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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지 Scourge / スカージ | |
비클 | 1994년형 피터빌트 359 벌목 세미 트레일러 트럭 |
소속 | 테러콘 |
직책 | 테러콘의 리더 |
성우 | 피터 딘클리지[1] 토비타 노부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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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커지 테마곡 - Unicron / Scourge |
탄이 디셉티콘 마크 모양의 가면을 쓰듯이, 이쪽은 테러콘 마크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다.
유니크론의 하수인으로 영혼이 유니크론에게 속박된 상태로 있어 유니크론의 충실한 종으로 일하며 세상을 파괴하는 것만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죽인 트랜스포머의 진영 마크를 수집하는 트로피 헌터로,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물론, 맥시멀, 프레데콘, 용병까지 사냥한 것으로 그려진다. 오토봇의 하위 집단인 레커즈, 오토봇 엘리트 가드 역시 사냥한 걸 확인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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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rge : So you're this planet's... great warrior. Hmm... You have such a beautiful world, filled with an abundance of life. Savory... My master grows hungry. Give me the Transwarp key and he will spare your own.
스커지 : 그래, 네가 바로 이 행성 최강의 전사인가. 흠... 정말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고 있었군. 풍부한 생명으로 가득차 있다니. 구미가 당겨... 내 주인님의 굶주림이 커지고 있으시다. 트랜스워프 키만 넘겨준다면 그분께서 이 행성은 남겨두실 거다.
Apelinq : We'd rather die than let him reach other planets!
에이프링크 : 그 놈이 다른 행성들에 손대게 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Scourge: So be it.
스커지 : 그러던지.
스커지 : 그래, 네가 바로 이 행성 최강의 전사인가. 흠... 정말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고 있었군. 풍부한 생명으로 가득차 있다니. 구미가 당겨... 내 주인님의 굶주림이 커지고 있으시다. 트랜스워프 키만 넘겨준다면 그분께서 이 행성은 남겨두실 거다.
Apelinq : We'd rather die than let him reach other planets!
에이프링크 : 그 놈이 다른 행성들에 손대게 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Scourge: So be it.
스커지 : 그러던지.
작중 초반에서는 유니크론의 지령으로 트랜스워프 키를 빼앗기 위해 맥시멀들의 행성에 침입한다. 시간을 벌기 위해 스스로 남은 맥시멀의 리더 에이프링크에게 키를 넘겨준다면 행성을 남겨달라고 유니크론에게 요청할 수도 있다며 회유를 시도하지만 놈이 다른 행성을 먹어치우게 냅두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며 덤벼드는 에이프링크를 상대한다.
Scourge : Benefits of serving the almighty Unicron. They never learn.
스커지 : 전능하신 유니크론님을 섬기는 특권이 있어도, 네놈들은 깨닫지를 못하는군.
Apelinq : Too late Scourge. Your master will be trapped in this galaxy forever.
에이프링크 : 이미 늦었어, 스커지. 네 주인은 영원히 이 은하계에 갇힐 것이다.
Scourge : No!
스커지 : 안 돼!
스커지 : 전능하신 유니크론님을 섬기는 특권이 있어도, 네놈들은 깨닫지를 못하는군.
Apelinq : Too late Scourge. Your master will be trapped in this galaxy forever.
에이프링크 : 이미 늦었어, 스커지. 네 주인은 영원히 이 은하계에 갇힐 것이다.
Scourge : No!
스커지 : 안 돼!
전투 초반 에이프링크에게 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오른팔의 검을 전개해 가슴을 찔러 제압하고는 왼팔의 캐논으로 치명상을 입혀 사냥한 뒤 그의 맥시멀 로고를 자신에게 붙이나 이미 다른 맥시멀들이 트랜스워프 키를 가지고 사라진 상태였다. 눈앞에서 트랜스워프 키를 놓쳐버린 사실에 분노한 유니크론은 스커지에게 우주 전역을 뒤지는 한이 있더라도 맥시멀을 찾아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로부터 7,000년 후, 지구에 활성화된 트랜스워프 키를 확인하고 배틀트랩, 나이트버드와 함께 지구로 침입한다.
Optimus Prime : Impossible!
옵티머스 프라임 : 말도 안 돼!
Scourge : I enjoy that look of confusion when an inferior being meets a higher power.
스커지 : 신을 마주했을 때 열등한 생물들의 반응은 참 볼만하지.
