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매니저 | |
장르 | 헌터, 매니저 |
작가 | 글쟁이S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6. 08. 11. ~ 2017. 04.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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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글쟁이S.2. 줄거리
"요새 매니지먼트 없는 헌터가 어디 있어요?"
괴수가 등장한지 20년, 이제는 헌터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세상을 뒤흔드는 대격변이 일어나고 헌터들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에 발맞춰 등장하는 사업이 있었으니 바로 매니지먼트다. 헌터들의 모든 편의생활을 책임져주는 보모역할을 해주는 기업들을 말한다. 정체불명의 조직 유니온에서 빠져나온 주인공은 매니저가 되기위해 매니지먼트에 입사하는데....괴수가 등장한지 20년, 이제는 헌터도 매니저가 필요하다.
그의 파란장만한 매니저 생활 기대하시라!!!!!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6년 8월 11일부터 연재됐다.2017년 4월 24일 총 333화로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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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히어로 매니지먼트
5.1.1. 사원
- 최강준
본작의 주인공. 원래 B랭크 헌터였으나 은퇴한 뒤 매니저로 전환했다.그런것 치곤 전투장면이 많다.과거 범세계적 조직 '유니온' 소속의 에이전트로 이당시 코드네임은 유니온-0. 전투시에는 다양한 장비[1]를 사용한다. 전투각성제의 보정을 받아 D랭크 나이트 이상으로 올린 근력과 트릭소드[2]와 카운터무빙[3][4]등을 활용한 실제 전투력은 단독으로 오버랭크 각성자와 맞설수 있는 수준으로 그의 과거를 아는 전직 동료들은 실질적인 전투력을 측정하는게 무리라며 평했다. 전투력 외에 혀놀리는 솜씨가 엄청나서 강준의 지인들은 모두 그의 구라에 낚인 적이 있고 히어로 매니지먼트 입사시에도 수많은 구라를 늘여놓으며 면접에 합격하여 입사했다(...).[5]
- 설영
강준이 입사한 히어로 매니지먼트의 사장. 20대초반으로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실제 나이는 38세. 강준이 입사하기 전까지 재무팀 송팀장과 단둘이서 회사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사무실을 경영했다. 사실 예전에는 잘나가던 중견급 매니지먼트였으나, 대형 매니지먼트인 알파소드가 소속 헌터들을 말도안되는 조건에 빼앗아가서 현재에 이르렀다.이렇게만 말하니까 알파소드가 엄청 악덕기업같아 보인다.참고로 그녀의 부모는 전세계적 제약회사인 송화그룹의 창립자이며, 오빠인 설우준은 알파소드의 사장이다. 알파소드가 히어로 매니지먼트를 압박했던것은 부모와 오빠가 설영이 매니저일을 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 그리고 사실 그 엄청난 동안인 이유는...[6]
- 송팀장
강준이 입사하기 이전에 설영과 함께 회사를 꾸려나가던 유일한 사람. 재무팀 송팀장이라고 소개는 됐지만 사실상 잊혀져 버리는 게 캐릭터인 비운의 인물. 대사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지만 잊을만하면 언급된다. 설영의 소개를 보면 외부에 맡기는 법률 자문을 제외한 히어로 매니지먼트의 거의 모든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엘리트이다.그럼 뭐해. 비중이 공기인데.
- 곽대운
히어로 매니지먼트 소속의 전속 디바이스 장인. 한국에 3명뿐인 마제스티급 마스터 라이센스를 가진 사람 중 한명이다.[7] 오죽하면 H-1팀이 아무리 유명해져도 거들떠보지도 않던 히어로 매니지먼트였지만, 이 사람이 전속 장인이란걸 알자마자 지원자가 벌떼처럼 몰려들었다.[8] 실력으로 말할것 같으면 강준이랑 악수한번 한것 만으로도 강준이 트릭소드의 전문가라는 것, 오른손은 에텔소드를 주로쓰고, 왼손은 권총을 주로 쓴다는 것까지 알아차린다. 또한 강준의 오버테크노로지의 집합체나 다름없는 무기들을 한눈에 알아보며, 강준은 유니온의 기술자인 윈소르와 맞먹을만한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설영과 꽤 친밀한 사이이다.[9]
5.1.2. H-1 팀
- 최지나 - 리더
최지나 마법소녀 아카시아
최강준이 매니저로서 처음 헤드헌터 해온 헌터. 계열은 각성자이며 능력은 세계전부로 봐도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은 편인 '아바타'.[10] 원래 평범한 회사원으로[11][12] 사회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아바타를 이용해 '마법소녀 아카시아'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게 해 풀고 있었으나 그때문에 최대 5년짜리 시한부 상태가 되어버리자 그걸 극복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강준에게 등용되었다.[13] 5년후 시점에는 SSS랭크 각성자가 된다.
