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47:04

성균관대학교/총학생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성균관대학교
파일:성균관대학교 흰색 가로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1e3329,#2e4e3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캠퍼스 정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자연과학캠퍼스
대학 정보
성균관 역사 학부
대학원 연구 학사 제도
기숙사 입시 임원
||<-3><tablewidth=100%><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2e4e3f>
학생 정보
||
총학생회 학내 언론
운동부
미식축구부 야구부
기타 정보
출신 인물 셔틀버스 사건 사고 커뮤니티
||<tablewidth=100%><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2e4e3f>
부속 병원
||<-2><bgcolor=#2e4e3f>
교육협력병원
||
삼성창원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 ||

1. 개요2. 41대 이전3. 제41대 소통시대 (2009년)4. 제42대 The하기 (2010년)5. 제43대 함성 (2011년)
5.1. 선거운동본부
5.1.1. 후보자 이슈
5.2. 선거운동 및 당선5.3. 사업운영5.4. 2011년 이슈
6. 제44대 태평성대 (2012년)
6.1. 인사캠6.2. 자과캠
7. 제45대 성대올레 (2013년)
7.1. 선거운동본부
7.1.1. 성대올레 선거운동본부 공약
7.2. Action+ 선거운동본부 등록거부 사건7.3. 개표결과7.4. 활동
8. 제46대 성대가온 (2014년)
8.1. 선거운동본부
8.1.1. 성대가온 선거운동본부 공약
8.2. 예비 선거운동본부 탈락 사건8.3. 금권선거 및 학교의 선거 개입 논란
9. 제47대 SKK 人 Ship (2015년)10. 제48대 S-Wing (2016년)
10.1. 선거운동본부
10.1.1. S-Wing 선거운동본부 공약
10.2. 개표결과
10.2.1. 부정 선거 운동 관련 논란
10.3. 활동
11. 제49대 성큼 (2017년)12. 제50대 S:with(스:윗) (2018년)13. 제51대 SPARKLE (2019년)14. 제52대 이루리 (2020년)15. 제53대 S:Energy (2021년)16. 제54대 Spring (2022년)17. 제55대 SKKUP (2023년)18. 제56대 SURE! (2024년)

[clearfix]

1. 개요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자연과학캠퍼스가 모두 본교이다. 지방캠퍼스 개념으로 자연과학캠퍼스를 만든것이 아니라 좁은 명륜동 부지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이공계 특화 캠퍼스로 자연과학캠퍼스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총학생회 선거에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메이트 제도란 인사캠의 선본과 자연캠의 선본이 하나의 짝을 이루어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일한 하나의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를 대표하는 총학생회도 동일해야 대표성이나 의사 결정에 내부적 모순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한쪽 캠퍼스에서 아무리 선거에 나가고 싶어하더라도 다른 캠퍼스에서 같이 활동할 선본을 구하지 못한다면 후보로 등록조차 할 수 없다. 선거 결과도 당연히 성균관대를 대표하게 될 하나의 선본을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 캠퍼스의 투표 상황을 합쳐서 계산한다. 이 때문에 종종 양 캠퍼스의 다수 지지 선본이 갈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최근에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다수 지지를 받은 총학이 당선된 것은 36대 해밀 총학생회와 41대 소통시대 총학생회 정도다.

여하간 심지어 2007년 말부터는 자과캠 쪽에서 운동권 성향의 선본이 나오지 못하면서 자연히 인사캠 쪽의 운동권 성향 선본도 나오지 못해, 비권 성향의 선본들로만 선거에 나오는 단일후보 시대가 열리고 말았다. 사실 2006년도 말에 진행된 선거에서도 당시 자과캠 운동권 계열 선본의 총/부총 후보에게 소속 학부의 교수들이 사퇴 압박을 가하는 등의 탄압이 가해졌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런 상황이 어느 정도 예견되긴 했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런 식의 선거 제도를 택한 조직은 학내에서 오직 총학생회뿐이라는 점이다. 총여학생회나 예비역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또한 인사캠/자과캠에 별개의 조직이 있지만 '메이트' 제도를 취하지는 않는다. 주로 운동권 계열의 단과대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며 양 캠퍼스의 총학생회 선거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총학생회가 주도하여 선거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 총학생회(특히 인사캠) 입장에서 보면 그런 무리수를 띄울 이유가 전혀 없으니, 양캠의 분리 선거가 이루어질 날은 요원하다 하겠다.

2011년 말에는 당시 대학원총학생회 임기 중 꾸려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칙 개정 없이 대학원총학생회 선거에 난데없는 메이트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밀어붙여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기도 하였다.

어쨌거나 투표 행위가 선거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은 가뜩이나 선거에 대해 냉소적으로 변해가던 인사캠 내 분위기를 더욱더 악화시켰다. 학생들의 흥미유도조차 힘들게 되는 상황으로 치르렀다. 결국 (음료수) 뿌린 만큼 (투표율) 거두는 투표 시스템의 안착에도 성공한다. 더욱이 이후 진행된 선거들에서 거의 매년마다 악질적인 사건이 터지면서 상황은 보다 악화된다. 2013년 말 제46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 기간 동안 커피, 볼펜과 노트, 셔틀버스 회수권, 군고구마를 나눠주며 투표를 독려하기까지 하는 등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2014년 말의 선거(투표율 64.1%)에서는 usb를 나눠주었다. 2015년 말의 선거(가투표율 63.12%)에서는 공책과 알로에 음료수를 나눠주었다.