옵티머스 프라임 : 말도 안 돼!
Scourge : I enjoy that look of confusion when an inferior being meets a higher power.
스커지 : 신을 마주했을 때 열등한 생물들의 반응은 참 볼만하지.
이후 엘리스 섬의 박물관에 도착해 몸에서 프리저와 노바케인을 사출해 트랜스워프 키 추적을 맡기고 옵티머스 프라임 및 다른 오토봇들과의 대결을 펼치는데, 칼과 도끼로 공격하려는 옵티머스를 힘으로 압도하며 제압해냈다.
Enough with this game! I'll get it myself.
놀이는 끝났다! 내가 직접 가져가겠다.
놀이는 끝났다! 내가 직접 가져가겠다.
And you call yourself a Prime... Primus would be ashamed.
그러고도 자신을 프라임이라 부르나? 프라이머스가 부끄러워하겠군.
그러고도 자신을 프라임이라 부르나? 프라이머스가 부끄러워하겠군.
그러고도 자신을 프라임이라 부르냐고 조롱하고, 프라이머스가 부끄러워할 거라고 비꼬며 블레이드로 옵티머스를 처형하려는 찰나 뒤에서 달려드는 범블비를 찔러 제압하고는 에너존을 모조리 흡수해 죽인다. 그리고 트랜스워프 키와 범블비의 오토봇 로고를 빼앗은 뒤 옵티머스를 죽이려 드나 에어레이저가 기습해오자 잠시 퇴각한다. 이후 버려진 지하철 역으로 은신한 뒤 유니크론에게 보고했다가 트랜스워프 키가 온전치 않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3] 남은 반쪽을 찾으려 테러콘 일당과 페루로 향한다.
작중 유니크론과 통신할 때에는 주변의 배경이 유니크론의 내부 중에서도 코어로 보이는 부분과 얼굴 바로 앞의 공간으로 바뀌는 연출이 있다. 또한 스커지는 유니크론에게 영혼을 저당잡혀 있다는 언급도 나오는데 이를 입증하듯 스커지는 시종일관 유니크론을 주인님이라 칭하며, 자신이 찾았다며 자랑스럽게 트랜스워프 키를 보이는 스커지에게 유니크론이 "고작 반쪽짜리지 않냐"라며 고통을 주는 장면도 나온다. 또한 스커지가 유니크론의 내부에서 고문을 받는 장면에서도 곧바로 브루클린 다리 밑에서 아무것도 없는데 떠서 고통스러워하는 스커지의 모습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유니크론의 내부가 나오는 것은 워프되는 것이 아닌 스커지의 정신이 유니크론에게 잡혀있다는 연출로 보인다.
이후 페루에 도착해 오토봇이 인간들을 이용해 트랜스워프 키를 찾아내려는 것을 알아내고 키를 빼앗기 위해 프리저를 보낸다.
스커지 VS 옵티머스 프라임 |
오토봇이 인간들을 엄호하기 위해 움직이자 트랜스워프 키를 찾았다고 판단해 테러콘 일당과 함께 오토봇을 추격하고, 산악 도로에서 사격을 가하는 프라임을 그대로 들이받으며 같이 추락한다. 범블비의 죽음으로 분노한 영향 때문인지 이때부터 프라임에게 유효타를 입는 등 이전과 달리 비등하게 싸운다.
Scourge : I love your fire, Prime, but you're going to die on this speck of dust.
스커지 : 네놈의 성질머리는 참 마음에 드는군, 프라임, 이 먼지 더미에서 죽게 될 운명이지만.
Optimus Prime : I can think of no better place to bury you.
옵티머스 프라임 : 네 무덤이 되기에 완벽한 곳이지.
스커지 : 네놈의 성질머리는 참 마음에 드는군, 프라임, 이 먼지 더미에서 죽게 될 운명이지만.
Optimus Prime : I can think of no better place to bury you.
옵티머스 프라임 : 네 무덤이 되기에 완벽한 곳이지.
이때, 프라임이 꽤 마음에 드는 상대라는 말까지 한다. 후에 에어레이저의 날개에 칩을 장착해 감염시켜 오토봇들을 추적해 결국 트랜스워프 키의 나머지 반쪽을 손에 넣는다.
Scourge : Wait, wait. Didn't I kill you already?
스커지 : 잠깐, 잠깐. 넌 내가 이미 죽이지 않았었나?
