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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45:00

세계 정복자 3/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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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자 3 요소
유닛 장군 수업 국가 기관
캠페인
추축국 연합국 WTO NATO UNION


1. 주요국
1.1. 미국1.2. 소련1.3. 나치 독일, 독일 연방 공화국1.4. 프랑스1.5.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1.6. 일본1.7. 영국1.8. 이탈리아1.9. 스페인1.10. 브라질1.11. 캐나다1.12. 외계세력
2. 기타 국가
2.1. 대한민국2.2. 북한2.3. 멕시코2.4. 태국2.5. 폴란드2.6. 인도2.7. 중화민국 (1950부터)2.8. 몽골2.9. 이란2.10. 이라크2.11. 사우디 아라비아2.12. 터키2.13. 이집트2.14. 유고 슬라비아2.15. 핀란드2.16. 스웨덴2.17. 노르웨이2.18. 덴마크2.19. 루마니아2.20. 불가리아2.21. 네덜란드2.22. 벨기에2.23. 쿠바
3. 중립국
3.1. 스위스3.2. 콜롬비아

1. 주요국

여기서 주요국은 거의 모든 캠페인과 정복모드에 참전하는 나라를 가리킨다.

1.1. 미국


특징아시아 전선: 적국으로 일본과 태국이 있다. 태국은 동남아에 있는 영국군이 계속 견제를 해주기 때문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시아는 일본만 견제하면 된다. 일본 본토 근처에는 해군이 떡하니 버티고 있고 장군들도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이온포 레벨이 높지 않은 이상 정면돌파로 공격하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과 가까운 타이완을 먼저 노린다. 타이완을 점령하면 일본 본토랑 한국, 중국 중부 지방 등에 낙하산병을 날릴 수 있게 되어 원하는 곳부터 공격이 가능해진다.

타이완은 초반에 마닐라에 있는 맥아더로 공격하고 오키나와 쯤에 있는 야마모토는 잠수함을 보내서 잡아주면 된다. 타이완을 먹었으면 중국 중북부 지방으로 군대를 조금씩 보내서 일본이 중국으로 팽창하려는 것을 막는 정도면 충분하다. 일본에 너무 많은 힘을 쏟으면 독일을 견제할 수가 없다.

일본이 충칭 정도까지 먹는다면 그때부턴 낙하산병을 왕창 날려서 독일마냥 미쳐 날뛰니 마지노선을 난징 정도로 잡아두고 일본군이 그 이상 넘어가지 못하게 견제하면 된다.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는 일본해군은 전투함, 항공모함 카운터인 잠수함으로 조금씩 견제해주면 된다.

그리고 독일을 거의 잡아낼 때 턴당 골드가 1500정도가 될 테니 그때 일본을 본격적으로 공격하면 무난하게 이긴다.

유럽전선: 대서양 건너서 유럽에 도착할 때쯤이면 유럽의 작은 국가들은 이미 독일에게 점령당한 뒤고 프랑스는 산소호흡기를 단 정도로 밀려있다. 우수한 장군진을 가진 독일의 초반이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에 정면승부를 바로 하지 말고 적국 중에서 그나마 약체인 스페인을 먼저 박살내야 한다.

스페인을 박살낼 즈음이면 파리와 리옹이 독일에게 함락당해 있을 것이다. 함락당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도시의 피통이 그리 많지 않다. 라코루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점령하였으면 아프리카의 스페인 식민지는 무시하고 이탈리아는 가급적 공격하지 않도록 한다. 1939년의 독일은 자본도 자본이지만 장군진이 너무 좋아서 이탈리아까지 견제할 수가 없다.

리옹이랑 파리를 점령하였을 때 런던이 함락되지 않았다면 1차 고비는 통과한 셈이다. 만약 런던이 이미 함락되었다면 독일은 무자비하게 낙하산병을 날리기 때문에 원정 온 입장인 미국은 당해낼 수가 없다. 런던이 이미 함락되어 있다면 새로 시작하는 걸 권장한다.

런던이 함락되어 있지 않다면 브뤼셀, 쾰른을 거쳐서 바로 베를린으로 간다. 뮌헨, 빈, 프라하 등의 중부 유럽도시에는 워낙 독일 장군들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베를린으로 닥돌하는 게 좋다. 어차피 베를린 근처 다른 도시를 점령해도 공군 5성 장군인 괴링이 전략폭격기를 계속 날려서 유지가 힘들다.

베를린을 점령하면 바르샤바, 빈, 코펜하겐 정도까지 전략폭격기의 사정거리에 들어오니 공군 장군이 있다면 바로 베를린에 말뚝박아버리고 주변 도시를 하나하나 전략폭격+낙하산병으로 먹어주면 독일은 급속도로 무너진다.

독일의 도시가 2~3개 정도만 남아서 저항도 제대로 못할 때면 아시아의 일본이랑 남부 유럽의 이탈리아를 슬슬 견제해주면 된다. 독일도 나가떨어지는 마당에 일본과 이탈리아라고 별 다를 것도 없다.

1943년
아시아 전선: 일본이 마닐라를 먹어버려서 타이완으로 진출하기가 힘들어진다. 대신, 1943년에는 독일이 소련의 대군과 싸우다 보니 서유럽이 텅비어서 스페인만 점령하면 독일 도시 점령은 거의 빈집털이 급이라 일본 공격에 좀 더 투자해도 괜찮다.

게다가 1943년의 일본은 베이징, 마닐라, 하노이, 싱가포르, 자카르타를 더 점령한 상태라 자금력이 미국 이상이다.

따라서 일본의 점령지를 최대한 빠르게 함락시켜야 더 이상 팽창을 못 하게 된다. 이미 팽창을 할 대로 한 독일과 다르게 일본은 아직도 중국이라는 점령 목표가 더 남아있으니 미드웨이+하와이의 군대로 마닐라부터 점령한다.

그쯤이면 일본이 상하이를 먹었을 것이다. 홍콩 쪽으로 군대를 상륙시켜서 상하이를 점령하고 이어서 베이징까지 점령해서 일본이 서쪽으로 더 진출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동남아 쪽의 약소국인 태국을 먹어주고 싱가포르와 자카르타를 먹는다면 일본은 1939년의 영토로 돌아간다. 물론, 군사력은 1939년보다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독일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공격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유럽전선: 1939년처럼 스페인부터 먹어주고 리옹, 파리, 쾰른, 베를린을 점령하면 된다. 1943년의 독일은 소련을 상대하느라 병력 대부분을 동부전선에 보냈고 영국이 계속해서 브뤼셀, 파리를 폭격해서 서유럽 점령은 거의 빈집털이 하는 급이다. (물론, 런던이 함락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디까지나 1차 고비를 넘겼을 때 기준으로 1939년보다 쉬운 거다.)

당연히 이탈리아는 무시하고 독일 도시를 조금이라도 더 뺏는 것에 집중한다.

독일의 도시를 50% 이상 점령했다면 유럽은 언젠가 다 먹는 땅이 되니 일본 쪽에 더 집중하면 된다.

1950, 1960년
의외로 어지간한 2성 국가보다 어렵다. 관리할 전선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부터 중동과 아시아 지역이 밀린다. 방어는 포기하자. 뺏긴 뒤 수복하는 편이 더 가망이 있다.

아프리카 전선: 초기 병력만 갖고 최대한 정리해보자. 이집트는 견제만 적당히 하고 나중에 없애도 된다.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예 방치하면 이놈들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점령할 것이니 주의. 아프리카에 돈을 많이 쓰면 아시아에서 답이 안나온다. 그러니 소련군을 정리하는 수준의 이상으로 아프리카에 큰 건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소련군을 밀고 병력 소모가 거의 없다면, 이집트나 인도 쪽에 유효타를 날리거나 그대로 이탈리아로 넘어가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방어에 보탤 수는 있다.

아시아 전선: 한국은 포기하자. 어쩔 수 없다. 일본을 거점삼아서 태평양 연안에 항모와 전함을 배치시키고, 중국이 파괴한 일본 도시를 점령하여 동해상에서 공산군의 러쉬를 저지하고, 장성들과 초기의 어마어마한 초중전차와 포병의 웨이브를 막고 나서 재빨리 반격해야 한다. 1950년의 경우에는 필리핀과 타이페이를, 1960년의 경우에는 필리핀을 결사방어해야 한다. (필리핀에 미사일 기지가 있어서 거기서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단거리 미사일로도 화중지역 주요도시는 사정권에 놓을 수 있다. 그러니 필리핀 주변에 수송선을 대기시켜 놓는 등, 필리핀 방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아시아 전선의 키는 필리핀과 타이페이다.) 필리핀과 일본 선에서 잘 막으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곧바로 핵 역관광으로 아시아 지역을 장악할 수 있다. 중국의 창춘, 베이징, 상하이, 충칭, 난징, 우한 중 3개 이상의 도시와 소련의 하바롭스크까지 점령하면 어느정도 정리가 됐다고 볼 수 있다. 그 뒤로는 아시아에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뉴델리를 점령한 후에 이란을 견제하는 데에는 돈을 쓸 필요가 있다.

유럽 전선: 동부의 초기 병력에다가 슈퍼탱크 두어 대에 전차장을 올려서 재빨리 유럽으로 달리자. 동시에 핵 한두방을 쿠바 지역에 박아서 쿠바의 공산군을 밀어내야 한다. (1960년의 경우 쿠바 옆에 소련의 미사일 기지가 있다. 극히 위험하다. 초반에 꼭 날리자.) 도착한 군대로 프랑스를 방어해봤자 결국 털린다. 그냥 적당히 소련군 장성만 요격하다가 파리가 함락당하면 수복해서 성조기를 꽂자하고, 암스테르담에서 항전해야 한다. 초반 소련의 기갑전력은 바로 뒤에 보급지가 있어도 막기 힘든데, 미국의 경우에는 보급선이 대서양을 건너야 있기 때문에 유럽 전선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암스테르담을 점거하고 항전해야 한다. 암스테르담만 확실히 장악하면, 북해로 넘어가는 소련군을 견제하고 프랑스와 독일을 방어하면서 소련 병력을 암스테르담에 집중시킬 수 있는데, 암스테르담 주변의 타일이 좁기에 제일 앞에 있는 애부터 죽이면 적당히 막을 수 있다. 당신의 포병에 4성 이상 포병 장교가, 초중전차에 4성 이상 장갑 장교가 있다면 꽤 수월하게 먹고 전선을 다시 폴란드로 밀어버릴 수 있다. 거기다가 암스테르담에는 3레벨 공항이 있다. 암스테르담에서 항전하다가 아시아 전선에서 어느 정도 주도권을 잡으면 암스테르담에서 뜬 전폭기가 북유럽과 폴란드 일대를 장악할 것이다. 그럼 어느 새에 크렘린 궁전에 성조기가 꽂혀있을 것이다.

1975년
처음부터 뉴욕 근처의 이니셜베이스를 패고, 오타와와 토론토를 빠르게 먹는다. 다음으로 덴버,밴쿠버를 먹는다. 밴쿠버에서 병력 생산으로 애드민턴과 주위의 이니셜베이스를 파괴한다.

1.2. 소련


<특징>
-유럽 지역과 극동 지역의 격차가 크다. 2차세계대전 시대 극동에는 도시 하나 없을 정도다. 냉전 시대에 하바롭스크가 생기긴 하지만 유럽을 횡단하는 유럽쪽 병력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육군이 매우 강하다. 병력 수와 장군진 모두 각 시대에서 1~2위를 다투는 수준이다.
-해군은 평범한 수준이다. 흑해와 오호츠크해에 해군 장군이 등장하긴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한 편이다.
-방패가 되어주는 국가가 존재한다. 유럽에서는 폴란드,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1차 방어선 역할을 해줘서 소련 본토는 공격을 잘 받지 않는다. 덕분에 방어에 쓸 비용을 공격에 더욱 투자할 수 있다.

1939/1943년 공략
유럽 전선: 비록 독일이 강해도 쉽게 깰 수 있다. 보통 동부전선에 출연하는 주요 장군을 보면 구데리안, 발터모델, 카이텔, AI가 따로 고용하는 장군으로는 브라우히치, 룬트슈텐트등이 있는데 일단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적극적으로 폴란드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폴란드 바르샤바를 끼고 민스크/모스크바에서 포병을 계속 공급해 바르샤바 주변에서 진을 친다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중부는 포병으로 방어, 그 사이 북부의 핀란드와 남부의 독일 동맹군에게 공세를 퍼붓는건데 이런 동맹군을 다운시키지 않고 곧장 베를린으로 향한다면 괴링이 지키고 있을뿐 아니라 독일이 자꾸 낙하산병을 떨궈 진격이 늦춰진다. 따라서 발칸반도 일대 동맹군과 핀란드를 먼저 함락시키고 베를린을 함락시키는 걸 추천한다. 장군 포지션은 기존에 있던 장군들 중 가까운 전선에 배치하되 1939년의 로코소프스키는 부족한 곳으로 배치하면 된다. 발칸 반도만 점령한다면 쉬워진다. 발칸 반도를 점령하면 중부의 독일의 공세도 약해질텐데, 중부는 독일로 진군하는 동시에 발칸 반도에서 병력을 뽑아 바로 옆의 이탈리아 본토를 치면 된다. 이탈리아는 주로 이집트 터는데 바쁘니 로마까지 점령하기도 어렵지 않다. 이탈리아 점령 후에는 그대로 지중해를 통해 스페인까지 진격하고, 중부 병력은 그대로 독일을 쭉 밀면 된다.

