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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23:28:25

이시다 미야코

쇼야 어머니에서 넘어옴
파일:만화 이시다 미야코.png
파일:애니메이션 이시다 미야코.jpg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3. 성격4. 작중 행적5. 평가6. 인간관계7. 기타8. 애니메이션9. 대체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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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石田美也子
"당장 사실대로 자살 안 하겠다고 말 안 하면 니가 벌은 170만 엔 태워 버리는 수밖에 없어, 불효막심한 것아!"
"달랠 수도,화낼 수도 있어. 웃는 얼굴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죄다 진짜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2. 특징

남주인공 이시다 쇼야의 어머니. 직업은 이발사. 작은 이발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3. 성격

공식 팬북에서 작가는 쇼야 어머니의 인물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자식에게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시다 가의 식탁이 핫플레이트 요리들뿐인 것도, 다 혼자 가게를 꾸려 나가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시간 되는대로 자식에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타입으로, 가게가 아니었다면 요리와 가사에 평범하게 매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자식이 문제를 일으키는 등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고민을 끌어안고 속으로 삭이는 면도 있습니다. 제6권 제49화 '마시바 사토시'에서 처음으로 쇼코와 얼굴을 마주했을 때의 행동으로 이시다 씨의 그런 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탈모를 놀렸다가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렸다(...).그 뒤로 소식이 없어 홀로 쇼야와 쇼야의 누나를 키웠다. 일하느라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인지,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쇼야의 누나가 남자를 집에 여럿 끌어들이고, 쇼야가 '담력시험'이라는 이름으로 기행을 일삼고 다녀도 특별히 훈육한 적이 없었다. 이는 간접적으로 쇼야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자식이 문제를 일으키는 등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감정을 숨기고 속으로 삭인다. 쇼야가 학폭을 저지르자 쇼코 어머니 앞에서 아들을 용서해달라는 의미로 자신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어서 아플 텐데도 쇼야 앞에서는 미소지으면서 아무 일 없었다는듯한 태도를 보였고, 49화에서 쇼코와 처음 마주했을 때 쇼코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진 걸 알지만 화를 내지 않고 나중에 쇼야가 깨어나면 그때 가서 이야기하자는 말을 하며 떠났다. 이는 쇼코 어머니가 쇼야를 처음 마주했을 때 뺨을 날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것과 매우 대조된다.

작가는 공식팬북에서 직접적으로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와 같은 일을 겪었다면 쇼코 어머니처럼 과격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두가지 예를 들자면 7화에서 쇼야는 쇼코 어머니한테 5년 전에 쇼코에게 저지른 왕따에 대해 사과했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를 용서해줄 수 없어서 뺨을 때렸다. 하지만 만약 쇼야 어머니한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쇼야 어머니의 성격상 그래도 가해자가 사과를 하러 왔기 때문에 말로 달래지 가해자의 뺨을 때리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44화~45화에서 쇼코 어머니는 쇼코가 우에노한테 구타당하는 걸 보고는 우에노의 뺨을 세게 때렸으며 우에노를 쇼코로부터 떼어놓은 후에도 뺨을 때리고 유즈루가 말리는데도 우에노한테 보복하려고 했다. 그런데 만약 이게 쇼야 어머니에게 일어났다면 자식을 구타하는 가해자를 떼놓는 선에서 끝내지, 절대 보복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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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굉장히 복잡한 캐릭터다. 쇼야 어머니는 쇼야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쇼야와 가장 먼 존재이기도 했다.

쇼야 어머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들을 너무 방임주의로 키웠다는 점이다. 쇼야 어머니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면서 일까지 해야 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관심을 가질 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 바람에 딸인 쇼야의 누나는 어릴 때부터 온갖 남자를 집으로 끌어들였다. 이는 쇼야의 누나가 좋게 말해서 매우 자유분방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문란하게 살았다는 것이다.아들 쇼야의 경우는 '담력시험'이라는 이름으로 기행을 일삼고 다녀도 특별히 훈육한 적이 없다. 이는 간접적으로 쇼야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를 구하다가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병원에서 쇼코 어머니를 만나자 또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사과하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떨어진 원인을 모르는 상태였는데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쇼야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네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쇼야가 또 쇼코를 괴롭히다가 떨어졌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쇼코 어머니가 도게자를 하자 매우 당황하면서 "이러실 거 없어요. 분명 우리 애가 쇼코를 못살게 굴었던 거예요. 그렇지 않고 선 그런 일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와는 정반대로 무관심이라는 소통의 부재가 얼마나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1] 쇼야 어머니는 착하면서도 철저하게 무능한 부모로 묘사되었다. 쇼야 어머니는 아들이 성격이 완전히 내성적으로 변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이 아들에게 무관심했다. 이는 쇼야가 자살 계획을 세우는 결과를 낳고야 말았다. 쇼야 어머니는 그동안 쇼야가 살아온 방식을 알았고 쇼야가 2014년 4월 15일에 자살을 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이는 정황까지 보았다. 하지만 쇼야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아들에게 2주 후에야 물어보며 확인했다. 쇼야는 자살을 단념한 것은 운이 좋게 쇼코와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지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쇼야는 결국 자살을 했을 것이며 쇼야 어머니는 아들을 잃고 말았을 것이다.

