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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7월 30일[1] |
신장 | 178cm[2] |
체중 | 61kg |
혈액형 | O형 |
머리색 | 남색 |
눈색 | 파랑 |
성우 | 미즈나카 마사아키 / 타나카 아이미(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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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신의 카페테라스의 남자 주인공.작중 배경이 되는 음식점 「카페테라스 Familia」의 2대 점장으로 나이는 19세. 자신보다 연상인 히로인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반말을 할 정도로 직설적이고 까칠한 성격.[3] 친할머니 사치코가 말하길 기본적으로 퉁명스럽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살짝 중2병스러운 요소도 있어서 츠루가 아미가 자신을 대장이라고 부를 때는 츠루가 이등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4]
2. 특징 및 행적
도쿄대학 문과 1류[5][6] 1학년으로 현재 휴학 중. 본래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직전에 카페를 운영하던 할머니 사치코와 싸우고 멋대로 집을 뛰쳐나와 도쿄에서 자취하며 지냈었다. 왜 할머니와 싸우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데, 과거회상에서 '할머니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찍소리도 하지 못하는 부자가 됨과 동시에 사회에서 썩은 사람들을 부려먹기 위해서였다.'라고 독백한 걸 보면, 이런 영 시덥지 않은 이유로 출세를 바라는 손자에게 할머니가 쓴소리를 하자 열받아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 그외에도 고등학교 시절 3년 동안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잠깐 나온 언급으로는 도쿄대를 목표로 공부만 했다는 정도.어느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7] 3년 만에 파밀리아에 돌아오자, 엉뚱하게도 텅텅 비었어야할 집에 낯선 5명의 미소녀들이 살고 있었고 의도치않은 여러가지 해프닝으로 엮이는 사이가 되면서 5명의 소녀들과 같이 거주하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의 뒤를 이어 파밀리아의 2대 마스터 직함을 달고 히로인 5인방과 이래저래 경영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간관계가 바로 이 작품의 주된 스토리.
겉보기엔 성격이 좀 더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류 작품의 캐릭터답게 실제론 뛰어난 행동력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남자다. 히로인들이 곤란한 일 혹은 고민에 빠졌을 때는 빠른 눈치로 파악하곤 툴툴거리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현역 도쿄대 법대생답게 빠른 두뇌회전과 뛰어난 언변으로 히로인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든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등 매우 세심하고 책임감도 강하다. 주변 인물들이 입은 험하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메인 빌런 후와가 파밀리아를 망하게 만들기 위해 치요다 식당을 만들고 실패하자 종업원 5명을 팽했는데 오갈데 없는 이들을 받아준건 하야토고(사실 어쩌다 보니 동거하게 된거지만...) 툴툴거리면서도 이들에 대해 여러 편의를 봐주었다.(...) 하야토가 전기세도 내주고 식사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5명 왈 "좋은 사람이다..." 반응을 보인다.[8]
그리고 햐아토 본인은 스스로 자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하렘물의 주인공답게 꽤나 반반하게 생긴 미남이라는 점이[9][10] 시너지를 일으켜 히로인 5인방과 엮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도 크다고 한다.[11]
27화에서는 하야토의 미래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히로인 다섯 명 중에서 한 명과 결혼을 하고 딸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12] 그래서, 내용 전개상 히로인 다섯 명에게 모두 추파를 던져 반하도록 만들어버리는 것에 성공하는 마성의 남자가 되는 듯 한데, 하야토 자신이 다섯 명의 히로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작업을 걸거나 꼬시기 위한 방향이나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화도 내고 막말까지 하면서 박대를 하는데도 나름대로 공략이 아주 잘 먹혀들어가는 중이다.
이처럼 하렘물의 이상적인 남주인공이지만 여타 일본 러브코미디 만화의 주인공과는 다른 면이 있는데, 스스로 자제하려고는 하지만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올 경우 거기에 대담하게 맞서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아미와의 트러블인데 아미의 가슴을 럭키스케베식 터치가 아닌, 주물주물을 무려 두번이나 했고[13][14] 리호가 먼저 키스를 해달라고 하자[15] 생각못할 타이밍에 치고들어와 약속을 지켰다.
하렘 남주의 일반적인 특징인 착각, 쑥맥 속성도 거의 없는 편.
