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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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량은 현재 뉴 슈퍼 에어로 시티로 대차되어 63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202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금강식물원) | 종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모라주공아파트) | ||
종점행 | 첫차 | 05:00 | 기점행 | 첫차 | 05:15 |
막차 | 22:20 | 막차 | 23:10 | ||
평일배차 | 12~16분 | 주말배차 | 15~20분 | ||
운수사명 | 일광여객 | 인가대수 | 9대[1] | ||
노선 | 식물원입구 - 금정초등학교 - 부산대학교[2] - 부곡시장 - 부곡4동주민센터.온천장역 - 동래전화국 - 동래역 - 미남교차로 - 만덕그린코아 - 남산정역 - 덕천역 - 구포역 - 북구청 - 신모라사거리 - 모라주공 |
2. 개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의 폐선된 일반시내버스 노선이다.3. 상세
1기 노선은 평화여객에서 운행했으며 김해공항~덕천R~만덕1터널~동래~해운대로 운행했던 김해국제공항 경유 좌석버스였으나 노선번호[3]는 없었다. 이후 강동동까지 운행하고 있던 307번에 통합되었다.[4]2기 노선은 일광여객에서 운행하던 노선으로, 1993~1994년도 사이에 당시 구.동래산성교통 출신 노선들인 200번 / 200-1번, 203번이 사용중인 금정영업소에서 시종착하는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노선 번호는 200과 203 사이에 미사용중인 202를 선택한 것. 당시 노선은 식물원입구(신.온천시장)[5]에서 모라주공아파트까지였다.
금정구 루트가 상당히 특이했는데, 식물원입구에서 온천입구 정류장까지 온천시장→옛.온천소방서 정류장[6]→온천장 순으로 내려가지 않고 금정초등학교→부산대후문→부산대역→부곡삼거리(현.금정세무서)→부곡시장→온천장역(4번 출구) 순으로 돈 뒤에 온천입구 정류장으로 가는 형태로 뒷구역으로 돌아가는 형태였다. 하행은 모라주공→구포역→신만덕→동래역→동래전화국→온천입구→부곡시장→대우아파트→부산대역→부산대정문→금정초등학교→식물원입구→차고지 순으로 운행하였다. 이건 200번, 200-1번도 같은 방식이었다. 아무래도 부산대~북구 간 통학수요를 노리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운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자사 노선이자, 온천장을 직접적으로 경유하는 203번과는 달리 200번, 200-1번(현.200번), 202번은 온천장을 비껴가는 형태였지만, 일광여객 금정영업소 위치가 신.온천시장 바로 건너편이었기에, 온천장까지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따라서 온천장을 간접적으로 경유하는 셈이었다.
당시 202번은 31번 다음가는 일광여객의 준 간판 노선이었으며, 구.200번과는 다르게 만덕2터널을 통과하여 신만덕을 경유하는데다 북구에서 부산대로 이어진다는 상징성과 모라주공아파트에서 구포역, 구포시장으로 이어진다는 특성 덕택에 수익이 제법되어,[7] 장전2동 주민들에게 사이에서도 빠르게 인지도가 쌓이면서 고참 노선인 200번과 200-1번을 단숨에 밀어내고 일광여객의 밥줄 노선으로 급부상하게 된다.[8] 신차도 36번, 63번, 200번/200-1번 등을 제치고 우선적으로 투입되었다. 이때 200번은 감차가 이루어졌고 202번이 2~3대 지나가서야 겨우 1대가 도착하는 수준으로 전락되었으며, 200-1번은 202번과 똑같이 만덕2터널과 신만덕을 경유한 탓에 그대로 직격탄을 맞아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심지어 부산대학교~부곡시장의 굴곡구간이 존재함에도 금정초등학교 인근 주민들도 꽤 이용해줬는데, 특히 장전2동 소정마을[9]에는 노년층들이 많이 거주했었고, 그 분들 사이에서는 이 노선의 인지도가 상당했었다.[10] 허나 금정영업소의 사정상, 많은 운행대수를 보유하지 못하여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편이었다.
