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및 레귤러
- 변태 영혼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고 다니다가[1] 영매사 남매에게 붙잡힌 영혼으로 차수인에게 '누님'이라고 부르며 찝적대서 '변태 영혼'이라고 불린다. 사실상 메피스토와 함께 이 만화의 개그 캐릭터. 사후 세계로 가면서 소울 포인트에서 영매사 일행과 헤어지나 했으나 아즈라엘이 되기 위한 수련을 명목으로 일행과 계속 동행하게 되었다. 활약은 거의 없지만 1화부터 쭉 등장하는 나름 레귤러 캐릭터. 마지막에 아즈라엘이 되지 않고 차시훈 옆에 있으면서 끝나는데 언제간 아즈라엘이 되겠다고 하니... [2]
영혼 상태라 크게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작중 손상된 메피스토의 심장을 파우스트가 이식하는 사이 단 1초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나섰으며, 이런 작은 시간들이 모여 아슬아슬하게 수술이 끝나 메피스토가 살아날 수 있었다. 파우스트를 통해 시훈과 마찬가지로 정말 위험한 상태였다고 하며, 그레트헨의 응급처치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본인 말로는 의외로 공부를 잘 했다고 하며 1등도 몇 번 해봤다고 한다.
- 케르베로스(Cerberos)
머리가 셋 달린 개로 메피스토의 애완 괴수로 후각은 사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원래는 사후 세계의 많은 관문 중 하나를 지키는 괴수였지만 300년쯤 전에 메피스토가 마음에 들어서 애완용으로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케르베로스 또한 메피스토를 좋아하고 잘 따르며 메피스토가 124번 관문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등장해 엄청 핥아댔다. 메피스토가 인간들과 동행할 동안 같이 데리고 가긴 힘들어서 미노타우로스에게 맡겼다. 메피스토가 다섯 번째 플루토에게 심장 하나가 망가졌을 때 노바 렌에게 심장 수리를 맡긴 뒤 비슷한 환경이 조성된 곳에 적응시켜둔다는 말에 케르베로스의 체내에 숨겨뒀다.
2. 신
소울카르텔 세계관의 전지전능한 창조주로, 작중 모습은 빛으로 이뤄져 있다.모티브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창조신 야훼로 보인다수백 년 전[3]에 메피스토펠레스가 신에게 도전했지만 단순히 피하는 것만으로 메피스토펠레스를 쳐발랐다.[4]
이에 열받은 메피스토펠레스가 제대로 싸우자며 이를 갈자 신은 자신이 선택한 자를 타락시킨다면 메피스토펠레스가 이긴 것으로 해주겠다며 내기를 한다. 결과는 역시 신의 승. 그러나 메피스토펠레스는 이에 승복하지 않고[5] 그때 썼던 소울카르텔 계약서를 다시 들고 와 환생한 파우스트와 재계약을 맺는다. 두 번째 계약 땐 신이 증인으로 있는 게 불공평하다고 느낀 메피스토에 의해 증인에서 배제된다.
악마와의 계약 건으로 천사들에게 재판받는 파우스트는 이 계약서에 신의 서명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것이 신이 동의한 계약임을 증명했다. 이 세계관의 신은 그야말로 전지전능하기에 원한다면 언제든 그 서명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 신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언급 등으로 볼 때 논란의 여지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로 보인다.
이후 작품 막바지에 가서야 회상이 아닌 본편에 직접 등장했는데 가브라멜렉이 바벨탑의 힘으로 천국의 문을 뚫고 올라가 롱기누스의 창으로 신을 죽이려 하였지만 역시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어 전부 피하였고 가브라멜렉이 시간을 돌려 신의 움직임을 파악해 다시 공격하려 했지만 시훈의 공격으로 또다시 실패하고 5옥으로 다시 떨어지게 된다.
이후 후속작 백년게임 2부 142화에서 등장했으며 백년대전 의장에 손에 의해 사망했다.이때 의장이 말하길 천국 천상층이 과거엔 에덴이라 불렸으며 의장은 이곳까지 돌아오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말을 했는데 의장 본인의 이 말이 사실일 경우 의장의 정체는 과거 신이 창조했던 최초의 인간인 아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만약 의장이 아담이면 이건 매우 엄청난 반전이자 최악의 패륜이 아닐 수가 없다(...).이후 신이 죽으면서 지옥 최하층의 창살이 사라지며 대악마의 주인이 풀려남으로써 종말의 날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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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백년대전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백년대전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2부 143화의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세상은 우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와 비교도 안되게 거대한 세계가 있죠.
외부 세상. 타계.
신들의 세상이라고 불렀습니다.
전지전능한 신들이 사는 세상이죠.
올림푸스 제우스.
아스가르드 오딘.
천상계 옥황상제.
지하계 염라대왕.
이들이 이룬 거대한 세상은 신화와 전설로 알려졌습니다.
신들의 세상에서 갓 태어난 신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타계의 존재입니다.
저 역시 타계에서 새로 태어난 신이었습니다. 저만의 독립된 세상을 만들고 싶었죠.
하지만 올림푸스 같은 거대 신화세력들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기를 원하지 않았죠.
경쟁세력은 멸망시켰습니다. 종말. 새로운 신들은 그렇게 실패했고 거대 신화에 복종하거나, 허공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 세계를 만들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서두르면 저들에게 걸리니 내 세상이 이뤄질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리겠다고.
땅에 씨앗을 심으면 스스로 자라나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테니까. 나는 세상의 씨앗이 될 빛 하나만 뿌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충분히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죠.
270억년 동안. 그렇게 거대 신화들의 눈을 피해서 하얀 도화지 같은 순백의 세상을 만들었고 나는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점. 그리고 직선. 수천 년이 걸려서 세상을 이루는 터전과 살아갈 생명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창조의 신수는 최초의 실험이었고 그들을 만들다가 뜻밖의 한계를 맞이했습니다. 그건 바로....
파괴입니다. 창조가 있으면 파괴도 있다.
만드는데 천년. 부수는데 하루. 창조가 있으면 언젠가 파괴된다.
세상을 만드는건 고되고 어려운 과정이기에 창조와 파괴의 힘을 둘 다 가지고 있으면 제어하지 못하고 실패할 것이다.
천지창조에만 전념하려면 파괴의 힘을 떼어내야 한다. 그래서 받아드렸습니다.
파괴의 힘을 잘라내기로. 나를 두명으로 분리하겠다고.
창조신과 파괴신으로 천국에는 창조신. 지옥에는 파괴신.
그렇게 하나의 신이 둘로 나뉘었습니다.
파괴신을 부르는 다른 이름. 대악마의 주인이라 부르면서....
그렇게 반이 된 창조신은 마침내 지금의 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창조신은 천국에 남았고 파괴신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무한히 생성되는 감옥에 갇혀서 살아갔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창조신이 쓰러지고 파괴신이 나오는 날.
종말이 시작되었습니다.
백년대전 2부 143화中
우리와 비교도 안되게 거대한 세계가 있죠.
외부 세상. 타계.
신들의 세상이라고 불렀습니다.
전지전능한 신들이 사는 세상이죠.
올림푸스 제우스.
아스가르드 오딘.
천상계 옥황상제.
지하계 염라대왕.
이들이 이룬 거대한 세상은 신화와 전설로 알려졌습니다.
신들의 세상에서 갓 태어난 신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타계의 존재입니다.
저 역시 타계에서 새로 태어난 신이었습니다. 저만의 독립된 세상을 만들고 싶었죠.
하지만 올림푸스 같은 거대 신화세력들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기를 원하지 않았죠.
경쟁세력은 멸망시켰습니다. 종말. 새로운 신들은 그렇게 실패했고 거대 신화에 복종하거나, 허공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 세계를 만들려면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서두르면 저들에게 걸리니 내 세상이 이뤄질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리겠다고.
땅에 씨앗을 심으면 스스로 자라나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테니까. 나는 세상의 씨앗이 될 빛 하나만 뿌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충분히 완성될 때까지 기다렸죠.
270억년 동안. 그렇게 거대 신화들의 눈을 피해서 하얀 도화지 같은 순백의 세상을 만들었고 나는 작은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점. 그리고 직선. 수천 년이 걸려서 세상을 이루는 터전과 살아갈 생명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창조의 신수는 최초의 실험이었고 그들을 만들다가 뜻밖의 한계를 맞이했습니다. 그건 바로....
파괴입니다. 창조가 있으면 파괴도 있다.
만드는데 천년. 부수는데 하루. 창조가 있으면 언젠가 파괴된다.
세상을 만드는건 고되고 어려운 과정이기에 창조와 파괴의 힘을 둘 다 가지고 있으면 제어하지 못하고 실패할 것이다.
천지창조에만 전념하려면 파괴의 힘을 떼어내야 한다. 그래서 받아드렸습니다.
파괴의 힘을 잘라내기로. 나를 두명으로 분리하겠다고.
창조신과 파괴신으로 천국에는 창조신. 지옥에는 파괴신.
그렇게 하나의 신이 둘로 나뉘었습니다.
파괴신을 부르는 다른 이름. 대악마의 주인이라 부르면서....
그렇게 반이 된 창조신은 마침내 지금의 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창조신은 천국에 남았고 파괴신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무한히 생성되는 감옥에 갇혀서 살아갔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창조신이 쓰러지고 파괴신이 나오는 날.
종말이 시작되었습니다.
백년대전 2부 143화中
이후 백년게임 2부 143화에서 신의 말에 따르면 본래 신과 대악마의 주인은 본래 한명이었으며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스스로를 둘로 분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천사
- 파일러(Pyllor)
천사계의 검사로 케롭의 말에 따르면 가벼운 죄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중범죄로 만들어버리는 검사. 작중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를 거점에 들어보낸 건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다. 과거 도서관에서 인간의 가치에 대해 파우스트와 논쟁했었으며, 당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길 철저히 망신시키고 치욕을 줬다고 생각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당시의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자신과 달리 파우스트는 논쟁을 벌였던 일이 많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꼈다. 비록 악마의 계약 재판에서 완벽하게 패배했지만 좋은 승부였다고 손을 내미는 파우스트를 인정한 걸 보아 인정할 건 인정하는 상당히 쿨한 모습도 보여준다.
- 메르안(Merahn)
루테노와 동행하는 천사. 여성의 모습을 한 천사이다. 마찬가지로 어린 천사들을 담당하고 있는 듯하다. 루테노와 함께 등장했으며, 바알세불의 습격 당시 루테노가 바알세불을 막아내는 사이 후보생들의 대피를 맡았다.
3.1. 대천사
좌측부터 미카엘, 우리엘, 가브리엘, 라파엘.
'죽음의 대천사 루시퍼 '
최초의 대천사이자 최강의 대천사,창세 이전 시대 때 수 없이 많은 마물들을 상대로 싸웠으며 이후 타락[6]해서 최초의 대악막인 파멸의 대악마가 되었다.
