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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06:33:50

마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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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2015년~2016년2.2.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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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00억 재산가인 당숙 덕천은 시아버지인 억만과 이종사촌 사이. 근데 당숙한테는 핏줄이 아무도 없다. 따라서 시아버지인 억만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남편인 달호가 대신 1000억 유산을 물려받을 거고, 그럼 나는 1000억 상속자 마누라?! 최선을 다해서 잘하자. 남한이고 북한이고 이 세상천지에 친척이라고는 우리 밖에 없는데, 정말 정성으로 잘하자.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등장인물로, 조달호의 아내이자 조희동조희라의 어머니. 담당 배우는 이휘향.

긁어 부스럼의 전형이자 이 드라마 공식 오지라퍼.

2. 전개

2.1. 2015년~2016년

1000억 재산가인 당숙 김덕천은 시아버지인 조억만과 이종사촌 사이. 근데 당숙한테는 핏줄이 아무도 없다. 결국 덕천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남편인 달호가 상속을 받게 되고, 청자는 1000억 상속자의 마누라가 될 예정이다.

덕천이 빨리 안죽어서 힘들어하지만 일부러 덕천을 죽이려 하지는 않는 겉으로만 선한 캐릭터. 혹시라도 당숙이 가정부와 결혼할까봐 경계한다.

친정어머니 천귀옥이 도박을 하자 모녀지간 연을 끊자고 하였다. 결국 천귀옥을 몰래 집으로 끌어들인 조희동, 그리고 김덕천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려 천귀옥과 같이 살게 되었다.

당숙에게 생활비로 한달에 천만원씩이나 받고 있지만 사치가 굉장히 심해 몰래 사채를 썼다가 개고생하고 있다. 게다가 신용카드까지 정지되어 황금실에게 1,500만 원을 빌렸으며, 이후로도 3,000만 원을 더 빌렸다. 그러던 중 조희라와 이장고는 선만 본다는 조건으로 생각하고 황금실과 날짜를 잡아 자녀 간에 만나게 되었는데 황금실이 조희라를 며느리감으로 생각하여 이장고와 계속 만나게 해 준 것을 알았다. 이에 황금실에게 화를 내었으나 황금실은 오히려 4,500만 원부터 갚으라고 하였다. 그러던 중 김덕천이 양평군 과수원을 장학재단에 기증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들에게는 물려주시는 게 없다고 생각하여 술주정을 하고 말았다. 결국 김덕천의 도움으로 황금실에게 4,500만 원을 갚았다.

크게 빌런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재산을 모두 물려받기 위해 김덕천이 손녀를 찾는 것을 싫어하며, 자신의 며느리인 박신애가 김덕천의 가짜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도 처음에는 박신애를 협박하다가, 박신애가 며느리인 자신이 1,000억 원을 모두 물려받을 건데 빈털터리가 되고 싶냐고 하며, 자신이 가짜 손녀란 걸 말하면 김덕천의 진짜 손녀가 미풍이라는 사실을 말하겠다고 하며 협박을 하자 비밀로 넘어가준다. 그리고 박신애와 같이 행동한다.

2.2. 2017년

이후 김미풍과 이장고를 떨어뜨리기 위한 황금실에 계획에 동참하여 점쟁이를 매수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1] 그리고 김대훈에게 '''납치, 감금 등 그야말로 범법행위를 저지른다.[2] 또 김덕천이 유전자 검사를 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칫솔을 바꿔치기했다. 그리고 박신애를 위한 활동을 많이 했다..

그러나 본인의 아들인 조희동이 박신애와 이혼을 선언하자 박신애에게 차를 뿌리는 등 항의했고 결국 김덕천의 재산을 박신애와 반으로 나눈다는 내용의 각서를 쓴다. 그 와중에 갑: 마청자, 을: 박신애로 되어 있어서 좋아한다(...)

조달호에게 아메리카노를 주려다가 모든사실을 알고 분노한 조달호에게 싸닥션을 맞는다.[3]

결국 들켰고 남편에게 버림받고 쫒겨나 황금실을 찾아갔으나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황금실이 쫓아내려다 되려 달래에 의해 금실과 함께 거기서도 쫓겨난다. 희라를 통해 자신의 남편인 조달호가 김덕천으로부터 강남의 아파트와 건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어 좋아하지만 김덕천의 유언장에 김덕천이 조달호에게 본인 재산의 절반을 상속한다고 적혀있었다는 사실도 듣게 되어 기절한다.[4] 달래의 대사에 의해 이혼당한것이 확인되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렸다고 칭얼대다가 수감자들에게 시끄럽다며 맞기까지 한다.

경찰에 자수하여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이때의 모습이 누군가와 매우 비슷하다... 제작진이 노린 듯 마지막회에서 박신애와 깜빵에서 만나게 되는데 박신애와 함께 자신을 갈구던 수감자들을 조용히 패버리고 깜빵 방장 자리를 먹는으며, 박신애와는 사이가 좋아졌다 티격태격하는 것을 항상 반복한다. 그러나 재산을 많이 물려받은 자신의 남편인 조달호가 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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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와중에 황금실은 그 점쟁이의 말을 믿었고 주위로부터 엄청 까인다(...)[2] 정확히는 박신애가 계획하고 그냥 동참하는 정도.[3] 그 와중에 코피까지 흘리면서 소리치는 장면은 코미디나 다름없다(...)[4] 앞서 상술한 바와 같이 사실 마청자는 김덕천이 그의 친손녀인 김미풍을 찾으면 그의 재산 전부를 김미풍에게 상속할 것이라는 박신애의 말에 설득당해 박신애를 도운 것이었다. 가만히만 있었어도 막대한 유산이 저절로 굴러올 수 있었는데, 괜히 설레발치다 파멸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