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소타 藤井聡太 / Fujii Sota | |
직업 | <colbgcolor=#fffff9,#191919>쇼기 기사 |
소속 | 일본쇼기연맹 |
생년월일 | 2002년 7월 19일 ([age(2002-07-19)]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나고야대학 교육학부 부속 고등학교 중퇴 |
출신지 | 아이치현 세토시 |
입단 | 2016년 |
단급 | 九단 |
現 보유 타이틀 | 용왕, 명인, 기성, 왕위, 왕장, 기왕, 왕좌 |
통산 타이틀 획득 | 25회(역대 6위) |
일반 기전 우승 횟수 | 10회 |
비공식 기전 우승 횟수 | 6회 |
순위전 | 제82기 명인위 |
용왕전 | 제37기 용왕위 |
랭킹 | 1위 (2104점)[1] |
통산 승-패 | 382승 1무 76패 (0.834) |
홈페이지 | 일본쇼기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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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쇼기 기사. 역대 최연소 타이틀 홀더로, 2024년 8월 기준 7관.2. 쇼기 기사 경력
2.1. 2020 시즌까지
2002년 출생으로 스기모토 마사타카 八단 밑에서 쇼기를 배웠다.2015년 10월 18일에 13세 2개월이란 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장려회 3단으로 승단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0월 3일에 장려회 3단 리그가 이미 시작해 참여하지 못했고, 2016년에 3단 리그에 뛰어들어 2016년 10월 1일에 14세 2개월의 나이로 3단 리그를 통과하며 쇼기 프로 기사로 데뷔했다. 이는 1954년에 14세 7개월의 나이로 프로기사가 된 카토 히후미 九단의 기록을 62년 만에 경신한 최연소 기록. 또한 중학생이 프로에 입단한건 카토 히후미 九단, 타니가와 코지 九단, 하부 요시하루 九단, 와타나베 아키라 九단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기록이며, 단 한번에 3단 리그를 돌파한건 후지이가 여섯 번째 기록이다.
당연히 우수한 성적으로 입단했으니 언론과 쇼기팬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프로 기사 데뷔 후 첫 공식전인 용왕전 리그 6조 대국에서 카토 히후미 九단을 꺾으며 14세 5개월의 나이로 역대 프로기사 중 최연소 공식전 승리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공식전 29연승을 달리며 일본 쇼기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 기록은 일본 프로 쇼기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아쉽게도 30연승까지 노려봤으나 2017년 7월 2일에 열린 용왕전 리그 본선 2 회전에서 사사키 유키 五단과의 대국에서 패하며 연승 기록은 29에서 멈추게 되었다.
2018년 2월 1일 순위전 C급 2조 9회전에서 9연승을 달성하며 C급 1조로 승급함과 동시에 五단으로 승단했다.[2]
2018년 2월 17일 모든 프로 기사가 참여하는 종합 기전인 아사히배 쇼기오픈전(아사히배) 결승에서 히로세 아키히토 八단을 꺾고 우승함과 동시에 프로 六단으로 승단했다. 이 당시 후지이의 나이가 15세 6개월인데, 프로 기전 역대 최연소 우승&六단 승단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18년 5월 18일에 용왕전 리그 5조 준결승에서 후나에 코헤이 六단을 꺾으며 용왕전 리그 4조로 승급함과 동시에 일본쇼기연맹 승단 규정에 따라 七단으로 승단했다.[3] 이는 역대 최연소 七단이었던 카토 히후미 九단(17세 3개월)보다 1년 반 빠른 15세 9개월의 기록이다.
七단으로 승단하여 26세, 六단 이하 기사들이 참가하는 신인왕전 참가 자격을 상실, 49기 신인왕전이 본인의 마지막 신인왕전이 되었다.(49기 당시에는 四단) 49기 신인왕전 결승에 진출, 결승 3번기에서 야마구치 三단을 2:0으로 이겨 2018년 신인왕이 되었다. 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인왕이자, 헤이세이 최후의 신인왕이다. 참고로 쇼와 시대 최후(1988년)의 신인왕은 하부 요시하루당시 五단.
2018년 12월 12일에 공식전 통산 최연소(16세 4개월) 100승에 달성했다. 100승을 달성하기 까지 그의 전적은 100승 18패로 역대 최고 승률이다.
