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인물관계도
불어라 미풍아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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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인물
* 이장수(장세현[5]) (아역: 서동현)
29세, 대외적 직업 배우, 내외적 직업 딴따라 백수
연극판의 자유로운 영혼인 장수. 삶은 격동의 연속이지만, 나는 그 물살 위에서 자유로이 헤엄치리! 이런 즉흥적이고 감성 풍만한 자신에게 형은 자유의 여신상이 든 횃불처럼 언제나 힘과 용기를 준다. 운명의 반쪽이 될 희라를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한다. 하지만 그녀의 대책 없는 소비성향과 공주기질 때문에 처음에는 몹시 당황하고, 심지어 그 영향이 집안의 경제 파탄 위기로까지 번졌을 때 잠깐 심각한 권태기가 온다. 애딸린 이혼녀 송주리와 사귀고 결혼까지 하려 했었지만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고 이후 조희라와 우연히 만나서 두 번이나 술을 마시고 모텔에서 같이 잤다. PICK ME를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다. 극중극에서 할머니의 양손자로 나온다.
4. 이장고 주변인물
* 이남이 (김희정[6])
달래의 딸, 황금실의 시누이, 이장고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장고의 고모인 남이는 장고를 도와 사무실의 사무장을 맡고 있다. 달래와 금실 사이에서 화해의 다리가 되어 주었다가,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가 집안의 확성기 역할도 맡고 있다. 황금실의 말에 따르면 이혼하고 친정에 돌아온 것이라 한다. 어느 날 퇴근하고 잠깐 잠자다가 봉황이 날아오는 꿈을 꾸었다. 이것을 조희라가 조카며느리로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 진달래 (김영옥[7])
황금실의 시어머니, 이장고와 이장수의 친할머니. 아들 이경식이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서러워서 이불 속에서 소리 죽여 울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나마 듬직하고 잘생긴 손자 두 명 보며 버티고 산다. 내 새끼들, 내 보물들! 황금실이 싫어하는 김미풍을 사실상 이혼한 후에도[8] 계속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문제로 황금실과 갈등이 생겨 아예 갈라서자는 말이 한두번이 나온 게 아니다. 김미풍을 돕기 위해 황금실 집을 담보로 보증을 선 것이 김미풍의 홈쇼핑 실패로 황금실 집이 가압류되어 밝혀진 이후에도 김미풍을 걱정한다. 다만 예전만큼은 아닌 듯 하였으...나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청자를 내쫓으려는 금실에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탓한다며 같이 내쫓아 제대로 사이다를 선사하셨다. 1년후 극중극에서 65년만에 북한 부부를 만나는 장면을 보고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 다 뭐하냐며 비판했다.
- 이해성 (이주원)
이장고와 김미풍의 아들, 진달래의 증손자이자 이경식과 황금실의 손자, 김덕천과 김순옥의 외증손자이자 김대훈과 주영애의 외손자로 마지막회에 출연했다.
- 이OO
이장수와 조희라의 딸, 진달래의 증손녀이자 이경식과 황금실의 손자, 조억만의 외증손녀이자 조달호와 마청자의 외손녀로 마지막회에 출연했다.
5. 김미풍 주변인물
* 주영애(이일화)
김미풍의 어머니, 유성의 친할머니. 월남하는 순간 남편 김대훈과 아들 김영철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고, 그 생각에 젖을 때면 그만 삶을 끝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딸인 미풍과, 손자 유성이 아직 영애 곁에 있다. 유성과 미풍을 위해서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고 열심히 벌어야 한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가족의 원수인 박신애를 붙잡았다가 놓쳤는데, 다음 날 결혼식에서 조달호를 통해 초대되어 박신애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가끔씩 황금실이 어깃장 놓을 때마다 같은 배우가 연기한 고태희[9] 로 변신하면 엄청난 사이다를 선사할 듯. 그러나 마음이 여리다보니 이후 박신애가 용서를 구하자 순순히 용서를 하고, 되려 박신애가 탈북자인 걸 시어머니한테 들켜서 시가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고 불쌍하게 생각한다.
