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블렛스톰 Bulletstorm | |
개발 | 피플 캔 플라이 / 에픽게임즈 (오리지널) 피플 캔 플라이 (리마스터) Incuvo (VR 이식판)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오리지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리마스터) 피플 캔 플라이 (VR 이식판) |
엔진 | 언리얼 엔진 3 v7052 ~ 7147) (오리지널) 언리얼 엔진 3 v12170 ~ 12212 (리마스터, 듀크 오브 스위치 에디션) 언리얼 엔진 4.27 (VR 이식판)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3 | Xbox 360 PlayStation 4 | Xbox One Nintendo Switch |
출시일 | 2011년 2월 22일 2017년 4월 7일(리마스터) 2019년 8월 30일(스위치) |
장르 | F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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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픽게임즈와 People Can Fly[1]가 공동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배급을 맡은 FPS 게임이다.2. 상세
첫 발표는 E3 2010에서 이루어졌다. 기존의 FPS와는 달리 예술성을 강조했으며 플레이어의 행동으로 적을 다양하게 죽이는 것을 주요 콘셉트로 잡았다. 이래저래 시리어스 샘 이후로 간만에 보는 호쾌한 FPS 게임으로, 스토리를 담당한 작가가 퍼니셔를 쓴 작가라서 특유의 폭력성과 잔혹성이 드러나는 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이 점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를 제작 및 유통한 에픽게임즈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깨알같이 들어간 각종 농담도[2] 일품인 작품이다.제목은 실제 발음상 /불릿스톰/이고 한글 통용 표기를 적용해도 '불렛스톰'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어째 한국 정발을 맡은 EA 코리아가 이도 저도 아닌 블렛스톰이라는 명칭으로 심의를 신청하여 정발명으로 등록되어 버렸다.
홍보용 패러디 게임인 듀티 콜즈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깐 것으로 유명하며 한정판의 경우 기어즈 오브 워 3 베타판을 플레이할 수 있는 코드가 동봉되어 있었다. 현재는 사라졌으나 당시 운영되던 공식 사이트에선 작중 스킬샷 일부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Kill with skill'이란 슬롯머신 기능을 제공했다. 참고로 해당 슬롯머신을 가동시키는 레버가 사람의 팔이었다.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존재한다.[3] 대사가 제법 자연스럽게 번역되어 있는 덕분에 스토리 이해에 지장은 거의 없다. 다만 번역자가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라서 종종 그 쪽 유행어와 은어가 사용된 부분이 있다.
3. 스토리
지금으로부터 5백 년 후, 연방의 엘리트 부대인 '데드 에코'의 부대장 그레이슨 헌트와 그의 부하들은 어느 사건[4]으로 인해 연방군에서 이탈, 우주해적이 된다.오랜 세월이 흐른 뒤, 그들은 외부 항성계에서 연방이 자랑하는 전함 '율리시즈'를 발견하였고, 부대장 헌트는 술김에 공격을 시도했으나 압도적인 화력에 밀리게 된다. 자신의 함선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더 이상 전투를 지속할 수 없게 되자 헌트는 동귀어진을 결심하여 율리시즈에 육탄돌격을 감행하였으며, 율리시즈와 헌트의 해적선은 '스티지아'라는 행성에 추락하게 된다.
헌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이시 사토'가 해적선이 공격받아 파괴되는 와중에 입은 중상으로 죽기 직전인 것을 안 일행은 이시를 수술을 통해 되살리려고 시도하였으나, 행성 토착민들의 습격으로 인해 헌트와 이시를 제외한 부대원들이 모두 죽게 된다. 이시가 헌트의 술주정이 모두를 파멸시켰다고 생각하고 그를 죽이려 드는 순간, 연방의 엘리트로만 구성된 '파이널 에코' 요원[5]에게서 얻은 에너지 리시를 통해 통신이 들려왔고, 그들은 서라노 장군에게 복수하고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 집결지로 향한다.
4. 등장인물
4.1. 데드 에코
한때 서라노 장군의 직속 부대였으나 현재는 연방에서 이탈한 뒤 해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집단이다. 서라노 장군의 계략에 의해 지금까지 무고한 사람들을 노예상인, 연쇄살인범이란 죄명 아래 만 명 가까이 죽였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Act 3-3에서 이에 관한 진실이 나오는데 헌트가 5천 명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연방이 이들을 찾기 위해 정보를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슨 헌트
30세. 생일과 출생지는 불명으로 전 연방 암살부대 '데드 에코'의 대장이자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스티브 블럼.
