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高バトルX
Import Tuner Challenge
게임명 | 수도고 배틀 X |
제작사 | 주식회사 겐키 |
배급사 | 주식회사 겐키, 유비소프트[1] |
플랫폼 | XBOX360 |
장르 | 레이싱 |
출시일 | 2006년 7월 27일 |
발매 순서 | ||||
수도고 배틀 포터블 | → | 수도고 배틀 X | → | 수도고 배틀 XTREME |
1. 개요
수도고 배틀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유일한 HD작품. 제목의 X는 로마숫자 10을 의미하므로 알파벳 '엑스'라 읽으면 안되고 '텐'으로 읽어야 한다고...왜 뜬금없이 넘버링이 10이냐 하면 이 작품이 수도고 배틀 10번째 작품이라서 그렇다.[2] KOF XII와 같은 네이밍 센스.
2. 게임 시스템
기기의 성능을 기반으로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차량과 배경은 물론이고 차량 내부를 아주 충실하게 잘 재현해둬서 콕핏뷰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튜닝시에 보닛 안쪽도 자세하게 보여준다!다만 퀄리티를 높이면서 컨텐츠 양은 우후죽순으로 떨어져 나갔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을 참조.
- 주차장
카이도 배틀과 비슷하게 주차장 시스템이 도입되어서, 도로 위에서만 배틀하는게 아니라 주차장에서도 라이벌과 대결할 수 있게 되었다. 주차장은 각 지점별로 존재하며 도로를 달리던 중 피트 인 하듯이 주차장으로 빠질 수 있다. - 튜닝의 강화
전작까지도 튜닝의 자유도는 높았지만 이번에는 보닛 내부를 확실하게 구현해둔 덕분에 어디를 어떻게 개조하는지 대충 봐도 알 정도다. 심지어 인테리어 파츠까지도 존재해서 시트, 핸들 커버, 장식품 등도 장착이 가능하다(...). - 시간대의 선택
수도고 배틀 01에서 날씨의 개념을 도입했다면, 이번 작품은 시간대의 개념을 도입했다. 항상 밤에만 배틀하기엔 따분한건지 밤/심야/새벽의 3가지 시간대를 골라서 달릴 수 있다. 라이벌들은 달리는 시간대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시간대마다 다른 라이벌이 등장하므로 이론상 플레이 타임이 3배 늘어난 것이다. - 온라인 기능 추가
XBOX360의 xbox live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다. 대전을 하거나 타임어택 경쟁이 가능하다. 다만 제작사인 겐키가 예전에 발매한 '수도고 배틀 Online'의 MMO스타일 방식의 대전이 아니어서 렉이나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3]
3. 등장 코스
수도고 배틀의 꽃인 완간선이 짤렸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수도고 배틀 X의 평가를 평작 이하라고 칭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 나고야/한신 고속도로도 등장하지 않았고, 그저 C1 환상선을 돌고 돌 뿐이다.- 수도고속도로 도심환상선 C1
- 수도고속도로 시부야선 3호선
새로 추가된 루트. 세타가야 방면으로 향하는 일직선 도로로, 실질적으로 완간선 대신 300km/h을 체감해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구간이다. C1 방면 스타트 지점이 IC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U턴+톨게이트 통과라는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덕분에 리틀 완간선이나 다름 없다. - 수도고속도로 신주쿠선 4호선
시부야선과 같이 추가된 루트이다. 치요다구에서 시작하는 파생선으로 시부야선에 비해 굴곡이 있는 편.
4. 등장 차량
등장 차량도 인기있는 유명 스포츠카를 제외하면 뭉텅이로 잘려나갔다. 그만큼 차량 재현도는 아주 뛰어나다. 콕핏뷰와 실내/보닛 재현도를 보면 그란투리스모조차 능가할 수준. 물론 라이센스도 땄기에 혼다 차량은 여전히 등장하지 못한다.참고로 굵게 표기된 것은 사용은 가능하나 튜닝이 불가능한 라이벌 커스텀 카이다.
- 닛산
스카이라인 GT-R V스펙-II R34
스카이라인 GT-R R32
스카이라인 쿠페 350GT V35
페어레이디 Z 버전 S Z33
페어레이디 Z 300ZX 트윈터보 Z32
페어레이디 Z S30 [4]
실비아 스펙-R S15
180SX
시마
- 토요타
수프라 RZ JZA80
수프라 2.5GT JZA70
크라운 아슬렛
셀시오 UCF30
아리스토 V300 JZS161
스프린터 트레노 GT-APEX AE86
코롤라 레빈 GT-AEPX AE86
- 마츠다
RX-7 타입 R FD
RX-8 타입 S SE3P
- 미츠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CT9A
이클립스 GT
컨셉-x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GDB
임프레자 WRX STi 버전VI GC8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삭제되었다. 3분의 1가량이 없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나 심각하면 그 유명한 13귀장[5][6]의 차량조차도 제때 모델링을 하지 못해서 설정을 변경해가면서 차량을 바꿨겠는가.
5. 기타
제작사인 겐키는 이후 수도고 배틀 X에 썼던 소스를 재활용해서 PS3로 완간 미드나이트를 발매했는데, 이 때 전례[7]를 생각해서 완전판 수도고 배틀을 내주리라는 예상을 하던 유저들이 많았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말았다....이 작품과 검호가 실패하면서 겐키는 재정악화로 인해 2008년 이후 콘솔게임을 내지 못하게 되었으며, 수도고 배틀 시리즈의 후속작이 나올 때 까진 무려 18년의 시간이 걸렸다.
[1] 유비소프트 배급은 서양 시장(북미, 유럽)에서만 배급했다.[2]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수도고 배틀 외전'은 포함하지 않는다. 겐키에서 만든 작품이 아니기에 카운트 치지 않기 때문.[3] 아이러니하게도 수도고 배틀 온라인의 플랫폼은 Windows였고, 이걸 만든 회사인 MS의 콘솔 게임기가 XBOX360이다. 충분히 호환 가능했음에도 하지 않은 것은 어른의 사정으로 봐야 할듯.[4] UNKNOWN(수도고배틀) 참고[5] 리더인 신제가 0,01,포터블,레이싱 배틀 C1에서 R34만 타다가 여기서 임프레자로 바뀌었는데 사실 바꿔탄건 카이도배틀 고개의 전설이 처음이다.신제의 프로필을 보면 이전에 탔던 R34가 사고로 불타버려서 이 차로 바꿨다는데 실제 뒷사정으론 닛산에서 자사의 차를 개조해서 라이벌카로 등장시키는 걸 꺼려서 허가하지 않았다고 한다.....였는데 서비스 종료된 모바일판 수도고배틀에서 신제와 대결하는 이벤트에서 다시 R34로 돌아왔다.데칼은 X의 것으로 하고있다.[6] 덕분에 맴버였던 반역의 잭나이프(실에이티,S13)는 사라지고,우울한 천사의 차가(S14,S15를 타고있었다.) RX8로 변경.[7] 수도고 배틀의 소스를 재활용해서 완간 미드나이트의 콘솔 게임을 발매했다. 수도고 배틀 0와 수도고 배틀 포터블의 소스를 재활용해서 각각 완간 미드나이트를 따로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