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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안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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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산캠퍼스 남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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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산캠퍼스 개요2.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의 특징
2.1. 불이 꺼지지 않는 교내
3. 안산캠퍼스의 상징4. 시설
4.1. 1단계 완공시설
4.1.1. 본부동4.1.2. 지원동4.1.3. 예술정보센터(도서관)4.1.4. 가동4.1.5. 나동4.1.6. 다동4.1.7. 라동
4.2. 2단계 시설 완공
4.2.1. 마동4.2.2. 바동4.2.3. 아텍4.2.4. 연연생활관(기숙사)
4.3. 3단계교육시설 확충사업 (아트플렉스)4.4. 기타 시설
4.4.1. 중앙계단(108계단)4.4.2. 잔디밭(텔동)4.4.3. 각종 조형물
4.5. 학생복지 및 편의시설4.6. 주변 환경(대학가)

[clearfix]
파일:서울예술대학교캠퍼스.png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 입학설명회영상 및 홍보영상 (2020년)

1. 안산캠퍼스 개요

파일: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jpg[1]

파일:본부동 모습.jpg

서울예술대학교의 안산캠퍼스 대학 건물은 가/나/다/라/마/바동,지원동,본부동,아텍,기숙사,예술정보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2001년에 완공해 지금까지 증축하고있으며 1단계,2단계,3단계 사업으로 불린다. 학생수가 3000여명인 것에 반해 학교는 큰 편이다.

캠퍼스 시설은 1단계사업(가/나/다/라/지원/본부/예술정보센터) 후에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과 2002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였으며,[2] 2단계사업(마/바/아텍/기숙사)후에는 2007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3단계 교육시설확충 사업으로 종합예술의 메카인 아트플렉스(Artplex)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2기숙사, 대형강의실 및 새로운 공연장, 각 행정부서공간 등으로 구성, 창학60주년기념관설립 예정)에 있다.

2.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의 특징

기숙사 건물을 제외하곤 학교 캠퍼스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낮고 넓게 지어져있다. 기숙사를 제외한 건물들이 모두 4층을 넘지않기 때문에 어느 건물에서든 광덕산의 경치를 볼 수 있다[3]
대부분 평지붕에 노출 콘크리트형 디자인의 건축물이 많은데, 그 이유는 캠퍼스를 조성할때 바우하우스를 오마쥬해서 만들었고, 자연 환경과 캠퍼스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울예대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 멀리서 보면 높은 산 아래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아담해 보인다.
또한 각 건물들이 마주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전공 간의 융합 교육을 위해 건물들이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가깝게 배치하였다. 주변 자연환경과 옥외 시설을 포함한 모든 공간은 예술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 또한 특징이다.
신입생들은 건물의 구조로 인해 동마다 지하1층, 1층, 2층 등 층수의 개념이 다르니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자.

2.1. 불이 꺼지지 않는 교내

교내 모든 시설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창작을 하는 학교의 특성에 맞게 예약을 통해서 도서관 및 교내 대부분 시설을 언제든지 적정인원만 충족이 될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3. 안산캠퍼스의 상징

파일:서울예술대학교 빨간다리.png
본부동과 가동을 잇는 건물인, 서울예술대학교 빨간다리는 학교의 랜드마크이자, 예술정보센터라고 불리는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건축상을 2번이나 수상한만큼, 독창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보여준다.

4. 시설

4.1. 1단계 완공시설

4.1.1. 본부동

파일:본부동_.jpg
본부동 전체는 본교 대학본부와 행정부서(교무처, 사무처, 산합협력단 등)예술정보센터(도서관)가 사용하고 있다.

4.1.2. 지원동

파일:지원동_.jpg
지원동은 공용컴퓨터 랩(윈도우, 아이맥), 계단형 강의실과 식당(청우푸드), 매점, 보건실 등이 사용하고 있다. 교내에서 유일하게 원형강의실이 있는데, 2과 3층에 자리 잡은 원형강의실은 360º 로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자연 경관과 캠퍼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밤에는 중앙 광장이나 다른 건물에서도 안이 들여다 보이도록 한 열린 강의실의 대표적 설계이다.
또한, 교양수업(창의컴퓨팅 입문)과 같이 기초코딩 수업을 위한 일반강의실과 다르게 구성된 강의실도 자리잡고 있다.
지원동 뒤편으로는 안산정수장이 들어서 있다. 지원동과 정수장 사이 공간에 나무가 다 베어져 있어 휑하다. 특히 겨울이 되어 광덕산의 나뭇잎이 떨어지면 더 비어 보인다.

