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목록 | |||
<colbgcolor=#000000> 근접 장비 | 검 | 둔기 | 도끼 | 랜스 |
너클 | 핸들 | 체인 블레이드 | 방패 | |
원거리 장비 | 활/석궁 | 아틀라틀 | 수리검 | 듀얼건 |
마법 장비 | 원드 | 스태프 | 실린더 | 마도서 |
대낫 | 오브 | |||
특수 장비 | 악기 | |||
시리즈 장비 | 메모리얼 무기 | 데모닉 무기 | 사도 무기 | 켈틱 무기 (크로니클) |
디바인 무기 | 페러시우스 무기 (레버넌트) | 나이트브링어 무기 | 소울 리버레이트 무기 | |
기타 | 정령무기 | 브류나크 | 탐구생활 무기 | 마족표 무기 |
1. 개요
마비노기의 던전 브리 레흐를 클리어하고 얻는 재료로 제작할 수 있는 무기군. 장비에는 일괄적으로 '소울 리버레이트'[1] 라는 명칭이 붙는다. 나이트브링어 무기 이후로 오래간만에 추가되는 종결 무기군이다. 신규 무기로 힐링원드와 무한볼트가 추가 되었으며, 데모닉 이후로 발매가 없던 신규 리라의 추가로 12년 만에 신규 종결 악기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신규 마리오네트와[2] 대형방패 등등 총 29종의 무기군이 추가될 예정이다.세인트 바드 유저들이 그토록 외치던 신규 힐링원드와 악기의 추가로 드디어 세바 육성의 메리트가 생기면서 호평을 받았다.[3]
2. 종류
2.1. 근접 재능 장비
2.1.1. 한손검:
2.1.2. 양손검:
2.1.3. 랜스:
2.1.4. 한손둔기:
2.1.5. 양손둔기:
2.1.6. 너클:
2.1.7. 핸들:
2.1.7.1. 피에로 마리오네트:
2.1.7.2. 콜로서스 마리오네트:
2.1.8. 체인 블레이드:
2.1.9. 중형방패:
2.1.10. 대형방패:
2.2. 마법 재능 장비
2.2.1. 원드:
2.2.1.1. 마도서:
2.2.2. 스태프:
2.2.3. 실린더:
2.2.3.1. 가드실린더:
2.2.4. 대형 낫:
2.2.4.1. 오브:
2.2.5. 힐링 원드:
2.3. 원거리 재능 장비
2.3.1. 활:
2.3.1.1. 화살:
2.3.2. 석궁:
2.3.2.1. 볼트:
2.3.3. 듀얼건:
2.3.4. 수리검:
2.4. 음악 재능 장비
2.4.1. 리라:
3. 평가
2025년 1월 14일자 패치로 출시 되었으며 재료 요구량이 지나치게 과하다는 비판이 많다. 최소 천단위에서 재수가 없다면 만단위의 재료가 필요할수도 있으며 이중 일부 재료는 NPC 구매를 통해서만 얻을수 있어 무기 자체의 최소 가격도 정해져 있다. 또한 소울 리버레이트 무기 역시 당연하게도 유동 옵션이 존재하며, 품질 보정을 받기 힘든 힐웬과 매직 크래프트 제작이 대부분이다.[4] 그나마 다행인건 화살과 볼트는 드랍이 아닌 제작 이라는점.하위 재료의 선정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대부분 수요가 죽었거나 감소한 재화들이 많다보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 재료중 '티어드롭 젬스톤'의 경우 신보석을 하나하나 분해하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요구한다. 아무리 제작을 할때 재료를 직접 모으기보단 경매장으로 한번에 긁는 경우가 대다수라지만, 최대 번들 수량도 한정 되있는데 만단위의 재료를 긁다보면 경매장 로딩 때문에 구매 후 인벤에 옮기는데도 한세월이고 이로 인해 인벤창이 난장판이 되는등 엄청난 스트레스다.
