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13:55

스퀄 레온하트

스콜 레온하트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bgcolor=#ffffff,#191919> 파일: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로고.svg파일: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역대 주인공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I II III IV
빛의 전사
(워리어 오브 라이트)
프리오닐 양파기사(어니언 나이트) / 루네스 세실 하비
V VI VII VIII
바츠 클라우저 티나 브랜포드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스퀄 레온하트
IX X XI XII
지탄 트라이벌 티다 모험가
XIII XIV XV XVI
라이트닝 모험가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 클라이브 로즈필드
}}}}}}}}} ||

파일:Squallred.jpg

スコール · レオンハート Squall Leonhart

1. 개요2. 파이널 판타지 VIII에서
2.1. 성격2.2. 성능2.3. 줄거리
3. 외전에서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VIII의 주인공.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1]/더그 어홀츠. 나이는 8편 기준 17세. 일인칭은 오레.

발람 가든 소속 용병인 SeeD 후보생으로 시작해서 작중 초반에 SeeD 시험에 합격해 정식 SeeD로 활동하게 된다.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 영감을 준 인물은 리버 피닉스. 일본의 유명 연예인 각트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2] 8편은 다른 시리즈들보다도 유달리 할리우드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덕분에 만화스런 과장이 절제된 준수한 아이돌스런 비주얼로 등장하여 현재까지도 7편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 대표 비주얼 담당을 맡고 있다.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파이널 판타지 최고 외모를 가진 인물 중 하나로 대우받고 있다.

이름의 한국어 번역에 대해 논란이 있다. 파이널 판타지 7, 10, 13까지 기상 현상에서 이름을 따는 전통에 따라(ex: 클라우드/티다/라이트닝 등) 열대 지방의 소나기인 squall을 주인공 이름으로 사용했는데, 발음[skwɔ:l]을 봤을 때 스퀄이 맞다는 의견과, 한국식 명칭이 '스콜'이라서 '스콜 레온하트'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삼성영상사업단에서 발매한 파이널 판타지 8의 매뉴얼과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스콜로 표기되어 있는 반면,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에서는 스퀄로 표기되어 있다. 일단은 나무위키에서는 스퀄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2. 파이널 판타지 VIII에서

2.1. 성격

파일:K0wLHwH.jpg 파일:uhRGkz6.png

우등생에 타고난 전투 기술, 사용하기 어렵다는 건 블레이드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어서 주위로부터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발람 가든 교장 시드로부터도 사이퍼와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대신 성격이 많이 냉정하고 무뚝뚝한데다 남에게 간섭받는 것도 싫어서 뭔가 말을 걸어도 무시하고 다니고 대부분의 대답이 '...별로' 정도라서 대인 관계가 상당히 나쁘다.[3]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기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별로', '미안했다' 정도로 일축해 대화를 일방적으로 끝내려고 한다. 예를 들면 피셔맨즈 호라이즌 이벤트에서는 미안했다는 말로 대화를 끝내려 하는걸 리노아가 파악하자 마음 속으로 미안했다며 중얼댄다.

실력도 좋고 얼굴도 잘 생겼지만 정작 매우 내성적이고 배타적인, 일반적 주인공상과 많이 떨어진 인물. 게다가 겉보기와 다르게 속으론 상당히 말이 많아서 다른 이들의 행동에 딴죽을 걸거나 투덜거리는 어린애같은 면모를 보인다. 게임 내에서도 타인의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마음 속으로 투덜거리는 독백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리노아를 처음 만난 파티에서도 리노아가 말을 걸고 같이 춤추자고 끌고 오기 전까지 구석에 있는 기둥에 기대서 음료수만 홀짝대고 있었다.

특히 키스티스가 교관에서 탈락해 그에게 우울한 속내를 고백할 때, 하다못해 들어주기만 해달라는 말을 외면하곤 자신은 무언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며 내뱉는 대사인 "벽에 대고 이야기하지 그래"는 그의 성격을 매우 잘 나타내준다.

그래도 능력만큼은 상당히 좋고 사이퍼처럼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고고한 이미지로 이해하며 넘어간다. 무의식적으로 남들을 도와주거나 격려하는 것과, 애매한 위로보단 직설적으로 말해 진실을 바로 보게 하는 모습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본성이 좋은 편. 그리고 이런 성격도 리노아 허틸리와의 만남과 동료들과의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 바꿔 가기 시작한다.[4] 여러모로 사람 잘 만나서 인생 핀 인물.

취미는 카드 게임과 실버 악세사리. 플레이어의 행적에 달렸긴 하지만 온갖 심각한 상황에서도 카드 게임을 요구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일본쪽에서는 은근히 듀얼뇌 취급 받는다. 또한 맘에 드는 실버 악세사리에 이름을 붙히고 소중히 하는 일면도 있다.[5] 사자를 굉장히 좋아하기에 사자를 강하고 긍지높은 동물이라 칭하거나 온갖 악세사리에 사자가 그려져 있는 것도 모자라서 건 블레이드까지 새겨놓는 사자 매니아.[6] 파이널 판타지 8의 세계관에서 사자는 상상의 동물이기에, 동료들이 생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2. 성능

무기는 기존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건 블레이드로 총에 총구 부분이 없고 검으로 되어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일단 검으로 벨 때 화약을 폭발시켜 강한 진동을 줘서 좀 더 많은 손상을 입힌다고 한다. 이 무기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은 스퀄과 사이퍼 뿐이라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스퀄이 달려가 벨때 R1(PC판에서는 트리거) 버튼을 입력하면 폭발하는 효과와 함께 대미지가 1.5배로 늘어난다. 또한 명중률이 처음부터 무조건 255라서 절대 miss가 나지 않는다. 후반에 사보텐더로 노가다 할 때 매우 편하다.

