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캐릭터 | 컵헤드 | 머그맨 | 미스 챌리스 |
잉크통 섬 | 주전자 장로 | 포크린드 | 셰프 솔트베이커 개굴이와 개골이 | 뿌리 괴물 삼총사 | 끔찍깜찍 성냥군 | 칼라 마리아 |
잉크통 지옥 | 악마 | 킹 다이스 | 똘마니 |
*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은 컵헤드/등장인물 문서 참고 * 원작 게임에만 등장하는 스테이지 보스들은 컵헤드/보스 목록 문서 참고 |
셰프 솔트베이커 Chef Saltbak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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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컵헤드 DLC의 주요 등장인물. 머리 및 전신이 이름대로 소금통으로 되어있는 제과제빵사 겸 요리사다. 잉크통 섬 4에서 자신의 빵집을 차리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제빵사로 뽑혔다고 한다.
솔트베이커의 빵집 근처에 다가가면 그의 콧노래 소리와 쟁반 꺼내는 소리, 식기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성우는 게임 내에서 주전자 장로나 나레이션, 그외 일부 보스들을 맡아 왔던 루크 데 아요라.
2. 작중 행적
챌리스의 소개로 자신의 빵집에서 컵헤드 일행을 맞이하는 것으로 첫 등장. 머그맨을 영혼으로 만들어서 챌리스에게 실체를 얻는 쿠키를 만들어준 사람이다. 그리고 실체를 얻은 챌리스에게 '쿠키가 효과가 있었던 모양이네!'라고 하다가 이내 챌리스의 변신이 풀리는걸 보고 쿠키는 '맛은 있지만 효과는 금방 사라진다'고 한다.하지만 자신이 '원더타르트' 라는 새로운 디저트의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하며 이 디저트를 먹으면 영혼 세계를 다룰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챌리스를 살릴 수 있냐는 컵헤드의 질문에 살릴 수 있다고 답하지만 무시무시한 적들이 가진 고급 재료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컵헤드 일행은 기꺼이 적들을 격퇴하고 재료를 가져오기로 한다.
그렇게 재료를 가져올 일행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조심하거라 용감한 컵들아!"
"그 재료를 손에 넣으려면 비상한 재치와 굳은 의지가 필요할 거란다."
"하지만 명심하렴. 좋은 요리라면 다 그렇듯, 마음과 영혼이 비밀 재료로 들어간단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알려줄 게 하나 더 있다면서 '미스 챌리스로 싸우고 싶다면 메뉴에서 쿠키 능력'을 장착하라고 한다."그 재료를 손에 넣으려면 비상한 재치와 굳은 의지가 필요할 거란다."
"하지만 명심하렴. 좋은 요리라면 다 그렇듯, 마음과 영혼이 비밀 재료로 들어간단다!"
그렇게 재료(땅속 요정 베리, 얼음 각설탕, 파인애플 민트, 사막 라임, 양조 도우)를 다 들고 다시 빵집으로 가면 솔트베이커가 있던 자리에 열려있는 지하실 문만 있고, 지하실을 들어가면 누가 봐도 사악하게 웃고 있는 솔트베이커의 그림자가 보이는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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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back, you meddlesome brats! I didn't think you'd be back so soon. No matter, it's too late to stop me now. The Wondertart will be my finest work yet! A shame I never told you about the most important secret ingredient...
솔트베이커: 어서 와라! 이 성가신 꼬맹이들! 이렇게 일찍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어찌 됐든 상관없다. 날 막기에는 이미 늦었으니. 원더타르트는 내 일생일대의 걸작이 될 거야! 가장 중요한 비밀 재료가 뭔지 안 알려줬었지...
a living soul! While you suckers were out doing my bidding, I nabbed your little friend here. When his/her soul is baked into the Wondertart, the cosmic powers of the astral plane will be mine!
바로 살아있는 자의 영혼이다![2] 너희 얼간이들이 심부름을 하러 다니는 동안 네 친구를 잡아왔지. 네 친구의 영혼을 담아서 원더타르트를 구우면 영혼 세계의 우주적 힘이 내 손에 들어올 것이다!