- '철벽의 대천사' 미카엘
- '대지의 대천사' 라파엘
날지 않는 대지의 대천사라고 불린다. 자신의 두다리가 땅에 버티는 동안은 대지의 힘이 자신을 지키기 때문에 라파엘이 대지에 서있는 한 라파엘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라파엘도 대지에 두발을 붙인 채로 고속이동하거나, 높이 올라갈 일이 생겨도 날지 않고 대지의 고도를 높인다. 타락천사 우리엘과 데레시아스와 마주치자 마자 유성우라는 미친듯한 광역기를 마주한다. 철저하게 준비된 공격으로 일대가 모조리 날아가는 걸로 모자라 충격파가 인간 세계까지 미칠뻔한, 그야말로 답이 안나오는 공격이였지만 쿨하게 "전부 막아내지 않았으면 위험했다. 내가 땅에 서있지 않는 한 당하지 않아. 그렇지, 우리엘?"이라고 태연하게 말하며 다 막아버린다. 그러고는 그걸 모조리 다 돌려보내 우리엘이 처음부터 신의 검을 쓰게 만든다. 그 후 도망쳐버린 플루토는 안중에도 없고 먼저 타락천사에게서 신의 검을 탈환한다며 전투에 돌입한다. 플루토 데레시아스가 유성우를 막아내는 그를 보고 경악한 것을 보면 마인들의 지옥의 순례 때도 정말 대충한 모양.[7] 이로 인해 플루토들의 위상은 다시 낮아지고 있다.
우리엘과 맞짱을 뜨면서 라파엘은 고대 마녀가 모방했다는 원형인 아틀라스의 석상을 소환한다.(크기는 아수라나 야차에 비견됨.) 그리고 대지의힘으로 우리엘을 짓누르려하지만 우리엘이 태양이 힘으로 다 녹여버리고 신의 검으로 아틀라스의 석상을 두동강. 이내 라파엘을 신의 검으로 공격하지만 라파엘을 베는 순간 우리엘도 똑같은 피해를 입는다. 바로 라파엘이 소유한 신의 물건인 신의 갑주. 착용자가 받은 데미지를 상대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 신의 물건이다. 이 물건을 찾용하고 있는 이상 신의 검도 딱히 역할을 못할 듯. 우리엘이 신의 검으로 찔러, 심장 하나가 사라지고 우리엘도 똑같은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파우스트의 책략으로[8] 인해 신의 검을 다시 획득하고 심장이 하나만 남은 우리엘을 찌른다. 이후 신의 갑주를 파우스트에게 빌려주려 하지만 파우스트는 거절한다. 관리지역은 천국이다.
'태양의 대천사' 우리엘
타락천사의 수장. 태양의 힘을 사용하는 대천사이다. 첫 등장에서는 온화한 모습으로 대천사의 풍채를 보여주지만, 미카엘과 플루토의 아지트를 터는 작전에서 미카엘의 뒷통수를 치고 당당히 타락천사임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은 루시퍼의 마지막 예언을 듣고 현재 타락천사들의 수장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라고 설명. 플루토와 대악마 바알세불, 마스테마와 손잡고 천사를 궤멸시키고 종래에는 신마저 죽일 계획을 꾸미는 것으로 보인다. 바알세불의 도움으로 미카엘의 신의 물건인 성검 그람을 강탈하고 미카엘을 베지만, 가브리엘의 신의 물건인 신의 방패 아이기스가 미카엘을 보호한다. 그리고 신의 검으로 공격하지만 소용없음을 플루토와 대악마들에게 확인시켜준다. 이로써 우리엘이 가진 신의물건은 신의 열쇠와(모든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물건. 마스테마의 관문을 무시해버릴 수 있다.) 성검 그람. 두 개의 신의 물건을 손에 넣는다. 관리지역은 연옥이다. 대악마 마스테마가 파우스트와의 내기에서 연옥에 있는 그레트헨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엘과 마스테마가 협력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라파엘과 백중세 (막상막하)로 대치하다가, 신의 검을 꺼내들면서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라파엘이 착용한 신의 갑주로 심장 하나를 잃고 파우스트의 계략으로 인해 라파엘에게 빼앗긴 신의 검으로 한 번 더 찔려서 사망한다. 유언으로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신이 세상을 멸망시킬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었다. 죽으면서 신의 검 그람에 저주를 건다.
외전에서 신에게 향하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막아선다. 아무리 메피스토라도 태양은 뚫을 수 없다며 가로막지만, 온도가 낮은 흑점을 공략한 메피스토는 결국 태양을 뚫어낸다. 이에 우리엘은 '목표가 거의 동일하니 메피스토를 목숨 걸고 막을 필요는 없다'며 독백하는데 이 때부터 이미 타락한 상태였던듯.
이후 후속작인 백년게임에 등장했는데 소멸했으나 죽지않고 육신이 봉인된채 겨우 살아남았다고 하며 주인공인 한시준 일행을 공격한다. 그러나 한시준이 메피스토 펠레스를 소환하고 불타버리며 소멸할뻔하다가 백년대전의 주최자에 의해 빼돌려진다. 그리고 이때 메피스토에게서 '대천사 시절에 비해 약해진 것 같구나'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었다.
이후 후속작인 백년게임에 등장했는데 소멸했으나 죽지않고 육신이 봉인된채 겨우 살아남았다고 하며 주인공인 한시준 일행을 공격한다. 그러나 한시준이 메피스토 펠레스를 소환하고 불타버리며 소멸할뻔하다가 백년대전의 주최자에 의해 빼돌려진다. 그리고 이때 메피스토에게서 '대천사 시절에 비해 약해진 것 같구나'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었다.
- '생명의 대천사' 가브리엘
생명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대천사이다. 천사들과 수인, 파우스트가 5옥의 중심부를 향하는 작전을 수행할 때, 1옥에 남아 아즈라엘 제 1거점을 지킨다. 이 때 아스타로트가 마스테마의 관문과 연동해서 9옥에 있는 잘려나간 루시퍼의 머리와 심장에서 자라는 촉수를 1옥에 침입시켜 거점을 공격한다. 가브리엘은 침착하게 세계수, 생명수 등으로 관문을 저지하나 마스테마가 아스타로트에게 선물해준 관문은 무한개이다. 잠시 당황하여 주춤하다가 뒤에서 남아있던 타락천사 한명이 쌍검으로 가브리엘을 관통한다. 천사장 루테노의 수옥으로 타락천사는 저지당하고 가브리엘은 아스타로트의 촉수에 갇힌다. 천사장 루테노, 켄타우로스 일족 헤로스, 최고마녀 시올레, 꼬마마녀 아이렌의 도움으로 가브리엘은 촉수에서 빠져나오고 반격한다. 시올레와 아이렌의 진법으로 관문의 방향을 9옥으로 돌려 가브리엘이 세계수를 9옥에 침입시킨다. 아스타로트는 관문을 닫아 세계수를 저지하지만 그 사이에 가브리엘이 생명수의 씨앗을 9옥에 심어 1옥을 정비할 충분한 시간을 번다. 그리고 시훈, 수인의 어머니와 만나게 된다. 부상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듯. 가브리엘이 소유한 신의 물건은 신의 방패인 아이기스이며, 미카엘이 가진 신의 물건인 성검 그람마저 막아내는 물건이다. 현재는 미카엘이 빌려갔고 아이기스 안에 미카엘이 잠들어 있었다가 깨어났다. 천사장 케롭이 차수인, 차시훈의 어머니를 발견하여 1옥으로 데려오고 5옥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허락하여 워프를 한번 더 발동시킨다. 관리지역은 인간세계이다. - 신무봉 혹은 바람의 대천사 케롭
후속작 백년게임 시점의 대천사이다. 작중 시점상 우리엘이 지녔던 신의 열쇠와 우리엘의 관리지였던 연옥의 관리를 이어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풍연진무봉을 이어 백은색에 금색 장식이 붙은 화려한 봉을 무기로 쓰고 있다.[9] 또한 대천사는 5대 속성의 상위 속성인 성속성을 사용한다고 명시된 만큼 케롭도 새로이 성속성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케롭 본인의 속성이 풍속성이니만큼 케롭의 성속성도 바람의 형태를 띄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3.2. 아즈라엘
확실히 아즈라엘이라 언급된 인물만 기재.- 루테노(Ruteno)
93화에서 첫등장한 인물,아즈라엘 제6거점 지휘관으로 많은 노력과 활약 덕분에 아즈라엘 최초로 천사장이 되었다. 아즈라엘 학교를 졸업하는 것조차 힘겨워했으며, 루테노의 경우 백 년이나 걸렸다. 원래는 평생 정식 아즈라엘이 되지 못해도 그게 자신의 그릇이며 한계라 생각하고 포기하려고 했지만 미카엘의 격려와 기대 덕분에 밤낮으로 노력해 천사장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다.94화에서의 바알세불과의 전투를 보면 당시 얼음을 만들어 조종한 걸로 보아 수속성을 가진 천사로 보인다. 바알세불이 제6거점을 습격하자 모두가 대피할 동안 홀로 바알세불을 막아섰지만 역시 버티지 못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다가 미카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 루테노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수옥
얼음 자갈을 만드는 능력이자 후술할 모든 기술들의 기초가 되는 능력 - 수옥 연쇄격(水玉 連鎖墼)
사방에 얼음 자갈을 만든 뒤 여러 방향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 봉쇄진
- 봉쇄진 무곡성(武曲星)
위쪽의 봉쇄진의 강화형 기술, 봉쇄진을 펼친뒤 위아래로 봉쇄진이 분열(?)되면서 상대의 공격을 소멸시킨다. 작중에선 흑풍염의 폭풍을 상쇄시켰다.}}}
얼음 자갈 여섯개를 육망성 모양으로 펼쳐서 에너지 쉴드 형태의 방어막을 쳐서 방어하는 기술, 작중에선 이 기술을 사용해서 바알세불의 흑풍염을 방어했다, 강화형 기술로 무곡성이 존재한다
- 야고(Jaco)
흑발에 안경을 쓴 지적인 남성으로 파우스트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차시훈 일행이 데리고 있던 영혼들의 인도를 맡은 아즈라엘로 파우스트에 의하면 환생하기 전 사후 세계에 있는 동안 많은 아즈라엘 친구들이 곁에 있었지만 그 중 야고는 책임감이 강하고 그 누구보다 심지가 굳어 많은 경험과 능숙한 실력을 겸비한 친구였다고 한다. 천사장 승급 시험을 준비했지만 파우스트의 환생 후에도 통과하지 못했다. 작중 소울 포인트에서 인간이 되고 싶은 영혼을 인솔 중 카를에게 사망하고 만다.
- 반우(Banur)
스포츠한 짧은 은발의 남성으로 야고와 함께 차시훈 일행이 데리고 있는 영혼들의 인도를 맡은 아즈라엘이다. 파우스트에 의하면 반우의 경우 전도유망한 아즈라엘이었다고 한다. 작중 소울 포인트에서 아즈라엘이 되고 싶은 영혼을 인솔 중 이손에게 독살 당해 사망한다.
3.3. 타락 천사
- 라트너
천사장 후보에 오를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진 아즈라엘로 배속지는 연옥이다. 파우스트에게 타락 천사 후보로 언급되고 라트너만이 복귀하지 않았다고 하며, 특이사항으로 카인 사건을 수사한 아즈라엘 수사관의 마지막 파트너다. 현재 마인 도시에 구속당한 채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뽑히는 중이다.
4. 대악마의 주인
사후 세계는 곧 혼돈의 세계.
천사와 악마, 그리고 마인과 다른 일족들 간에 끝없는 싸움이 벌어지는 곳
이 혼란스런 세계에서 신과 대립하는 유일무이한 존재.
그리고
이 모든 관문의 소유자이자 대악마들의 주인이신
그분의 뜻을 거역하실 셈입니까?