- 서아란
강준이 두번째로 영입한 헌터. 계열은 나이트. 최지나 영입 이후 그녀와 콤비가 될 전위를 구하기 위해 나이트 전문 육성기관인 나이트템플에서 스카웃해왔다. 이 당시 성적은 동기들 중 2위.[14] 과거 끔직한 재해중 하나였던 제천사태의 생존자로 그 사태에서 쉘터안에 있다가 다른 인간들의 이기심에 질려 인간불신에 걸린다.[15] 그리고 차라리 죽겠다는 생각으로 쉘터의 문을 열고 뛰쳐나와 실제로 죽을뻔 하지만 당시 유니온에서 활동하던 강준에게 구해져 그에게 반하게 되었다는 과거가 있다. 나이트템플에 들어간 것도 강준에게 반한 것과 괴수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합쳐진 것으로 원래 템플러 지망이었으나 강준의 말에 넘어가 나이트로 바꿨다. 5년후 시점에서는 S랭크 나이트가 된다.
- 지원[16]
강준이 세번째로 영입한 헌터. 무성이다. 계열은 없다. 뮤턴트로 분류되긴 하는데, 사실 뮤턴트와는 완전히 다르다. 그/그녀는 인간의 심장을 괴수의 심장으로 대체하는 실험인 블루하트 실험의 성공작이다. 뮤턴트는 인간의 조직에 괴수의 체조직을 이식해 능력을 얻지만, 그/그녀는 심장자체가 괴수의 것이다. 작중 표현으론 뮤턴트는 인간과 괴수의 비율이 99:1이라면 그/그녀는 인간과 괴수의 비율이 1:99라고 한다. 인간보다는 이성을 지닌 괴수에 가깝다는 것. 특이하게 강준은 형이라고 부르는데 히어로 매니지먼트의 다른 여성들에겐 언니라고 부른다. 5년후 시점에서는 SS랭크 뮤턴트가 된다.
- 강주연
강준이 네번째로 영입한 헌터. 계열은 나이트이다. 서아란의 나이트템플 동기로, 동기들중 등수 1위였다. 템플을 졸업하고 좋은 조건으로 국내 3대 매니지먼트중 하나인 레셴에 입사하지만, 레셴이 망하고나서 히어로 매니지먼트로 이직한다. 5년후 시점에서는 S랭크 나이트가 된다.
5.1.3. 리버 팀
- 고현우 - 리더
C랭크 각성자이며, 능력은 가속...인줄 알았으나, 강준에 의해서 시간계열 능력임이 밝혀진다. 리버팀에서의 포지션은 버퍼/디버퍼인데, 시간을 빠르게 감아 동료들의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괴수의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 5년후 S랭크를 찍은 시점에서는 잠시나마 시간을 멈출수도 있다. 히어로 매니지먼트에서강준을 제외하고[17]유일한 전과자인데 죄목은 살인이다. 그 이유는[과거스포일러]
- 송재석
C랭크 나이트로, 템플러 소속 탈영병이다. 다른 3명과 마찬가지로 괴수에게서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해 템플러를 지원했으나, 템플러 내부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어뷰징[19],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사냥만 하는 템플러의 모습에 질려 4명이서 한국 대사관을 통해 탈영했다. 서류상으로는 정식 제대이지만, 사실상 탈영인것. 5년후 시점에는 A랭크 나이트가 된다. 나이트템플 선배인지라 서아란, 강주연과 면식이 있다.
- 유설란
C랭크 나이트로, 템플러 소속 탈영병이다. 다른 3명과 마찬가지로 괴수에게서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해 템플러를 지원했으나, 템플러 내부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어뷰징,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사냥만 하는 템플러의 모습에 질려 4명이서 한국 대사관을 통해 탈영했다. 서류상으로는 정식 제대이지만, 사실상 탈영인것. 5년후 시점에는 A랭크 나이트가 된다. 나이트템플 선배인지라 서아란, 강주연과 면식이 있다.
- 박서연
C랭크 나이트로, 템플러 소속 탈영병이다. 다른 3명과 마찬가지로 괴수에게서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해 템플러를 지원했으나, 템플러 내부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어뷰징,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사냥만 하는 템플러의 모습에 질려 4명이서 한국 대사관을 통해 탈영했다. 서류상으로는 정식 제대이지만, 사실상 탈영인것. 5년후 시점에는 A랭크 나이트가 된다. 나이트템플 선배인지라 서아란, 강주연과 면식이 있다.
- 도진희
C랭크 나이트로, 템플러 소속 탈영병이다. 다른 3명과 마찬가지로 괴수에게서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해 템플러를 지원했으나, 템플러 내부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어뷰징,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사냥만 하는 템플러의 모습에 질려 4명이서 한국 대사관을 통해 탈영했다. 서류상으로는 정식 제대이지만, 사실상 탈영인것. 5년후 시점에는 A랭크 나이트가 된다. 나이트템플 선배인지라 서아란, 강주연과 면식이 있다.
5.2. 알파소드
- 설우준
국내 3대 매니지먼트인 알파소드의 사장. 설영의 의붓오빠이다. 아닌척 하지만 설영을 매우 걱정하는 오빠이다. 물론 그 애정이 뒤틀려서[20] 히어로 매니지먼트 소속의 매니저와 헌터를 빼오는 등의 일을 저질렀지만, 설영도 반쯤은 오빠라고 인정하고 있다.
