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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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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법과 전형
2.1. 앉은비차
2.1.1. 서로 앉은비차 정석2.1.2. 대항형 앉은비차 정석2.1.3. 기타 앉은비차 전법
2.2. 몰이비차
2.2.1. 삼간비차2.2.2. 사간비차2.2.3. 중비차2.2.4. 맞비차2.2.5. 기타
2.3. 기습, 마이너 전법2.4. 울타리
3. 사용 빈도4. 격언

1. 개요

쇼기의 대국은 보통 100수[1] 안팎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이때 전체적인 수순은 크게 서반, 중반, 종반의 3단계로 구분된다. 몇수까지는 서반이라는 식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는 쇼기 전체 대국 통계상 2%에 불과하다. 서로 입옥(相入玉), 즉 서로 옥이 상대의 적진으로 들어간 때 일반적으로 외통이 쉽지 않다. 또 다른 일부 특수 케이스로 형세 무승부가 있다. 어떠한 수를 둬도 팽팽한 형세가 달라질 기미가 없을 때이다.

2. 전법과 전형

쇼기의 전법은 크게 초반에 비차를 움직이지 않고 두는 앉은비차(居飛車, 이비샤)와, 초반에 비차를 왼쪽으로 모는 몰이비차(振り飛車, 후리비샤)로 구분된다.[3] 오른쪽으로 몰면 뭐지? [4] [5] 일종의 정당으로 취급하여 앉은비차를 주로 두는 쪽을 居飛車党(앉은비차당), 몰이비차를 주로 두는 쪽을 振り飛車党(몰이비차당)이라고 한다.

몰이비차는 에도 시대 때 낡은 전법이라며 사용하지 않다가 쇼와 시대 때 오야마 야스하루, 마스다 고조 등이 몰이비차를 부활시켰다.

앉은비차 대 몰이비차는 앉은비차가 공격을 하고 몰이비차가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6], 서로 앉은비차는 서로 공격과 반격을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서로 몰이비차는 복잡하고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정석이 아직 정리되어 있지 않다. 프로 간의 서로 몰이비차 대국을 봐도 프로들이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 상당히 고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아직은 서로 몰이비차는 연구와 정석 정리가 더욱 필요하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서로 몰이비차의 정석이 정립되기 전에는 프로들 사이에서조차 힘쇼기(정석이 아닌 무질서하게 싸우는 것)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서로 몰이비차는 연구 중에 있다고 한다.

두 전법을 모두 구사하는 기사를 올라운드 플레이어(オールラウンドプレーヤ)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 기사인 하부 요시하루(羽生善治)가 대표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7] 쇼기 역사상 최고의 영세 명인이라 불리는 오야마 야스하루(大山康晴)는 몰이비차파로 유명한데 사실 그도 원래는 앉은비차 기풍이었다가 중년기에 몰이비차파로 바꾼 것이다. 하지만 서로 몰이비차를 꺼려서 상대방이 몰이비차를 두면 자신은 앉은비차를 두었다. 오야마 영세명인이 중년기에 몰이비차파로 바뀌었음에도 그를 몰이비차파로 기억하는 이유는, 오야마 영세명인은 69세 나이로 죽기 직전까지도 명인 타이틀전에서 명인 바로 밑의 최상위 10명으로 이루어진 A급 그룹에 속한 최상위 기사였기 때문.

전형은 전법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전법은 '선수(혹은 후수)가 ㅇㅇ전법을 쓰고 있다.'고 말하는 반면 전형은 '이 대국의 전형은 ㅇㅇ'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예를 들어, 선수가 사간비차, 후수가 앉은비차 전법을 사용한다면 '이 대국의 전형은 사간비차, 혹은 사간비차 대항형'이라고 한다. 또 다른 예시로 선수가 중비차, 후수가 삼간비차 전법을 채용했다면 전형은 서로몰이비차가 된다.

일본어를 알고 쇼기 정석 및 전략을 배우고 싶다면 쇼기 어플리케이션 중 ihat사의 'i羽生善治' 시리즈를 추천한다. 단 시리즈 전체를 이용하려면 3~4만 원쯤 필요하다.[8] 하부 요시하루(羽生善治) 영세명인 감수. 정석, 말 다루는 방법, 다음 수 예상하기, cpu와 장기, 외통찾기, 쇼기의 기본 전략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3~4만 원에 비하면 구성이 매우 알차며 해설도 자세하다.

