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도미네이션즈)

16세기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최초 선주민들의 침입으로 파괴된 후 재건된 도시로, 스페인 지배 시절 평범한 무역항으로 발전했습니다. 초기에는 페루 부왕령의 일부였으나 1776년에는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부왕령의 주 수출 품목은 소 생산품, 특히 가죽이었습니다. 가우초, 즉 팜파스라 불리는 거대한 평원에서 가축을 돌보던 카우보이는 아르헨티나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는 호세 에르난데스의 민족 서사시 마르틴 피에로에 나타나 있습니다.

1816년 독립 이후에는 부유한 수도와 지방 간에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9세기 후반 내정에 대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통제력을 갖추고자 노력했습니다. 1900년대 초반부터는 문화와 상업의 세계적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현대 라틴 아메리카 문학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고향이자 탱고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Founded twice in the 16th century - the first settlement there was destroyed by indigenous peoples - Buenos Aires developed into a modest trading port under Spanish rule. Initially part of the Viceroyalty of Peru, it became the capital of the new Viceroyalty of Rio de La Plata in 1776. The main export of the viceroyalty was cattle products, especially leather. The lifestyle of the gauchos, the cowboys who tended herds on the vast plain called the pampas, left an indelible mark on Argentine culture as seen in Jose Hernandez’s national epic, Martin Fierro.

Following independence in 1816, tensions mounted between the wealthy capital and the provinces. Buenos Aires only managed to establish permanent centralized control over the interior in the late 19th century. Starting from the early 1900s, the city has been a fashionable global hub for culture and commerce. It is notably the home of the tango as well as the writer Jorge Luis Borges, a seminal figure in modern Latin American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