최강준과의 첫만남은 살벌한 기싸움을 벌이는 등 대립관계로 보였으나, 점차 가까워지며 후에는 강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며 최강준의 사업가와 정치가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5.3. 유니온
최강준
본작 시작 시점에 이미 반쯤 보이콧 상태였고, 작품 중간에 정식으로 탈퇴했다.
- 리암 브래들리
유니온에서 유일한 귀환자로 클래스는 대마도사(大魔道師)이며, 유니온의 리더이다. 전작의 주인공인 장유신과 아는 사이로 보인다. 유니온에서 유이하게 단독으로 오버랭크를 쓰러뜨릴 수 있는 강자이다.[21] 코드네임은 유니온-1. 유니온에서 캐슬[22]에 상주하는 3명중 한명이다. 여담으로 마리아는 빵아저씨라고 부른다. 브래들리 >브래드ㄹ리>브래드>빵 인듯.
- 안나 베르사야
SSS랭크 각성자로, 차원술사이다. 유니온의 이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차원계열 능력자 답게 차원폭풍이란 기술을 사용한다.[23] 심지어 비슷한 능력인 PPF[24]와는 다르게 역장으로 막지도 못한다고 한다. 오버랭크 각성자인 류수아는 자기보다 더 오버랭크란 이름에 어울린다고 평했다. 코드네임은 유니온-2. 리암과 함께 캐슬에 상주하는 인원중 하나.
김을순마리아[25]
현역 S랭크 나이트로, 전세계적 매니지먼트인 크리스틀렌에 소속한 헌터. 팔라딘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틀렌에 소속되기 이전인 프리랜서 시절부터 템플러들이 가지 않는 오지에 기꺼이 지원가는 그녀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붙었다고 한다.[26] 그녀도 유니온의 일원이며, 유니온 중에서 외부 활동을 하는 몇 안되는 멤버중 하나이다. 코드네임은 유니온-3. 유니온에서 개발한 RCF[27]를 장비하고나면 오버랭크도 가볍게 쓰러뜨릴수 있는 세계관 최강자바로 밑의 강자가 된다.[28] 여담으로 강준을 좋아한다.
- 데이빗 윈소르
SS랭크 각성자로, 염력술사이다. 유니온의 기술개발을 담당한다. 손을 움직이지 않고 염력으로 모든 기계를 조작한다. 인공위성인 UE(Union Eye)부터 유니온이 쓰는 오버테크놀로지한 장비들[29]까지 전부. 코드네임은 유니온-4. 리암과 안나와 함께 캐슬에 상주하는 인원중 하나.
- 사라몰 루쟌
SS랭크 뮤턴트이다. 코드네임은 유니온-5. 유니온 활동 말고도 프리랜서헌터로 가끔씩출몰목격된다고 한다. 뮤턴트로서의 능력은 '흡수'이며, 에너지 크리스탈[30]에 기반한 공격들을 전부 흡수한다. 즉, 그녀에게는 에텔소드나 에텔블라스터와 같은 디바이스가 통하지 않는다. 심지어 예전에 축적해두었던 에너지 크리스탈의 힘을 꺼내어 쓸수도 있다. 즉, 원할때마다 몸 속에 축적된 코어를 이용한 코어 폭발, 에텔을 이용한 에텔 블라스터, 큐브를 이용한 방어역장을 생성할수 있다. 장비를 활용하여 싸우는 강준 같은 퓨어헌터의 천적이다.
- 로베르토 프라이르
SS랭크 각성자로, 화염술사이다. 염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웃사이더 사태 때 마리아와 함께 한국에 투입되었다. 코드네임은 유니온-6. 각성자중 가장 흔한 능력인 화염이지만, 그는 광범위하게 불꽃의 비를 내리게 할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참고로 저건 당연히 슈트+헬멧을 착용한 모습이다.
- 하시모토 렌
SS랭크 나이트이다. 코드네임은 유니온-7. 루쟌과 마찬가지로 가끔 오지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한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워슈트를 입은 렌은 일인군단과 같다고 묘사된다.[31]
- 이즈니타스[32]
SSS랭크 뮤턴트이다. 어린 금발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40대 아저씨라고 한다. 자신의 몸을 전부 자기의 컨트롤하에 놓을수 있으며, 무형의 이즈니타스라고 불린다. 코드네임은 유니온-8. 사실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이유는 취미가 아닌데 그 이유는[스포주의]
소란
강준의 스승으로, 그녀도 순수한 인간으로 B랭크 헌터라고 한다. 어릴적 부모를 잃은 강준에게 애정이란 걸 다시 알게 해주었다고 한다. 코드네임은 유니온-0 > 유니온-00.[34] 여담으로 꼴초라고 한다.
클로에
최지나와 같은 아바타 능력자로, 거의 대부분의 초능력을 다룰수 있는 천재였다. 아바타 능력에 대한 기본을 확립했다. 하지만 본체와 아바타가 일체화 되는 완전한 하프트랜스에 도달하기 전에 폭주하고, 동료들에게 살해당한다.
