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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55:04

성노예학원2

聖奴隷学園2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평가5. 기타

1. 개요

Liquid에서 발매한 에로게 성노예학원의 후속작 전작의 인물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세계관은 공유하고 있다. 2024년 10월 25일 완전판이 출시되며 추가내용은 성노예가 된 이후의 히로인들 이야기와 이사장스토리추가와 기존에 dlc로 풀린 주인공 조수인 카자나시토오의 주인공에게 최초의 성노예가 된 이야기다

2. 시놉시스


성 오르키스 학원.
이 지방의 명가인 <아즈마가>가 창설한 역사 있는 여자학원.
최근 들어 공학화되었지만 명문 간판에 흔들림은 없다.

아즈마가 당주가 이사장을 맡는 학원에는 현재도 그 딸들이 학원장이나 학생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옛부터 여자가 주류로 알려진 아즈마의 번영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평온한 학원에 불온한 그림자가 몰려든다.
그 그림자의 정체는 <니시키가>.

비밀리에 성노예를 육성하고, 그 매매에 의한 이익과 인맥으로, 정재계에 크게 뿌리를 둔 신흥 재벌이다.
그 니시키가가, 아즈마가를 먹으려고 한 명의 자객을 발한 것이다.
자객의 이름은 쿠가 케이.
니시키가의 피를 물려받은 그는, 아직 젊으면서, 어떤 여자도 극상의 성노예로 완성하는 조교사다.
아즈마가는 그 정체를 모르는 채, 그를 성 오르키스 학원의 전교생으로서 받아 버리는데…

3. 등장인물

"우우… … 정말로, 스테이지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세인트 오르키스 학원 2 학년. 아역에서 데뷔한 실력파 젊은 여배우. 평소에는 겸손하고 조심스럽지만, 배우에게 걸리는 열정은 진짜.
그러나 악질적인 스토커 피해를 당해 연예계 은퇴를 강요당한 과거를 가진다. 그 때 남성 공포증을 앓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그래도 배우로 복귀하고 싶다면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숨기고 있다. 주인공에 의해 다른 남자들과 난교를 하게되면서 결국 남성공포증도 극복하게 되었고 스폰서 아저씨들과 섹스로 어필하여 연예계로 다시 돌아온다. 물론 정상적인 연예계가 아니라 AV에 들어오며 AV도 자신이 은퇴하게 만든 원인인 스토커와 하는식으로 되었다. 미안하다는 사죄의 말을 담는 스토커와 대조되게 그땐 무서웠다면서 연인대하듯이 섹스하는 마야가 압권이다. 결말에서는 학원의 무대에서 주요성기들이 다 노출되는 의상으로 공연하며 다른 이들의 딸감이 된다.
완전조교판에서는 연인과 하는 느낌의 AV를 찍어야하게 되었는데 연인과의 섹스를 경험한 적이 없어서 고민하는중에 토오의 추천으로 케이와 섹스를 하면서 깨닫기로한다. 마지막에 진심으로 케이를 사랑하여 고백하고 케이는 그걸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기뻐하지만 사실 케이는 마야의 사랑을 눈치채지 못하고 성노예와 주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란 그런거다라고 말하자 실망한 눈초리로 주인님 바보하면서 자리를 뜬다. 당황하는 케이와 조교솜씨랑 다르게 여자마음은 모른다면서 한숨을 쉬는 토오를 보여주며 후일담은 끝난다.
"남자만 없으면 이 학원은 더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 거야"
세인트 오르키스 학원의 3 학년. 펜싱 부장. 스즈나의 친숙하고 가장 친한 친구. 학생회에서는 부회장이라고 하는 입장에 있어 공사에 있어서 은밀하게 지지하고 있다. 스즈나 이외에는 섬세한 걱정을 보이는 것은 별로 없고,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남학생에게는 당연하고, 여존남비의 풍조를 뒷받침할 정도로 남자 싫다고도 소문이 난다.
부회장으로 회장인 스즈나를 사랑하는 레즈이다. 처음에는 스즈나를 도우면서 주인공에 대항하였으나 주인공에 의해 타락하면서 오히려 스즈나를 성노예로 타락시키는 조교를 적극적으로 한다. 오히려 예전에는 마음을 숨겨야했으나 몸을 섞을 수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결말에서는 스즈나와 함께 주인공의 성노예학원을 학생회로서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며 성처리도 도맞아하고 있다.

4. 평가

작화와 성우의 연기가 좋으며 조교하는 내용도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평가다. 에로게 시장자체가 점점 쇠퇴하면서 저가형 애로게들이 판치면서 점점 조교물같은 경우도 조교물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대충 빨리 타락시키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겜은 여캐들이 쉽게 타락을 안해서 게임 최후반부에서야 비로소 타락하는 캐릭터들이 많다. 타락을 잘 안하는 이유도 다양하며 높은 프라이드부터 착한 심성이나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해서등 다양한 이유로 타락안하는 여자들을 주인공이 분석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효과적으로 타락시킨다. 또한 이름에 2가 붙어있지만 기본적으로 전작들을 굳이 안해도 게임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
다만 타락시키는 과정이 상세하고 몰입감있게 한거 까지는 좋았지만 반대로 타락후를 제대로 못 즐긴다. 좀 일찍 타락하는 캐릭들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스토리 다끝나갈때 쯤에 타락해서 타락한 캐릭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게 이사장을 딸들과 같이 타락시키는 장면정도 제외하면 없다. 그러고나서 바로 엔딩인데 엔딩 2는 학원에 모두가 성봉사활동하는 엔딩은 대부분 납득하지만 타락시킨 여자들을 성노예로 팔아버리는 엔딩1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린다. 타락후의 플레이를 즐길까 싶은 타이밍에 엔딩이 나와서 부자들에게 팔아버리니까 타락시키기위해 그정도의 노력을 다해놓고 타락에 도움을 준 학원 사람들도 아닌 생판 남에게 주니 타락후의 플레이를 제대로 못해본 플레이어들 입장에선 죽쒀서 개준 느낌을 받기가 쉽다.[9]
또 다른 단점으로는 설정이 잘 활용되지않는 스토리로 주인공과 스즈나가 소꿉친구이며 어릴 때 스즈나가 주인공 뒤에 붙어다녔다는 설정이 있지만 이 설정을 빼고 그냥 처음 만났다고해도 이야기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설정이 겉도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의 혈통설정같은것도 잘활용이 안되어 그냥 의뢰받은 사람1호여도 스토리에 문제가 없다.

