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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19:09

부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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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51426> 대(隊)급 편제
편제 분대 소대 중대 지역대 대대 연대
지휘관 분대장 반장 소대장 중대장 지역대장 대장 대대장 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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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團)급 편제 군(軍)급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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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단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 작전사령관 야전군사령관 집단군사령관 군관구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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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의 편제 지휘소
편제 포반 전포대 포대 포병단 사령부
지휘관 포반장 전포대장 포대장 단장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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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副大隊長, battalion executive officer

대대장 밑에서 지휘를 보좌하고, 유사시 대대를 대리 지휘하는 부지휘관.

2. 상세

전시 및 적습에 노출된 최전방 부대에서는 상시편제 보직이나 그 외의 부대에서는 완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대 같은 경우엔 대위인 참모 등 대대장을 보좌할 다른 장교들이 많고 사단이나 여단급 부대에 비해 규모가 작고 숫자가 많아서 일일이 부대대장을 보임하면 소령의 소요가 늘기 때문이다.

부대대장이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정작과장이나 운영과장, 작전과장 등 소령급의 참모가 부대대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혹은 대대 내의 중대장[1]이나 짬 대위들이 돌아가며 부대대장을 겸직하기도 한다.

예비군 편제에는 남아있는 보직인데 주로 예비역 소령이 들어가는 게 원칙이지만 인원이 부족할 경우 예비역 중위까지도 가능하다. 단, 부대대장은 무조건 장교보직이기 때문에 부중대장과는 달리 예비역 부사관은 못하며 장교가 아무도 없으면 공석으로 놔둔다. 보통 예비군 훈련 입소나 퇴소를 할 때 입소자 대표로서 선서를 하는 인원이 있다면 그 인원은 100% 예비역 장교이며 보직은 부대대장 확정이다.

현재는 병력수 감축과 과학화 초소 설치등으로 GOP를 직접 맡는 대대급들조차도 부대대장을 상시보임하지 않고 있다. 과거 부대대장이 상시 보임되던 시절에는 보통은 중령 진급을 앞둔 소령이 맡아서 대대장 임무에 대한 준비를 하러 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끔 대대장보다 윗 기수인 소령이 부임하는 경우가 있었다.[2]

반면 JSA 경비대대의 경우 장교 및 부사관 전 직위가 요직이고 부대대장도 그 예외가 아니라서, JSA 경비 부대대장 출신 중 장군 진급까지 한 인원[3]까지 있는 등 상당한 요직으로 취급받는다.[4]


[1] 본부중대장 제외. 대대급의 본부중대장은 중위가 맡는다.[2] 즉, 진급이 밀려서 마지막으로 맡은 임무인지라 본인이 나서 봐야 대대장에게 부담만 된다는 걸 알고 부대대장실에 틀어박혀서 조용히 전역일만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소령으로 전역한다는 것은 아직 한창 가족들을 부양해야 할 40대의 나이에 군경력 외에는 별 경력도 없이 사회로 내몰려진다는 뜻인지라 당장의 군생활 따위보다 전역 후의 미래설계에 관심사가 훨씬 쏠릴 수밖에 없다.[3] 최병혁 대장, 박후성 중장[4] 사실 요직 취급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요직이다. 육사출신에 해당기수 선두주자급이 심사 후 보임된다. 2017년 당시 부대대장이던 최모 소령의 경우 육사출신에 임관시 합참의장상 수상, 합동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수 선두주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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