5.4. 템플러
- 아르슬란
템플러의 수장인 아크 템플러. SS랭크 나이트이다. 템플러의 수장답게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쓴다. 최강준이 과거 B랭크 헌터였다는 점, 그 분류가 W급[35]이라는 점을 통해 유니온의 멤버를 알아낸다.
- 가브리엘 루한
아르슬란의 부관. 공식석상에서 유니온의 멤버들의 정체를 까발리지만, 그 중에 마리아와 최강준이 끼어있는 탓에 아무도 믿지 않았다.[36]
5.5. 기타 인물
- 도호연
A급 나이트. 레셴의 헌터였으나, 아웃사이더 사태 이후 레셴의 사장에게 보복살인[37]을 하려다 실패. 살인미수죄로 헌관부에서 일하기 시작한다.[38] 1화에서 도 뭐시기라는 A급 헌터가 사기꾼에게 속아서 60억인가 80억인가를 날렸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도 씨 성을 가진 A급 헌터는 이 사람 밖에 나오지 않았다...
- 장유신
이쉬타를 관리하는 가디언의 수장. 작가의 전작 나를 위해 살겠다의 주인공. 해당 작품이 완결된 이후 시점이라 이쉬타의 신이자 여전히 근원검의 주인이고, 이쉬타와 지구 양쪽을 통틀어 세계관 최강자다.[39][40]이쉬타에 소환된 지구인들에게 인간을 대상으로 쓰는 힘에 제약을 걸고 지구로 귀환시켜주는 장본인으로, 귀환자가 그 제약을 어길 시 부하들을 보내서 그 귀환자를 다시 이쉬타로 끌고 가 처벌하고 있다. 그 탓에 지구 측에선 가디언이라고 불리고 있다. 유니온 측과는 모종의 협력 관계이고, 브래들리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 중반 이쉬타에서 깽판을 치던 마리아를 확인하려 등장했는데, 마리아의 사정을 듣더니 자신이 시킨 일을 처리하면 보내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나이트였던 마리아에게 근원의 힘을 집어넣어 나이트이자 귀환자로 만들었다.
이후 등장은 없으나 마지막 싸움에서 제약을 어긴 브래들리를 다시 이쉬타로 끌고 갔다고 한다.
6. 설정
6.1. 헌터
헌터, 각성자, 나이트, 뮤턴트, 귀환자들을 통칭하는 말. 넓은 의미로는 괴수를 사냥하는 모든 이들을 뜻하고, 좁은 의미로는 특수한 신체 강화나 특이한 힘 없이 순수한 인간의 몸으로 에텔소드나 아머코트 등의 장비를 활용해 괴수를 사냥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현재 순수한 헌터는 확연하게 숫자가 줄어들었다. 랭크는 F~B 랭크로 구분한다. 랭크 구분이 가장 의미가 없는 분류이다. 순수한 인간의 몸으로 랭크를 B를 찍었단 소리는 전투경험이 매우 풍부하다는 뜻이고, 즉 장비만 있다면 A급정도는 간단히 때려잡을수 있단 소리와 같다.[41] 작중에서도 B급 퓨어헌터는 S급도 존경한다고 한다.- 나이트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강인한 강체(剛體)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 뛰어난 육체를 바탕으로 괴수를 사냥한다. 기본적으로 큐브를 흡수해 강체와 신체 능력을 더욱 개발할 수 있다. 랭크는 F~SS 랭크로 구분하며, 나이트의 재능이 있는 자들은 신체 개조와 유전자 변형을 통해 나이트로 각성한다. 사실 신체를 개조한다는 점에서 뮤턴트의 한 계파중 하나였지만, 시술 실패확률이 매우 적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 많았으며, 괴수의 힘을 쓰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분류한다.