관문의 관리자가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천사와 악마, 그리고 마인과 다른 일족들 간에 끝없는 싸움이 벌어지는 곳
이 혼란스런 세계에서 신과 대립하는 유일무이한 존재.
그리고
이 모든 관문의 소유자이자 대악마들의 주인이신
그분의 뜻을 거역하실 셈입니까?
관문의 관리자가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그 지역은 영겁의 세월보다 더 먼.... 아니, 어쩌면 창세 이전 시절부터 신과 천사에 대항하던 자가 머무는 곳.
악마들의 거처이자, 지옥의 끝.
우리들은 그곳을 모든 어둠이 시작된 곳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신을 수호하는 천사와 아즈라엘로서....
그곳을 정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최종 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어둠의 근원을 "대악마의 주인"이라고 부릅니다.
미카엘
악마들의 거처이자, 지옥의 끝.
우리들은 그곳을 모든 어둠이 시작된 곳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신을 수호하는 천사와 아즈라엘로서....
그곳을 정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최종 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어둠의 근원을 "대악마의 주인"이라고 부릅니다.
미카엘
신의 대척점에 있는 자이자 신과 함께 절대자라 할 수 있는 존재
최상층의 천국의 문 너머의 신, 최하층의 지옥의 감옥 너머의 주인. 가장 끝과 끝에서 서로 대비되는 곳에 존재하며, 신의 창조에 맞서 나온 존재이자 대악마를 거느리게 된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서로 상반되지만 필수불가결의 존재로 완결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10][11] 모티브는 사탄으로 추정. 사후 세계의 모든 관문의 소유자이며, 일반적인 악마들뿐만 아니라 대악마들의 주인이기도 하다. 만약 관문의 법칙을 깨뜨린다면 이 존재의 뜻에 반하는 일이기에 조건 없이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대악마들이라 해도 타인이 관문의 법칙을 어기도록 도와줄 순 없다.
이후 백년게임 2부 142화에서 재등장했는데 바로 신이 죽으면서 지옥 최하층의 창살이 사라지자 자유롭게 풀려나며 종말의 날이 시작되었다.이후 의장과 함께 공동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후속작 백년게임 2부 143화에서 대악마의 주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창조신의 반쪽이자 또다른 신,과거 세계를 창조할 때 신이 자기 자신을 창조와 파괴의 둘로 나뉬으며 이후 나눠진 파괴의 힘을 지닌 반쪽이 바로 파괴신인 대악마의 주인이다.
5. 악마
- 피엔트
케르베로스를 데리고 있던 미노타우로스를 습격한 악마장. 대악마를 제외하고 최초로 등장한 악마다. 바알세불의 직속 부하로 명령을 받고 메피스토의 낙인을 가진 자들을 제거했다. 상대의 공격을 한 번 방어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는 크라운 망토를 무기로 사용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망토를 엮어 상대를 구속시키거나 상대를 구속시킨 상태에서 망토를 조여 뼈를 부순다. 미노타우로스를 제압했지만 미노타우로스를 데리러 온 시훈과 수인에게 당해 쓰러져 임무는 실패한다.
5.1. 대악마
좌측에서부터 아스타로트, 마스테마, 메피스토펠레스, 바알세불.
- '전투의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
- '살육의 대악마' 바알세불
- '지략의 대악마' 마스테마
- '악마의 성모' 아스타로트
악마들의 탄생을 담당하고 있는 대악마이다. 9옥에서 잘려나간 루시퍼의 머리와 심장을 동력으로 부화장을 만들어 아기 악마들을 탄생시킨다. 악마가 탄생하면 폭죽을 터뜨리며 노래까지 불러주는 상냥한 악마. 그리고 부화장에서 나오는 촉수를 힘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9옥외에는 힘을 잘 사용하지 못하지 않을까 추측이 있다. 이유는 대천사 라파엘, 파우스트 일행이 5옥 플루토의 요새를 공격하는 작전에서 대악마 아스타로트는 1옥 제1아즈라엘 거점을 공격하는데 이때 직접 나선 것이 아니라 마스테마가 선물해 준 관문과 연동하여 자신의 촉수를 1옥에 침입시켜 거점을 공격한 것. 거점에는 대천사 가브리엘이 사수하고 있어서 타락 천사와 협공하여 부상을 입힌다. 그러면서 1옥은 연옥, 천국을 가기 위한 단계라며 제2부화장으로 적격이라는 대사를 읊는다. 메피스토, 바알세불, 마스테마처럼 흥미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악마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움직이는 아스타로트. 결국에는 마녀들의 진법이 관문의 방향을 역으로 돌려서 가브리엘의 힘인 세계수와 생명수가 9옥에 침입. 아스타로트는 잠시 관문을 닫고 열려고 했지만, 세계수가 침입했을 때 가브리엘이 생명수 씨앗을 9옥에 심어 루시퍼의 머리와 심장을 위협하여 제1아즈라엘 거점을 복구할 충분한 시간을 번다.[12] 혼자 잘만 활약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혼자 마스테마의 관문을 빌리고 그럼에도 가브리엘이 심은 세계수로 인해 역전당했다. 대악마치고는 세 보이지도 않고.
- 파멸의 대악마 루시퍼
신의 오른팔이었던, 최초의 타락천사이자 최초의 대악마로 모든 대악마의 시초. 태고시대에 신에게 도전했지만 대천사 미카엘의 성검에 당했다. 당하던 순간 육체는 네 조각으로 나누어졌고 이것이 현 대악마 4명의 시초가 되었다. 루시퍼의 심원은 악마의 유물처럼 남아있어 대악마들에게는 성물같은 물건이라고 한다. 이 심원은 대악마 4명이서 모두 힘을 합쳐 사용해야 100% 발휘된다고 한다. 197화에 루시퍼의 예언으로 우리엘이 어째서 타락했는지 나왔다. 현재는 9옥에서 머리와 심장만이 남아 아스타로트에게 악마들을 생산하는 원동력으로 쓰이고 있다.현실에서 흔히 루시퍼가 신과 동등해지려는 야망을 품고 타락했다고 알려진 이유와 달리 본작에서는 루시퍼의 입장이 전혀 다르게 해석되는데 루시퍼가 신에게 대항한 것은 자신의 욕심이나 오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만에 하나라도 신이 변덕을 부려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그릇된 생각을 품을 때를 사전에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대항했던 것이다.
아래는 루시퍼의 그러한 의견이 반영된 예언이다.[13],이후 후속작 밷년게임에서 종말의 사도로써 부활했으며 2부 153화~155화에서 루시퍼가 타락한 정황이 더욱 자세히 들어났는데 사실 루시퍼는 신이 두 명(창조신과 파괴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후 신이 파괴신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자 그 부탁을 들어준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4]즉 아래쪽에 써있는 루시퍼의 예언은 사실 그냥 다른 대천사들이 자신이 완전히 타락했다고 믿게 만들려고 거짓말친 것이었던 것.이후 백년게임 2부 158화에서 나머지 대천사 및 대악마들이랑 싸우는데 메피스토펠레스 및 바알세불의 분신 아수라와 야차에 대해 그들의 분신의 원형이 아스모데우스이며 자신의 아류에 불과하다면서 압도했다.진실을 봐라....(이면)신은 세상을 창조했고....(천지창조)우리 모두를 창조했지....(창조론)신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만능)그렇기 때문에....(반전)하나의 문제가 발생했지.(인간들의 타락)만약....(반전)신이 마음을 바꿔....(신의 분노)[15]모든 것을 멸망시키겠다면....(종말)신의 뜻에 따르겠는가....(루시퍼)아니면 거역하겠는가....(타락)세상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고....(천지창조)멸망할 것이다....(종말)파국을 막기 위해서....(심판)나는 불가피한 선택을 내린 거지....(타락 천사)신이 언젠가 세상을 없애기 전에 저지한다....(루시퍼)
6. 마인
6.1. 플루토
대악마와 대천사 모두를 상대하고 생존하는 지옥의 순례를 완수한 마인들의 모임. 플루토가 된다는 것은 마인들 중에서 최정상급의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마인 도시 편에서 메피스토펠레스와 미카엘이 전투에 난입하자, 마인들이 '플루토 전원이라도 모이지 않는 한 승산이 없다'고 발언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플루토 개개인의 실력은 확실히 대악마나 대천사에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과거에 메피스토펠레스가 플루토와 일전을 벌이다가 방심으로 인해 심장을 하나 잃었던 일도 있고, 직간접적으로 플루토들을 인정하는 발언[18]도 한 적이 있음을 감안하면, 대악마나 대천사와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는 강자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최초/무투(武鬪)의 플루토' 가이론(Gailohn)
- 플루토의 리더 / 종말(終末)의 플루토 가브라멜렉(Gabramelech)[19]
번개 속성의 마인. 플루토의 리더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 능력은 십계명으로 단정한 귀족패션을 한 잘생긴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자세나 모습 등이 클로로 루실후르가 생각난다.[20] 최초의 플루토이자 네스크컴퍼니의 사장인 가이론이 죽은 후에 등장했는데 무슨 계획을 꾸미고있다. 최초의 플루토인 가이론이 아닌, 가브라멜렉이 리더인 이유는 단순히 가브라멜렉이 가이론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메피스토의 말에 따르면 서로 다른 육체를 통해서 지옥의 순례를 2번이나 완수하였다고 한다. 현재 5옥의 중심부터에서 지옥, 연옥, 천국을 차례차례 부수는 중이다. 천국의 최상층에 있는 신을 죽일 계획이다.옛날 얘기를 해주지.수천년 전, 고대인들은 탑을 쌓기 시작했다....탑을 쌓은 이유는 신과 대화하기 위함이었지....세상에 있는 불합리, 불평등을 직접 호소할 생각이었다.단지 그것 뿐이었지.하지만, 신의 생각은 달랐어.인간이 신의 권위에 도전한다고 여겼지.천사들이 내려왔다.탑이 무너진 후에, 대업을 이어 받은 자들은 숨어들었어.그들은 죽어서도 천사가 되거나 환생하기를 거부했지.스스로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 살았고, 나(가브라멜렉) 역시 그중 하나였다.그게 마인(魔人)의 시초가 되었어.고대의 유물을 재건하는 길. 플루토는 그 목적을 위한 비밀결사.수천 년, 전부터.... 싸움은 계속 되었던 거야. 신에게 닿을 수 있는 궁극의 병기를 재현하기 위해서....계획:파우스트:신을 노린 자들은 항상 실패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어요.그들 모두, 신이 만든 세계에 속해있기 때문에....수많은 법칙에 종속되었기 때문입니다.결국 신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과 같았죠.마스테마:신은 조물주이니, 피조물을 압도한다. 하지만 가브라멜렉이 만든 세계에선 어떻게 될까?파우스트:여기에서는 신이어도.... 저곳에서는 아니야.가브라멜렉은 자신의 세계에서 신과 같아.그가 만든 법칙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어....능력: 십계명첫번째 능력 "차단"공간을 나누는 방벽이지. 외부 침입을 통제한다.두번째 능력 "입자"내 육체에서 무한으로 생성되는 입자가, 세계를 계속 확장시킨다.세번째 능력 "분석"내부자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지.네번째 능력 "융합"입자를 융합해서 어떤 물체든 만들 수 있어. 크기나 모양에 제한 없이.(소행성)다섯번째 능력 "복제"여섯번째 능력 "물리 법칙의 변경"일곱번째 능력 "삭제"모든 존재를 소멸시키는 창. -롱기누스-여덟번째 능력 "시간 제어"시간을 되돌리는 것뿐만 아니라. 멈출 수도 있지. 단, 시간을 멈출 경우에는 다른 능력은 사용할 수 없어아홉번째 능력 "평행세계"내가 만든 세계는 하나가 아니야.세계가 딱 하나밖에 없으면, 모든 에러에 대처할 수 없어.작은 오류에도 전부 망가지는 거지.너(차시훈) 역시 외부에서 침입한 문제 중 하나일뿐.세계를 여러개 만들어두면 쉽게 대처할 수 있어.그게 바로 여러 세계가 존재하는 이유야.세계관 자체가 힘.우주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과 재료. 힘을 소모했지.시간제어로 신을 제압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한 능력.세계를 날려버려서 발생한 폭발력이 힘의 원천.세계를 만들려면 재료가 필요했다. 막대한 양.수많은 실험 끝에 나는 평행세계와 십계명을 완성했지."기술력"으로 만들어 냈어. 그것이 지금의 신세계.플루토는 그 목적을 위한 도구. 내 손발이 되어 연구를 돕고 재료를 모았다.수많은 실험 끝에 얻은 결론.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는 것을.나는 육체에 집중했지, 모든 양분이 담긴 재료의 가능성으로....하지만 다른 가능성이 존재했지, 육체가 아닌 영혼.영혼과 정신을 초월하는 인간이 스스로 세계 자체가 되는 것.열번째 능력 "능력 복제"내 공간에 있는 존재라면 어떤 능력이든 따라할 수 있다.본래는 신의 생명창조 능력을 복제할 계획이었지만 종말에 필적하는 루시퍼의 힘이라면 좋지 생명체는 저쪽 세계에서 대려오면 되니까.