Mugman! Ms. Chalice! you gotta help me!
컵헤드: 머그맨! 미스 챌리스! 저 좀 도와주세요![머그맨][챌리스]
But first, I'll take those ingredients... and then I'll use your heads as serving dishes!
솔트베이커: 하지만 우선 그 재료들을 내놔라... 너희 머리는 식기로 써 주마!
사실 DLC 스토리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이다. 이때 모습이 본편 스토리의 킹 다이스처럼 눈에 홍채가 생긴데다, 눈 근처엔 음영까지 지고 식칼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서 처음 대면시 온화해 보였던 인상은 온데간데없고 꽤나 악랄하고 섬뜩해 보인다.솔트베이커: 어서 와라! 이 성가신 꼬맹이들! 이렇게 일찍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어찌 됐든 상관없다. 날 막기에는 이미 늦었으니. 원더타르트는 내 일생일대의 걸작이 될 거야! 가장 중요한 비밀 재료가 뭔지 안 알려줬었지...
a living soul! While you suckers were out doing my bidding, I nabbed your little friend here. When his/her soul is baked into the Wondertart, the cosmic powers of the astral plane will be mine!
바로 살아있는 자의 영혼이다![2] 너희 얼간이들이 심부름을 하러 다니는 동안 네 친구를 잡아왔지. 네 친구의 영혼을 담아서 원더타르트를 구우면 영혼 세계의 우주적 힘이 내 손에 들어올 것이다!
Mugman! Ms. Chalice! you gotta help me!
컵헤드: 머그맨! 미스 챌리스! 저 좀 도와주세요![머그맨][챌리스]
But first, I'll take those ingredients... and then I'll use your heads as serving dishes!
솔트베이커: 하지만 우선 그 재료들을 내놔라... 너희 머리는 식기로 써 주마!
원더타르트의 비밀 재료인 살아있는 영혼을 입수하기 위해 영혼 쿠키에 의해 영혼 상태가 된 캐릭터를 잡아두고 있었으며, 원더타르트를 완성하여 영혼 세계의 힘을 손에 넣고 우주적 존재가 되고자 컵헤드 일행을 속이고 재료를 모아오라고 한 것.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설명 후 덤벼온다. 전투에서 사용하는 패턴들은 일행이 구해온 재료들을 강탈한 것.[5]
컵헤드가 영혼 쿠키 부적을 차고 있을땐 컵헤드가, 머그맨이 영혼 쿠키 부적을 차고 있을 땐 머그맨이, 영혼 쿠키 부적을 차고 있지 않을땐 컵헤드 머그맨 상관없이 챌리스가 잡힌다. 플레이어가 누구를 플레이 한 것에 따라 잡히는 영혼과 해당 대사가 달라진다.
2.1. 보스전
난이도 | 1페이즈 HP | 2페이즈 HP | 3페이즈 HP | 4페이즈 HP | 총합 HP |
보통 | 600 | 540 | 135 | 225 | 1500 |
어려움 | 680 | 630 | 135 | 255 | 1700 |
- 패리 가능한 오브젝트: 각설탕(페이즈 1), 후추 알갱이(페이즈 2), 솔트베이커의 유리 하트(페이즈 4)
- 추천 무기: 분열탄[6], 확산포, 전방위포, 집중포[7](페이즈 2)
- 추천 부적: 영혼 쿠키(챌리스로 플레이 시), 쌍둥이 하트(보통 한정 지미의 버프를 받을 경우만), 하트 반지
이미지 | 페이즈 | 설명 |
1 | 도마 위에서 시작하며, 목에 한 스카프를 졸라매고는 미리 손질되어 있는 얼음 각설탕 or 사막 라임을 바로 날리고 시작한다. 전투방식은 지금까지 모아온 재료들을 난폭하게 손질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복합적인 탄막으로 날리는 공격을 한다.[8] 이 식재료들이 얼굴도 달리고 자의식도 있는듯한 모습이라 살인이라도 하는 듯한 섬뜩한 모습이 특징.