1943년은 1939년과 비교해 공략은 비슷하고 경제력은 더 떨어지지만 의외로 더 쉽다. 바로 주코프와 코네프, 추이코프등 기방에 좋은 포병 사령관뿐 아니라 공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포병 장군을 대량으로 주기 때문이다. 공세가 적극적으로 오는 전선도 유럽 전선 밖에 없어서 어찌보면 사방이 적인 1939년 독일보다 더 쉽다. 모스크바에서 포병을 뽑아 모스크바와 민스크 사이 강을 놓고 진을 짜고 장군을 넉 다운 시키면 쉽게 막는다. 다만 주의할 점은 구데리안/모델 콤비뿐만 아니라 민스크 주변으로 진격한다면 만슈타인 슈퍼탱크가 튀어나온다. 따라서 물량을 많이 쌓아놓고 진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하자면 유럽 전선은 주로 주공으로 오는 중부를 방어/그 사이 북부(레닌그라드 일대), 남부(키예프)일대를 정리한다. 남부는 발칸반도 일대/이탈리아/스페인/아프리카 쪽으로, 북부는 핀란드 정리 후 중부와 합류, 주요 4성 장군을 정리 후 베를린/파리/오슬로 등으로 진격한다.

아시아 전선: 일본군의 주력은 보병이어서 기갑 부대나 기동보병을 주력으로 삼으면 된다.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두 방법의 공통점은 유럽 전선에서 병력을 뽑고 남은 자원으로 아시아 전선 부대를 만든다. 하나는 모스크바에서 가져온 기갑이나 기동보병 등으로 공세를 펼치거나 캄차카 반도에서 함대를 건설해 삿포로를 거점으로 아시아를 장악하는 방법이다. 전자는 다 알다시피 모스크바에서 공수한 부대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장악해 일본군을 부수는 방법이고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니 생략한다. 여기서는 주로 후자를 기술하겠다. 시베리아에 있는 장군을 캄차카 반도로 대피시킨다. 유럽에서 병력을 생산하고 남은 돈이 많지 않으면 잠수함을, 돈이 많으면 전함을 뽑아 삿포로 일대의 일본 함대와 지상군을 압도할 것 같으면 삿포로로 공세를 개시한다. 전함은 삿포로 포격을, 잠수함은 삿포로 일대 함대를 제압 및 전함을 보호하며 캄차카 반도로 대피시킨 장군들을 삿포로에 상륙, 점령한다. 그 후 삿포로를 거점으로 물량을 모아 일본이 점령한 주요 도시를 공략하면 된다.
두번째 방법이 통하면 좋지만, 삿포로 점령이 힘들어 보인다면 그냥 남는 돈으로 가끔 전함/잠수함 지원 몇 척만 해서 삿포로 일대 해상만 장악해도 좋다. 이러면 시베리아 동쪽을 일본이 잔뜩 먹어치울텐데 보병포/장갑차를 조합해 깔아놓으면 보병밖에 없는 일본군은 약간의 컨트롤만 하면 쉽게 깨부술 수 있다. 어쨌든 삿포로 해상을 장악하면 일본은 태평양에 미치는 힘이 없어지다시피 한다. 이러면 유럽 점령이 끝나갈 즈음 미국에서도 조금씩 지원 병력이 오는데 별 상관 없다. 그냥 할거 없는 유럽 동부 병력+시베리아 동쪽에 뽑아놓은 병력으로 빠르게 몽골 지역과 중국 도시를 장악하고 베이징 같은 도시를 먹었다면 유럽 정복 후 남아도는 돈으로 공수부대를 쇼미더머니 하며 뿌리면 중국과 한반도 지역은 순식간에 장악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 본토에 꼬라박으면 클리어.

- 1960년 공략 -
거진 혼자 서너 전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손도 바쁘고 힘들다. 유럽 쪽은 폴란드 등 WTO 국가 몇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혼자서 전 유럽과 싸워야 하고 나토국으로 하면 미국까지 밀던 중국은 일본 겨우 밀고 빌빌댄다. 영국은 미친듯이 미사일을 쏴재끼고 초반부터 한턴에 천원씩 벌리지만 그래도 돈이 부족해서 빌빌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초중반만 넘기고 나면(독일을 정복하고 프랑스 진격할 때쯤) 할만해진다.
서유럽 방면 - 독일의 우주 방어를 뚫어야 한다. 거기에 각국의 지원 병력까지 밀려온다. 독일에 장군 탄 슈퍼탱크만 여럿 존재하고 시간을 끌면 이후에 더 뽑아대기에 사실상 병력만으로는 힘들고 핵+미사일을 적절히 날려주며 하나씩 점령해야한다. 장군 탄 슈퍼탱크는 핵이나 이온포로 처리하는게 마음편하다. 돈이 항상 부족해서 독일 점령하기가 매우 힘들지만 독일을 멸망시키면 프랑스는 꽤 쉽게 밀 수 있다. 독일 점령 후 로켓포를 뽑아대는게 핵심. 이렇게 독일을 민 후 영국에서 밀려와 도버 해협을 꽉 채운 엄청난 영국 해군들을 로켓포로 북쪽 해안선에 방어선을 형성해 막아야 한다. 북쪽을 막으며 남은 병력으로 프랑스를 정리하는게 핵심. 프랑스를 밀면 스페인 본토는 요새포로 우주 방어를 만들어 놨을텐데 미사일로 도시만 빼먹는게 마음 편하다. 혹은 그냥 슈퍼탱크 로켓포 러쉬로 밀어도 어렵진 않다. 영국은 프랑스를 밀며 로켓포로 해군을 천천히 몰살시키고 난 후 쌓인 병력+핵으로 밀어버리면 된다.
북유럽 방면 - 북유럽은 완전히 평정하는게 좋지만 초반엔 자원이 부족해서 힘들다. 그래도 스톡홀름은 먹고 간간히 잠수함을 뽑아주자. 시간이 지나면 스페인+영국 함대가 북해까지 들어오는데 코펜하겐은 영국의 미사일 때문에 막기 힘드니 잠수함으로 함대를 정리하면서 육지 병력은 스톡홀름에서 야포를 뽑아 막으면 된다. 이후 밀려드는 병력을 정리하고 슬슬 모이는 자원으로 밀어버리면 된다.
남유럽/중동 방면 - 중동은 그나마 초반에 먹기 쉬운 지역이니 빠르게 먹어서 후달리는 경제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스탈린그라드에서 장갑병 등 병력을 모아 터키를 공격한다. 터키를 먹어치우면 중동 정리는 쉽다. 이후 발칸반도는 주변 나라들도 도와주니 먹기 쉬운데 시간이 좀 지나면 이탈리아+브라질(?!)의 러쉬가 지중해와 발칸반도로 들어온다. 중동의 동맹군들이 도와주니 기본으로 주는 장군 탄 항공모함으로 하나씩 저격하면서 정리하자. 이탈리아는 러쉬 방어 후 밀어도 되고 혹은 독일 정리 후 이탈리아 위쪽 도시에서 야포를 네댓 뽑아 로마부터 먹어치우면 정리할 수 있다.
북아프리카 방면 - 서쪽 슈퍼탱크에 장군 하나 임명하고 최대한 피해없이 미국 병력을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여길 다 먹어치운 후 남은 병력+간간히 값싼 보병이라도 뽑아 배치해놓으면 이후 브라질 주력+미국+스페인의 대량의 러쉬가 들어온다. 많아도 대부분 알보병이니 겁먹지 말고 하나씩 정리해주면 된다. 이후 유럽쪽을 도와주거나 그대로 브라질로 진격.
아시아 방면 - 시작하자마자 알래스카 쪽에서 미국이 넘어오려 한다. 좀 멀리있는 병력까지 동쪽에 있는 기본 병력은 모조리 끌고와 한반도 점령을 돕는 한편 미군의 캄차카 반도 상륙을 저지해야 한다. 이후 알래스카 점령까진 쉬운데 유럽에 쓰기만으로도 돈이 부족해서 그 이상 뭘 하기 어렵다. 중국을 도와 일본 점령이나 노리자. 이후 유럽이 정리되기 시작할 즈음이면 돈이 조금씩 모일텐데 일본에 도시를 한둘 먹었다면 슈퍼탱크나 로켓포 좀 뽑아 일본 항구에서 뽑은 해군과 함께 태평양 섬들과 동남아를 먹어주면 된다. 호주는 방콕을 먹은 후 하는 게 없으니 냅뒀다가 마지막에 공격해도 된다.

아메리카 - 아메리카를 침공한다는건 슬슬 게임이 끝나간다는 것이고, 돈이 남아돌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드넓은 땅+유럽 거의 전 대륙+북아프리카+중동+동남아까지 엄청난 국토에서 들어오는 수입으로 쓸어주자. 남미의 브라질은 북아프리카에 남은 병력+구축함 좀 뽑아 가까운 도시 하나 먹으면 공수부대를 브라질 전 국토에 뿌리며 쉽게 먹어치울 수 있다.

북미도 쉬운데 서쪽에선 알래스카의 도시에서 핵을 뿌리며 공수부대로 차근차근 캐나다와 미국의 서부 해안 도시를 싸그리 먹어치운 후 중부로 전진하고, 동쪽에선 영국을 먹어치운 대병력+스페인을 먹어치운 병력+영국 항구들에서 항모를 대량으로 뽑아 대서양을 넘어 진격해주자.

1.3. 나치 독일, 독일 연방 공화국

-유럽 한가운데에 있어서 팽창에 유리하다. (1943년은 이미 팽창할 만큼 했으니 예외)
한편으로는 언제나 전장의 최전선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장군진이 매우 호화롭다. 특히 장갑 분야의 최상위급 장교 3인방이 모두 독일에 있다. 공군, 해군에도 괴링과 되니츠 같이 분야 내 최상위권 장교가 있어 전체적으로 장군진의 밸런스가 좋다.

소련은 넓은 영토 때문에 병력의 밀집도가 그리 큰 편은 아니나 초반에 서부에 병력이 몰려있어 초반을 막아내는 것이 1939년의 키포인트가 되겠다. 프랑스와 영국만 먹고 나면 북유럽은 자연스레 정리되고 이즈음 되면 소련도 첫 공세 병력을 모두 소진해 땅만 많은 약소국이 되어 있다. 동쪽에서는 일본이 매우 높은 확률로 중국을 이기고 소련까지 차근차근 먹어주러 나오기 때문에 양 옆에서 소련땅을 먹어가며 만나러 가면 된다. 소련까지 먹고나면 이미 80% 이상은 끝난 게임으로 중동과 아프리카는 처음엔 지지부진하던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상당수 먹어치워놓기 때문에 아메리카만 먹으면 승리로 끝난다.호주가 있는데?

미국은 대게 유럽보다 일본으로 쳐들어가는데 이온포로 미국 5성 장군들만 적절히 처리해주면 일본이 알아서 막는다. 그래도 못 막는다 싶거나 이온포가 없다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되니츠와 일부 잠수함을 파나마 운하를 넘어 일본으로 보낸 뒤 항구 하나를 점거해버리고 잠수함을 뽑아내면 미군을 접근도 못하게 하면서 몰살시킬 수 있다.

초반에 만슈타인, 구데리안, 브라우히치를 챙겨서 폴란드를 점령 해주고 소련 쪽으로 전진하고 모스크바까지 점령하고 난 뒤에 재빨리 소련을 항복시키고(일본이 소련땅에 색칠하는 그림공부 그만두라고) 모스크바에서 기동보병을 뽑아주던가 아니면 낙하산 병으로 기동보병을 떨구고 나서 몽골, 중국의 주요도시 근처에 해안포 요새포 2기 이상 박아주고 만슈타인, 구데리안의 중형탱크도 꼭 챙겨오자. 만슈타인이랑 구데리안이 서부전선으로 향한다면 몽고메리의 폭격과 프랑스군의 야포 공격 또는 유럽에 상륙한 미국의 아이젠하워, 클라크와 마주칠수도 있으니 만슈타인과 구데리안은 그런 험난한 서부 전선으로 데리고 가지 말자. 동부 전선으로 향하면 폭격이나 공습으로 인한 데미지는 덜 입는데다가 행군 능력도 우사인 볼트급이라서 30턴 조금 지나면 중국의 충칭이나 난징 베이징을 독일이 점령한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다.(물론 낙하산병이 기동보병이라면 충분히 거뜬한 시나리오. 그리고 일본군 인공지능은 타일 색채우기 바빠서 중국 도시 점령이 느리다. 독일이 더 빨랐다!) 그러고 나면 자신이 지금 독일과 일본을 함께 플레이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낙하산병 2개만 일본 본토에 떨궈주고 도쿄 옆에서 계속 대기타고 있어라. 공격 순서가 일본보다 미국이 뒤에 있기 때문에 헬시 항공모함과 킨케이드 항공모함이 도쿄를 열심히 폭격해서 빈집으로 만들어준다. 그 다음 일본한테서 도쿄를 탈취하도록. 그리고 미국 항모들은 침몰했다더라. 이렇게 되면 일본 해군 유닛 잔당들이 미국 해군은 알아서 커버해준다. 그러는 동안에 구데리안과 만슈타인은 방콕 찍고 뉴델리 찍고 그 뒤로는 테헤란, 바그다드 같은 중립국 찍던가 말던가는 맘대로 하도록.

소련을 때릴 때 11~12턴이 되기 전에 공군을 동원해서 돈을 거덜내서라도 민스크는 꼭 점령해주자. 그때즘에 코네프가 로켓포을 챙겨서 바르샤바를 때리러 오면 골때린다.
1943년 - 시작부터 유럽 본토 대부분을 먹고있어 초반만 넘기면 매우 쉽지만, 초반이 생각보다 힘들다. 시작하면 동쪽에선 소련이 장군 여럿을 동원한 대공세를 펼치는데, 베를린에서 슈퍼탱크를 계속 공급하고 소련 국경지대의 도시에서 야포를 계속 뽑으며 방어에 집중하자. 모스크바 방면과 그 아래 스탈린그라드 방면에서 밀려드니 막아주자. 위쪽 레닌그라드는 슈퍼탱크가 버티고 있는데 작은 병력들로 계속 긁어먹어 잡아주면 끝.

북아프리카는 몽고메리에게 슈퍼탱크를 비롯해 물량에서도 밀리는데 롬멜을 살리며 천천히 막아야 한다. 몽고메리를 북아프리카 병력만으로 잡긴 힘들고 이온포 두세방이면 잡히니 그 전
까진 다른 유닛들 하나씩 잘라먹어야 한다. 전선을 유지하기보단 작은 도시 한둘은 줘도 되니 라인 물리면서 천천히 잡자. 여기서 피해가 적어야 나중에 이집트를 밀기에 편하다. 여유가 되면 서쪽 항구에서 잠수함 두셋 뽑아 스페인에 상륙하려는 북미 병력도 잡아주자. 좀 시간이 지나면 지중해에선 영국+이집트 함대가 깽판치려는데 아테네에서 야포, 프랑스 항구에서 잠수함을 뽑아 이탈리아 지원군과 잡으면 된다.