2.1. 앉은비차

2.1.1. 서로 앉은비차 정석

크게 앉은비차의 4대 전형이라고 불리는 망루, 상괘, 횡보잡기, 각교환이 있다.

2.1.2. 대항형 앉은비차 정석

2.1.3. 기타 앉은비차 전법

여기 있는 전법들은 독립적인 정석이 아니라 어떠한 정석과 같이 사용되는 것들, 혹은 주력이 아닌 각종 변형들이다. 솔직히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렵다

각종 망루 급전 및 상괘 변형형

기타 전법은 링크를 참조.

2.2. 몰이비차

몰이비차(振り飛車, 후리비샤)의 전형은 비차를 모는[19] 세로열에 따라 크게 중비차, 사간비차, 삼간비차, 맞비차의 4가지로 나뉜다.

몰이비차 vs 앉은비차의 구도를 대항형[20]이라고 부르고, 양쪽 다 몰이비차라면 서로몰이비차(相振り飛車, 아이후리비샤)가 된다. 또, 각길을 닫는 노멀 몰이비차(ノーマル振り飛車, 노-마루 후리비샤)와 각교환 몰이비차(角交換振り飛車, 카쿠코-칸 후리비샤)로 구분하기도 한다.[21]

2.2.1. 삼간비차

2.2.2. 사간비차

2.2.3. 중비차

2.2.4. 맞비차

2.2.5. 기타

기타 전법은 링크를 참조.

2.3. 기습, 마이너 전법

2.4. 울타리

기타 전법은 링크를 참조.