2019년 아사히배 2연패에 성공했다. 참고로 아사히배 연패는 하부 요시하루의 3연패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2019년 3월 5일에 순위전 C급 1조 최종국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최종 성적 9승 1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지만 동일 성적을 낸 기사가 3명 더 있었고 최고 성적인 기사가 3명 이상인 경우 순위가 높은 2명이 승급하는 규정상 후지이 七단은 막 승급한 참이라 순위가 4명 중 가장 낮기 때문에 B급 2조 승급은 실패했다. 이로서 2기 연속 순위전 승급도 무산. 따라서 다음 기에 C급 1조 3위에 잔류가 결정되었다.
2018년(2018년 4월 1일~2019년 3월 31일) 후지이 七단의 성적은 45승 8패. 승률 0.8490을 세웠으며 이는 역대 3위 기록이다.
2019년 5월 31일에 열린 용왕전 4조 결승에서 스가이 타츠야 七단에게 승리를 거두며 용왕전 리그 4조 우승을 달성했다. 7월엔 비공식 기전인 아메바 TV 토너먼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에 열린 제 69기 왕장전에선 본인 커리어 처음으로 본선 도전자 결정리그에 진출, 최종국에선 마찬가지로 4승 1패를 기록 중인 히로세 아키히토 용왕과 왕장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대국했지만 패하고 말았다.[4] 2019년 승-패 전적은 53승 12패.
2020년 6월 4일, 91기 기성전의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해 기성 타이틀 도전권 획득과 동시에 기성 타이틀 홀더인 와타나베 아키라 2관과의 5번기가 결정되었다. 또한 만 17세 10개월 20일로 역대 최연소 타이틀 도전자가 되었다.
2020년 6월 21일, 용왕전 3조 우승을 달성했다. 용왕전 6조부터 3조까지 4년 내내 랭킹전 우승을 달성한건 그가 최초이다.
2020년 7월 16일, 기성전 4국에서 승리하며 최종 스코어 3:1로 기성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기성 역대 최연소 타이틀 획득 기록(17세 11개월 27일). 시즌 16승 2패. 그 후에도 8월 20일 왕위전 4국에서 승리하며 최종 스코어 4:0으로 왕위 타이틀을 획득했고 자동으로 八단으로 승단했다. 이 역시 역대 최연소 2관 기록. 특히 순위전에서 괴물같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C2 10승 - C1 첫 8연승으로 18연승 - 1패 - 남은 경기 승리한 후 C1 잔류한 다음에 10연승으로 B2 승급 - B2 9연승으로 20연승을 달성했다. 즉 38승 1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당연히 역대 순위전 승률 1위. 참고로 역대 순위전 20+연승을 기록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5]
모리우치 토시유키 1990~1992, 26연승 C2-C1-B2
하부 요시하루 2007, 2011, 2012, 21연승, 전부 A → 2008~2010은 명인
와키 켄지 1982~1984, 21연승 C2-C1
와타나베 아키라 2018~2019, 21연승 B1-A
마루야마 타다히사 1996~1998, 20연승, B2-B1-A
후지이 소타 2018~2020, 20연승, C1-C1-B2
15연승 기간 동안, 은하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아사히배에서도 우승했다. 아사히배 8강에서는 프로기사로 데뷔한 이후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0승 6패) 토요시마 마사유키 용왕에게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4강에서는 와타나베 아키라 명인에게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고, 결승에서도 67기 기성이었던 미우라 히로유키를 꺾고 우승했다.
역사상 가장 빠른 200승, 210승을 달성했다. 210승을 250경기만에 달성했는데, 누구도 첫 250경기에서 200승을 넘은 사람이 없었다[6].
잔여 경기 (2경기) 와 상관없이 2020년에도 8할대 승률을 기록해, 4년 내리 8할 승률이 확정되었다. 서서히 인간 상성이 되어가는 오하시 타카히로, 그리고 빅3에게 합쳐서 4번(토요시마 2패, 나가세 1패, 와타나베 1패)졌고, 하부세대인 하부와 마루야마에게, 기무라 카츠키에게 한번 잡힌게 전부.
3월 10일 순위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43승 8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0.843. 또한 순위전 21연승으로, 역대 순위전 최다 연승 공동 2위까지 올랐다. 순위전 통산 39승 1패. 역대 순위전 승률을 0.975 까지 올렸다.