| |
"Marinate in your defeat while I complete this astral treat!" 내가 이 영혼의 별미를 완성하는 동안 패배감에 절어 있거라! | ||
2 | 도마를 두 손으로 한번 내리친 뒤, 분홍색 버섯을 머리 속에 넣더니 거대화 하여 그의 손에서 전투를 치른다.[9][10] 2페이즈로 넘어가면 핑거스넵으로 후추를 소환한다.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못하기에 화면 꼭지점마다 있는 후추통을 공격해 날려서 대미지를 주어야 한다. 이렇게 후추통을 대략 11번[11] 정도 날려서 피해를 입히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 |
"My power grows with much aplomb! Your end is here, upon my palm!" 중불에서 강불로! 내 손맛이 잘 배었겠군. | ||
3 | 거대화한 솔트베이커의 몸이 깨져버리고 빵집이 일부 무너져 온통 소금투성이가 된 배경에서 진행된다. 배경에서 소금 팔이 두명의 발레리노
| |
"Your futile efforts were in vain, this world will be my salt domain." 쓸데없이 발버둥치기는. 나의 소금 왕국이 온세계를 뒤덮을 것이다. | ||
4 | 소금 발레리노들을 없애면 배경에 남아있던 유리 몸체가 갈라지면서 소금더미가 솟아올라 솔트베이커의 모습이 되더니, 바닥을 꺼트리고 휘몰아치는 소금 회오리의 형상이 되어 자신의 심장을 내보내 공격해온다.
쓰러트리면 심장과 소금기둥들은 이리저리 뒤틀리며 괴로워한다. | |
"The mark of my salinity shall scar thy fired glaze!"[13] 내 염분이 네 유약에 흉터를 남길 거다! |
모든 체력이 1&2페이즈에 몰려 있고 3&4페이즈는 패턴도 단순하고 매우 짧아서 빠르게 끝난다. 패턴에 적응했다면 3페이즈에 도착한 순간 조심만 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 이때는 대부분의 패턴들도 규칙적이고 완만한 속도로 오기 때문에 다른 DLC 보스들에 비하면 특출나게 막 어렵거나 한 건 아니다. 하지만 페이즈 1과 페이즈 2의 패턴은 운빨 요소가 많이 따르는 감이 없잖아 있어 플레이하는 판마다 난이도가 극심하게 나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어려움 난이도. 그나마 패턴 속도가 느리고 3, 4페이즈의 난이도가 무난한 보통 난이도에 비해서 난이도가 크게 올라갔다. 불꽃이 2개로 늘어남과 동시에 1페이즈에서 패턴 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로 다른 패턴이 2개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단순 S랭크를 노린다면 시간 제한이 널널하기에 공격보다는 회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2페이즈에서도 불꽃이 2개로 늘어난 것으로 인해 회피 난이도가 보통 난이도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워졌다. 2페이즈는 보통 난이도처럼 회피에 집중하다보면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기에 공격적으로 패턴화를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굼벵이포를 활용하여 3, 4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하고 바로 클리어를 해버리는 공략법이 있다. 다만 이 꼼수를 쓰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데, 1페이즈에서 확산포와 숫돌을 이용해 솔트베이커에게 최대한의 폭딜을 순간적으로, 아주 많이 넣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솔트베이커 보스전이 어려운 이유는 1, 2페이즈에 몰려 있고 3, 4 페이즈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기에 스피드런이 아닌 이상 굳이 스킵할 필요성은 없다.
2.2. 엔딩
- [ 대화 펼치기 · 접기 ]
- >컵헤드: 미스 챌리스!/머그맨! / 머그맨: 컵헤드!
(이때 영혼을 가둔 캡슐이 깨진다.)
컵헤드/머그맨/챌리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14]
미스 챌리스: 비열한 자식! 솔트베이커가 지금껏 우릴 속인 거야!
(빵집 안이 무너질 듯 흔들리기 시작한다.)
세상에! 빵집이 무너진다! 어서 나가야 해!
컵헤드, 머그맨, 미스 챌리스: 으아아아아악!
(컵헤드, 머그맨, 챌리스가 서둘리 빵집을 빠져나온 뒤 솔트베이커가 뒤늦게 빠져나온다.)
솔트베이커:아아아아아악!
(이후 빵집이 무너져버린다.)