위처럼 동, 남부전선에서 방어하는 동안 북부의 병력+해군을 긁어모아 유럽을 공격하자. 베를린에서 미사일을 날리며 북유럽의 남는 병력까지 싸그리 긁어 영국 북부 도시부터 먹어치우고 공략하면 어렵지 않다. 이러는 동안 항구들에선 계속해서 잠수함을 뽑아 유보트를 구성해야 캐나다+미국 지원군을 침몰시키기 쉽다.

영국을 성공적으로 합병하면 계속 잠수함+영국 항구의 항공모함을 뽑아 대서양을 장악해두고 소련의 병력이 다 떨어져가면 그때까지 모인 방어 병력을 공세로 전환해 모스크바, 스탈린그라드를 먹어치울 수 있다. 북아프리카는 정리 후 지중해로 병력을 충원하며 영국, 프랑스 도시를 먹고 이집트로 진격. 여기까지 끝나면 나머진 쉽다.

동부 병력은 중국, 소련, 인도로 진격해 일본을 지원하고 영국을 점령한 병력은 모아놓은 함대의 지원을 받으며 캐나다부터 상륙해 북미를 먹어치우자. 브라질은 북아프리카 서쪽 끝 도시에서 공수부대를 날려줘서 한 도시를 먹고 거기서 특공대를 뽑으면 순식간에 정리된다.

1960년 - 1939년보다 더 힘들다. 비록 영국, 프랑스와 동맹이라 동쪽에서 밖에 공격이 올 곳이 없으나 장군진이 만슈타인과 쇠르너 둘 밖에 없어 직접 훈장으로 구매한 장군진으로만 버텨야 한다. 그런데 독일은 NATO의 최전선이라 WTO의 초기 공격을 모조리 받아내야 하는데 폴란드와 소련의 기본 공세도 공세지만 가진 미사일 발사대가 너무 많아 슈퍼탱크조차 오래 못 버틴다. 1939년을 제외하면 만슈타인을 사용 가능한 유일한 시대지만 살리는건 포기하는게 낫다. 3,4턴만 지나면 바로 미사일 세례가 시작되는데, 만슈타인이 조금만 앞에 있으면 핀포인트로 저격을 당해 금방 녹는다. 딱히 쉽다고 할 방법이 없이 보유한 전차장과 공군 장군, 그리고 이온포로 어떻게든 폴란드를 밀어내고, 어째선지 베를린에서 미사일과 핵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핵을 소련 장군을 향해 쏘자. 소련의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도시만 먹고 나면 한숨을 돌릴 수 있는데 이 즈음 중동과 아프리카가 WTO에 거의 먹혀있을 것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한국은 당연하고 일본까지 공산화가 진행되어 있을 텐데 캐나다와 미국이 도와주러는 가지만 중국이 워낙 강세라 도리어 아메리카 본토까지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중동에는 아테네 부근에 공군 장군을 배치해 전투기와 폭격기로 접근하는 병력만 적당히 걷어내면 의외로 공략 할 만하고 아시아까지 꾸준히 진군해 직접 중국의 도시를 하나 둘 먹어야 하는데 이때 반물질 폭탄 몇개를 장전해놓으면 정말 쉽게 중국을 걷어낼 수 있다. 어차피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육로로 가는동안 돈도 쌓이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아시아로 원정나가기 직전에 점령한 핵기지에서 반물질 폭탄을 생산해두면 최소 6,7개 이상은 쌓이게 된다. 중국은 넘치는 자금력을 거의 다 낙하산병에 사용해 병력 밀집도가 매우 높은데 반물질 폭탄을 미사일 발사 가능 도시, 2성 이상 공항 도시 우선순위로 날려주고 점령한 도시에서 낙하기로 옆 도시를 먹는 식으로 하면 과장없이 1,2턴만에 중국 지역의 90% 이상 점령할 수 있다. 중국 지역까지 먹고 나면 정말 다 끝난 게임으로 이 즈음 중국이 호주까지 진출해있을텐데 쫓아가서 마저 점령해주면 된다.
1975년 - 얼핏 보면 외계인 세력에게 둘러싸였는 데다가 도시가 베를린 하나밖에 없어 가망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주변에 가까운 동맹국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소련 이 다섯개 정도가 있는데 외계인 유닛이 독일 플레이어에게 몰빵해서 달려오는 게 아니라 이 주변 국가한테 어그로가 끌려서 이들을 먼저 먹느라 굉장히 턴수를 많이 벌 수 있다. 특히 소련은 비교적 가진 땅이 많아 굉장히 오래 버텨주며 레닌그라드 부근에서 악착같이 버티기 때문에 플레이를 잘하면 살리는 것도 가능할 지경.

우선 처음 주어진 슈퍼탱크에 가진 장군을 둘 배치해 당장 독일로 달려오는 적을 막고 암스테르담이나 프랑스 쪽을 먹어가면서 자금줄을 넓혀야 한다. 설령 5성 장군을 배치해도 외계인 유닛을 오래 상대하진 못하기 때문에 처음 주어진 슈퍼탱크로 어디까지 시간을 끄느냐가 초반에서 가장 중요하다. 상술했듯 외계인 세력은 독일로 당장 다 달려오지 않기 때문에 동맹국에 시선이 끌린 사이 빈 도시를 집어먹는 것은 어렵지 않다. 또한 외계인은 핵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초반부터 핵이 난무하는 1960년대보다 더 쉬운 면도 많다. 프랑스 - 영국 순으로 점령하는 것이 편하며 영국의 두 항구는 근처에서 항모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라 반드시 점거해주고 항모를 국수뽑듯 뽑아내는게 좋다. 풀업 항모가 10마리 정도 되면 한턴에 외계인 유닛 하나를 잡거나 반피 이상 깎아 전투력을 확 내릴 수 있다. 일단 항모 부대가 완성되면 외계인은 대서양을 건너서는 못 오게 되며 항모가 비싸 부대를 빠르게 만들진 못하지만 북미의 미국이 또 굉장히 오래 버텨주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다. 잠수함은 빠르게 항구를 기습 점거할 용도가 아니면 만들지 말것. 외계인 유닛을 아예 공격도 못한다.
이렇게 유럽 서쪽 방어가 끝나면 천천히 남진해 스페인 - 아프리카 순으로 점령하며 중동 - 아시아 순서로 나아가면 된다. 중동은 몇턴 안에 금방 외계인에 먹히지만 아시아는 또 중국이 오래 버텨주기 때문에 아시아 쪽에서 외계인 유닛이 몰려오는건 보기 힘들다. 바다에서 항모로 유닛을 상대한다면 육지에서는 로켓포가 제일 좋다. 장군이 배치된게 아닌 바에야 탱크는 슈퍼탱크도 몇턴 못가지만 로켓포는 100% 반격불가로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기 때문에 육지류 유닛중 외계인 유닛을 잡는데 가장 좋다. 로켓포를 잔뜩뽑아 아시아로 건너가고 중국의 충칭만 먹어주면 거기서 핵으로 주변 도시를 하나하나 다 먹을 수 있다. 아시아로 건너갈 즈음이면 이미 자금줄이 한턴에 3,4천씩 들어올 정도로 넘칠테니 핵 발사가 가능한 도시를 점령하면 죄다 쏴버려서 정리하면 된다. 아시아를 먹는동안 여유가 되면 대서양에 잔뜩 뽑아놓은 항모로 해상을 봉쇄하면서 북미 끝에 붙어 계속 폭격을 하면 대공 방어가 붙은 도시가 아니면 거의 다 정리할 수 있다. 육군 유닛 한둘을 슬쩍 집어넣어 폭격기 이상 기능이 되는 도시 하나를 점령하면 거기서 폭격기 - 낙하산병 콤보로 북미 도시를 싹 정리하는게 가능하다. 북미, 아시아까지 정리하고 나면 남는건 남미, 호주 정도 뿐으로 이쯤되면 외계인 유닛은 유닛도 별로 없을테니 그냥 가서 밀면 된다. 다만 가끔 적 유닛이 이상한데로 돌아 빈집털이를 시도하기 때문에 맵을 전체적으로 계속 봐줄 필요는 있다.
결론적으로 초반에 주변 동맹 국가가 어그로 끌어주는 사이 천천히 도시 하나씩 먹고 로켓포+항모 위주로 플레이하면 어려울 것이 거의 없다.

참고로 독일은 철십자를 뗐지만 일본과 이탈리아는 2차세계대전 때와 국기가 그대로다.

1.4. 프랑스


이온포가 있으면 시작할 때 만슈타인을 없애고 시작할 수 있다
<특징>
-유럽, 아시아에서 동시에 팽창하기가 가능하다. 1950년까지는 하노이가 있어서 하노이에서 벙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태국을 점령하면 아시아에서도 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른 강대국인 영국, 일본, 독일에 비해 장군진이 심각하게 밀린다.
-1943년에는 아프리카에 작은 도시 하나만 남고 독일에게 모조리 점령당해서 잠시 2성 국가로 강등당한 흑역사가 있다. (1943년 독일로 시작해서 아프리카의 군대를 남아있는 프랑스 도시 하나만 노리고 공격하면 금방 멸망한다...)

1939년 모드는 독일과의 국경에 마지노선으로 요새포와 토치카가 떡칠돼 있는데, 독일 인공지능이 멍청해서 남부 부대는 마지노 선에 닥돌을 하므로 북부의 만슈타인만 잘 막으면 된다. 야전포 몇 개 정도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이탈리아군은 이집트 공격하느라 바빠 딱히 하는게 없기에푸니쿨라가 들린다 부대 하나 정도만 놔두자. 벨기에 지역에서 독일의 공세를 방어하며 지중해 함대를 이용하면 스페인을 쉬이 점령할 수 있다. 마드리드 외에 모든 도시가 해상에서 포격 가능하다. 지중해에서 함대를 적절히 이용해 스페인의 도시들을 점령한 후 스페인이 항복하면 이제 방향을 돌려 이탈리아 본토를 향하면 된다. 전투함 두셋이면 로마도 쉽게 점령할 수 있다. 독일은 벨기에 공세가 끝나면 역공세에 들어가면 된다. 소련도 이탈리아를 공격할 때 즈음 되면 정신차리고 독일에 역공을 시작하기에 어렵지 않다. 아프리카 전선이 굉장히 넓은 편인데, 카사블랑카는 어렵지 않게 점령할 수 있을 것이지만, 트리폴리는 점령하기 꽤나 어렵다. 이탈리아를 공격하며 천천히 먹어주자.

1943년 모드는 2성급 도시 하나 주고 대장급 롬멜의 중형탱크를 막으라고 한다.(장군 하나 더 있다.) 여기서 독일의 장군 2명과 정면으로 싸우면 너무나도 손해가 크니 오른쪽에서 오는 이탈리아 군부터 상대하도록 하자(이쪽은 장군이 약하다.) 그러면 멍청한 독일 AI는 아래쪽에 있는 몽고메리와 싸우러 간다. 이탈리아군을 격퇴하고 몽고메리랑 합세해서 독일군을 조지고 독일, 스페인 식민지를 먹으면서 그나마 만만한 스페인 본토로 진격한다. 스페인을 먹었으면 이탈리아는 무시하고 독일이 점령한 리옹, 파리 등 프랑스 도시부터 수복해 나가면 된다. (이탈리아는 어차피 1943에는 힘이 약하고 독일은 자본이 넘쳐 흘러서 이탈리아를 공격하면서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독일이 공수부대를 왕창 날려보낸다…) 이렇게 프랑스 본토를 수복하고 1943년 원탑 도시인 베를린까지만 먹으면 유럽은 곧 정복하게 된다.

주의할 점: 1943년의 프랑스는 하노이를 일본에게 뺏긴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1939년처럼 방콕을 먹어 일본을 견제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를 어느 정도 되찾을 수준이 되면 곧바로 동아시아를 향해 기동보병이나 장갑병을 가능한 한 많이 보내야 한다. (모든 국가를 막론하고 과도한 팽창은 물량 공세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선 프랑스가 유럽만 먹고 아시아로 진출을 아예 못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

1950년과 1960년은 더 쉬운편이다.

1950년은 아시아 전선은 포기하는게 자원관리나 멘탈에 도움이 되고[1] 취리히를 먹고 나온 병력으로 벨기에부터 지중해까지 로켓포와 슈퍼탱크로 마지노 라인을 짜고 벨기에나 암스테르담이 함락되면 소련군 전력이 많이 소모됐을텐데 모은 병력으로 해방시켜나가면 된다. 이때 처음 주는 해군 병력으로 영국으로 건너 가려는 소련군만 잘 막아주면 승리 했다고 보면 된다. 만약 안되면 오래걸리긴 하나 콜롬비아로 천도하자.

1960년은 더 쉬운 편인데 시간은 더 오래 걸린다 [2] 1950년과 동일하게 취리히를 먹고 북해에서 지중해까지 로켓포와 슈퍼탱크로 마지노 선을 만들고 취리히에서 뽑은 기동병력으로 적진을 교란시키고 영국으로 건너가려는 병력을 없애준다. 소련의 병력이 소모됐다 싶을 쯤[3] 이때부터 진격을 하면 얼마 안 가 폴란드까지 소련군을 밀어냈거나 모스크바 공방전을 벌일 텐데 가끔 시간을 너무 끌거나 운이 없을 경우 중국이 미국을 털고 대서양을 가득 매우며 진격한다(대부분 이까지는 오지 않고 중국이 일본을 점령하는 선에서 끝난다). 대부분 보병이 중심이기 때문에 전함과 항공모함을 데리고 오면 탈탈 털리고 미국을 해방시키면 된다. 그 다음은 시간문제다. 여기서의 키포인트는 영국을 어떻게 해서든 살리는 것이다. 영국의 항공모함을 뽑을수 있는 항구를 빼앗아 방어해 주면 된다.