Optimus Primal : No! I'm the Maximal that's going to rip out your spark.
옵티머스 프라이멀 : 아니! 난 네놈의 스파크를 찢어낼 맥시멀이다.[4]
Scourge : We'll see about that. Kill them.
스커지 : 두고 보면 알겠지. 다 죽여라.
스커지 : 잠깐, 잠깐. 넌 내가 이미 죽이지 않았었나?
Optimus Primal : No! I'm the Maximal that's going to rip out your spark.
옵티머스 프라이멀 : 아니! 난 네놈의 스파크를 찢어낼 맥시멀이다.[4]
Scourge : We'll see about that. Kill them.
스커지 : 두고 보면 알겠지. 다 죽여라.
이때 에어레이저를 추적해온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보고 전에 죽이지 않았냐며 비웃는다. 에어레이저를 이용해 프라이멀을 붙잡아두고는 트랜스워프 브릿지를 가동하는 데 성공한다.
최종전투에서 기어코 오토봇과 맥시멀 연합이 그들을 방해하러 오자 배틀트랩과 나이트버드 그리고 수많은 테러콘 병사들에게 저들을 처단하라 명령하고 본인은 트랜스워프 키를 지킨다. 이후 미라지가 시간을 벌기 위해 덤벼오고 홀로그램 능력으로 잠시 고전하지만 결국 압도하고 노아를 붙잡는다. 미라지의 방해를 받아 노아를 놓치지만 이내 집게 손에서 발사되는 캐논으로 미라지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충전 시간이 오래 걸려 반격을 받고 얼굴의 테러콘 가면이 떨어져 흉측한 외모가 드러나게 되고[5] 미라지를 걷어찬다.
Brave but futile.
용맹하지만 하찮군.
용맹하지만 하찮군.
No one will remember this pathetic planet. And no one will remember you.
아무도 이 하찮은 행성을 기억 못 할 거다. 물론 네놈도 말이지.[6]
아무도 이 하찮은 행성을 기억 못 할 거다. 물론 네놈도 말이지.[6]
가면을 주워 던지면서 위와 같은 조롱과 함께 노아를 죽이려고 하지만 미라지가 대신 맞음으로서 실패한다. 그러나 노아가 미라지에게 깔려 죽었다고 생각한 그는 노바케인을 내보내 엘레나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Optimus Prime: Just you and me, Scourge. Let's end this once and for all!
옵티머스 프라임 : 오직 너와 나뿐이다, 스커지. 이번을 마지막으로 끝을 보자!
Scourge : Master, the reinforcements!
스커지 : 주인님, 지원군을 보내주십시오!
옵티머스 프라임 : 오직 너와 나뿐이다, 스커지. 이번을 마지막으로 끝을 보자!
Scourge : Master, the reinforcements!
스커지 : 주인님, 지원군을 보내주십시오!
이후 노아가 미라지가 변한 슈트를 입고 다시 대치하자 혼자서 자기를 상대할 수 있겠냐고 도발한다. 하지만 여기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가세하고, 노아에게 다리를 찔리는 등 노아의 견제를 받다가 나이트버드가 노아를 떼어내고 프라임과 1대1로써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된다. 이전 싸움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이 분노와 죄책감에 빠져서 싸웠던 것과 달리, 프라임으로서 인간과 트랜스포머들을 지킨다는 결의로서 싸우기 시작한다.[7] 이번엔 쉽사리 프라임을 제압해내지 못하고 마그마를 맞고 구조물에 처박히는 등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유니크론에게 지원군을 요청하고 이에 응답하듯 유니크론이 스콜포녹 부대를 지구에 출격시킨다.
스커지의 죽음 |
No!!! Unicron will prevail!
안 돼!!! 유니크론 님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안 돼!!! 유니크론 님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프라임과 싸우던 도중 엘레나가 가까스로 트랜스워프 키 정지코드 완성에 성공하자 분노해 유니크론이 승리할 것이라고 외치며 트랜스워프 조종키를 쏴버려 파괴해버린다.[8] 결국 분노한 프라임에게서 양팔을 잘리고 머리가 칼에 찔려 척추째로 뽑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예전에 빼앗은 범블비의 오토봇 마크는 프라임이 회수하여 범블비에게 돌려준다.
3. 능력 및 무장
- 유니크론과 통신
우주 저편에 있는 유니크론과 통신할 수 있는 기능.[9] 작중에서는 박물관에서 키 반쪽을 찾은 뒤에 한 번 사용했다.