리미트 브레이크 기술은 연속검. 베는 도중에 리듬 게임 같이 바가 뜨는데, 정확한 시기에 R1 버튼을 누르면 대미지가 1.5배가 되며, 베는 횟수가 늘어나고 피니시 블로우 기술 선택률까지 달라진다. 이때문에 전부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좋다. 자동 입력으로 둘 수도 있지만 25% 확률로 틀리기 때문에 수동 입력이 좋다. 어떤 적에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검무 연출이 달라지는 것도 특이점. 각 보스마다 전용 연출이 준비되어 있다.

피니시 블로우 기술로는 러프 디바이드, 페이티트 서클, 블러스팅 존, 엔드 오브 하트(영문판에서는 라이온 하트)가 있으며, 무기를 개조할수록 고급 피니시 블로우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최강의 피니시 블로우 기술인 엔드 오브 하트는 최강의 무기 '라이온 하트'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2.3. 줄거리

발람 가든 SeeD 후보생이었던 스퀄은 돌 공국과 갈바디아의 전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SeeD 시험을 받는다. 스퀄은 이 시험을 통과해 건 블레이드를 쓰는 최초의 SeeD가 된다. 이후 SeeD 취임 축하 파티에서 리노아를 처음 만나 얼떨결에 같이 춤을 추게 된다. 취임한 이후 그는 첫 임무를 맡게 되는데, 팀버 레지스탕스 조직 '숲의 올빼미'를 호위하는 것이다. 스퀄은 여기서 리노아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서로 성향이 너무 달라 자주 충돌하면서도 호감을 지속적으로 보내는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누그러져 간다. 인간 관계를 맺지 않으려는 차가운 성격에서 미사일 기지에서 귀환하지 않는 셀피 일행을 걱정한다든가 무사히 돌아온 셀피 일행을 보고 무심코 따뜻한 환영의 말을 건넨다든가 하는 모습으로 서서히 변해간다.

숲의 올빼미는 팀버 해방을 위해 갈바디아군과 맞서 싸우고 있었으나, 갈바디아군은 마녀 이데아가 중심이 되어 있었고 사이퍼가 그 마녀의 기사를 자처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러던 중 원하지도 않는 발람 가든 지휘관 자리를 어거지로 맡게 되어 부담감을 느끼고 고민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강한 책임감 덕에 세계를 마녀 이데아와 갈바디아군의 손아귀에서 몇 번씩이나 구해내는 활약을 하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스퀄 일행은 갈바디아의 미사일 폭격에 의해 폐허가 된 트라비아 가든을 찾아가게 되고, 그러던 중 리노아가 동료들이 자신과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다는 말과 모두들과 떨어져 모두를 잃어버리는 것이 무섭다는 진심을 드러낸다. 이에 어바인은 리노아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어릴 적의 이야기를 꺼내게 되고, 거기서 스퀄, 키스티스, , 셀피, 사이퍼, 어바인, 엘오네가 마녀 이데아가 운영하던 고아원에서 자라던 아이들이란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G.F. 정션이 얼마되지 않아 기억 상실 부작용이 심하지 않았던 어바인은 어릴 적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고, 그 추억을 통해서 동료들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싸워나가고 있다는 의견을 밝힌다.
스퀄 : 리노아… 우리들의 방법은 이런 식이야. 싸우는 것 외에는 자신과 동료들을 지킬 방법이 없어. 그래도 괜찮다면 우리와 함께 있어줘. 모두들 그걸 바라고 있을 거야.

이 시절에 마녀 아델의 후계자 모으기로 인해 엘오네가 에스터로 납치되자, 스퀄은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사람인 엘오네를 지키지 못한 자신을 향한 원망과, 무엇이든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게 된다. 인간관계를 멀리하며 혼자 행동하려는 사상은 이때에서 비롯된 트라우마인 것이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이 변해가며 동료를 지킬 생각을 굳히게 되고, 리노아를 외부인에서 동료의 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솔직한 마음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된다. 또한 리노아도 이런 스퀄 일행들을 보며 다소 철없이 굴던 기존의 모습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굳히며 성장하게 된다.[7]

그리하여 자신들의 보모였지만 현재는 사악한 마녀가 된 이데아와 결판을 짓기 위해 갈바디아 가든으로 떠난다.

허나 이데아를 쓰러뜨림과 동시에 리노아가 마녀의 힘을 계승 받아 마녀가 되고, 거기에 이데아의 몸을 지배했던 미래의 마녀 얼티미시아가 리노아를 지배하면서 의식을 잃자, 동료를 지키겠다고 결의했던 마음과 리노아에게 있었던 호의를 억누르고 있던 마음이 폭발해 리노아를 갈망하게 된다. 정신이 돌아온 이데아와 의논 중이던 동료들에게 리노아에 대해 무신경하다며 그답지 않게 분노를 터뜨릴 정도.[8] 이후 동료들을 등진 채, 과거로 돌아가 리노아를 구하기 위해 엘오네를 찾아 혼자 에스터로 떠나게 된다. 정신을 잃은 리노아를 업은 채 혼자 길을 가던 스퀄이 리노아에게 마침내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은 감동적. 허나 스퀄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던 동료들과 이데아가 합류해 마침내 엘오네가 머무르고 있던 루나 사이드 베이스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얼티미시아는 리노아를 조종해 루나 사이드 베이스에 봉인돼 있던 마녀 아델을 풀어버리고, 리노아는 우주의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다. 루나 사이드 베이스로부터 탈출하던 스퀄은 엘오네의 힘으로 리노아의 과거를 더듬다가 살아갈 의지를 포기하던 현재의 리노아의 마음 속에 들어가 격려하고, 우주로 나가 그녀를 찾아내게 된다. 허나 얼마 남지 않는 산소통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아델을 운반한 뒤 버려져 있던 비공정 라그나로크를 기적적으로 발견해 살아남게 된다. 이후 라그나로크에서 지구로 복귀할 때 마녀가 되어 봉인되어질 자신의 처지에 두려워 하는 리노아를 보고 그녀를 끝까지 지킬 것을 각오한다. 이 장면은 이때 흘러나오는 주제가 Eyes on Me와 맞물려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리노아는 모두에게 미움받기 전에 사라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에스터 국립 마녀 기념관에 스스로 봉인될 것을 결심한다. 리노아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그녀를 막지 못했지만 키스티스와 동료들의 설득을 듣고 리노아를 구출하고, 에스터의 대통령이 된 라그나의 도움으로 얼티미시아를 완전히 없앨 방법을 찾게 된다. 오다인 박사의 조언을 듣고 시간 압축 세계에서 마녀 얼티미시아를 무찌를 계획을 세운다. 스퀄 일행은 루나틱 판도라에서 사이퍼에 의해 깨어난 마녀 아델을 무찌르고, 시간 압축 세계에서 얼티미시아를 쓰러뜨려 리노아와 세계를 구하게 된다.