1.5.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장군의 수는 독일에 맞먹고, 개개인의 능력도 꽤 쓸만 하다. 경제력 역시 영토의 크기와 맞먹지는 못할 망정, 나름대로 충실하다. 다만 어떤 시나리오든 강력한 적이 코앞에 위치한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중화민국 시나리오는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시나리오는 미국과 일본을 물리친다면 나치와 자웅을 겨룰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할 수 있다.

(추가) 1939년의 중화민국은 꽤 어려운데, 일본은 꽤 쉽게 밀고 방콕까지 점령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그 다음. 공업 도시가 죄다 동부 해안에 밀집해 있어 한턴에 두세대씩 장갑차를 뽑아 유럽까지 진출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힘들다. 유럽에 도착할 때쯤이면 아무리 일본 점령이 빨랐어도 나치가 유럽 본토 대부분을 점령하고 영국 침공을 시작했을 것인데, 중화민국이 아무리 중국 본토와 일본의 도시를 갖고 있어도 유럽 전역을 제패한 독일과의 싸움에서는 경제적으로 밀린다. 병력을 모아 모스크바 서쪽 부근쯤에서 독일과 충돌하면 독일은 즉시 낙하산병 공세를 시작하고, 기껏 도시를 한두개 뺏으면 전투기-낙하산병 공격을 계속한다. 중국 또한 유럽의 점령도시에 공항이 있다면 공수부대 양산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언급했다시피 독일과는 애초에 경제 비교가 불가능인지라... 군대 레벨이 높다면 언젠가 깰 수는 있어도 그 스트레스는 설명할 수 없다.

2로군을 보내자. 생각해보면 독일이 한쪽에 낙하산 짤짤이를 날릴때 다른 전선에서는 무난히 턴다.

1943년은 1939에서 베이징이 뺏겨있고 일본군도 많아져 있지만 별 차이점이 없다. 1939 느낌대로 하다 보면 금방 클리어한다.

1950년 중화민국 시나리오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가장 먼저 충칭에 이온포를 떨궈주고 낙하산을 투하한다. 충칭이 공업 4성 도시라고 비싼 유닛 뽑아서 장군 달면 오히려 핵+낙하산병으로 인해 뺏기기 쉽다. 이상한 데에 돈 쓰지 말고 핵+이온포로 차근차근 중국 도시를 먹어주면 무난하다. 미국과 일본의 미사일이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힌 도시에 핵을 쓰고, 말짱한 도시에 이온포를 쓰면 된다. 덤으로 평양시와 하바롭스크를 처리하고 유럽으로 가면 클리어.

1960년 중화민국은 중립국이다.

1950년 중화 인민 공화국 시나리오는 매우 쉽다. 먼저 서울에 이온포를 쏴서 점령하고 핵을 양산하여 타이베이, 마닐라를 점령한다.(마닐라에서 중국 본토로 낙하산병 투하가 가능하므로 빨리 정리하는게 낫다.) 이후 오사카(상하이에서 도쿄까지 낙하산병을 바로 떨어트릴수 없으니 욕심내지 말자)를 시작으로 일본을 점령하면 수입이 매우 크게 들어온다. 항공모함 같은 이상하고 효율 낮은 유닛 뽑지 말고 싼 장갑차랑 특공대, 기동보병을 써서 아메리카를 밀고 유럽으로 가자. 뉴욕에서 장거리 미사일로 포르투갈/스페인에 핵을 쏴주고 빈 도시에 상륙하면 남은 것은 정복밖에 없다.

1960년은 일본에서 심심하면 핵을 쏴주니 빨리 점령해야 한다. 그러나 서울에서 낙하가 가능하니 도쿄를 빠르게 점령해주고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전역을 밀어주면 된다. 괌에서도 미사일이 날아오니 괌/미국 서부까지 다 점령해야 안전하다. 나머지는 똑같다.

1.6. 일본


지도를 보면 사방이 다 적으로 둘려쌓여 있지만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면 소련, 영국, 프랑스 같은 나라는 너무 멀리 있어 제대로 반격도 안 당하고 털 수 있고 중국은 장군은 많지만 인공지능이 멍청해서 총공세를 안하고 축차 투입만 하니, 하나하나 작살내고 우루무치까지 털면 된다.

그리고 가장 문제인 미국의 핵공격과 상륙은... 많은 해군 장군들로 오는 족족 물고기 밥으로 만들고 알래스카를 점령하면 된다.

1939년은 먼저 일본 본토에 있는 모든 병력과 장군들을 베이징 방면에 보내고 축차 투입되는 중국 장군과 보병들을 하나하나 갈아버리면서 기동보병 몇개 부대로 소련의 뒷통수를 치고 예카테닌부르크 (모스크바 바로 뒤 도시)까지만 먹고 몽골로 돌아와 중국 점령에 힘을 보탠다 이쯤 되면 중국은 이름없는 도시 1개 밖에 안 남아있을 것이다. +본토에 있는 슈퍼탱크를 잘 이용하자.
그쯤에 영, 프 식민지군이 태국을 점령하고 슬슬 병력을 모아 한방을 준비할 텐데, 그냥 유닛을 뽑으면서 돌격하자. 영, 프 식민지군은 태국을 겨우 멸망시킬 정도의 호구들이니 중국 점령군만 재활용해도 깨진다. 그리고 나머지 주요한 적인 영국, 소련, 미국이 유럽 쪽 추축국들을 다 멸망시켰을 텐데 겁 먹을 필요없다. 그 쯤이면 주력 병력들이 호주와 남아시아, 인도를 점령하고 중동과 모스크바 주변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을 것이다. 이때 나치 독일은 빈이나 퀼른을 사수하며 버틸텐데 그들이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 북유럽을 탈취하자. 어차피 별 도움도 안 된다.

한편 미국이 본토 상륙을 시도할 텐데, 이걸 예방하려면 시작하자마자 태평양의 섬 지역들을 점령해 주자. 유럽과 아시아를 점령하면 거의 다 끝난 게임이니 병력을 모아서 아메리카에 상륙하자.

미국을 물리치려면 나가노를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로 이동시키자. 덴버를 먹고 뉴욕을 먹으면 된다. 캐나다는 이타가키를 잘 이용하자. 뉴욕은 오타와를 먹으면 수월하게 물리칠수있다. 그 다음 영국으로 진격하면 거의 게임 끝이다.

하지만 냉전 시나리오에서는 바로 앞에 중국 핵기지(창춘)와 소련 핵기지(하바롭스크)가 있어 거의 매번 미사일을 떨궈 풀피 유닛생산이 많이 어렵다. 게다가 가끔 미국이 본토에 장군 엄청 뽑아놓고 필리핀 쪽에서만 조금씩 공격하는 일도 있어서⋯.어쨌든 추축국일땐 본토에 유닛을 겁나 뽑고 바다에 내놓자. 미국이 병력을 본토에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 물량이 운이 좋지 않으면 장난 아니게 많다. 그리고 소련은 영토가 너무 많으니 낙하산병으로 땅을 먹고 그 땅에 벙커, 요새포, 해안포, 지뢰를 잔뜩 설치하자. 낙하산병이란 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다.

1950, 1960년 때는 중국이 너무 강하다. 한국이 6턴 정도면 중국에게 함락되고 중국 장군들과 소련의 티모셴코 등이 일본 본토로 몰려오는데 죄다 장성급 계급이라 어지간하게 이온포 레벨이 높지 않다면 점점 밀리기만 한다. (그나마 1960년에는 자체적으로 핵미사일을 날릴 수 있어 그나마 낫긴 하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선공을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주어진 장군과 슈퍼탱크, 그리고 함대를 총동원해서 상하이로 보낸다 (이 과정에서 높은 확률로 오카무라 야스지는 핵 맞고 죽는다.) 상하이에 거의 도착하면 육군은 상하이 주변에 상륙만 시키고 도시에 높은 데미지를 주는 해군 함대로 도시를 먼저 공격해서 뽕을 뽑는다. 상하이의 체력이 거의 안 남을 때가 되면 상륙시켜둔 육군으로 상하이를 함락한다. 여기서부터 운영을 잘해야 1950, 1960 일본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상하이를 점령하면 중국은 바로 상하이를 집중 폭격하고 낙하산을 투하해서 점령하려고 할 것이다. 그동안 조금씩 모아둔 자원을 여기서 쓴다.(참고로 본토에는 방어포 건설 외에는 돈을 거의 쓸 필요 없다. 어차피 중국, 소련이 미사일을 날리기 때문) 모아둔 자원으로 방어포를 상하이에서 한 칸 정도 떨어진 곳에 건설해서 중국이 낙하산으로 다시 점령해도 금방 수복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 정도 되면 미국이 필리핀에서 미사일을 쏴서 타이페이의 체력을 거의 깎아놨을 것이다. 미국이 공격해 텅텅 비어있는 타이페이에 낙하산을 투하해서 자금줄을 더욱 넓히도록 하자. 또한 홍콩도 높은 확률로 많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상하이에서 공방을 버티면서 홍콩을 슬쩍 점령해준다. 그러면 중국과의 체급 격차가 어느 정도는 줄어들어 상대할 만하다. 상하이 방어가 안정적인 수준에 이르면 충칭부터 함락시킨다. 충칭이 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을 함락시키면 앞으로 남은 중국의 대도시를 먹기 굉장히 쉬워지며, 중국의 핵 전력도 반토막 난다. 이쯤 되면 플레이어 각자의 턴 수 차이는 있겠지만 중국을 필연적으로 멸망시킬 수 있다.

추가적인 팁: 1950년, 1960년 극 초반에 알래스카로 기동보병을 보내서 캐나다의 유전을 먹으면 초반에 석유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바다에 있는 유전은 쉽게 점령당한다.) 유전을 2개 정도 먹고 바로 캐나다,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순서대로 골드를 주는 작은 마을(?)을 하나하나 점령해 나간다. 기동보병이기 때문에 금방금방 이동해서 점령할 수 있고 빼앗긴 국가들이 다시 점령하려고 들지도 않기 때문에 영구적인 추가 수입이 될 수 있다. 모두 점령하면 3~4성 도시 하나를 얻는 수준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 초반에 중국을 상대로 국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일본이 조금이나마 중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1.7. 영국


크랙이라면 이온포로 태국을 없애고 시작해보자
유럽 본토에는 섬나라라는 특징을 살렸는지 작은 영토를 가지고 있으나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부근에는 커다란 식민지 영토를 소유하고 있는 국가.
하지만 1960년에는 식민지가 다 독립했다.
영토와 도시가 많아 비교적 수월한 자원 운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상대해야 하는 국가가 많지만 강대한 세력은 일본과 독일 정도이다.
공격보다는 수비가 유리하며 수비하면서 병력을 모으고 모은 병력을 이용해 한번에 치고 올라가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문제는 장군이 프랑스급으로 별로 안 좋다.
1950년 주어진 장군으로만 클리어 방법
- 유럽: 초반부터 핵을 생산, 끊임없이 핵을 생산하며 남는 자원으로 슈퍼탱크나 중형탱크를 꾸준히 생산한다. 핵은 주로 태국 점령할 때, 소련의 5성, 4성장군에게 날려줘서 프랑스군이 최대한 싸우기 편하게 하고 탱크가 어느정도 쌓였으면 소련에게 먹힌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착륙, 스칸디나비아를 발판으로 다시 물량을 모은다. 그 후 리가에 착륙, 민스크/레닌그라드 일대를 점령하고 모스크바로 진격, 모스크바를 빼앗는다. 그 후 부턴 쉬워지는데 그때부턴 슈퍼탱크를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다. 그 후 발칸반도를 거쳐 중동/이집트로 진격하면 소련을 이길 수 있다.

요약: 초반 소련공세를 핵/공군으로 막으며 탱크를 모아서 스칸디나비아 반도 점령 → 스칸디나비아에서 슈퍼탱크/중형탱크/탱크를 충원 → 리카로 상륙 → 민스크/레닌그라드/모스크바 등을 점령. 폴란드를 공격하면서 발칸 반도로 남하하며 경로에 있는 도시(키예프/스탈린그라드등)들을 점령 → 발칸 반도 점령 → 그 후 자유
아시아: 싱가포르의 핵 미사일 지원을 받아, 태국을 점령한다. 이후 중국군에게 빼앗기지 않게 장갑차, 벙커 등 방어 건물들로 태국을 도배하며 중형탱크를 모은다.(이 때 베트남이 비었으면 베트남도 먹는다.) 모스크바를 점령한 후부턴 자원 탈탈털어 모은 탱크로 공세를 개시, 충칭을 점령한후 차례대로 양쯔강 일대 모든 도시와 타이페이/베이징/하바롭스크를 점령 후 일본을 점령한다. 그 후 부턴 몽골등 기타 약소국을 차례차례 점령하면 끝이다.

요약: 태국(방콕)점령 → 도시 주변에 방어 시설을 동원해 태국을 방어/그러면서 남은 자원으로 중형탱크/탱크를 꾸준히 생산 → 모스크바 점령 후 충칭으로 진격 → 충칭을 점령 후 양쯔강 일대 모든 도시를 점령 → 베이징 → 창춘 → 하바롭스크를 점령 → 일본/한반도 점령 → 그 후 자유.

1975년도 공략

공군 장군이 활약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
초반에 항모, 특공대(버려), 슈퍼탱크, 화포(만렙)가 주어지는데 각각 장군을 임명하고 영국 영토의 모든 도시를 점령하고 도시에서 핵을 만들면서 공격을 버텨야 한다. 특히 절대 공격은 금지, 공격해서 반격으로 도시피가 0이되면 적턴 때 엄청 아프다.
항공모함은 지상이 아닌 해상으로 접근하는 적을 때리고 지상은 화포나 로켓포로 막는다. 핵이나 이온포는 외계 전투함,이니셜베이스, 도시에 짱박힌 외계 전투함에게 쏜다. 솔직히 외계 구축함은 머리만 잘쓰면 귀여운 수준.
그렇게해서 주변에 외계 전투함, 이니셜베이스가 줄어들거나 체력들이 너덜너덜 해지면 그제서야 프랑스로 상륙해서 밀으면 된다.
여기서 항모가 할 일은 전투함과 항모를 뽑아서 미국에서 해상으로 건너오는 적과 싸우면 된다. 해상에선 전투함의 디메트리가 없고 외계 구축함은 항모에게 의외로 큰 피해를 받아서 충분히 싸움이 된다(영화 각)

1.8. 이탈리아


장군진이 정말 한숨 나올정도로 한심하다 역시 피자 배달부들
그래도 프랑스 보단 좋잖아...그리고 영토도 예상 외로 좁고 병력도 충분한 편이 아니다. 아프리카 쪽도 상륙전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확장이 쉽지 않은 국가.