2020년 시즌 (2020년 4월 ~ 2021년 3월)은 기성, 왕위의 자리에 오른 한해였다. 또한 본인의 커리어 최다 승률은 아니지만, 17연승으로 마무리해, 승률 0.846 을 기록했다. 순위전에서도 전승을 찍어 B1 으로 승급했고, 용왕전에서도 1조로 승급했다. 또한 다승 (44), 연승 (17), 승률 (0.846)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왕위, 기성을 차지해 서열 3위까지 올랐다. 이때까지 통산 213승 40패로 승률 0.842 를 기록했는데, 3연패가 한 번도 없었고, 아직까지 3연패 당할 확률이 30연승 할 확률보다 낮다. 그리고 최우수기사상, 승률상, 최다승상, 명국상, 마쓰다 고조 특별상, 명국상특별상을 수상했다.
2.2. 2021 시즌
4월 9일, 예왕전 예선 결승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18연승. 아베마 대회에 팀 후지이의 주장으로 나와, 1:1 상황에서 3국에서 승리했다. 9일 경기에 비해, 10일 아베마 대회에선 완전 다른 유형[7]인데도 승리를 거두었다. 5번째 대국에선 패했지만 남은 팀 멤버 둘이 승리해 단체전 첫승 달성.변수는 순위전.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12판을 둬야 한다. 일단 B1 같은 경우 통산 전적을 보면 다 합쳐서 22승 8패를 기록중이며,베테랑들에게 부진하지만, 극복하는 추세이다. 만약에 순위전에서 승급을 하게 된다면 2022 시즌엔 토요시마 마사유키, 하부 요시하루, 나가세 타쿠야, 사이토 신타로, 와타나베 아키라를 한꺼번에 만나게 될 수도 있다.
16일 용왕전 2조 결승을 승리로 장식. 19연승을 기록 중이며 용왕전 랭킹전 5년 연속 우승했다. 17일 아메바전에선 팀 후지이의 주장 답게 2판나가서 2판 모두 승리. 팀 후지이도 5-1 로 승리하여 본선 토너먼트 진출했다. 그리고 6월 기성전 상대가 정해졌다. 바로 와타나베 아키라 명인.
일단 왕좌전에선 후카우라 九단에게 패했다.[8]시즌 2승1패.
순위전에서 미우라를 상대로 불리하게 가다가 역전승으로 시즌 3승 1패. 예왕전 1라운드 승리로 4승 1패. 그리고 8강전에서 나가세 타쿠야를 상대로 불리하게 가다가 [9], 늘 하던대로 뒤집고 시즌 5승 1패. 그러나 순위전에서 패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성전에서 와타나베 아키라 명인 상대로 완벽하게 이겨 1:0. 그리고 이어지는 순위전에서도 야시키 노부유키를 상대로 승리해 순위전 2승 1패가 되었다. 시즌 7승 2패.
그 후에 왕위전에서 토요시마 마사유키에게 1국을 내줬지만 기성전을 스윕해, 만18세 11개월에 九단이 되어, 최연소 九단이 되었다. 그리고 왕위전 2,3국, 예왕전 1국을 승리해 시즌 16승 3패. 토요시마와의 상대 전적은 4-7이 되었다. 이후 왕장전 예선 승리로 시즌 17승 3패.
이 후에 예왕전 2국을 패했지만, 용왕전 결정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했고, 3국을 이겼다. 시즌 19승 4패. 그리고 용왕전 결정전 1국을 천일수 직전에서 타개에 성공해 기어코 승리를 해 20승을 달성했다. 최근 5시즌 동안 4차례나 첫 25경기 이내로 20승 이상. 2019년엔 18승 7패로 시작했지만 나머지 40경기에서 35승 5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나가세 타쿠야 왕좌, 사이토 신타로 八단, 토요시마 마사유키 용왕, 와타나베 아키라 명인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가세를 상대로 2승, 사이토 상대로 1승, 토요시마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 중이며, A급 (명인 포함) 기사 상대로 12승 2패로 압살하고 있고, 용왕전 1조 멤버 상대로 1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왕장전에 다시 복귀에 성공 및 왕위전 4국에서 승리해 22승 4패.