* 김대훈(한갑수)
1951년 1월 6일생[11]
주영애의 남편이자 영철과 미풍의 아버지, 유성의 친할아버지. 월남 도중 그만 북한군의 총격으로 세상을 떠난 줄 알았으나... 2016.12.25. 36회에 등장하는데 어찌 살아 남았던 것 같다. 그러나 총격으로 뇌를 일부 다쳐서 기억이 왔다갔다 하는데 10살 지능이라는데 행적을 보면 유치원생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서 기억이 오락가락하는 통에 드라마의 전개가 고구마 전개의 끝판왕이 되었다. 그러나 45화에서 원래의 정신으로 아내와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아 정신을 차리게 되는 듯 싶다가 버스의 불빛과 경적소리에 다시 충격을 받아 정신이 다시 10세로 돌아온다. 그리고 주영애를 납치범[12]으로 오인해 달아난다. 박신애한테 당한 경험[13] 때문에 박신애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씩은 사이가 좋은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46화에서 박신애에게 감금당해 박신애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질 전망이다.[14] 결국 52화에서 박신애에게 인질로 잡혔으나, 탈출했다!
- 김영철(조성윤) (아역: 신기준)
김미풍의 오빠, 아들을 강보에 싸서 안고 월남 도중 그만 북한군의 총격을 받았으며, 아버지와 달리 세상을 떠난다. 마카오에서 시비가 붙어 이장고와 잠시 다툰 적이 있었지만, 후에는 친한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되고 이장고와 동생 김미풍이 만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16]
6. 조희동 주변인물
실향민, 1,000억대 재산가. 김대훈의 아버지이자 김영철과 김미풍의 친할아버지. 김유성의 증조할아버지. 덕천의 고향은 황해도 신천군이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아름다운 고향 산천이 꿈결같이 눈에 선하다. 그리고 아직도 1년에 한 두번은 어린 아내와 부모님을 뒤로하고 피난길에 나섰던 그 날 그 장면이 생생하게 꿈에 보인다. 김미풍네 가족이 자신의 건물 창고방에 임시로 거처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18] 위너스그룹 회장이자 대주주이며, 그 때문에 돈이 많다. 박신애가 가짜 손녀임을 못 알아 보았으나, 46화에서 박신애와 마청자의 대화를 통해서 박신애가 가짜 손녀임을 알았고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그러나 49화에서 다시 일어났고, 이후 조달호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박신애가 가짜 손녀임을 확실시하고 진짜 손녀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미풍이 진짜 손녀임을 알았다.
- 천귀옥 (반효정[19])
마청자의 어머니, 돈이 최고인 할머니. 딸인 청자의 눈을 피해서 몰래 도박판에 갔다가 딱 걸렸다. 내가 나이 먹고서 돈 좀 쓰며 살아보겠다는데, 딸은 도움은커녕 늘 잔소리다. 흥! 돈이 많으면 당연히 조용히 살지! 결국 외손자 조희동의 도움으로 임시로 찜질방에 거처하였다. 찜질방을 불편해하여 결국 조희동의 도움으로 조희동의 방에서 숨어 지냈다. 그러다가 결국은 들켰는데 사돈 김덕천의 도움으로 김덕천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렇게 얼떨결에 사돈 집에 얹혀서 살다가 우연히 박신애와 딸 마청자의 밀담을 듣고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에 계속 딸과 갈등을 빚다가 급기야 38화에는 달래와 막걸리를 마시다 그 비밀을 누설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된다. 결국 39화에서 조희동, 조희라의 이모, 즉 자매의 집으로 간다는 것으로 하차하고서는 전화가 안된다는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는다. 천박하고 성격이 보통은 아닌 것은 맞지만, 고아에 불과한 유진을 잘 돌보아주고 이뻐하면서 천륜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 계속 딸에게 질책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딸보다는 성격이 낫다.