2. 41대 이전

2000년 이전에는 다른 여타 유수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으로 운동권이 강세를 보이는 학교[1]였다. 그러나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로는 소위 운동권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97년 촉발된 IMF 사태 이후로 경제사정이 악화되고 취업시장이 얼어붙는 것을 목격한 이후 학번들은 이념투쟁보다는 개개인의 스펙쌓기를 중시하고 운동권의 존재의의에 의문을 가졌으며, 운동권에서는 민주화 이후 추구해야할 담론을 제대로 제시하지는 못하면서도 여전한 수직적 상하관계, 애매한 민족관 등 자기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다보니 더더욱 일반 학생들과는 괴리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00년에 등록금 인상 반대를 이유로 600주년기념관 점거 사태가 발생하게 되지만 예전과 달리 대부분의 일반학생들은 그렇게 크게 호응하지 않았고, 결국 점거 해제 후 참여 학생들에게 대량징계가 내려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9.8%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며 그러한 인상을 할 때에는 학생의 대표인 학생회와도 소통하라는 점거농성의 이유는 이해할만 했으나, 부가적으로 딸려온 정치적 이슈들(자주국방 민족통일 등)과 점거 농성이라는 방식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던 것이었다.

또한, 1977년 삼성 재단 퇴진 - 1979년 봉명 재단 인수 - 1996년 삼성 재단 재인수라는 과정을 거치며 율전캠 전반적 개선, 명륜캠 경영관 건축[2] 등 학내의 시설이 확충되며 학교가 점점 나아져 간다고 느껴갈 때 즈음 벌어진 일이라 삼성의 심기를 거슬러(600주년 기념관 역시 삼성 재인수 후 건립된 건물이다) 재단이 다시 나가면 학교 자체의 위신도 떨어질 것이라는 분위기도 없었다 할 수 없다.

이를 계기로 비운동권에서 더이상 과거와 같은 학교와의 대립이 아닌, 학생 편의 증진만을 모토로 하여야 한다며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발판으로 2001년 총학생회에 당선된 선본이 성대사랑이다.

3. 제41대 소통시대 (2009년)

2008년 41대 총학생회 선거는 단일 선본이 출마하였으나 자연과학캠퍼스 학생회장 후보가 후보 자질 시비에 휩싸여 총학생회 선거가 중단되었었다. 그러나 어느 캠퍼스의 후보의 자질 시비 때문에 선거가 중단되었는지 모르는 학생도 꽤 많았다.

첫 선거가 무산된 후, 기존 단일 선본에서 자연과학캠퍼스 정후보를 교체하여 다시 출마, 재선거를 치렀는데, 그 기간이 하필 기말고사 기간이었기 때문에 총투표수 미달이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결국 2009년 4월 새로 투표를 했다. 2008년 말 두 번의 선거에 출마했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정후보를 중심으로 한 선본과 새로이 출마한 소통시대 선본의 경선으로 투표가 진행되었고, 양 캠퍼스에서 다수 지지를 얻은 소통시대 선본이 당선되었다.

총학생회가 4월에 출범하게 된 덕분에 09학번들은 입학식 날 학교에서 제공하는 후드 티 등등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이런저런 연예인들의 공연도 없어 투표가 끝나고 학교축제 때가 돼서야 볼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09학번들은 '관심도 없던 학생회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는 상황이다.

4. 제42대 The하기 (2010년)

The하기

최은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학생회장 (경영 06)
주세종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학생회장 (경제 05)
김태수 자연과학캠퍼스 총학생회장 (수학 07)
이은선 자연과학캠퍼스 부총학생회장 (신소재 07)

2009년 총학생회 선거도 전대 선거와 마찬가지로 재선거를 거쳐서야 겨우 총학생회가 출범했다. 최초의 선거에서는 '바람개비' 선본과 'The하기' 선본 두 곳이 출범했었다. 바람개비의 자과캠 총학생회장 후보가 강간미수 사건을 터뜨리는 바람에(경찰 수사에서 본인도 혐의를 시인했다.) 사퇴하여 자동적으로 바람개비 선본이 탈락했고, 남은 'The하기' 선본도 선거법 위반에 따른 경고 누적으로 선본 자격을 상실, 결국 선거가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일단 The하기 선본이 경고를 받았던 사유는 다음과 같다.
  1. 선관위가 인증한 스티커가 붙지 않은 홍보물이 나돌았다.
  2. The하기 선본 옷을 입은 사람이 학교 밖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제보되었다.
  3. The하기 선본원이 바람개비 선본이 선본옷을 맞춘 업체에 전화를 걸어 바람개비 선본원을 사칭, 입금내역을 알아내려 하였다.

사실 그 징계들이 적절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첫번째 사유의 경우 The하기 선본이 고의적으로 허가받지 않은 유인물을 뿌렸는지 명확하지 않지만(그 쪽에서는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스티커를 뗀 후 제보했다고 주장) 그 동안의 선거에서도 인준받지 않은 유인물에 대해서는 강한 징계가 가해졌었다. 그러나 인증스티커가 없는 홍보물에 대해서 경고를 준 사례는 드물거나 없었다. 실제로 소통시대 때에도 주의 정도였다.

