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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스토리/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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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송 이력3. 밈과 비공식 설정4. 여담5. 성우 교체6. 복귀7. 평가

1. 개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고 싶은 버츄얼 유튜버, 세아입니다!

2020년 6월 20일까지 live2d mk1부터 유니티 3d Mk 2가 방송한 시기이다. 연기자는 동일하다.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희로애락 같은 감정을 알고 싶다고 한다. 스카이넷이나 울트론, 알파고, 키즈나 아이 같이 유명한 A.I.가 되고 싶다는 게 목표이자 계획이다.[1] 언제나 딥 러닝이 가능한 초하이테크 신개념 오버 테크놀로지 A.I.를 강조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 방송 이력

2018년 7월 11일 유튜브에 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 때는 3D 모델링이 아닌 Live2D를 사용하였다. 속칭 세아 mk.1 시절.

2019년 3월 29일, 영상을 통하여 새로운 모델링(세아 mk.2)을 적용 할 예정임을 알림하였다.영상 보기 기존의 2D에서 3D로 변경되면서 발생했던 얼굴형 변화[2]가 수정되고, 그리고 꾸준히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자연스러운 무브먼트 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3] 그 외에도 캐릭터 모델의 전체적인 키와 팔다리 길이 등이 약간 수정되었다.
파일:SEA 3D 1.jpg
3D 모델 변경 직후의 모습
(출처: 중독의 CM송 월드컵! 우승한 광고 직접 패러디 해보겠습니다리우스).

이후 게임 실황, 합방, 자체 굿즈 제작, ASMR, VLOG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으며 드립력(...)도 나날히 향상하고 있다.

2019년 4월 12일에 우왁굳에이펙스 레전드 합방을 하면서 착실하게 버추얼 유튜버로서의 정체성을 쌓아가는 중. 미션에 실패하는 것마저도 착실하다

2019년 5월 21일에 개최되는 유니티 행사 Unite Seoul 2019 개최 기념 축전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서 틀어준 영상도 있는데, 축전과는 다르게 개발자 세션 쪽의 영상이라서 그런지 기본 에티켓 예절 등의 세션 참가 시 주의사항 위주의 서술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현장 분위기는 아니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급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영상으로 알려진 새로운 사실, 세아 본인도 유니티를 사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4]

스마일게이트의 사내잡지 '스마일통'에서 단독 인터뷰를 했다. 사내에 존재하는 팀장과 편집자의 인터뷰도 같이 실려있다.

2019년 8월 31일, 에픽세븐 1주년 파티에 축전 영상을 보냈다.
파일:sea 3d2.png
의상 변경 후 3D 모델. 이 모델은 시즌 2에서도 잠시 사용하였다.

2019년 11월 13일에 신규 의상이 공개되었다. 희한하게도 초겨울에 공개된 의상인데 여름 버전에 가깝게 디자인되었고, 가슴 사이즈가 심하게 축소된 것이 특징. 11월 15일에 추가 공개된 동영상에서 변신 클리셰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때 모델링 가슴 사이즈 크기가 얼마나 크게 차이나는지 강조되어 나타났다. 심지어 이후에 옷 갈아입는 데 0.1초도 안 걸린다면서 다시 예전 의상으로 돌아갈 때도 크기 차이가 대놓고 비교되는 앵글이었다.

Mk.2로 넘어가며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한 셈이지만, 우연인지 혹은 이 때문인지 인기와 관심이 떨어지며 2019년 8월부터 채널 구독자 수가 오히려 감소하기 시작했다.[5] 최고 구독자 수는 6.5만 명이었으나 시즌 2로 교체되기 직전에는 5.9만 명 수준으로 빠져나갔다.

2020년 6월 20일 새로운 시즌 2를 발표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시즌1의 성우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우로 교체되어 세아mk.3 가 되었고, 기존의 유튜브 업로드 중심 방송이 아닌 스트리밍 중심 방송으로 전환하여 유튜브 뿐만아니라 트위치에서도 스트리밍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즌2부터는 실시간 스트리밍은 트위치에서 시청하는게 대부분이고 유튜브는 다시보기 및 업로드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 30일 트위치에서 게릴라 방송으로 시즌 1 세아(Mk.2)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매주 화요일 마다 유튜브로 6시부터 9시까지 라디오 위주의 방송을 하며, 시즌 2부터 활동 중인 Mk.3 세아는 트위치 정책으로 인해 트위치에서만 방송하게 되었다. 시간대는 기존 방송 시간이던 목, 금요일 6시부터 9시까지다.

3. 밈과 비공식 설정

4. 여담

5. 성우 교체

시즌1 성우의 마지막 인사

2020년 6월 20일자로 스트리밍 체제로 변경함 영상을 업로드하며 기존의 성우가 그만두며 시즌 1이 종료 되었음을 알렸다. 해당 영상을 통해 시즌1 성우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베테랑 성우가 아니었으며 성우지망생이었다고 한다.
성우 본인은 그 동안 마법소녀가 된 기분이었다며 진심어린 작별인사를 건네어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몇 년이 지난 후 당시 상황 썰을 조금 풀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 찾아와 퇴사 하라고 말하여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퇴사 하라는 말에 세아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고 계속 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MK.3 졸업 영상에서 면접과 합격자 발표가 날 때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생방송 라이브와 성우 교체를 위해 MK.1의 퇴사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정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6. 복귀

2021년 3월 30일 트위치 스트리밍 방송에서 충만이 Mk. 2의 복귀를 알렸으며, 매주 화요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공지하였다. 4월 6일을 기점으로 복귀하였으며, 예정된 컨텐츠는 먹방 및 고민 상담. 시즌 1이 인간노예 2호(흥선)가 작성한 대본으로 진행되었던 만큼[14], 복귀 이후로도 1호의 대본으로 Mk. 2가 고통받는 모습이 자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Mk. 2 전용 백업 채널이 따로 생길 예정이기도 하고, 시즌 2의 요소 언급이 금지되는 등 사실상 Mk. 2와 Mk. 3이 평행우주 취급되는 듯.