그 뒤, 예왕전 4국에서 완패했지만, 왕위전 5국을 완승으로 이겨, 통산 4기 획득. 시즌 23승 5패. 그리고 용왕전에서 도전자 자격을 얻고 기왕전 승리에 이어, 예왕전 5국에서 후리고마로 선을 잡은 끝에 승리하고 예왕 타이틀을 탈취했다. 26승 5패. 토요시마 용왕을 상대로 상대 전적 0-6에서 8-9까지 따라잡았다. 그리고 용왕, 왕장, 기왕까지 이 페이스라면 10대 6冠이라는 쇼기 역사를 새로 쓸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기왕전에서 사이토 신타로에게 완패하면서 도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26승 6패. 이제 용왕, 왕장전을 집중해야할듯. 용왕 타이틀을 획득하면 서열 1위에 오른다. 그리고 아베마 대회에서 결승에서 3승으로 우승했다. 아베마 대회 통산 9승 2패. 순위전에서도 승리해 시즌 27승 6패가 되었다. 그 후 3연승을 더 추가해 30승 6패.
예왕전을 우승함으로서 현재 3관이 되었는데, 명인, 용왕이 없는 상태에서 3관을 차지한 경우는 하부 요시하루 이후 최초. 거기에 순위전 A급이 아닌 상태를 포함한다면 최초이다. 용왕전 1국을 이겨 토요시마와의 통산 전적을 9-9 로 맞췄다. 2021년만 놓고보면 9승 3패. 그 뒤에도 승리를 거둬 현재 34승 6패를 기록 중이다. 통산 247승 46패. 용왕전 2국을 승리해 시즌 35승 6패. 통산 248승 46패에 이어 토요시마와의 통산 전적도 10-9 역전. 토요시마는 올해 16승 14패인데 후지이 소타 맞대결을 빼면 13승 5패다. 그리고 후지이는 용왕전에서 2승만 더함 최연소 4관이 된다.
NHK배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광탈. 또 후카우라에게 완패를 당했다. NHK배랑 잘 안맞는듯. 하지만 용왕전 3국 승리로 36승 7패. 그리고 일본시리즈 결승으로 통산 250승 달성. 그 후에도 왕장전에서 토요시마, 하부를 무너트리고 잔류 확정 및 4승으로 왕장전 도전이 매우 유력하다.
스승 스기모토 八단의 생일인 11월 13일, 용왕전 4국을 승리해 용왕위에 등극하며, 서열 1위에 올랐다. 뒤늦게 방송이 된 은하전도 승리해 42승 7패. 하지만 이 후 토요시마, 나가세, 뒤늦게 방영이 된 와타나베와의 대결에서 전부 패하다가 순위전에서 이기면서 45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통산 258승 50패.
2022년 2월 12일, 와타나베 아키라 9단에게 7전 중 4전을 스트레이트로 승리하며 왕장위에 등극했다. 이는 하부 요시하루 9단의 최연속 5관 기록(22세)를 능가한 신기록이다. 와타나베 명인은 생애 첫 7번기에서 스트레이트를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은 경기는 순위전 1경기. 이 경기에서 이겨버리면, A급 승급확정으로 시즌을 끝나게 된다. 그리고 남은 순위전 경기를 이겨 A급이 확정되었다.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서, 순위전에서 A급 승급까지 총 52경기에서 고작 3번 졌으며 (49승 3패, 승률 0.942), 이는 A급 승급까지 최고승률이다. 또한 19세 7개월에 A급 승급으로 인해 역대 2번째로 어린 나이 (1위는 가토 히후미 18세 1개월)에 달성했으며, 5년 내리 8할 승률을 달성하게 되었다.
2021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기사상 (2연패), 최다국상 (2번째), 최다승 (52), 명국상 (용왕전 4국)
2022시즌 첫 대국은 예왕전 방위를 해야 한다. 상대는 데구치 와카무 6단. 맞대결 통산 성적은 4승 1패로 앞서 있다. 또한 2022시즌 부터는 모든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왔다.
2.3. 2022 시즌
예왕전 1국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왕좌전 1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하는 바람에, 전관도전은 2023 시즌이 되어야 가능하다. 타이틀을 많이 보유한 상태에서 치르기 때문에 대국 수가 줄어든 상황. 그리고 이어지는 예왕전 2국에서 천일수가 나서 재대국 끝에 승리를 거두어 2-0. 그리고 예왕전 3국을 이겨 예왕전 첫 방위에 성공한 최초의 기사가 되었다.통산 8기로, 역대 9위까지 올랐다. 이어지는 기성전 1,2국에선 1승 1패. 그리고 순위전에서 A급 첫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 기성전과 왕위전을 3승 1패 / 4승 1패로 마무리. 그 뒤에도 승리를 거듭해 올해 15승 4패. 그 후 용왕전에서도 3승 1패로 타이틀이 눈앞에 있으며, JT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기전 6회 우승 및 최연소 JT 일본시리즈 우승. 시즌 25승 6패. 용왕전에서도 결국 방위에 성공. 통산 11기. 그 후에도 10승 1패를 추가해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데뷔한지 6년 2개월, 나이로는 20세 5개월에 달성했다. 순위전에서도 현재 선두.
