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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5:58:22

셰일(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Shale_1.jpg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의 동료
알리스터 모리건 렐리아나 스텐 오그렌 제브란 셰일 마바리 하운드 ???

Shale
다크스폰들은 무조건 제거되어야만 되는 악이지. 비둘기들처럼 악하지는 않지만... 빌어먹을 날개달린 악마들.
성우는 제럴딘 블레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DLC인 스톤 프리즈너로 추가된 골렘동료.

과거 퍼렐던의 수석 마법사 윌헬름이 발견하여 구동했지만, 윌헬름이 지하에 가둬두고 고문하던 악령들 중 몇이 탈출하여 빙의된 탓에 윌헬름을 그냥 깔아뭉겐다.[1] 그 죄로 결국 봉인되어 마을을 장식하는 석상이 되어 버렸으나 의식은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30년 동안 옴짝달싹 못하는 지옥을 그대로 맛본다.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엄청 꼬여있다. 게다가 하도 새똥에 당한지라 조류에 대한 어마어마한 증오를 품고 있고,[2] 축제 때 마다 '석상'에 웃긴 옷을 입히고 주변에 새모이를 뿌려댄 마을 주민들 때문에 인간 또한 무지 싫어한다. 하도 예전 주인과 사람들이 자신은 엄연히 이름이 있는데도 자기를 골렘이라고 부른 것에 골이 났는지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이를 '이것' 이나 '그것' 같은 이름이 아닌 다른 별명으로 부른다.[3] 엔딩 후 충분히 친밀도가 높았다면 주인공을 라고 부르지만 말이다.

원래는 드워프였으나 공허의 모루에 의하여 골렘이 되었다. 제작자는 캐리딘. 공허의 모루 관련 퀘스트 중에 데려갈 경우 브랑카의 편을 들면 적이 된다. 캐리딘에 의해 밝혀지는 진실에 의하면 본래 카다쉬 가문의 용맹한 전사로, 왕을 보좌하는 최정예중 한 명 이었다. 또한 캐리딘에게 골렘이 될 것을 자원한 사람중 유일하게 여성이었다. 그래서인지 크리스탈로 몸을 장식하는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다른 골렘들에 비하면 작고 덜 우락부락한 외모이긴 하다. 다만, 이건 윌헬름의 아내가 덩치가 크다고 갈궈서 윌헬름이 조금 줄인거[4]라고 말해준다. 바이오웨어 전통의 개그 캐릭터 계보를 잇는다. 선물로는 보석 류를 좋아한다.

동료 퀘스트 이름은 "골렘의 기억". 자신이 어떻게 골렘이 되었는지 알 수 있도록 감시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동의하면 퀘스트 시작. 이후 셰일과 함께 카다쉬 타이그에 가게되며 남은 기록들을 보면서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셰일이 여자였다는 것을 최초로 알게된다.[5] 난이도는 그냥 일자형 맵에 어둠의 피조물 무리가 좀 나오고 정예 오우거가 나오지만 그닥 어려운 편은 아니다. 오히려 이 이후의 DLC 위치 헌트에서 여길 다시 찾게되니 길이나 익혀두면 도움이 된다.

축제일 선물 DLC에서는 애완돌을 주면 호감도 50을 받는다. 참고로 애완돌에 이름도 지을 수 있다.

활용 측면에서의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탱커. 처음 영입해서 스탯창을 열어보면 체력만 무식하게 찍혀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지속효과를 활성하느냐에 따라 근접 딜, 원거리 딜, 버퍼, 완전한 탱커 등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유연성이 돋보인다. 보통 근접딜 효과를 켜놓고 도발 쓰면서 탱하다가 쫄린다 싶으면 탱커 지속효과를 켜는 식이다. 스탯 요구치를 필요로 하는 스킬도 별로 없어서 스탯은 그냥 마음대로 올리면 된다. 여러모로 연구해가며 써먹을 가치는 있을듯. 다만 컨트롤을 해줘야 제 위력이 나오는 동료이기 때문에 자동조작만 하지말고 수동조작도 해줘야한다.

기본적으로 도적이랑 궁합이 맞는 편이다. 근접딜과 탱커 효과 양쪽에 집단으로 기절시키는 메즈기가 몇개 있기 때문. 셰일로 죄다 기절시켜 놓고 기절시 무조건 백스텝 뜨는 도적으로 열심히 쑤셔대면 줄줄 녹는다. 원거리 딜 효과는 사용이 좀 미묘. 스킬 발동 시간이 너무 느린데다 피아를 가리지 않아서...탱하던 아군까지 얻어맞고 뒹굴게 된다. 하지만 그냥 탱/딜 겸용하며 쓰는게 셰일의 정석이지 않을까... 버퍼는 순간적으로 아군의 체력과 기력, 마나를 빠르게 회복 시켜주는데, 회복 마법의 효과를 봉쇄하는 '필사의 저주'까지 무시하므로 위급한 아군을 긴급 구조하여 상황을 반전시키는 용도로 유용하다.

엔딩에서는 윈과 함께 드워프로 돌아가기 위해 테빈터 제국으로의 여정을 떠난 것으로 나온다. 소설 Dragon Age: Asunder에서 등장하는데 렐리아나와 윈이랑 함께, 수감된 윈의 아들 리스를 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윈의 장례식에 참석한 다음 떠나버린다. 참고로 호감도를 최대치로 올렸다면 진행에 따라서 에필로그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암시가 있다. 셰일이라는 이름의 골렘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지만, 북쪽에서 성난 드워프 여자가 비둘기 사냥을 다닌다는 얘기가 들려온다고.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배경이 올레이와 퍼렐던으로 나왔으나 미출연.

이전 주인은 윌헬름으로 게임 내에 한두마디의 대사나 코덱스를 통해 퍼렐던 독립의 공신임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이 윌헬름이 소설 '빼앗긴 왕좌'에서 나오는 그 윌헬름 본인 맞다. 즉슨 셰일은 개국공신을 밟아 죽인 셈. 그런데 이걸로 드래곤 에이지에서 나오는 퍼렐던 개국의 주축들은 이몬이랑 티건을 제외하곤 모두 다 끝이 안좋다.

그 뒷맛이 썩 좋지 않은 편. 개국 공신들과 관련 싶은 레드클래프 백작 이몬 백작 본인이나 부인인 이솔드, 아들인 코너 역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꽤 개운치 못한 상황으로 빠져들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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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견되는 문헌을 읽으면 대충 일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짐작할 수 있다.[2] 닭도 포함되는지라, 혼리스에서 영입 직후 파티원으로 넣은 다음 나가면 애꿎은 닭 1마리를 밟아죽이기는 컷인이 뜬다.[3] 모리건은 늪지 마녀, 윈은 늙은 마법사 등.[4] 사실 본래 골렘의 크기로는 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결국 몸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해결한 바이오웨어 개발진의 상황을 돌려 말한 것이라고. 마법사의 탑 퀘스트 중 영계로 진입하면 본래 크기가 드러난다.[5] 오자마 퀘스트 중 캐리딘과 만나는 자리에 데려가면 그 때 캐리딘이 말해준다. 캐리딘과 대면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카다쉬 타이그에서 알게된다.[스포일러] 혹은 살아남아서 그레이 워든이 되었다가 인퀴지션에서 페이드에 갇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