* 조달호 (이종원)
고구마속 한줄기 빛과 같은 사이다 조희동과 조희라의 아버지, 마청자의 2살 어린 남편, 덕천의 이종 5촌 조카. 착하고 우직한 성격의 달호는 덕천의 상가건물관리를 맡고 있다. 아버지인 억만이 사업실패의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은행 빚에 집까지 넘어가자 할 수 없이 덕천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아버지 유언처럼 덕천을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으로 여기며 모신다. 역시 마청자와는 달리 개념이 박힌 인물이다. 김덕천과 상의하여 김미풍네 가족이 김덕천의 건물 창고방에 임시로 거처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46화에서 박신애와 마청자가 김대훈을 감금(!!!)하자,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냐면서 다그치는 등 확실한 개념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더 드라마가 질질 끌려가다 조달호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사이다캐로 급부상 했다. 미풍이를 찾을수 있게한 일등공신. 마청자에게 싸닥션을 날려 코피를 터트리는 장면은 통쾌가 아닐수 없다. 이외에도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여, 박신애가 가짜 딸임을 알아냈다. 마청자가 깜빵에 간 사이 김덕천의 재산의 절반인 500억을 상속받고 또 마청자와는 이혼하고 마지막회에서는 다른 여자와 부부로 살고있는 모습이 나온다.[20]
* 조억만 (정종준) (아역: 박민수)
조달호의 아버지, 김덕천의 이종사촌. 덕천을 따라 전쟁 중 월남했다.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면서 경제적으로 덕천의 힘을 많이 빌렸다.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던 도중 사업 실패의 충격으로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만다.
* 김순옥(손숙) (아역: 최리)
북에 두고 온 김덕천의 아내이자, 김미풍의 친할머니이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내가 살아있을지 모른단 한 줄기 희망에 덕천이 수소문 중이지만 추방되어 사망했다고 덕천에게 알려졌으나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1회~2회에서 사망한다. 덕천과는 다르게 증손주를 보지는 못한다.
- 김영천(강현구)
김덕천의 친동생이자 김미풍의 작은할아버지로 추방되어 사망했다.
- 김복동
김덕천의 아버지이자 김미풍의 증조할아버지로 전쟁때 폭격으로 사망했다. 회상으로 등장한다
- 김진분
김덕천의 어머니이자 김미풍의 증조할머니로 전쟁때 폭격으로 사망했다. 회상으로 등장한다
- 김승옥
김덕천의 처남이자 김순옥의 오빠로 작중 언급으로만 나온다
- 강미순
김덕천의 장모로 작중 언급으로만 나온다.
- 조장훈(이용곤)
조달호의 할아버지로 전쟁때 폭격으로 사망했다
- 이사월
조달호의 할머니로 병으로 사망했다. 김덕천의 어머니인 김진분과 성씨가 다른것으로 볼때 이부자매로 추정된다.
- 강복순
강미정(박신애)의 어머니로 자신이 죽으면 주영애에게 가라는 쪽지를 보내고 굶어 죽는다.
7. 그 외 인물
장하연(한혜린[21]) |
돈 많은 로펌대표의 외동딸이며, 이장고와 방성식의 후배로 중간부터 나타난 캐릭터. 역할은 보통 이런 드라마에서 여주인공과 남자 주인공 사이에 껴들어 사랑을 방해하려는 인물. 미풍을 눈엣가시로 여겨 황금실에게 미풍이를 모함하고 미풍이를 도발하는 등 악역의 행보를 착착 밟고 있다. 24회에서 술먹고 주정을 부리다가 택시를 잡는다고 도로로 내려갔다가 달려오던 차에 치여 하반신불구가 된다...는 훼이크였으며, 사고 직후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후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는데도 다리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이장고와 결혼하려고 하였으나, 약혼식에서 조희라가 실수로 장하연의 다리에 초를 떨어뜨리며 불이 붙을 뻔하자 놀란 장하연이 일어나며 들켜버린다. 이후 유학을 가면서 하차한 듯 하다.