안 돼! 내 빵집이!
컵헤드: 우릴 속였으니 당해도 싸지!
하지만 빵집이 무너졌으니 원더타르트는 영영 못 얻을 거야, 챌리스!
미스 챌리스: 괜찮아... 다른 사람의 영혼을 희생해서 되살아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명심해, 얘들아! 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
어쨌든 궁지에 몰렸을 때는 쿠키를 한 입 먹어. 내가 도우러 올 테니까.
게다가... 새 절친이 두 명이나 생겼으니 원더타르트 같은 건 필요 없어!
그렇게 싸움에서 패배하고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을 보며 좌절한다. 이윽고 빵집이 무너지려 하자 좀 전의 사악한 보스로서의 이미지가 무색하게 뒤뚱거리며 도망치고, 자신의 빵집이 무너지는 걸 보며 망연자실한 채 뒷골을 잡고 주저앉는다. 결국 마법이 풀리면서 챌리스는 다시 유령이 되어버렸지만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며 살기로 한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고 보여주는 1900년대 미국 신문 만화같은 느낌[15]으로 그려낸 에필로그에선 펑펑 울며 흑백 줄무늬의 죄수복을 입고 담금이 떼에 나온 개미 경찰에게 체포된 뒤 Wise라는 이름의 부엉이 판사에게 유죄를 선고받은 뒤 사회 봉사 처벌[16]을 받고 억류되어, DLC에 보스로 나왔던 등장인물들을 도와주면서[17] 개과천선하여, 다시 빵집을 지은 뒤 컵헤드 일행을 비롯한 모두에게 빵과 과자들을 나눠주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엔딩을 보더라도 보스전은 계속 치를 수 있으며 어려움 난이도가 개방된다.
2.3. 에필로그: A Chef's Coda
상술한 엔딩 후 에필로그 컷신에서 등장하는 셰프 솔트베이커의 노래. 바리톤 음역의 목소리가 돋보이며 엔딩 이후 솔트베이커의 입장을 나타내는 가사가 특징이다.음악 |
I am Chef Saltbaker I have been a naughty crook The recipe was in my book The recipe was overcooked I should not have let All of that power go to my head Now I'll bake for good Now I'll bake my bread (Whistle interlude) I have learned my lesson I have learned my lesson well It's better to bake in Heaven Than learn to cook in Hell I'm still the best tart baker Best tart baker in the land My baking will bring cheer To my new friends whom I hold dear! (Laughter) 나는 셰프 솔트베이커, 난 못된 사기꾼이었지 그 레시피는 내 책에 있었고, 그 레시피는 너무 푹 익었지 난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모든 힘을 내 머릿속에 넣는 것을 말이지 이젠 쭉 빵을 구울 거야 이제 내 빵을 구울 거야 (휘파람 간주) 난 교훈을 얻었어 난 좋은 교훈을 얻었어 천국에서 굽는 것이 지옥에서 요리를 배우는 것보다 낫다는 걸[18] 난 여전히 최고의 타르트 베이커야 세계 최고의 타르트 베이커 내 제빵은 즐거움을 가져다 줄 거야 내가 아끼는 새로운 친구들에게 말이지! (웃음) |
3. 테마곡
Cuphead OST - Chef Saltbaker [Music][19] |
Cuphead OST - Baking the Wondertart [Music][20] |
4. 기타
- 초기 트레일러에서 셰프 솔트베이커가 등장하는 장면의 배경을 잘 보면 ACME FLOUR라는 통을 볼 수 있다.