- 감염칩I Can Feel Scourge! He's In My Mind!!스커지가 느껴져! 놈이... 내 정신을 장악했어!!에어레이저, 감염이 끝난 상태로 괜찮냐는 엘레나에게
에어레이저를 감염시키는데 사용한 무기. 오른팔을 변형시킨 캐논에서 칩을 발사하는데, 칩이 목표물에 꽂히면 서서히 감염된다. 감염이 목표물의 온 몸으로 퍼져나가면 스커지가 조종할 수 있다. 감염된 부위는 녹이 슨 것처럼 표현됐다. 강력한 기술임에도 극중에서 딱 한 번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여러 조건이 필요하거나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았을 수도 있다.
- 프리저, 노바케인 수송•사출Rip the flesh from their bones and bring me the key.놈들의 살을 발라내고 키를 가져와라.스커지, 프리저와 노바케인을 사출하며
등에서 내부에 수송 중인 스위프인 프리저와 노바케인을 사출한다. 극중에서는 총 2기를 수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다크 블레이드
오른팔에 장비하는 무장. 옵티머스 프라임의 에너존 블레이드처럼 팔 위쪽이나 손이 변형되는 형태가 아니고 팔 바깥쪽에 장비되어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보이지 않게 수납되어 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에너존 블레이드와 비슷하게 날이 불에 달궈진 것 같이 시뻘겋고 웬만한 트랜스포머의 장갑을 손쉽게 관통할 정도로 예리하고 내구도가 높다. 스튜디오 시리즈 완구에서는 쌍날검처럼 쥐고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 이온 캐논
팔이 변형한 무장. 집게 손처럼 생긴 왼손[10]을 회전시키거나 이온캐논으로 변형시켜 트랜스포머의 상체를 걸레짝으로 만들 정도로 위력이 강하지만 충전에 시간이 걸리는 붉은 빔을 발사할 수 있다.[11] 또한 왼팔을 일반적인 블래스터 형태로 변형시켜 에너존을 흡수하거나, 평범한 위력의 연사 빔 탄환을 발사할 수도 있다. 상술했듯이 오른팔의 캐논은 상대를 감염시켜 조종할 수 있는 칩을 발사하는게 가능하다.
- 내구력
농담이 아닌 것이 내구력이 엄청나다. 범블비와 미라지의 공격은 간지럽다는 듯이 버텨내는 수준이고, 후반부 옵티머스와의 3차 대결에서 에너존 블레이드에 등을 꿰뚫리고, 트랜스워프 키 재단 모터에 머리가 갈리고, 재단에서 흘러나온 용암을 3번이나 직통으로 맞고,[12] 양 팔이 잘려나가도 끝까지 발악하는 괴랄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옵티머스가 그의 머리를 척추까지 통째로 뜯어버리고 나서야 겨우 숨이 끊어졌다. 아무래도 유니크론이 준 에너지 덕분에 이렇게까지 생명력이 질긴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맷집 및 내구력이 강조되는 장면은 배틀트랩이 더 많이 나오는 편이다.