1939년의 경우 초반에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를 어떻게든 먹는데 성공한다면 모르겠지만 이집트와 프랑스, 영국의 상륙작전 인해전술 때문에 결코 쉽지 않다.(…)

그냥 적당히 병력을 모아서 방어에 치중하고 해군과 상륙군을 병행해 아프리카 쪽을 우선적으로 노려보자.

아프리카에서 프랑스 쪽을 먼저 점령하고 영국, 이집트 순서로 가면 아프리카를 모두 점령할 수 있다.

그마저도 안되면 1943년에 아프리카에 보급 상륙 작전을 해놓고 아프리카를 다 먹고 아프리카를 본토로 쓴다. 하지만 그때 이탈리아 본토는 조금 방어하면서 브뤼셀, 라코루냐에 상륙전이 펼쳐지니 연합군이 독일의 도시를 부수면 그걸 먹으면서 독일에서 방어하면 된다. 그리고 그때 쯤이면 만슈타인 장군이 모스크바를 먹고 반피 상태로 쉬게 될거다. 그 다음에는 영국을 점령하고, 북아메리카를 점령하려면 캐나다부터 점령하고, 미국을 야금야금 먹으면 된다.

그러면 이제 피자 배달부가 전세계에 피자를 뿌려대는 모습을 볼수있다.

1.9. 스페인


1939년, 1943년, 1950년, 1960년- 프랑코

이탈리아보다 심각한게 장군이 프랑코 한명밖에 없다(...) 심지어 능력치도 쓰레기[4] 근데 골드 생산 20퍼센트 상승 덕분에 돈 셔틀로 쓰인다.

냉전 세계정복 시나리오에서는 (유럽 대륙에서) 소련과 가장 멀리 있으므로포르투갈은? 배 타고 가서 쿠바를 먹고, 아프리카 곳곳의 소련 도시와 이집트, 중동을 먹으면 상대할 만한 경제력을 갖추지만 소련은 어느새 파리까지 와있다(...)

그러나 의외로 1939년과 1943년에선 2성 추축국 국가로서 쓸만하다. 심지어 1939년 한정으로는 이탈리아보다 쉽게 느껴질수도 역시 유사열강

1939년 시나리오에선 게임 시작 직후, 중립국인 포르투갈을 냅두고 바로 북상해서 프랑스 남서부의 보르도를 공격해주자. 장군을 써서 보르도를 빠르게 먹은뒤 독일을 도와 파리를 공략하면 프랑스 본토 점령은 절반정도 완수한 상태이다. 이때 파리는 반드시 점령해야하는데, 이는 영국 상륙을 전적으로 파리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5]

이후 마르세유와 리옹을 마저 점령한 뒤 영국에 상륙해주자. 생각보다 영국 점령은 어렵지 않다. 파리에서 꾸준히 야전포와 전차를 뽑아 상륙을 시도하면서 런던을 따는데 집중하자. 런던을 점령했다면 영국 점령은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스페인은 게임 내내 미국, 캐나다, 프랑스로부터 오는 상륙에 계속 시달리게 되는데, 이 때문에 초반에 돈이 들더라도 북아프리카 식민지는 프랑스로부터 방어하는 것이 낫다. 장군을 끼고 달려드는 미국의 상륙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거니와, 아이젠하워가 라코루냐를 먹으면 진짜로 답 없다 북아프리카를 모조리 뺏기면 자원 수급도 줄어들며 무엇보다 계속 스페인 남부로 상륙이 들어와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따라서 초반에 기동보병을 2~3개정도 뽑아 아프리카에 보낸 후, 처음에 받은 전함과 굴려주면 초반부 방어가 수월하며 이후 프랑스 본토를 점령한 후 집중적으로 아프리카를 먹어주면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중립국인 포르투갈 영토로는 상륙하지 않고 갈리시아 지역의 라코루냐와 북부로 상륙이 들어온다. 따라서 최대한 라코루냐를 지키며 마드리드에서 뽑은 야전포로 상륙한 적들을 집중 포격하면 된다. 미국의 항모의 경우, 북부의 항구에서 잠수함을 뽑아 공격해주면 무난하게 막을 수 있다.장군 몇명이 전사하고나면 AI가 쫄았는지 더이상 상륙을 오지 않는다

영국을 점령한 뒤에는 자원 수급도 원활하고 병력도 충분할 것이다. 영국과 본토를 기반으로 삼아 아메리카로 진출하고 프랑스 남부를 기반으로 북아프리카를, 덴마크와 암스테르담 우리의 든든한 동맹, AI 독일이 보란듯이 점령에 실패했을 것이다 을 점령한 후 이를 기반으로 소련을 공격하면된다.
정리하자면, 1939년 플레이에서는
1. 중립국 포르투갈을 중후반까지 냅두는 것
2. 미국의 상륙을 방어해내는 것
3. 파리와 런던 점령
이 세가지만 충족시키면 무난하게 승리할 수있다.

1943년 또한 마찬가지이긴 하나 프랑스가 이미 유럽에서 패전한 상태이므로 파리를 뺏을 수 없다. 여하튼, 꽤나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1.10. 브라질


브라질은 장군이 한 명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위의 적 국가는 쿠바밖에 없고, 지리적 이점이 좋다. 쿠바를 먹고 해군을 계속 생산하다 보면은 해군강국이 되어 있다. (...)

그리고 바다에 닿아 있는 곳은 해안포를 꼭 설치하고 많은 병력을 해안쪽에 보내놓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공수부대로 아프리카까지 닿는다. 이를 활용하여 유럽 국가들끼리 싸우느라 병력이 거의 소진된 아프리카를 먹고 올라가면서 공략할 수도 있다. 다만 카이로를 먹기 전에는 변변한 기갑 전력을 구경도 할 수 없으며 패튼을 장갑차에 올려놓아야 하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한다 마드리드나 마르세유같이 유럽으로 상륙해야 탱크를 뽑을 수 있다. 중형탱크는 로마까지 먹어야 생산 가능하다.아프리카를 먼저 먹고 유럽으로 올라가는게 훨씬 수월하고 아프리카를 먹으면 이탈리아를 물리치기도 편하다.

1960년에는 쿠바 근처 섬의 미사일로 고통받기 때문에,이온포로 죽여놓고 포트탈레자에서 낙하산병을 떨궈준다.
그리고 쿠바도 먹는다
그리고 콜롬비아를 먹고나면 돈이 좀 짭잘하게 나오니까 콜롬비아를 점령하자.

1950년과 1960년
1. 대공미사일을 도시에 떡칠하고 콜롬비아와 쿠바를 점령한다.
2. 아프리카의 소련군을 박살낸다.
3. 아프리카에서 병력을 생산해 카이로와 중동을 점령한다. 참고로 카이로를 점령하기 전에는 아프키라에 있는 중소도시에서 나오는 알보병으로 상대해야 되지만, 점령하면 좀 더 수월해진다. 이를 대비해 특공대나 차량을 섞어서 아프키라에 보내서 카이로를 좀 더 쉽게 점령하자.
4. 이제 중동을 점령한 병력으로 유럽을 지원하고, 소련의 뒤를 치자.
5. 중후반에 일본을 먹고 캐나다와 미국 알래스카에 공수부대를 왕창 투입하는 중국, 소련군 때문에 방어하자. 방어를 안하면 중국, 소련군이 항구도시를 또 먹고 인민 웨이브를 시작해서 북아메리카가 공산화 된다.

1.11. 캐나다

1939년, 1943년, 1950년, 1960년 - 크리러

주요도시 : 오타와, 밴쿠버, 에드먼턴, 토론토

미국 위에 있는 북아메리카 국가. 미국과 같이 지리적 이점이 좋다. 하지만 장군이 영 좋지않다.

1939년과 1943년에 AI가 잡으면 보통 미국이나 영국을 지원해주는 식으로 운영하는데, 캐나다를 AI 방식으로 주변국들을 지원하는 모양새로 플레이하면 1943년 버전은 몰라도 1939에선 망한다.적극적으로 상륙을 주도하는게 좋다.
1943년에는 일본 쪽으로도 진격하고 유럽도 진격하면서 플레이하자 삿포로, 평양, 타이페이등을 먹는게 수월하고 보르도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950년과 1960년에는 AI가 잡으면 상당히 골치아프게 하는데,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이 중후반에 북아메리가 항구도시가 하나라도 먹히면 아무것도 못하고 토론토까지 점령당한다. 이를 대비해서 브라질, 미국, 멕시코를 플레이한다면 방어하자.
만약 캐나다로 플레이를 한다면, 일단 아시아는 포기하고, 유럽부터 지원해주자.

1.12. 외계세력

스토리모드에서는 바르샤바 조약기구(WTO) 미션이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미션 중 어느 하나가 완성하면 등장하는 세력. 세계정복 모드에서는 1975년 1월 1일에 풀린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장군진이 없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할 수도 없는 국가이다. 특징이라면 공군이나 미사일 등을 거의 쓰지 않으며, 테크트리가 없는지, 모든 병종(전 병종 2종)이 최하위 도시에서부터 최상위 도시까지 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병종은 단 두가지이고 해군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두 개 병종의 능력이 매우 막강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이들과 맞설 때 큰 애를 먹게 된다. 유닛 항목을 참조하면 되겠지만, 스타크래프트의 드랍쉽을 닮은 유닛과 사이언스 베슬을 닮은 유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외계인 세력은 스토리 모드와 세계정복 모드 양쪽 모두 시작부터 거대한 세력으로서 체급이 막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시작한지 몇 턴만에 나라 여럿를 멸망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래서 정복에선 플레이어의 국가 외에는 다 멸망해서 플레이어 국가 vs 외계세력의 구도가 형성된다.

2. 기타 국가

주요국 외의 나라를 서술한다.