10년 전, 언론인 브라이스 노박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그는 휘하 부대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으나, 암살 현장에서 지난 임무 기록을 검색한 이시에 의해 그때까지 그들이 죽인 사람들이 무고한 사람[6]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서라노에게 대적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연방을 탈퇴해 우주해적을 하고 있다. 참고로 그의 현상금은 50만.[7]
그러던 중, 서라노가 타고 있는 연방이 자랑하는 거대 전함 율리시즈를 보고 이시의 만류를 무시하면서 술김에 공격명령을 내렸다가 압도적인 화력에 당연히 밀려 자신의 함선이 폭발해 추락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이시가 중상을 입게 된다. 기가 막힌 건 그 와중에도 기어이 함선을 율리시즈의 엔진에 돌격시켜 율리시즈도 끌고 가버린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술먹고 깽판부리는 모습을 보면 술만 봐도 환장하는 진성 애주가. 스킬샷 목록 중에서도 술을 먹고 적을 상대하는 파트가 있을 정도다. 프롤로그 중에서 그가 본편이 끝날 때 서라노를 죽이는 데에 10년이 걸렸다고 말한 것을 보면 오랫동안 우주를 떠돌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인게임 사건의 직접적 원인이 된 노박 암살 미션이 작중 시점으로 10년을 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엔딩에 직접적으로 살아서 등장하는 유일한 데드 에코 부대원이다. 다만 엔딩 크레딧의 스태프롤 이후에 나오는 쿠키영상, 정확히는 음성만 나오는 장면에서 이시의 생존 여부가 확인되었다. 문제는 속편이 나올 기미가 없다는 것.
이 게임 최고의 개그 담당이다. 게임플레이 내내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지 않고 각종 언어유희, 섹드립, 패드립 등을 내뱉는데 우주로 가는 센스가 굉장하다. 몇 가지 꼽자면 슬라이딩하여 적을 날려버릴때는 "둥근 해가 떴습니다!"라고 한다. 트리시카와 함께 방사능 폐기장에 있는 장면에서는 뮤타 번아웃이 나오는 상황이 있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기 봐! 트리시카! 너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찾아왔어!" 이 밖에도 메카톤을 조종하면서 즉석에서 노래 한 곡 지어부르는 장면이 백미이다. 게임의 분위기와 십분 맞물리는 걸출한 입담을 선사하는 인물로써, 게임 내내 헌트의 재치있는 말솜씨에 빵빵 터지게 된다. - 이시 사토
헌트의 친구이자 동료로, 사토 식민 개발회사의 소유주이자 우주 최대의 갑부인 코세 사토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중앙육군사관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도시 전체를 샀다는 그야말로 미래의 돈지랄의 대표주자나 다름없다. 아버지의 이같은 행동을 본 이시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행운은 아무것도 없는 것을 제시한다.'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무고한 언론인 한 명을 죽이고 나서 건물을 빠져나가려던 도중 발견된 한 어린 소녀를 경비대로부터 지키기 위해 아이를 감쌌지만 총탄을 대신 맞은 것은 그의 친구 헌트였다.
이후 다른 데드 에코 부대원들과 함께 해적이 되어 떠돌다 마주친 율리시즈의 화력에 압도되어 함선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화기관제 컴퓨터가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었고[8], 이후 사이보그로 개조된 후 헌트의 복수심이 모두를 죽게 했다면서 그를 죽이려 들었다. 그러나 헌트를 죽이기 직전 에너지 리시를 통해 전해진 파이널 에코 부대장 트리시카와 구조를 요청하는 서라노 장군의 통신을 들은 그는 이번이 '마지막 임무'라는 소리를 하고 헌트를 따라 연방의 집결지로 향하게 된다.
임무를 진행하면서 서라노 장군의 위치를 알게 된 후 트리시카가 필요없다면서 확 버리고 자신 혼자 행동하였으나, 이후 트리시카가 목숨을 걸고 율리시즈에 갇힌 자신들을 구하러 온 데에 감동받고 트리시카에게 사과한다. 최후에는 서라노에 의해 인공지능이 장악당해 헌트를 죽일 뻔하지만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것으로 그를 구한다.
난폭한 성향을 보일 때마다 눈이 빨갛게 변하는데, 본인의 우뇌를 담당하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듯 하다. 인성을 찾았을 때는 오른쪽 눈이 파랗게 되돌아오는데, 극중 후반부에 헌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본인도 서라노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며, 서라노를 죽이는 것은 자신들에게 죽은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속죄라며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헌트를 위로해주는 걸로 보아 헌트에 대한 악감정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다. 제어되지 않는 인공지능이 이시의 폭력성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셈. 사족으로 헌트가 술을 마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헌트가 1등 입담꾼이라면 이시는 1등 몸개그 담당이다. 레버나 키 아이템으로 열 수 없는 문은, 자신의 신체가 사이보그화가 되었다는 점을 이용하여 단말기로 다가가 손을 집어넣어 과부하를 일으키는데, 이때 몸소 전류의 흐름을 행위예술로써 보여준다. 처음에 헌트도 이 무모한 행위에 질색을 했다가 게임이 막바지에 다가갈 때 쯤 되면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헌트 : ㅋㅋㅋ 이싴ㅋㅋ 너 그 꼬라지 할 때마다 존나 장애인 같아!(damn goof)ㅋㅋㅋ사토 : (시큰둥한 태도)문 열렸다.헌트 : 진짜야 ㅋㅋㅋㅋ 존나 개쩌는 장애인 같다고!ㅋㅋㅋㅋㅋ - 렐 '리 퓨' 줄리안
30세. 설정상 프랑스-캐나다 혼혈이기에 퀘벡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군에 입대하기 전 그는 훌리건이었다. 군 입대 후 '데드 에코'의 부대원이었지만 무고한 사람을 죽여왔던 것에 분노하여 서라노 장군을 죽이려는 헌트를 말린 전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 헌트와 같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감옥에 갇혔던 적이 있으며, 이후에 알려지지 않은 행적을 거친 뒤 헌트와 함께 우주해적이 되었다.
