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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통 섬 | 주전자 장로 | 포크린드 | 셰프 솔트베이커 개굴이와 개골이 | 뿌리 괴물 삼총사 | 끔찍깜찍 성냥군 | 칼라 마리아 |
| 잉크통 지옥 | 악마 | 킹 다이스 | 똘마니 |
| *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은 컵헤드/등장인물 문서 참고 * 원작 게임에만 등장하는 스테이지 보스들은 컵헤드/보스 목록 문서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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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컵헤드>와 애니메이션 <컵헤드 쇼!>의 등장인물.2. 특징
거대한 탑을 배경으로 한 초록색 드래곤. 높게 지어진 성이 있는 구름낀 하늘이 배경이다. 게임 오버 화면에서의 대사와 말을 더듬거리는 모습을 보면 위용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하고 다소 어벙한 성격으로 보인다. 더불어 컵헤드와 머그맨을 해칠 생각도 별로 없었던 모양. 1~2 페이즈까지는 노는 걸로 생각하다가 마지막 페이즈에서야 컵헤드가 자신에게 온 이유를 알아채고 발악하는 것으로 보인다.3. 작중 행적
3.1. 게임
| 난이도 | 1페이즈 HP | 2페이즈 HP | 3페이즈 HP | 총합 HP |
| 쉬움 | 660 | 540 | X | 1200 |
| 보통 | 629 | 510 | 561 | 1700 |
| 어려움 | 684 | 551 | 665 | 1900 |
스테이지 근처로 다가가면 용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
| 이미지 | 페이즈 | 설명 |
| | 1 | 유령 흉내를 내면서 등장한다.
|
| 2 | 아래의 패턴이 추가된다.
| |
| 3 | 패턴은 2페이즈와 같지만 패턴이 다음과 같이 강화되어 시전된다.
| |
| “Don't m-m-m-misunderstand my flames -- I just meant fun and games.” "오, 오해하진 마! 불을 토한 건 그냥 재미있게 놀고 싶어서 그랬던 거야." | ||
| | 4 | 뒤로 말없이 가더니 왼쪽으로 날라가서 혀를 내밀고, 혀에서 살아 움직이는 작은 불꽃들을 행진시킨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여기서 넉아웃이다. |
| “Sorry. I didn't mean to put you in the h-h-h-hot seat...”[4] "미안해. 널 뜨, 뜨겁게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 ||
| | 5 | 갑자기 머리 두 개를 꺼내 삼두룡으로 변신하고 배경이 폭풍우치는 밤으로 변한다. 이 페이즈도 공격 패턴을 번갈아가면서 한다.
넉아웃 시키면 3마리 모두가 눈이 X자 표시가 되면서 쓰러진다. |
| “One..two..three! You'd b-b-b-etter flee!” "하나... 두울... 셋! 어, 어서 도망가도록 해!" |
1 페이즈에서밖에 패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퍼펙트를 노린다면 1페이즈에서 패링을 하고 넘어가야 한다.
| |
2 페이즈에서 불꽃이 무조건 플레이어 쪽으로 점프하는 특성을 이용해 중앙에 위치하면서 불꽃이 몸이 웅크릴 때 소리를 지르는데 그때 불꽃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무조건 회피가 가능해서 쉽다.
3 페이즈에서 꼼수가 있었는데, 보스 바로 위쪽 뒷편에 자리잡으면 구름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 공격에 맞지 않는다.[6]
어려움에서는 구름의 이동 방향이 반대가 되어 1 페이즈가 제일 어려워지고 나머지 페이즈가 오히려 쉬워진다. 보통 난이도 2~3 페이즈가 어려운 이유는 구름이 플레이어를 강제로 보스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 때문인데, 어려움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보내주니 공격 방향을 보스 쪽으로 집중할 수 있고 패턴을 피하는 게 더 쉬워진다. 특히 무기를 굼벵이포로 가져가서 맨 위쪽 구름에 자리잡으면 누킹이 매우 쉬워진다.