7. 평가


게임 홍보를 위한 전략으로서는 적절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대부분의 한국 모바일 게임 광고가 안일한 연예인 마케팅으로 도배하는 것과 달리 주 소비자층에 잘 어필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요소를 파고들었기 때문. 페이스북 계정 만들기나 프로필 만들기 등 게임 홍보 이외의 신변잡기적 요소도 정신연령 40대에 걸맞게 '딥러닝'이라는 컨셉에 그럭저럭 잘 맞추고 있다.

다만 버추얼 유튜버로서의 목소리 연기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이야기가 많은 편. 단순한 프로그램 대본 녹음이 아니라 '평소 이야기하듯 연기'를 해야 하는 버추얼 유튜버 특성상, 정확한 '발성'을 하는 성대의 조임능력 못지 않게 다양한 입담으로 말을 부드럽게 쏟아낼 수 있는 경험의 축적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약간 미흡한 편이다. 사실 구어체로 자연스럽게 입담을 풀어내는 방송 MC 혹은 인터넷 스트리밍은 성우나 배우 등과 전혀 다른 경험의 축적이 필요한 분야이므로 어려울 수 밖에 없다.[15] 반대로 이야기하면 '나레이터'로서의 감각은 괜찮은 편이고, '딥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A.I.'라는 컨셉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이런 쪽으로 출발하는 게 설정상 맞으므로 천천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최근으로 올수록 성우가 열심히 목소리를 내면서 비판도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도 또박또박 정보를 전달할 때의 발음은 정확한데, 스트리밍 컨셉의 구어체 연기에는 발음이 새고 힘들어한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응원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설정상의 캐릭터와는 별도로 가끔 나오는 성우의 본래 목소리를 지지하는 의견도 많다. 다만, 생방송 중에는 캐릭터의 컨셉인 기계적인 설정을 너무 작위적으로 맞추기를 하느라 방송의 호흡이 이상하다며 일부에서는 불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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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스카이넷은 선생님, 울트론은 선배님으로 모신다.[2] 미간 사이의 거리가 넓어져서 외모가 하향패치 됐었다.[3] 모션 캡쳐가 부자연스러운 것인지 본인이 뻣뻣한것인지 판가름 날 예정이다.[4] 사실 3D 모델로 처음 변경되었을때 VRChat으로 촬영하는 것이 보여졌고 이 게임 역시 유니티 기반이기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5] 외모 상향을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외모는 Live2D 시절이 더 좋았다고 하는 의견을 쉽게 볼 수 있고,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채널 성장에 득이 되지 못했다고 평할 수 있다. 물론 전반적으로 1세대 버츄얼 유튜버들이 초반에 반짝 관심을 받은뒤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6] 실제로 세아 스토리 초기 댓글을 보면 'cg 벗기면 뭔 아저씨가 있을 수도 있음...'이나 '군필여고생 아니냐?' 와 같은 패러디성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7] 아예 섬네일이나 영상에서 '세아줌마'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8] 자칫 잘못하면 성우 팬덤이 섞여 들어가 캐릭터 정체성 형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데링TV처럼 처음부터 캐스팅이 빵빵하게 된 캐릭터가 버추얼 유튜버로 전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현상.[9] 첫 영상과 나무위키 검색 영상을 비교해 보면 목소리 톤을 확 올렸는데도 호흡 조절이 훨씬 능숙하게 바뀌는 걸 볼 수 있다.[10] 개인 레벨에서 기술 테스트를 이유로 만들어진 시험형 버추얼 유튜버가 몇몇 존재했고, 그 중 일부는 아주 작게나마 수익활동을 하기도 했으므로 대한민국 최초의 수익형 버추얼 유튜버도 아니다.[11] 정확하게는 미리 찍어놓은 엔딩 영상에 더빙과 자막수정으로 만들어낸 영상이다.[12] 단 이건 대본 오타인 것으로 밝혀졌다.[13] 참고 세아는 윤성우 특유의 목소리에 낮게 깔린 비음이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가끔 R 발음이 종성에 올 때 특이하게 발음하는 버릇도 영상에서든 스트리밍에서든 전혀 안 보인다. 사실 평소 목소리가 약간 비슷하게 들리는 것 뿐이지, 세아가 영상에서 여러번 보여준 다른 연기들을 비교해 들어보면 그냥 다른사람이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다. 특히 세아의 낮은목소리와 윤성우의 낮은 목소리 연기(롤 자야같은 배역)을 들어보면 발성부터 톤까지 그냥 다른 사람이다.[14] 실제로 Mk. 2가 시즌 1 시절을 회고하며 '나는 너고 너는 나야'라는 대사를 비롯한 '또 하나의 세아' 컨셉 영상들이 가장 끔찍했었다고 언급하였다. 나중에 Mk.3와 게임진행에서 흥선이 벌칙 대상자가 되고 해당 대사가 지목되자 대본을 보고 '과거에 나야, 뭐한거니?'하고 탄식(?)하면서 수행했다.[15] 애초에 두 분야의 성우들은 성대의 관리 방법부터 차이가 난다. '정확한 발음'이 필요한 타입의 직업들은 성대를 꽉 조이도록 관리하여 정확한 발음을 내는데 적성을 갖춘 사람들이고, '수다스러운 구어체'를 밥줄로 삼는 직업들은 목소리의 질은 낮추되 구어체 연기가 자연스럽도록 성대가 다소 풀어진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