또한 특히 문제가 된게 두번째 사안이다. 당시 선관위원장의 핸드폰으로 '1004'라는 번호로 The하기 선본 옷을 입은 사람이 편의점에 왔다갔다거리는 사진이 제보된 것에서 비롯된 경고였다. 물론 학교 밖에서 선거운동을 해선 안 된다는 규정을 어겼다고 경고를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 정황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관위가 서둘러 징계 결정을 내린 것이 문제였다.

당시 The하기 선본 측에서는 누군가가 선본 옷을 훔쳐간 후 연출하여 사진을 찍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그러나 선관위는 그보다는 선본의 수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실수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냐는 좀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며 해당 선본에 바로 징계를 내렸다. 그런데 학교(인사캠이건 자연캠이건) 주변에는 해당 편의점이 존재하질 않았다. 알아보니 이 편의점은 신촌(!)에 위치하는 지점이었다. 양 캠퍼스에서 멀리 떨어진 이런 곳에서 선거운동할 리는 없지 않은가. 요컨대, 누군가의 음해공작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사실 선관위가 특정 선본이 맘에 들지 않아 선거를 중지시키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는 대자보가 여기저기 나붙었다. 그러나 발견된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홍보물은 승인된 장소, 즉 학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선거세칙이 징계의 근거였기 때문에 발견 장소를 근거로 음모론을 펼치는 것은 핵심을 오도하는 의견일 수도 있다.

재밌는 사실은 명백하게 상대 선본원을 사칭하여 정보를 빼내려 했던 세 번째 사안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치 여론(특히 성대사랑의 여론)이 조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논란이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선거가 결의된 것도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이 재선거 또한 기말고사 기간에 치러졌으며, 이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후보 자격을 상실하여 나오지 못했어야 하는 기존 후보들이 거의 대부분 다시 후보로 나서는 해괴한 상황도 빚어졌다.

재선거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에는 위조된 투표용지가 경영관 옥상에서 뿌려졌으며, 동 시간대에 한 사람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중선관위)를 사칭해 경제관 투표소 투표관리위원의 학번, GLS 아이디·비밀번호를 알아간 것이다. 당시 이 사람은 이를 이용해 미투표자 3백여 명를 투표자로 바꿔 전자인명부에 기재했다. 이에 중선관위는 해당 용지를 즉각 회수했고, 정보통신팀에 요청해 투표율 조작행위를 밝혀냈다.

이와 관련 인사캠 중선관위 회의에서는 선거 무효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중선관위는 선거가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판단해 투표가 유효함을 의결했다. 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경제관의 투표구를 담당했던 사회대 학생회장, 총학생회장, 전 사범대 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 문과대 학생회장이 중선관위원직을 사퇴했다.

개표 과정에서도 역시 문제가 발생했다. 인사캠 수선관 5층 투표함에서 동일 번호의 위조표가 발견된 것이다. 이에 따라 또 한번 선거 무효 논란이 빚어졌지만 중선관위는 위조표를 사표(死票)처리한 채 개표를 진행했다. 이 사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가 들어간 상황이다. 결국 총 투표 수는 채웠는지, 2010년의 학생회장이 학교를 활보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모 09학번 성대생은 '아아, 10학번은 티도 받는구나.'라며 절망했다.

어찌어찌하여 총학생회가 출범하긴 했으나 출범 3개월만에 또 일을 일으켰다. 총학생회가 실시한 커플링 이벤트가 문제가 된 것. 원래 커플링 이벤트의 내용에는 20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아온 사람에게 아이팟을 준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학생회 측에선 이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이 일이 벌어진 후 총학생회 측에서는 3번에 걸쳐 해명글을 올리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의심스러운 점을 여럿 남겼으며 각 해명마다 말이 맞지 않아 뒷맛을 씁쓸하게 했다.

이 사건이 있은지 얼마 안돼 총학생회장의 횡령 의혹까지 불거졌다. 정확히는 총학생회의 관리를 위해 학교에서 나오는 100만원을 회장 개인의 통장으로 받고 실제로 사용까지 한 것. [3] 학생회 임원들은 회장이 말해주지 않아서 저런 돈이 나오고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아이팟 + 횡령 의혹제기로 총학생회는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었고, 부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총학생회장을 비판하며 임시비상대책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내분 양상까지 보였다. 한편 총학생회장 측에서는 영수증 자료를 공개하며 횡령 의혹에 대해 해명하려 했으나, 총학생회장 측에서 제시한 영수증이 '가짜 영수증'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 회사에서 158만원을 결제한 간이영수증을 제시했으나, 그 회사 대표는 부총학생회장과의 대화에서 총학생회장에게 공영수증을 준 적만 있을 뿐 그런 결제사실은 없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확인서까지 써주었다. 부총학생회장 등을 중심으로 고소인단이 구성, 실제로 고소까지 이어졌다. 불기소처분이 되었으나 이미 사람들의 관심 밖이다.[4]

