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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19:10:25

장유신(나를 위해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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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를 위해 살겠다 표지.jpg
장유신

1. 소개2. 성격3. 행적4. 능력
4.1. 회귀 전4.2. 회귀 후

[clearfix]

1. 소개

웹소설 나를 위해 살겠다의 주인공.

2. 성격

회귀 전 장유신은 한 마디로 매우 착했다. 나를 위해 살겠다의 프롤로그의 제목이 '착하게 산 게 문제다.'였을 정도로. 워낙 호구처럼 살다보니 장유신의 배려와 양보는 당연한 수준이 되었고 그로 인해 장유신을 깔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끝내 전쟁에서 클랜의 배신으로 자신의 목숨마저 양보하게 돼 그제서야 자신의 이런 점을 후회하고, 결국 달라졌다.

회귀 후 장유신은 직전까지 정말로 착하게 살았던 게 맞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확 바뀌어버린다. 돌아오자마자 복수의 대상을 죽이면서 즐기고, 누구에게든 거칠게 말하는 등 남을 존중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자기합리화화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항상 자신을 악마라고 강조하고 자신의 악행을 절대로 정당화하지 않고 그 모든 것이 전부 욕망을 채우기 위해 행한 일이 맞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나 쓰레기인 내가 햇빛 속을 당당히 걸어가도,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것은 없다.
“퉷!”
침을 뱉고, 나는 어딘가로 향한다.
이 세상에 저주가 있기를.
세상에 선이 있다면, 세상에 정의가 있다면 어디 나를 심판해봐라. 이 악마를 처단해봐라.
나를 위해 살겠다 131. 전후 처리(2)
어떤 논리로도 포장할 수 없는 정직한 악행을 한 것이다. 나를 변호할 논리 같은 건 없다.

용서라는 기만을 저지르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 이즈타와 아샤타르를 박살내고, 이것이 온전히 나의 복수를 위한 악행이었음을 천명할 것이다. 그래야 이들의 죽음이 온전히 나의 욕망을 위해서였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위해 살겠다 132. 전후 처리(3)
이제 나는 부모의 얼굴보다 내가 죽인 사람들의 얼굴을 더 선명하게 기억한다. 모든 것을 인정하기로 다짐했다. 나는 부모의 얼굴은 잊어도 죄를 잊지 않기로 결심했기에, 이제 가족과 친구라는 이름은 낯설다.
아무도 나를 벌하지 않기에, 나는 스스로라도 그 죄를 잊지 않으려 애쓴다.

죄의 가면을 쓰고 무엇이든 해내려 했고 끝끝내 해내었으니, 이제 죗값을 치르는 것은 아니어도 모든 것의 완결을 획득하기 위해서.

기꺼이 죄인이 되길 원했으니, 나는 영웅으로 기억되길 바라지 않는다.
나를 위해 살겠다 223. 거짓 선지자들(4)
[근원이여. 어찌하여 세상을 낳으셨습니까.]
[왜 절망의 실을 잣고, 영원한 밤을 노래하십니
까.]
[아, 죽음과 절망만이 눈앞에 가득하니, 가엾은자여.]
[눈물 젖는 피안에서 영원한 이별을 하리라.]
[UNKNOWN]
[근원검의 주인(Espada) - 장유신]

3. 행적

3.1. 2회차

동료들에게 배신 당해 죽기 직전 소원석으로 인해 각종 특전과 함께 회귀하게 된다. 동료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장유신은 남들보다 뛰어난 기억력에 의지해 각종 히든 피스를 독식하고 성검과 마검을 얻어 무력을 갖추기 위해 쉬지 않고 여기저기 계속해서 뛰어다닌다. 그 사이 미래를 대비해 아그티아의 공주와 결혼하고 테상트의 수장이 될 나카노 스우와 친해지기도 한다. 이미 충분히 강해진 2부 때는 아그티아 왕도에서 자리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본격적으로 정치적인 부분에 개입한다.

3.2. 사상 최강의 매니저에서

이쉬타에 소환된 지구인들에게 인간을 대상으로 쓰는 힘에 제약을 걸고 지구로 귀환시켜주는 장본인으로, 귀환자가 그 제약을 어길 시 부하들을 보내서 그 귀환자를 다시 이쉬타로 끌고 가 처벌하고 있다. 그 탓에 지구 측에선 가디언이라고 불리고 있다. 유니온 측과는 모종의 협력 관계이고, 브래들리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 중반 이쉬타에서 깽판을 치던 마리아를 확인하려 등장했는데, 마리아의 사정을 듣더니 자신이 시킨 일을 처리하면 보내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나이트였던 마리아에게 근원의 힘을 집어넣어 나이트이자 귀환자로 만들었다.

