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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4-08 00:17:21

손손


1. 개요2. 이식3. 손손 2 (속편)4. 손손 디럭스(리메이크)5.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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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플레이 2인용
Son Son

캡콤이 1984년에 만든 슈팅 게임. 벌거스에 이은 캡콤의 두번째 게임이며, 캡콤 초기의 대표적인 개발자 중 한 명이었던 오카모토 요시키가 캡콤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서유기를 베이스로 한 게임으로, 주인공인 손손(손오공)과 톤톤(저팔계)이 뜬금 없이 납치된 삼장법사사오정, 그리고 옥룡을 구하러 떠나는 게임이다.

나중에 나온 사이코 솔저와 비슷한 형태의 러닝 액션 게임으로, 스틱을 위 아래로 움직여서 층을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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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 형태로 나온 적을 모두 없애거나 화면 밖으로 내보내면[1] 보너스 점수가 나오며, 제비우스의 솔과 비슷하게[2] 특정한 장소에 서 있으면 죽순이 나오고, 그 죽순을 먹으면 점수가 꽤 많이 올라간다. 또한 Pow 아이템을 먹으면 화면 안에 있는 모든 적이 음식으로 바뀐다. 또 야시치(일명 바람개비)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벌거스의 그거다. 캡콤 게임에서는 벌거스에서 야시치가 보스로 나온 뒤로 특수 아이템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템으로서의 야시치를 도입한 캡콤 최초의 사례인듯 하다.

당시 게임치고는 굉장히 많은 종류의 음식이 등장한 게임이다. 이 이후 캡콤 게임 중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오는 게임이 많아서 한때 캡콤 게임을 상징하는 특징이 되었다. 그 절정에 이른 것은 파이널 파이트를 비롯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들로, 온갖 음식들이 체력회복 아이템으로 나왔다. 이 때문에 아이템 중에 '꽃은 먹으면 안된다'는 등의 근거 없는 루머가 당시 초딩들 사이에 퍼지기도 했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꽤나 드물게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했던 게임 중 하나. 원래 3인용까지 구현할 계획이었으나 취소되면서 사오정은 납치되는 역할이 되어버렸다. 독특한 요소로, 단순히 2인 동시 플레이가 되는 것만이 아니라 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 위에 올라타도록 할 수도 있다. 주로 한 사람이 조작에 자신이 없을 때나 잠깐 쉬거나 할 때 활용되었던 플레이.

처음 이정표가 20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1까지 도착하면 불교세계의 극락...이라기보단 손오공 일행의 목표지인 천축국이 나오고 부처님 손의 경전을 받으면 클리어. 적이 전혀 없으며 아이템의 점수도 이전의 10배이다. 무한루프라 스테이지는 계속 이어진다.

적의 캐릭터로는 정해진 구간을 움직이는 식인어나 새, 곤충 등도 있고 손오공들을 쫓아 오는 캐릭터들도 있다. 심지어 편대를 이루어 활을 쏘며 쫓아 오는 인디언들도 있다. 액시드 액시스등의 게임에도 등장하는 돌아가는 해골접시등이 나온다.

자동으로 앞으로 진행되어 가는 게임이지만 가끔 적의 성벽앞에서는 BGM이 바뀐뒤 진행이 멈춰지며 방해하는 폭탄병을 뚫고 성벽을 모두 파괴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진행된다. 성벽과 폭탄병을 지나면 방패를 들고 도끼를 던지는 구름 탄 거인 장수(오프닝에서 사오정, 삼장, 백마를 납치한 거인이다) 셋이 동시에 보스로 등장하고 앞서 성벽과 같은 내구도의 방패를 격파한뒤 공격하면 퇴치 가능하다.

2. 이식

패미컴으로 이식되었으나, 이식한 회사가 아케이드 게임을 LJN, 성겸으로 패미컴에 이식하는 마이크로닉스라서 오락실판과는 달리 적들이 많이 나오면 프레임이 끊긴다든가 스프라이트 깜빡임이 심하다든가 하는 문제로 이식도는 별로 좋지 않았다.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캡콤 제네레이션 3집 -여기서 역사는 시작되다-(ここに歴史はじまる)에 벌거스, 엑시드 엑시스, 히게마루와 함께 이식되었다.[3]

Wii 버추어 콘솔로 발매. 가격은 800포인트. 록맨 9, 10 만들어서 재미 좀 보더니 다들 미쳤다는 반응.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윈도우로 나온 캡콤 아케이드 2nd 스타디움에서 발매 이식하였으며, 무료로 제공중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배틀 허브의 게임 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캡콤 클래식 게임들 중 하나로 이식되었다.