얼티미시아가 쓰러진 후, 시간 압축 세계에서 헤매던 스퀄은 과거의 고아원으로 흘러들어 가 힘이 다한 얼티미시아가 과거의 이데아에게 마녀의 힘을 계승하는 것을 지켜본다. 여기서 이데아에게 마녀를 물리치는 SeeD와 SeeD를 육성하는 가든의 이름을 말하고 경례하고, 이는 이후에 이데아와 시드가 가든을 창설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9][10]

시간 압축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선 돌아올 장소를 머릿속에 그려두어야 했기 때문에, 얼티미시아와의 결전 전에 이데아의 고아원 앞에 피어있던 꽃밭에서 리노아와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얼티미시아를 쓰러뜨렸어도 약속의 장소를 떠올리지 못해 시간 압축 세계를 방황하고, 시간 압축 마법의 위력 앞에 리노아에 대한 기억마저 사라지다 리노아가 죽는 환영까지 보며 시간 압축 세계에 홀로 버려질 위기까지 처하게 된다.

그러나 스퀄을 구출하기 위해 시간 압축 세계에 돌아온 리노아에 의해 스퀄과 리노아가 약속했던 장소인 꽃밭으로 돌아가게 되며 무사히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항상 스퀄에게 구해지기만 했던 리노아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마침내 이뤄낸 것이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축하 파티가 벌어지는 발람 가든에서 작중 처음으로 미소 지으며 리노아와 키스를 나누는 것으로 파이널 판타지 VIII은 끝을 맺는다.

성격이 무뚝뚝한 이유는 대인공포증 때문이다. '내가 왜 대장이냐', '왜 그걸 나한테 시키냐' 등의 독백을 하는 이유도 남이 자기를 믿고 일을 맡긴다는 부담감에 짓눌려 있기 때문이다. 라그나와 레인의 자식이었으나 여러가지 사건들로 이별해 고아원에서 살게 되고, 친누나처럼 지냈던 엘오네와도 헤어지면서 연속된 이별의 충격이 원인이다. 스퀄은 엘오네와의 행복했던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감정은 가지고 있었으나, 엘오네와의 이별로 인해 '누군가에게 정을 줘서 결국 괴로운 이별을 맞이할거면 차라리 안 만드는게 낫다'라는 사상이 생겼다. 이후 G.F. 정션의 부작용으로 기억을 잃어 버리면서 타인과 거리를 두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나마 리노아의 접근으로 조금씩 마음이 풀어지고 하나씩 풀려가는 진실에 대한 갈등과 고민에 괴로워 하면서도 그를 이해해주는 동료들과 접하면서 대인공포증을 해소하고 그들에게 점점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매일 '...별로' 라는 소리밖에 안하고 뭐든지 혼자서 독백으로 끙끙 앓던 놈이라 마음의 변화가 있어도 자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기도 했고, 중~후반부 전개가 점점 산만해지고 급해지면서 그의 마음의 변화가 이상하게 묘사된다.[11] 내성적이던 스퀄이 리노아가 쓰러진 이후 갑자기 폭발하는 감정 표현에 대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납득하지 못해 악평을 했다. 트라비아 가든에서의 회상 이벤트가 스퀄이 변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로 정리되었지만, 실제론 스퀄의 심리 묘사 부족으로 이해하기 좀 힘든 장면이다. 또한 귀찮아 하는 선택지 말고 좀 상냥한 걸 골라 줘야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므로 동료들에게 솔직하게 대해 주는 것이 좋다.

마녀를 무찌르는 스퀄과 지키는 사이퍼의 대립 구도로 만들지만, 이후 사이퍼의 존재감이 별로 없어 묻혔다. 초반부에는 그렇게 그려지지만, 후반부에는 리노아도 마녀가 되면서 그녀를 아델에게 바치기 위한 사이퍼와 리노아를 지키기 위해 얼티미시아를 무찌르려는 스퀄,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마녀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기사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허나 사이퍼는 얼티미시아의 증오를 달래주는 기사가 되지 못했고, 스퀄은 리노아와 서로의 마음을 채워가며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므로 마녀의 기사에 걸맞게 됐다.[12]

3. 외전에서

3.1. 디시디아 시리즈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Dissidia_Squall.png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에서 나왔을 때에도 여전히 혼자 있기 좋아하는 성격을 주로 다루고 있다. 바츠, 지탄과 같이 출발했다가 "나는 혼자 있는게 마음 편해." 라면서 혼자 다니게 되고, 덕분에 혼자 다니는 얼간이가 있네 하면서 쿠쟈가 건드렸다가 관광당하고 스퀄과 마찬가지로 혼자 행동하는 워리어 오브 라이트가 혼자 행동하는 그를 보고 혼자서 될 것 같냐 라면서 그를 시험하고자 싸움을 걸었다가[13] 전투 후 대화를 통해 스퀄 역시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이후 1:2전투를 벌일 뻔 하다가 지탄의 도움으로 얼티미시아와 1:1 전투를 통해 크리스탈 입수 후 바츠를 구하러 가기도 한다. 참고로 여기서 팬들 사이의 별명은 KY(空気読めない, 쿠키 요메나이.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그런 모습이 별로 없지만 통합편에서 캐릭터들마다 한마디 정도는 해야하다 보니 억지로 넣어 저 꼴이 되었다.