장 대표(강문경) |
김순분(김현) |
탈북자이며, 중국에서 거주중이다. 북한에서 살 때부터 김미풍의 가족들과 박신애를 알고 지낸 사이이다. 박신애의 딸을 대신 키워주고 있으며, 박신애가 돈 많은 부잣집에 시집간 걸 알고 한국으로 박신애를 찾아와서 돈을 뜯어가지만 바로 다음날 찾아와 돈을 또 달라고 요구하다가 그 장면을 박신애의 시어머니인 마청자가 봐버려서 박신애가 탈북자인 걸 들키게 하며, 그 후에는 박신애가 김덕천의 손녀가 아니라 가짜 손녀인것도 마청자에게 들키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며, 27화에서 박신애가 김덕천의 손녀가 아니라는 걸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 마청자와 박신애에게 10억 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돈을 받으러 약속장소로 나가다가 중국에서 온 장기매매 조직원들에게 쫓기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박신애와 마청자에게 돈을 요구하고 김미풍의 집에서 잠시 머물고 있었는데 돈을 받으러 나가기 전 주영애에게 갔다와서 할 말이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박신애와 마청자에게 10억 원을 받은 후 약속과 달리 주영애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려고 했던 생각인 듯 하다.
강유진(이한서) |
김승준(이현걸) |
김원빈(장재원) |
허이사(전헌태) |
최이사(박선웅) |
종식(신철진) |
김두식(김상일) |
8. 특별출연
송주리(채연) |
송주리 전남편(김성수) |
방성식(최필립[22][23]) |
방수남(최범호) |
정미(노수산나) |
버스를 놓친 미모의 여성(손세빈) |
옷가게 주인(하민) |
윤현주 (지주연) |
사채업자 (장혁진)[25] |
[1] 본명은 강미정[2] 오지은이 발목 부상으로 하차하게 되었다.[3] 마지막회에서 30세로 밝혀졌다.[4] 신분을 숨긴 탈북녀다.[5] 화랑에서 사사건건 반류에게 시비를 거는 악랄한 낭두 강성 역으로 출연하였다.[6] 문영남 사단의 일원인데, 이번에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문 작가의 드라마가 아닌 이 드라마를 택했다.[7] 오자룡이 간다에서 천금순 역을, 장미빛 연인들에서 조방실 역을 하였다.[8] 법적으로는 이혼하지 않았다. 그러나 48화에서 결국 이혼했다.[9] 그녀의 계모 진주란 역으로 나온 차화연은 같은작가가 쓴 하나뿐인 내편에서 악독 시어머니가 될 오은영 역으로 나왔다[10] 14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유성을 낳다가 생모는 죽었다고 한다.[11] 전단지에 생년월일이 나온다.[12] 이미 납치를 당한 경험이 있어 두려웠을 듯 하다. 정신이 10세인 김대훈 입장에서 보면 주영애는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13] 납치, 감금 등 명목상 본인 아버지를 상대로 엄청난 짓을 저지른다.[14] 이미 본인 딸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15] 이때 택시비가 10만원이 나왔다. 하지만 김덕천 입장에서는 이득인게, 박신애가 20억을 요구했기 때문. 즉, 19억 9,990만원을 아낀 셈이다[16] 나중에 이장고가 김미풍을 통해서 그의 죽음을 알고 슬퍼하는 모습도 보일 정도.[17] 14회에서 박신애가 입수한 김덕천의 재산목록에 나온다.[18] 그러나 48화에서 결국 팔렸다. 원인은 홈쇼핑의 실패에 따른 황금실 집의 가압류.(달래가 황금실 집으로 보증을 서줬다(...)[19] 장미빛 연인들에서 마필순 역을 하였다.[20] 여담으로 재혼한 상대역의 배우는 이종원이 출연했던 천상의 약속의 이나연의 생모역인 이연수라 노린 것 같다.[21] 10월 2일(일) 12회부터 합류.[22] 장미빛 연인들에서 고재동 역을 하였다.[23] 원래 카메오였는데 16회부터 나오고 있는 듯하다.[24] 김덕천과는 매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25] 장혁진과 금광산은 훗날 성난황소에서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