고소와는 별개로 성대사랑내의 여론은 탄핵분위기. 실제로 탄핵을 준비하던 재학생은 집으로 익명의 괴편지[5]가 날아오는 바람에 탄핵 진행을 그만두기도 했다. 결국 2,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단과대 학생회장들의 회의에 탄핵안을 올렸지만 탄핵안이 안건 상정에 실패했다.[6] 이 후에 단과대 학생회장들도 총학생회장과 한패가 아니냐, 자과캠 총학생회장[7]이 탄핵을 진행하라는 여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별개로 자연과학캠퍼스 총학생회장은 높은 공약 달성률, 소통으로 인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학생회와 정반대의 여론을 갖게 된다. 후일담이지만 43대 자연과학캠퍼스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사실상 42대 회장이 밀어주는 사람이 당선이 될 것이다라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

여하튼 인사캠의 학생회의 경우 고소도 안 되고 탄핵도 안 되자 반대파인 부총학생회장과 추후 태평성대 당선인이 되는 모 학생을 주축으로 감사단이 꾸려진다. 이 때문에 이 모 학생 때문에 정치싸움이라는 강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8] 감사단은 결산 영수증도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했으나 특별한 뭔가는 끝내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정치싸움 의혹이 커지자 조용히 활동을 마감했다.

5. 제43대 함성 (2011년)

5.1. 선거운동본부

5.1.1. 후보자 이슈

5.2. 선거운동 및 당선

최초 선거운동을 위한 후보자 등록기간 당시에는 여러팀이 있었다. 3팀정도 경쟁하였으나, 실제로 후보자 추천을 받게 된 팀은 총 2팀이었으나, 후보자 등록은 함성선거운동본부만 할 수 있었다. 나머지 한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등록이 안되었는데, 사유는 서류의 미비로 알려진다. 이 때문에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나머지 1팀의 정후보는 다음해 다시 출마하여 당선되게 된다.)
재개표 이슈
사상 유례없는 개표 중단 후 재개표를 통한 당선이었기에, 당선에 대한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2010년 12월 제 43대 함성총학생회는 정식으로 발족하여 임기를 시작

5.3. 사업운영

보통 학우를 위한 일상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총학생회라는 모토와 함께 시작된 총학생회였으나, 소통부분에는 미흡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학생회장(김영권, 경제04)은 성대사랑에서 일상적으로 제기되는 총학생회 활동 및 기타 사항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서 성대사랑을 통한 답변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 하지만 재단법인을 상대로나 학교당국을 상대로는 상당히 강성한 입장을 통해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했고, 대외적으로도 본교의 입장을 강하게 주창하는 등 대체로 강성한 입장으로 사업전반을 운영

5.4. 2011년 이슈

2011년은 성균관대학교의 대외적인 평가수치가 긍정적으로 쏟아진 해. 대학평가지표 등에서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왔으며, 이에 따른 학교이미지가 다시 한번 올라갔다고 한다. 또 새로운 총장님의 취임해였기에 교내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획 등이 존재했었다고

6. 제44대 태평성대 (2012년)

몇년만인지는 모르겠지만 2011년 11월에 있었던 총학 선거에서는 간만에 운동권 선본이 나왔다. 그것도 둘씩이나!! 따라서 후보가 3개의 선본이 되었다. (운동권 2 + 비권 1) 그래서 관심이 오랜만에 뜨거워졌고, 투표율이 60%를 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런데 결과는 운동권 쪽의 표분산으로 비권 태평성대 선본 당선되었다. 그런데 사실상 운동권에서 단일후보를 냈다 하더라도, 자과캠에서 태평성대 선본이 얻은 표를 생각하면, 당선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선거 운동 기간 성대사랑에서 타 선본에 대한 비방 및 여론몰이를 주도한 한 학생이 이후 태평성대의 집행부 자리를 꿰어찼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 학생총회에서 총학생회장이 해명하기 바란다."는 요지의 대자보가 붙었으나 학생총회가 원활히 성립되지 못하였다.

그런데 2012년 1월 전국대학교총학생회모임의 일원으로 디도스 공격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MB 정권 하에서 시국선언에 모습을 드러낸 일이 없었던 성균관대 총학생회의 모습을 볼 때 이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관련하여 당시 소통시대 총학생회가 중앙운영위원회의 일원으로 시국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적은 있었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총학생회와 연합하여 대학 내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학생총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터넷 여론이라고 할 수 있는 성대사랑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운동권 선본을 까던 닉네임 '종결자'가 알고보니 태평성대 인사캠 당선자의 세컨 아이디였다는 매우 강한 의혹이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당선 사례를 하면서 인사캠 당선자이 댓글을 달고 있었는데, 갑자기 '종결자'가 당선자와 같은 말투로 댓글을 달게 된 것이다. 당선자는 황급히 글을 내렸으나 캡쳐본이 존재했다!

2012년의 학부 등록금은 2% 인하, 대학원 등록금은 동결되었다.

