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7.26 ~ )
1. 개요
소년 매거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한국에선 세오 코우지라고 표기하는 곳도 있으니 검색할 때 주의. 대표적으로 리디에선 세오 코우지라고 표기했다.2. 개인 신상
히로시마현 쇼바라시 출신.성별은 비공개이지만 남성으로 추정된다. 같은 소년 매거진에 니시모토 히데오가 연재하던 'もう、しませんから'에 코바야시 진등과 함께 출연하는데 왕자풍으로 그려진다고 한다. 게다가 후우카 특전 때 얼굴을 가린 채로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남성의 몸이다. 나카무라 다이스케[1], 미츠하시 카나코[2]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체격도 그럭저럭 있으면서, 키도 대략 175 정도는 되어보이는 것을 보면, 남자가 틀림 없다.
3. 생애
1996년에 소년 매거진의 신인 만화 공모전에 'HALF&HALF'를 투고해 당선되어 매거진FRESH에 연재된 이후 오오시마 츠카사의 어시스턴트를 겸하고 소년 매거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3] 2002년에 크로스오버, 2004년에 러브메이트(스즈카)를 연재하면서 장기 연재를 시작하며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4]4. 작품 성향
작품 성향은 막장 드라마.[5] 만화계 막드의 거장으로 꼽힌다. 특히 러브메이트나 네가 있는 마을은 웬만한 막드 뺨치는 복잡한 연애 전개로 유명하다. 러브메이트 시절에는 러브 코미디 작가로서 잘못 인식되어 있었고 당시로선 야릇한 그림체로 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막장 드라마(이하 막드) 전개에 내성이 부족한 남성 오타쿠 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갔고 이후의 작품들은 주로 여성 팬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막드의 주된 고객층이 여성이란 걸 생각하면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른다. 특히 전작 네가 있는 마을이 의외로 여성 팬이 늘어나자 후우카의 경우는 미소년 캐릭터의 비중을 늘렸다. 남성 위주로 굴러가는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는 별로 언급이 안되거나 남성 안티 팬이 많은 만화가라서 나중에 그의 작품이 꽤 잘 팔린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6]거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서비스형 여성의 신체노출이나 럭키스케베 같은 요소는 다른 러브코미디물 만화에 비해 훨씬 적게 묘사하는 편이다. 정확히는 스즈카 초반까지는 그런 묘사가 많이 보였지만, 중반을 넘어서는 그런 묘사가 타 러브코미디물 만화에 비하면 확실히 적은 편이다.[주의점]
다만 최신작인 여신의 카페테라스는 특유의 막장성은 있긴 하지만 오히려 전적으로 남성향에 가까우며,[8] 서비스씬과 시모네타, 럭키 스케베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
크로스오버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즈카 이후의 작품들은 대부분 기존의 작품들과 세계관이 같으며,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까메오는 기본에 적은 비중으로나마 등장하거나 근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9] 세오 본인은 이부분을 자신때문이라고 언급한다. 낯가림(人見知り)을 캐릭터에 빗대서 キャラ見知り가 있어서라고 한다. 새로운 캐릭터를 디자인해서 그것만 그릴 경우 마음이 불안하고 적응이 안 돼서 전작의 캐릭터를 등장시켜서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새로운 캐릭터들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결과적으로는 팬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히트맨에선 스즈카, 네가 있는 마을, 후우카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초창기에는 아다치 미츠루같은 스타일의 작가를 꿈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크로스 오버'에서 첫 연재 중단을 당했고, 편집장이 러브코메디를 그리는 게 어울릴 것 같다고 제안해서 '스즈카'를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먼저 매거진에 단편으로 짧게 연재해서 4위 안에 들어야 연재가 결정이 되는 것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4위를 했었다고.
5. 작품 목록
5.1. 동일 세계관[10][11]
- W's~더블스~ (2000 ~ 2001)
테니스 만화로 테니스의 왕자님 같은 능력자물이 아니라 평범하게 테니스가 소재가 된 스포츠물 만화다. 유일하게 작품의 주역들이 모두 초등학생인 것이 특징.[12] 세오 코지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3권 완결. 어찌보면 동일세계관의 시작인 작품인데, 러브메이트 2권에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오키타가 웸블던 오픈에서 우승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크로스오버 (2002 ~ 2003)정식 한국어판(크로스 크로스)[13][14]
농구 만화로, DEAR BOYS 같은 평범하게 그린 소년만화풍 농구만화. 작가가 그린 마지막 스포츠물 만화이기도 하다.[15]
농구 만화로 위의 작품처럼 무척 평범한 농구 만화다. 이 작품부터는 주역들이 고등학생으로 올라가게 된다. 본래는 농구 강호고인 후지노하라 학원에 진학하려고 한 주인공 오키타 나츠키가 후지노하라 학원 농구부의 불쾌한 행동들에 실망하고, 반대로 농구 약소 고등학교인 성 마리안느 고등학교로 방향을 틀어서 후지노하라 학원 농구부에 입부하면서 일어나는 스포츠물이다. 7권 완결. 그 동시에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세오 코지는 스포츠물가 주가 아닌 러브 코미디 전문 만화가로서 장르를 전화하게 된다.