이후 자신의 세계에 들어온 차시훈과의 결투에서 두번 승리하였으나[21] 두번째로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들어와 그와 거래하려 했으나 그는 거절하였고 이후 메피스토와 결전. 초반에 우세했으나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패배하였고 루시퍼의 분신인 아스모데우스의 일격에 몸이 조각나며 소멸하였다.[22] 차시훈을 상대로 12개의 우주를 사용한게 큰 허점이였다. 덧붙혀 말하면 다른 기술도 사용하면 되는데 롱기누스의 창만 복제시켜 그닥 유효타가 없었다.
- '전격(電擊)의 플루토' 데우로스(Deuros)
- 5번째 / 투사(鬪士)의 플루토 람다(Λ)[23]
물 속성의 남성 플루토. 만화에서는 딱 한 화만 나왔다. 그리고 플루토가 되기 전에 데우로스와 아는 사이였고, 꽤 친분이 있는 것 같다. 승부욕이 강한 5번째 플루토는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다시 덤벼 진홍염에 타들어가면서도 마지막 일격으로 메피스토의 심장 하나를 망가뜨리고 죽는다. 이 일로 인해 플루토 데우로스가 메피스토를 굉장히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고, 플루토 가이론이 메피스토의 심장 하나가 없다는 정보를 습득하였다. 그 후 가이론이 바알세불에게 정보와 흑마강창이라는 무기를 제조해서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죽이는 계획을 실행시킨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다.[24] 여담으로 몇컷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에 등장한 마인들 중에서는 대악마에게 가장 심각한 대미지를 입힌 인물이기도 하다. 이게 목숨을 내다 건 결과라고는 해도, 이후에 다른 플루토들의 경우 방심, 후반부의 지나치게 빠른 진행 등에 희생당해 대악마나 대천사와 대등하게 싸우기는커녕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고 어이없게 하나둘 리타이어 당하거나, 눈만 마주치고 기술 한방 갈기고 도주하던 거에 비하면 진짜 선전한 셈. 그리고 후속작 백년게임 2부 65화 끝에서 등장해서 66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때 이름이 밝혀졌다. 인간으로 살아있을 때부터 격투가의 인생으로 강해지는 삶을 살았었으며, 병에 걸려 일찍 죽기전까지 주먹을 휘둘렀다고한다. 사후에 격투에 미련이 남아서 죽고 환생하는 대신에 마인이 되기를 선택하였다고한다. 능력은 "영기(靈氣)의 잔상"으로 자신이 취한 자세를 "영기의 잔상"으로 만든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할수록 "영기의 잔상"이 더 강하게 만들어지며, 만들 수 있는 잔상은 총 100개로 사용자의 눈에만 보인다. "영기의 잔상"으로 만든 무도. 미리 만들어놓은 "영기의 잔상"과 같은 자세를 1초간 유지하면 본체에 유입. 잔상 흡수 후, 축정한 잔상의 힘을 받는다.
- 백발백중(百發百中)의 플루토 트래퍼(Traffer)
바람 속성의 마인. 능력은 백발백중의 사격능력으로 시무크에게 힘을 보태서 빔을 백발백중으로 쏘아댄다. 시무크가 차시훈에게 일격에 쓰러지자 당황해서 후퇴하려고 하다가 메피스토에게턱이 날라가면서 어째 플루토라는게 하나같이 기술 한방 쐈다가 막히고 불리해졌다 싶으면 몸부터 빼려고 해서, 사실은 대악마, 대천사와 싸웠다가 살아남았다는 것도 눈만 마주치고 신속하게 도망갔기에 그런게 아니냐는 설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25][26](근데 쓰러지는건 나오는데 그 후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 요새(要塞)의 플루토 시무크(Symuk)
땅 속성의 마인. 트래퍼와 같이 다닌다. 능력은 요새를 만들거나 무한동력으로 요새를 끝없이 작동시키는 듯하다. 차시훈의 일격에 쓰러진다.(트래퍼와 마찬가지고 쓰러지는건 나오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안나온다.)
- 유성(流星)의 플루토 데레시아스(Teiresias)
땅 속성의 마인. 능력은 땅을 변화시켜서 운석을 생성하는 힘으로 능력은 단순하지만 파괴력은 플루토중에서도 원탑을 달리는듯.[27] 라파엘과 비슷한 면이 있다. 5옥 중심부에서 타락천사 우리엘과 함께 대천사 라파엘을 기다린다. 라파엘과 마주치고 우리엘보다 먼저 라파엘을 공격하는 데레시아스. 데우로스가 대천사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비기 만뢰지천처럼, 데레시아스도 대천사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비기, 유성우를 발동한다. 땅 속성으로 엄청난 수의 운석을 만들어서 라파엘에게 꽂아버린다. 하지만 대지의 대천사라고 불리는 라파엘은 돌기둥으로 모든 유성을 막아내고 필요없으니 돌려준다며 우리엘과 데레시아스에게 받아낸 유성들을 모두 던진다. 이때 우리엘은 미카엘로부터 강탈은 신의 물건인 성검 그람으로 유성들을 다 쪼개버리고, 그 사이에 데레시아스는 도망간다. 그리고 인페루스와 함께 파우스트, 마스테마, 미카엘을 막아선다. 최후에는 인페루스와 같이 사이 좋게 가상현실에 갇히게 된다.
- 차원공간(次元空間)의 플루토 인페루스(Inferus)
로리[28]
물 속성의 마인. 플루토의 두뇌담당. 능력은 가상현실 공간으로 공간 내의 모든 것이 가짜로 환상과의 싸움으로 영원히 이길수도 질수도 없게 만드는 것이 인페루스의 능력.현재 데레시아스와 함께 파우스트, 마스테마, 미카엘을 막아선다, 하지만 파우스트의 신의 도감과 마스테마의 아큐믹 큐브로 인하여 역으로 연동 공간에 데레시아스와 사이 좋게 갇히게 되었다.
- 지배(支配)의 플루토 칼나스(Kalnas)[29]
물 속성의 마인. 본래 능력은 기생. 정확히는 남의 육체와 영혼에 기생해서 완전히 조종할 수 있는 능력.[30] 뱀파이어 란[31]의 몸에 기생한 덕분에 란을 맘대로 조종하였고, 란의 뱀파이어 기술 및 혈검도 사용 가능하였다. 뱀파이어에게 상성상 우위이고 다른 대상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피를 흡수하는 혈검을 가지고 있다. 플루토 전원 소집 때 어떤 제안에 대해 의견을 물어봤는데 별로 말도 하지 않고 무조건 리더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강조하는 것과 발트제 알메디하르과 전투할 때의 대화를 보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서 강자는 약자를 지배할 권리가 있다는 철학이 있는듯 하다. 베네치아 마스크 까지 쓰고 매우 침묵하는 스타일이라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으나...
결론은 그냥 템빨 호구[32][33], 살아생전 동경의 대상이었던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한 한 란이라는 소년의 영혼으로 마인의 육체를 구성하고 세포 크기로 기생하다가 때가 되면 신경계를 장악해 몸을 차지하고자 100년을 기다렸다고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인정받아 뱀파이어의 피를 받아 란이 뱀파이어가 되었고, 얼마 후 모종의 의식[34]을 치르기 위해 발트제 알메디하르과 그 체슈아 알메디하르가 자리를 비우고 성의 권한을 모두 집사에게 맡겼을 때 칼나스는 란의 몸을 장악하여 집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혈검을 탈취한다. 결국엔 모든 뱀파이어의 힘의 근원이고 뱀파이어의 모든 것인 피를 순식간에 빨아들이는 혈검으로 거의 모든 뱀파이어를 살해 발트제와 체슈아는 빈사 상태로 만들고 그 이후 플루토의 지위까지 오른듯 하다. 그 이후로 800년이 지나서 발트제와 다시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란의 순수성을 모욕한 칼나스를 처단하기 위해[35] 거의 모든 전대 혈족의 주인들을 소환한 발트제를 손쉽게 몰아붙인다. 그러나 발트제가 혈검을 이루는 피의 주인인 초대 혈족의 주인 드라큘라를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소환[36]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걸 모르고 자신만만하게 칼나스는 혈검을 발트제에게 꽂아넣지만, 혈검의 본래 주인인 역사상 강한 뱀파이어 드라큘라를 소환하여 피의 공간에 갇혀 겁에 질려 손도 못쓰고 수많은 손에 의해 몸속에 기생하던 본체가 그대로 분쇄되어 버렸다. 그렇게 좋아하던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사망하였으니 불만있어 봤자 자업자득.