3. 손손 2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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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엔진으로 속편인 손손 2가 나왔는데, 이쪽은 캡콤서 역시 제작한 블랙 드래곤의 데드 카피이다. 블랙 드래곤에다가 손오공의 그림만 씌운 액션 RPG가 되어 있다.[4] 일어판 제목은 ソンソンII , 영문판은 SonSon II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공략 위키(영문)·#주요 마법과 아이템(영문)

마법

주요 아이템

4. 손손 디럭스(리메이크)


Windows용 리메이크로 손손 디럭스(Son Son Deluxe) 플레이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 되었다. 캡콤 오리지널 아케이드와 유사하지만, 주인공 손오공(SonSon), 저팔계(TonTon)외에 사오정(SuiSui), 옥룡(TanTan), 삼장법사(Sanzo)가 플레이어로 선택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특히 Full HD 화면에 맞게 와이드 스크린 모드로 즐길 수 있어 게임성이 개선되었다. 게임에 사용된 이미지와 사운드는 오리지널 아케이드에서 이식한 것이나, 맵 타일은 패미컴 버전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효과음도 바뀐 부분이 있다.

5명의 플레이어들은 각각 이동 속도와 무기 사거리, 무기 파워가 서로 다르다. 오리지널 판에서 손오공과 저팔계는 사실상 모양만 다르고 동일한 속도와 무기를 사용하지만, 손손 디럭스에서의 저팔계는 움직임이 매우 느린대신 무기 파워가 거의 2배로 강력하다. 단, 사거리가 짧아서 그만큼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다.

혼자서 2인용을 선택하여 2명의 플레이어를 선택 한뒤 합체하여 플레이가 가능하다. 키보드 S 버튼을 누르면 2명의 플레이어 무기가 동시에 자동 발사된다. 전략적으로 움직임이 빠른 플레이어와 파워가 강한 플레이어를 선택해서 잘 조합하는 것이 공략법이 될 수 있다.

오리지널 아케이드에서는 천축국까지 도달하면 다시 회차가 반복되어 플레이되지만, 손손 디럭스에서는 총7개의 불경을 수집하는 것으로 목표가 바뀌었다. 20개의 맵을 끝내면 천축국에 도달하며, 한번 도달할때 1개의 불경이 수집된다. 총 7개를 수집하면 게임이 종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맵의 형태 역시 회차에 따라 조금씩 변경 된다. 아직 전체 맵이 공개 되지 않았지만, 3회차 맵을 보면 오리지널과 다른 형태로 맵 중간에 간격이 넓어진다. 그리고 각 성을 깨고 나면 등장하는 3명의 보스들도 숫자가 늘어난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게임 플레이어 수가 30명으로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난이도가 향상된 만큼 플레이어를 많이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컨티뉴 기능이 없으므로 마지막 7회차 불경까지 수집하려면 상당한 실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게임이 공개되지 않았고 동영상으로만 볼 수 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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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나온 게임 마블 VS 캡콤 2에 나오는 손손은 이 게임에 나오는 원조 손손의 손녀라는 설정.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간판에 SONSON이라고 표시된 24시간 편의점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있다. 로손의 패러디로 보인다.

사운드는 모리 아야코(森安也子)[6]카와모토 타마요가 담당했으며, 카와모토 타마요(TAMAYO)의 작곡 데뷔작이기도 하다. 2024년 7월 TAMAYO가 한 유튜브에 게스트 출연해서 밝히기를 두 사람이 필요한 모든 곡들을 각각 만들고, 개발팀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두 사람의 곡 중 하나를 채택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두 사람이 곡이 밸런스 있게 채택돼서 한 사람 쪽으로 편중되었을 때의 후폭풍 등은 없었다고.
[1] 반대로 하나라도 화면안에 머무르고 있으면 다음 편대가 나오지 않는다.[2] 유튜브에서 오카모토가 직접 발언한 부분인데, 남코의 스탭이 이적하여 제작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의도한 부분이라고 한다.[3] PS판은 BGM의 톤이 아케이드 오리지널과 다르다.[4] 손손 제작진들이 인터뷰에서 직접 인증했다.[5] 1칸짜리 타격은 0으로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받는다.[6] 캡콤 초창기 작곡가 중 하나로 캡콤의 첫 작품인 벌거스부터 참여하여 1986년까지 캡콤에 있었다. 대표작은 마계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