- 네가 있는 마을 (2008 ~ 2014)
- 히트맨 (2018 ~ 2021)
5.2. 그 외
- 러브플러스 린코 데이즈 (2010 ~ 2012)
- 프린세스 루시아 (2009 ~ 2015)[20]
- HALF & HALF (2012 ~ 2015)
본래는 1996년에 단편으로 내놓은 세오 코지의 데뷔작이다. 그러다가 2012년에 그림체를 다시 다듬어서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21] 여주인공이 옥상에서 떨어져서 남주인공과 함께 하게 된 것은 같으나, 이름도 다르고, 서로 떨어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 세밀한 부분이 모두 다르다.
5.3. 세오 코지 월드
그나마 평형세계라고 말할 수 있는 아카마츠 월드와는 다르게, 세오 코지는 정말로 같은 세계관이라는 설정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만화가이기도 하다.지금 확인된 것으로는 러브메이트, 네가 있는 마을, 후우카, 히트맨이 그러하다.
- 러브메이트에서 기타 세 작품에서.
- 네가 있는 마을에서 - 주인공 하루토의 동네친구인 타카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바로 러브메이트의 서브 히로인인 사쿠라이 호노카이며, 하루토의 누나인 아오이가 도쿄에서 자취하는 곳이 러브메이트의 주 배경지인 하이츠 아사히탕이다. 그리고 가끔가끔 야마토와 스즈카의 장녀 아키츠키 후우카[22]와 러브메이트의 히로인 아사히나 스즈카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 후우카에서 - 사실상 러브메이트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반 여주인공이 위에 거론한 아키츠키 후우카이며,[23] 러브메이트의 남주인공인 아키츠키 야마토와 여주인공 아사히나 스즈카가 자주 등장한다. 특히 육상계의 유명인으로 야마토가 거론되고 있다.[24]
- 히트맨에서 - 후우카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후우카의 부모인 야마토와 스즈카에게 허락을 구하러 가는 스토리가 나오면서 등장했다.
- 네가 있는 마을에서 기타 세 작품에서.
- 러브메이트에서 - 위의 항목 참고.
- 후우카에서 - 그나마 등장인물이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만, 여주인공 에바 유즈키가 애니판에서 게스트 형태로 등장했다.
- 히트맨에서 - 진히로인 자리에서 서브 히로인으로 내려간 미시마 아스카의 이야기를 만화로 삼기로 결정. 그래서 스토리의 주인공 미시마 아스카를 취재하면서 아스카가 등장하는데, 아스카는 내 이야기를 할 때 빠지면 안 되는 인물들이 있다며 네가 있는 마을의 남/여주인공인 키리시마 하루토와 에바 유즈키와 함께 인터뷰에 응한다. 거기에 아스카가 아마야 시오리와 친하다는 사실과 유즈키가 히트맨의 여주인공 타카나시 츠바사의 고등학교 은사였음이 나온다.
6. 여담
-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이라 작중 히로시마 카프 네타가 종종 나온다. 히로시마출신 캐릭터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 에어리어의 기사의 츠키미야 카야, 가마란(GAMARAN)의 나카마루 요스케가 그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 보고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작품 중 하나가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공룡대탐험이었다고 한다. 러브메이트의 제작사가 결정됐을 때 그 제작사에 진구의 공룡대탐험의 감독인 후쿠토미 히로시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감독을 후쿠토미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 실제로도 도라에몽의 팬인 것으로 보인다.
- 이런 류의 작품을 자주 그리는 작가치고는 의외로 여동생이나 로리콘 성향은 아닌지, 실제로 주인공보다 연하인 히로인 자체가 드물고, 있더라도 딱히 연애감정으로 발전하거나 하는 요소도 적다.[25] 사실 그림체 자체가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을 호리호리한 몸매로 그리기 때문에 로리계열의 캐릭터를 그려도 길쭉해 보이는 편이다. 본인이 과거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담당자에게 세오상의 작품은 주인공의 여동생들의 활약이 적네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데, 실제로 여동생이 있으면 아무런 이상이나 망상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오니쨩~이라는 호칭으로는 불려본 적도 없으며, 불리고 싶지도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여동생이나 로리계열 캐릭터는 물론이고, 주인공보다 연하에 해당하는 히로인이 여주가 된 적이 여태까지 한번도 없다. 그나마 비중적으로 가장 대우가 좋았거나 팬층이 많았던 연하캐릭터는 에바 린[26]
- 현재는 비교적 평준화되었지만, 과거의 그림체는 좀 날카롭고, CLAMP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긴 편이었다. 그리고 그림체 자체는 예쁘지만 이 사람도 네가 있는 마을 초반부까지만해도 캐릭터들의 외모가 은근히 도장 작화였다. 네가 있는 마을 중반부 이후로 그림체가 변화하면서 캐릭터 디자인의 스펙트럼이 전보다는 넓어졌다. 사실 작가본인도 자신의 그림체는 캐릭터의 스펙트럼이 좁다고 자학네타를 즐기기도 하는 편이다. 단 초창기 그림체를 자신의 작품 히트맨(만화)의 히로인 타카나시 츠바사의 초창기 그림체로 보여주기도 했다.
