-타워로 수정되었다. 대물 레이저 캐논으로 적 탑승 장비나 기계에 큰 피해를 입힌다. 쏘면 약간의 충전 딜레이 뒤에 레이저를 히트스캔수준으로 빠르게 발사하고, 한발 쏘면 즉시 과열되기때문에 쿨타임이 매우 긴 편. 판정 범위가 매우 가늘기 때문에 보병 상대로 맞추기는 매우 어렵긴 하나 약간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으며, 직격으로 맞추면 일격사다. 적 AT-ST, 적이 탑승한 터릿 등을 부수는데 활약하며, 특히 AT-AT가 Y-wing 폭격 맞고 무력화 되었을 때 폭딜용으로 쓰기 좋다. 다만 상하 부앙각이 굉장히 한정적이라 대공 사격은 적 항공기가 아슬아슬하게 저공비행을 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며[13], 측면과 후면으론 사용자가 훤히 노출되기 때문에 저격의 희생자가 되기 좋다는 단점이 있다. E-WEB과 마찬가지로 '탑승'이 아닌 '조작'판정이기에 사용 중 터진다고 사용자가 죽진 않는다.
6.3.4. 경 터보레이저 터릿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500 | 150 | 100-0 | 0.25m - 5m | 180 RPM | 10% | 10발 |
※ 공중 장비 상대로는 400% 대미지, 즉 600을 입힌다.
슬러스트와 베스핀에서 볼 수 있는 터릿으로 보병이면 보병 탈것이면 탈것 전부 높은 효율을 보인다. 타 터릿이 각도 문제로 보통 지상 공격용으로만 사용하지만 이 터릿은 앙각이 매우 높아 대공 사격하기 좋으며 어느 기체든 명중탄 2발이면 보내버릴 정도로 공격력도 준수하여[14] 지상 공격을 위해 하강하는 항공기를 쏠쏠하게 격추시킬 수 있다. 보병 상대로도 박타 버프를 받은 적도 직격시 일격사 하는 준수한 공격력에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갖추어 굉장히 쓸모있다. 이 때문에 타 터릿과 달리 게임 시작시 먼저 이 터릿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다른 터릿과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높지는 못해 집중 사격을 받으면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또한 공중 장비보다 방어력이 높은 AT-ST 상대로도 방어력이든 공격력이든 전부 압도적으로 밀리므로 주의.
제국 측으로 플레이 할 경우 Y-wing을 저격하는데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참고로 슬러스트 행성 맵과 데스스타 곳곳에 대공 사격중인 重 터보레이저 터릿은 조종 및 파괴 불가능한 일종의 맵 해저드로, 일부러 플레이어를 조준해 쏘진 않지만 재수없게 맞으면 영웅 유닛도 한방에 간다.
7. 파워업 장비
데스스타 DLC를 통해 추가되었다. 보병 파워업 장비나 쿨타임초기화/체력회복 토큰처럼 맵에 배치된 파워업 토큰을 습득하면 AI 기체 2대가 소환되어 소환한 플레이어 기체를 따라다니면서 화력을 보조해 준다. 데스스타 DLC 팩 출시 전날 뜬금없이 공개되어 수많은 스타워즈 덕후들이 환호성을 지르게 했다.파워업 장비들은 습득시 60초동안 플레이어 주변을 날아다니며 접근하는 적을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아 정면으로 상대하기 어렵다. 보병 장비의 프로브 드로이드와 유사한 개념. 공격력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데 2방 맞으면 그냥 터진다(...). 특히 영웅 탑승장비의 체력이 반 이하로 너프되었기에 영웅 장비를 말 그대로 순식간에 격추해 버리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낸다.
전투기 편대와 전투 기지 모드에서만 등장한다. 스펙은 모두 동일하다. 영웅 유닛으로도 파워업 장비를 호출 가능하다. 한번에 두 개 이상의 파워업을 먹고 다수의 편대를 이끄는 것도 가능하다.
몇 파워업 토큰은 오브젝트나 지면 가까이 아슬아슬하게 먹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한데, 이 경우 토큰을 먹자마자 소환된 기체들이 오브젝트나 지면에 들이박고 터지는 어이없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파워업 장비를 소환한 상태에서 사망하면 파워업 장비들은 플레이어의 리스폰 지역 쪽을 향해 쭉 날아가 맵을 이탈한다. 따라서 죽지 않게 주의하자.
체력 | 대미지 | 스플래시 대미지 | 스플래시대미지 하락거리 | 연사속도 | 발열 | 최대연사 |
2000 | 100 | 10-0 | 3m - 5m | 360 RPM | 9.2% | 11발 |
이 기체들은 한때 피해량이 500이어서 영웅이고 뭐고 죄다 순살해 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결국 로그 원: 스카리프 업데이트때 피해량이 100으로 조절되었다.
로그 원: 스카리프 DLC로 보병 상태로 호출 가능한 파워 업 탑승장비도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장비 문서의 파워업 단락을 참고.
8. 배경 오브젝트
탑승할 수도, 상호작용도 할 수 없는 눈요기용 탈것들. 대형 함선들은 주로 전장에서 우세한 세력에 따라 등장하거나 추락하는 걸 볼 수 있다.몬 칼 크루저가 추락할 땐 비교적 온전하게 추락하는 반면,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고아잔 황무지를 제외하면 공중에서 완전 박살이 나 조각나면서 추락한다(...). 거인들의 무덤 맵에서 이제큐터급이 추락하는 장면은 게임의 백미.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2급이 등장하지만, 로그 원: 스카리프 DLC팩에 등장하는 것은 설정에 충실하게 1급이 등장한다.
[1] 팔콘은 55짜리 볼트를 한꺼번에 두개 날리지만, 슬레이브는 133짜릴 하나씩 쏜다. 여기에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적용하면 결국 150대 153으로 발당 대미지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허나 연사속도가 더 빠르므로 DPS는 슬레이브가 더 높다.[2] 설정부터 반중력 엔진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어서 복잡한 기동을 시도하면 그래로 추락하기 때문. 나름 고증을 지킨 것.[3] 지면 위를 미끌어지듯 날아다닌다. 물론 벽이나 지상 오브젝트 등엔 여전히 충돌 가능하다.[4] 실전에서 전환점 모드의 AT-ST는 마지막 포인트 방어에 매우 비중이 크기에 스노우스피더 파일럿들도 적극적으로 AT-ST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급할 땐 아예 들이박는다.[5] 전투기와 요격기 계열은 유도무기 2방에 개피가 되고, 3방이면 터진다.[6] 설명이 틀렸다. AT-ST는 레이저 캐논이 아닌 블래스터다.[7] 전속력으로 날아가는 A-wing처럼 락온을 걸어도 레이저 캐논에 맞지 않는다.[8] 엔도의 생존자들 맵은 48000[9] 조종실이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수 있을지 의심될 만큼 작다.[10] 스카웃 트루퍼 하나가 스피더가 통제 불능이 되거나 다른데 쳐다보다 (...) 이렇게 사고로 사망 했다.(...)[11] 어차피 한발 발사시 과열이라 의미는 없다.[12] 애트가 우주방위기업[13] 그래도 일단 맞췄다면? 일격에 박살난다.[14] 공중장비 상대로 한 방에 60% 피해를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