3. 기타
할아버지의 이름은 카스카베 마사히로로 손자와 똑같이 생겼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언급으로는 성격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작중 음식취향이 좀 특이하다고 평가받는다. 연말에 소바보다 마트에서 파는 냉동 우동 먹는 걸 좋아하며, 초콜릿은 싫어하고 양갱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할아버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취향이다. 그외에 단 걸 싫어하다보니 카페라떼도 안마신다고 한다.
쉬는 날마다 툭하면 커피 필터를 사러 나가는데, 히로인 5인방과 같이 있으면 어색해서 자리를 피하기 위해 핑계를 대는 것에 가깝다. 즉, 츤츤거리는 것(...).[16]
아미를 필두로 한 종업원들이 장난을 쳐서 분노하면 얼굴이 아수라처럼 변신한다(...). 대부분 아미가 피해자이며, 유일하게 이런 식으로 혼나보지 않은 건 호오지 아카네 뿐이다.
히로인들의 가족들에게도 평판이 좋다. 기본적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영향이 큰데, 오노 시라기쿠의 아버지는 여러번 신세를 진 스승의 손자라는 이유로 외상으로 빌려준 돈을 받지 않을 정도이며, 아카네의 어머니와 츠키시마 리호의 아버지에게도 평판이 괜찮은 편이다. 마쿠자와 오카의 아버지에게는 대학후배 겸 딸들을 화해시켜주는 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신뢰받고 있다.
작가의 과거 주인공이었던 키리시마 하루토와 마찬가지로 술버릇이 좋지 않다. 사실 이 작가의 특성상 유독 술버릇이 나쁜 여캐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지금까지 나온 술버릇과는 다른 의미로 나쁘다.
[1] 원작자 세오 코지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남주인공 아키츠키 야마토와 생일이 같다.[2] 의외로 역대 남주인공중에서 가장 크다. 그나마 아키츠키 야마토가 후우카 시점에서는 학생시절보다 키가 2cm 성장하여 178이기 때문에 동일하다.[3] 오마에(お前)라는 말도 자주 사용하는데, 실제 일본 일상 회화에선 까딱 잘못했다간 상대방이 '나를 업신 여기는 무례한 말을 쓰네?'라고 받아들여 큰 싸움이 나도 할 말이 없는 매우 조심해서 써야 하는 2인칭 대명사다.[4] 사실 이 부분은 할아버지인 마사히로에게서 유전된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5] 도쿄대는 입학시 계열구분이라 해서 1류/2류/3류로 구분하는데, 상/중/하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문과의 경우 1류가 법학부, 2류가 경제학부, 문학부/교육학부/교양학부가 3류다. 초일류 명문대 최고 학부에 들어갔다는 의미인데, 한국식으로 풀어서 표현하자면 서울대학교 법대생이라는 느낌.[6] 후에 오카의 아버지와 같은 대학 같은 과 선후배 사이라는 점이 밝혀졌다.[7] 본인 입장에선 사실상 사치코와 의절하다시피 살아서 근황을 전혀 몰랐는데, 관청에서 직계 자손인 하야토에게 연락을 넣었다고 한다.[8] 가끔 하야토가 아미를 때리기도 하는데 냉정하게 짚고보면 죄다 아미의 책임이다. 노트북을 부수거나 쌍코피가 나오게 때리는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9] 원작자 세오 코지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미시마 아스카와 하루나 유우를 적절히 섞은 것 같다고 평하는 독자들이 많다.[10] 이 때문인지 원작 24화, 애니 9화에서 여름 카페 운영도중, 하야토가 외모도 미남인데다 도쿄대에 다닌다는 사실을 안 여성 손님 3명이 연락처 알려줘, 같이 놀러가자며 역헌팅을 당했고, 여자 손님 5명이 몰려 들어서 사과하러 간 리호가 질투심에 이 천연곱슬이라 화내기도 했다.[11] 그것을 본 사람들은 에호마키라고 평했다.[12] 앞으로의 내용 전개를 보면, 햐야토의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인듯 하다.[13] 다만 아미가 자신의 노트북을 개발살내버리고 사과랍시고 한 말이 자기 가슴 만질래?였다. 이를 들은 하야토가 망설임없이 아미의 가슴을 만진다.[14] 특히 두 번째는 서로 온천에서 단둘이 알몸 상태에서 엄청나게 주물거렸다.[15] 하야토가 누군가와 키스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재판이 열렸고 재판 결과 공평하게 모두에게 한번씩 키스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16] 참고로 매일 틈틈히 원두 커피 내리는 연습을 하는 중이라 필터가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100% 거짓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