2.1. 대한민국


1950년, 1960년[7] - 정일권

1950년
시작하자마자 군함을 제외한 영토 내에 있는 모든 병력을 도쿄로 보낸다. 그리고 서울 주변에 벙커를 설치하면 북한군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고, 중국의 공수부대도 바로 제거가 가능하다.
만약 서울에 경보병 하나라도 배치할 경우, 중국과 소련의 핵이 서울을 강타해서 6턴 정도에 서울의 Hp가 다 깎이게 된다. 핵공격은 좋은 장군 또한 우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좋은 장군이 있다 하더라도 초반에 소환하면 안 된다.
서울 비우기+벙커 작전으로 8턴 정도 버티면 도쿄가 핵에 파괴되어 있고 병력도 배치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이걸 보내뒀던 병력으로 슬쩍 먹어주면 일단 1단계는 통과인 셈이다.
도쿄를 먹고 나면 서울이 결국에는 함락되고 만다. 이어서 중국과 소련이 일본 도시에 미사일을 날리는데, 오사카와 삿포로가 각각 중국과 소련에 의해 함락되기 일보직전에 놓인다. 이 또한 도쿄를 먹은 것 처럼 슬쩍 인터셉트 해주면 된다.
오사카와 삿포로까지 차지하였다면 일단 도쿄와 오사카 주변에 방어시설을 설치하여 바다를 건너오는 중국군을 물귀신으로 만들면 된다. AI가 방어시설이 주변에 많은 도시는 소극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방어시설을 주변 땅이 다 채워질 정도로 세우면 된다. 적이 바다를 건너오기 때문에 보병포나 해안포를 적당히 섞어주면 된다. 방어시설로 중국군 장군+소련 동부지역 장군을 거의 잡을 때 쯤이면 어느 정도 소강상태가 된다.
방어를 하면서 굳이 도시에 병력을 배치해둘 필요는 없다. 어차피 병력을 배치해놔도 중국+소련의 미사일로 죽어서 돈만 날리는 셈이다. 어차피 도쿄는 일본 이내가 아니면 낙하산 부대로 점령할 수 없고, 오사카로 낙하산 부대를 보낼 수 있는 도시는 상하이랑 타이페이가 끝인데, AI는 낙하산 부대 범위가 플레이어보다 좁아서 오사카가 텅 비어도 주변에만 낙하산 부대를 보낸다. 물론 이미 방어시설을 오사카 주변에 깔아놨다면 그마저도 안 되기 때문에 중국은 결국 바다를 건너오는 것 외에는 일본을 점령할 수가 없다. 이러한 이점으로 병력생산에 쓸 돈이 굳게 되니 이 돈은 방어시설 구축에 투자하면 된다.
어느정도 일본 방어가 견고해졌고 돈이 좀 남는다면 삿포로에서 알래스카 쪽으로 기동보병을 하나 보낸다. (낙하산병이 lv.3으로 기동보병 단계면 낙하산으로 보내도 된다.) 북미에는 금화를 주는 작은 마을이 캐나다에 2개, 미국에 1개, 멕시코에 1개가 있다. 기동보병의 행동력이 좋기 때문에 이 마을들은 10턴 정도면 모두 차지할 수 있다. 모두 차지하면 3성 도시 하나 수준의 골드가 들어오는데,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다시 가져오려고 하지도 않아서 자금이 부족한 초중반에서 나름 짭짤한 부수입을 안겨준다.
마을을 모두 점령한 기동보병은 즉시 남미 쪽으로 가서 보고타 주변에 방어포를 몇개 세운다. 방어포는 보고타에서 1타일 떨어지게 해서 반격을 받지 않도록 설치하자. 방어포가 세워지는 동안 할 거 없는 기동보병은 주변 작은 마을을 또 점령해주도록 하고 방어포가 만들어지면 보고타 내에 배치된 유닛이 죽을 때까지는 방어포로 때리고 유닛이 죽으면 기동보병을 가세시켜 보고타를 차지하면 된다.
일본 쪽은 그동안 방어에만 집중하고 돈이 쌓이기 전까지는 공격하지 않는다.
돈이 어느 정도 쌓이면 슬슬 중국과 소련 동부를 조져주면 된다. 고급유닛을 뽑기 보다는 보병을 많이 뽑고 낙하산병을 많이 보내서 순간적인 물량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여기서 낙하산병이 기동보병이면 매우 수월하다.)
1950 한국을 도전할 정도면 어느정도 공군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으니 오사카에서 공군을 동원해서 대공시설이 없고 미사일 기지도 있는 타이페이를 먹어준다. 당연히 타이페이 점령만 할 돈 가지고서는 시도하면 안 된다. 타이페이에서 연이어서 홍콩까지는 먹어줘야 중국이 타이페이 정도만 재함락해서 홍콩에서 상하이, 난징, 충칭 등을 점령할 수 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서 미사일 공격을 그동안 해놨기 때문에 중국 중부 도시 중에서 Hp가 유독 적게 남은 도시가 있을 것이다. 홍콩을 뺏길 수 있으니 주변에 포대 좀 설치하고 바로 중국 중부 도시를 하나하나 함락하자. 중국은 창춘을 먼저 점령하려 하면 낙하산병으로 발광을 하는데, 중부 지역을 공격하면 그 정도가 많이 덜하다.
중국 중부를 모두 먹었으면 일단 차지한 도시를 지키면서 충칭에서 핵을 좀 만든다. 중국 북부를 장악하면서 하바롭스크까지 한번에 장악해야 소련이 낙하산병으로 중국 도시를 뺏어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베이징, 창춘, 하바롭스크까지 차지했다면 2단계도 끝난 셈이다. 이제 동아시아에서는 아군에게 핵공격을 할 세력은 없으니 가지고 있던 장군을 꺼내서 남아있는 중국 소도시+몽골을 돈 아끼면서 잡도록 하자. 아낀 돈은 충칭+창춘+하바롭스크에서 핵 만드는데 쓰면 된다.
유럽 원정 준비(중국 멸망+몽골 멸망+동아시아 핵기지 3곳 장악)가 되었다면 유럽 쪽으로 간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소련 쪽으로 가면 안 된다는 점이다. 중국을 없애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소련은 이미 프랑스까지는 장악하였을 것이다. 즉, 소련
도시 중에 공항이 있는 도시 근처에만 가도 전투기 세례+낙하산병 길막 콤보로 암을 유발한다. 그러니 동남아를 거쳐서 이란 쪽으로 가야 한다. 이동 과정에서 핵폭탄을 최대한 모아두자.
동남아+이란까지 점령했으면 잠시 숨을 고르고 돈을 모은다. 돈을 모았으면 폭격으로 앙카라를 점령해주고 앙카라에서 전략폭격기+핵 조합으로 바그다드+아테네를 날려준다. 앙카라에 낙하산병을 보낼 수 있는 도시는 아테네, 바그다드, 부쿠레슈티 뿐인데, 루마니아는 1950년에 중립국이기 때문에 위 2개 도시만 점령하면 영토를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소련과의 멸망전만 남았다. 중립국인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를 강제로 점령해서 부다페스트>키예프>민스크>모스크바 순으로 전략폭격기or미사일+핵을 동원해서 점령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점령한 모스크바는 점령하자마자 주변에 낙하산병을 깔아주면 소련이 재점령한다 해도 문제없다.
모스크바까지 점령하면 유럽에 핵시설은 런던과 리옹이 끝이니 쉽사리 획득한 도시가 뺏기지 않는다. 욕심내지 말고 가까운 도시부터 하나씩 삼켜나가서 소련과의 체급차를 더욱 벌려나가면 게임 끝.

추가로 초반에 점령한 보고타에서 조금씩 병력을 뽑아서 아프리카에 양동작전을 벌이는 것도 좋다.

1960년 더 쉬운 방식으로는, 첫 턴에 충칭과 가까운 쪽에 탱크에 맞지 않는 곳으로 낙하산병을 떨구고 다음 턴에 이동력 좋은 장군을 배치하여 충칭에 이온포를 쏜 다음 점령해 준다.(충칭에서 장군이랑 슈퍼탱크가 쏟아져 나오므로 1순위로 점령한다.) 이 장군이 죽어갈 때 즈음해서 장갑차를 뽑고 장군을 임명한다.(돈이 여유롭게 남으면 핵 생산) 이후 이온포 쿨이 돌면 상하이를 점령(처음부터 상하이에 쏘지 말자. 펑더화이가 원수라 구축함에 5성 해군 장군 임명하고 때리지 않는 이상 안죽는다.)한다. AI가 충칭에 집중하고 상하이를 공격하지 않으며, 충칭에 있는 장갑차는 어느새 중국 특공대 장군 2명을 잡는다. 로켓포 장군만 조심하자. 다음으로 난징, 홍콩, 우한 등을 점령하고 평양시를 조금 늦게 점령한다.(중국이 평양시를 먹으면 매우 골치아프다.) 차후 베이징/울란바토르를 먹고 이온포 쿨이 다 돈 상태에서 최소한 핵 1발과 460골드(낙하산 2+전략폭격기1)가 있는 상태에서 한 턴에 창춘과 하바롭스크를 점령해야 한다.(소련의 간섭을 최대한 피해야 하기 때문. 잘못하다가는 한국이 점령한 중국 땅 전역에 소련 깃발이 꽂힌다.) 여기까지 했으면 충칭에서 슈퍼탱크를 뽑고 장군을 붙여서 뉴델리를 점령한다. 이후 몰려오는 이란, 인도 보병들을 정리해 주고 싼 유닛 위주로 유럽으로 달려간다. 앙카라, 레닌그라드, 키예프, 민스크, 모스크바에 차례로 태극기를 꽂아주고 나머지 유럽을 정리하면 끝난다.(유럽 전역이 흰색으로 칠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2. 북한


1950년, 1960년 - 최용건

북한도 장군이 한 명밖에 없으나 대한민국과는 달리 동맹인 중국이 가까이 있다. 적어도 남한 보다는 나은 셈이다. 심지어 1960년에 이 있다! 전폭기는 덤이다.이 점을 이용해 미 함대가 오는 시간내에 한국을 먹고 일본으로 진격해서 요코하마를 점령⋯.해도 매우 막강한 미 해군과 캐나다의 상륙병력으로 인해 어떻게든 털린다.(...)

하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한테 신나게 두들겨 맞으며 꾸역꾸역 버티다 보면 어느 새 나토 세력의 전방 병력은 전멸해 있는 상황이 된다. 잠수함을 뽑아 항모만 어떻게 처리하고 필리핀, 방콕(높은 확률로 호주나 미국이 먹는다), 미드웨이섬, 하와이를 차례로 먹고, 핵을 생산해 호주를 점령한 후 브라질과 아프리카를 공략하자. 동시에 삿포로의 공항에서 알래스카로 공수부대를 뿌린 이후에 미 제국주의자들에게 핵관광을 보내주면, 미국 중부에 도시가 별로 없기에 캐나다 서부의 3개 도시, 로그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덴버를 점령한 후 전선이 교착된다. 그러면 북한이 상상하는 세계 소련이 어느정도 밀려주는 덕에 유럽의 강대국과 미국 vs 북한의 구도가 나온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군사력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상술된 테크를 충실히 탔다면, 북미 동부까지도 시간문제로 점령할 것이고, 슈퍼탱크, 핵 웨이브로 민족혁명에 성공 승리 할 수 있다.

2.3. 멕시코


1939년 중립국
1943년 연합국 턴당 골드 94
1950년 NATO 턴당 골드 90
1960년 중립국

플레이할 수 있는게 1943년과 1950년인데, 플레이어 팀 너프 효과로, 멕시코가 활약을 안 했다간 지는 상황이 나온다.
도시는 멕시코시티와 옆 섬 도시, 총 2개가 있고, 멕시코 만에 항만이 하나 있으나 항모는 물론 전투함도 못 뽑는 레벨이어서, 해군만들 생각은 버리자사실 바로옆 미국 항구만 쓰면 바로 항모를 뽑을 수 있다. 돈이 없어서 그렇지
1943년엔 근처에 적국이 없어서 중립국인 콜롬비아를 먹으면 되고, 1950년엔 이온포로 중립국인 콜롬비아를 먹고, 옆에 적국인 쿠바를 공략해주면 된다.
둘 다 공략은 비슷한데, 유럽전에 끼고 싶으면 1943년에는 중립국 포르투갈(리스본 반드시 점령) → 스페인(아예 패망시켜야 한다.
아니면 독일과 맞붙을 때 도시가 뺏겨서 귀찮아진다.) → 프랑스(파리)
→독일(브뤼셀/암스테르담/베를린) 방향으로 군대를 보내서 독일 도시 뺏어서 공항을 이용해 공수부대로 도시만 정밀 타격하면(이쯤에 턴골 500은 찍어야 가망이 있다.)된다. 말이 쉽다
1950년에는 콜롬비아를 먹고 쿠바를 먹은 뒤, 1950년에는 텅 비어있는 아프리카 쪽으로 군대를 보내서 이집트를 먹고 공항을 이용해 공수부대로 중동이나 그리스쪽으로 올라가주면 된다.
다만 아시아 쪽 루트로 가려면 바다로 수송하는 턴이 길어져 잘못하다 흐름이 끊기므로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특히 65턴 안에 깨기 같은 시간 제한 도전 등을 할 때에는 아시아로 가는 루트를 추천하지 않는다.

2.4. 태국


1939년, 1943년, 1950년 - 쁠랙 피분송크람
1943까지는 그렇다 쳐도 1950년부터 고증을 말아먹었다.[8]

마찬가지로 장군이 하나 뿐이다. 그런데 태국은 추축국일때 반대세력인 옆의 프랑스와 영국에게 털린다. 게다가 장군 능력치도 쓰레기다. 그 장군도 능력이 안 좋은 편인 국제 군관 학교에서 가장 아래다. 그나마 1943년에는 동맹인 일본이 동쪽에 있고 1960년 부터는 미얀마나 인도차이나 반도가 중립이란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까? 하지만 밑에서 호주가 올라온다...

만일 1943년 시나리오라면 최대한 방콕을 지켜가면서 공수부대를 인도에 보내 도시 1개를 점령하여 계속 뻐길 수 있다.

혹시 크랙판이나 이온포 레벨이 높다면 1939는 정말 쉽다. 미얀마의 영국 도시를 이온포로 쏘고 피분송크람으로 먹은 다음, 야포에 장군을 임명하고 뉴델리까지 이온포로 먹은 다음 여타 도시들을 먹으면서 플레이 하면 40턴 내에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2.5. 폴란드

1939년, 1950년, 1960년 - 스미글리

꽤나 괜찮은 국가이다. 체격도 어느정도 되지만, 장군은 좋지않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1939년에는 강력한 적인 나치 독일이 아닌 실제 역사처럼 폴란드를 노린다는 것. 게다가 밑에서 헝가리와 루마니아가 올라온다(…) 일단 모든 병력을 구데리안을 없애는 데 쓰면 한숨 돌릴 수 있고 병력이 거의 소진된 쾨니히스베르크를 먹을 수 있다. 프랑스나 유고슬라비아는 이미 먹혔겠지만 남부의 추축국들을 적절하게 방어하면서 독일을 치러가자.

1950년이면 강력한 적이 근처에 없어서 널널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어진 슈퍼탱크와 야전포, 로켓포 등으로 러시를 조금씩 차단하고 영국, 프랑스의 간간히 이어지는 공세를 잘 막고 나면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소련의 미칠듯한 장군 위임 슈퍼탱크와 로켓포 러시가 온다. 병력을 뽑으며 서포트 해주면서 같이 가면 끝난다. 같이 전진하며 유럽의 주요 대도시를 먹어치워주면 북미는 주로 아시아 쪽에 힘을 쓰기에 유럽은 손쉽게 정복할 수 있다. 그렇다며 병력을 뽑아 아메리카로 진격하면 된다. 영국에서 핵을 생산하며 뉴욕 위쪽에 있는 미사일 도시를 먹어주면 미사일을 날리며 편하게 뉴욕/워싱턴을 먹을 수 있다. 아시아 쪽만 너무 밀리지 않게 이온포로 지원해주자. 근데 이온포로 지원을 안 해줘도 중국과 소련이 너무 강려크해서 미군을 쓸어준다... 편하게 플레이하자.
중국이 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좀 귀찮아지는데 아메리카를 먹어치운 후 또 동아시아/동남아/호주까지 나아가야 하기 때문... 동유럽에서 미국을 거쳐 일본을 치는 엄청난 대여정이 된다. 캐나다 쪽으로 넘어가 삿포로를 먼저 먹어준 후 핵/공수부대를 쏴재끼며 위에서부터 먹어치워주자.

1960년에는 소련의 지원을 받아 베를린을 점령하고1939년의 복수 나머지는 소련과 우방국들에 맡겨둔 채 파리까지 밀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반대쪽이... NATO를 하면 미국이 털리고 WTO를 하면 중국, 소련이 털린다

2.6. 인도


1939년, 1943년, 1950년, 1960년 - 카리아파

어마어마한 영토와는 달리 도시도 3곳 뿐이고 장군이 하나 밖에 없다. 하지만 1943년까지는 이란은 중립, 영국과 중국, 소련과는 동맹이고 1960년[9] 부터는 이란과 중국, 소련과 동맹에 미얀마 쪽은 중립이라 마땅히 할 일이 없다.(...) 하지만 중립국을 함락해 발칸 반도를 점령해 치고 올라간다면 강대국이 되기 쉬운 국가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에서는 중화민국을 지원해 주고, 남는 병력은 스탈린그라드 일대로 보내서 소련을 지원해 주자.
아니면 중립국을 먹어서 힘을 키우고 일본군을 초반부터 공격한다면 최소 30~60턴 이내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2.7. 중화민국 (1950부터)


1950년 - 순리런, 두위밍, 샤오 전체
1960년 - 바이충시, 리쭝런

이 항목은 1950년 이후의 중화민국을 서술한다. 중화민국은 타이완 섬으로 옮기고 난 뒤 높은 확률로 중화인민공화국에 털린다.