4. 평가
극초반부터 맥시멀의 선대 리더인 에이프링크를 순식간에 살해하고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1대 1의 전투에서도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거나 일격으로 범블비의 목숨을 끊어놓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 강력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에어레이저에 따르면 유니크론이 하사한 어둠의 에너지 덕분에 강력한 전투력을 얻었다고 한다.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지략도 상당히 뛰어난데, 1차전에서 에어레이저가 난입했을 때 트랜스워프 키를 얻는다는 목적을 달성했기에 교전없이 자리를 떴으며, 페루에서도 오토봇들이 인간들의 힘을 빌려 트랜스워프 키를 탈취하려 하자 프리저만 파견해 인간들을 죽이고 키를 가져오라 지시하고, 프라임과의 2차전에서도 에어레이저를 세뇌하는데 성공하자 그를 놔주고 돌아갔다. 다음 날 에어레이저를 이용해서 남은 트랜스워프 키도 손에 넣는 데 성공해서 유니크론을 강림시킬 수 있었다. 쉽게 말해 목적을 위해서 쓸데없는 싸움을 최소화하고, 목적의 달성을 무엇보다 먼저 생각하는 현명한 지휘관의 자질을 갖추었다.[13]
다만, 최종전에선 이전에 프라임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던 것과는 달리 유효타를 맞아서 양팔이 잘리고, 척추째로 목이 뽑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그동안 보여준 압도적인 무력에 비해 조금 아쉬운 퇴장인 셈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는 스커지가 너프를 당한 것이 아니라, 옵티머스 프라임이 그의 전투 패턴을 전부 파악한 것 + 첫 전투와는 심리 상태가 달라진 것 + 미라지와 융합한 노아가 협공을 통해 스커지의 집중을 흐트린 것 때문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처음 전투할 때의 옵티머스는 지구 표류의 원인이 자신 때문이란 자책감에 기가 눌린 상태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스커지가 어떤 능력과 기술을 가졌는지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스커지와의 첫 대면에서 열등한 자가 신을 마주한 눈빛이 참 맘에 든다고 한 것에서 볼 때, 갑자기 웬 유니크론의 직속 수하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당혹스러웠던 듯한 뉘앙스로 말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스커지가 범블비를 죽인 것에 격노해서 응전한 2차전에선 호각을 이루다가[14], 결국 3차전에서 옵티머스가 승리한 것을 보면 결론적으론 어둠 에너지의 버프에도 불구하고 스커지가 옵티머스 프라임보다 약한 것으로 보인다.[15]
비록 본래 정체는 무엇인지 등 이런저런 설정에 의문점이 있음에도 영화 내에서 잘 설명되지 않은 점은 혹평을 받았지만 본편에서 스커지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유니크론의 시종'으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이러한 배경 설정을 넣지 않아도 무관하기에 뒷배경 묘사가 꼭 필요한 건 아니다. 거기에 과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도 결국 유니크론에게 영혼을 담보로 잡혀서 이런 일을 했던 것이었다.'란 악역미화 같은 부분이라도 나온다면 많은 동족들을 살해하고, 여러 행성을 파괴한 그의 행적과 상반되는 부분이란 더 큰 비판이 나올 수도 있기에 의도적으로 넣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6]
또한 성우인 피터 딘클리지의 열연과 포스 넘치는 디자인, 진영 마크를 수집하는 모습, 러닝 타임 내내 무력과 지략 모두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작중에서도 그 이름이 계속 언급되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점 등의 호평 요소가 더 많아 디셉티콘을 대신하여 등장한 테러콘의 리더이자 메인 빌런으로서의 완성도는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합적으로는 스커지란 캐릭터가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네임드 디셉티콘들에 비하면 비중과 위상이 굉장히 적기에 영화 1편 분량의 메인 빌런으로서는 보여줄 건 다 보여줬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1편의 메가트론과 4편의 락다운 그리고 전작의 섀터와 드롭킥에 이어 제대로 된 빌런이 나왔다는 평가를 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구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메인 빌런인 락다운과 겹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약간은 아쉽다는 평가도 있는 편. 실제로 락다운도 스커지와 마찬가지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다.[17] 그러나 다른 트랜스포머 작품들에서도 오토봇과 디셉티콘을 제외한 다른 진영의 세력이 등장하기에 마냥 락다운과 겹치기만 하는 포지션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우며, 애초에 락다운은 어디까지나 창조주로부터 고용된 현상금 사냥꾼이었고 스커지는 유니크론의 종이라서 기본적인 캐릭터 설정부터가 매우 다르다. 두 캐릭터는 전투 양상도 크게 다른데, 저격을 하거나 유리한 지형을 골라 마치 적을 사냥하듯이 전투하는 락다운과 달리, 스커지는 전사처럼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고 거칠게 싸우는 편이다.