6.1. 인사캠

페이스북

2012년 3월2012년 4월2012년 5월2012년 6월2012년 7월2012년 8월

6.2. 자과캠

홈페이지 페이스북

2011년 12월2012년 2월2012년 3월2012년 4월2012년 5월2012년 6월2012년 7월2012년 8월

7. 제45대 성대올레 (2013년)

7.1. 선거운동본부

7.1.1. 성대올레 선거운동본부 공약

7.2. Action+ 선거운동본부 등록거부 사건

후보자 등록 마감이 11월 9일 18시 30분이었는데 18시 20분에 선본측에서 선관위실을 방문하여 서류제출을 하고 음원파일을 자신의 이메일로 보내놓았으니 선관위실의 컴퓨터로 다운받게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성대올레' 선본의 자료가 책상에 놓여있었고 모든 컴퓨터가 사용중이어서 USB로 제출할것을 권고했다. 해당 제출인은 선관위실을 떠나서 18시 34분에 음원파일을 제출했고 자과캠 중선관위는 아래와 같은 사유로 등록 거부를 결정했다.이후 19시 20분에 후보자등록모임을 소집하여 재논의한 다음 해당 선본에 등록거부를 통보하였고, 인사캠 중선관위에서 재권고 요청이 들어와 다시 논의하였으나 역시 등록거부가 결정되었다. 23시경 해당 선본에서 재검토 요청이 들어와 다시 논의하였으나 이번에도 등록거부가 결정되었다. 24시경 인사캠 중선관위에서 연석중운으로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하여 11월 11일 오전에 개회하기로 결정하고 11월 10일 13시 30분경 이를 각 선본에 통보하였다. 같은날 24시경 해당 선본에서는 등록거부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게시글을 작성하였고 중선관위는 11일 10시까지 삭제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았다. 11월 11일 12시 30분 개회된 연석중운에는 각 선본의 후보와 선본장이 참관하였고, 다음과 같은 2개의 안이 제시되었다.약 1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해당 선본은 제2안에서 세칙위반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제1안대로 등록거부가 결정되었다. 회의록 이후 중선관위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게시하였다. #1#2

11월 11일 오후 9시경 Action+ 선거운동본부에서 자과캠 김현식 중선관위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자보를 SNS에 게시하였다.# 현 Action+ 선본장이 작년 레알액션 선본장을 맡았을 때 선본가 음원 파일을 mp3에서 중선관위 컴퓨터로 복사하여 제출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메일을 통해 중선관위 컴퓨터로 복사하여 제출하려고 했으나 중선관위에서 USB로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에 선본장은 복지회관에서 급하게 USB를 구입하여 파일을 다운받아 제출하였으나 제출시각을 4분 경과하였다는 이유로 등록거부당했다고 한다. 선본 측에서 주장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이와 함께 다음과 같이 반례도 제시하였다.11월 12일 현재 중선관위와 선본에서 붙인 대자보들로 학내가 뒤덮여 있다. 선본측에서는 전단지도 곳곳에 배포하고 있다.

11월 14일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제1공학관에서 언론3사(성대신문, 성균관대학교방송국, 성균타임즈)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양캠 중선관위장, Action+ 양캠 정후보가 패널로 참석했다. 크게 2개의 쟁점(개인 이메일로 보낸 음원 파일을 선관위실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다운받는 것은 올바른 제출 방법인가? 연석중운에서 등록거부를 철회하는 대신 경고 2회로 대체하는 2안은 적절했는가?)을 두고 양측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정작 모이게 된 이유인 등록거부 철회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이 되어서야 논의가 오갔으나, 인사캠 중선관위장이 성대올레 선본이 사퇴해서 재선거에 돌입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선을 그어 사실상 등록거부 철회는 어려울 전망이다.비공식 회의록

모든 사건의 시초가 되었던 선관위의 서류확인 작업이 세칙을 위반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도 컸다. 선본 측은 등록을 마감한 이후 2시간 이내에 시작했어야 할 서류확인을 미리 시작한 선관위가 먼저 세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고, 선관위 측은 등록 마감 후 2시간 이전에는 서류확인을 시작해야다는 뜻이지 등록 마감 이전에는 서류확인을 시작하면 안된다는 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쟁점에 대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학우들의 요청으로 선관위, 선본 양측 모두 시간이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명륜에서 2차 간담회를 열어 토론하기로 했다.
제7조 (입후보자 심사)
① 중선관위는 등록 마감 후 2시간 이내에 등록자의 제5조 및 제6조 내용에 대하여 사실 확인을 시작하여야 한다.

11월 15일 연석중앙운영위원회에서 성명서를 학내와 SNS에 게재하여 선본 측의 주장에 아래와 같이 반론을 제기했다.# 이 성명에 지지하는 연석중앙운영위원회 위원 명단에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유학대학, 정보통신대학은 빠져 있다.[13]11월 16일 선본 측에서 중선관위에 이번 사건에 대하여 함께 학우들 앞에서 사과할 것과 앞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공정 선거를 진행해 줄것을 요구했다. 또한 미제출 서류에 대한 시정조치 1회와 통신세칙 위반에 대한 경고 1회에 준하는 징계를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그러나 11월 18일 중선관위는 이미 선거운동이 진행중이고 인사캠에서는 합동유세와 공청회까지 진행된 상황이라 등록거부를 철회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11월 19일 선본 측은 중선관위에 11월 21일 다시 간담회를 열어 이야기할것을 제안했다. * 이에 대한 응답이 없자 11월 21일 선본 측은 본 선거를 나쁜 선거로 규정하여 거부 운동을 펼칠 것을 선언하였다.##

11월 21일 인사캠 선본 후보가 삭발식을 거행했고 11월 22일 자과캠 선본 후보도 학생회관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7.3. 개표결과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일 동안 유권자 16,817명 중 8,990명이 투표하여 53.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차는 47표이다. 찬성 5,528표, 반대 3,197표, 기권 36표, 무효 260표로 성대올레 선거운동본부가 유효투표의 63.36%의 찬성표로 당선되었다.