4.1.3. 예술정보센터(도서관)

파일:빨간다리_.jpg
빨간다리라고 불리는 도서관이다. 서울예대 캠퍼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있는 시설이다. 원래는 예술정보센터가 정식 명칭이며 맨 위의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의 다리가 도서관. 겉으로도 작아 보이고 실제로도 작다.(...) 그래도 열람석 177석, 장서량 80,000권, 정기간행물 152종, 영상­­·음향자료 80,000점, 전자자료 13,000,000건 규모이며 예술서적으로는 매우 많은 양의 장서를 가지고 있다.[4]

평일, 주말 구분없이 24시 열람실과 스터디룸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 대출과 반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가능하다. 출입은 본부동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나 가동의 2층/3층으로 가능하다. 가동 2층으로 출입시엔 학생증(모바일도 가능)을 지참해야 하고 본부동이나 가동 3층을 통해서는 학생증 없이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부동, 가동 3층은 오후 8시 이후에는 폐쇄되고 가동 2층의 학생증 출입만 가능하다.

문예창작,극작과는 물론이고 각 과의 공부좀 한다 하는 학생들이 '서식' 하고있다. 사실 평소엔 문예창작과와 극작과를 제외하면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가하다. 다만 다른 대학들이 다 그렇듯이 시험기간엔 앉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내부에는 이용가능한 컴퓨터들이 있는데, 메인 안내데스크에 학생증을 맡기면 최대 3시간까지 이용가능하고 회의실과 스터디룸은 학교 앱으로 예약해 이용이 가능하다! 정상적인 루트로 구하기 힘든 고전영화나 공연 실황 DVD가 상당히 많고, 신작 자료도 적극 구매하므로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4.1.4. 가동

파일:가동_.jpg
2021년도부터 가동은 영상학부(영화전공, 방송영상전공, 디지털아트전공)이 사용 중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5] 2층은 영화전공, 방송영상전공의 기자재실과 영상 스튜디오 및 음향 스튜디오가 있고, 예술정보센터에 출입할 수 있는 문이 있다.
3층은 영화전공의 편집 강의실과 방송영상전공의 영상 조정실 그리고 공용 컴퓨터 자습실이 있다. 3층 또한, 예술정보센터로 출입 가능하다.
가동 지하는 108계단 밑으로 연결되어 있는 지하창고를 통해서 라동과 연결되어 있다.
가동과 나동 사이에는 창작지원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기술장비들을 반출 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전까지는 무용전공이 이 건물을 사용했으나 현재 같은 공연학부 전공들이 사용하는 나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4.1.5. 나동

파일:나동_.jpg
2021년도부터 나동은 공연학부(연극전공, 무용전공, 연기전공)음악학부(한국음악전공, 실용음악전공)이 사용한다. 가장 많은 전공이 사용 중인 건물이고, 사용하는 전공들의 특성상 대부분 일반 강의실이 아닌 스튜디오나 연습실 등 실습에 최적화된 시설들이 주를 이룬다.[6]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과 2층은 연극, 무용, 연기 전공이 사용할 수 있는 공연스튜디오(4층 일부포함) 개인연습실이 있고, 3층과 4층은 한국음악, 실용음악전공이 사용할 수 있는 연주스튜디오, 연습실, 녹음스튜디오 등이 있다. 그 외 각 학부 기자재실과 행정실, 교수휴게실, 교수연구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2020년부터 나동 증축 공사를 통해 실용음악전공 합주실겸 녹음실 신설 및 연기,연극 전공의 공연스튜디오가 신설되었다. 하지만 공연학부와 음악학부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점은 고려 대상이다.

2022년도에 나동 외벽에 새로운 조형물이 생겼다. 중앙광장으로 올라가야 나오는 나동 후문, 다동과 맞닿아 있는 쪽에 설치되었다.