1950년
충칭에 이온포를 쏘고 점령, 그리고 이것을 무한반복 한다.

1960년
이 시나리오에서는 중화민국이 중립국으로 나와 플레이 할 수 없다.

2.8. 몽골


1960년 - 중국 지휘관

몽골제국을 생각하고 하면 오산이다 헬게이트
1950년까지 장군이 없다. 그나마 1960년에 중국 지휘관이 생긴다. 그리고 유일한 이름 적힌 도시인 울란바토르에선 장갑병, 보병포밖에 못 만든다. 그냥 하지말라는 이지테크의 뜻이다 그나마 특공대까진 생산이 가능하다.
뽑아 놓은 장군들의 능력에 알맞게 장군을 임명한 다음, 방어에만 집중하고 병력을 모은 다음에 치고 올라가자. 1939년이라면 어느정도 만주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도시마다 대공기관총이나 대공포, 될 수 있으면 대공미사일을 설치하는 것도 잊지말자. 그리고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한다면 벙커를 추천한다. 일본엔 보병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화민국의 상륙과 벙커 등으로의 방어를 지속하면 한반도를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2.9. 이란


1950년 - 마흐디
1960년 - 아라비아 지휘관

1950년부터 할 수 있으며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적국인 터키랑 맞닿아 있다. 1960년에는 핵은 만들 수 있지만 테헤란의 공항이 Lv.2라 전략폭격기를 사용할 수 없고 미사일도 날릴 수 없어서 핵을 쓸 곳이 없다. 그렇기에 터키의 앙카라를 먹어서 아테네나 이탈리아의 메세에게 선물해주자.

2.10. 이라크


1950년 - 무함마드
1960년, 1975년 - 아랍 지휘관

1943년까지는 중립이며 1950년 부터는 WTO 세력에 속한다. 주위의 적은 사우디아라비아(1960년)와 터키이다. 1950년에는 사우디가 중립이고 시리아 쪽에 이집트가 있어 수월할테지만 1960년 부터는 사정이 달라지니 유의하자.

2.11. 사우디 아라비아


1943년, 1960년 - 무함마드, 마흐디1950년엔 이라크로 잠깐 갈아탄다.
1975년 - 무함마드

1960년에만 가능하며 시작할 때도 적이 많다. 그 두 장군도 능력이 그닥 좋지도 않다.그래도 쁠랙 피분송크림이 아닌게 어디야. 게다가 앞서 설명하는 스페인에서 말하는 쓰레기 장군인 프랑코 보다도 능력이 더 좋지 않다.

게다가 도시에 공군도 없다. 그리고 운이 없으면 아프리카에 있는 소련의 슈퍼탱크가 온다.

생각 외로 플레이하긴 괜찮은 국가다. 왜냐하면 초반에는 중동 지역을 점령함으로써 소련의 경제성장을 막을 수 있고 테헤란에서 아이젠하워나 만슈타인 같이 광채가 나는 지휘관을 뽑아놓으면, 중국의 경우 리앙싱추(본래는 일본을 점령하러 가야하는 지휘관인데)가 중동으로 발길을 돌려서 중국에게 광역 어그로를 끄는데다가 중국이 일본 본토를 점령하지 못하고 북한이나 소련이 점령했다가 미국이 탈환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그러는 동안 인도, 태국쪽으로 진출해라)
설령 그러지 못한다 해도 소련이 아프리카-태평양-유럽 전선으로 전선이 세 곳으로 분산돼서 갈팡질팡 하다가 솔직히 플레이어가 소련으로 플레이해도 어렵지 않은가 근데 AI는 퍽이나 잘도 컨트롤 하겠다… NATO 국가들에게 소련의 핵무기 생산 도시인 리가나 점령했던 베를린이 털리거나 민스크에서 로코솝스키가 함부로 나서지도 못하고 영국이나 프랑스 덕에 핵관광 가는 경우가 있다. 이온포 컨트롤만 원활하게 하고 테헤란에서 핵무기 두어개 정도 만들어서 카이로에 꼴아박고 중동, 아프리카만 점령하면 그 이후로는 다른 나토국가처럼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2.12. 터키


1939년, 1943년, 1950년, 1960년 - 이뇌뉘

1950년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문제는 플레이가 가능한 시점에서는 주변국(불가리아, 이란, 이라크, 소련, 이집트)이 온통 적이다. 장군인 이뇌뉘도 별 볼 일 없다. 그래도 무장 수준도 꽤나 되고 다행히도 소련을 제외하면 주변 적국이 거의 똥망 수준이라 난이도가 보통이다.

시작하면 우선 앙카라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 소련 쪽에서 슈퍼탱크를 탄 장군이 2명씩 오고 이란과 이라크도 주변에 공격할 국가가 터키밖에 없어서 앙카라로 전부 몰려든다. 앙카라 주변 적 장군들이 거의 죽을 때까지 버티고 바로 이집트부터 먹는다. 이후에는 각 도시에서 기동보병을 뽑아서 주변 약소국을 잡고 소련과 중국을 동시에 견제하면 된다.

2.13. 이집트


1939년, 1943년, 1950년, 1960년 - 나세르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이며 장군의 능력은 다른 국제 군관학교의 장군보다는 낫지만, 좋은 편이 아니다. 유럽과 인접해서 제 2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때는 나치나 이탈리아에게 털리고 냉전 시나리오 때는 서방국가들에게 털린다.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하지만 이런 이집트에게도 희망이 있으니 바로 야포 자체생산 카이로에서 야포만 쭉 뽑는 것이다. 무난히 초반을 버틸지 모른다.

1939년 공략
정 서쪽에 트리폴리가 있는데 무려 4성급 도시이다. 기본으로 주어진 나세르와 건물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기동보병을 보내면 매우 수월하게 점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이탈리아의 팽창도 억제할 수 있다.

2.14. 유고 슬라비아


1939년, 1950년, 1960년 - 티토

가능한 연도는 1939년 뿐이다. 그마저도 플레이어가 잘 못 하거나 AI가 하면 나치 독일에게 먹힌다.(...) 게다가 주변이 죄다 추축국 뿐이며(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나치 독일, 이탈리아) 아군은 그리스 뿐이다. 1943년에는 나치 독일령이며 1950년부터는 중립국이다. 국기는 이전 시나리오의 유고 슬라비아 왕국의 국기에서 유고 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의 국기로 바뀌어 있다. 불가리아를 점령하고 헝가리, 루마니아 등등으로 차례차례 가면 된다.

2.15. 핀란드

1939년, 1943년, 1950년, 1960년 - 만네르

1939년, 1943년에 추축국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장군이 단 1명이지만 국제 군관학교에서 최상위권인 유일한 5성 장군이다. 1939년에는 폴란드 국경 부근에 포진해 있는 소련의 뒷통수를 치고 남하하여 모스크바, 키예프, 스탈린그라드 등을 단숨에 먹을 수 있다.

그러나 1943년에는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소련군이 나치독일군과 정면에 맞닥뜨려 있는데, 그 전선의 바로 위가 핀란드이기 때문. 핀란드 코 앞에 있는 레닌그라드에는 고보로프의 야전포가 주둔중인데, 이놈이 정말 욕 나오게 쎄다. 만네르와 헬싱키에서 뽑은 유닛들을 죄다 동원해서 반드시 빼앗아야한다. 레닌그라드를 먹은뒤엔 민스크를 공격하자. 공업 2성이라 요긴하게 쓰일 탱크를 뽑을 수 있게된다. 이후엔 소련의 키예프를 뺏은뒤 이를 기반으로 소련이 먹은 부쿠레슈티를 공격하자. 부쿠레슈티까지 빼앗았다면 소련의 영토 중간을 잘라먹은 그림이 될것이다. 이때쯤엔 이탈리아와 독일이 소련 장성과 부다페스트-프라하 사이에서 싸우고 있을 것이다. 부쿠레슈티를 먹은 후 베오그라드, 소피아 등 발칸 반도의 도시들을 먹은 후 아테네와 부다페스트 등을 먹자. 도시들이 몰려있기에 야전포를 이용하면 쉽다. 이때부터 자원이 잘 모이기 시작할텐데, 모스크바에는 소련 장군이 슈퍼탱크를 타고 있으므로 민스크와 키예프에서 야전포와 탱크를 무진장 뽑아 미친듯이 포격하다보면 모스크바 점령에 성공할것이다.[10]
이후엔 모스크바에서 중형탱크를 뽑아 중국과 몽골, 소련의 예카테린부르크를 먹어주자. 스탈린그라드를 먹고 기동보병을 뽑아 테헤란을 점령하면 인도 공략이 수월해진다. 서부에선 독일과 함께 영국을 점령하고 빈사 상태의 스페인을 구하자.
아프리카는 지중해에서 몰려드는 영국, 이집트의 상륙정들을 처치하고 잔뼈가 굵은 야전포들을 이용해 이집트부터 순서대로 점령하면 된다. 문제는 아메리카와 호주인데, 호주, 아메리카 공격에 필수적인 중국, 영국의 모든 공업도시들은 일본과 독일이 점령한 상태일 것이다. 그러므로 아메리카의 경우, 스페인을 공격하는 연합국 병력을 몰아낼 때 마드리드를 반드시 먹고, 이를 기반으로 중립국인 포르투갈을 공략해 대서양 부근의 공업도시들을 손에 넣어야한다.
이후엔 성능은 떨어지지만 탱크를 뽑아 아메리카를 공략하고 마지막으로 소련과 중국, 인도를 공격하고 남은 병력으로 필리핀을 최우선으로 점령해 이를 기반으로 일본 본토를 차지한 미국과 호주를 점령하면된다.[11]

1950, 1960년에는 중립으로 나온다.

2.16. 스웨덴

1960년 - 북유럽 지휘관

1939년, 1943년에는 중립으로, 1950년, 1960년에는 NATO 측으로 나온다. 이웃인 노르웨이보다는 도시의 공업력과 공군력이 나으나 바로 면전에 소련이 있어 십중팔구 발트해를 건넌 소련에게 잡아먹힌다. (1성국가보다 불안한 2성국가)
1960년도라면 리가와 레닌그라드를 최대한 빨리 잡아먹고 사수하면서 핵미사일로 폴란드나 다른 소련 도시를 노려보자...

2.17. 노르웨이

1939년, 1950년, 1960년 - 올라프

장군이 그닥 좋지 않고 오슬로의 능력치도 쓰레기이다. 어느 수준이냐 하면 1960년에 공장 2성에 공군 2성(...). 1939년에는 바로 아래에 나치 독일이 있어 덴마크를 멸망시킨 나치에게 잡아먹히며 1943년에는 나치 독일령이다. 1950년 이후에는 스웨덴을 잡아먹은 소련이나 폴란드에게 잡아먹힌다.

1939년이면 오슬로를 방어할 병력은 남겨두고 공수부대를 핀란드에 보내서 헬싱키를 먹자. 1950년 이후에는 미리미리 공수부대를 보내서 폴란드를 노리자. 폴란드는 소련보다 약체이기 때문에 비교적 잡기 쉽다. 스웨덴이 멸망하면 스톡홀름을 바로 탈환하고 최대한 지키자.

2.18. 덴마크

1939년, 1950년, 1960년 - 크리스티안

영토도 작고, 병력도 빈약하고, 장군도 별로 좋지 않다. 그나마 이웃인 노르웨이보단 낫지만... 그러나 1939년이면 나치의 침공을 면전에서 받게 되어 멸망은 시간문제이고 1943년에는 나치 독일령, 1950년과 1960년에는 WTO가 잡아먹는다. 역시 노르웨이와 같은 포지션...

1939년이라면 독일의 초반 북부 병력을 부수고 장군들이 다른 곳을 털 동안 몰래 동프러시아의 도시나 베를린을 잡자. 그 이후는 쉽게 풀린다. 1950년 이후라면 미리미리 초반 병력을 부수어 버리고 바르샤바까지 밀어 버리자.

2.19. 루마니아


1939년, 1943년:두미트레스쿠, 안토네스쿠
1950년, 1960년:두미드레스쿠

참고로 1950년엔 중립이다. 1939년에서는 무조건 연합국이 밀리니까 쉽다. 하지만 1943년에는 스탈린그라드의 압도적인 소련군 포병 병력에 역관광 당한다. 그리고 소련이 장군도 더 많은데다 그 많은 병력을 가지고 다시 우크라이나를 되찾으려고 우라 돌격을 시전하기 때문에 쭉 밀린다.
1960년엔 별로 할 일이 없다. 그저 소련만 믿으면 된다.

