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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로냐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스마트폰 케이스 |
- 브로냐의 출신지인 야릴로-Ⅵ 행성은 매우 추운 겨울행성인데 이는 모티브인 브로냐 자이칙의 출신지가 러시아인 점을 반영한 설정으로 보인다. 또한 행성의 이름 및 도시의 이름은 모두 슬라브 신화에서 차용한 것이다.
- 러시아 공예품인 파베르제 달걀을 모티브로 한 보라색 장식 귀걸이가 눈에 띄는데, 양어머니 쿠쿠리아 랜드도 동일한 디자인의 장신구를 착용하고 있다. 사실 이는 전작 붕괴3rd에서 쿠쿠리아가 착용하던 귀걸이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붕괴3rd의 디자인에 비해 좀 더 화려해지고 장식이 많아졌다.
귀 안 아플까
- 정식 서비스 때와는 비교할 수 없게 현시창인 CBT 당시의 야릴로 스토리에는 모습이 꽤나 달랐다. CBT의 브로냐 첫 등장 당시에는 혀를 내두를만큼 광신도로 등장하며, 삭제된 대사들 역시 그런 광신도 면모들이 풍겨나온다. 1차 CBT 브로냐
- 야릴로-Ⅵ는 혹한으로 인해 오랜 고립을 겪었기 때문에 스마트폰같은 신기술이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설정인데, 그래서인지 브로냐는 젊은 나이에도 마치 현실의 중장년층 사모님들이 등산 카페 챗방에서 쓸법한 올드한 취향의 스티커를 메시지로 보내는 것이 개그 요소 중 하나이다. 스토리 전까지만 해도 사적인 관계가 어머니 밖에 없는것도 한몫하는듯.
- 시뮬레이션 우주 쿠쿠리아 보스전에서 쿠쿠리아가 2페이즈 때 불러내는 지원군으로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모녀에게 치를 떨게 만드는 콤비네이션을 자랑한다. 쿠쿠리아는 아군 캐릭터를 얼리거나 냉기 광역기를 날려대는 성가신 보스인데 브로냐는 쿠쿠리아의 턴을 바로 당겨올 수 있다보니 아차하는 순간 아군이 바닥에 눕거나 빈사상태에 놓여 허망하게 시뮬레이션을 종료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게파드, 쿠쿠리아, 브로냐와의 대전에서 브로냐로 궁을 각각 1회씩 발동하면 업적 '국가가 울려 퍼질 때'가 달성된다. 브로냐 궁 이름이 '벨로보그 행진곡'인데서 따온 업적명. 일반적으로 게파드와 쿠쿠리아 대전에서는 속성이 맞지 않는 브로냐를 잘 데려가지 않기 때문에 공략을 보고 업적을 따는게 아닌 이상, 뉴비가 초심자 워프로 브로냐를 먹고 스토리 밀다가 얼떨결에 달성하는 경우가 더 많다. 참고로 쿠쿠리아의 경우는 브로냐로 막타를 치는 '브로냐, 너마저??'[1] 업적도 있기 때문에 시뮬 등에서도 재차 시도하게 될 것이다.
- 수호자가 되기 전부터 브로냐의 스케줄은 상당히 빡빡했던 것으로 보인다. 야릴로 개척임무를 마치고 수호자 사무실로 가면 브로냐의 계승자 시절 스케줄 표를 볼 수 있는데 24시간 취침을 제외하고는 엄청난 일정들이 적혀있다.[2]
- 허구 이야기 NPC인 유사가 얘기해주는 '덜 자극적인 이야기'[3]에서는 본편의 1부와 다르게 쿠쿠리아에 대한 진실을 공표한다. 하지만 그 결과 벨로보그의 시민들은 지도자에 대한 신뢰를 상실해서 파국을 맞이한다. 본편과 정 반대되는 선택을 하면 이런 방향의 배드엔딩을 맞이하는 모양.
2.2. 게임 외
카운트다운 D-4 |
- 정식 오픈 전 오픈 기념 카운트다운 D-4일차의 주인공이 되었다.#
- 일러스트에서 다리 주변에 얼음이 깔린 것이나 출신지를 감안하면 얼음 속성같이 보이나 정작 인게임에서는 바람 속성이다.
- 제레의 캐릭터 PV 영상에도 중반부에 나오는데, 둘의 일부 공격 모션 등이 거의 동일하다. 이는 설정상 의도한 것으로 여겨진다.[6]
- 성격이나 행적은 원신의 쿠죠 사라와 비슷한 편이다. 고위직 집안의 입양아에 강한 전투력을 지녔으며 근본적으로 선한 인물이지만 따르는 인물이 잘못된 신념을 가졌던 탓에 주인공 일행과 대립했다는 점, 후에 자신의 조직의 실체를 깨닫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다. 그 외에는 바람 속성이며 주인공이 처음으로 발을 딛은 지역의 높은 지위를 가진 여성 지휘관 캐릭터라는 점 어릴 적부터 상당히 빡빡한 스케쥴과 함께 살아왔다는 점, 모든 스토리가 마무리되고 떠나는 주인공의 행운을 빌어줬다는 점에서는 진과도 유사한 점이 있다.
- 헤어스타일은 브로냐가 처음으로 율자가 되었을 때와 비슷하다. 사실 스타레일의 브로냐가 차고 있는 귀걸이와 똑같은 모양에 색깔만 다른 귀걸이를 차고 있는 등 전체적인 비쥬얼은 이치의 율자가 어른이 된 모습에 가깝다.
- 호요버스의 다른 게임에 대한 오마주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모티프는 킬라킬의 등장인물 키류인 사츠키의 영향도 보인다. 냉혹한 리더인 부잣집 아가씨인 동시에 초반부에 주인공과 대립하지만 협력자가 된다는 점, 압도적인 무력, 구두를 또각! 하는 필살기 컷신[7]과 괴물이 되어 버린 어머니 등. 마침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되는 자매격 되는 상대도 겉은 불량배 같지만 속은 착한 성격을 가졌다.
2.2.1.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브로냐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보희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씨에잉 -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아스미 카나 - 다음 목적지-TGS2022,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벨로보그 편
[1] 카이사르의 명언이자 유언인 '브루투스 너마저?'를 패러디한 업적이다.[2] 여담으로 23:30부터 취침인데 24:00에 이불 속에서 뭔가 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달라는 멘트가 적혀있어 많은 유저들이 그런 행위를 연상하였고 밈이 되었다. #1 #2[3] 유사의 이 우주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언급으로 봐서는 평행우주로 추측된다.[4] 전체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색감은 그 중에서도 이치의 율자와 제일 비슷하다. 또한 기존 브로냐에 비해 더 성숙한 체형을 채택한 점은 차생의 은익의 영향으로 추정된다.[5] 다만 브로냐는 쿠쿠리아에게 입양되어 랜드 성을 받은 케이스라 원래 성이 따로 있을 가능성도 있다.[6] 제레 PV 마지막에 제레가 필살기를 쓸 때 제레의 모션과 브로냐의 모션이 보란듯이 오버랩된다.[7] 연출과 구도까지 애니와 똑같다#. 해당 연출이 작중에서 키류인 사츠키의 숙녀로써의 우아함과 지도자로써의 위상을 표현하는 연출이란걸 감안하면 브로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