4. 능력

4.1. 회귀 전

회귀 전의 장유신은 지금보다는 약했겠지만 과거에 꽤 이름이 알려졌고 최강의 클랜이었던 아샤타르의 1급 간부였던 점, 그리고 백병전의 달인이었단 부분을 보아 상위에 이른 유저란 건 확실해 보인다.
레벨은 254, 클래스는 노말 클래스인 검사 하나만을 가지고 있었다.

4.2. 회귀 후

전직 직후 스테이터스[1]
이름 장유신
레벨 101(254)[2]
직업 소드마스터(Epic)
체력 10000[3]
마나 13000
300
민첩성 300
지혜 300
손재주 200
생명력 200
정신력 260
잔여 보너스 수치 0

소드마스터는 에픽[7] 클래스로 검술이 입신랭크에 도달해야만 전직 가능하다. 장유신이 소드마스터의 특전인 검의 지배자로 성검과 마검의 힘을 흡수하기 위해 이 직업을 선택했다. 소드마스터가 된 장유신은 왕성 전체의 상비군과 마법사를 상대해도 무리 없이 탈출할 수 있다 하고[8] 후에 S랭크 보스를 혼자서 뚜드려 잡기도 한다.

아래는 복수 당시의 스펙이다.[9]
이름 장유신
레벨 269(254)
직업 에스파다(Top)
체력 25000
마나 100000
신성력 100000
흑마력 100000
412
민첩성 427
지혜 500
손재주 400
생명력 500
정신력 400
잔여 보너스 수치 0

에스파다로 전직한 직후 장유신은 오버랭크급으로 강해진다. 공격력이나 방어력, 절대검을 이용한 원거리 타격 능력 등 장유신은 이제 부족한 게 없다고 평했을 정도로. 단순 스마라타만 들었을 경우로 보면 유저들 중에선 압도적으로 강한 게 맞지만 카르군타의 근원령이 장유신보다 상당히, 란타의 근원령은 대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알티아미르의 평가에 따르면 장유신조차 오버랭크 보스들과 비교하면 좀 부족한 듯했지만 알티아미르와 융합한 스푸에르 엑시아 상태에선 란타의 근원령마저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거기다 후에 일곱 신들마저 죽이고 후속작에서는 신이 된것으로 보이니 이제는 확실하게 세계관 최강자라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장유신의 근원검 스마라타는 태초의 근원물들 중에서도 가장 파괴에 능한 물건인데 그래서인지 신검 에스파다 소환이나 극검술‘이클립스 등 에스파다의 스킬들이 주로 부수고 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고, 멀쩡한 세 근원령과는 달리 오직 알티아미르 만이 둘로 나눠졌다는 문제를 보유한 이유도 누군가[스포일러]가 그러한 위험성 때문에 미리 손을 써둔 것이라 추측된다.
[1] 아이템 추가치 제외[2] 1회차 때의 레벨을 뜻한다.[3] 본래 생명력 1당 체력 10 증가하지만 장유신은 체술이 입신 랭크에 도달했기에 50 증가한다.[4] 성검과 마검의 힘을 동시에 가지기 위해선 이 특전이 필요했기에 장유신은 소드마스터로 전직했다.[5] 최초로 최고랭크인 99랭크에 도달할 경우 이 단계로 진화한다. 대륙에서 단 한 명만이 도달할 수 있다.[6] 주먹질과 발차기 등 몸을 다루는 모든 능력을 포함한다.[7] 희귀도로 구분한다. 노말, 레어, 스페셜, 히든, 유니크, 에픽 순[8] 왕 앞에서 무례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도 이런 자신감 때문.[9] 앞서 말한 특전, 특성은 제외[10] 장유신은 근원검의 주인인 에스파다이기에 루’앳다리앤트를 한계까지 사용하지는 못한다.[11] 획득시 펠레스타로 전직할수있다.[12] 호신강기가 진화한 능력이다.[사최매스포] 작 후반 대마도사 브래들리가 이 근원검 한 자루를 소환해 워슈츠 부대와 오버랭크 각성자인 아카시아를 단 번에 무력화 시킨다. 근원검 스무 자루를 동시에 소환해도 여유롭던 장유신의 사기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14] 허공답보나 팔천도하 등.[스포일러] 신. 후에 마신 갈튜라가 스마라타는 우리 신들에게도 위험한 물건이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