3. 사용 빈도

2016년 NHK 쇼기 포커스에서 분석한 바를 보면, 프로 대국에서 여러 초반 전법 간 사용 빈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허나 해당 분석도 시간이 흘러 2024년 기준 상당한 변화가 있다. 횡보잡기와 중비차의 몰락, 각교환계 쇼기의 절대적인 주류화, 몰이비차의 경우 한동안 유행하던 각교환형 몰이 대신 각길을 닫는 삼간비차와 사간비차가 다시 주류로 돌아왔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4.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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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先手)와 후수(後手)가 말을 움직일 때마다 각각 1수로 센다.[2] 쇼기에선 진형이 중요하다. 상대의 진형을 보며 거기에 맞춰나가는 식.[3] 동굴곰 울타리를 예로 들면, 왼쪽에 동굴곰을 짜면 앉은비차 동굴곰, 오른쪽에 동굴곰을 짜면 몰이비차 동굴곰이 된다.[4] 비차를 냅다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우사간비차나 소매비차가 있지만, 이마저도 비차의 초기위치로부터는 오른쪽이고 보통 특정 상황에서 나오는 정석으로 기본적으로 2열 비차에서 시작한다. 만약 어떤 정석이 아니라 의미없이 오른쪽으로 한칸 비차를 움직인 경우, 한 수를 낭비했다는 점에서는 안좋은 수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해당 수 또한 끝열을 두번 밀고 해당 방향으로 비차를 빼는 식의 일간비차 전법이 존재한다. 기존엔 기습전법 취급 받았으나 최근엔 최정상급 프로도 채용하는 중 정규전법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5] 애초에 앉은비차와 몰이비차는 비차가 오른쪽에 있느냐 왼쪽에 있느냐가 판단기준이다. 또한 비차를 오른쪽으로 옮기는 건 기존 앉은비차의 울타리, 정석 등과 아무런 변화가 없으므로 앉은비차이다.[6] 몰이비차가 수비적이기 때문에 역습을 노린다. 다만 앉은비차 동굴곰, 후지이 시스템 등의 등장으로 꼭 그렇지만도 않다.[7] 기본적으로는 앉은비차파이다.[8] 전체를 이용했을 경우다. 굳이 전체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9] 참새찌르기라는 전법이다.[10] 한국말로는 서로걸기(용왕이 하는 일!), 마주걸기(3월의 라이온)라고도 한다.[11] 물론 26비 등은 지금도 종종 둔다[12] 이를 歩突き捨て라고 한다[13] 후지이 시스템으로 인해, 앉은비차가 급전인지 지구전인지를 빠르게 결정하지 않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따라서 57은이나 36보 등으로 급전과 지구전을 구분짓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어졌다[14] 33각은 비차 앞 보 교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15] 체감상 앉은비차의 작전승이라고 생각되지만 굳이 따지면 호각이다.[16] 지금은 초속~2매은이 주력이라서 중비차 상대로는 그다지 두지 않는다.[17] 로켓(ロケット)이라고 하는 테스지와도 비슷하다.[18] 선수는 97보, 후수는 13보[19] '飛車を振る' 라고 표현한다. 振り飛車의 어원이다.[20] 対抗型, 타이코-케-[21]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스스로 각을 교환해서 앉은비차 측의 진영 구축을 방해하는 전형을 각교환 몰이비차, 각을 굳이 교환하지 않고 진영 구축의 자유도를 내세우는 전형을 각길오픈 몰이비차(角道オープン振り飛車, 카쿠미치오-픈 후리비샤)라고 분류하기도 한다.[22] 가로 6열(후수라면 4열)에 비차를 띄우는 진형의 총칭. 이 경우 비차를 76(후수라면 34)에 띄우는 경우에 해당한다. 비차를 필두로 각, 은, 계 등의 말이 전진배치되기 때문에 공격력이 대단히 높지만 비차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기 때문에(비차가 좁다고도 한다) 자칫 잘못하다간 그대로 제압당할 위험이 있다.[23] 飛車先の歩, 히샤사키노 후. 몰이비차가 선수라면 85의 상대측 보병, 후수라면 25의 상대측 보병을 말한다. 이 보병으로 8열/2열을 돌파하려는 앉은비차의 공격을 몰이비차가 어떻게 수비하고 그걸 앉은비차가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앉은비차 vs 몰이비차 대항형의 핵심이 된다. 일반적인 노멀 몰이비차는 각을 한 칸 올려서 비차끝 보병을 수비하지만, 각교환 몰이비차라면 각을 교환한 후의 은이나 계 내지는 비차로 수비하게 된다.[24] 기동성이 높지만 대각선 전방으로는 이동할 수 없는 비차를 전방으로 두터운 금으로 근접전에서 제압하려는 전법. 이시다류 혼구미가 비차의 자유도가 낮은 우키비샤이기에 성립하는 전법이다.[25] ▲76보 △84보 ▲75보 △34보 ▲78비 △85보 ▲74보 가 일례.[26] 쇼기 기사 마스다 고조(升田幸三, 1918~1991)의 이름을 딴 상으로 획기적인 기보 또는 서반 전법을 개발해낸 사람에게 수여한다.[27] 32회 스즈키 다이스케, 36회 구보 도시아키[28] 이시다류 진영 재구축도 앉은비차 측이 눈뜨고 당해줄 리가 없으니...