- 뮤턴트
특별한 약물과 유전자 변이를 통해 신체 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자들, 일부 지역에서는 그들이 보이는 이질적인 모습 때문에 배척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팔, 다리를 변형하는 일부 변형이 가능한 이들이나 완벽하게 다른 생명체로 변형이 가능한 이들도 있다. 이들은 코어, 큐브, 에텔을 비롯한 에너지체들과 괴수의 생체조직 등을 섞어 특수한 약물을 개발하고, 그것으로 신체 능력을 개발한다. 기본적으로 뮤턴트들은 상당히 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죽는 이들이 매우 많다. 국가에서 육성 시설을 운영하기도 하는 나이트와 다르게 불법 포트가 매우 많이 존재한다. 랭크는 C~SSS 랭크로 구분한다. 코어를 흡수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뮤턴트는 욕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 각성자
정신 작용을 발전시켜 초능력을 일깨운 자들, 하잘 것 없는 초능력에서부터 대폭발을 일으키는 초각성자들까지 구분이 매우 광범위하다. 이들은 정신 상태에 따라 능력 사용의 폭이 달라지며,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탓에 강한 능력을 가진 각성자들은 매우 드물다. 염력술사, 화염술사, 번개술사, 환영술사, 아바타 능력자 등등 초능력의 범위 또한 원소를 다루는 것에서 환상과 정신을 다루는 등 초능력은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있다. 랭크 구분은 쓸모없음~오버랭크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정신 반응을 통해 이면세계 아공간에 출입할 수 있으며, 에텔을 흡수해 초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 귀환자
작품의 프롤로그 시점으로부터 10년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이계의 귀환자들, 그들은 20년 전에 '이쉬타' 라는 대륙으로 납치 소환되었다가 귀환한 이들이며, 그간 나타났던 능력자들 중에서 평균적으로도 매우 강력한 힘을 가졌다. 게임 시스템이라는 특이한 힘을 사용하며, 클래스와 스킬을 사용한다는 지점에서 평범한 헌터들과 다른 특징을 지녔다. 귀환자들 중에는 단순히 체력만 강한 사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귀환자들은 매우 강력한 힘을 가졌다. 귀환자들은 돌아온 지구에 적응하지 못해[42] 미쳐버리는 일이 발생했고, 그들로 인한 폭력 사태가 빈번하게 벌어지자 어느 순간부터 귀환자들은 지구로 돌아오지 않게 되었고 이쉬타의 어떤 강력한 존재[43]가 지구에서 난동을 부리던 귀환자들을 강제로 역소환하는 일도 있었다. 현재 남아 있는 귀환자들은 귀환자임을 숨기고 일반인들처럼 살거나 평범한 헌터로 위장하여 사는 등,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들이다. 작중 언급으로는 괴수는 아무리 귀환자의 능력을 이용해 사냥해도 괜찮지만, 인간에게 허용치 이상의 힘을 사용하면 가디언들에 의해 다시 이쉬타로 끌려간다고 한다.
작가의 전작인 나를 위해 살겠다라는 작품의 사람들이 이세계 이쉬타로 납치당한 이후의 세계관이다. 즉, 세계관을 공유한다.
6.2. 단체
- 히어로 매니지먼트
강준이 입사한 헌터 매니지먼트. 한때 잘 나갔지만 대기업의 인재 빼가기에 당해 망하기 직전이었다. - H-1 팀
강준이 들어온 후 히어로 매니지먼트에서 처음으로 만든 헌터 팀. 구성원 하나하나가 강준이 발굴하고 키워낸 굇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 리버 팀[44]
히어로 매니지먼트에서 H-1 팀에 이어 만든 두 번째 헌터 팀. 원래는 템플러 산하 팀이었고 전원 나이트인 송재석, 유설란, 박서연, 도진희 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히어로 매니지먼트로 이적하고 각성자인 고현우가 멤버에 추가되었다. 개편 후에도 팀명은 유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은 H-1 팀에 한참 못 미치지만, 이 팀의 진정한 가치는 구성원들이 서로의 능력의 장단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사기적인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되어 있단 점에 있다.
5년 후 시점에선 나이트 4명은 A랭크, 각성자 고현우는 S랭크까지 성장했으며, 이것만으로 훌륭하지만 나이트들이 고현우의 능력 버프를 받아 전투에 임할 시 랭크를 뛰어넘는 전투력을 선보이기에 SS랭크의 팀 랭크를 받았다. 강준은 리버팀과 개개인으로 붙으면 전부 이길 수 있지만, 5명이 뭉치면 나 같은 건 한 트럭이 와도 못이긴다고 평했다.
- 템플러
UN산하의 나이트 집단. 인류의 수호를 기치로 내걸고 있어 대중의 인식이 매우 좋은 세력이다. 다만 거대세력으로 자리 잡은 현재는 그런 목적이 무색하게 여러 폐단을 안고 있다.
- 유니온
범세계적 지하조직. 황야에서 죽어나간 수많은 프리랜서 헌터팀의 공적을 자신의 것들로 만들고, 코어 사태를 막지 못할 것 같으니까 후퇴하는데, 후퇴하는걸 본 사람을 남기고 싶지 않아 수많은 시민들을 괴수들에게 죽도록 방치하는 템플러의 악행에 분노한 강준과 그의 동료들이 창설했다.
유니온의 목적은 괴수든 인간이든 ㅈ같이 굴면 ㅈ된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저게 실제로 작중 대사이다.강준의 언급으로는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개새끼라고 생각되는 놈들은 다 쳐죽였다고. GR(Grand Ragnarok)이후에는 목적이 약간 변질되어 쓰레기여도 함부로 죽이지 않고 세계평화에 도움이 되면 살려둔다고 한다. 이는 강준이 유니온을 탈퇴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작중 언급으로는 유니온의 일원들도 자신들이 악당이며, 사형도 아까운 쓰레기들이란 걸 잘 알고 있다고 한다.
6.3. 기타 설정
- 코어
코어에서 추출할 수 있는 물질로, 뮤턴트가 흡수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 에텔
괴수에게서 추출할 수 있는 물질로, 각성자가 흡수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에텔소드나 에텔 블라스터가 이를 활용한 무기이다.