이시가 사경을 헤맬 때 헌트와 함께 근처에 떨어진 율리시즈의 탈출정에서 수술에 필요한 생체 융합 전지를 들고 복귀했으나 수술 도중 습격해 온 행성 토착민에 의해 빈사상태 수준의 부상을 입는다. 간신히 기어가 가스통을 끌어안고서는 총을 들고 있던 헌트에게 쏠 것을 요구하여 가스통 폭발로 폭사한다. 즉, 프롤로그 부분에서만 등장한다. - 휘트 '메카닉' 올리버
49세. 미국 테네시주 출신. 전 연방군 의무관으로 헌트 일행의 유일한 의사이며 사이보그 수술에 능하다. 부상당한 이시를 사이보그로 개조하는 수술을 집도하였으나 수술 도중 난입해온 스티지아 행성 토착민에 의해 난자당해 사망한다. 렐과 함께 프롤로그에만 등장하는 인물이다. 듀크 뉴켐
별개의 캐릭터는 아니고 DLC 추가 후 모드 선택시 그레이슨 헌트 대신 등장할 수 있다. 즉, 일종의 플레이어 캐릭터 스킨인 셈인데, 물론 상황별 대사도 듀크스럽게 바뀌게 된다.
4.2. 연방
- 트리시카 '러블리 비터' 노박
18세.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9]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성질이 대단한 여군으로, 연방의 최고 엘리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파이널 에코' 사령관이다. 특기가 조용하고 자비 없는 암살인 덕분에 부대원들 사이에선 냉혈한이라 불리고 있다.
자신이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본 서라노 장군이 군입대를 권유했고, 그의 권유를 받아들여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입대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지옥 같은 행성을 빠져나가기 위한 일념으로 인해 자기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헌트와 친구가 된다.
헌트의 저돌적인 행동으로 인해 율리시즈와 함께 스티지아 행성에 추락, 초반부에 헌트와 이시 그룹에 합류하여 함께 움직이게 된다. 처음엔 악명 높은 해적인 헌트 일행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으레 이런 장르의 게임이 그렇듯 함께 사건을 헤쳐나가면서 점점 친해지고 '찰진 욕설과 함께하는' 격한 농담 따먹기도 자주 한다.[10]
이후 자신의 아버지를 사실상 서라노가 죽였다는 사실에 분기탱천하다가[11], 마천루 옥상에 떨어진 탈출선에 타고 있던 서라노와 조우한 후 그에게 자신의 아버지의 살해를 사주한 건 자신이지만 죽인 것은 그레이스 헌트다라는 진실을 듣게 된다. 듣고 혼란에 빠진 와중에 서라노가 옥상에서 밀쳐서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멀쩡히 옥상에 달려있던 전선을 붙잡고 생존했다!
이후 율리시즈로 향하여 몰래 숨어있던 것으로 보이며, 율리시즈에 갇힌 헌트 일행을 구조해냈다. 서라노에게 따지러 혼자 갔다가 함정에 휘말려 헌트와 함께 다시 행성에 추락할 뻔하나, 극적으로 율리시즈 탈출 포드를 탄 후 행성에서 탈출하는데 성공.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에 대해 자책하는 헌트에게 넌 시켜서 한 것이니 너무 자책하지말라며 오히려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야말로 대인배 인증을 한다.
주연은 물론 본작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그렇고 그런 2차 창작에서 은근히 굴려진다. 사실 이건 특정 3DCG 포르노 제작자의 '공헌'이 큰 셈인데 자세한 내용은 3D 포르노 문서의 "비 아시아권" 문단을 참고하자. - 서라노 장군
56세. 이탈리아 신 로마 출신. 연방사관학교를 졸업해 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헌트가 지휘했던 데드 에코 부대의 전 상관이다. 언젠가 자신이 은하계를 지배하는 시저장군이 될 것이라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오로지 전쟁과 권력을 위해 살아가는 흑막, 연방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려는 트리시카의 아버지를 데드 에코를 시켜 암살한 장본인이다.