4.1.6. 다동

파일:다동_.jpg
다동은 문예학부(문예창작전공, 극작전공)커뮤니케이션학부(광고창작전공, 예술경영전공)가 자리잡고 있고,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전공들의 특성상 책상을 두고 수업을 드는 일반 강의실들로 이뤄진 구조이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나동과 구조상 큰 대조를 이루며 건물의 크기가 가장 작은 것도 특징이다.

특징은 상단 발코니 부분의 창문이 전면 복도쪽과 크게 열 수 있도록 하여, 양측의 출입문을 열면 하나의 커다란 공간으로써 사용하게 되며 시원한 통풍과 아울러 자연스럽게 자연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1층은 광고창작·예술경영전공의 행정실, 일반 강의실과 편집실, 컴퓨터실이 있다.
2층은 극작전공 일반 강의실 및 문예창작/극작전공 행정실 3층은 문예창작전공 일반 강의실이 위치해 있다. (다동의 옆부분에는 빨간 거미들을 볼 수 있다. 많은 비판을 사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철거가 되지 않는 상태이다.)

3층 복도 끝으로 나가면 텔동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4.1.7. 라동

파일:라동_.jpg
라동은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사진전공, 공간디자인전공)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사진전공 영상스튜디오, 기자재실이 있고 지상 1층은 사진전공 행정실 및 영상스튜디오, 시각디자인전공 기자재실이 있다. 2층은 공간디자인전공 행정실과 공용 구상 스튜디오가 있으며, 3층은 시각디자인 행정실, 구상 스튜디오 등이 있다.

사진전공 스튜디오 주 출입구는 출입구와 옥외계단과의 디자인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출입구 안쪽의 삼각형 벽면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으로 처리하였으며, 전통적인 조형의 요소를 가미한 형상으로 출입구를 디자인 하였다.

위 사진으로 보는 건물과 실제는 차이가 크다. 라동의 경우 건물이 뒤로 쭉 뻗어있는 구조이다. 실제로 보면 건물이 상당히 크다.

4.2. 2단계 시설 완공

4.2.1. 마동

파일:마동, 예장홀_.jpg
마동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창작기초학부[7] 행정실과 블랙박스형 극장인 예장[8],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의 강의실, 공연장 헤드쿼터와 교수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학부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며, 입학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하다.

마동의 특징은 이용자들이 Movement가 보이도록 건물외부에 계단을 설치하였고 로비와 대형강의실 모두 투명한 유리벽으로 시공해 전시 및 공연공간의 관람 공간이 안과 밖으로 넘나 들며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방문한 손님과 초빙교원의 숙소로 사용하는 게스트 하우스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다만, 예장의 규모로는 메인 공연장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규모가 작아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 있다
향후 공연장을 새로 짓더라도 학생들을 위한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4.2.2. 바동

파일:바동, aka공방_.jpg
바동은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일부 행정부서인 입학학생처와 건설본부, 취·창업지원센터, 예비군대대 무대제작 공방 등이 자리잡고 있고 2층에는 자치기구인 학보사와 교지, 교육방송국 등, 3층에는 자치기구인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사회봉사단인 마중과 대의원총회의 사무실, 4개의 스터디룸과 야외테라스, 학생복지편의시설이 2020년 환경개선 및 인테리어 변경사업으로 쾌적해졌다.

바동의 특징은 건물의 형태를 배 모양으로 설계하여 예술의 바다를 항해하는 학생들의 창작 활동공간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무대제작 공방은 학생들이 직접 무대제작 뿐만 아니라 각종 소품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며, 전공에 상관없이 총 6차례 정도의 워크숍 과정만 이수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동아리방이 많은 관계로 새벽에도 출입자가 상당히 많다.

4.2.3. 아텍

파일:아텍_.jpg
아텍은 Arts & Technology Expression Center의 약자로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여 디자인·동영상·음악을 모두 포함하여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인 편집실 및 컴퓨터 랩을 통해 프로그램을 응용하여 제작 등 다양한 변형과 조합을 시도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제작 단계 공유 및 관객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간 설계를 하였다. 주로 디지털아트전공 학생들이 사용한다.
건물은 Cubism 형태로 디자인 되어 원근법을 응용한 외관과 Multi Level, Multi Layer 형태의 실내는 다양한 전시 공간의 역할과 함께 멀티미디어 제작을 위한 최적의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시설로는 영상 스튜디오, 녹음실, 시사실, 편집실, 개인 편집실, 오디오 랩 등이 있다.
서울예대 캠퍼스 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며, 최신장비들이 많다. 주로 컬처허브 수업이나, 특별한 강의가 있는날 열리기도 한다. 건물 앞에 돌하르방이 여러개 있는데 이것도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동문이 화강암과 함께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4.2.4. 연연생활관(기숙사)