- 큐브
아공간에서 나오는 괴수에게서 추출할 수 있는 물질로, 나이트가 흡수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가장 희귀하고 비싸다고 한다.
- 아공간
전혀 다른 공간으로, 아공간에서 생긴 피해는 그대로 현실에 반영된다. 즉, 아공간의 괴수가 아공간의 사람을 밟아죽였다면 현실의 사람도 죽는 것. 하지만 시간제한이 끝나기 전에 아공간의 괴수들을 전부 죽이면 피해는 반영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공간에는 본래 각성자만 출입할 수 있으나, 차원간섭기를 쓰면 일반인도 출입할 수 있다.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
별점 3.67 / 5.0 | 참여자 339명 2023. 12. 23. 기준 |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1월 29일부터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다. 보러가기 다만 원작을 읽은 사람들에겐 다소 괴리감이 들 수도 있다. 마리아의 캐붕도 상당하다.20년 5월 8일의 연재로 시즌종료되었고, 12일 연재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사상 최강의 매니저>가 시즌1을 끝으로 연재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기타
- 다른 웹소설과 마찬가지로 기술명이나 제작품 옆에 괄호를 붙이고 한자나 영어를 병기하는 경우가 많다.
10.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연도 | 글쟁이S 소설 |
2015 | 그래도 설원입니다 |
2016 | 나를 위해 살겠다 |
2016 | 사상 최강의 매니저 |
2017 |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
2018 | 사상 최강의 보안관 |
2021 | 마왕은 학원에 간다 |
[1] 기본적인 에텔소드와 아머코트, 실드 브레이슬릿만해도 돈으로도 못사는 최상급품이며, 기척을 완전히 지워주는 은폐장, 근력을 높혀주는 프레임슈츠, 작은 마름모꼴 판들이 주변을 돌며 자동으로 공격을 막아주는 패널슈츠와 각성자들의 직접공격을 봉쇄하고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는 사이오닉 방어매트릭스 등 오버테크놀로지라고 부를만한 장비들이 있다. 문제는 한번 쓸때마다 몇십억씩 빠져나간다는거지.[2] 검신의 신축및 활성화가 자유로운 에텔소드를 활용한 변칙적인 검술.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신을 공격하던 칼날이 갑자기 사라지더니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튀어나오니 환장할 노릇이다.[3] 강준이 전투각성제를 맞고나서만 쓸수있는 전투법이다. 나이트와 뮤턴트는 초인이 되면서 전투시의 빠른 움직임에 적응이 된 나머지 오히려 느린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강준은 전투각성제를 맞아 초인과 비슷한 속도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각성제에 의한 증폭이기에 전투시에 느린 속도또한 낼수 있다. 급가속과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필요에 따라 고속과 저속을 제멋대로 바꾸는 전투법. 마수, 혹은 동등한 초인과의 빠른 전투에 익숙한 상대방은 강준의 움직임을 놓치게 되며, 이 빈틈을 찌르는 전투법이 바로 카운터 무빙이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신다면 정상입니다.[4] 잘 이해하기 힘들다면 피칭머신으로 타격 연습을 할때 160KM를 상회하는 강속구가 연달아 날아오다가 갑작스럽게 중간에 매우매우 느린 변화구를 변칙적으로 섞어 날아오는걸 생각해보자. 투구 사이에 약간의 텀이 있는 실제 야구와 달리 타격 연습을 위해 텀 없이 공을 무차별적으로 던져대고 있는데 저런 느린 공이 섞여 날아온다면 빠른 속도의 공을 쳐내는 리듬감에 익숙해진 타자라면 오히려 느린 공을 쳐내기 힘들어하게 마련이다. 좀더 가까운 예시를 들자면 리듬게임에서 초당 십수개의 노트가 쏟아지는 초고속 배율로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0.5배율로 게임이 전환되면 오히려 노트를 치기 어려워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5] 단순 말빨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행동거지 하나하나에도 속임수가 녹아 있다. 가령 그가 사용하는 에텔탄환을 사용한 권총은 카트리지 하나를 장전하면 수십발 사격이 가능한 사양인데, 일부러 외형을 6발만 장전되는 리볼버로 만들고 6발을 쏠때마다 재장전을 하는 척 페이크 모션을 넣어 상대에게 '아 6발 쏘면 재장전을 해야 되는구나'라고 인식시킨 뒤 6발째 발사하는걸 보고 냅다 돌진하는 적에게 패닝을 먹이는 전략을 구사한다.[6] 사실 그녀는 뮤턴트이다. 과거에 그녀는 송화그룹에서 운영하던 뮤턴트 포트에서 탈출한 실험체에 의해 납치당했고, 그때 뮤턴트화되었다. 