이 때가 당시 신형모델이었던 에어로시티 540L이 막 들어오던 시기였는데(당시 일광, 세익, 한일여객은 대우차가 거의 없었다.) 이때 202번에는 RB520L 소수에 후면부 아래로 내려간 가로리어램프 에어로시티 신차가 다녔으나, 200번 형제는 RB520L 절대다수에 심지어는 끝물중에서도 끝물이던 FB485(...)가 대차 직전까지 다닐정도로 철저히 찬밥신세였다. 그래서 당시에는 똑같은 종점에서 출발하는데 어떤 노선은 번쩍거리는 새차, 어떤 노선은 털털거리는 구형 프론트엔진버스가 오는 경우도 있었다.[11] 이후에도 200번 형제들은 밥 값을 전혀 해주지 못하여 1995년도에 200-1번은 아예 폐선되고, 구.200번은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금정영업소가 차량들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하여 결국 수요가 저조한 구.200번이 밀려나 해운대로 기점을 옮기게 된다.
해운대로 이주한 200번은 해운대~해운대경찰서~원동IC~동래한전~동래시장~동래역~기존구간~남영아파트(신라대입구) 노선으로 탈바꿈하여 운행되었다. 그러다 약 3년 뒤에 해운대~동래역~만덕2터널~신만덕~덕천주공~신라대입구~신라대 노선으로 부활 신설된 200-1번의 등장으로 구만덕과 만덕1터널을 경유하고 신라대입구에서 끊기는 200번은 자연스레 200-1번에게 수요가 밀리면서 감차를 거듭하다 결국 해운대 본사로 넘어간지 약 5년 만에 폐선되고 만다.
한 편, 202번의 경우에는 1997년도에 좌석노선이었던 부산 버스 100-1이 형간전환되면서 금정초등학교에서 동래역, 메가마트까지 더 최단거리 형태의 노선이 되어 동래역, 대동병원/메가마트행 수요를 빼앗기게 되었지만[12] 그나마 인지도 덕택에 2004년도까지만해도 그리 나쁘지 않은 행보를 이어갔었다. 하지만 부산대에서 북구까지 금정초등학교~식물원입구~온천장 순으로 훨씬 빠르게 지나는 121번의 등장으로 수요가 감소되기 시작하면서 신차투입의 빈도가 예전보다 크게 줄어들었는데, 31번과 63번에서 굴리던 구형차량들 위주로 투입되는 신세가 된다. 그러다 2005년 11월에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라는 치명타를 정통으로 맞아, 2006년 5월에 환승제가 시행되면서 운송수입금까지 곤두박질을 치게 되면서 이번에는 아예 감차까지 당하게 된다. 해당 차량들은 대부분 세익여객과 공동배차했던 63번[13]으로 투입되었다. 심지어 이 노선의 정규 차량이었던 4424호[14]를 비롯한 일부 낡은 차량들은 대차없이 아예 면허가 말소가 되기도 했고, 대형차량도 더 이상 투입되지 않고 전장이 짧은 중형차량 로얄미디만 투입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15] 로얄미디 투입 전 4428, 4456호가 마지막 대형차량 신차였으며[16], 이후에는 로얄미디가 주력차종이 되어버렸는데 사실상 이때부터 폐선될 조짐이 드러났다. 이때부터는 사실상 구포시장~모라주공, 동래역~구포역 주워먹기 수요로 연명할 정도로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였는데 결론은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의 최대 피해 노선이다.