기왕전에서 본선 4강에서 사토 아마히코에게 패해 패자부활전에서 이토 타쿠미 5단, 하부 요시하루 9단, 사토 아마히코에게 2연승으로 기왕전 첫 도전에 나선다. 상대는 와타나베 아키라. 그리고 은하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왕장전 1국을 이겨 36승 7패를 기록중이다. 남은 경기 성적에 따라 단일시즌 최고 승률도 경신할 수 있었지만, 이후 10승 3패를 추가하는데 그쳐 46승 10패가 되는 바람에 한 시즌 최다 승률 기록을 다음 시즌으로 넘겨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왕전에서 2승, 왕장전에선 2승 2패를 기록중이고, 아사히 배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왕장전 1승을 거두어 3승 2패가 되었지만, 기왕전에서 대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아사히배 우승을 되찾았고, 순위전에서 기어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끝에 1위로 마감해, 명인전에 도전한다. 명인전 상대는 와타나베 아키라.
참고로 역대 A급 1년째에 바로 명인전에 합류한 경우는 야마다 미치요시, 모리 케이지, 타니가와 코지 17세 명인, 하부 요시하루, 모리우치 토시유키, 사토 아마히코 이후 7번째이며, 또한 역대 2번째로 어린 나이에 명인전에 도전하는 기사가 되었다. 1번째는 가토 히후미가 20세 3개월. 두 번째 후지이 용왕은 20세 8개월이다. 다시 말해서 21세 이내 A급을 한번에 뚫고 명인전에 들어간 최초의 기사가 되었다.
그 후 왕장전 6국에서 승리해 방위성공. 12개 타이틀로 공동 8위까지 올라갔다. NHK 선수권에서 우승에 성공해 일반 기전 시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리고 3:1 로 기왕전을 탈취. 한 해에만 공식, 일반 기전 다 합쳐서 쇼기기사 역대최초로 단일시즌 10개의 타이틀을 획득한다. 최연소 6관은 덤. 또한 53승 11패로 마감해, 지난해보다 한번 더 이기고, 한번 덜 졌다.
2.4. 2023 시즌
명인전에 첫 도전한다. 와타나베와의 통산 전적은 16승 3패. 그리고 예왕전 상대는 스가이 타쓰야 8단. 여기서 타이틀을 다 따낸다면 통산 타이틀은 15회가 된다. 뿐만 아니라 명인과 왕좌를 탈취하고 나머지를 모조리 방위하면 하부 요시하루 이후 전관을 하게 된다. 실제로 전관에 성공하면 21회로 요네나가 쿠니오 영세기성을 제치고 역대 6위에 올라가게 된다.예왕전은 3-1로 방위에 성공했다. 이로서 통산 3회 예왕. 영세예왕까지 2회 남았다. 명인전 또한 3-1로 앞서고 있어. 5국에서만 이기면 약관 명인 및 역대 5번째 용왕명인 타이틀을 달성하게 되며, 최연소 7관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6월 1일 18시 54분. 와타나베의 투료를 받아내, 최연소 용왕명인, 최연소 7관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기성전에도 3:1 방위에 성공, 왕위전 3:0으로 앞서는 중. 시즌 16승 3패. 그리고 왕좌전 도전자 결정전을 승리해, 1997년 하부 요시하루 이후 처음으로 모든 타이틀전에 도전하게 되었다. 만약 후지이가 이기게 될 경우 1996년 하부 요시하루 이후 최초의 전관(全冠) 및 역대 최초로 8관을 달성하게 된다.
8월 23일, 왕위전도 4:1 방위에 성공해, 올해만 명인, 예왕, 기성, 왕위 4개를 방위했다. 시즌 성적은 18승 4패.