다만 쇼야 어머니의 성격으로보아 앞으로도 계속 긍정적으로 방향으로 나아갈 캐릭터라는 점에서 좋게 평가할 만하다.

6.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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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가 뜯겨서 피가 난 것을 봤을 때 사람은 둘 중 하나로 해석한다.
여기서 해당 글의 작성자는 공식팬북을 보지 않고도 2번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로 세가지가 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사과하러 오면 상대방을 용서해주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그런데 쇼코 어머니가 사과하러 온 쇼야 어머니한테 딸이 왕따를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를 입혔다? 쇼코 어머니가 작중에서 손을 험하게 쓰기는 했지만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한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인간성을 가졌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3화에서 쇼코 어머니는 쇼야와 쇼야 어머니한테 "덜 떨어진 얼굴 하곤.부모고 자식이고 똑같네"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쇼야 어머니가 스스로 자신의 귀걸이 뜯어서 저런 말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쇼코 어머니 본인이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를 입혀 놓고 두 사람한테 저런 말을 했을 리는 없을 것이다.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후에 쇼야 어머니는 왜 오른쪽 귀에서 피가 나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그리고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는 왕따 가해자의 부모와 피해자의 부모라는 매우 불편한 관계가 되기는 했지만 쇼야와 쇼코가 다시 만나 친구가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전보다는 좋아지게 되었고, 결국에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어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여기서 쇼야 어머니가 스스로 자신의 귀걸이를 뜯은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만약에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를 입힌 것이라면 이후에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한테 "그때 귀걸이를 뜯어서 상처입힌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하거나 쇼야 어머니한테 지속적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분명히 나왔을 것이다. 왜냐하면 쇼코 어머니는 자신의 친구를 과거에 자신의 손으로 상처를 입힌 게 되기 때문이다.[4] 즉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한테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와 그 이후에 이것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쇼야 어머니가 자신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쇼야가 안 보는 곳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가. 이에 대해 해당 글의 작성자는 49화에서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오른쪽 귀를 보는 묘사를 가지고 설명했다. 49화에서 쇼야 어머니가 쇼코의 오른쪽 귀를 확인한 것은 아들이 쇼코를 괴롭혔을 때 귀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그것이 있는지 확인한 것이다. 이 장면을 보고 알 수 있는 점은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의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쇼야가 쇼코의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을 쇼야 어머니한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담임인 타케우치와 쇼코 어머니밖에 없다. 그런데 타케우치가 쇼야 어머니한테 "아드님이 '니시미야 쇼코'라는 여자애를 괴롭혔고, 그 아이의 오른쪽 귀에 상처까지 냈다"고 정확하게 말했을 리는 없다. 이것은 쇼코 어머니가 "당신 아들이 우리 딸의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혔다"고 말해서 쇼야 어머니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쇼야 어머니가 똑같은 아픔으로 속죄한다는 심정으로 쇼코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오른쪽 귀걸이를 뜯는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5]

3화에서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리하자면 이렇다.