[29] 실제로 미노 + 57이나 66에 은이 올라간 노멀 삼간비차 대(對)지구전 수비진은 매우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30] 후지이 시스템의 그 후지이 맞다.[31] 활용도가 높지 않던 말을 활용하는 것을 이른다. 마땅히 번역할 수 없어 말을 '풀어내다'로 옮겼다. 말을 '풀어내는' 방법으로는 1. 활용도가 높은 상대의 말과 교환하거나 2. 높은 활용도를 가질 수 있는 위치로 말을 이동시키는 방법이 있다.[32] 앉은비차 동굴곰이 사간비차 상대로 유리한 이유 역시 울타리의 견고함에 있다. 기물들의 활용도가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배 vs 미노라면 몰이비차의 미노 쪽이 더 견고하지만 동굴곰 vs 미노라면 앉은비차의 동굴곰 쪽이 더 견고하기 때문에 급전에서는 앉은비차 측에 불리했을 전개가 지구전에서라면 더 유리해지는 상황이 잦다.[33] 대개의 상황에 성립하는 전법이라기보다는 특정 조건에서 특정수순으로 성립하는 일종의 시스템으로 보아야 적절해 시스템이라 부른다. 쇼기의 시스템 유형에는 이 외에도 모리시타 시스템, 와키 시스템, 마쓰시타 시스템, 쓰카다 시스템이 있다. 특히 쓰카다 시스템은 쓰카타 九단이 이 전법을 사용한 대국에서 22연승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34] 특히 삼간비차판 후지이 시스템(=쿠보 시스템)의 경우 토마호크 전법과 상보적으로 앉은비차 동굴곰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35] 미노와 미카와 모두 일본의 실제 지명이다.[36] 옥두(5八 혹은 5二)를 비차가 차지하고 있어 금장을 이용한 수비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나카비샤 초보자의 경우, 중앙공격에 정신이 팔려 있다가 좌변(8열 혹은 2열) 보 찌르기에 초장부터 어이없이 무너지기도 쉽다고.[37] 특히 5열에 은장을 올려 봉은 비슷하게 갈 경우, 중앙보+좌각행+중앙봉은+중앙비차가 전부 적진의 중앙돌파에 돌입하게 된다.[38] 초명이 시게유키(茂行)였는데 중간에 뒷글자의 한자가 바뀌었다.[39] 원래 카자구루마는 바람개비라고 번역되는 것이 옳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풍차라고 번역한다.[40] 기분좋은 나카비샤, 컨디션이 좋은 나카비샤, 평안한 나카비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용왕이 하는 일!에서는 싱글벙글 중비차로 번역되어 수많은 쇼기 팬들이 경악하기도 하였다(...).[41] 영문명: Cheerful Central Rook = Gokigen Central Rook[42] 1,2수는 각길을 연다. 각길도 안열면, 그게 원시 중비차지 3수에 앉은비차 선수가 좌변 찻길을 열면 고키겐 모드 발동조건이 된다.[43] 그때까지의 중비차 전략은 원시 중비차가 아닌 한에야 수동적인 모습이 특징이었기에, 시작하자마자 5열부터 열어제끼는 콘도 마사카즈(고키겐 전략의 창시자)의 공격성은, 고키겐 중비차가 처음 등장한 1996년 당시에는 쇼크였다고 한다.[44] 초수의 5六보를 보고 나서도 이비샤가 2수로 좌변 찌르기 대신 각길을 열면 3수에 비차를 5열로 몰면서 고키겐 모드가 발동된다.[45] 고키겐의 특징은 i) 각길을 여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극초반 각교환이 일어나면 바로 개싸움 스타트; ii) 좌변 찻길의 보병 교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심지어 좌변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중원 싸움을 이기면 마지막엔 중비차가 이긴다는 신념과 용기를 가진다, 정도가 있다. ii)의 경우도 특히, 원시 중비차라면 앉은비차측의 좌변 찌르기의 결과 2三용이 튀어나오면 3二금장으로 좌변의 용왕을 쫓아내는게 정석인 것에 반해, 고키겐 중비차를 기반으로 한 전술에서는 오히려 우리도 5七 중앙용왕 가즈아 5열의 보를 한발 더 전진시키라고 조언하곤 한다.[46] 콘도는 프로 데뷔 이전 장려회 시절부터 이시다류와 5열 중비차 테크트리를 중점적으로 팠다고 한다.[47] 초장부터 패를 숨기지도 않고 5四보를 열고 시작하니 바보같은 중비차(원시 중비차)라고 생각하고 덤볐지만, 초반 개싸움을 벌여본 결과, 결론적으로는 중비차가 크게 손해를 보진 않았다의 반복(...)이었던 듯 하다.[48] 참고로 콘도의 "데뷔 직후 10연승" 기록을 깬 것은 헤이세이 쇼기 아이돌 후지이 소타의 2017년 기록이라고 한다.[49] 월간지[50] 고키겐 혼자서 한건 아니고, 고키겐 전법과 함께 언급된 전법은 "후수번 한수 손해 각교환 전법"이라고 한다.[51] HIDETCHI의 유튜브 방송에서 귀신죽이기라고 번역했다.[52] 용왕이 하는 일! 2권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신세카이의 대표적인 쇼기꾼인 신세계의 암표범이 야샤진 아이에게 써먹은 방법인데 야샤진 아이는 이때 이런 함정수에 면역이 없어서 보기좋게 당해버렸다. 야이치의 말에 의하면 프로라면 절대 걸릴 수 없는 전술이라고.[53] 앉은비차 굴곰도 초기에는 기습전법 취급을 받았다.[54] 앉은비차가 쓰는 때도 왕왕 있다. 이 경우 울타리는 왼쪽에 싼다.[55] 이 역시 소설 용왕이 하는 일!에서 주인공 야이치의 대사에서 언급되기도 하였다.[56] 쇼기 격언 중 안목은 망루의 질나쁜 형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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