투표소별 개표결과

7.4. 활동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페이스북 페이지 자연과학캠퍼스 페이스북 페이지

8. 제46대 성대가온 (2014년)

8.1. 선거운동본부

8.1.1. 성대가온 선거운동본부 공약

8.2. 예비 선거운동본부 탈락 사건

11월 8일 오후 4시 28분 예비 선거운동본부(이하 예비선본)이 후보명 기재란을 비운 채로 선본 등록을 위한 학우 추천 서명을 받았다는 제보가 해당 서명용지의 사진과 함께 제보되었다. 4시 40분 긴급 중선관위 회의를 소집하여 제보사항을 확인했고, 5시 11분 부적절한 추천인명부를 선거 제출서류로 인정할 수 없음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5시 29분 예비선본을 호출했고 추천인명부 80장 모두 후보명이 기재되어 있었다. 예비선본은 관리소홀을 인정했지만 정확히 몇장이 추후에 후보명을 따로 기재한 것인지 답하지 못했다. 예비선본의 재심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나 추후 악용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으로 10시 50분 만장일치로 기존 의결내용을 재의결했다. 등록 마감시각으로부터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제보가 들어온 사실에 대하여 상대 선본의 노림수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페이스북

11월 18일 예비선본에서 등록거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대자보를 부착했다.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투표거부와 비난으로 선거를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라 적어놓았지만, 이렇게 대자보를 부착한것부터가 선거를 어지럽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페이스북

11월 20일 중선관위에서 다시 입장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8.3. 금권선거 및 학교의 선거 개입 논란

11월 26일~11월 28일까지 투표가 진행되었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11월 27일 이재홍 중선관위원이 돈으로 선거하는 금권선거, 학교 본부의 지나친 개입, 학교의 부정선거 제안에 항의하며 중선관위원을 사퇴하였다. 이로써 제4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한 중선관위원이 액션 플러스 선본의 등록 거부는 편파적 결정이라며 사퇴했던 역사가 2년 만에 재현되었다.
성균관대학교 독립언론 고급찌라시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사퇴 중선관위원은 선거 기간 중 많은 문제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발언하였다.

9. 제47대 SKK 人 Ship (2015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학교/총학생회/47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임기 중 논란이 끊이지 않아 2019년 현재까지 종종 회자되는 총학생회며 논란 항목만 무려 14개로, 문서가 길어져 별도 문서로 분리하였다.

10. 제48대 S-Wing (2016년)


10.1. 선거운동본부

10.1.1. S-Wing 선거운동본부 공약

10.2. 개표결과


파일:Sheet.png

2년 연속 경선으로 총학생회 선거가 진행되었다.
ASKK U 선본과 S-Wing 선본이 맞붙었으며, 개표는 12월 3일부터 12월 4일 오전 2시 16분까지 이루어졌다. 가투표율은 63.12%였으며 S-Wing 선본이 양 캠퍼스 총합 득표율 48.88%, 818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양 선본이 모두 경고 누적으로 중도 탈락하였으나, 두 선본 모두 같은 이름으로 재등록하는 일이 발생했다. 캠퍼스별로 지지 성향이 차이가 나는 선거였는데, 인사캠에서는 S-Wing 선본이 우세하였으며[14], 자과캠에서는 ASKK U 선본이 우세하였던 선거였다.

10.2.1. 부정 선거 운동 관련 논란

12월 7일 오후 6시 59분, ASKK U 선본 측이 지난 총학생회 선거에서 각종 불법 선거 운동이 있었다는 입장 발표를 하였다.

오후 11시 경 자과캠 중선관위에서 S-Wing 선본이 경고 3회 누적으로 인하여 당선이 취소 되었음을 킹고포털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지했다.[15]

12월 8일 오후 3시, 자과캠 총학생회장(SKK 人 Ship)이 이번 선거와 관련된 부정행위에 대한 의견을 페이스북 총학 페이지에 공지했다.

오후 3시 45분 인사캠 선거관리 위원회에 S-Wing 선본의 당선 취소 공지가 올라왔으나, 오후 4시 4분에 S-Wing 선본 측의 경고 재심의 요청이 접수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난 뒤에 S-Wing 선본의 당선 취소 공지글은 숨김 처리 되었다.

오후 8시 10분 경에 인사캠 및 자과캠 S-Wing 선본의 대표가 중선관위의 결정에는 정당성이 없다는 입장 발표를 했다. 해당 발표에서 S-Wing 선본이 정당하게 당선되었음을 주장하며 등록금 협상과 사업 이행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중선관위의 발표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오후 8시 24분에 자과캠 부총학생회장(SKK 人 Ship)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서 선거의 공정성을 주장하였고, 자과캠 총학생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였다. 더불어 자과캠 총학생회장이 제기한, 부총학생회장이 C 기획사에게 돈을 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C 기획사 대표에게 선거비 충당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130만원을 빌렸을 뿐 그 외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후 9시 3분, 인사캠 중선관위에서 S-Wing 선본이 경고 관련 재심의 요청을 하였으나, 심의 내용을 제출하지 않아 당선이 취소되었음을 공지했다.