NT에서는 지탄과 티나 브랜포드와 함께 행동한다. 티나는 항상 무뚝뚝하고 혼자 행동하려는 그가 걱정되는 것인지 자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왜인지 오프닝부터 세피로스와 맞장 뜨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디오가 생각나는 얼티미시아의 나이프 공격을 막아내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어필을 하고 있다.

일단 한방 한방 대미지가 그렇게 약하지는 않으나 캐릭터 설명으로는 콤보파이터로 연타콤보가 특징. 브레이브 근접기는 단검도 아니면서 묘하게 리치가 짧기 때문에 제대로 거리 내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대신 한번 히트하면 정신없이 팬다.

브레이브 공격들은 원작에는 없던 것들이다.

지상 브레이브기 중 어퍼 블루즈는 앞으로 나가면서 검으로 쳐 올린 다음 따라가서 벤 다음 차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기술로 기습적으로 쳐 올리기 때문에 꽤 좋으나 솔리드 배럴에게 대미지 면에서 딸린다.
솔리드 배럴은 매우 약간 앞으로 나가면서 네 번 벤 후에 세 번 찔러서 날리는 기술로 보통 썬더 바렛으로 끌어 온 다음의 후속타로 쓰이지만 상대가 사람이거나 CPU 레벨이 높을 경우에는 바로 회피하기 때문에 그다지 유효하진 않다. 어쨌든 추격 시동기.

마법계 공격의 경우 블리자드 바렛은 단발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미지가 약간은 높으며, 왜인지 적을 끌어오는 효과가 있어서 이후 콤보공격을 할 수 있는 썬더 바렛과 파이가와 블리자가를 번갈아가며 쏜 후에 썬더 바렛을 쓰는 마법연탄이 쓸모 있다.
그렇지만 마법연탄 마지막의 썬더 바렛에는 끌어오는 효과가 없고, 추격 공격 시동기일 뿐이다.

공중 브레이브기 중 힐 크러시는 건 블레이드의 작약반동으로 짧은 거리를 돌진해서 발 뒤꿈치로 내려 찍는 기술로 대미지판정이 느리고 발동도 느려 무인에서는 반쯤 죽은기술이였지만 ut에서는 중판정으로 상향과 회피로 캔슬이 가능해져서 ut에서는 몇안되는 회피경직을 처리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비트팡은 어퍼 블루즈의 2타, 3타 모션으로 공중에서 벤 뒤 구두굽으로 내리찍은 후 건 블레이드의 작약반동을 이용해 고속으로 7회 베는 기술이다. 발동시 스퀄 본인이 상대에게 상당히 접근하기에 범위또한 준수하며 상하에도 강하다. 발동속도또한 초고속이며 일반적으로 상대의 앞에서 공격했을경우 대미지의 70%를 차지하는 후반 베기공격이 기습-크리티컬로 들어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디시디아 최강의 브레이브기술.

북미판과 UT의 추가 기술로 마법속탄(Mystic Flurry)이 있다.

지상 HP공격으로는 엔드 오브 하트를 제외한 원작의 연속검 피니시 블로우들이 있다.

페이티드 서클은 가장 처음에 있는 기술로, 빙글 돌면서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약간 접근하면서 사용하고 마법 브레이브기를 가드하는데다가 폭발 방향 뿐만 아니라 스퀄 주위에 전부 공격판정이 있어서 쓸모가 많다.
블래스팅 존은 빛의 칼날로 내려베는 기술로 칼 길이가 길기 때문에 약간 위에 있는 적은 끌어와서 맞출 수 있다.
리볼버 드라이브는 약간의 준비 뒤 돌격해서(방향 조종 가능) 적을 건 블레이드에 박은 채로 지속적으로 브레이브를 빼앗아 가다가 폭발시키는 기술로, 장애물에 충돌할 경우에는 바로 터뜨리게 된다. 준비시간 때문에 예상해서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러프 디바이드는 뛰어오른 후 돌격해서 베는 기술로 이것 역시 준비시간 때문에 그냥 맞히기는 쉽지 않으므로 빠른 돌격 시간을 이용해서 기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공중 HP공격으로는 페이티드 서클의 공중 버전인 에어리얼 서클이 있는데 이 쪽은 판정이 페이티드 서클처럼 가로 원이 아닌 세로로 된 원이기 때문에 적을 바닥에 쳐 박은 후에 추가타로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이것도 마법 방어 밖에 되질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북미판에서 추가된 기술로 공중 러프 디바이드가 있으며 지상판과 다른 점은 그다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 모드 발동시 멘트는 사자의 마음.

EX 스킬로는 공격 범위 확장과 모든 참격의 대미지가 2배가된다. 비트팡은 10회의 공격중 9회가 참격이기에 ex모드의 스퀄은 독보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EX버스트는 연속검. 버튼 입력방식은 원작과 똑같이 R 버튼을 타이밍에 맞춰서 누르는 것. 피니시 블로우가 엔드 오브 하트이지만 여기서는 한번 베는 것으로 끝이다.

3.1.1.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squal.png
발람 가든에서 용병으로 훈련을 받은 특수부대 SeeD 후보생.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고독한 인물이지만 레지스탕스 소녀 리노아와 만나 마음을 나누며 점점 벽을 허물어 간다.
종국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사악한 마녀와의 싸움에 뛰어든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흑색 대검 근접 물리

동료도 아닌 시리즈 주인공이 이벤트로 추가된 첫번째 케이스. 정작 8의 캐릭터 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사이퍼다. 덕분에 스토리 개입의 정도도 전혀 없었으며, 8의 캐릭터라고는 라그나 뿐이라 이벤트 내용도 설겅설겅 수준.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등장빈도가 올라갔으며, 3부 9장 후반에서 주역으로 활약한다. 오페라 옴니아의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캐릭터 추가 명분으로 가입 시점을 각 시리즈의 엔딩 이후로 재조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실제로 2부 시점에서 기억을 일부 잃은 다른 동료들과 달리 리노아와 더불어 모든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지만 그놈의 성격이(…) 발목을 잡아 제대로 말도 못하고 있었다. 시점이 시점인지라 나름 표현이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속으로 중얼거리는 말이 대다수. 그리고 라그나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3장 9부에서 기억을 되찾은 라그나와 함께 나누는 대화는 해당 작품을 플레이한 팬이라면 새롭게 다가올 정도.