- 자신의 캐릭터들의 이름은 대부분이 역대 군함이 많은 편이며, 그외에는 전국시대 무장이나 카프의 선수들이 모티브라고 한다. 참고로 함대 컬렉션도 재밌게 플레이 했다고 한다.
- 남주인공은 시골출신, 여주인공은 도시출신으로 자주 설정하는 편이다.[27] 다른 작품에서는 이 부분이 내용에 크게 영향을 끼치거나 부각되는 편은 아니지만, 네가 있는 마을은 주인공이 언제나 사투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크게 두드러진다.[28] 사실 작가 본인도 시골출신이라고 한다. 사실 네가 있는 마을의 캐릭터 설정이나 배경은 실제로 작가의 고향[29]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작가가 직접 밝혔으며, 하루토가 어린 시절에 겪었다고 말하는 부분으로는 하루토가 어린 시절에 물에 빠진 사건과 타카시가 아카리를 통해 밸런타인데이에 처음으로 여자에게 초콜릿을 받은 일화 등등. 참고로 트위터에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세오 코지 본인도 하루토처럼 요리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 많은 작가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자신의 만화는, HALF & HALF의 판타지스러운 요소랑 주인공이 인기있는 걸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경험담에서 비롯된 부분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흠좀무스러운 것은 네가 있는 마을의 카자마 쿄스케는 실제로 95년도에 고인이 되었던 자신의 친구가 모델이라고 한다. 또한 히트맨에 등장한 캐릭터들중에 만화가로서의 자신의 사상이 가장 많이 반영된 인물은 아마야 시오리라고 한다. 그외에 스스로도 육상, 요리, 밴드를 접해보았다고 한다. 실제로 고등학생시절에 육상부였다고 하는데, 의외로 원반던지기와 400m 허들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반던지기는 대회에서 기록을 내질 못했고, 400m 허들은 예선에서 골직전에 힘이 빠져서 손으로 허들을 넘어뜨려 버렸더니 실격처리 되었다고 한다(...)
- 작중에서 주인공이나 히로인과 관련된 캐릭터가 이미 고인이거나, 작품 전개중에 사망해서 주요 캐릭터들을 멘붕시키는 내용이 꼭 나왔었다. 회상신으로만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캐릭터들은 그나마 낫지만, 작품 전개중에 사망하는 캐릭터들은 충격 그 자체다. 히트맨에서도 그런 사건이 나올뻔 했지만, 다행히 나오지 않았다.
- 미국에는 스즈카, 네가 있는 마을, 후우카가 정발되었으며 프랑스는 스즈카, 네가 있는 마을, 후우카, 히트맨이 정발되었다.
- 러브메이트 이후로 남주인공은 전부 혈액형이 O형이며, 같은 O형 히로인과는 절대로 이어지지 않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세오 본인도 O형으로 알려져 있다.
