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업을 주로 하는 골드클래스㈜는 전라남도보성군에서 설립되었으며 원래 호반건설의 관련회사로 호반아파트 시공과 관급공사를 주로 맡았지만 2007년에 상호명을 리젠시빌[1]산업에서 골드클래스㈜로 변경하고 같은 이름의 아파트 브랜드도 런칭하면서 독립했다.
골드클래스 브랜드로 광주・전남북지역에 많은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성장했으며 2010년대 중반부터는 호남을 넘어 전국 각지에 진출하였다.
여전히 본사는 전남 보성군 보성버스터미널 앞에 있는데, 로드뷰를 통해 찾아보면 회사 규모에 비하면 매우 작고 허름한 2층짜리 가건물인걸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광주광역시서구화정동에 위치한 광주본사는 농성역앞에 위치한 6층짜리 빌딩[2]으로 사실상 광주본사가 본사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강남구삼성동테헤란로에 서울지사도 위치해있다.
아파트 측벽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초대형 크기의 골드클래스 로고 사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샛노란색과 파란색 계열 페인트를 조합한 촌스럽고 유치찬란한 디자인[3]과 에어컨 실외기 외부 노출형 구조[4][5], 어린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선호되지 않는 지상 주차장을 여전히 적극 사용하는 등 시대를 역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6]
하지만 그와 정반대로 분양가는 상당히 높게 책정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2021년 3월 분양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발코니 확장비를 4천만원으로 책정해놓고 이를 선택하지 않을 시 마루 대신 흔히 ‘장판’이라 부르는 모노륨으로 시공하는 배짱을 보여주었고, 2022년 3월 분양한 광주 화정 골드클래스 2차는 발코니 확장비만 무려 1억 원에 달하면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1] 호반이 한때 사용했던 아파트 브랜드이기도 하다.[2] 원래 광명주택이 신사옥으로 짓던 건물인데, 2016년 회사 부도로 인해 골조만 완성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보광종합건설이 인수해서 2020년 완공시켰다.[3] 사진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투시도와 실물. 이 정도면 사기 아닌지[4] 다만 이 부분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부분이다. 2006년 이후로 허가받은 아파트는 에어컨 실외기를 난간 등 외부로 돌출되게 설치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현재 ‘실외기실’이란게 보편화되었는데, 대부분 갤러리창이라고 부르는 루버로 평상시에는 실외기실을 밀폐했다가 에어컨 사용시에만 개폐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갤러리창이 에어컨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공기를 잘 배출시키지 못하고, 창을 여는걸 깜빡하고 그냥 에어컨을 틀어버리면 실외기실이 뜨거운 공기로 가득 차 실외기가 과열되어 고장나거나 심하면 화재가 발생하는 일도 종종 있다. 그래서 아예 실외기가 바깥에 노출되어있는 예전 방식이 미관상 보기 안좋을 뿐이지 실내에 실외기를 두는 방식보다 훨씬 실용적이라 이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5] 희한한건 2010년대 초중반에 지은 골드클래스아파트들이 오히려 실외기를 실내로 감추게 지어졌고 반대로 최근 지어지는 곳들이 실외기가 밖으로 노출되게 지어지고 있다. 골드클래스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6] 여담으로 같은 광주 지역에 기반을 둔 서진건설의 엘리체와 광신종합건설의 광신프로그레스도 비슷한 이미지다.[LH]LH아파트[민간임대] 민간임대단지[OT]오피스텔[도생]도시형 생활주택[연립]연립주택[12]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혼재된 단지는 병기한다.[13] ex.) 아파트 n세대, 오피스텔 n실[생숙]생활숙박시설[15] 아파트 29세대, 오피스텔 16실[16] 아파트 329세대, 오피스텔 63실[17] 아파트 660세대, 오피스텔 171세대[18] 아파트 776세대, 오피스텔 76세대[OT][OT][21] 문화동각화구역 재개발[22] 지원2-1구역 재개발[23] 아파트 426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69실[24] 지원1구역 재개발[25] 아파트 243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92실[연립][27] 아파트 205세대, 오피스텔 123실[LH][LH][민간임대][31] 본래 전북 건설업체인 송정건설이 건설중인 아파트였으며, 동산동 송정써미트로 지어질 예정이였지만 낮은 분양률로 인해 시공사와 시행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14년 보광건설에게 시공권을 넘긴 후 '동산동 골드클래스'로 완공되었다.[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