이처럼 지나친 재료 요구량 때문에 언리얼까지의 시간 벌기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정확한 목적은 2~3년 전부터 누적된 재화 과공급 특히 에르그 완화 이후로 발생한 전반적인 시세 폭락의 균형을 맞추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소울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화들은 하위 던전부터 상위 던전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걸쳐있으며 이중 몇몇 품목은 에르그 완화나 특정 던전의 폴리싱 및 스펙 상향 평준화 이후로 시세가 폭락한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도적으로 배치한듯 보인다. 특히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단위수도 에르그에 필요한 재료에 단위수와 정확히 일치한다.즉 소울 리버레이트 무기는 마비노기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에르그를 대놓고 벤치마킹 했다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그렇다면 문제는 소울 리버레이트 무기가 에르그 만큼의 경제 유인 효과가 있냐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그렇지가 않다.무기 자체의 성능은 차치하고도 수요층이 넓고 거래가 자유로운 에르그와 달리 소울 무기는 수요층이 한정적이며 거래도 자유롭지가 않다.[5]만약 정말로 에르그를 대체할 목적이었다면 유동이라도 없어야 했을것이다.
무기 자체에 대한 논란도 많다. 특정 옵션들이 있으나마나한 옵션이란 평가를 받는데 대표적으로 한손 무기 계열의 윈드밀 범위 증가와 배쉬 강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스태프의 경우 중급 마법 대미지 증가 옵션은 하위 무기인 나이트브링어 인퀴지터와 동일하면서 활용도가 낮은 상급 마법 옵션만 상향을 받았으며 뜬금없이 썬더 최종 대미지 옵션이 붙어 논란이 발생했다.[6] 그 외에도 전세대 부터 비판 받던 종족 전용스킬 옵션이 또 들어간것과 양손검에 있던 윈드밀 최종 대미지가 삭제되고[7] 활과 석궁의 상향폭이 눈에 띄게 큰점 등으로 종족간 갈등도 발생했다.
또한 23년 9월에 있었던 나이트 브링어 무기 개편과 마찬가지로 무기 자체의 개성을 살리기보단 피어싱을 퍼주는 식으로 스펙을 조정했으며,맥개조와 피어싱 개조를 분리한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이후 피어싱 저항의 도입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8]
그나마 성능 자체는 전세대 무기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상기한 괴랄한 재료 요구량 덕분에 이것이 정말로 적절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1월 21일에 진행된 긴급 라이브에서 하위재료를 수정하기로 결정했으나 주재료인 브리 레흐 재화는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때문에 브리 레흐의 보상을 크게 버프하거나, 이후 출시될 3관이 파격적인 수준의 보상을 퍼주는게 아닌 이상에는 앞으로도 제작 시도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1] Soul Liberate. 영혼 해방.[2] 인형술 최초로 신규 콜로서스 마리오네트가 추가 된다.[3] 기존 세바는 전용장비의 부재로 타 재능군의 무기들을 끌어다 사용해야 했어서 높은 육성 난이도에 비해 육성 자체의 재미도는 상당히 없었다.[4] 정확히는 최소 능력치 보정 효과만 있다.때문에 아무리 챙길거 다 챙겨도 결국 운빨 이라는것.나이트브링어 무기 개편 이후로 무기 유동옵에 집착할 이유가 사라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기분이 나쁜것은 어쩔수가 없다.[5] 뭣보다 에르그는 상위 무기가 출시되어도 기존의 무기에서 에르그만 옮기면 그만이라 매몰 비용을 크게 고려할 필요가 없지만,소울 무기는 상위 무기가 출시되면 그대로 가치가 하락한다.[6] 과거 핸들에 뜬금없이 솟아오르는 분노 세트 옵션이 붙었던걸 생각하면 프라가라흐를 긁기위해 썬더를 자주 사용한걸 로그만 보고 주력 스킬이라고 판단해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그외에 유력한 이유는 출시 당시 다크 메이지(특히 스태프 법사)의 지나친 쏠림 현상을 의식 했을수도 있다.[7] 때문에 방패로 윈드밀 최종 대미지 증가 옵션을 챙길수 있는 자이언트 전용무기화 되었다는 평을 듣는다.[8] 물론 랜스나 양손검처럼 자체 피어싱이 높은 무기에 한해서는 의미가 있겠지만 그외에 풀피어싱을 얻기 힘든 무기들은 맥개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