8월 31일 부터 8관 전관 재패를 건 왕좌전에 도전한다. 상대는 67기에 왕좌에 등극 후 왕좌 3연속 방어 중인 나가세 타쿠야 9단. 나가세 9단과는 22년 시즌 기성전 도전 5번기에서 후지이 9단이 3:1로 승리를 거뒀다. 나가세 9단도 이번 방어전에서 승리하면 영세 왕좌 칭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치의 양보 없는 대국이 펼처질 전망이다. 예고 영상(후지이 시점) 예고 영상(나가세 시점) 결국 나가세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전관 달성을 하게된다. 통산 345승 68패로 413경기 만에 전관 달성이며, 6급이 된지 4057일만에 현존하는 모든 대회 타이틀 보유자가 되었다. 또한 1년 만에 타이틀전 및 일반기전을 전부 승리를 하게 되었으며 1년 이내로 모든 타이틀을 쟁취했다.
그 후 은하전 결승에서 패했지만, 용왕전에서 4-0 으로 방위성공. 1966년 오오야마 야스하루 이후 첫 19연속 타이틀을 달성한 기사가 되었다. 또한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왕장전과 기왕전 상대가 정해졌다. 왕장전은 스가이 타츠야 8단, 기왕전은 이토 타쿠미 7단. 현재까지 시즌 성적은 33승 6패.
왕장전에서도 4-0 으로 역대 최초로 20연속 타이틀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아사히배와 NHK배 연속 준우승으로 최고승률 경신에는 실패했다. 기왕전에선 1지쇼기 이후 3연승으로 21연속 타이틀전 우승 및 시즌 46승 8패 승률 0.852 로 역대 승률 2위로 마무리했다.
2.5. 2024 시즌
예왕전 1국에서 이토 타쿠미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동갑내기 둘의 맞대결 전적은 11승 1지쇼기로 후지이 우위. 이어지는 비공식전인 승자연전에 한번 지면 한번 더 출전이 가능한 아메바 지역대회에서 중부지역 소속으로 나와 올킬 (5연승) - 1패후 1:4에서 4연승 - 2연승 - 4연승으로 15승 1패를 기록해 팀 우승을 하드캐리 했다.예왕전 2,3국을 패했지만, 명인전에서는 토요시마 마사유키를 4승 1패로 꺾고 첫 방위에 성공했다. 그러나 예왕전 4국을 이기고 5국을 역전패해 첫 실관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전에서 야마사키를 상대로 3:0 셧아웃을 해 최연소 영세직위 및 영세기성을 획득했으며, 왕위전 방위에 나선다. 왕위전 상대는 와타나베 아키라. 역대 최초로 영세기성 vs 영세용왕이 왕위전에서 펼쳐지게 되었다. 결국 왕위전에서 와타나베를 상대로 4:1로 승리해 영세왕위가 되었다. 최연소 영세2관에 올랐으며, 이는 하부 요시하루 보다 무려 2년 8개월 빠른 페이스.
이어지는 왕좌전 1국에선 나가세 타쿠야 九단을 상대로 후지이 곡선을 타면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 기세로 3:0 스트레이트로 마무리. 이토 타쿠미 예왕에게 5국을 패한 뒤 10승 1패 1천일수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용왕전은 사사키 유우키를 상대로 4:2로 방위에 성공, 2024년에도 5관을 확보했다.