- 합성(合成)의 플루토 베무트(Wehmut)[37]
기본 속성은 지속성의 마인으로, 몸의 세포를 순식간에 변형시켜서 다른 플루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38] 사실상 모든 플루토와 상대하는 수준이다. 공격 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몸을 툭툭 쳐 공격 타이밍을 재는 습관이 있다.[39]
- 기르가스(Girgash)[40]
번개 속성의 마인. 전직 영혼사냥꾼인 마인. 플루토에 가입하지 않았으나 본인은 협력을 원한다고. 몰래 접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속성은 번개 뇌속성 니굴의 스승이라고 한다. 원래는 뱀파이어 종족으로 이름은 발트제 알메디하르이다. 플루토 칼나스가 뱀파이어의 성에서 혈족을 배신하여 발트제 알메디하르는 혈족의 주인임에도 혈검을 빼앗기고 모든 힘을 잃는다. 그 후 복수만을 하기 위해 800년간 기르가스라는 이름으로 마인이 되어 살다가 플루토의 일원이 된 후[41] 그들에게 복수하려고 지옥의 순례를 돈다. 지옥의 순례에서 마지막 차례는 메피스토펠레스. 2옥 마녀의 성에서 파우스트, 차수인, 차시훈을 메피스토펠레스로부터 강탈하라는 의뢰를 받고 임무를 수행한다. 메피스토와 잠시 겨루고 메피스토는 보통 마인과는 다른 냄새가 난다고 약간 눈치를 채지만, 기르가스는 둘러낸다. 임무를 위해최고마녀의 최상급 비약인 꿈의 안식으로 메피스토를 잠재우고 인간을 생포한다. 하지만 파우스트의 뛰어난 두뇌회전으로 시훈이와 파우스트는 탈출. 이후 파우스트는 메피스토를 해독제로 깨우고, 기르가스는 사멸을 사용하지만 메피스토와의 싸움에서는 패배하여 인공팔을 잃고 도망간다. 일단 메피스토와의 전투에서 살아남았으므로 지옥의 순례는 완수하였고, 플루토 입단조건을 클리어한다. 그리고 5옥에서 복수를 시작하고 플루토 칼나스로부터 혈검의 원래 주인인 드라큘라를 소환하여 칼나스를 죽여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드라큘라를 소환하는 대가는 뱀파이어의 피와 목숨이므로 동생인 체슈아 알메디하르(마인 제하르트)에게 혈검을 넘겨주고 혈족의 재건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참고로 기르가스가 즐겨 사용한 기술 '사멸'은 이후 차시훈의 간판기술이 되었다.
6.2. 네스크 컴퍼니
- '최초/무투(武鬪)의 플루토' 가이론(Gailohn)
- 미론(Myron)
땅 속성의 마인으로 가이론의 비서. 실체는 가브라멜렉이 가이론을 감시하기 위해서 붙여둔 존재. 가브라멜렉을 따르는 본체는 번개 속성이며, 능력은 클론을 이용한 복제인간. 원래는 가브라멜렉의 실험체로 여러 연구를 위해서 만들어둔 기본형 육체. 그렇기 때문에 실험용 육체가 여러개 만들어졌으며, 클론 개개인의 속성과 능력이 다르고, 번개 속성의 본체가 나머지 클론들을 제어 및 통제한다.
- 미론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위치 바꾸기
네스크 컴퍼니의 땅 속성 클론이 사용한 기술. 통찰안에 감지된 모든 생명체가 시전 대상으로 범위는 마인 도시 전체를 아우른다. 순간 기동과 회피에서 최상급 능력. - 복제(複製)
번개 속성의 본체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클론. 실험용으로 어러개가 만들어졌으며, 번개 속성의 본체가 나머지 속성과 능력이 다른 클론들을 전부 통제 및 제어할 수 있다.}}}
- '돌파 전사' 오르곤(Orgone)
불 속성의 마인. 이름의 유래는 파동방사선 오르곤. 4회전 1경기에 참가한 마인. 단거리 직선 돌파 특화형 능력자. 미카엘과 싸웠던 제스의 나이프가 시제품인 것과 달리 오르곤이 사용한 검은 살상력을 극대화한 최고의 완성품이다. 가이론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그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며, 자신을 희생해 팔라스의 가슴팍에 검을 꽂아 넣는데 성공한다. - 오르곤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일점 돌격
마치 온몸에 갑옷을 두르고 돌격하는 기사처럼 부대의 선봉장 같이 맹렬히 돌격해 공격하는 기술. 목표점에 도달할 때까지 멈추지 않으며, 심지어 타격을 입으면 입을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한다.}}}
- '풍권(風拳)' 젠(Jen)
바람 속성의 마인. 4회전 2경기에 참가한 마인. 팔라스의 가슴팍에 오르곤의 검이 박혀 불안정해진 틈에 파우스트를 공격하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젠에게 피를 묻혀 적을 인식시킨 파우스트의 기지로 제압 당한다.
- '모래술사' 벤스(Bens)
4회전 3경기 상대. 토속성 제조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토성술(土成術)이라는 능력으로 모래병사를 만들어 파우스트를 공격하지만 파우스트가 만든 가짜 파우스트로 인하여 팔라스의 갑옷을 착용한 진짜 파우스트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 벤스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토성술(土成術)
흙을 다루는 힘. - 적야 기사단(赤夜 騎士團)
토성술로 다수의 기사들을 만들어 조종한다. 흙의 병사는 붙잡을 수도, 쓰러뜨릴 수도 없으며 제압 당하면 재소환 시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 '연쇄격발' 게로스(Gheros)
번개 속성의 마인. 5회전 선봉으로 참가했으며, 미노타우로스의 상대를 맡았다. 기관총과 대구경포를 소환해 사격할 수 있으며, 한 발 한 발의 위력이 강력하다. 특히 대구경포의 경우 미노타우로스의 양팔을 날려 버렸으며, 결국 미노타우로스가 가슴에 숨겨든 폭탄을 사용해야 중상을 입었다. 미노타우로스를 없애면 네스크 컴퍼니의 고위 간부가 될 수 있어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최후엔 소의 특유의 돌격으로 리타이어. - 게로스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기관총 진지
다수의 기관총을 소환해 탄환을 발사한다. - 대구경포(大口徑砲)
대구경포를 소환해 강력한 포탄을 발사한다. 맷집이 튼튼한 미노타우로스의 팔을 간단히 꿰뚫어 날려버릴 정도로 위력이 뛰어났지만 사용하고 나면 재장전까지 10초 가량 소모된다.}}}
- '영혼탄환' 카디란(Cadiran)
물 속성의 마인. 이름의 유래는 카디란연질갭슐. 5회전 2경기 참가자로 차수인의 상대를 했다. 양팔이 포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영혼을 탄환으로 발사시킨다. 이때 탄환이 가끔 영혼들이 울부짖는 모습처럼 보여 영매사인 차수인의 감정을 흔들었다. 하지만 차수인은 진법으로 300명의 영혼들을 모두 해방시키고 자신에게 빙의시켰으며, 그 뒤 복날 개 패듯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 이후 차수인은 영매사의 힘을 잃었다.
- '마인검객' 세갈(Segal)
땅 속성의 마인. 5회전 3경기에 참가한 마인. 신시아의 상대를 했으며, 오른손을 변형해 검으로 만들 수 있다. 마인이라 오랜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 검의 깊이가 깊어 세 사람이 휘두르는 것과 같은 검술을 사용한다. 비록 신시아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신시아의 검을 부러트려 다음 회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 제하르트
3년 전 차수인, 신시아를 인간 세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준 마인. 차수인에게 인간 측이 지고 마인들이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으며, 둘과 만나 네스크 컴퍼니의 기밀 샘플을 넘겨주고 식용 영혼을 만들고 있다는 진실을 말해줬다. 사정이 있어 네스크 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으며, 소속된 기간은 4백년도 넘는다.
- '불주먹' 라보칸(Labokan)
네스크 컴퍼니 고위 임원. 불 속성의 마인. 회사에 침입한 메피스토펠레스와 차시훈의 진입을 막았으며, 데로우스가 메피스토를 상대하는 사이 차시훈을 상대한다. 후에 7회전 2경기에 참가해서 차시훈의 오른팔에 치명상을 남기지만 라보칸 또한 차시훈의 일격으로 오른팔이 부서지면서 그와 동시에 차시훈의 일격을 받고 사망한다. - 라보칸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열화투권
주먹에 고열을 집중시켜 타격을 가하는 기술.}}}
- 알카레오스(Alkaleos)
네스크 컴퍼니 고위 임원. 땅 속성의 마인. 회사에 침입한 메피스토펠레스와 차시훈의 진입을 막았으며, 데로우스가 메피스토를 상대하는 사이 차시훈을 상대한다. 원래는 8회전 첫번째 경기에 참가 예정이었으나 나가보지도 못하고 데우로스 손에 사망한다.
6.2.1. 칼 나이츠
- '마수의 주인' 카라트바(Kabatra)
칼 나이츠의 총 지휘관. 땅 속성의 마인. 7회전 1경기 참가자로 선봉으로 나섰다. 상체에 문신이 있으며 문신을 해제해 마수를 발현시킨다. 마수 조련사라 카라트바의 손에 닿은 마수들은 제압당한다. 마수들을 이용해 차시훈을 압박했지만 차시훈이 마수의 왼쪽 눈에 박은 낙인을 빼내면서 통제가 불가능해지자 마수에게 다시 낙인을 박는 사이 연타를 맞고 리타이어 당한다. - 카라트바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마수 발현
문신화 시킨 마수를 발현시켜 조종한다. - 문신화
발현시킨 마수를 문신화 시킨다. - 흑사(黑蛇)
우로보로스를 모티브로한 3옥에서 백여개 일족을 몰살한 악명 높은 마수. 왼쪽의 문신을 해제해 발현시키며, 발현 시 두 마리가 소환된다. - 청요랑(靑曜狼)
늑대의 형상을 한 마수. 오른쪽의 문신을 해제해 발현시킨다. - 사화조(死火鳥)
불타는 새의 형상을 한 마수로 등의 문신을 해제해 발현시킨다.}}}
- 검룡의 제르반(Gerban)
칼 나이츠의 최정예 부대장. 번개 속성의 마인. 6회전 1경기 선발로 참여했다. 비수를 만들어 조종할 수 있으며, 발현 상태에서 잔상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다. 경기 당시 유수연동을 이용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차시훈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해 제압 당해 패배한다. - 제르반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비수(匕首)
손 주위에 비수를 만들 수 있으며,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 검룡(劍龍)
비수를 뭉쳐 용처럼 만든 뒤 상대에게 날리는 기술. - 잔상
발현 상태에서의 급속 이동으로 고수들의 기본 움직임이다.}}}
- 잔상의 가밀러(Gamiller)
칼 나이츠의 최정예 부대장. 바람 속성의 마인. 6회전 2경기에 참가한 마인으로 잔상 강화형 마인이었지만 직선 움직임뿐이라 곡선 움직임인 차시훈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해 제압 당한다. - 가밀러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잔상
가밀러의 경우 잔상 강화형이라 속력을 더욱 가중시켜 잔상을 남기면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결국엔 직선으로 밖에 움직일 수 없어 곡선 움직형의 상대들에겐 불리하다.}}}
- 르키에드(Lequied)
1컷에 만에 리타이어당한 채로 등장한 불쌍한 엑스트라칼 나이츠의 최정예 부대장. 물 속성의 마인. 6회전 3경기 참가자. 이름은 아무래도 르키에르(Lequier)[42]에서 파생한 듯하다. 작중 가장 불쌍한 놈. 155화 23칸. 딱! 1컷에 리타이어당한 채로 등장한다...