S랭크 달성도 A+랭크 달성에 비해서 상당히 쉬운데, A+ 랭크를 노릴 때 초음파 공격을 최소 3번을 해야 한다는 점과 시간 제한 2분으로 인해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서 절대로 A+ 랭크를 노릴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컨트롤보단 운에 맡겨야 한다. 반대로 S랭크의 경우 시간제한이 2분 9초로 늘어난 점과 패턴 시전 속도가 빨라진 점으로 인해 패리 횟수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의 기댓값이 상당히 낮아지면서 운이 없어서 랭크를 달성 못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 3 페이즈가 보통 난이도에 비해서 낮아진 것도 쉬운 이유 중 하나. 만약 보통 랭크에서 최고 랭크를 달성하는 게 짜증난다면 이후에 어려움 난이도로 S랭크를 달성하는 게 더 속이 편하다.
3.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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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잉크통 섬 근처에 배경으로 잠깐 나온다.
시즌 1 10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이 화에서 포크린드가 자기 가게를 오락실로만 쓰던 컵헤드 형제에게 활화산 세탁소에 심부름을 보냈다가, 착각한 컵헤드 형제가 진짜 활화산으로 가서 성냥군이 돌보던 삼두룡의 알[7]을 강탈하는 사고를 친다. 당연히 알을 가져간 형제를 쫒아가다 포크린드의 가게에 도착해 천장을 박살내고는 어린 삼두룡을 챙기고, 포크린드의 가게를 통째로 불태운 뒤에 떠난다. 1~2페이즈의 단두룡이 아닌 5페이즈의 삼두룡으로만 등장하며, 대사가 일절 없고 드래곤처럼 괴성만 지르기 때문에 성우는 없다.
4. 테마곡
| Cuphead OST - Fiery Frolic [Music] |
5. 여담
- 이름인 Grim Matchstick은 베티 붑을 디자인한 애니메이터 그림 내트윅(Grim Natwick)에서 따왔다. 공중 발판 스테이지에서 불을 뿜는 녹색 용을 상대한다는 스테이지 구성은 록맨 2의 메카 드래곤(와일리 스테이지 1)의 패러디이다.
- 난이도는 그렇게 무시무시하지만, 정작 게임 오버 시 대사는 작중 유일하게 비웃거나 화내지 않고 오히려 사과하거나 걱정하는 식의 대사인 것도 특징이다.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단순히 재미있게 장난을 치고 싶었을 뿐 플레이어를 죽일 생각은 없었으니.
그렇게 미안하면 영혼 계약서 좀 그냥 달라고
- 캐릭터상의 모티브는 1958년에 나온 영화 The 7th Voyage of Sinbad에 나온 드래곤인 것으로 보인다. 삼두룡이라는 점에서 킹 기도라와의 공통점이 있다
[1] 특히 2페이즈에서 안전한 위쪽에서 요격하기 쉽다.[2] 곡사포를 쓰면 2페이즈(불꽃 행진)에선 굼벵이포와 비슷하게 편리하지만 3페이즈(삼두룡)에선 그 탄들이 불꽃 방울로 유도되어서 딜 효율이 떨어지는 데다 목숨 관리도 힘들다. 딜링 기회가 많지 않으니 집중포 차지 샷으로 딜을 넣자.[3] 불꽃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점프를 하는데 점프하기 이전의 동작으로 확인이 가능하다.[4] 'in the hot seat'는 직역하면 뜨거운 좌석에 있다는 뜻이지만 곤경에 처한 상태라는 뜻도 있다.[5] 처음에 쏘기 직전일 때에는 화염방사기로 변하지 않고 그냥 머리가 준비자세만 취하므로, 화염방울을 피하면서도 보스의 머리 움직임을 잘 보고 있어야 하도록 만든다. 그러지 않으면 갑자기 날아온 화염방사기에 대미지를 입기 일쑤.[6] 현재는 패치됬다[7] 성냥군의 자식인지 동생인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