하지만 성능은 초고성능이었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클라우드에 필적하며, 이벤트 캐릭터이기 때문에 5성 방어구도 있어서 최종 장비를 장착한 기준으로는 클라우드를 상회한다. 물론 클라우드의 흉 베기급 사기 어빌리티는 없지만, 그럼에도 어빌리티 자체가 모두 고성능이기 때문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친구 리스트를 검색하면 적어도 반 이상이 스퀄로 도배가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첫 이벤트 캐릭터 당시에는 괜찮았으나 점점 인플레이션이 생기다보니 어정쩡한 성능이 되고 말았다. 거기에 신규유저들은 얻을 수 없다보니 많이 묻혔었지만 단장이 생기면서 그나마 접근성이 좋아졌다. 전용무기까지 생기면서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동시기에 나온 바닐라의 전용무기가 더 빛나는지라 묻히고 있다. 단지 상대적으로 묻힌다는 것뿐이지 성능은 준수하므로 전용무기를 갖춘다면 밥값은 한다.

2017년 9월 20일에 갑작스럽게 스퀄에만 조정이 들어갔다. 어빌리티의 강화버전 발동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솔리드 배럴의 사용 횟수가 1회 상승. 아무리 요새 밀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강캐였는데 단독 보정으로 더욱 강해져버렸다.

2018년 1월 19일에 세번째 레벨캡 해제 캐릭터로 선정되며 성능에 조정이 가해졌다. 연속검의 사용횟수가 1회 증가하고, 솔리드 배럴/솔리드 배럴+ 사용시 자신에게 초기 BRV 상승 中을 걸도록 조정되었는데 덕분에 강화형 어빌리티의 사용 제한이 완화되어 더욱 강력해졌다. 사실 그 뿐만 아니라 익스텐드 효과도 미친듯이 강한 상황이라 다시금 스퀄의 천하가 도래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3월 9일 셀피의 이벤트에 은혜 효과 캐릭터가 되면서 EX 무기가 생겼다. 안 그래도 더럽게 강한데 더 강해진 건 둘째치고 원작에 있던 강력한 기술들을 다 제치고 또 오리지널 기술이 나왔다고 공식 트위터에 항의 멘션을 보내는 해프닝이 있었다.

파일:OO_squall_a.jpg
2018년 8월 31일에 리노아 이벤트가 개막하며 코스튬이 추가되었다. 복장은 SEED의 제복.[14] 결제 없이는 획득 불가능하다.

다른 건 몰라도 HP 전체공격 때문에 과 더불어서 노가다 시간 단축의 일등공신으로, 전용무가 2단계만 찍어도 60/60을 박고 패시브만 꼬박꼬박 달아줬다면 연속검 한방에 웨이브가 다 쓸려나간다. 물론 스피드가 중하위권이라 선턴을 못 잡아 귀찮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마저도 을 파티에 넣고 턴 컨버트를 외워주는 걸로 해결가능. 양은 모으다를 쓰느라 한 턴을 소비해야 제 위력이 나오는 데 반해 이놈은 그거 없이도 혼자서 양 이상으로 빠르게 적들을 도륙내니 눈이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답없는 강력함과 유용성을 겸비한 덕에 한동안 이벤트 보정까지 겹쳐서 일본판 프렌드 리스트를 거의 점령하다시피[15] 했다.

그러나 갈수록 60 각성 캐릭터들이 좋아지면서 낮은 BRV에서 제 위력을 내는 특성이 발목을 잡아버리게 되었는데, 전반적인 어빌리티 위력이 상향되고 BRV 과충전이 생기면서 더 이상 BRV를 조절할 필요성이 그렇게 많지 않게 되었고, 일단 무조건 많이 뻥튀기 시키는 게 유리한 경향이 있는데 스퀄은 BRV를 채우면 제 위력이 안 나오니 결국 0 언저리에서 계속 연속검을 질러주는 식으로 운용해왔는데 문제는 쓸쓸하게 EX 끼고서도 2만을 못 넘기는 대미지로 혼자 버텨야 한다는 것. EX 역시 위력은 높은데 BRV 상한돌파가 안되어서 결과적으로 대미지가 낭비된다는 점이 발견되어 주가가 하락했다.

캐트시나 듀스 같은 서포터 하나만 껴도 스퀄처럼 핀치에 일부러 빠질 필요 없이 스퀄보다 높은 대미지를 내는 이들이 차고 넘치다 보니 종래의 강함을 보장해주던 특성이 역으로 발목을 잡은 셈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예견되었다는 평. 원래 이 게임이 캐릭터 편차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반응은 없다. 게다가 여타 캐릭터들이 (야슈클라 포함) 옥좌에서 내려오는 데 걸린 시기를 감안하면, 단순히 깡파워 하나로 2주년 시점까지 버틴 건 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DFFOO의 요동치는 메타와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사나이.