파일:연연생활관_.jpg
기숙사는 기본 2인실로 장애인은 1인실을 준다. 2인실은 남녀 각각 125개의 방이 있으며 장애인실은 각각 2개가 있다. 도합 504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9] 또한 예대라 밤샘작업을 많이하다 보니 통금시간이 없고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각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각 방마다 냉장고가 구비되어있는데다가 방은 바닥 보일러를 틀어준다. 물론 인터넷도 빠르고 모든 건축자재가 친환경 건축자재. 기숙사비는 다른대학에 비해 월등히 비싸서 기숙사 보증금은 10만원이고 6개월은 159만원. 1년은 291만원이다. 기숙사생 전용식당이 있는것이 아니기에 끼니는 알아서 때우도록 하자.

기숙사시설로 카페(턱스에스프레소), 치킨집(BHC), 식당(연연카페테리아)[10], 분식집(예인), 편의점(세븐일레븐)가 기숙사 기준으로 지하 1층에 자리잡고있다.
2014년 예인이 없어지고 브라질리언 음식점 빠스떼우, 2015년 연연카페테리아가 없어지고 일식집이 생겼다. 연연카페테리아 자리는 잦은 변경을 거쳐 현재는 메밀풍경이라는 가게인데 메밀소바만 파는 게 아니라 돈까스부터 제육덮밥까지 웬만한 메뉴는 다 있다.

몇 년 전 외부인이 지하 1층으로 들어온 사건이 발생한 뒤로 밤 12시 이후에는 지하1층문을 닫는다.[11] 그 곳이 바로 학교 밑 번화가와 연결되기 때문에 기숙사생들이 배달음식 받으러 가기가 불편해졌다. 1층은 학교 운동장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배달집이 1층이라고 하면 지하1층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4.3. 3단계교육시설 확충사업 (아트플렉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는 교내시설 확충 및 종합예술의 메카인 아트플렉스(Artplex) 건립 사업을 추진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
거론 되는 것은 제2기숙사, 대형강의실 및 새로운 공연장, 각 행정부서공간 등으로 구성, 창학60주년기념관설립 예정 등이 거론된다.
사업이 시행되고, 완공되면 추가서술 바란다.

4.4. 기타 시설

4.4.1. 중앙계단(108계단)

캠퍼스의 옥외시설로는 108계단이 있는데 학생들은 108번뇌의 상징이라고 한다. 거의 모든 행사는 운동장이 아닌 이 중앙계단에서 이루어진다. 어딜가도 공연장이 있으며 심지어 공연장이 아닌곳도 어디든 공연장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12][13]
학생들 사이에서는 108계단이라는 명칭보단 중앙계단, 중계라고 많이 불린다.

4.4.2. 잔디밭(텔동)

텔레토비 동산의 준말이며 라동과 마동 사이에 있는 잔디밭이다. 날이 좋으면 이 곳에서 뒹구는 학생들이 있으며, 서울예대 내에서 뒹굴수 있는 몇 안되는 잔디밭이기도 하다. 간혹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이곳에서 야외수업을 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이곳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다. 서울예대 텔동으로 배달해달라고 하면, 주변 배달원들이 신기하게 알아듣고 정확하게 배달해주신다.
특히 이곳에는 여러 개의 대형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빛을 반사하여 양기를 채우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안산캠퍼스가 자리한 광덕산은 에로부터 음기가 강했다고 전해진다. 학교에서 광덕산을 넘어가면 와동이 나오는데 그곳에 실제로 큰 공동묘지가 있기도 하고, 현재 범죄자가 거주하고 있기도 하다. 과거 텔동(잔디밭)에 사형 집행장이 들어서 있었다는 소문이 있기도 하고, 과거 늪지대였던 자리를 매립하여 학교를 세웠다는 모 교수님의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하여 음기가 강한 이유로 추정되는 소문들은 자자하다.
날이 좋으면 학생들이 나뒹굴기도 하지만,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학생들이 거의 없는 공간이기도 하다.