하지만 제대로된 지식도 없는 뮤턴트에의해 뮤턴트화되었으니 몸이 정상일리 없고, 실시간적으로 몸이 붕괴하던 것을 약물로 겨우 유지시킨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녀의 뮤턴트로서의 능력은 불사조인데, 미약하지만 이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부모와 오빠가 일하는 것을 반대했던 것은 이런 이유가 있었기 때문. 그리고 중반에 몸이 심각하게 안좋아져서 결국 냉동인간이 된다.[7] 그마저도 다른 둘은 그냥 딴거지만 이 사람은 그딴거 관심없이 일만 하다가 협회가 알아서 갖다바친거다.[8] 물론 대다수가 곽대운 장인에게 장비를 받자마자 보이콧하려거나 위약금 지불하고 나가려는 놈들 뿐이었다. 그정도로 마제스티급 장인이 대단하단 것. 저놈들은 전부 이력서에 자기경력이나 실력 구라치다가 강준한테 걸려서 탈락했다.[9] 자신의 아들인 곽도진을 설영이 잘 이끌어 주었고 동시에 히어로 매니지먼트 소속이었다.[10] 이름그대로 아바타를 만들어 그 아바타를 조종하여 싸울수 있다. 특히 아바타 능력은 속성에 관계없이 다양한 능력을 전부 쓸 수 있다. 하프 트랜스 상태에 빠지면 본체로도 어느 정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완벽한 하프 트랜스의 경지에 들어서면 본체와 아바타가 일체화되어 아바타로 변신할 수 있다. 이로서 최지나는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11] 각성자체는 작중에서 10년전에 했다. 하지만 매우 약했지만 각성자이긴 했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험한 일을 하는걸 원치 않았고 자신의 능력인 '언령'을 통해 매일매일 주기적으로 최지나에게 '너는 각성자가 아니다.'라는 언령을 주입시켜 9~10년간이나 이를 숨겨왔다.[12] 작중 언급으로 언령은 위험도 SS의 위험한 능력이지만, 그 강도가 매우 약해 초능력인지도 모르는 수준이라고 한다. 실제로 각성자는 쓸모없는 능력도 많다고. 예를들면 '촉각을 느끼게 해주는 능력'이라던가. 그 사람이 사고로 촉각이 마비당하지않는이상 쓸 일도 없는 능력이다.[13] 원래 각성자는 능력사용시 생명력을 쓰고 사냥으로 얻은 에텔을 흡수하여 능력을 성장시키고 생명력도 원상복구 시켜야하는데, 최지나는 상당히 오랜기간 이걸 모른채 능력만 퍼붓고 있었다. 그나마 이것도 상술한 어머니의 조치덕분에 이정도였지 어머니의 조치와 강준의 발견만 아니었어도 이미 객사했을 정도. 물론 어머니가 잘 했다는 건 아니다. 매우 미약하지만 언령으로 계속 최지나의 정신을 구속했으며, 그래서 작중 초반 최지나는 매우 자존감이 떨어진다. 이는 어머니와 떨어지고나서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한다.[14] 능력자체는 동기들중 1위인 강주연보다 격상이었으나 후술할 인간불신탓에 협동심면에서 점수를 깍아먹었다.[15] 밖에서 괴수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쉘터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을 방관하였다. 그것도 선생이라는 작자들이 말이다.[16] 본명이 아니며, 실험체 번호가 G-01이기 때문에 지원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본명은 아무도 모른다. 작가는 알지 않을까.[17] 유니온 활동을 하면서 쌓은 업적이 업적인지라...[과거스포일러] 그는 고아로, 같은 고아출신인 3명과 함께 4명이서 퓨어 헌터 팀을 짰다. 하지만 퓨어 헌터를 받아주는 매니지먼트는 없었고, 그나마 받아주는 매니지먼트는 착취수준의 수수료를 걷어갔다. 그들은 결국 매니지먼트를 탈퇴하고 프리랜서 헌터로 일하면서 꽤 많은 돈을 모았지만, 예전에 소속되어있던 매니지먼트에서 미납된 위약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고현우 일행은 사기계약서를 지킬 이유도 없고 그러기도 싫다고 말했지만, 결국 매니지먼트에서는 사냥개팀을 보내 비무장 상태였던 그들을 제압했다. 그들은 결국 모아왔던 돈을 내놓았으나, 사냥개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고현우의 동료 3명을 전부 죽인다. 그리고 고현우를 죽이려고 하는 순간, 고현우는 극심한 분노로 인해 능력을 개화해 각성자가 되고, 자신의 초능력으로 사냥개들과 전 매니지먼트의 사장까지 살해한다. 그리고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헌터업계에 환멸을 느껴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살았으나, 크라이시스 사태이후 카페가 파괴되고, 정부의 보상도 기대할수 없자, 헌터업계뿐만 아니라 그냥 이 세상은 원래부터 썩어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여태까지 외면하고 있던 것을 다시 바라보고자 히어로 매니지먼트에 입사한다.[19] 크리스털라이징을 특정한 한사람에게 몰아주는 것. 나이트, 뮤턴트, 각성자는 각각 큐브, 코어, 에텔을 크리스털라이징해 흡수하면 능력을 강화시키고 랭크를 올릴수 있다. 