그래도 일단 전체공격 하나 때문에 아직도 일일던전 노가다나 단장 통상전에서 애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리고 2018년 10월 17일에 오텀 캠페인의 은혜 캐릭터로 선정되면서 드디어 조정을 받았다! 기존의 가장 큰 문제였던 BRV가 적어야만 강화 버전이 사용 가능하던 문제가 해소되어, 특수 버프인 고고한 사자가 부여된 상태라면 언제라도 +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와 더불어, 익스텐드를 장비한다면 +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추가 효과(전체 공격, 조건부 HP 공격 등)가 발동되며, +상태라면 더 강력한 옵션이 붙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크게 + 상태에 연연하지 않아도 제 성능이 나오게 되었다. 덕분에 + 상태는 기존보다 훨씬 강화되어 말도 안되는 성능을 뿜어내게 되었는데, 특히나 연속검+의 경우 대상 이외의 적들에게도 100%의 대미지를 주는 황당한 성능이 되어버렸다. 즉, 스퀄의 최대 BRV를 2만으로 가정하고 BRV 완충 상태에서 3체의 적을 공격하면 실 효율 6만의 대미지를 내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 말도 안되는 오버파워드 조정 덕분에 스퀄의 위상은 제자리를 찾다못해 더 위로 올라가고 있다.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경솔한 사자의 대검 [VIII].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2019년 2월 22일에 얼티미시아의 이벤트 은혜 효과 캐릭터로 선정되며 레벨캡 해제와 진화 무기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EX 어빌리티의 화력이 약하다고 구박받던 것을 감안해서인지 진화 무기를 3회 한계돌파하면 최대 BRV 초과 축적이 200%까지 오르며 공격도 8히트 BRV + HP와 6히트 BRV + HP로 끊겨나가게 된다. 양자 모두 최대 BRV 초과 축적의 효과를 받기 때문에 공격력만 충분히 보강되면 만만치 않은 대미지를 뽑아낸다. 이후에도 높은 전체공격 능력으로 딜러 상위권에 있었지만 팔라딘 세실 등이 연구되면서 점점 뒤로 밀려나기 시작했고, 티파가 원딜 탑을 차지하면서 지금은 10워권으로 밀려났다.

현재 포지션은 고레벨 잡몹 처리용. 러프 디바이드 연계로 큰 피해를 주는 전체공격을 가할 수 있는 데다 레벨 200 스테이지의 잡몹은 아무리 체력이 많아도 6만을 넘기지 않기 때문에 스퀄이 있으면 수월하게 액션을 절약할 수 있다. 전체공격형 특화 캐릭이다보니 1:1 상황에서의 딜량은 기대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흠.

이후 FR무기가 등장하면서 잡몹처리반에서 위상이 변경되었다. FR 스킬과 버스트 스킬 사용 후 EX스킬을 난사하여 배율을 올린 뒤 두들겨패는 쉬운 연계로 티파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게 되어 티파와 비등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티판와 마찬가지로 공격 특화다 보니 유틸 능력은 많이 떨어져 여전히 고래벨 지역에서는 밀리는 편, 특히 상대의 최대 브레이브를 0으로 만드는 이리스나 범용성 좋은 FR스킬을 지닌 쿠이나 등 유틸 면에서 좋은 캐릭이 많아 약간 빛이 바래는 쪽이다.
3.1.1.1. 어빌리티
3.1.1.2. 패시브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크리티컬 파워 5 5 크리티컬로 입히는 대미지 상승 小
솔리드 배럴 파워 10 10 솔리드 배럴의 BRV 대미지 상승 小
추격 보너스 15 15 추격시 BRV 대미지가 상승 小
솔리드 배럴 라이트 25 10 솔리드 배럴의 사용 후 딜레이가 감소
연속검 파워 30 10 연속검의 BRV 대미지 상승 小
솔리드 배럴 차지 35 15 솔리드 배럴의 사용횟수 +1
BRV 데인저 스피드 업 40 15 자신의 BRV가 초기치 미만인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연속검 차지 45 15 연속검의 사용횟수 +1
사자의 긍지 50 15 자신의 BRV가 초기치 미만인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버프 어택 부스트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과 최대 BRV 상승 中
솔리드 배럴 익스텐드 55 15 솔리드 배럴의 사용 횟수 +1 + 위력 상승 極大
+ 최종 공격이 전체 공격화
+ 최종 공격 사용 후 BRV가 최대 BRV의 80% 이상이라면 HP 공격 추가발동
+ 자신에게 버프 고고한 사자 부여
솔리드 배럴+의 위력 상승 極大 + 최종 공격이 전체 공격화
+ 공격 후 HP 공격이 추가 발동
자신에게 고고한 사자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16]
버프 부스트 하이 스피드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 속도 상승 大[17]
연속검 익스텐드 60 15 연속검의 사용횟수 +1 + 위력 상승 極大
+ 타겟 이외의 대상에게도 50%의 대미지 부여.
연속검+의 위력 상승 極大
+ 타겟 이외의 대상에게도 100%의 대미지 부여.[18]
파괴와 힘의 광휘 68 5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어빌리티 리커버리
어택 업 익스텐드
70 15 공격력 상승의 효과 강화 小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솔리드 부스터 랜스 오브 슬리트[VIII] 20 솔리드 배럴의 위력 상승
사자분신 커팅 트리거[VIII] 20 연속검의 위력 상승
+ 자신에게 5턴간 최대 BRV 상승/공격력 상승 小 부여
+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브라더스 기프트 솔 블레이드[VIII] 20 HP가 최대 HP의 80% 이상인 경우, 자신의 초기 BRV/최대 BRV가 상승 小
어둠의 사자의 힘 경솔한 사자의 대검 [VIII] 20 솔리드 배럴(+)/연속검(+)의 위력 상승 小
용기와 힘의 의지 사자의 벨트[VIII] 20 초기 BRV 11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사자의 목걸이[VIII]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파괴와 힘의 의지 사자의 목걸이[VIII] + 20 최대 BRV 22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어빌리티 리커버리
어택 업 그로스
블룸 스톤 20 어빌리티 리커버리 어택 업의
공격력 상승 지속시간 4턴 연장
공격력 +36 리볼버[VIII] 2 공격력이 36 상승
방어력 +84 발람 가든 제복[VIII] 5 방어력이 84 상승
EX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한계돌파 효과
키어 스트레이트 [VIII]
잠자는 사자의 포효 (CP 20)
어설트 트리거 파워 어설트 트리거의 BRV 대미지 상승 小
어설트 트리거 파워 업 ★★ 어설트 트리거가 부여하는 버프가 사자의 마음 II로 변화. 지속 시간 3턴 연장.
어설트 트리거 리캐스트 업 ★★★ 어설트 트리거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小
키어 스트레이트 [VIII] +
잠자는 사자의 포효 익스텐드 (CP 20)
어설트 트리거 어드밴스 - 어설트 트리거의 BRV 공격을 통해 최대 BRV의 150%까지 BRV 획득 가능
어설트 트리거
버프 롱 리캐스트 업
어설트 트리거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小
+ 어설트 트리거 사용시,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버프 2턴 연장
어설트 트리거
버프 랭크 업 스타트
★★ 어설트 트리거 사용 시, 사자의 마음 3단계 부여
+ 퀘스트 개시시 자신에게 8턴간 사자의 마음 3단계 부여
어설트 트리거
BRVHP 히트 플러스 포스 어드밴스
★★★ 어설트 트리거 사용시, 공격 전에 6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HP 공격이 발동
+ 위력 상승 極大
+ 최대 BRV 초과 축적률 50% 추가 증가
3.1.1.3. 보너스 스피어
3.1.1.4. 전용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랜스 오브 슬리트 [VIII] X 5 대검 15 / 20 / 25 / 30 솔리드 부스터
솔 블레이드 [VIII] X 5 대검 15 / 20 / 25 / 30 브라더스 기프트
경솔한 사자의 대검 [VIII] 5 대검 15 / 20 / 25 / 30 어둠의 사자의 힘
커팅 트리거 [VIII] 5 대검 35 / 40 / 45 / 50 사자분신
키어 스트레이트 [VIII] 5 대검 70 / 73 / 76 / 80 잠자는 사자의 포효
키어 스트레이트 [VIII] + 6 대검 100 / 102 / 105 / 110 잠자는 사자의 포효
사자의 벨트 [VI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용기와 힘의 의지
사자의 목걸이 [VI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수호의 의지
사자의 목걸이 [VIII] + 6 방어구 130 / 150 / 170 / 190 파괴와 힘의 의지
리볼버 [VIII] X 4 대검 10 / 13 / 16 / 20 공격력 +36
발람 가든 제복 [VIII] X 4 방어구 20 / 26 / 33 / 40 방어력 +84
3.1.1.5. 공투 전용 대사
미안하군, 그런 얘기는 패스다.
悪いな そういう話ならパスだ
네 덕분에 어떤 비겁한 상대라도 질 생각이 들지 않아.
あんたのおかげでどんな卑怯な相手にも負ける気がしない
자기 일은 자기가 어떻게든 해야 하는 거잖아?
自分のことは自分でどうにかするしかないだろ?
아직 늦지 않았어... 그래서 왔다.
まだ間に合う... だから来た
웃기지 마! 이녀석은 넘겨줄 수 없어!
ふざけるな こいつは渡さない!