6.3. 영혼 사냥꾼
- 카를(Karl)
바람 속성의 마인. 많은 경험과 능숙한 실력을 겸비한 야고를 순식간에 치명상을 입혀 죽일 정도로 전투력이 뛰어나다. 작중 처음으로 영혼을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용히 사냥감을 주시하다 엄청난 폭발력으로 순식간에 달려들어 단숨에 먹잇감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맹수의 사냥법을 이용해 전투를 하며, '맹수의 일격'을 사용할 때도 빠르지만 평상시 움직임도 빨라 웬만한 공격엔 맞지 않는다. 청각을 봉인한 차수인을 노렸지만 진동을 감지한 수인이 기습을 피한 뒤 능숙하게 전투를 벌였으며, 카를은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강한 공격을 가하려 했지만 오히려 미리 설치된 결계와 충돌해 역으로 제압당한다. - 카를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근력 두 배 강화
폭발적인 움직임을 내기 위해 근육을 단숨에 팽창시켜 평소 근력의 두 배를 강화시키는 기술. 단점으로는 근육을 팽창시킬 때 약간의 시간이 소비되며,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 - 근력 다섯 배 강화 최대치
카를이 낼 수 있는 근력의 최대치인 다섯 배로 강화시키는 기술. 근육을 최대치까지 부풀리면 기술의 발동 후 파열되어 한동안 움직일 수 없지만 인간의 반사신경으론 절대 피할 수 없는 속도를 낼 수 있다. - 맹수의 일격
근력을 강화시키고 땅에 손가락을 박은 뒤 순식간에 지면을 박차 빠른 속도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웬만한 적이 아닌 이상 눈으로 보고 피하긴 힘들며, 작중 경험 많은 야고조차 한 방에 치명상을 입었을 정도기에 방어하는 것도 힘들어 회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으로 추천된다. 적의 경우 눈으로 보고 피할 순 없기에 적이 박차고 나오는 땅울림 진동이 가장 강한 순간에 회피해야 겨우 피할 수 있다. 단, 폭발적인 힘과 속도 때문인지 도중에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직선 공격밖에 할 수 없다.}}}
- 이손(Isone)
불 속성의 마인. 반우를 죽인 영혼 사냥꾼으로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메테르바인 꽃잎을 발효시켜 만든 맹독가스를 사용하는 맹독술사로 손바닥에 있는 배출구를 통해 가스를 배출시켜 상대를 중독시킨다. 후각을 봉인한 파우스트를 노렸지만 메테르바인 독약이 산성을 띠는 걸 알고 있던 파우스트는 산성에 반응하는 호르니 꽃을 들고 움직여 맹독가스가 퍼지는 걸 알아채 독약이 불발됐으며, 결국 파우스트에게 잡히게 된다. - 이손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메테르바인 독약
이미 멸종된 메테르바인 꽃이지만 이손의 육체는 이 독약을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다. 양 손에 배출구가 있으며 오른손으로 독을 발산시키고, 왼손으로 다시 흡수한다. 3초만 들이마셔도 즉사하게 되고 상큼한 레몬향을 뿜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에 무색유취의 맹독으로 치부된다. 방지법은 강력한 산성을 띄기에 산성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맹독가스를 피할 수 있다.}}}
- 준(June)
땅 속성의 마인. 함정술사. 함정으로 무저갱을 만들 정도로 사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트랩 설계 능력을 가졌다. 준의 함정은 아르라엘의 추격쯤은 얼마든지 따돌릴 수 있을 정도며, 마인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나다. 제약의 숲을 3중 미로로 구성해 인간들과 메피스토, 케롭의 위치를 떨어트렸지만 직감이 뛰어난 메피스토에게 들켜 붙잡히게 된다. 때문에 잠시 미로의 움직임을 멈출 수밖에 없었으며, 그 사이 파우스트가 빼앗긴 영혼들과 수인을 찾아 준을 찾아냈으며, 준이 변형 미로의 이치를 깨닫고 구현하는 데 300년이 걸린 것과 달리 파우스트가 미로를 경험한 것으로 자기보다 더 월등한 무한의 미로를 구현시키자 좌절한다. 결국 최후엔 미로의 출구를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며 천사의 인도를 받고 투옥된 듯하다. - 준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무저갱의 진법
사후 세계의 무저갱을 술사가 모방해 만든 진법으로 함정에 빠진 자를 바닥 없는 구덩이로 끝없이 낙하시킨다.}}} - 소음의 식물
50미터 안에서 생명체의 목소리가 들리면 발동되는 함정. - 제약의 숲
준이 공들여 만든 보랏빛 숲의 형태를 한 공간으로 숲에 들어오려는 자에겐 반드시 제약 하나가 걸린다. 이는 설계자인 준 또한 적용되며, 숲에 들어오는 자라면 누구든지 법칙을 피할 수 없다. 숲에 들어오려는 자는 다섯 감각 중 하나를 봉인해야 하며, 숲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비석에 손을 대고 자신이 제약하려는 감각을 말하면 해당 감각이 숲에 있는 동안 봉인된다. 해당 숲은 반드시 다섯 명이 한 팀으로 모여야 입장할 수 있으며, 제약할 감각은 팀원끼리 중복할 수 없다. 숲은 준이 만든 영역이라 자신의 의지에 따라 나무와 수풀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숲을 움직이는 것으로 적을 유인하거나 혹은 안에서 영원히 헤매게 만들 수도 있다. 여담으로 빛이 들어오지 않는 숲이라 약간의 추위를 느낀다. - 3중 미로
설계한 공간의 구조를 3중 미로로 만들어 공간 안에 있는 자들의 방향을 잃게 한다. 3중 미로를 만들기까지 변형 미로의 이치를 깨우치고 구현하는 데에 걸린 시간이 300년이라고 한다. 준의 경우 제약의 숲의 안에 3중 미로로 만들었지만 전투 직감을 가진 메피스토는 감각으로 준을 찾아내고,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파우스트는 숲의 이동이 멈춘 순간 동료인 수인과 빼앗긴 영혼들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준의 위치를 찾아냈다.
- 잭
사후 세계 입구로 가는 벌판에 있던 땅 속성의 마인 중 한 명으로, 차시훈을 야바위로 잡아둔 번개 속성 여성 마인의 동료. 얼굴에 여러 흉터와 거구의 덩치가 특징이다. 차시훈과 싸우던 중 제3의 손에 당해 한 번에 나가 떨어지게 된다. 후에 다른 마인들과 함께 묶여 아즈라엘에게 연행된 것으로 보인다.
6.4. 마인도시편
네스크 컴퍼니 소속은 아니지만 마인도시편에서 등장한 마인들이다.- '사회자' 예츠나(Yechna)
바람 속성의 마인. 마인 도시의 사회를 맡은 마인. 경기장을 가득 매우는 목소리로 중계를 한다.
- '전기뿔' 로셀(Rosell)
번개 속성의 마인. 인간 대 마인의 본 대회 출전권을 건 예선전의 우승팀. 보기보다 몸놀림이 좋지만 돌진만 해대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가졌다. 1회전 때 파우스트와 싸웠지만 전기뿔만 믿고 방심한 탓에 쉽게 신의 파피루스에 포박되어 패배한다. - 로셀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제조 육체 변형
어깨에서 강력한 전력을 방출하는 뿔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사정거리는 3미터로 스치면 기절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 '이도류 검객' 드레르만(Drermane)
물 속성의 마인. 파우스트가 상대한 두번째 상대. 로셀과 같은 우승팀 중 하나. 인간 대 마인 대회 1회전에 참여했으며, 파우스트의 두 번째 상대로 등장했다. 이도류를 구사하며, 지략가인 파우스트가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게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으려 했지만 드레르만 또한 신의 파피루스에 묶여 패배한다.
- '두뇌해커' 제이트(Zeit)
번개 속성의 마인. 로셀, 드레르만과 함께 예선전에서 우승한 마인으로 해당 팀이 우승한 것도 제이트 혼자서 거의 다 이기고 올라간 것이라고 한다. 상세한 능력은 불명이지만 제이트와 싸운 자들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부 스스로 포기했다. 과거 파우스트 일행을 습격한 영혼 사냥꾼인 준은 제이트의 의동생이며, 파우스트의 두뇌에 관심을 가져 두뇌를 해킹하려 했지만 파우스트가 겹겹히 쌓아온 방화벽에 막힐뿐만 아니라 역으로 해킹 당해 패배한다. 마인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만큼 희귀한 두뇌 해킹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제이트의 경우 근거리 접근형 두뇌 해킹을 사용한다.
그대로 등장이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1회전 당시 파우스트가 제이트의 두뇌를 해킹한 후 제이트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습득한 것 때문에, 차수인과 신시아를 찾으려 한 파우스트가 제이트의 거주지까지 찾아오게 된다. 파우스트는 제이트에게 네스크 컴퍼니의 비밀 은거지 현황과 마인 도시의 감시망 자료를 요구했으며, 제이트가 취미 삼아 해킹하다가 손대지 말아야 할 정보까지 접근한 걸 빌미로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정보를 알려준다. - 제이트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두뇌 해킹
상대의 뇌에 강제 접속하여 해킹하는 것으로 상대의 뇌를 지배하여 소유한다. 근거리 접근형 두뇌 해킹을 사용하는데 빠른 접속이 장점이지만 월등한 성능의 방어 프로그램을 가진 자에게 취약하다는 것과 기술이 발동하는 동안 서로의 뇌가 계속 연결되어 있어 상대가 자신의 뇌로 침입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사자왕' 게리오스(Gheryos)
불 속성의 동물형 마인. 인간 대 마인 대회 예선전을 전승한 마인. 2회전 선봉으로 나섰으며, 미노타우로스와 맞붙었다. 야성의 움직임이 뛰어나 빠른 속도로 미노타우로스를 압박했지만 결정타를 날린 순간 한 방을 노리던 미노타우로스의 일격을 맞고 패배한다. - 게리오스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사자의태(獅子擬態)
상체가 사자의 모습처럼 변하며, 움직임이 빨라지고 손톱은 살갗을 가볍게 찢을 정도로 날카로워진다. - 사자오의(獅子奧義)
빠르게 움직여 다섯 방향에서 적을 공격한다.}}}
- 점술사' 오르아(Orua)
바람 속성의 마인. 2회전 2경기에 참여한 여성 마인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점술사다. 차수인의 상대를 맡았지만 패배한다. 78장의 타로 카드를 사용하며 각각의 카드마다 담겨진 능력을 활용한다. 한 번에 한 장씩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사용한 카드는 재사용할 수 없다. 초반엔 압박하며 최후에 저주계 카드로 차수인으로 죽음으로 몰아가려 했지만 차수인이 본인에게 먼저 저주계 부적을 사용하는 바람에 오르아가 사용한 카드가의 효과가 통하지 않았고 후에 차수인의 오륜의 진으로 리타이어 당한다. - 오르아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4검(Four of Swords)
카드에서 네 개의 검이 출현해 공격한다. - 전차(The Chariot)
두 마리의 말이 이끄는 전차를 소환해 상대의 공격을 회피한다. - 거꾸로 매달린 남자(The Hanged Man)
카드에 맞은 자의 두 발을 지면과 연결된 사슬에 구속시킨다. - 은둔자(The Hermit)
자신의 모습을 주변에 투영시켜 감춘다. - 죽음(Death)
카드를 본 상대는 죽는다. - 펜타클 킹(King of Pentacles)
왕의 형상이 나타나 방어막을 펼쳐 상대의 공격을 막는다.}}}
- 살인귀 제스(Jess)[43]
번개 속성의 마인. 특A급 위험 명단에 든 마인. 예선전에 출전하지 안 했지만 수법이 잔인해 마인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전투 방식은 나이프를 이용한 것으로 상대는 물론, 목격자까지 전부 죽여 자리에는 갈가리 찢겨나간 살점만 남는다고 한다. 마인 최정상 플루토 급에 육박할 정도라는 소문이 나돌 정도며, 주로 천사와 아즈라엘을 노려 죽인다. 천사와 아즈라엘의 희생자는 천 명에 이르며, 천사장 급도 여럿 희생됐다. 2회전 3경기에 참여해 차수인과 시합을 했으며, 순식간에 목을 노려 죽이려 했지만 인간 팀의 항복으로 미카엘이 난입해 저지 당한다. 자신의 팔목을 잡고 있는 미카엘을 공격했으며, 이때 미카엘이 성수도 쓰기 전에 베어버리는 속도를 보여줬다. 대천사인 미카엘에게 이왕 경기장에 온 김에 한 판 겨뤄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으며, 메피스토가 임시 심판이 되어 동행하는 것으로 비공개 시합을 진행한다. 네스크 컴퍼니의 지원을 받아 바알세불의 뼈로 만든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했으며,[44] 덕분에 미카엘의 성수도 뚫을 힘이 있었지만 미카엘은 성수로 정면 방어를 하지 않고 제스의 빠른 단검에만 집중해 맨손으로 잡아내 틈을 만든 뒤 제압했다. 이후 미케알에게 아즈라엘 거점으로 끌려가 감옥에 갇힌다.