[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나눈 대화를 추측하다 ]
>(아이들이 밖으로 나간 이후에 쇼코 어머니가 자책한다.)
쇼코 어머니: 정말 죄송해요. 제가 쇼코의 자살을 막지 못해서 이시다가 다쳤어요. 저는 자식의 자살을 막지 못한 나쁜 부모예요.
쇼야 어머니: 그렇게 자책하실 필요 없어요. 저도 니시미야씨처럼 똑같은 일을 겪을 뻔 했거든요.
쇼코 어머니: 예? 똑같은 일이요?
쇼야 어머니: 네. 예전에 쇼야가 자살을 하려고 했던 적이 있어요.
쇼코 어머니:(놀라면서) 예? 이시다가 예전에 자살을 하려고 했다고요?
쇼야 어머니: 네. 예전에 쇼야가 쇼코를 괴롭힌 것 때문에 170만엔을 물어드렸죠? 쇼야가 엄마한테 빚진 돈이라면서 저한테 170만엔을 갚은 후에 죽으려고 했어요.
쇼코 어머니: 그게 언제 있었죠?
쇼야 어머니: 올해 4월에 있었어요. 쇼야의 방이 너무 깨끗했고 핸드폰도 안 되고 달력이 4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찢어져 있었어요. 저는 쇼야가 혹시 자살을 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그날 쇼야는 집으로 돌아왔죠. 그리고 다음날에 쇼야네 방에 가보니 쇼야가 달력을 다시 붙였더라고요. 저는 쇼야가 자살을 단념했다고 생각해서 2주 동안 지켜보다가 물어봤더니 정말 자살을 하려고 한 게 맞더라고요. 저는 그때 쇼야한테 당장 죽지 않겠다고 하지 않으면 너가 땀 흘려 번 170만엔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하니까 쇼야가 절대 죽지 않겠다고 저한테 다짐했어요.[12]
(쇼코 어머니는 쇼야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는 4월 15일이라는 날짜에 주목한다. 4월 15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다가 그 날이 쇼야가 쇼코를 찾아온 날이라는 걸 알게 된다.)
쇼코 어머니: 이시다씨. 4월 15일이면 이시다가 쇼코를 찾아온 날이에요.
쇼야 어머니: 예? 쇼야가 그날 쇼코를 만나러 갔다고요?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자살을 하려고 한 4월 15일이 쇼야와 쇼코가 재회한 날이라는 걸 알게 된다.)
쇼코 어머니: 예, 그때 쇼코가 이시다를 친구로 받아준 건지 이시다랑 같이 다리 위에서 같이 잉어에게 빵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그날 이시다가 저한테 과거 일에 대해 사과했어요.[13]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쇼야는 쇼코한테 사과를 한 후에 자살하려고 했는데 쇼코가 친구로 받아줘서 자살을 단념했다.')
쇼야 어머니: 그러면 쇼야가 그날 쇼코한테 사과한 후에 자살하려고 했는데 쇼코가 쇼야를 친구로 받아줘서 쇼야가 자살을 단념한 거 아닐까요?
쇼코 어머니: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는 쇼야와 쇼코가 서로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는 걸 알게 된다.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는 서로가 비슷한 사건을 겪었다는 걸 알고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쇼코 어머니는 쇼코가 쇼야를 친구로 받아준 것이 쇼야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라는 걸 알게 되자 죄책감이 줄어들며 마음이 편해진다.
그렇게 해서 분위기가 좋아지자 쇼야 어머니가 신나게 먹고 마시자면서 두 사람은 같이 초밥을 먹는다. 그리고 존댓말을 쓰니까 서로 불편해서 쇼야 어머니가 먼저 말을 놓자고 했을 것이다.[14]
여기서 쇼코 어머니는 자신이 불합리한 이혼을 당했다는 사실을 말했을 것이다.
쇼야 어머니는 과거에 쇼코 어머니가 쇼코를 왜 그렇게까지 강압적인 태도로 키우려고 한 것인지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쇼야 어머니는 자신한테 남편이 없는 이유를 말했을 것이다. 쇼코 어머니는 쇼야 어머니가 남편이 탈모를 놀린 것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아이들을 혼자 키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쇼코 어머니가 크게 웃으면서 "그 얘기 진짜?"라고 말했을 때 아이들이 돌아온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로 서로가 알게 된 것으로 추정되거나 확실한 내용을 정리했다.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알게 되는 사실로 추정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쇼야 어머니: 쇼야가 자살을 하려고 한 4월 15일에 쇼코를 찾아갔다. 그날에 쇼야가 쇼코 어머니에게 과거 일을 사과했다.
  • 쇼코 어머니: 쇼야가 4월 15일에 자살을 하려고 했다. 쇼야가 170만엔을 벌어서 어머니에게 갚으려고 했다.
  • 공통: 쇼야는 쇼코한테 사과를 한 후에 자살하려고 했는데 쇼코가 친구로 받아줘서 자살을 단념했다. 쇼야와 쇼코가 서로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확실하게 대화를 나눈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쇼야 어머니: 쇼코 어머니가 친가쪽 사람들로부터 불합리한 이혼을 당해서 쇼코를 매우 강압적으로 키우게 된 계기.
  • 쇼코 어머니: 쇼야 어머니가 남편이 탈모를 놀린 것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아이들을 혼자 키우게 되었다는 사실.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서로에게 알려주지 않은 사실은 다음과 같다.
  • 쇼야 어머니: 170만엔을 자신이 불태워버렸고 쇼야가 그것을 계기로 다시 열심히 살게 되었다.[15]
  • 쇼코 어머니: 그때 자신이 쇼야를 용서해줄 수가 없어서 쇼야의 뺨을 때렸다.[16]




8.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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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1화-불꽃 놀이를 보고 있다.png
파일:불꽃놀이 구경-쇼야네 가족.png
원작 만화에서는 없다. 애니메이션

파일:쇼코 어머니의 사과.png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png
한편 밖에서는 우에노가 쇼코 때문에 쇼야가 다쳤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쇼코를 폭행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쇼코 어머니는 우에노의 뺨을 두 번 때렸고 우에노도 쇼코 어머니의 뺨을 때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일어난다. 다행히 이걸 본 쇼야 어머니가 뭐하는 짓이냐면서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한테 둘 다 그만하라면서 떼놓은 덕분에 둘의 싸움은 바로 멈췄다. 그리고 쇼야 어머니는 쇼코에게 간다. 쇼코는 쇼야 어머니를 만나자 어눌한 목소리로 "죄송해요"라고 크게 말하며 도게자를 했다.
파일:쇼코와 쇼야 어머니.png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gif
이 장면을 해석하자면 아래와 같다.