3.2. 시아트리듬

파일:attachment/스퀄 레온하트/Squall.png
능력치(레벨 99일시)
HP 마력 민첩
6623 199 201 157 172
습득 어빌리티[19]
<rowcolor=#e0e0e0> 어빌리티 명 유형 습득 시기
Brace Lv 1 확률 발동 초기
Focus Lv 1 물리 초기
Sacrifice Lv 1 강화 레벨 5
Strength Up Lv 1 강화 레벨 10
Weapon Break Lv 1 특수 레벨 15
Counter Lv 1 물리 레벨 20
Sacrifice Lv 2 강화 레벨 25
Brace Lv 2 확률 발동 레벨 30
Weapon Break Lv 2 특수 레벨 35
Lion Heart 물리(리미트) 레벨 40
Focus Lv 2 물리 레벨 45
Counter Lv 2 물리 레벨 50
Sacrifice Lv 3 강화 레벨 55
Strength Up Lv 2 강화 레벨 60
Weapon Break Lv 3 특수 레벨 65
Focus Lv 3 물리 레벨 70
Counter Lv 3 물리 레벨 75
Brace Lv 3 확률 발동 레벨 80

능력치는 민첩을 제외하면 모두 S랭크를 찍는 준수한 편이지만, 마법을 쓰는게 없음에도 마력이 높다. 거기다 리미트 브레이크 기술인 엔드 오브 하트도 관여하는 스탯이 힘, 민첩, 운으로 마력은 반영되지 않는다. 굳이 마력 스탯을 써먹을 생각이라면 Recall을 달아주면 되지만, 그 어빌리티도 곡당 한번만[20] 발동되니 문제. 그래도 힘을 활용하는 어빌리티가 많아서 활로는 있다. 어빌리티 습득도 80에서 끝이나며, 이는 게임내 캐릭터중 배우는 어빌리티가 가장 적다.

3.3. 킹덤하츠 시리즈

파일:ozvl3OT.jpg

이 작품에서는 자신의 고향(홀로우 바스티온)이 파괴된 후 레온이라는 가명으로 생활하고 있다.

트래버스 타운에서 처음으로 다른 세계에 온 소라를 도와주는 것으로 첫 등장하며, 여기서는 25세다.[21]

냉정하지만 속은 뜨거운 성격으로 2에서 클라우드와 함께 싸우는 장면에서 이러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심각한 아웃사이더 성격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여유넘치고 생각하는 것도 제대로 말할 줄 아는 등 원작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진 멋진 캐릭터로 거듭났다. 소라의 형님격 존재.

킹덤하츠 2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 살던 곳은 홀로우 바스티온이며, 유피, 에어리스, 시드, 멀린과 함께 '홀로우 바스티온 복구 위원회'를 구성하여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다. 킹덤하츠 2 후반부에서 소라 일행이 하트리스를 격파할 때 도움을 주며,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티파와 협력하게 된다.

3.4.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8의 주인공답게 8을 대표하여 나왔다. 세이버 기술은 엔드 오브 하트. 다만 엔드 오브 하트는 다른 세이버 기술에 비해 별 특징이 없다 보니, 8의 팬이 아닌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피가로 지하감옥에 갇힌 렌 & 란을 구해주며 첫 등장한다. 미라쥬 소환을 봉인당해 힘을 잃어버린 렌과 란이 쩔쩔매던 마도 기계들을 썬더 한 방에 날려버리는 포스를 발휘한다. 드로우와 정션을 사용하는 등 원작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한 티가 나는 캐릭터이다. 클라우드, 티다, 라이트닝과 함께 트윈에스의 4천왕으로 작품 엔딩까지 도움을 준다.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본인이 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좌절하고 싸우다 죽을 각오까지 하지만, 셸크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는다.