준공영제 직전에 나온 노선개편으로 200-1번이 폐선되고 202번이 덕천3동 구간을 대체하면서 기사회생할 뻔했지만, 일광여객이 크게 반대를 하면서 결국 200-1번이 살아남고 이 노선이 폐선되고 말았다.[17] 한 마디로 두 노선의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셈. 이로써 부곡시장~부곡4동에서 동래우체국으로 직진하여 만덕으로 가는 노선은 전멸하였다.[18]
폐선 이후에 잉여 차량들은 부산 버스 31의 증차분으로 투입되었다.
이 노선이 폐선됨과 동시에 장전2동 금정영업소[19]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영업소 건물과 정비시설 부지만 남긴 채, 203번만 사용하다가 결국 2015년에 장전3동 부지를 매각하고 금성동으로 영업소를 이전, 2017년 하반기에는 203번 노선까지 타 업체로 매각하면서 일광여객은 금정영업소를 완전히 정리하였고 2015년도에 36번까지 반여1동, 안락동 경유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금정구와의 인연이 끊겨버렸다.
4. 연계 철도역
폐선일 기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동래역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덕천역, 모라역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미남역, 만덕역, 남산정역, 숙등역, 덕천역, 구포역
- 일반 철도역 : 구포역(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5. 대체노선
- 부산 버스 49 (부산대후문 ~ 부곡시장 ~ 동래전화국)
- 부산 버스 50 (금정세무서 ~ 부곡시장 ~ 동래전화국 ~ 동래럭키아파트)
- 부산 버스 77, 부산 버스 100-1 (금정초등학교 ~ 동래역)[20]
- 부산 버스 80 (식물원입구 ~ 부산대정문)
- 부산 버스 110 (부산대 ~ 금정초등학교 ~ 식물원입구 ~ 모라역)[21]
- 부산 버스 111-1 (부산대 ~ 동래역)[22]
- 부산 버스 121 (부산대 ~ 금정초등학교 ~ 식물원입구 ~ 동래역 ~ 덕천역)[23]
- 부산 버스 148 (모라주공아파트 ~ 동래메가마트)[24]
- 부산 버스 148-1 (부산대 ~ 금정초등학교 ~ 식물원입구 ~ 신모라사거리(첫/막차 각각 3회씩 모라주공아파트 경유))[25]
6. 관련 문서
[1] 2005년 기준. 전성기때는 18~20대를 운행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후에도 15대 가량으로 운행해왔으나, 3호선 개통 직후 대부분의 차량들이 63번으로 넘어갔다. 사실 전성기때는 저보다 더 많은 운행대수를 보유했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요를 자랑했으나, 금정영업소 차고지 규모가 20대의 차량들을 수용하기가 버거울 정도로 그리 넉넉치 못했다.[2] 상행: 부산대앞부산은행, 하행: 부산대정문 경유[3] 이후에 노선번호 202번을 부여하려했으나 후술할 307번에 통폐합되면서 202번 번호를 사용할 일이 없어지게 된 것. 여담으로 김해공항~서면~대학병원으로 운행했던 좌석버스는 201번을 부여받았다.[4] 307번이 김해국제공항까지 단축되었다. 307번도 당시 운행사는 평화여객이었다.[5] 상기된 사진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당시 202번 행선판에 마치 식물원까지 올라가는 노선인 것 처럼 표기가 되었는데, 식물원(정확한 명칭은 동래 금강식물원이다.)은 203번만 경유하므로, 식물원입구까지만 운행했던 202번에 식물원 표기는 굉장히 잘못된 만행이다. 이 노선은 사실상 금강식물원하고는 관련이 없는 노선이었다. 식물원입구 정류장에서 식물원까지는 오르막길을 한 참이나 걸어서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103번 / 다대동입구 사례처럼 식물원입구로 표기하거나 부산대로 표기하는 것이 알맞다. 그래서 정류장 명을 새롭게 변경할 필요성까지 존재한다. 당시 202번은 식물원입구 정류장을 지나, 온천장 신협 옆에 있는 구.금정영업소까지만 운행하였다. 구.