3. 주요 기전 성적
타이틀전용왕 : 2021, 2022, 2023, 2024
명인 : 2023, 2024
왕위 : 2020, 2021, 2022, 2023, 2024(영세 획득)
왕좌 : 2023, 2024
왕장 : 2021, 2022, 2023
기성 : 2020, 2021, 2022, 2023, 2024(영세 획득)
예왕 : 2021, 2022, 2023
기왕 : 2022, 2023
일반기전
신인왕전 : 2018
아사히배 : 2017, 2018, 2020, 2022
NHK배 : 2022
은하전 : 2020, 2022
JT 월드시리즈 : 2022, 2023
4. 기록
4.1. 승단 이력
* 최연소 프로 四단(14세 2개월)[10]* 최연소 六단 승단 (15세 6개월)
* 최연소 七단 승단 (15세 9개월)
* 최연소 八단 승단 (18세 1개월)
* 최연소 九단 승단 (18세 11개월)
4.2. 타이틀전 이력
* 최연소 타이틀 도전 (17세 10개월)* 최연소 타이틀 획득 (17세 11개월)
* 최연소 기성 획득 (17세 11개월)
* 최연소 왕위, 2관 획득 (18세 1개월)
* 최연소 기성 방위 및 첫 타이틀 방위 (18세 11개월)
* 최연소 왕위 방위 (19세 1개월)
* 최연소 예왕 획득, 3관 (19세 1개월)
* 최연소 4관 (19세 3개월)
* 최연소 왕장, 5관 획득 (19세 6개월)
* 최연소 예왕 방위 (19세 10개월)
* 최연소 용왕 방위 (20세 4개월)
* 최연소 왕장 방위 (20세 7개월)
* 최연소 6관 (20세 8개월)
* 최연소 7관 (20세 10개월)
* 최연소 명인 (20세 10개월)
* 최연소 용왕명인 (20세 10개월)
* 최연소 8관 (21세 2개월)
* 최연소 모든 공식-비공식 타이틀 소유 (21세 2개월)
* 최연소 영세직위, 영세기성 (21세 11개월), 영세왕위 (22세 1개월)
* 최연소 영세 2관 (22세 1개월)
4.3. 일반 기전 기록
* 아사히배 최연소 우승 (15세 6개월)* 신인왕전 우승 (16세 2개월)
* 일반 기전 연속 우승 (16세 6개월)
* 최연소 은하 (18세 2개월 26일)
* 최연소 JT 일본시리즈 우승 (20세 4개월 1일)
* 최연소 일반 기전 시즌 그랜드 슬램 (20세 6개월)
4.4. 승리 기록
* 프로 기사 최연소 승리(14세 5개월)* 중학생 프로 기사 최초 50승 달성(15세 4개월)
* 최연소 100승 (16세 4개월)
* 최연소 200승 (18세 4개월)
* 최연소 300승 (20세 5개월)
* 최단 기간 100승(118경기), 200승(240경기), 250승(297경기), 300승(359경기), 350승(419경기)
* 사상 최초 200경기, 250경기, 300경기, 350경기, 400경기, 450경기 최다승 : 168승, 210승, 253승, 291승, 334승, 374승
* 프로 데뷔 후 최연소 100국 및 100국 최다승 (16세 0개월, 85승[11])
4.5. 기타 기록
* 승률 8할대 시즌 : 8회 (역대 1위)* 용왕전 랭킹전 우승 : 5회
* 용왕전 랭킹전 역대 최초 12전 전승으로 용왕 탈취
* 왕위전 예선 부터 14전 전승으로 왕위 탈취
* 기성전 1차 예선 부터 시작해서 탈취
* 왕장전 첫 등장해서 4-0 으로 탈취
* 통산 승률 1위 : 0.834 (382승 1무 76패)
* 통산 순위전 승률 1위 : 0.919 (57승 5패)
* 통산 A급 승급까지 승률 1위 : 0.943 (49승 3패)
* 통산 명인전 진출 까지 승률 1위 : 0.919 (57승 5패)
* 통산 명인위 등극 까지 최소 경기 : 67경기 (61승 6패, 승률 0.910)
* 최연소 25기, 22연속 타이틀
* 전관까지 최단 경기 달성 : 413
* 전관까지 최단 승수 달성 : 345
* 신은하전 최초 우승
* 타이틀전 및 일반 기전 포함 한 시즌 10타이틀 달성 및 12타이틀 보유자
* 최다연승 (29), 선수번 최다연승 (29), 후수번 최다연승 (16)
* 통산 타이틀전 승률 : 76승 20패 1지쇼기 0.792
* 타이틀전 및 일반 기전 포함 1년 이내 모든 타이틀을 획득
5. 기타
- 후지이 소타가 최연소 프로 데뷔+29연승을 기록하며, 한창 일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을 무렵, 쇼기 라이트노벨 및 애니메이션인 용왕이 하는 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렇다보니 용왕이 하는 일!의 주인공 쿠즈류 야이치를 후지이 소타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후지이 소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쿠누기 소타(이름도 비슷하다.)이고 쿠즈류 야이치의 모티브는 와타나베 아키라 영세용왕에게서 더 많이 따왔다.