오후 11시 10분, 인사캠 중선관위 페이지에 자과캠 중선관위 성명서가 게시되었다. 해당 성명서는 S-Wing 선본이 다양한 세칙 위반을 한 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선거 세칙에 대한 해석은 중선관위만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고 재차 S-Wing 선본의 당선 취소를 공고했다.

12월 9일 오전 2시 52분, 자과캠 SKK 人 Ship 페이지에 자과캠 총학생회장(SKK 人 Ship)이 제기했던 의혹들이 개인간의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페이지인 자과캠 SKK 人 Ship 페이지를 통해서 관련된 글을 업로드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 즈음에 자과캠 총학생회장(SKK 人 Ship)이 제기했던 의혹에 관련된 글은 모두 숨김처리 되었다.

오후 2시, S-Wing 선본이 중운을 소집했다.

12월 10일 오후 2시 경[16] 오후 6시 37분에 인사캠 중선관위에서 자체 페이지를 통해 S-Wing 선본 후보의 입장 발표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게시하였다.

오후 9시 48분, 인사캠 중선관위에서 최종성명문을 게시하였다. 내용은 이미 S-Wing 선본이 제48대 중앙운영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총학생회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중선관위는 이를 저지할 힘이 없고, 학우들의 투표를 존중하고 더 이상 학생사회에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자 업무를 종료하겠지만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S-Wing 선본의 의혹들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다.[17]

오후 10시 48분, ASKK U 선본 대표의 입장표명이 개인 페이스북에 게시되었다. ASKK U 선본의 입장 표명과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사실상 재투표를 요구했다.[18]

12월 11일 오후 4시, 자과캠 부총학생회장(SKK 人 Ship)이 2차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부총학생회장과 C 기획사 사이의 금전관계와 기타 의혹들에 대해서 사진자료와 녹취록을 증거로 해명하였다.

12월 13일 오전 1시 53분, 자과캠 단대 학생회 및 특별자치기구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서 중선관위, S-Wing, ASKK U, 자과캠 SKK 人 Ship 총학생회장과 총부학생회장이 독립적인 사과문을 15일 오후 6시까지 발표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중선관위와 S-Wing 선본에게는 현재의 갈등 상황을 마치고 명확한 해결책이 포함된 공동 성명서를 15일 오후 6시까지 발표할 것을 추가적으로 요구하였다.

오후 10시 30분, S-Wing 선본 대표의 개인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사과문이 게시되었다. 세칙 위반에 대한 사안과 중선관위에 대해서 사과하였고,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사과하였다. 또한 이후 49대 중선관위에는 일절 관여 및 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문단에서는 S-Wing 선본을 선택해준 학우들 뿐만 아니라 ASKK U 선본과 이를 지지해준 학우들, 1만8천 성균관대 학우들에게 사과드리며 낮은 자세로 겸허히 수용하고, 언제나 포용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12월 14일 중선관위의 최종성명문이 게시되었다. 현실적인 측면[19]으로 인하여 재투표를 통해 선거를 마무리짓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상의 혼란과 학우들의 피해를 막고자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S-Wing 에게는 선거과정에서 발생하였던 정당하지 못한 행동에 대하여 사죄하며 과업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성명문 첫줄 '학'부터 밑으로 세로드립이 있다는 카더라가 퍼지기도 했다.[20]

이것으로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이어진 논란 끝에, S-Wing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의견이 성균관대학교 대나무숲에 다수 게시 되고 있으며 비대위 구성과 새로운 중선관위 구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21]이 진행되는 등, S-Wing 선본의 총학생회 당선이 사실상 확정었으나 이에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강 후에도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S-Wing의 부정선거 의혹을 지적하는 대자보들이 붙고 꾸준히 재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 있어 S-Wing의 활동은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3. 활동


12월 21일에 S-Wing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였다.[22] 이는 현재는 삭제되었으나,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에 S-Wing 대표 개인 페이지에 게시된 의 댓글을 통해서 공식 페이지를 개설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양 캠퍼스의 페이지 모두 개설 직후 약 5일간 페이지 프로필 사진 외의 게시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12월 26일 오후 2시 58분에 양 캠퍼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입장 발표를 하였다.[23] 해당 입장 발표에서, 이전에 밝힌 대로 49대 중선관위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이전의 모호한 규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외에는 투명한 예결산, 성과있는 등록금 협상, 체감하기 어려운 총학생회 사업 정리, 충실한 공약 이행, 그리고 공감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6년 1월 현재, 에브리타임에 총학생회 게시판이 만들어졌다.


4월 11일 7시 30분에 전학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27일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현 대한민국 상황에 대한 시국선언[24]을 했으며 11월 초 현재 2017학년도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선관위가 구성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스윙의 총학생회 시절은 이렇게 끝나가는 것 같다고 볼 수 있다.

인사캠 스윙 총학생회장은 약속했던대로 중선관위에 들어가지 않았고, 글로벌리더학부 회장이 중선관위장을 맡았다.

11. 제49대 성큼 (2017년)

일단 큰 사고없이 임기를 끝냈다.