5. 완구
5.1. 스튜디오 시리즈
- SS-101 리더 클래스 스커지
넘버링은 101. 리더급으로 출시되었다. 곳곳에 감긴 쇠사슬, 비클 모드 그릴의 일일이 새겨진 진영 마크 등 뛰어난 몰드 디테일,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변신 손맛, 그리고 왼팔의 집게 손과 교체식 대포, 오른손에 달린 블레이드, 코어 클래스로 출시된 프리저를 무기로 들려주거나 차량 뒷 부분에 장착할 수 있는 기믹이 많이 탑재되었다. 기본적인 팔다리 고간 가동은 물론이며 변신로봇임에도 허리회전, 이중관절 구조의 어깨와 목, 그리고 발목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역관절과 유사한 무릎의 이중 관절로 뛰어난 가동을 선보인다. 그러나 컨셉 아트 기반으로 제작[18]되어 극중 모습과 차이가 있는 디자인, 쉽게 빠지는 머리, 로봇 모드 시 등짐이 되는 비클 모드의 전면부-지붕 부분이 내구성이 취약한 클리어 파츠로 제작되어 변신 도중 파손되거나 백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배송되는 등의 문제점[19]이 있다. 이후에 출시된 타카라토미판은 파츠연결부분 설계를 변경하여 출시하였다. 또한 다른 리더급 제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얇아보이는 점, 비클 모드 시 뒷 부분이 조금 지저분하고 로봇 모드의 손이 그대로 노출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5.2. 3사
5.2.1. 욜로파크
- AMK 시리즈 스커지
욜로파크의 저가형 시리즈인 AMK 시리즈 제품. 크기는 22cm. 가면 속 얼굴, 블래스터, 블레이드는 전부 교체형이다.
5.2.2. threezero
- threezero DLX 스커지
비스트의 서막사양 스커지.
5.2.3. 블로키
- 클래식 클래스 스커지
중국의 블로키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제작한 프라모델 제품. 런너에 도색이 되어있으며 몸통에 LED가 있어 머리와 몸통이 빛난다. 대한민국에는 미미월드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으며, 정가는 17,600원이다.
6. 기타
- 검은색 세미 트럭으로 변신하는 점에서 트랜스포머 카로봇에 등장하는 블랙 콘보이(스커지)를 연상케 하지만 공통점이라고는 그것 뿐이고, 진영만 디셉티콘이 아닐 뿐, 유니크론의 하수인이고 스위프라는 부하들을 거느린다는 점에선 G1의 스커지와 설정상 공통점이 더 많다. 외형 디자인의 모티브는 프레디 크루거로, 개봉 전 인터뷰에서 스커지가 악몽 같은 존재로 묘사될거란 말이 나왔고, 캐릭터 디자인을 한 아티스트가 직접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를 언급했다.
- 샤냥을 벌일때는 진영을 가리지 않는다. 스커지의 차량 정면과 상반신을 보면 오토봇, 디셉티콘, 맥시멀, 프레데콘은 물론 용병 집단과 레커즈 마크 등 수많은 배지들이 붙여져 있다. 게다가 완구에는 같은 테러콘의 배지까지 새겨 놓았다. 애초에 유니크론을 섬기는 제3세력인 만큼 오토봇, 디셉티콘을 구별하지 않고 적대하는 게 캐릭터성에 맞다.
오토봇 | 디셉티콘 | 맥시멀 | 프레데콘 | 용병 | 엘리트 가드 | 레커즈 |
20 | 13 | 9 | 9 | 5 | 2 | 4 |
- 작중에서 확인된 스커지가 수집한 배지의 개수는 모두 약 62개. 엘리트 가드와 레커즈가 오토봇의 하위 집단인 걸 고려하면 오토봇만 26명을 잡은 셈이다.
- 개봉 이전에 스커지의 가면 뒤의 머리의 형상이 마이클 베이 시리즈의 옵티머스와 유사하고, 비클 모드도 비슷한 트럭[20]이다 보니 "스커지=타락한 리부트 이전 세계의 옵티머스"라는 루머가 돌았었다.[21] 이 루머는 국내외 팬덤에서 잠시 화제가 되었고[22], 제작진들도 이 루머를 알고 있어서 영화 개봉 후에 캐릭터 원화를 공개할 때 스커지의 설정은 베이포머 옵티머스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 많은 맥시멀들과 더불어 비스트의 서막 캐릭터 중에서 컨셉아트와 최종 디자인이 크게 다른 편이다. 컨셉아트와 최종 디자인 모두 전체적인 색상이나 무장은 비슷하고 비클모드는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이나 체형이 많이 달라졌다. 상당히 마르고 팔다리도 가는 체형의 컨셉아트와 달리 최종본은 근육질인 체형으로 바뀌었고[23], 등의 배기구가 더 작아지고 배치 형태도 바뀌는 등 여러 변경점이 생겼다. 이 때문에 영화 제작 중에 설계된 스튜디오 시리즈 완구도 컨셉아트 디자인을 따라가서 영화에서의 모습과 차이가 많이 생겼다.