스티지아 행성의 재건을 위해 그 행성에서 살아남은 사람들과 각종 돌연변이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받아 전함 율리시스을 지휘하고 있었으나 율리시즈는 헌트 일행의 공격과 함선 육탄돌격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고 추락했고, 스티지아로 불시착한 뒤에는 통신을 통해 잔존병들에게 집결좌표를 알려준다. 이 통신을 헌트 일행이 감청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후반부에 헌트는 결국 그를 만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서라노는 DNA 폭탄이 이미 폭발시간이 설정된 상태라며 앞으로 2시간이면 행성 전체가 날아가 버리지만 구조 함선은 3시간이나 걸린다고 헌트 일행을 설득하고 그들과 함께 폭탄의 폭파 준비상태를 해제하기 위해 추락한 율리시스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DNA폭탄'은 사실 비무장상태였고 기동코드인 'U-R-A-D-U-M-B-T-I-T'(You are a dumbtit, 넌 멍청한 놈이다)을 입력하자 폭탄이 카운트다운을 시작, 헌트 일행을 가두고 자기는 구조선을 타러 도망친다. Act7-2에서 트리시카가 자기 아버지를 죽인 이유를 대라고 요구하였으나 논점을 흐리고 데드 에코, 즉 헌트와 동료들이 죽였다고 말한다. 이는 서라노의 언변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마지막에는 에너지 리시를 이용해 이시를 조종하여 헌트를 죽이려 들었으나 이시가 반항하여 그를 먼저 사살하고 직접 헌트를 죽이려 들었으나 오히려 역관광당해 몸에 철근이 박혀 죽게 된다. 하지만 구조선에 설치되어 있던 화물 운송용 분리칸을 가동시켜 헌트와 트리시카를 구조선에서 떨어지게 만든 다음 힘이 빠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엔딩 크레딧 도중 삽입된 장면에서 사이보그로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스태프롤이 끝나고 한 의무병이 말하는 대사로 알 수 있다.[12]
4.3. 기타
- 브라이스 노박
언론인. 트리시카의 아버지이다. 연방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글을 쓰다가 헌트가 지휘하는 데드 에코에 의해 끔살당한다. 프롤로그에서만 등장한다.
5. 적
스티지아에 있는 토착민들은 크게 두 개의 세력으로 나눠진다. 하나는 '스컬'이라 불리는 인간 폭력조직, 또 하나는 '크립'이라 부르는 돌연변이 인간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스티지아엔 죄수들이 핵폐기물 필터를 터뜨렸던 후라 각종 돌연변이 식물들이 판을 치고 있으며, 완전히 변이된 인간형 생물체인 번아웃 또한 출몰한다.5.1. 인간 계열
5.1.1. 스컬
인간으로 구성된 폭력조직으로 대부분이 범죄자 출신으로 스티지아에 노동자 고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데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우라늄 광산과 각종 군사시설에 주둔하고 있다. 자동차나 자이로콥터와 같은 탈것을 운전 혹은 조종할 수 있을 만큼 훈련을 받은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액트 7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폭넓게 등장하는 적
- 일반 스컬: 선글라스나 고글을 쓰고 머리모양이 다양한 전형적인 잡몹. 피스메이커를 주무기로 삼는다.
- 버서커: 몸을 노란색이나 네온그린으로 칠한 스컬. 공격 전에 괴성을 지르는 것이 특징이다.
- 샷거너: 물소 해골을 머리에 쓰고 본더스터 산탄총을 든 체력이 좋은 적으로 스컬이나 버서커보다 체격이 크다.
- 플레일 바머: 플레이어에게 쇠사슬 달린 폭탄을 들고 돌진하는 적, 자폭은 하지 않고 그냥 폭탄을 플레이어 목에 건다.[13]매우 성가신 존재. 한번 공격받는다고 죽지는 않지만 그 사이 다른 적이 공격하면 끔살당하기 때문
- 플레어 거너:스크리머를 주무기로 삼는 적, 계속 챠지샷으로 공격한다. 이 적은 스컬 중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리시에 잡히지 않는 적이다[14] 대신 걷어차주는 것과 슬라이딩은 먹힌다.
- 브루트: 중보스급 잡몹, 주무기는 미니건이나 바운서 혹은 페네트레이터다. 다른 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방탄헬멧을 쓰고 있다. 하지만 미니건을 든 브루트 한정으로 방탄조끼를 입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반드시 스턴시켜 방탄헬멧을 파괴해야 사살할 수 있다..
5.1.2. 크립
스컬과는 라이벌 관계인 스티지아의 폭력조직. 스컬과는 철천지 원수라 이들 사이엔 평화로운 날이 없을 정도이다. 주 구성원들은 돌연변이 인간으로 인간을 식량으로 삼는 조직이다. 스컬들 처럼 언어 구사는 그럭저럭 하는모양.- 일반 크립: 해골 마스크를 쓴 적, 등 뒤에 창같은 사물을 들고 다닌다. 일반 스컬보다는 약한 잡몹. 슬라이딩은 못 피하지만 발차기나 에너지 리시는 피할수있다. 하지만 그냥 총으로 몇번쏘면 이놈들이 움찔거리는데 이때 발차기와 에너지 리시가 통한다.