정리하자면 서서히 타락하는 볼륨있는 조교물을 찾는다면 좋은 게임이지만 조교한 여자들을 자신이 독점하는걸 원하거나 타락후의 플레이에 더 중점을 두는 사람이라면 잘맞지않을수가 있다. 타락후의 볼륨이 빈약하다는 단점을 Liquid도 알아서인지 완전판에서 타락한 히로인들의 후일담을 추가시켰는데 여기서 추가한 스토리는 완전조교이전의 시점인 이사장스토리를 제외한 스토리는 전부 주인공과 히로인들끼리만 섹스를 하며 내용도 완전조교된 이후의 스토리이다. 추가된 스토리를 보는 조건도 히로인들과 학원을 운영하는 결말인 엔딩 2를 보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엔딩 2가 진엔딩인것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5. 기타

야애니가 존재하며 제작사는 마장의제물3애니와 같은 제작사다. 그림체가 회사특유의 그림체라 게임을 하고 보는 쪽은 적응하기 힘든편이며 등장인물은 분량상 문제로 아즈마가와 부회장제외하곤 등장하지 않는다. 대부분 원작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세세하게 바뀌어서 원작에선 치사가 이미 조교된 하루카를 보고 절망하는데 애니에선 반대로 치사를 기다린 하루카가 이미 조교된 치사를 보고 절망하는 식이다.

성노예학원 시리즈를 상징하는 자세로 주역여캐들이 가슴을 깐채로 학교책상위에 엉덩이를 강조하는 모습으로 엎드려 뒤돌아보는 자세다. 분명히 1편에서는 가슴을 까지 않고 옷입은채로 책상위에 엎드렸는데 2편과 1편의 합본판에서는 가슴을 까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타이틀화면에서도 모든 캐릭터가 그 자세를 하는데 완전판을 클리어시에는 가슴뿐만 아니라 엉덩이쪽도 완전히 까면서 표정도 싫어하는 표정이나 째려보는 표정에서 쾌감을 원하는 암컷의 표정으로 바뀐다.

브금은 언제나 그렇듯 성노예학원 첫시리즈부터 시리즈내내 쓰던 브금을 그대로 쓰고 있다.



[1] 거기에다가 방뇨당하기, 술병을 거기에 넣어서 따라주기, 파티에 참여한 재벌들 전원의 정액들어간 콘돔을 깔대기를 거기에다가 꽂고 정액 넣기, 솔로 거기를 청소하기 등등 다른 캐릭들은 상황이나 섹스하는 인물등으로 대상에게 충격을 주거나 익숙하게 만드는 조교를 하지만 케이가 하루카 특유의 여왕같이 드높은 자존심을 꺾기위해 순수하게 조교의 강도자체를 높인 것이다.[2] 재벌2세쪽은 아즈마가의 차기당주라 파티에서 만날때마다 쳐다볼수조차 없던 그 하루카가 자신의 아이를 낳으려고 애원하는거에 대해 기뻐하며 한편으론 옆의 아버지가 하루카의 어머니를 범하며 아이를 만들려는거에대해 이나이에 여동생이 생기는거에 기분이 복잡하다고 말했다.[3] 섹스를 하는중에 자신이 4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말한걸 보면 이미 아이를 낳은 상황도 아니다. 섹스후 피임약을 먹은건지 아니면 운좋게도 피한건지는 나오지않았다.[4] 특히 스즈나는 노예경매장 역사상 최고액으로 판매되었다.[5] 물론 수많은 남자와 난교시켰지만 맨 마지막에 주인공이 삽입하려는데 이걸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다는 묘사와 주변에서 자식들이 틀림없이 주인님의 자식이라고 말한 이상 뱃속에 아이의 아버지는 주인공이 맞다.[6] 뛰어난 성노예의 탄생이라면 자기딸이라도 상관없다는 주인공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7] 마지막에 스즈나가 어머니에게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성노예로 정해진 운명이라 축복받았다고 말하는데 성려노학원의 히요리가 생각나는 부분이다.[8] 신흥 재벌인 니시키가가 전작에서 끼친 영향력을 생각하면 그보다 훨씬 오래되고 영향력있는 재벌가를 본인 특기인 뚜쟁이 재능을 발휘하기 좋은 여자가 주류인 재벌이라고 하지만 몰락시킨건 상상이상으로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다.[9] 심지어 상대하는 상황들을 보면 호불호가 더한데 노인을 상대로 진심섹스하는 히마리와 코마리, 주인공이 임신시켜 놓은 여자를 아버지쯤나이의 남자가 다음은 나라고 선언하고 긍정하는 이사장, 그 옆에서 이사장의 상대 아들과 섹스하며 상대남자의 딸을 임신하고 나중에 자기딸과 성노예로서 같이 봉사하고 싶다는 하루카, 많은 남자들과 난교하면서 아저씨들 상대로 임신하고 싶다는 스즈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