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도 험난한 시즌이 예상된다. 저번시즌 막바지 7경기 무승을 하며 플레이오프 가시권까지 올라갔던 팀이 8위까지 주저앉으며 K리그2 영혼의 듀오였던 FC 안양이 안방에서 승격하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던, 가장 오랫동안 K리그2에 머무르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시즌의 지원 예산이 저번 시즌의 예산보다 5억원 감소한다는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지만, 김천 상무 FC의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자동 강등으로 2위까지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해 이번 시즌도 평준화된 K리그2에서 선수 보강 잘하고 뒷심만 발휘한다면 K리그1 승격도 기대해볼만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정빈의 부산 아이파크 이적설이 있다. 이번시즌 후 FA로 풀리게 되며 부산의 부족한 공격력을 메꿀 적임자라고 부산 구단 내부에서 판단하고 있다 한다. 이후 금시초문이라는 추가 썰이 나왔는데, 부산의 경우 이런식으로 반응하고 나중에 영입한 경우가 많아 아직까지는 계약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후 성남 FC와 링크가 나고 있다고 한다.
서명관의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적설이 있다. 선수 본인도 대전에 있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출신이기도 하며, U-23 감독 시절 써보았던 황선홍 감독이 관심이 있다고 한다. 울산 HD FC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인데, 부천 구단에서는 10억원 선을 생각하고 있으며, 서명관을 원하는 구단들은 이것보다 낮은 이적료를 원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적료는 부천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낮은 가격으로 울산으로 향했다.
최병찬의 강원 FC 이적설이 있다. 윙어치고 수비도 좋은데다 돌파도 좋고 윙어 출신이니 공격도 되는점이 이번시즌 군 복무를 위해 잠시 팀을 나가는 황문기의 대체자로 영입 썰이 있다.
구단에서 닐손주니어와의 재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이야기가 있다. 선수는 더 뛰고싶다는 입장이라서 구단은 놓아줄 예정이고, 새로운 팀을 알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
루페타의 계약 만료 루머가 있다. 루페타 이후 어떤 용병 선수를 데려오느냐에 따라 25시즌 부천의 성적이 결정될 것이다.
썰호정에 따르면, 갈레고는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 잔류를 1순위로 생각했고, K리그2 다수 팀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가장 유력했던 팀은 성남 FC. 제일 먼저 관심 보이고 협상을 유력하게 끌고 갔으나, 화성 FC가 경쟁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이후 천안 시티 FC도 영입전에 참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부천이 불쑥 나타나서, 기존 참전한 팀들보다 높은 연봉을 불렀다고 한다. 갈레고 입장은 K리그2로 간다면 연봉 최대한 보장받기를 원했는데, 강원 FC,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받던 만큼은 아니나 K리그2 4팀 중 가장 좋은 조건, 그에 가장 근접한 조건을 제시한 부천을 선택했다고 한다. 서명관이 남기고 간 이적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