- 이름은 흔히 보이는 흔들어서 소금을 뿌리는 소금통 'saltshaker' 와 제빵사를 뜻하는 'baker'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제빵제과에 특화된 파티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 컵헤드 일행과 엮임과 동시에 DLC의 주요 인물로 소개될 때부터 뭔가 뒤가 있지 않느냐 하는 의심을 샀었고,[21] 그 의심처럼 DLC의 흑막 겸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하지만 의심하지 못하고 그냥 요리 재료 다 모아서 갖다주러 왔다가 갑자기 최종보스 전이 시작되어 당황한 플레이어도 꽤 있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평소의 친근한 태도에서는 연상되지 않는 무자비한 눈빛으로 자의식이 있는 요리재료들을 밀고 썰고 쥐어짜고 쪼개버리는 모습이나[22], 3페이즈의 눈동자 없이 웃는 표정으로 깨져버린 소금통 몸체와 4페이즈의 좌우에서 밀려오는 그로테스크한 소금 회오리 기둥을 보면 본편의 악마와는 다른, 섬뜩함에 중심을 둔 빌런상이 눈에 띄는 편.[23] 몇몇 유저들에게는 동심 파괴를 연상케 하는 트라우마를 선사했고, 섬뜩한 연출답게 패턴의 난이도도 익혀 두지 않으면 킹 다이스나 악마도 쩌리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어렵다.
- 1페이즈와 3페이즈 뒤 쪽에 주인공 일행 중 하나[24]가 영혼인 채로 붙잡혀 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솔트베이커의 본체는 유리 몸체에 들어 있는 소금 그 자체로, 몸이라고 생각되는 유리병 부분은 단순히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소금 안에는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그릇도 따로 존재하는 듯. 웃기는 점은, 빵집에서 2회 이상 말을 걸어보면 "흠, 소금을 어디에 두었더라?"라고 중얼거린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 본체가 뭐냐는 논의는 의미없는 편이긴 하다.
- 단순히 요리를 잘 하는 요리사일 뿐만이 아니라 마법의 소양 자체도 대단한 것으로 보이며, 단순히 마법적인 제과를 하는 것 이외에도 미스 챌리스가 속박된 영혼 세계에 대한 지식이나, 직접 염동력으로 재료를 날리고, 아예 거대화까지 하는 등 마법사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본편의 최종보스인 악마는 카지노를 이끄는 절대 악의 면모를 보여줬으나 정작 두목으로서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탓에 유저들에게 신나게 조롱만 받는 한편, 이 쪽은 보스로서의 패기와 공포, 광기가 모두 확실한 데다가 궁극적인 목표와 장인정신도 뚜렷하고 자신의 잘못을 확실하게 반성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악역으로서의 평가가 좋다.
- 컵헤드 형제와 챌리스에게 자신의 계획이 무산되고 벌을 받을 적 '레시피가 너무 오래 익었다'는 에필로그 곡 가사로 미루어 볼 때, 제빵과 함께 영혼 세계에 관심이 많았고 그 영혼 세계와 관련된 내용을 파헤치다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리는 바람에 타락했다는 추측이 있다.
- 에필로그 마지막 장면에서 챌리스가 새로운 육신을 얻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속인것에 대한 추가적인 사과로서 챌리스가 새로운 육신을 얻는 데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줬다는 추측이 있다.
- 버그가 하나 있는데, 영혼 쿠키를 먼저 장착한 후에 게임오버 이후, 다른 부적으로 바꾸면 미스 챌리스 상태로 그 부적도 추가로 가지고 게임을 한다!
- 다른 버그로 3, 4페이즈에서도 2페이즈의 음악이 재생되는 버그가 있다.
- 여담으로 보스전 시작 직전에 미사용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스카프를 콱 졸라매는 모습으로 상당히 자극적이면서도 임팩트가 있었는데 정작 인게임에선 쓰이지 않아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초기 디자인과 DLC 출시 이후 디자인이 약간 다른데, 2021년까지 트레일러에서의 모습으론 유리가 하얀색이고, 뚜껑도 하얀색이였지만, DLC에서의 모습은 유리가 푸른색이 되었으며, 뚜껑도 회색으로 바뀌었다.
- 보스로서의 이명은 죽어라 맛있는 요리인데, '죽을 만큼 맛있는 요리'와 문자 그대로 '죽어라! 맛있는 요리'[25]라는 두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다.