트윈에스의 본거지인 발람 가든은 당연히 8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지휘관도 키스티스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킹덤하츠 시리즈에서 캐스팅된 이후로 고정. 파이널 판타지 VII캐트시파이널 판타지 X아론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3명다 음색이 각자 판이하며, 스퀄은 우치하 이타치의 톤에 가까운 편.[2] 실제로 모델은 자기가 아니냐며 농담섞인 불평을 했지만, 노무라는 독창성을 위해 한 사람을 직접 모델로 쓰지 않는다고 부정했다. 각트는 심지어 방송에서 자신의 피규어라며 스퀄의 피규어를 들고 오기도 했다.[3] 클라우드를 상징하는 말버릇이 "흥미없어"라면 스퀄을 상징하는 말버릇은 "...별로" 다. 영어판에서는 "Whatever"로, 뜻은 대략 "그러든 말든, 그러든지."지만 조금 과장하면 "아몰라"같은 말도 된다. 특히 영어판에서는 원판에서 다르게 말하는 부분들도 거의 다 "Whatever"로 번역하는 바람에 나오는 빈도가 엄청 잦다.[4] 이런 성격 변화는 모티브가 되는 각트의 인생과도 유사하다. 그도 젊었을 때는 성격이 까탈스럽고 4차원이라 많이 까이고 대인관계가 나빴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원로 배우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자신의 단점을 고쳐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5] 스퀄의 반지의 이름은 '그리버'인데, 중반부에 이름을 정하면 후반부 얼티미시아와의 전투에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얼티미시아 항목 참조.[6] 개발 당시에는 이런 본인의 취미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만 말이 많아진다는 설정도 있었으나 삭제되었다.[7] 이는 본편의 테마인 '사랑'과 직결되는 전개로서, 연인끼리의 사랑만이 아닌 동료를 아끼는 사랑, 가족과의 사랑 등 포괄적인 의미의 사랑을 테마로 잡고 있는 것이다. 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알게되는 라그나의 스토리에서도 포함되는 이야기다.[8] 리노아보단 이데아가 말하는 진실을 더 중요시하는 일행들에게 분노해, 벽을 주먹으로 치면서 독백하는 "...검게 되어라"라는 대사는 해석의 여지를 남겨둔 연출. 이후 화면이 정말로 검게 암전되면서 일행들의 말은 전혀 듣지 않은채로 리노아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메타적인 연출이라는 해석도 있고, 리노아와의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외부와의 인식을 단절시켰다는 해석도 있다. 누군가를 생각하는 사정보단 현실을 중시하던 스퀄이 역으로 사정을 중요시하게 된걸 보면, 스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연출 중 하나다.[9] 발람 가든에서 엘오네를 데리고 간 흰 SeeD 배에서 모든 SeeD의 경례가 같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과거의 이데아가 스퀄의 경례를 보았기 때문이다.[10] 한편 이야기 초중반에 걸쳐 소통 능력이 박살난 수준인 스퀄에게 시드 교장이 반장에 이어 발람 가든 전체의 지휘관이라는 큰 중책을 맡기는 것 또한 얼티미시아를 물리치는 SeeD의 중심 인물이 스퀄임을 이때 알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드 교장은 무거운 책임을 떠맡아 고민하는 스퀄에게 이게 스퀄의 운명이라는 말을 한다.[11] 리노아와 거리를 두던 디스크1~2의 스퀄과 리노아가 정신을 잃은 디스크3부터 갑자기 리노아말곤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마냥 구는 스퀄때문에 디스크1의 스퀄과 디스크3의 스퀄은 다른 사람이냐며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초반부에서는 리노아를 밀치는 듯한 차가운 말만 내뱉다가 중반부쯤 되면 어느정도 누그러진 태도를 보이며 리노아의 말에 진지하게 응답해주는 게 보이기 시작하는 걸 보면 아예 변화가 눈의 띄지않는 건 아니긴 하다.[12] 스퀄 말고도 진정한 마녀의 기사라 할만한 자가 한명 더 있는데, 바로 이데아의 남편이자 발람 가든의 교장인 시드다. 조연인데다 작중 비중이 크지 않을 뿐, 그 역시 이데아와 진심으로 사랑하여 결혼하였으므로 마녀 이데아의 남편이자 기사인 셈.[13] 말그대로 시험하고자 싸움을 걸은 것이므로 승부가 났다고 보기는 힘들다.[14] 발람 가든의 제복이라고 써 있었으나 발람 가든의 제복은 청카바와 청바지 색이다. 정확히는 SEED와 일반 학생의 제복이지만 말이다.[15] 프렌드 소환시 상호 팔로우가 아니어도 대부분의 노가다 스테이지는 어차피 3 웨이브가 고작이라 노가다만 따지면 페널티가 전혀 없다.[16] 2018년 10월 17일 이전까지는 솔리드 배럴의 사용횟수+1, 위력 상승 小
솔리드 배럴+의 위력 상승 中, 최종 공격이 전체 공격화
최종 공격 사용 후 BRV가 최대 BRV의 80% 이상이라면 HP 공격 추가발동
[17] 2018년 10월 17일 이전까지는 버프 하이 스피드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大[18] 2018년 10월 17일 이전까지는 연속검의 사용횟수+1, 위력 상승 小
연속검+의 위력상승 中, 타겟 이외의 대상에게도 50%의 대미지 부여.
[19] 굵은 글씨는 전용 어빌리티.[20] 그것도 곡의 한중간일때이니 타이밍도 맞아야 하고, 파티에 마법을 달아놓은 캐릭터가 없으면 이것도 잉여가 된다.[21] 킹덤하츠 2에서는 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