- 저격수: 가스 마스크를 쓴 적, 헤드헌터를 주무기로 삼는다. 주로 큰 빌딩에서 잠복하고 있으며 헤드헌터 스코프를 사용할 경우자기를 노리는 저격수에 한해서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준다. 일반적인 무기로는 움직임이 너무 빨라 대책이 안 서지만 헤드헌터 저격총을 이용하면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5.1.3. 연방
- 파이널 에코
소레노 장군이 지휘하는 정예부대로 에너지 리시를 사용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파이널 에코 요원은 프롤로그에 사망하고 트리시카가 유일한 부대원이다. 부대원은 딱 한번 나오고 끝난다. - 헤비 에코
소레노 장군이 지휘하는 친위부대, 유일하게 일반 공격과 챠지샷을 모두 활용하여 공격한다. 개조 수술이라도 받았는지 혈액이 노란색으로 튀어나온다.
5.2. 돌연변이 계열
인간임을 그만둔 것들. 특정 지역에서만 나타난다.5.2.1. 인간형
- 번아웃: 전신이 독 덩어리인 돌연변이. 몸에 주황색으로 불룩 튀어나온 포자가 약점이다. 일반형일 경우 약점 분호가 다 달라 다소 까다롭지만 처치하기는 쉬운데, 폭발물에는 얄짤없이 약하기 때문이다. 스크리머 차지샷 날리면 주변에 있는 놈들이 터져 죽는다. 물론 약간 어려움 이상의 고난도부터는 많이 조심해야한다. 번아웃은 단독으로 나오는 놈들이 아닌지라 자칫해서 포위 당해 수타면처럼 머리, 어깨, 무릎, 발 하나하나 골고루 두들겨맞아 그대로 골로 간다. 그렇다고 공격 속도나 이동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닌기에 상때하기 꽤나 까다롭다. 이 게임에서 딱 2번 상대하는 '뮤타 번아웃'의 경우 어떠한 무기로도 처치 불가능한 적으로 나온다. 이 뮤타 번아웃의 약점은 폭발물로, 폭발성 무기를 이용해 스턴시켜야 사살할 기회를 얻게 된다. 두 차례 모두 스턴시킨 뒤에 슬라이딩 등으로 간접적으로 사살할 수 있다.
5.2.2. 비인간형
- 메카톤: Act3에서 잠깐 동안 조종할 수 있는 로봇, 테러돔이라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처음 조우한다. 조금 더 진행하면 이를 조종하던 스컬에게서 컨트롤러를 빼앗아 스컬들에게 대량학살을 시전한다. 나중에 거대한 문을 부순 후 커다란 구덩이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부서져 가동불능이 된다. 이를 본 헌트는 "이 녀석 이름을 웨글톤 P. 탤리리커라 지어줬는데 불러줄 기회가 없었어. 내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거야."라 말했다. 이 녀석이 진짜 맘에 들었나본데, 잘 들어보면 메카톤을 잃은 것을 굉장히 슬퍼하는 모습이다.
- 놈: 액트 4에서 등장하는 변이된 기생식물로 플레이어나 적의 머리에 붙을 경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힌다.
- 가스식물 (가칭): 액트 4에서 등장하는 변이된 식물로 터트리면 환각을 일으키는 녹색 가스를 퍼트린다. 이시가 멋모르고 쐈다가 환각에 의해 트리시카가 적으로 보여 그녀를 공격하는 장면이 있다.[15]
- 비너스 맨 이터: 플레이어나 적이 다가오면 낼름 먹어치운다. 먹고 나서 다시 먹는 시간이 길기때문에 대부분 관련 스킬샷을 꺼리는 편
- 거대식인식물: 액트 4-2에서 등장하는 첫번째 보스, 뿌리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사용하며 중앙에 있는 포자덩어리가 약점. 하지만 체력이 체력인지라 모든 무기의 탄창을 다 쓰고도 절반 가까이 남은 체력이 있어 장기전으로 가게 만든다. 근데 왠지 이 괴물이 나타나는 곳에서는 무한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 헤카톤: 스티지아에 존재하는 아주 커다란 존재, 모습은 고전 괴수영화에서 볼법한 모습이다. 플레이어가 액트 1-3에서 어느 동굴에 있는 알을 몽땅 다 박살내버리는데 그게 바로 헤카톤의 알이었다. 이에 빡쳐서 주인공 잡으러 동굴을 나가다가 연료가 새던 열차를 헌트가 폭파시켜 떨어트려 뒤통수에 때려박는 바람에 강에 빠져 리타이어. 하지만 액트 5-3에서 다시 출연하게 된다. 서라노 장군을 태웠던 탈출포드를 먹더니 탈출포드가 입안에서 폭발하면서 죽는다. 서라노가 먹히기 직전의 순간에 자폭 명령을 내려 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헤가톤은 액트 7 마지막 부분에서 깨알같이 등장하지만 곧바로 DNA폭탄에 의해 죽고만다.
6. 등장 무기
불렛스톰의 모든 무기들 |
최대로 소지할 수 있는 무기 개수는 3개로 드랍킷을 이용해 언제든지 바꿀수 있다. 차지 샷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으로 풀리는 형식.