- 극초기 컨셉아트 중에는 테러콘 로고 가면이 아닌 디셉티콘 로고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는 그림도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컨셉아트가 공개된 직후 팬덤에서 스커지가 사실 탄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였거나 실사판 탄으로 계획되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지만, 이후 디자이너가 처음에 테러콘 로고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디셉티콘 로고를 임시 디자인으로 사용한 것이라 밝혔다. 용병 집단의 로고도 임시 디자인으로 사용됐다.
[1] 목소리에 음성변조가 많이 더해졌다.[2] 원작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의 테라자우라, 퀵스트라이크의 성우이기도 하다. 또한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나이트스크림, 스프렁, 빌드론도 맡았고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사운드웨이브의 성우이기도 하다.[3]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유니크론에게 고문 받은 갈바트론의 오마주다.[4] 미라지의 대사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자막판은 스파크라는 설정을 모르는 일반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난 네놈을 죽여줄 맥시멀이다.'로 나왔다.[5]
오른쪽 얼굴은 체인이 감아져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왼쪽 얼굴은 구멍이 뻥 뚫어져 머리 내부가 다 보이며 왼쪽 옵틱도 간신히 달려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스커지의 그 얼굴은 울트론을 닮았다는 평이 있다.[6] 후에 노아는 슈트를 입은 뒤 "나 기억해?"(Remember me?)란 말로 답했다.[7] 스커지가 노아에게 타격을 입었지만, 옵티머스 역시 난전을 치르며 군단을 뚫고 온 것이며 미라지와 노아의 공격은 급의 차이가 너무 큰지 약간 밀어내는 것 말곤 유니크론의 권능을 받는 스커지에게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도 못했다.[8] 여기서 스커지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볼수있는데 프라임의 칼에 찔린채 마그마에 쳐박혀 제압된 상태에서 팔을 블래스터로 변형해 벽을 쏴 그 반동으로 제압에서 벗어나 조종키를 파괴했다.[9] 이때 주변이 유니크론의 내부로 변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유니크론과 대화하는 걸 보여주는 연출이다.[10] 의수는 아니다. 유니크론에게 반쪽짜리 트랜스워프 키를 바칠때나 남은 트랜스워프 키 한쪽을 찾아 둘을 합칠때를 보면 집게 부분이 수납된것을 볼수 있다.[11] 오프닝에서 에이프링크를 죽이는데 사용한 것도 붉은 빔이었으며 후반부에서도 미라지에게 발사하려고 했으나 상술한 충전 시간이 걸리는 단점으로 인해 실패한다.[12] 1번째는 옵티머스가 직접 뿌렸고, 2~3번째는 옵티머스가 용암이 흐르는 곳에 잡고 밀어넣었다.[13] 실제로도 나이트버드가 계속 싸움을 이어가려고 하자, 그를 저지했다.[14] 2차전을 시작할 때부터 스커지의 목을 따버릴 것이라 장담할거라 하듯, 이 시점부터 옵티머스 본인이 스커지를 이길 것이라 확신한 상태였다.[15] 물론 극초반 노아의 도움도 있었고, 스커지는 죽기 직전 옵티머스를 떨군 후, 반격하는 대신 키를 해제하기 직전이었던 옐레나와 컨트롤러를 공격하는 것을 우선시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옵티머스보다 떨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만약 유니크론의 강림을 무시하고 옵티머스에게 반격하는데 집중했다면 어찌 됐을지는 상상의 영역.[16] 실제로 1편의 메가트론과 4편의 락다운, 전작의 섀터와 드롭킥등의 악역들도 스커지처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뒷배경 설명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17]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서 오토봇과 디셉디콘 말고도 여러 진영들이 나왔지만 두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기에 사실상 무소속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8] 원래 스튜디오 시리즈 비스트의 서막 라인업은 영화 개봉 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영화 개봉이 1년 뒤로 미뤄지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극중 디자인이 아닌 컨셉아트 기반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다. 범블비 사양 옵티머스 프라임과 마찬가지로 컨셉아트 기준으로는 재현도가 높은 것은 맞다.#[19] 사실상 스튜디오 시리즈 스커지의 평을 깎아먹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지적받는 부분이다.[20] 1~3편의 옵티머스와 동일한 피터빌트제 차량이다.[21] 스커지는 리부트 이전 세계관에서 넘어온 타락한 옵티머스 프라임이고, 해당 세계관의 유니크론이 깨어나 세상을 멸망시키고 리부트 세계관으로 넘어온 것이라는 내용이었다.[22] 이 내용은 영화가 한창 제작중이던 2021년 당시 해외 포럼의 스레드에 누군가 올린 별 다른 출처 없는 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23] 체형이 리부트 이전 4~5편의 기사 옵티머스를 연상시킨다는 반응과 상체와 하체 비율과 특히 어깨의 형태와 녹슬어있다는 점에서 네메시스 프라임을 연상하는 반응도 있다.