[1] 업데이트로 이때 솔트베이커가 웃는 효과음도 추가되었다.[2] 초반부에서 좋은 요리라면 다 그렇듯이 마음과 영혼이 들어간다고 말했던 것이 복선.[머그맨] 컵헤드! 미스 챌리스! 저 좀 도와주세요![챌리스] 컵헤드! 머그맨! 저 좀 도와주세요![5] 본색을 드러낸 솔트베이커에게 순순히 재료를 넘겨줄리는 없으니 강탈한게 확실하다.[6] 곡사포는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3,4페이즈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나, 대미지가 낮아 1페이즈가 조금 힘들어진다.[7] 후추통에게 충전해서 한발과 충전하지 않고 한발을 쏘면 바로 솔트베이커에게 날라간다.[8] 파인애플 민트는 2페이즈에서 사용한다.[9] 버섯을 통해 거대화 한 것으로 보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오마주로 보인다.[10] 거대화한 후 바로 핑거스냅을 하는데, 핑거스냅 시 손가락 부분의 유리가 깨진다. 이후 데미지를 줄 때마다 유리에 점점 금이 가는 것을 알 수 있다.[11] 어려움에서는 14번[12]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2개[13]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등장하는 길(캡콤)의 대사 "The mark of my divinity/dignity shall scar thy DNA!"의 패러디.[14] 미스 챌리스로 클리어 했을 경우에는 이후 다시 챌리스가 유령으로 돌아온다.[15] 참고로 엔딩 만화에는 대사는 없다. 뒤에 대사처럼 적혀있는 것은 사실 엔딩 크레딧이며 제작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대신 상황 설명은 만화와 노래의 가사로 알 수 있다.[16] 자원봉사로 하는 일이 컵헤드 일행과의 싸움으로 파괴된 DLC 보스들의 거처나 소유물을 복구하는 것으로 보아 컵헤드 형제들에게 DLC 보스들을 쓰러트리고 원더타르트를 만들 식재료를 가져오도록 사주하여 입힌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인 듯 하다.[17] 구체적으로는 거인 불퉁이의 지시 하에 베리 밭을 경작하기, 담금이 떼의 물품 운반을 돕기, 모티머 프리즈가 1페이즈 때 이용했던 고래 이빨 청소하기, 잉크통 섬 4로 컵헤드 일행을 데려다줬던 사공의 배 도색하기, 에스더 윈체스터의 술집에서 서빙하기, 울부짖는 조종사들의 비행기 수리 돕기, 게임 킹과 체커 두기를 했다.[18] 실낙원에 등장하는 루시퍼의 유명한 대사인 "천국에서 섬기느니 지옥에서 지배하는 것이 낫다"라는 말의 패러디이다.[19] 본색을 드러내고 흑화하기 이전의 테마곡[20] 보스전 테마[21] DLC 첫 공개 트레일러 배경을 자세히 보면 주방으로 보이는 풍경안에 두개골, 손 뼈, 도끼 등 섬뜩한 소품들이 들어있다. 이미 떡밥은 충분히 뿌려졌던 셈이다. 게다가 DLC 일부 보스를 클리어 한 후에 주전자 장로가 "그때까지 저 배신자가 거들먹디니는 꼴을 참아내야 할 게다!"라고 말을 하는데, 저 배신자가 바로 셰프 솔트베이커를 지칭하는 것이다. 즉, 주전자 장로는 이미 셰프 솔트베이커의 정체를 간파하고 이를 언급하며 복선을 준 것이다. 다만 대부분은 굳이 주전자 장로를 찾아갈 생각을 안하니 이 대사를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22] 일각에서는 요리재료나 음식들을 잔혹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대놓고 묘사가 노골적인 성인 애니메이션 소시지 파티나 아기자기하긴 하지만 의외로 동심파괴 요소가 많은 쿠키런 시리즈, 그 중에서도 첫 작품인 오븐브레이크나 그에 못지않게 수위가 높은 쿠키런: 킹덤의 묘사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있다.[23] 보스전 BGM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경쾌한 재즈곡이 흘러나오는 다른 보스전과는 달리, 시작부터 섬뜩한 오르간 연주와 2라운드의 경우 바이올린 연주가 흘러나오며 전체적인 곡(특히 3페이즈 이후의 브금)도 웅장하면서도 진지한 편에 속한다.[24] 입장 애니메이션에 잡혀있던 캐릭터로, 본인이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25] 1페이즈에서부터 자아가 있는 식재료들을 난폭하게 썰어서 손질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