상점에서 취급하는 무기는 총 8개로, 최대 탄약 보유량과 차지샷, 차지샷 보유량 증가 등의 업그레이드 또한 구입할 수 있다. 아래에서 소개되는 무기들은 등장 순서[16]에 따라 표기되어있다.
따로 명기되진 않았지만 헌트의 우악스러운 기합과 함께 앞으로 내지르는 발도 어찌보면 게임 내 최고의 무기라 할 수 있다.
- 피스메이커 카빈
이 게임의 기본 무기. 장탄수 50발에 초기 최대 탄약 보유량은 400발. 탄약 보유량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하면 600발까지 보유한다. 적이 떨어트리는 피스메이커 카빈을 주울 경우 탄약을 20발씩 보충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등장하며 액트 1에서 상점에 들어가는 부분까지에 한해 무한탄창이다. 챠지샷은 총알 100개분의 화력을 모아 그대로 적에게 발사하는 것.
참고로 둠의 짜집기 모드인 이온즈 오브 데스에서 블렛스톰의 무기들이 추가되었을때 자동소총 슬롯에서 비교적 쉽게 얻을수 있는 무기로 나오는데, 초중반용으로도 적당한 위력에 2차 발사모드가 100발 모아쏘기인 등 원작을 충실히 재현했다.
- 에너지 리시
이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스킬샷'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프롤로그에서 파이널 에코 부대원의 시체에서 자동으로 입수한다. 기본값인 Q키로 적을 끌어당기거나 사물을 끌어당길 수 있다.플레이어의 코앞까지 끌어당겨진 적은 스테이시스 모듈에 걸린 적처럼 느리게 날아오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속도로 날아간다.
상점에서 '썸퍼'라는 기술을 해금하면 리시에서 원기옥을 날려 대량의 적을 하늘로 띄워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스킬샷을 확실하게 활용하는 기술이므로 필수로 구입하자. - 스크리머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리볼버로, 실린더 하나에 8발까지 장전되며 최대 탄약 보유량은 48발. 탄약 보유량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하면 64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적이 드롭하는 스크리머를 주울 경우 탄약을 2발씩 얻는다.
액트 1-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플레어 슈터에게 얻을 수 있다. 차지샷은 신호탄을 발사하며 적에게 명중하고 일정시간 뒤에 폭발하여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간다. - 플레일 건
폭탄 양쪽을 쇠사슬로 묶은 유탄발사기, 장탄수 2발에 초기 최대 탄약 보유량은 10발. 탄약 보유량을 최대로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에는 16발로 증가하며, 적이 떨어트리는 플레일 건을 입수하면 1발씩 추가된다.
액트 2에서 처음 얻을 수 있는 이 무기는 플레일 바머에게 얻을수 있다. 적을 향해 쏘면 그 폭탄이 적의 몸뚱아리를 묶게 되면서 적이 버둥거리는데 왼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폭발한다. 이를 이용한 시간차 공격도 가능. 특히 닥돌하는 적들이나 번아웃에게는근접을 허용하지 않는 한시간차 공격이 약이다. 챠지샷은 폭탄을 묶은 쇠사슬에 관통력을 부여한다.
작중 설정상 연방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무기가 아닌 개인이 제작한 무기, 즉 사제화기임에도 그 성능이 엄청나다.
- 본더스터
4연장 중절형 산탄총, 장탄수 4발에 최대 탄약 보유량 20발. 탄약 보유량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하면 32발까지 보유할 수 잇으며, 적이 떨어트리는 본더스터를 입수하면 4발씩 추가된다.
액트 2-1에서 얻을 수 있으며, 피격 대상을 밀쳐내는 효과가 아주 뛰어난 무기다. 영거리 사격시 적중한 신체 부위가 뜯겨저나가며 공중에 있는 적이라면 저 멀리 날릴 수도 있어 적의 몸뚱아리로 저글링이 가능할 정도이다. 차지샷은 소이탄을 발사하기에 적을 직접 맞출 필요조차 없어진다.
이 무기 역시 플레일 건과 마찬가지로 개인 제작 무기라는 설정이다. - 헤드헌터
반자동, 즉 더블액션 리볼버 저격총이다. 탄창 5발에 초기 탄약보유량은 최대 10발. 탄약보유량을 끝까지 업그레이드하면 20발까지 지닝 수 있으며, 적이 떨어트리는 헤드헌터를 주울 때 한 발씩 얻게 된다.
액트 3에서 저격수가 처음 등장할 때 입수할 수 있다.. 이 무기의 최대 특징은 사격 후 유도이다. 다른 FPS에서 보여주는 저격을 생각하면 심히 곤란하다. 이 게임에서 적 저격수는 움직임이 매우 빨라 유도 기능을 이용하지 않으면 엄청난 장기전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탄만 낭비하게 된다. 또한 저격 한방에 빈사상태로 떨어트리는 위력을 가졌다.[17] 차지샷은 적에게 명중하면 폭발하는 탄을 날리는 것. 다만 다른 무기의 챠지샷은 발사 후, 혹은 명중 후 딜레이가 없지만 이 무기는 차지샷이 터질때까지 명중한 적을 다시 유도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무기이다.