- 개보다는 고양이파라고 한다. 심지어 작품의 히로인도 고양이파라고. 작품들은 보면 개의 등장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반면, 고양이는 주인공이 사는 집에서 기르고 있어서 자주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자신의 본가에서도 계속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아키츠키 야마토의 성우[2] 아사히나 스즈카의 성우[3] 어시스턴트는 5년 정도 했었고 단행본 데뷔를 2000년에 했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어도, 연재시작이 더 빠른 작가들을 선배처럼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4] 첫 인기작인 러브메이트는 2005년에 애니화됐다.[5] 하지만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보다는 막장도가 덜한 편이다.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에서는 범죄도 서슴치 않지만, 적어도 이 작품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다![6] 그리고 이렇게 '욕은 먹어도 잘 팔리는 러브 코미디 만화'는 소년 매거진에서 15년 가까이 하나의 장르화가 되었다. 세오 코지 본인의 작품들은 물론이고 도메스틱 그녀, 5등분의 신부, 여친, 빌리겠습니다 등등 매거진의 러브코미디는 2000년대 초반부터 세오 코지의 영향력을 크게 받았다.[주의점] 단, 남녀 간의 관계를 맺는 신은 간접적, 혹은 직접적으로 넣는 편이니, 주의가 필요하다.[8] 남성 독자들은 서비스씬을 즐기며 히로인 레이스 위주로 보는 편이지만, 애니메이션 라디오에 따르면 여성 성우진들 사이에서는 주인공 카스카베 하야토에 대해 여러 말이 오간다고 하며 대부분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헤키루 역의 하나자와 카나는 열받는다(いらつく)고 말하기도 했다.[9] 사실 스즈카의 전작의 세계관도 겹친다는 것을 스즈카를 통해 보여줬다. 그나마 겹치지 않는 것은 작가의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Half & half. 그나마 후우카의 작중작 영화로서 나온다.[10] 그중에서도 특히 러브메이트는 후우카와 관련성이 깊고, 네가 있는 마을은 히트맨과 관련성이 깊다.[11] 세계관이 같은 이 작품들은 전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했다.[12] 주인공인 오키타 츠루기가 초등학교 3학년이고, 히로인인 사나다 카스미가 초등학교 5학년이다.[13] 크로스오버는 농구의 드리블 기술 중 하나인데, 자세한 건 농구/개인기의 크로스오버 항목 참고.[14] 그리고 이 작품의 주 배경인 성 마리안느 고등학교의 교표에 그려진 십자가(크로스)를 뜻하기도 한다.[15] 정말 짧게 지나가서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러브메이트 5권 합숙 목욕씬에서 이 작품의 여자 캐릭터들이 나오고 스즈카가 그걸 보고 쟤네 몸매 끝내준다고 감탄하는 모습이 있다. 성 무슨 고등학교의 치어리더부이고 농구부를 응원하러 왔다는 언급이 있는데 크로스 오버가 약소 농구부에 주인공인 초 단신 에이스가 전학와서 벌어지는 이야기 + 그 학교 치어리더부와 농구부원들간의 썸이 메인 스토리이고 저 장면에서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이 확실히 크로스오버의 치어리더부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같은 세계관인것은 확실하다. 심지어 바로 밑에 야마토가 목욕탕에 입수하는 장면에는 크로스오버의 캐릭터 두명이 등장하기도 한다. 레게머리와 은발이 크로스오버의 주인공의 농구부 동료. 주인공이 안 나온 이유는 결말에 주인공이 청소년 국가대표팀 후보로 뽑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출이 된 모양이다.[16] 러브메이트는 한국 정발명. 원제는 스즈카다.[17] 러브메이트의 후속작격 존재로 타이틀 히로인 후우카가 러브메이트의 주인공들의 장녀.[18] 아쉽게도 스즈카부터 이어온 크로스오버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다.[19] 정확하게 아직까지는 같은 세계관인지 밝혀지지 않았다.[20] 코믹 블레이드에 부정기 연재. 스트레이트 인외 하렘물이다.[21] 단행본에 1996년에 내놓았을 당시의 그림체와 리메이크한 그림체를 비교 분석한 페이지를 만들어놔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22] 아직 어린이 때도 나왔고, 마지막화에서는 후우카 시절의 고교생 때로 등장.[23] 아예 대놓고 후우카가 따로 독립한답시고 살고 있는 곳이 부모님이 사랑을 키워갔던 곳이기도 한 하이츠 아사히탕이다.[24] 실제로 주역 밴드 The Blue Wells의 드럼 담당이었던 나치가 동경하고 존경하는 선수가 바로 야마토이다(나치는 본래 고등학교 육상부 소속이었으며, 아키츠키 후우카가 자신이 동경하고 존경하는 선수인 아키츠키 야마토의 딸임을 알고 육상부 스카우트를 강요하는 신이 초반에 나왔다.).[25] 러브메이트에 주인공의 사촌동생 미호가 대표적이다. 주인공과 나이차이도 두살밖에 나지 않는 중학생이고 몸매는 빈약하지만 예쁜얼굴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연애대상이 아니다. 여타 하렘물 장르였다면 고작 두살 밑의 미소녀이기에 웬만하면 히로인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26] 사실 이 캐릭터도 초반에는 키도 작고 귀여운 이미지였지만, 중후반부에는 키가 14센티미터나 자라고 외모나 몸매도 성숙해져서 로리캐릭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작가의 언급으로는 초반 컨셉이 워낙에 인기가 나빠서(...), 설정을 변경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덕분에 인기가 많아졌다.[27] 예외가 있다면 후우카인데, 이쪽은 남주인공이 과거에 살았던 곳이 도쿄가 아니라는 것만 언급되고, 정확히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8] 국내 정발판에서는 아쉽게도 모두 표준어로 번역되어서 분위기가 죽었다는 평.[29] 작가는 전작 러브메이트의 남주인공 아키츠키 야마토의 히로시마 본가 모델을 자신의 본가로 삼기도 했었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