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배우에 대한 내용은 서은재(배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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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 단장 서은재 | }}}}}}}}} |
서은재 | |
<colbgcolor=#ffffff><colcolor=#374da5> 이름 | 서은재 |
나이 | 18세 |
생일 | 3월 2일 |
학교 | 토양초 - 수림중 - 지상고 - |
신장 | 173cm |
MBTI | INTJ |
성우 | 김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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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지상고 2학년으로 키는 173cm, 지상고 응원단인 천상단의 단장이다. 공태성과 초등학교 때부터 쭉 같은 학교였다.2. 작중 행적
급식실에서 밥을 먹는 공태성을 노려보며 첫 등장. 기상호는 '서은재가 공태성의 여친이다'에, 정희찬은 '아무 사이도 아니다'에 돈을 걸고 내기를 했다. 직접 기상호가 가서 말을 걸자 처음에는 자기의 번호를 따려는 줄 알았지만 이내 아니라는 걸 알고 얼굴을 붉히며 무안해한다.[1] 기상호가 공태성과 무슨 사이냐고 묻자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한다.[2]곧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은 그저 공태성의 짝사랑. 공태성이 잠시 방황할 때 돌아오게 하는 주요 인물이 되었으며, 이 때 공태성이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오라고 언급한다. 그런데 진짜로 보러 와준 것을 보면 공태성이 최소한 열심히라도 뛰는 모습을 기대했을 듯하나, 정작 공태성은 5파울 퇴장에 원중고 선수와 싸움을 일으키려 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줬고, 경기 후에는 성준수의 험담을 하는 타이밍에 마주치는 등 이래저래 못 볼 꼴만 보면서 공태성을 노려보고 간다.
2부에 공태성의 과거가 나오면서 관계가 밝혀진다. 태성이 농구를 하는 데 부모님의 허락을 받으려고 필요한 시험 성적을 위해 도움을 청하는데, 이 때 은재의 하교길에 귀찮게 들러붙는 이들을 막아주는 조건으로 공부를 도와준다. 그 덕에 태성은 필요한 점수를 얻고 농구부에 입부하였으나, 태성이 이후 발전이 더뎠던 바람에 농구에 흥미를 잃으며 멀어지게 된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진 건데 이후에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니 실망한 듯 하다.
4부에서 지상고가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응원단 자격으로 직관을 하고 있다. 공태성에 대한 실망감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뚱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게다가 결승전 공태성의 경기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주변에서 욕을 해 표정이 좋을 수도 없다.
또 다른 공태성과 서은재의 과거 시점이 나오는데, 중학교 시절[3] 공태성은 친구들과 농구를 하면서 덩크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실패했고, 교실에 들어오며 거짓말쟁이라고 비난을 듣는다. [4] 하교 이후 은재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우발적으로 학원을 빼먹고 아파트 공원 정자에 드러누워 있던 와중 공태성이 덩크 연습을 시작한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 지도 모르고 막연히 고민하던 서은재는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싶어 연습하는 공태성이 대단하고 느꼈는지 그 모습을 지켜본다. 서은재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도 모른 채 공태성은 연습에 몰두하고 이를 보던 서은재가 "힘내"라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에서 다시 결승전 시점으로 전환. 노수민에게 당하기만 하던 공태성이 공격자 반칙을 유도하려고 앞을 가로막은 노수민을 뛰어넘는 덩크를 성공한다.
다른 사람들이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서은재만이 믿고 있었다는 듯이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성이는 거짓말쟁이가 아니야 라는 독백은 덤. 경기 초반에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다른 부원에게 응원을 부탁한 것과 달리 기분이 좋아졌는지 직접 응원을 주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 후 태성이한테 3점슛이나 덩크 5개로 점수차를 마저 따라잡으라며 처음으로 시합중에 말을 걸었다.[5] 근데 실제로 은재가 덩크 5개를 성공시키라고 한 이후 공태성이 넣은 덩크는 3개다. 34화 기준 경기시간이 6분 정도 남았음을 고려하면 나머지 두 개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공태성이 앨리웁 덩크나 팁인 덩크를 넣는 장면에서 간간이 등장하고 있다.
결국 공태성은 시합 중에 덩크 4개를 성공하고 마지막 5번째 덩크는 시합 종료 후 은재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6]
대회 후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공태성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 초반에 했던 상호와 희찬이가 둘이 사귀냐 안 사귀냐한 내기에 사귄다에 건 상호가 이긴거 보면 결국 사귀게 된 걸로 보인다.
내일 뭐 입지?에선 태성과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그런데 박찬욱 감독 영화에나 나올법한 착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나왔고, 월리를 찾아라 룩을 입은 공태성과 서로 설레어하면서(...) 길을 나선다. 하지만 결론은 태성의 아시발꿈.
3. 여담
- 여캐 보기 어려운 본작에서 사실상 유일한 네임드 여캐인데다 워낙 미형이다 보니 독자들에게 여신 취급을 받는다. 작중에서도 장기자랑 때 예쁘다고 하는 남학생이 있는가 하면 과거에는 귀찮게 따라다니는 남자 선배들 때문에 공태성한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것을 보아 인기가 많은 듯하다.
-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 공태성의 머리가 좋고 노력한 것도 있지만 성적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은재의 요약 노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대놓고 언급한 둘인지라 스포츠물인데도 학습지 광고를 받기도 했다.
- 농구 만화라 장신들이 많아서 작화로는 티가 덜 나지만 작중에서 이현성이 키 크고 하얀 애라고 부르는 것에서 볼 수 있듯 173cm의 장신으로 한국 여성 평균 키보다 10cm 가량이나 더 크다.
- 과거나 현재나 공태성과의 접점이 꽤나 있고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조명되는 남녀 관계인지라 서은재-공태성 커플링이 공식 커플 취급을 받으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공태성이 서은재를 의식하는 건 확실하고 2부, 4부 과거 회상을 통해 쌍방향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여지가 충분히 마련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사귀게 되면서 공식커플이 되었다.
- 최강자전 연재 당시에 나온 만화책 '고시엔의 전설'에서 나오는 히로인 사쿠라의 외모가 서은재를 닮았다.
[1] 사람들이 평소에 번호를 자주 물어 본다고 한다[2] 하지만 기상호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며 거짓말을 한다.[3] 즉 둘의 관계에서 가장 과거 시점. 기껏해야 서로 얼굴만 알았을 시절이다.[4] 이때까지만 해도 은재는 태성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5] 성준수를 대신해 답변한 인터뷰를 보고 3점슛이 있다고 오해한 듯하다. 옆에서 3점슛은 쥐뿔도 없다고 딴지 거는 기상호는 덤.[6] 관중석에서 손을 내려뻗는 은재를 향해 코트에서 뛰어올라 하이파이브를 한다.[7] 매점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