2.20. 불가리아

1939년, 1943년, 1960년 - 보리스

거의 모든 세계정복에 참전하지만 별로 좋지는 않은 국가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2차세계대전 때는 그리스, 영국, 이집트, 인도(...), 중국(?!)에게 두들겨 맞고 패전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냉전 시나리오에서는 그리스, 터키에게 가끔씩 털린다. 프랑스의 미사일은 덤. 그나마 나은 년도는 1960년. 그리스, 터키, 사우디를 먹고 충분한 경제력으로 서유럽을 침공하면 클리어가 비교적 쉽다. 근데 공군이 없어서 문제지

1939년
일단 베오그라드를 먹고 야전포를 생산해 이스탄불과 아테네를 먹는다. 그러다보면 알렉산드리아 피가 다 닳아있을텐데 그럼 먹는다. 소피아에서 야전포를 생산해 고보로프와 쿠츠네초프를 잡고 앙카라와 키프로스를 먹는다. 앙카라에 기동보병을 생산해 중동을 먹어가고, 알렉산드리아를 베이스으로 이집트를 먹는다.
영국이나 프랑스를 패는게 어려운데 취리히를 먹어주고 이어서 공군으로 공격해준다. 테헤란과 앙카라를 베이스 삼아 스탈린그라드와 뉴델리, 뭄바이를 먹어준다. 그러면 프랑스 쪽에는 보르도 아님 파리를 점령하고 있을텐데 공군으로 영국을 패고,더블린에서 공군을 보내 캐나다 뉴펀들랜드에 상륙시켜 오타와를 먹고 미국을 먹는다.
그러면 아시아 쪽은 자카르타까지 밀고 마닐라와 라싸, 우루무치 등이 남게될텐데. 하노이에 병력을 생산해 마닐라를 먹고 나머지는 일본이 먹게 되지만 일본이 못 먹는다면 뉴델리에 기동보병을 불러서 점령한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프랑스의 알제-다카르-코트디부아르 라인 때문에 물량이 답이다. 자카르타에서 낙하산병을 다윈 근처에 떨어트려 다윈을 패고 포트모르즈비도 점령한다.
그리고 브리즈번 점령 작전이 시작된다.
브리즈번 점령 방법은 육지로는 힘들다. 공격 가능칸이 3칸 밖에 없기에..;; (야전포 2대,보병포 1대로 팰 수 있다.)
결국 방법은 항공모함과 전투함을 불러와 도시피를 깎아 놓기다.(게다가 장군이 야전포를 탔는데 그 장군이 화포 3성 장군이다...)
그리고 점령하면 게임은 끝난다.

2.21. 네덜란드


1939년, 1950년, 1960년 - 빙켈만

1939년에서는 독일에게 털릴 가능성이 아주 높다.
1950년에서는 동남아시아에 도시가 하나 더 생겨서 1939년, 1960년에 비해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1950년으로 네덜란드를 플레이할 경우에는 암스테르담을 포기해야 한다.
대신, 동남아시아의 작은 도시에서 경보병을 매턴마다 뽑아내어 절반은 방콕으로 보내고 절반은 도쿄로 보낸다. 도쿄는 중국과 소련의 미사일에 의해 파괴되고, 유닛도 잘 생산하려 하지 않아서 차지가 수월하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소련의 티모셴코가 일본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경우가 있는데, 티모셴코가 도쿄를 먹기 전에 선수를 쳐야한다.
도쿄를 먹었으면 도쿄 주변에 방어포를 만들어서 바다를 건너오는 중국과 소련의 장성들을 물귀신으로 만들어버리면 된다.
그리고 도쿄 말고 오사카, 요코하마, 삿포로가 파괴되어 도시가 비었으면 낙하산병을 투하해서 차지해주면 된다.
방콕은 이미 영국이 싱가포르에서 미사일을 많이 날려놔서 경보병 3~4기면 충분히 점령할 수 있다.
이때쯤에 중국이 마닐라를 점령할 수도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필리핀 섬에 미리 경보병 몇기를 대기시켜 두는 것도 좋다. 귀한 미사일 기지이기도 하고 한번 점령해두면 중국이 잘 빼앗아 가려고 하지 않는다.
이 정도면 중국은 한국과 타이완을 먹는 데에 그치기 때문에 낙하산병을 막 날리는 등의 막장 패턴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아시아는 여기서 현상 유지에만 집중하고 자본을 최대한 유럽에 집중한다.

유럽 쪽의 경우에는 중립국이 많기도 하고 소련군이 북유럽을 먼저 점령하고 서유럽으로 진격하는 만큼 서유럽 국가는 생각보다 천천히 함락되는 편이다. (방콕과 도쿄를 차지한 시점에서도 암스테르담이 함락되지 않는다.)
아시아에서 자금줄이 좀 생겼다 할지라도 암스테르담을 방어하려고는 하지 말자. 도시로 얻는 수입보다 도시를 지키기 위한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암스테르담을 방어하는 것 대신, 초반에 암스테르담과 그 주변에 주어진 유닛들은 모두 스위스로 보내 중립국의 도시를 함락하도록 하자. 스위스 쪽의 중부 유럽은 소련이 프랑스를 공격할 때 쯤은 되어야 눈독을 들이기 때문에 힘을 기르는 시간을 벌 수 있다. 그 후 바로 아래에 있는 이탈리아의 도시와 동쪽의 독일의 도시를 먹으면 된다. (로켓포 장군이 배치된 도시)
이렇게 할 즈음이면 소련은 북유럽과 발칸 반도를 모두 먹고 프랑스 쪽으로 진격하려고 할 것이다. 북유럽 쪽은 생각보다 영국이 견제하다 보니 소련군의 어그로가 영국으로 일부분 쏠린다. 또, 발칸
반도 쪽에서는 북유럽에 비해 병력이 적게 오니 북유럽을 되찾으러 가려고 하지는 말자.
소련, 폴란드, 헝가리 등은 공격은 열심히 하는데 수비는 생각보다 신경을 안 쓴다. (낙하산을 막 날리는 시기부터는 예외.)
그렇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도시인 부다페스트, 크라쿠프, 키예프 등의 도시가 생각보다 방어가 허술하다.
중유럽 3개 도시에서 매턴마다 기동보병을 뽑아내어 상기한 동유럽 3개 도시를 점령하면 유럽의 6개 도시+아시아 도시까지 합쳐서 슬슬 소련급과도 붙을 만해진다.
키예프까지 점령했으면 북유럽 쪽으로 올라가서 민스크를 점령하고 바로 모스크바 쪽으로 병력을 보내서 수비가 허술한 모스크바를 점령하도록 하자.
괜히 폴란드나 북유럽 도시부터 먹으려 하면 소련군이 낙하산으로 재점령을 시도해서 돈만 낭비한다. 민스크와 모스크바는 한 번 점령하면 소련군이 다시 뺏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니 폴란드와 북유럽은 돈이 어느 정도 쌓이고 점령하도록 하자.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아시아에서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면 별 문제 없이 클리어다.

2.22. 벨기에


1939년, 1950년, 1960년 - 레오폴드

1939년에는 독일의 만슈타인에게 털린다.

2.23. 쿠바


1939년, 1943년, 1950년 - 없음
1960년 - 미국 지휘관

1939년 모드에서는 중립국으로 플레이가 불가하다.

1943년 모드는 못할 정도는 아니다.
쿠바를 플레이어가 잡았을 때 미국이 트롤이면 조금 힘들고, 미국이 잘하면 쉽다. 그래도 AI는 AI 이므로 미국에만 의존하지 말고 리스본을 이온포로 점령한 후 거점삼아 스페인으로 진출하면 된다.
이후 프랑스 전역을 밀고 최대한 빨리 베를린에 이온포를 쏘아 점령한다.(쾰른은 생략해도 무방) 베를린에서 슈퍼탱크를 뽑고 최대한 버텨주며 돈 모이는 대로 간간히 미사일을 쏴서 유럽을 정리하고 장갑보병을 뽑아 아시아로 달려간다. 운이 좋다면 미국이 이미 일본을 정리해놨을 것이다. 미국이 못 하더라도 본토가 밀려있지는 않을 것이니 무난하게 일본을 정리하면 끝.

1950년은 그냥 안 하는 편이 낫다. 사방에 아군하나 없이 미국,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에 둘러싸여 있는데다가 시작하자마자 야포+중형탱크에 장군을 임명해서 멕시코 점령까진 어렵지 않으나, 슬슬 사방에서 러쉬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이베리아 반도에선 해군이 계속 밀려와 잠수함을 계속 뽑아야하고, 미국에선 아이젠하워가 직접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온포로 제거해야 한다. 멕시코 해안도 적 해군이 많으니 잠수함 좀 보내주고 브라질과 미국에선 러쉬가 오니 계속 막아야한다. 그나마 미국은 한번 막으면 당장 병력은 적으니 서부 해안도시 둘은 쉽게 먹을 수 있으나... 여길 먹어도 확장은 어려운게 캐나다와 브라질이 위아래로 끝없는 보병러쉬를 펼치는데다 스페인도 끝까지 해군을 보내오기에 심하면 헬쉬 항공모함까지 멕시코로 쳐들어오는 설상가상이 펼쳐진다.
이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어떻게든 미국을 먹어치우기만 하면 이제 많이 쉬워진다. 위로는 캐나다를 먹으며 서쪽으론 일본, 호주를 공격하고 동쪽으론 소련과 중국을 먹어치우고 있는 영프의 뒤통수를 쳐야하는데... 대서양을 통해 이번엔 영국의 미친 해군 러쉬가 들어온다. 상륙을 위한 로켓포를 비롯한 육상 전력만이 아니라 항모, 잠수함, 전함 등 해군도 골고루 뽑아 끝없이 밀려오는 영국 함대를 밀어내야 한다. 한편 아래론 스페인을 통해 상륙을 시도하자. 영국 함대를 물리치고 영국 본토 침공만 성공하면 이제 동진하고 있는 영, 프 부대의 통수를 후려치기만 하면 된다.

1960년 모드는 나쁘지 않다.
첫턴에 워싱턴에 이온포를 쏘고 본토 병력 전부를 끌고 워싱턴 방향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2턴 지나고 나서 야전포의 사거리 밖에 공수부대를 하나 떨구고 이동력 장군(맥아더라든지)을 임명한다. 3턴 째에 워싱턴에 다시 한번 이온포를 쏘고 바로 점령한다. 이쯤 되면 뉴욕에서 디버스가 슈퍼탱크를 타고 나오는데 가져온 중형 탱크 하나에 장군을 임명하고 최대한 버틴다. 뉴욕 바로 앞에는 유닛을 배치하지 말것. 디버스가 뉴욕 밖으로 나오는 것을 노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주는 쿠바 장군은 핵 어그로용이니까 죽더라도 아까워하지 말고 뉴욕에 일반 유닛이 나오면 이온포 쏘고 점령한다.
그 후 디버스를 처리하고 캐나다 3급 도시를 공격한다. 오타와에는 슈퍼탱크를 탄 장군이 있으므로 기회를 봐가며 이온포+핵으로 정리하면 아메리카 동부는 정리가 완료된다. 아이젠하워의 항공모함이나 두트라는 소련이 정리해 주니 아깝게 핵쓰지 말고(비싼 유닛도 뽑지 말자.) 싼 장갑보병이랑 특공대 써서 아메리카 전역을 먹어주면 끝난 게임.
유럽은 상륙하고 땅만 잘 지켜주면 금방 끝난다. 프랑스가 그렇게 강하지 않으니 리옹이랑 파리만 핀 포인트로 처리하면 정말 할 게 없다. 설령 소련이 모스크바까지 밀리더라도 유럽 NATO 국가들 자체가 별 게 없어서 쉽게 처리된다.

3. 중립국

정복 모드 전 모드를 통틀어 어떠한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은 국가를 설명한다.

3.1. 스위스


유럽 한가운데 있고 방어도 특공대 하나로 하는 정도라 1950년, 1960년으로 플레이 할 때 유럽의 약소 국가가 점령하면 초반을 해쳐가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약소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이 점령하는 것도 좋다. 1960년 프랑스의 경우에는 하노이가 없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유럽의 소련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달려가야 하는데, 여기서 취리히를 먹으면 초반에 소련과의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1960 독일은 NATO 세력 최전방에 있기 때문에 소련군의 도시와 가까운 곳은 미사일이 떨어지고 낙하산병으로 도시를 점령하는 등의 초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취리히 점령이 필요하다. 어차피 독일의 슈퍼탱크를 탄 장군들은 미사일 맞고 곧 죽으니 취리히라도 점령하는 데에 쓰도록 하자.
스페인의 경우에는 유럽 전선과 멀리 떨어져 있어 독일처럼 초반의 위기는 없으나 한편으로는 적국 도시를 점령하기도 힘들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에서 기동보병을 보내도 꽤 턴수가 소모된다.) 여기서 취리히를 점령한다면 빠르게 적국 도시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독일의 도시가 소련군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차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3.2. 콜롬비아


남아메리카에 있는 중립국인데 아무런 활동도 없다…[12] 주위에 플레이 할 수 있는 국가는 멕시코(1943), 쿠바(1943~), 브라질 등이다. 공군이 도움을 주기 어려우니 그냥 보고타에 병력을 보내서 먹자.
아님 그냥 포대 하나 한 칸 떨어진 곳에 설치해서 매턴마다 공격해서 다 부숴지면 먹는 것도 괜찮다.


[1] 만약 방콕을 먹었다면 최대한 버텨주자 더 빨리 끝낼수 있다.[2] 아시아 쪽에 도시가 없기 때문에 유럽을 평정하면 아시아로 달려가야 하기 때문이다.[3] 독일의 도시가 4/5정도 먹혔을 즘, 브뤼셀 근처에 소련군이 왔을 때[4] 그렇게 쓰레기까지는 아닌데, 계급이 높아서 체력도 은근히 많고, 경제 전문가로 돈을 수월하게 벌 수 있어서 다른 국제 군관 학교 장군들 보다는 낫다.[5] 만일 독일에게 뺏겼다면 그냥 재시작 하는 게 낫다(…)[6] WTO 캠페인 중 하나인 한국 전쟁과 도전과제인 진지지킴 6번 미션 한정으로 부산이 존재한다.[7] 1939년, 1943년에는 한반도가 일본의 영토로 나온다. 게임을 처음 접한 일부 유저들이 이를 오해하여 리뷰에 항의하기도 하는데, 화내지 말고 연도를 확인해보자.[8] 1950년에 공산군 쪽에 붙어있다. 오히려 현실에선 6.25 한국전쟁에 삐뿐쏭크람이 미국에게 잘 보이려고이긴 하나 지원군을 남한에 파병했다. 종전후 식량은 덤이다. 그 덕에 태국과 한국은 우호국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나가고 있다.[9] 1950 시나리오에서는 중립국으로 등장한다.[10] 초반의 레닌그라드 공방전 못지않게 힘들다. 모스크바 공방전에서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민스크에 전략폭격기를 날린 후 낙하산병으로 계속 뺏어가려 하기 때문.[11] 중국의 주요 공업도시를 죄다 일본이 차지한 상태라 유저가 가진 아시아의 공업도시라곤 뉴델리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필리핀을 먹어야만한다.[12] 그나마 UNION 시나리오 2번째 전투에선 활약한다. 물론 쥐꼬리만큼 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