금정영업소는 온천장 신협 바로 옆에 위치했으며, 온천시장을 마주보고 있다. 당시 일광여객 금정영업소를 사용했던 노선들은 200번/200-1번(현재의 200번), 202번, 203번이었고, 203번의 경우에는 식물원입구 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노상주차를 하다가, 1996년경에 온천장역까지 연장되면서 온천장역에서 시종착을 하다가 정비나 주박시에만 금정차고지를 사용했다. 참고로 2000년 이전, 붓글씨 행선판 시절에는 식물원입구라고 표기했었다.[6] 현.CGV동래 / SK허브스카이[7] 당시 202번의 수요는 구포, 덕천~부산대 통학수요, 모라주공아파트~구포 및 덕천행 수요, 장전2동 주민들이 생활권인 동래로 나가는 수요, 신만덕~만덕2터널~동래로 넘어가는 수요가 대표적이었다.[8] 어느정도였냐면 현재 운행중인 31번과 비등한 위치였다.[9]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유입되어 마을이 형성되었다.[10] 대도운수 77번 또한 이 일대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11] 당시 FB485가 신차인 에어로시티로 대차되면 그 에어로시티를 202번에 투입하고 RB520을 200번으로 이동시키는(...) 경우가 많았다.[12] 100-1번이 100번 좌석버스 시절에는 식물원입구를 지나지 않았지만 형간전환되고 100-1번으로 번호가 변경되자마자 식물원입구를 지나게 된다. 현재 100-1번은 2011년 노선개편으로 메가마트 동래점을 경유하지 않는다.[13] 당시 63번과 200-1번(현.200번)은 세익여객과 공동배차를 하였다. 2007년 5월 15일부터는 63번을 일광여객이 가지고 200-1번은 세익여객이 단독으로 가져가게 된다.[14] 96~97년식 에어로시티[15] 좁은 차고지로 인하여 대형차 주차가 어려웠기도 했다.[16] 2대 모두 2004년 후기형 로얄시티였다.[17]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일광여객은 200-1번 배차에서 철수해버렸다. 사실 어떻게 된거냐면 2007년 준공영제 이전에는 63번과 200-1번 노선을 세익여객과 일광여객이 모두 공동배차했으나, 63번 노선을 일광여객이 단독배차를 하게 되고 200-1번 노선도 세익여객이 단독배차하게 된 것이다. 애초에 세익여객은 일광여객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일원화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었다.[18] 부곡시장은 148번이 만덕, 구포, 모라까지 이어주지만 서동, 명장동을 거쳐 동래를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은 2배로 걸린다. 2015년 12월 이전까지는 46번이 온천입구~만덕 구간을 대체해줬지만, 2015년 12월 27일에 동래중학교까지 노선이 단축되었다. 현재로써 금정세무서, 부곡시장쪽에서는 50번을 타고 동래럭키아파트에서 만덕 방면 노선으로 환승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지만 문제는 50번도 전성기 시절보다 운행대수가 8대가 감차된 탓에 배차간격이 좋지 않다.[19] 위치는 정확히 장전2동과 온천1동 사이에 껴있었다. 바로 맞은 편에 온천시장이 있다.[20] 다만 77번이 정차하는 식물원입구 정류장은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21] 202번과 경유하는 순서가 다르지만 온천장으로 질러가므로 선형이 훨씬 효율적인데다 가장 대체노선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서부터미널 종점이었던 구.200번 초기 노선까지 대체해주는 성격도 있다. 다만 110번은 부곡동과 동래역을 미경유한다.[22] 다만 이 노선은 금정초등학교 정문 정류장을 미경유하며 식물원입구를 가지 않는다.[23] 다만 부곡동을 미경유한다.[24] 금정세무서, 부곡시장에서는 북구방면으로 바로 이어주긴 하지만 문제는 서동, 명장동으로 심하게 돌아간다.[25] 110번과 마찬가지로 달리 온천장으로 직행해서 훨씬 빨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