7. 마녀
- 아이렌(Airen)
6개월된 초임 마녀로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찾아다녔다. 아직 초임이라 그런지 마법도 못하는 게 많고 지식도 부족하지만 견습생 시절부터 고대 마녀의 도서관 책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비약 제조 실력은 상위 마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45] 마법 설계에 재능이 있다.[46] 사후 세계 기준으론 어린 나이지만 실제 나이는 321살이다. 엄마는 자신을 낳고 사망했으며, 초상화로밖에 본 적이 없다. 3일 동안 굶어 힘들어하던 중 괴수들이 먹던 고기를 발견해 같이 먹고 있었으며, 이때 파우스트와 차시훈의 눈에 띄어 동행하게 된다.[47]
비록 최고 마녀에게 속아 최고 마녀를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긴 했지만 메피스토가 꿈의 안식으로 인해 잠에 빠진 사이 해독제를 만들어 그가 빨리 일어날 수 있게 큰 공헌을 했다.[48] 시올레에 의해 진상을 알게 되고 하이레아가 자신을 솎였다는 걸 알게 됐으며, 메피스토가 하이레아를 죽인 뒤 마녀들을 학살하려고 하자 마녀들이 아이기스를 발동시켜 잠시 시간을 번다.[49]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차시훈 일행을 따라가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의 실력이 미흡하다는 걸 알고 있어 떠나기 전 그들에게 많은 약품을 건네고 자신이 성장해 실력을 쌓으면 함께 여행해도 좋냐는 약속을 받고 헤어진다.
21살 때 전체 24단계 중 겨우 2단계인 생초보였지만 본인이 자처해 이네아의 보조로 붙었다. 당시 막 의장을 맡은 시올레도 계속 말렸지만 아이렌이 반드시 찾고 싶은 책이 있다며 앵클라우스에 소속되길 고집했다. 이네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그녀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으며, '고대 마녀의 도서관 사건'[50]에 얽혀 3개월 정도 도서관에 갇히게 된다. 당시 모든 마녀들은 아이렌 또한 사망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네아가 죽기 전 갇힌 아이렌을 위해 식량과 물을 만들어준 덕분에 오랜 시간 버틸 수 있었다. 작중 이네아가 아이렌을 살리기 위해 고문을 당하던 와중에도 식량을 만들어줬다는 것과 아이를 가질 수 없어 아이렌을 딸처럼 여겼다는 말에 이네아의 동상 앞에서 오열한다.
- 시올레(Siole)
원래는 마녀 회의 의장이었지만 하이레아의 사퇴 후 최고 마녀가 되었다. 상위 마녀. 원래 몸이 약했다. 병석에 있는 최고 마녀를 대신해 임시로 마녀들을 이끌고 있다. 점점 강대해지는 마인을 경계하고 천사와 협력하자는 친천사 편이다.
- 비올린(Violine)
마녀 회의 의원이었지만 시올레가 최고 마녀가 되어 시올레의 의장직을 이어 받았다. 상위 마녀. 마녀 중에서도 열손가락에 들어가는 실력자. 마녀의 정원에 나타난 메피스토를 맞이했으며, 힘으로 대악마를 상대하긴 힘드니 체스 게임으로 대신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51]
- 리셀롯(Rycellot)
시올레와 이네아와는 동기이자 최고 마녀의 딸. 어렸을 때부터 천재로 불렸다.[52][53] 과거 친마인 세력의 대표적인 수장이었으며, 당시 많은 지지자들을 모았기에 막강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었다. 거래 금지로 정한 특상급 마녀의 약 일부를 마인들에게 유통하자는 안건을 적극적으로 밀었다. 천재였던 리셀롯은 이네아와 1, 2등을 다퉜으며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었지만 순위에도 없던 시올레가 미녀 회의의 의장이 된 건 리셀롯에게 신념, 정의가 없었고 그녀가 목적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개의치 않는 성격 탓에 의장이 되지 못했다.
'고대 마녀의 도서관 사건'의 주범이며, 마인들과 함께 앵클라우스를에 침입해 필요한 책을 찾았지만 이네아가 발동시킨 마법에 의해 도서관에 갇히게 된다. 당시 갇혀있던 마인들은 서로의 영혼을 빼앗아 결국 자멸했으며, 리셀롯은 마법을 사용해 식량을 만드는 걸로 버텨냈다.[54] 결국 상위 마녀들이 마법을 풀고 들어온 뒤 리셀롯을 감옥에 가뒀으며, 그 후 죗갑에 의해 화형 당한다. - 리셀롯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흑마법 - 사형수의 굴레
대상의 목에 뾰족한 가시가 갈린 거대한 목걸이를 채우는 마법으로 목걸이를 조여 대상을 죽인다.}}}
- 베헤린
리셀롯 생전 마녀 회의의 의원 중 한 명으로 장기 출장 중이라 과거 마인에게 금지된 약품 일부를 거래하자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 로시란네
리셀롯 생전 마녀 회의의 의원 중 한 명으로 마인과 교류를 하자는 친마인 세력이다.
- 데리나
리셀롯 생전 마녀 회의의 의원 중 한 명으로 천사와 교류를 하자는 친천사 세력이다.
- 제레니아
리셀롯 생전 마녀 회의의 의원 중 한 명으로 마인과 교류를 하자는 친마인 세력이다.
- 제이라
리셀롯 생전 마녀 회의의 의원 중 한 명으로 마인과 교류를 하자는 친마인 세력이다.
8. 기타 인물
- 차진우 & 오민하
차수인과 차시훈의 부모. 차진우가 아버지고 오민하가 어머니다. 두 명 다 뛰어난 영매사였다. 차시훈은 자신이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사고로 돌아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론 메피스토를 통해 사후 세계에서 나름 유명 인사라는 것과 메피스토도 한두 번 마주친 적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사후 세계로 간 영혼들의 목적은 다시 환생하는 것이지만 사후 세계에서도 가장 악독한 자와 계약해 절대 불가능해졌다.
차시훈이 태어나고 한 달 후, 사후 세계와 인간 세계의 경계가 약해진 부분을 비집고 사후 세계에 있어야 할 존재 하나가 인간 세계로 넘어왔던 사건이 발생한다. 차진우와 오민하는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려 막기 위해 나섰지만 적과 휘말려 사후 세계로 같이 끌려들어가고 만다.
차시훈의 몸에 있던 수호부는 오민하가 넣어줬던 걸로 덕분에 훗날 차시훈이 메피스토의 불꽃으로부터 다치지 않고 끝날 수 있었다.
차진우와 오민하가 얽힌 사건이 드러나는데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인간 세계에 침입한 사건으로 인간 세계를 어떤 방법으로 침입했는지, 무슨 목적인지, 범인의 정체 역시 모두 불명이라 무엇하나 제대로 파악된 사실이 없는 최고 레벨의 미해결 극비 사건이다. 당시 해당 사건을 오랫동안 수사하던 아즈라엘은 범인이 악마나, 사후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특수 일족들이 아니며, 마인 중의 누군가가 벌인 소행이라 밝히고 있다. 단독으로 벌인 소행인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아즈라엘이 결국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십 년 전에 행방 불명된 걸 보면 매우 위험한 자임에는 틀림없다. - 오민하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수호부(守護符)
영적인 공격을 막아내는 굉장히 특별한 부적으로 작중 심연의 불꽃으로 인한 극히 일부의 불꽃을 상쇄시켜 줄 정도로 대상을 보호하는 성능이 뛰어나다. 대상을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역으로 대상의 힘의 발현을 막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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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화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부적, 하얀 바탕의 부적으로 다음 장면에서 서양식 마법진 비슷한 진법이 나온 것으로 보아 결계부와 비슷한 능력을 지닌 부적일 가능성과 공간이동을 막는 능력을 지닌 진법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푸른 부적
백년게임 2부 73화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나온 부적, 오민하가 오춘하 밑에서 배울 때 썻던 부적으로 딸 차수인의 성수의 부적과 비슷한 푸른색의 부적이다, 오춘하가 검을 들고 있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악령등을 상대할 때 쓰는 공격용 부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카론(Charon)
아케론 강의 뱃사공으로 눈이 없으며, 수염이 다리까지 닿을 정도로 길다. 사후 세계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영혼들을 나룻배로 실어줄 정도로 유능한 뱃사공이다. 칭찬에 약한지 파우스트가 시훈에게 카론의 실력을 칭찬하며 말하자 이를 들은 카론이 열심히 노를 젓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투를 할 땐 노의 크기를 키워 둔기처럼 휘둘러 타격한다.
- 노바 렌(Nova Ren)
소울카르텔 110화의 메피스토펠레스의 과거 회상에서 첫등장한 캐릭터. 5옥에 거주하는 대장장이 일족으로 그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사후 세계에서 유명한 무기는 거의 노바 렌의 작품으로 제멋대로에 괴짜지만 노바 렌의 손에서 못 고치는 건 없다고 한다. 작중 메피스토가 다섯 번째 플루토에 의해 심장이 망가지자 렌에게 심장을 맡겼으며, 렌은 심장을 고쳐줄 뿐만 아니라 강화까지 시켜줬다. 메피스토에게 심장을 넘기기 전 진홍염은 너무 뜨거워 심장이 다시 망가질 수 있으니 체내에 고열이 있어 비슷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생물의 체내에 적응시켜둬야 한다고 충고해 메피스토는 케르베로스의 체내에 심장을 맡겨뒀다. 현재 백년게임 2부에서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은데, 왜냐하면 지금 현재 시준이에게 강력한 검이 없기 때문이다,[55] 만약 렌이 백년게임에서 나온다면 현재 부서진 영월검을 수리&강화[56]시켜주거나 아니면 영월검을 재료로 시준이에게 비연검보다 더 강력한 힘을 지닌 검을 만들어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그레트헨
500년 전, 파우스트와 만난 연인으로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희생적인 여성이다. 메피스토의 도움으로 서로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 점차 서로에게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이가 되었지만 메피스토의 개입으로 파우스트가 그녀의 오빠인 발렌틴을 찔러 비극이 일어난다. 과거 그레트헨은 파우스트의 그런 잘못을 용서해 주고 그레트헨의 진심 어린 용서 덕분에 파우스트는 메피스토와의 계약에서 신의 은총을 받아 메피스토를 이길 수 있었다고 한다. 500년 뒤 파우스트와의 대면에서 이게 전부 거짓말이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실제로는 마스테마의 협박을 받았다는 게 드러났으며, 거짓말을 말하는 모습과 진실을 말할 때 일어나는 변화를 모두 알고 있던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이 진실이라 말했을 때도 변화가 없자 이상하게 여겨 그녀가 협박 받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파우스트는 마스테마의 계략을 전부 눈치채고 그레트헨을 기절시키고 발렌틴을 구하는 것으로 마스테마와의 내기에서 승리한다.