오른쪽 얼굴은 체인이 감아져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왼쪽 얼굴은 구멍이 뻥 뚫어져 머리 내부가 다 보이며 왼쪽 옵틱도 간신히 달려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스커지의 그 얼굴은 울트론을 닮았다는 평이 있다.[6] 후에 노아는 슈트를 입은 뒤 "나 기억해?"(Remember me?)란 말로 답했다.[7] 스커지가 노아에게 타격을 입었지만, 옵티머스 역시 난전을 치르며 군단을 뚫고 온 것이며 미라지와 노아의 공격은 급의 차이가 너무 큰지 약간 밀어내는 것 말곤 유니크론의 권능을 받는 스커지에게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도 못했다.[8] 여기서 스커지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볼수있는데 프라임의 칼에 찔린채 마그마에 쳐박혀 제압된 상태에서 팔을 블래스터로 변형해 벽을 쏴 그 반동으로 제압에서 벗어나 조종키를 파괴했다.[9] 이때 주변이 유니크론의 내부로 변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유니크론과 대화하는 걸 보여주는 연출이다.[10] 의수는 아니다. 유니크론에게 반쪽짜리 트랜스워프 키를 바칠때나 남은 트랜스워프 키 한쪽을 찾아 둘을 합칠때를 보면 집게 부분이 수납된것을 볼수 있다.[11] 오프닝에서 에이프링크를 죽이는데 사용한 것도 붉은 빔이었으며 후반부에서도 미라지에게 발사하려고 했으나 상술한 충전 시간이 걸리는 단점으로 인해 실패한다.[12] 1번째는 옵티머스가 직접 뿌렸고, 2~3번째는 옵티머스가 용암이 흐르는 곳에 잡고 밀어넣었다.[13] 실제로도 나이트버드가 계속 싸움을 이어가려고 하자, 그를 저지했다.[14] 2차전을 시작할 때부터 스커지의 목을 따버릴 것이라 장담할거라 하듯, 이 시점부터 옵티머스 본인이 스커지를 이길 것이라 확신한 상태였다.[15] 물론 극초반 노아의 도움도 있었고, 스커지는 죽기 직전 옵티머스를 떨군 후, 반격하는 대신 키를 해제하기 직전이었던 옐레나와 컨트롤러를 공격하는 것을 우선시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옵티머스보다 떨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만약 유니크론의 강림을 무시하고 옵티머스에게 반격하는데 집중했다면 어찌 됐을지는 상상의 영역.[16] 실제로 1편의 메가트론과 4편의 락다운, 전작의 섀터와 드롭킥등의 악역들도 스커지처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뒷배경 설명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17]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서 오토봇과 디셉디콘 말고도 여러 진영들이 나왔지만 두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기에 사실상 무소속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8] 원래 스튜디오 시리즈 비스트의 서막 라인업은 영화 개봉 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영화 개봉이 1년 뒤로 미뤄지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극중 디자인이 아닌 컨셉아트 기반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다. 범블비 사양 옵티머스 프라임과 마찬가지로 컨셉아트 기준으로는 재현도가 높은 것은 맞다.#[19] 사실상 스튜디오 시리즈 스커지의 평을 깎아먹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지적받는 부분이다.[20] 1~3편의 옵티머스와 동일한 피터빌트제 차량이다.[21] 스커지는 리부트 이전 세계관에서 넘어온 타락한 옵티머스 프라임이고, 해당 세계관의 유니크론이 깨어나 세상을 멸망시키고 리부트 세계관으로 넘어온 것이라는 내용이었다.[22] 이 내용은 영화가 한창 제작중이던 2021년 당시 해외 포럼의 스레드에 누군가 올린 별 다른 출처 없는 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23] 체형이 리부트 이전 4~5편의 기사 옵티머스를 연상시킨다는 반응과 상체와 하체 비율과 특히 어깨의 형태와 녹슬어있다는 점에서 네메시스 프라임을 연상하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