간식을 조금준다고 찔끔 소리를 듣던 성큼은 킹큼갓큼이 되었다. 축제에도 새로운 컨텐츠를 많이 시도했고, 계속해서 시도하던 학생회칙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남자휴게실을 신설하여 성균관대의 빛이 되었다.[25]

12. 제50대 S:with(스:윗) (2018년)

2017년 12월 1일 선거에서 S.with:성대바람 = 62.4%:37.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번 학생회는 총학생회는 선출되었지만 보통 1곳 정도 투표 무산이 되는 단과대 선거에서, 인사캠 단과대 학생회는 줄줄이 투표 무산으로 비대위가 들어서는 역대급 무정부 상태에 돌입하였다. 사범대와 문과대만 쉽게 당선되었고, 경영대도 연장투표 끝에 어렵사리 들어섰으며, 경제대 내부의 경제학과 학생회(신설)가 선출된 것이 고작. 글로벌리더학부도 학생회가 들어서는데 성공했다.

이제 무정부 상태에 들어간 쪽을 적자면, 총졸업준비학생회는 후보가 한 차례 없어서 선거 후보 등록 일정이 12월 5일까지 연기되었다. 당연히 투표율이 낮아지거나 또 후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예술대는 후보가 없어서 비대위가 들어섰고, 사과대 학생회는 연장투표를 했지만 투표율이 30%대에 그쳐서 결국 사과대 학생회 후보가 사퇴하는 식으로 무산됐다. 그리고 경제대가 후보 없어서 비대위 등등 단과대 선거 무산이 많다.

인사캠의 S:with 총학생회는 엄청난 일을 하나 한다. 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문서 참고.

13. 제51대 SPARKLE (2019년)

14. 제52대 이루리 (2020년)

15. 제53대 S:Energy (2021년)

16. 제54대 Spring (2022년)

17. 제55대 SKKUP (2023년)


남혐으로 논란이 된 새소년을 축제에 섭외하면서 매스컴을 타게 되었다.

18. 제56대 SURE! (2024년)

인사캠 회장이 14학번으로 사례가 드물게 학번이 압도적으로 높다

[1] 시위가 하도 과격해서 경찰서에서 출동하기 싫어하는 학교 중 하나였다 카더라[2] 예전 건물을 계속 사용하는 인문관과 수선관 사용 학생들은 돈 안되는 과는 지원도 안해준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카더라[3] 기존 학생회들 역시 개인 명의 통장으로 사용하긴 했다. 다만 부총학생회장 등에게 이를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문제제기 한 것.[4] 고소 사실은 상당히 hot한 이슈라 학보사에도 실렸다. 불기소처분은 물론 관심 밖이다.[5] 댁의 아이가 공부는 안하고 이상한 짓을 하고 있으며 이러면 윗사람들에게 찍혀서 나중에 사회 생활이 힘들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학생회장 본인, 또는 그 사주를 받은 사람이 아닌가라고 의심하고 있다.[6] 상정에 실패한 것은, 규칙 상 탄핵 결의안은 전학대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그 하부 회의인 중운에 제출한 것.[7] 성균관대학교는 이원화 캠퍼스이기 때문에 한 총학생회에 총학생회장이 2명이다.[8] 모 학생은 2006~7년 총학에 오래 몸 담은 이른바 총학후모 유망주였다. 2010년 회장과 2006~7년 총학 간은 견원지간 관계. 결국 모 학생은 2010년과 2011년에 총회장에 출마했다. 그리고 2011년에 태평성대로 당선됐으나 막상 감사단까지 꾸린 본인은 아무 결산도 안 했고 임기 종료 직전에 했던 영수증도 오차가 엄청났다. 태평성대 항목 참고.[9] 보증금을 10,000원 단위로 받았는데 수입이 1,279,500원이다.[10] 축제때 논란이 되었던 티셔츠가 고작 5장 팔렸다고 한다[11] 이때 새로 당선된 사생회가 이전보다 작은 크기의 상자를 판매하여 사생들에게 콤보를 날렸다. 2012년 6월에는 다시 이전 크기의 상자를 판매했다.[12] 인사캠 학우들의 수송을 위해 버스 22대가 동원되었다.[13] 문과대학 학생회장은 사퇴 후 Action+ 선거운동본부에서 활동중이고, 사회과학대학은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모두 사퇴하여 공석이다.[14] 1군데를 제외한 모든 개표소에서 상당한 차이로 우세하였다. 심지어 ASKK U 선본 정후보가 전 문과대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문관에서도 열세였지만 대신에 수선관 1층에서는 ASKK U가 이겼다.[15] 자과캠 선관위에서는 선본 탈락 공고를 하였으나 인사캠 선관위에서는 다음날 오후에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16] 성명서가 올라왔었으나 곧바로 삭제되었다.[17] 페이스북 원본은 삭제되었으나, 아카이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18] 하지만 중선관위 허가 없이 지정되지 않은 페이지에 2회 가량 글을 올렸으니 재투표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ASKK U 선본도 이에 대해서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19] 선거에 드는 많은 비용,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 등[20] 학교선거개입 이라는 글자가 나온다.[21] 48대 총학생회 선거의 보궐선거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연서명으로, 2015년 12월 26일 기준으로 962명이 참여했으며, 중선관위의 독립성 확보 및 런닝메이트제 재검토를 요구하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22] 인사캠, 자과캠 페이지.[23] 인사캠, 자과캠 내용은 둘이 동일하다.[24] 지켜보겠다는 표현을 써서 웃음을 주었다.[25] 더불어 총학생회장이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