9. 대체 시나리오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 대체 시나리오다. 어디까지나 일종의 팬픽일 뿐이므로 공식적인 서술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1] 쇼코 어머니는 자식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교육 방식을 고집하였고 이는 쇼코가 불행한 삶을 살게 만들어서 결국 쇼코의 자살 시도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고야 말았다.[2] 물론 그렇게 되었다면 지금은 아들이랑 잘 지내는 쇼코가 죽었다는 사실에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의 회상에 마리아가 등장하는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쇼야네 가족 3대가 모두 집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4] 참고로 쇼야와 쇼코가 이런 관계이다. 쇼야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과거에 자신의 손으로 상처를 입혔고, 쇼코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자신의 행동으로 죽일 뻔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생각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5] 그리고 쇼코와 쇼야 어머니는 공교롭게도 둘 다 오른쪽 귀에 상처가 있는데 이것은 작가가 의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6] 이때는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었다.[7] 49화는 작중에서 2014년 8월 27일 수요일로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진 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다.[8] 참고로 카와이도 몰랐다.[9] 이때 우에노는 '쇼코 어머니한테 쇼코가 쇼야의 병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사실을 전하겠다'고 받아들여서 두려움을 느껴 초조해한다.[10] 물론 50화에서 우에노는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에게 키스를 하는 성추행을 저질렀는데 이건 우에노 본인만 알고 있는 사실이다.[11]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친 것 때문에 젓가락질을 못한 것이다.[12] 여기서 쇼야 어머니는 그 170만엔을 자신이 실수로 불태워버렸고 그 덕분에 다시 열심히 살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말해봤자 전혀 이득이 없는 것이 쇼야가 그 170만엔 다시 벌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말을 아들이 왕따시킨 피해자의 부모인 쇼코 어머니 앞에서는 절대로 할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13] 여기서 쇼코 어머니는 그때의 자신이 쇼야를 용서해줄 수가 없어서 쇼야의 뺨을 때렸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말하지 않는 게 당연한 것이 자신이 상대방의 자식의 뺨을 때렸다는 말은 절대로 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쇼야가 쇼코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된 현재 상황에서 쇼코 어머니가 했던 행동은 부끄러운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이다.[14] 이건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보다 나이가 더 많아서 그런 것이다. 쇼코 어머니의 그 시점에서의 나이는 44세이고, 쇼야 어머니는 정확한 나이가 안 나왔지만 최소 40대 후반~50대 초반이다.[15] 이걸 말해봤자 전혀 이득이 없는 것이 쇼야가 그 170만엔 다시 벌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말을 아들이 왕따시킨 피해자의 부모인 쇼코 어머니 앞에서는 절대 할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16] 이걸 말하지 않는 게 당연한 것이 자신이 상대방의 자식의 뺨을 때렸다는 말은 절대로 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쇼야가 쇼코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된 현재 상황에서 쇼코 어머니가 했던 행동은 부끄러운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이다.[17] 공식팬북에서도 쇼야 어머니는 '이시다 씨'라고 나와있다.[18]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 중에는 쇼야 어머니를 쇼야의 엄마가 아니라 누나로 착각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였다.[19]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 어머니가 혼자 병원에 가서 오열했을 것으로 보인다.[20] 이건 작가의 시나리오가 변경이 되어서 어색한 부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21] 아직까지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쇼코의 집에서 떨어졌다는 사실만 알지 떨어진 원인은 모르는 상태였다.[22] 한때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는 쇼야를 몹시 증오했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지금은 쇼야가 다친 것 때문에 도게자를 하며 사과한다는 것은 쇼야가 그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23] 물론 대체 시나리오 자체는 어디까지나 팬픽이지 공식 서술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장면이 나왔을지 안 나왔을지는 오직 작가만 알고 있을 것이다.[24] 1화 번외편에서 쇼코가 쇼야네 가게를 방문했을 때로 이때는 작중 현재 시점으로부터 7년전인 2007년 9월이다.[25] 쇼야 어머니의 이 대사는 쇼코 죽음 시나리오의 메시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대사가 되었을 것이다. 쇼코 죽음 시나리오의 메시지는 '주변 사람의 죽음이 아무리 슬퍼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만 한다'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가 죽었다고 내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고 자살하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행동이 절대로 아닐 것이다. 오히려 내가 더이상 슬퍼하지 않고 잘 살기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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