- 바운서
거대한 철구를 발사하는 곡사포, 장탄수 3발에 최대 탄약 보유량은 15발. 탄약 보유량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21발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적에게서 입수할 경우 3발씩 추가된다.
액트 4-2에서 등장하는 브루트를 사살하면 얻을 수 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발사된 탄이 그대로 땅에 박혀버리지만 계속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땅에서 튀는 독특한 병기, 챠지샷은 폭발하는 철구를 발사한다. 조작방법은 일반 사격과 똑같지만 계속 누르지 않아도 튈 때마다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페네트레이터
공업용 드릴건, 단발이며 최대 탄약 보유량은 24발. 적에게서 입수할 경우 6발씩 추가된다.
말 그대로 드릴를 발사하는 남자의 로망. 차지샷은 발사 후 현재 가리키고 있는 지점을 향해 유도하는 것. 매우 성능이 좋아 적에게 꽂은 후 뒤를 돌아보면 그 지점으로 향해 초고속으로 날아간다.
차지샷을 발동시키면 드릴이 맹렬한 속도로 회전하는데 이때 발사하지 않고 적에게 가져다만 대도 적을 그냥 갈아버린다! 슬라이딩을 이용해 마구 돌진하며 적을 갈아버리는 손맛이 끝내준다.
- 미니건
미니건을 든 브루트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무기, 장탄수는 무한이며 이걸 들면 다른 무기로 바꿀수 없다. 지속사격시 총열이 과열되면서 일정 시간동안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데모판에서는 무한탄창이었지만 정식판에서는 배터리 개념으로, 이 배터리의 전력이 줄어드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마저도 시간 경과에 따라 사격하지 않아도 전력 잔량이 계속 줄어든다. 차지샷이 없는 유일한 무기로, 다 좋은데 스킬샷 포인트 벌이로 쓰기에는 시원찮은 성능인 게 흠이다.
6.1. 차지샷
미니건을 제외한 모든 무기는 '차지샷'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차지샷을 얻을 방법이 드랍킷에서 스킬샷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발하면 안되는 존재, 상점에서 비싼 포인트 주고 구입해야되기 때문에 무기 업그레이드도 못하는 난감함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발사 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하다.
6.2. 스킬샷
이 게임에는 싱글플레이어 모드만 해도 135가지의 스킬샷을 구사할 수 있으며 멀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스킬샷도 존재한다. 다양한 행동에 따라서 각기 다른 스킬샷이 나오는게 특징이다.이 스킬샷은 색깔로 구분할 수 있는데 파랑색은 25점, 노란색은 50점, 빨간색은 100점을 얻는다.[18] 새로 얻은 스킬샷의 경우엔 단 한번에 한해 이 점수에 5배를 곱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스킬샷 점수를 많이 얻으려면 대량으로 사살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렛스톰/스킬샷으로.
7.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에선 두가지 모드로 나뉜다.7.1. 에코 모드
각 챕터마다 화끈한 장면들을 꼽아서 스킬샷을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점수를 얻은 자가 승리하는 개인전 모드이 모드에서는 얼마나 창의적으로 적을 죽일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승부를 가른다.
7.2. 아나키 모드
트리스카가 말한 오퍼레이션 아나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드.[19]최대 4명까지 플레이 가능한 협력 플레이모드, 각 라운드마다 일정 점수를 넘어야만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다. 필요한 점수를 얻지 못하면 그 라운드를 다시 플레이한다.
팀플레이가 중요한 모드이기 때문에 개인실력으로만 승부를 내려고 작정한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수에 좌절하게 된다. 이때 '팀 챌린지'라고 해서 어느 한 적을 특정한 스킬샷으로 처치하면 엄청난 양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남았을때 일발역전의 기회를 주게 된다. 이걸 성공하면 엄청난 점수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당연히 실패하면 그 라운드를 뱅뱅 돌아야한다.
총 5개의 맵이 있으며 각각의 맵에 따라 나오는 스킬샷은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8. 오마쥬
일부 지형들이 상당히 낯익은 모습을 띠고 있다. 초기 자이로콥터 공장 맵은 보더랜드(1편)를 오마쥬한 것이고, 번아웃 무리를 상대하게 되는 돔 맵(5-2)은 롯데월드의 모습을 하고있다.9. 리마스터/이식판
9.1. 풀 클립 에디션 (리마스터)
2016년 12월 1일, '블렛스톰: 풀 클립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 트레일러가 공식 발표되었다. 퍼블리싱은 EA가 아닌 기어박스가 담당했으며 듀크뉴켐 프랜차이즈의 주인공인 듀크 뉴켐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찬조출연한다. 또한, 기존 블렛스톰의 가장 시급한 문제점이었던 GFWL의 잔재에서 벗어나 스팀으로 발매된다.9.2. 듀크 오브 스위치 에디션 (스위치 이식)
2019년 8월 30일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기본적으로 풀 클립 에디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9.3. 블렛스톰 VR (VR 이식)
2024년 1월 18일 메타 퀘스트 3, 스팀 VR, PSVR2로 출시되었다. 원작과 리마스터는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었는데 VR 이식판은 언리얼 엔진 4로 만들었다.언리얼 엔진 3와는 구조가 완전히 다른 언리얼 엔진 4로 포팅하면서 리마스터와는 다르게 프로그램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 개발하게 되었는데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된 콘텐츠들을 언리얼 엔진 4로 포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해서 버그가 산재했으며, 2월에 1.01 패치로 각종 문제점들을 수정하였으나 여전히 문제가 많아서 4월에 2.0 패치를 수행하였고 그나마 할 정도가 되었다.