하지만 일정한 기간에 일정한 량을 흡수하지 않고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을 흡수하면 아웃사이더(폭주헌터)가 될 확률이 높아 금지되는 행위이다.[20] 사실 이것도 부모님과 본인까지 합세해 설영의 몸상태를 지적하며 일을 자진해서 포기하게 하려 했으나 그러고도 포기하지 않아 이런 강행수단이라도 쓰게한 것이다. 설영의 의견을 묵살하긴 했지만 애초에 묵살하지 않았다간 동생이 언제 어떻게 급사할지도 몰랐으니 본인도 수단이 없었던 것.[21] 다른 하나는 후술할 RCF를 장착한 마리아이다.[22] 유니온의 본부로, 바다속에 있는 성이다. 유니온의 본부를 지으려 할때, 강준의 스승인 소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이유는 단순히 간지나서라고.[23] 수십개의 차원을 중첩시킨 파장을 날리는 기술로, 그 파장에 닿은 상대를 해당 차원으로 날려버린다. 최강준의 언급에 따르면 팔은 A차원, 목은 B차원, 다리는 C차원으로 분할시키는 기술이라고.[24] Psychokinesis Pulse Field. 염동력을 얇게 벼려 공기의 칼날로 만들어 상대를 베는 기술.[25] 김을순이 본명이고 마리아는 가명. 본명으로 불리는걸 싫어한다. 유니온의 원탁 명패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던 김을순을 힘으로 뭉개버리고 매직으로 마리아라고 다시 쓸 정도...[26] 템플러들은 세계평화를 위한다는 창립목적과는 다르게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사냥만 하는 썩은 집단이다.[27] Red Core Frame. 일반 괴수의 파란 코어와는 달리 붉은 코어를 가진 최강의 괴수, 대군주(Overlord)의 코어로 만들어진 강화슈츠이다.[28] 작가의 전작인 '나를 위해 살겠다'와 세계관을 공유해서 세계관 최강자는 전작의 주인공인 장유신이다.[29] 기척을 지워 CCTV에도 들키지 않는 은폐장이란 물건부터 캐슬과 바다를 나누는 장벽이나 작게는 강준의 마스크와 리볼버형 에텔블라스터 등[30] 코어, 에텔, 큐브의 통칭[31] 광범위 공격을 날리는 각성자나 신체를 변형해 나이트 이상의 근접전투 능력을 선보이기도 하는 뮤턴트와는 달리 나이트는 고랭크로 올라가도 강체의 강도와 신체능력이 올라갈뿐이므로 한계가 명확하다고 평가받지만, 유니온한테 그딴건 의미없다. 렌은 나이트로서의 완벽에 도달했다고.[32] 고대 이쉬타어로 모순이란 뜻이라고 한다.[스포주의] 사실 이즈니타스는 샴쌍둥이 남매로 태어났었고, 13살이 되던 해에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다른 하나가 온전히 살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즈니타스는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보니 이즈니타스의 반대쪽이 죽어버렸다. 사인은 심정지라고. 이즈니타스는 그녀를 기억하기 위해서 몸이라도 그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34] 00는 전사한 동료에게 붙이는 것이며, 유니온-0는 강준이 소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35] Wanderer. 뜨내기, 돌아다니는 사람이란 뜻으로, 작중에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헌터들에게 붙여지는 등급이라고 한다.[36] 마리아는 전세계적 매니지먼트인 크리스틀렌의 간판 헌터이고, 팔라딘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헌터가 존경하는 헌터이고, 최강준은 S랭크 헌터도 존경심을 표현하는 B랭크 헌터라고는 하나 결국엔 인간이며 알파소드의 부사장이기에 아무도 믿지 않았다.[37] 레셴의 사장은 레셴 소속 헌터들의 뇌에 전부 초소형 코어폭탄을 심어놓았다. 그래서 그녀의 동료들은 모두 사장 명령으로 어쩔수없이 아웃사이더와 싸우다 죽었다.[38] 안그래도 귀한 헌터인력인데 A급이나 되므로 감옥에서 썩히기는 그러므로 헌터관리본부에서 굴리는 것.[39] 지구에선 온갖 고생을 해서 잡는 오버랭크를 인간일때도 혼자서 일방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었고, 신이 된 시점에선 그 전보다 더욱 강해진 상태다.[40] 작 후반 브래들리가 소환한 근원검 한 자루에 헌터 연합군이 무력화됐는데, 장유신은 그 근원검을 제약 없이 다수 때려박을 수 있는 사기캐다.[41] A급이라고 하니 약해 보이지만, 작중에서 A급만 되어도 국가에서 지원이 나오며, 다른 나라로 이민가는 것을 전력으로 저지한다고 한다. S급은 전세계적 매니지먼트에서도 데려가려고 경쟁을 하며, SS급은 아예 국빈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42] 예를 들면 지구로 돌아왔더니 고향이 괴수들에 의해 멸망했거나, 일가족들이 전부 아웃사이더(불법흡수등으로 미쳐버린 헌터)에 의해 죽었거나.[43] 전작의 주인공인 장유신이다.[44] 약탈자를 뜻하는 '리버(Reaver)'인데, 이런 이름을 붙인 이유는 그냥 멋지니까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