4.4.3. 각종 조형물

여담으로 대학 부지 곳곳에 거대 거울과 쇠공, 비어있는 전화박스, 장승과 석탑 그리고 장독대 같은 설치미술작품들이 있는데, 이것은 학교 터가 음기가 강하여 학교에 양기를 공급하고자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최근, 수천만원 가격의 거미 조형물을 학교에 들여놓았는데, 학생들의 시설적 복지 차원에서 개선해야 할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곳에 학생들의 돈을 낭비했다고 예대 학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거미 조형물은 폐품 등으로 만든 수업 과제물을 설치한 것이었다고 한다. 거미보다는 거미 이전부터 있던 것들이 더...

4.5. 학생복지 및 편의시설

대표적으로 기숙사(연연생활관)가 있고 학생상담실, 보건실, 인터넷사랑방, 아트북 카페(아뜰리에), 학생식당(동원홈푸드), 카페(샌드프레소)), 편의점(CU), 복사실[14] 등이 있다.

4.6. 주변 환경(대학가)

대학 인근 상권이 대학상권 치고 매우 참혹한 수준이다. 중앙역 인근에 가면 중앙동이 나온다. 물론 학교에서 2.1km를 가야 한다. 중앙동은 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번화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술집과 모텔이 많고 영화관도 여러 개 있다. 조금만 더 나가면 상록수나 한대앞도 있는데 그럭저럭 놀 만하다. 요즘에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을 타고 상록수역이나 범계역 인근으로 가서 노는 학생들이 더 많아졌다. 회식은 그래도 중앙동이 최고다

학교 후문과 기숙사 주변이 저녁에 많이 시끄러운 편이다. 자신이 자취방을 구해야하는데, 소음에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가급적 월피동이나 안산천 부근에 집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1학기에 풀로 꽉꽉차던 기숙사가 2학기가 되면 소음에 견디지 못한 학생들이 떠나가버려 입사자가 반토막이 나버리는 일이 속출한다. 예나 지금이나 항상 재학생들 사이에 공론화 되는 이야기이지만 매년 공염불에 그치는건 덤. 특히 특정 과나 동아리에서 시끄럽게 재잘거리는 경우가 다반수다.


[1] 사진에는 사면이 전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정문과 후문으로 나오면 건물들이 나온다.[2] 테제 건축사사무소 설계, 삼환기업 시공[3] 지원동 너머에 안산정수장이 들어서 있어 산이 깎여 있다. 그래서 중앙계단에서 바라보면 볼 수 있다. 안산정수장이 자리한 것은 1991년으로 학교가 안산으로 이전하기 10년 전에 먼저 지어졌다.[4] 상대적으로 보편 인문학 장서는 매우 적다. 연극학교가 전신인만큼 연희대본을 대량 소장하고 있는데, 전후시절 유물같은 필사본들도 발굴할 수 있을 정도.[5] 중앙계단을 통해서 들어가는 입구는 가동의 2층이다![6] 실제로 나동 옆을 지나가다 보면 학생들의 발성 연습 소리, 악기 연주 소리 등이 자주 들린다.[7] 학생을 모집하는 학부가 아니라 교양 수업을 담당하는 학부이다.[8] 안산캠퍼스 내에서 가장 큰 공연장이다. 굵직한 행사들은 주로 여기서 열린다.[9] 기성 4년제 대학으로 보면 터무니없이 적은 수용률이지만, 서울예대는 기실 전문대학으로 재적 총 학생 수가 2천 몇 백 명 선이다.[10] 다른 학생들도 이용가능한 그냥 식당이다. 돈주고 사먹어야하므로 기대하지말자[11] 기숙사 준공 이후로 비슷한 일이 비엔날레 꼴로 있어왔다. 기숙사의 위치가 캠퍼스 전체보다 낮게, 도로변에 접하고 있어 비슷한 문제를 몇 차례 겪었으나 학교의 대응이 시원찮다.[12] 이 광경을 보고싶다면 동아리 발대식을 보면 된다.[13] 연기과가 없던 시절에는 공연계열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틈타 판토마임, 1인극 등을 공연하며 재학생들과 같이 놀기도 했다.[14] 복사실 사장님이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