- 공식전 29연승 기록을 달성한 대국에서 점심식사로 돼지김치우동을 주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넷 우익들로부터 "후지이는 재일 한국인이고 증거는 김치다. 재일 한국인에게 쇼기가 점거당했냐" 등 말도 안되는 비난을 받았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어처구니없어하면서 "우동은 일본 음식이고 고작 재료에 김치가 들어갔다고 이런 소리를 듣는 건 말도 안 된다." "김치 먹었다고 한국인이면, 햄버거 먹으면 미국인이고 파스타 먹으면 이탈리아인이냐?"라고 반박했지만 넷 우익들은 계속 생트집을 잡으면서 억지스러운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넷 우익들 사이에서도 2014년 말레이시아에서 시행된 외국인 요리 금지법을 뒤늦게 재조명하면서 후지이 소타를 옹호하는 여론이 생겨나기도 했다.
- 철덕이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좋아하는 뮤지션은 일본의 록 밴드 스핏츠. 쇼기에 집중하느라 지하철에 지갑이나 우산 등 귀중품을 두고 내리는 경우가 많아 어머니에게 생활력이 떨어진다고 자주 혼난다고 언급했다.
-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기사라 그런지 일본어 위키백과 후지이 소타 문서에 작성된 글의 질이나 양이 전설급 업적을 쌓은 선배 기사들보다 더 자세하다.
- AKB48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AKBINGO! 464회~465회 (2017년 10월 24일 방영분)에서 2017 할로윈 코스프레 특집을 펼쳤는데 이때 AKB48 멤버들이 후지이 소타가 프로 데뷔전에서 카토 히후미에게 승리를 거둔 2016년 용왕전 리그 6조 대국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여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이때 후지이 소타로 분장한 멤버는 타키타 카요코였고, 카토 히후미 역은 사토 키아라가 담당했다. 또한 돼지김치우동을 배달한 점원 역은 히와타시 유이가 담당했다.
- 2020년 6월 23일에 후지이 소타의 고향인 아이치현 세토시 관청(官廳)에 누군가가 후지이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한편, 7월 4일에는 누군가가 일본쇼기연맹 홈페이지 문의 양식란에 후지이를 살해하겠다는 코멘트를 써서 보내왔다고 한다. 7월 4일에 살인 예고를 한 범인은 7월 30일에 체포됐고 43세 회사원으로 밝혀졌다.#
- 후지이 소타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비주얼 스포츠 종합 잡지 「Sports Graphic Number」는 1010호 '후지이 소타와 쇼기의 천재'에서 창간 40년 만에 처음으로 쇼기를 특집으로 다뤘는데 발행 부수 20만부를 기록했다. 참고로 Number지의 발행 부수가 20만부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특집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12]#
[1] 참조[2] 그 후 3월 15일 순위전 C급 2조 10회전에서 10전 전승을 달성했다.[3] 일본쇼기연맹 프로기사 승단 규정상 六단 승단 후 용왕전 리그에서 상위조로 연속 승급 또는 통산 3회 우승하면 七단으로 승단된다. 후지이는 6조▶5조▶4조로 2연속 승급했으니 이 혜택을 누린 것.[4] 한편, 2019년에는 후지이보다 연상이지만 늦게 프로에 데뷔한 혼다 케이 四단이 기왕전 도전권을 따냈으나 와타나베 아키라 기왕에게 패배해, 타이틀 탈취에는 실패했다.[5] 저 중에서 명인의 자리에 올라간 기사는 모리우치, 하부, 와타나베, 마루야마다. 특히 와타나베는 프로기사가 된지 20년만에 첫 명인 도전에 나서서 토요시마 마사유키 명인을 4:2로 꺾고 첫 명인에 등극했다.[6] 2위 영세5관 나카하라 마코토 198승, 3위 영세7관 하부 요시하루 196승[7] 예왕전은 공식전이고 장기전이지만, 아베마 대회는 비공식 대회이며 제한시간 5분+둘 때마다 5초씩 증가하는 속기전이다.[8] 현 4강과 상대 전적 32승 29패로 상대가 강할수록 강하기로 유명하다.[9] 예상 승률 19%까지 내려갔었다.[10] 일본쇼기연맹은 장려회 3단 리그를 돌파해 四단으로 승단하는 순간부터 프로 기사로 인정해준다.[11] 나카하라 마코토와 공동 1위[12] 럭비 일본 대표가 우승후보 남아공을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2015년 럭비 월드컵을 특집으로 다룬 임시 증간호 '벚꽃의 개가(桜の凱歌)'는 18만 7천부, 럭비 일본 대표의 2019년 럭비 월드컵 8강 진출을 특집으로 다룬 '돌파(突破)'는 17만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