약간의 치유 능력이 있어 파우스트가 시훈과 동료 영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에 놓였을 때 나타나 완치까진 아니지만 영혼의 치료를 도왔다.
500년 전, 구원을 받아 연옥에 머무르기 시작했을 대부터 전생에 지은 죄를 진정으로 씻고 싶어 참회의 기도를 올렸다. 이는 누군가 자신을 용서하는 게 아닌 자신이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을 때까지 올린 것이었지만 자신과 오빠의 안위를 위해 파우스트와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어 또다시 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파우스트는 과거 메피스토와의 승부에 자신이 있었지만 그레트헨을 악마와의 매듭에 안이하게 엮어버린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했고 이 모든 잘못은 자신이 만들었고 자기 스스로 풀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이후 모든 운명을 매듭지은 후 그레트헨을 찾으러 오겠으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는다.
- 발렌틴
발렌틴은 파우스트와 메피스토를 탐탁지 않게 여겨 인간 악사로 위장하던 메피스토와 사소한 시비마저 붙었다. 결국 싸움이 벌어지고 메피스토가 대악마였던 걸 몰랐던 발렌틴은 마술과도 같은 메피스토의 움직임에 적잖이 흥분했고, 파우스트 역시 악마의 부하라 여겨 공격했지만 메피스토의 개입으로 파우스트의 검에 찔러 사망하게 된다. 500년이 지나 마스테마에게 인질로 잡혀 그레트헨이 파우스트에게 거짓말을 하게 됐지만 파우스트에 의해 구출되어 다행히 비극이 반복되지 않았다.
- 헤로스
켄타우로스족 청년(?)으로 123화에서 첫등장했다. 미카엘과 케롭이 시훈의 특훈을 위해 특별히 부탁했다. 6개월 동안 시훈의 훈련을 맡았지만 아직 수련이 끝나지 않아 헤로스 또한 마인 도시에 따라갔다. 훈련을 시작하며 세 가지를 목표로 잡았는데 첫 번째는 체내의 힘을 외부로 꺼내는 '발현', 두 번째는 발현 상태의 방출기인 '섬광', 마지막 세 번째는 발현 상태에서의 고속 이동기 '잔상'과 원형이동술 '유수연동'이다. - 헤로스의 기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켄타우로스 최종 발현 전투 형태
마치 두 다리가 더 생긴 것처럼 등과 엉덩이 쪽에 힘을 발현시킨다. 이 전투 형태에 의해 켄타우로스 일족은 전승처럼 하반신이 말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유수연동(流水連動)
켄타우로스 일족의 비기로 잔상 이동의 한계를 넘어선 원형 이동술에 해당한다. 제자인 차시훈에게 알려줬다.}}}
[1] 본래는 판치라 장면이 있었으나 무려 10년전 작품임에도 2022년에 검열을 당했다.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 참고.[2] 후속작인 백년게임 2부 16화에서 메피스토처럼 차시훈을 찾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3] 대략 500~600년 전[4] 신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세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싸우지는 않았다. 다만 메피스토펠레스가 전력을 다한 공격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전부 피했다.[5] 희곡 파우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이건 굳이 메피스토가 아니라도 승복 못할만 하다[6] 사실 조금 달랐다는 것이 밝혀졌다[7] 사실 대천사들은 온화한 성격이기 때문에 마인들이 도전해도 진심으로 죽이려들 이유가 없다.[8] 본래 파우스트의 책략 이전에는 우리엘과 동귀어진을 해서 함께 죽으려고 했었지만 파우스트의 계략으로 인해 심장 하나만 소모하고 죽지 않고 승리하게 되었다.[9] 풍연진무봉이 케롭의 바람속성의 힘을 중폭시켜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봐서 이 새로운 무기도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10] 백년게임 2부 5화에서 그로 보이는 커다란 악마의 모습이 묘사됐는데 진짜로 그인지는 이후 진행되어 봐야 알 것이다.[11] 후속작인 백년게임 2부 59화, 81화에서 눈동자만 등장하였다.[12] 아스타로트 입장에서는 상당히 열받을 듯하다.[13] 하나하나 미묘한 의미를 담고 있다.[14] 이때 미카엘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했다[15] 이부분은 아무래도 창조신이 아니라 파괴신을 의미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6] 인간은 살아있을 때는 신에게서 자유로우나, 죽어서는 신의 품으로 돌아간다.[17] 197화에서 루시퍼가 말한 예언[18] "플루토라, 하찮은 마인 놈들 중에선 싸움을 즐길 줄 아는 녀석들이지. 실력이 기대되는데?"[19] 어원은 아마도 사람(Man)을 뜻하는 가브르(가브라)와 왕(King)을 뜻하는 하멜렉(멜렉 / 몰록)의 합성어로 추정[20] 그러나 후에 메피스토의 말에 따르면 지금의 육체는 가브라멜렉의 진짜 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진짜이자 이전의 육체는 다른 이의 영혼이 담겨져 쓰여지고 있다.[21] 첫번째로는 롱기누스로 꿰뚫어 죽였으나 파우스트가 시간 저장소를 알아내 차시훈을 되돌려 놓았고 두번째로는 12개의 평행 우주를 희생시켜 날려버렸다.[22] 맨 처음 차시훈이 롱기누스의 창으로 그를 찔렀을때 얼굴이 조각난게 떡밥이였다.[23] 후속작 백년게임 2부 백년대전 66화에서 이름이 밝혀졌다[24] 물론 딱 한 컷만 나왔으며, 심지어 이름도 능력도 언급되지 않는다.[25] 사실 전장에서의 유불리를 눈치까고 재빠르게 후퇴판단을 내리는 것도 일종의 강자의 재능이긴 하다. 플루토라고 거들먹거리던 것에 비해서는 모양이 안빠져서 그렇지.[26] 또한 어지간해서는 잔혹해지지는 않는 대천사와 달리 대악마, 특히 기분 나쁘면 잔혹하게 죽여버리는 바알세불한테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단 점에서 나름 실력자라고 생각할 순 있다.[27] 유성우의 여파로 사후세계에서 인간계까지 영향권에 들어갈 정도니 말다했다.[28] 인페루스는 '지옥' 또는 '하데스'의 다른 이름이다.[29] 어원은 아마도 Kryziu Kalnas(크리쥬 칼나스/십자가의 언덕)이름인 듯하다. 정확히는 리투아니아어로 Kalnas(산 또는 언덕)[30] 187화의 마지막 컷의 바로 위에 등장하는 검은 세포 같은 존재가 진짜 칼나스의 본체이다.[31]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한 불속성의 엑스트라 마인.[32] 애초에 본래능력이 기생인데.... 뭘더 바랄까?....[33] 다만 작중 목과 팔이 잘려나갔지만 순식간에 재생하는 것으로 보아 기생하는 본체가 안전하면 죽지않는 듯하다[34] 발트제 알메디하르에 따르면 하지 않으면 적들이 얕본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매우 중요한 의식인 듯 하다[35] 발트제 또한 칼나스에게 복수하는 이유를 일족을 몰살한 이유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순수하게 동경하던 란을 추악하고 비열하게 이용한것도 복수의 이유라고 말하며, 칼나스를 죽이기 직전에 육체만큼은 이제 편히 안식하라며 란을 기렸다[36] 혈족의 주인은 필요에 따라 전대 혈족 주인을 소환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초대이자 전 뱀파이어의 근원인 드라큘라는 자신의 생명조차 바쳐야 할 정도로 소환 패널티가 커서 소환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 같다.[37] 뜻은 독일어로 비애(悲哀)[38] 다만 이런 특성으로 인해 어지간한 강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혼이 마모되어 소멸한다고 한다. 본래 육체의 주인이었던 가브라말렉이 자신 외에는 아무도 이 육체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언급한다.[39] 사실 차시훈과 차수인의 아버지이다. 마인과 거래 때문에 진실을 알려줄 수 없던 것. 손가락으로 타이밍을 쟀던 것은 사실 시훈에게 공격 타이밍을 알려주려 한 것이다. 마지막 순간 손가락으로 자신의 약점을 알려주고 아들의 손으로 안식을 맞이하였다.[40] 어원은 가나안 조속의 하나인 기르가스. 신 7:1, 수 3:10; 24:11[41] 정확히 말하면 자격만을 인정받고 플루토에 가입하지는 않았다. 그의 계획을 위해서는 플루토 사이의 배신 금지조항에 얽매일 수 없었기 때문.[42] 프랑스의 철학자. 극히 경건한, 그러면서도 극히 이단적인 로마 가톨릭 신자. 생전에 출판된 저작은 없으나, 많은 유고를 남겼다.[43] 행동이나 언행을 보아 모티브는 아마도...[44] 완전한 바알세불의 뼈를 가공한 건 아니며 복제한 뼈를 이용해 나이프를 만들었다.[45] 무려 마녀 시대 중에서도 단 세 개 밖에 없는 '꿈의 안식' 해독제를 만들 수 있을 정도.[46] 이네아는 그런 아이렌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도서관에서 새로운 마법을 만드는 공부를 추천했다.[47]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데려오는 일은 여러 마녀가 자원했지만 최고 마녀 하이레아가 아이렌을 적임자로 선택했다는 게 밝혀진다.[48] 비록 비올린에 의해 약들이 깨져 하수도에 흘러갔지만 이 또한 파우스트가 대비해 기화된 약품이 하수도의 배관을 타고 잠을 자고 있는 메피스토가 있는 곳까지 흘러 메피스토가 일어나게 됐다.[49] 이네아의 곁에서 아이기스에 관한 연구를 계속 봐왔기에 이네아의 사후에도 상위 마녀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며, 친딸인 리셀롯의 연구를 이어 연구에 성공한 하이레아가 마녀들에게 배척되고 죽은 것과 달리 이네아의 연구는 딸처럼 아낀 아이렌을 통해 이어지고 미완성이었지만 누구도 죽지 않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50] 리셀롯이 마인들과 힘을 합친 뒤 앵클라우스에 침입한 사건.[51] 실제로는 메피스토의 일행들이 어떤 인물이 파악하려고 했다.[52] 재능 하나 만큼은 마녀 역사상 최고일 정도로 뛰어났는데 리셀롯은 마인과 몰래 연구를 진행하고 마인의 기술력까지 천 년이나 앞당겼다.[53] 연구의 내용은 지식의 마녀와 육체의 마인의 세포 융합이다.[54] 어차피 죽을 걸 알고 있었지만 최고 마녀와 만나 자신의 연구를 넘겨주기 위해 끝가지 숨을 붙이고 살아 있었다.[55] 현재 시준이가 영월검을 귀속하고서 싸우곤 있지만 만약 상대가 튜튼해머나방천화극 같은 영기를 지우는 능력을 지닌 유물을 들고 나오면 영월검을 쓰지 못하게 되며 비연검이 있지만 최소 설계자급일 것이 확실한 운영진&우승자 연합을 잡을 수 있을 확률은 매우 낮다.[56] 설정상 노바 렌의 손에서 못 고치는 것이 없다는 설정과 메피스토펠레스의 심장을 강화해준 사례를 기반으로한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