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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8:46:36

스콧 스나이더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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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본명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필명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본명과 동일)
성별 남성
출생 1976년 1월 15일 ([age(1976-01-15)]세)
미국 뉴욕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만화가
활동 2006년 – 현재
신체 cm
kg
가족 아내 지니
3남 잭, 에멧, 퀸
학력 브라운 대학교 (Creative writing / 학사)
장르 판타지
호러
슈퍼히어로
데뷔작 2006년도 <Voodoo Heart>
대표작 <배트맨>
<디텍티브 코믹스>
<아메리칸 뱀파이어>

<스웜프 씽>
<저스피스 리그>
<배트맨: 메탈>
<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
주요 수상 2011 아이스너상 최우수 새 시리즈
2011 하비상 최우수 새 시리즈
2012 이글상 최우수 작가
2012 스탠 리상 최우수 온고잉 시리즈
2012 스탠 리상 최우수 작가
2012 스탠 리상 올해의 남자
2014 아이스너상 최우수 리미테드 시리즈
2019 잉크팟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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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력3. 스타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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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ott Snyder. 미국의 만화 스토리 작가. 1976년 1월 1일 생. 주로 그래픽 노블의 스토리를 담당한다.

2. 경력

2006년 <부두 하트(Voodoo Heart)>라는 장편 스토리로 데뷔하였다. <부두 하트>는 그해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 셀러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7년에는 <렉(Wreck)>과 <덤스터 튜스데이(Dumpster Tuesday)> 라는 작품들로 '올해 미국 최고의 단편 스토리들'이란 평을 들었다. 참고로 그 평을 내린 사람이 스티븐 킹.

2009년에 와서는 마블 코믹스에서 <아이언맨: 느와르>와 <휴먼 토치 70주년 기념 만화>같은 작품들을 연재했으나 마블 코믹스와의 인연은 그게 다이다.

2010년부터 버티고(Vertigo)에서[1] 스티븐 킹, 라파엘 앨버커키(Rafael Albuquerque)와 함께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아메리칸 뱀파이어(American Vampire)>를 연재하고 있다. <아메리칸 뱀파이어>는 2011년 '올해 최고의 신작 시리즈'로서 아이스너상(Eisner Award)과 하비상(Harvey Award)을 수상했다.

그후로 DC 코믹스와 계약하여 <디텍티브 코믹스> 이슈 871호부터 스토리를 맡게 되었다. 그가 맡은 디텍티브 코믹스는 2012년 '최고의 연재 시리즈'로서 스탠 리상(Stan Lee Award)을 수상한다.

DC 코믹스의 <플래시포인트: 프로젝트 슈퍼맨>의 스토리를 맡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플래시포인트> 이후의 뉴52에서 <배트맨>, <스왐프 씽>[2]같은 작품들을 맡게 되는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방금 언급한 2작품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배트맨 라이터를 맡게 된 경위는 평가나 역량에 따른 게 아니라 '얼떨결에' 맡은 것에 가깝다고.

특히 리부트 이후의 <배트맨>에서 새로 등장한 올빼미 법정탈론 이야기는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량도 굉장히 높다.[3] 그 후 <가족의 죽음>, <제로이어>, <엔드게임>같은 스토리들이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 2012년에 '최고의 작가' 이글상(Eagle Award), '최고의 작가' 스탠 리상, '올해의 인물' 스탠 리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짐 리와 함께 새로운 슈퍼맨 시리즈인 <슈퍼맨 언체인드>작가로 내정되었다.관련 기사(영어) 여담이지만 2013년은 슈퍼맨 신작 영화인 <맨 오브 스틸>이 개봉하는 해이자 슈퍼맨 탄생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짐 리와 슈퍼맨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영어

New 52이 끝나고 DC 리버스가 시작되면서 원래 배트맨 시리즈의 메인 작가로서 하차하게 되었지만 아직 다 하지 못한 얘기들이 남아있다면서, <올스타 배트맨>이라는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대신 톰 킹 작가가 <배트맨>을 연재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4], <올스타 배트맨>은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다만 그림은 <킥애스>로 유명한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렸는데 악평이 좀 많다. 배트맨 같은 시리즈가 로미타 주니어의 스타일과 부적합하다는 평이 많다.

2017-2018년 <다크 나이트: 메탈> 이벤트를 연재했다. 초반부 평행세계 배트맨들의 설정이나 디자인에서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실제로 중반까지는 괜찮았으나 후반부의 용두사미식 마무리로 평이 안좋다. 하지만 이벤트 이후 2016년 이후로 부진했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맡고 있는데 평이 좋다. 그리고 이벤트에서 나온 인기 캐릭터 웃는 배트맨의 개인 시리즈도 집필하는 중인 상태. 그리고 많은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사실상 2016년 이후로 제프 존스, 톰 킹과 함께 전체적인 DC 유니버스의 스토리를 이끄는 3인방이 된 상태.

2019년 DC 리버스 <저스티스 리그>를 연재중이다.

2020년 <저스티스 리그> #39를 끝으로 본 시리즈에서 하차하고, #40부터는 로버트 벤디티가 그 뒤를 이어간다. 다만, #40부터는 스나이더런 이전의 일이라고. 스나이더는 이 시리즈 이후 그렉 카풀로와 함께 <다크나이트 메탈>의 후속작 <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을 연재했다.

3. 스타일

범죄 누아르와 호러를 엄청나게 잘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가 쓴 배트맨 스토리 <블랙 미러>는 제임스 고든 주니어의 캐릭터 재창조를 통해서 굉장히 누아르한 범죄수사물을 집필했다. 이후 NEW52 배트맨 런에서는 <올빼미 법정>에서 개고생하는 배트맨을 잘 보여주었고, <가족의 죽음>과 <엔드게임>을 통해서 역대급으로 기괴하고 호러스러운 조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점은 바로 용두사미. 대부분의 작품이 초중반에는 엄청난 폼을 보여주지만 그에 맞지 못하는 결말을 낸 적이 부지기수다.

4. 기타



[1] 본래 독립적인 만화 출판사였으나 DC 코믹스에 인수된 뒤로 DC 코믹스의 성인용 브랜드가 되었다.[2] 기사 (영어) 2013년에 배트맨과 <더 웨이크>, 슈퍼맨에 집중하기 위해 관둔다고 한다. 찰스 소울(Charles Soule)이라는 사람이 새로운 스토리 작가가 된다고.[3] 다만 그 해 최고의 코믹스로 꼽혔던 블랙 미러나 게이츠 오브 고담에 비하면 탈론 시리즈는 평이 좀 떨어진다. 용두사미같은 스토리는 지면상 한계로 이해한다 쳐도 몇몇 무리한 설정 변경은 보기가 얼떨떨해질 정도.[4] 오히러 NEW 52 시절 부진했던 <디텍티브 코믹스>가 DC 리버스 이후 더 좋은 평을 듣고 있다. 그 시리즈의 작가는 제임스 티리온 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