10.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84/100 | 7.6/10 | |
83/100 | 7.7/10 | |
82/100 | 7.7/10 | |
Full Clip | ||
75/100 | 7.0/10 | |
82/100 | 7.0/10 | |
76/100 | 7.0/10 | |
Duke of Switch | ||
74/100 | 6.9/10 |
Full Clip | Duke of Switch |
75/100 STRONG | 73/100 FAIR |
62%가 이 게임을 추천 | 86%가 이 게임을 추천 |
11. 후일담
2012년에 후속작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취소되었으며 대신 제작사가 다른 프로젝트로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설상가상으로 GFWL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사실상 망겜 상태가 되기도 했다. 2014년 3월경에 스팀과 오리진에서 판매를 중단했으나, 5월 말에 다시 판매를 재개하였다.결국 2017년에 풀 클립 에디션이라는 리마스터판이 발매되면서 마침내 GFWL가 제거되었다. 그러나 후속작은 개발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12. 기타
[1] 2002년에 폴란드의 바르샤바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2004년에 페인킬러를 출시한 바 있다. 2007년 8월에 에픽게임즈가 당사의 지분 대다수를 인수하고는 2011년에 블렛스톰을 출시한 뒤로 2012년에 완전히 인수하여 에픽게임즈의 자회사가 된다. 이후로 2013년에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를 출시하나 2015년에 독립한다. (참고로 2017년에 출시된 포트나이트: 세이브 더 월드도 본래는 당사에서 제작하던 작품이었다.) 독립 이후로는 2021년에 아웃라이더스를 출시하였다.[2] 이중 절반이 넘는 대다수가 주인공 그레이슨 헌트의 입에서 나온다.[3] 본문은 리마스터판인 "블렛스톰: 풀 클립 에디션" 용으로, 여전히 오리지널 버전용 패치도 제공한다.[4] 프롤로그에 잠깐 나오는 암살 미션[5] 열심히 싸우다가 전복된 차에 깔려 죽었다.[6] 직전에 암살된 노박은 서라노의 개인적인 부정부패를 폭로하려던 언론인이었다.[7] 통화 단위가 명시되지 않아 현상수배를 내건 국가나 단체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다.[8] 이 때 기절한 이시를 구석구석 살펴보면 매우 사실적으로 내장들이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뇌.[9] 상술했듯이 본작의 개발사인 People Can Fly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설립된 것을 감안하면 트리시카의 출신지 설정은 아무래도 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10] 첫 만남 때 헌트와 나누는 대화가 매우 압권이다. 헌트 : 이봐요! 아가씨! 도움이 필요해요? 트리시카 : 닥쳐! 이 해적 새X야! 또 내 눈에 띄면 그땐 네 고X(dick)를 죽여버리겠어! 헌트 : 뭐라고? 뭐라고요? 내 고X를 죽여버리겠다고요?[11] 이 때 헌트는 노박 기자를 직접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12] "하지만 장군님, 다리가 부러지고 장기가 완전히 박살난 상태에서 수술했는데 그렇게 무리하시면...[13] 주인공 보정이니까 폭발해도 안 죽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랬다가는 끔살 확정[14] 잡으려고 시도하면 '목표가 너무 빠릅니다'란 문구가 뜬다[15] 역관광 당한다[16] 상점 배치 또한 이와 같다.[17] 주의할 점은 탄을 유도할 경우 모든 적이 도망간다는 것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인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18] 다만 빨간색에 예외가 하나 있는데 처음으로 브루트를 처치하면 750점, 이후에는 브루트를 사살할 때마다 250점씩 얻는다. 또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오는 보스를 처치할시 1750점을 얻는다.[19] 캠페인 도중에 밝혀지는 내용이지만, 이 작전은 완전히 실패하고 파이널 에코 후보생들도 거의 전멸할 뻔했다. 애시당초 호전적인 폭력배 뿐 아니라 돌연변이 생명체들의 습격과 가혹한 기상환경까지 극복해내야 했는데 초전부터 완전히 과소평가하고 있었기 때문. 게다가 아무리 팀플레이가 좋아도 정작 보급은 각 대원 별로 돌아가니 작전이 제대로 진행될 리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