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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23:01:09

별의 왕녀 시리즈

별의 왕녀에서 넘어옴


1. 개요2. 문제점3. 시리즈 일람
3.1. 별의 왕녀3.2. 별의 왕녀 23.3. 별의 왕녀 3 ~천지인의 창세기~3.4. 별의 왕녀 빛의 언덕3.5. 별의 왕녀 ~우주의식에 눈뜬 요시츠네~
4. 등장인물
4.1. 별의 왕녀4.2. 별의 왕녀 24.3. 별의 왕녀 3 ~천지인의 창세기~4.4. 별의 왕녀 빛의 언덕4.5. 별의 왕녀 ~우주의식에 눈뜬 요시츠네~

1. 개요

星の王女シーリズ

마도카의 성인게임 브랜드인 미라이 사에서 제작한 오토메 게임 시리즈. 1편은 제작사의 데뷔작이다. 1과 2는 처음부터 18금으로 제작되었으나 3부터는 전연령판과 18금 추가 패치 디스크를 따로 팔게 되었다. 1과 2는 이어지지만 3편부터는 판타지 설정이 가미된 다른 게임이 되었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전부 풀보이스. 성우진은 오토메 게임이 다 그렇듯 초호화. 작화도 호평을 받고 있다. 작화(...)

최초의 18금 오토메 게임을 전면에 내세워 관심을 끌었으나 그 실체는 산으로 가는 스토리 등등 플레이어의 정신을 우주로 날리는(...) 비범한 게임. 후속작으로 갈수록 평가는 조금씩 좋아졌지만 여전히 우주로 날아가는 요소를 꼭 한두 개씩 넣어서 평작을 넘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성우진만은 초호화인지라 수많은 성우덕들이 울면서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한 캐릭터당 엔딩이 굉장히 많은 편. 진엔딩과 배드엔딩 분기는 기본이요, 귀축 엔딩 등 여러 갈래로 갈라져 한 캐릭터당 엔딩이 7개 가량 존재하기도 한다. 게다가 그 대부분이 배드엔딩 혹은 새드엔딩.

제작사가 오빠 캐릭터를 좋아하는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오빠 캐릭터가 자주 등장한다. 근데 죽는다...

1, 2, 3편은 후커가 돌아가지 않는다.

2. 문제점

대부분의 유저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문제점으로 스토리 개연성이 아주 산으로 간다(…). 여자의 꿈과 환상을 어린애가 유리컵 던지듯 간단하게 깨주는 괴이한 스토리가 특징. 설정을 그럴듯하게 던져놓고 스토리를 날림으로 써놔서 플레이어를 아연실색하게 만들기도. 낚시 애초에 제목조차도 게임 내용과 별 상관이 없다.

예를 들면 여주인공의 오빠가 위암 말기인데 살릴 수 있는 선택의 여지 없이 무조건 죽은 다음에 계속 유령으로 나온다. 본작의 공략 대상 변호사 캐릭터의 배드엔딩 중에는 외국에 갔다 왔더니 다른 여자와 동침해서 아이가 생겼다며 주인공을 차는 네토라레 전개도 준비되어 있다. 정상인을 찾기 힘든 게임. 이러니 주인공이 여자친구와 우정을 다지는 엔딩이 제일 행복해 보인다는 말까지 나오는 판.

게다가 진 루트에서 주인공이 죽기도 한다. 나키게에서 주인공이나 진 히로인이 죽는 일은 많지만 이건 무슨 막장 드라마마냥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병으로 죽는다.

18금 게임이라는 명목하에 막장 설정도 보여주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강간하기도 하며 주인공에게 빚을 뒤집어씌워 매춘을 강요하는 캐릭터도 있다.[1] 게다가 여성향 노멀 게임인 주제에 H신도 여성 중심이 아니다.

선택지도 잔뜩 있는데(1의 경우 50~60개는 된다) 문제는 이 선택지들이 쓸데없이 많으면서 플레이 타임을 굉장히 길게 늘린다.

1의 경우 시스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스템이 90년대 윈도우게임 수준의 시스템이다보니 음질이 좋지 않다던가 세이브 공간이 부족하다던가(겨우 10개) 오토 텍스트 기능이 없다던가. 게다가 버그가 잔뜩인데도 제작사가 잘 대응해주지 않았기에 더더욱 평가가 낮아졌다. 심지언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튕기는 등의 버그가 있기에 패치는 필수.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괴작, 쿠소게로 불리기도 한다. 게임이 왜 이렇게나 괴작이냐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준 호타루 제작진이 이 게임 제작에도 참가했기 때문.[2] 당장 이 게임에서 나온 문제점들의 대부분은 호타루에서 먼저 제기되었던 문제들이였다. 이후 이 게임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다른 제작사에서 스토리를 쓴 디저트 러브라는 게임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순애물이라는 점이 더욱 이 게임을 괴작스럽게 한다.

3. 시리즈 일람

3.1. 별의 왕녀

2003년 8월 25일 발매.

이 작품은 첫 18금 오토메 게임이다. 그러나 정신나간 스토리와 병맛 나는 개연성(...)으로 인해 일부 플레이어에게는 쿠소게라는 소리까지 들어 첫 단추를 아주 화려하게 잘못 끼워주셨다(...)

게다가 버그가 꽤 있는데 제작사에선 제대로 대처해주지 않아 평가 악화에 더욱 일조했다.

2009년에 코믹스화되었다. 월간 코믹 아바루스에 연재되었으며 전 2권으로 블레이드 코믹스 발간. 작가는 모모카와 하루히코.

3.2. 별의 왕녀 2

2004년 2월 29일 발매.

전작인 별의 왕녀에서 2년 후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에서 서브 캐릭터였던 이들이 메인으로 승격하고 새로운 캐릭터들도 나온다. 주인공도 동일.

전작의 메인 멤버였으며 이미 사망한 주인공의 오빠도 등장(...) 지박령

전생(...)의 이야기까지 나온다.

3.3. 별의 왕녀 3 ~천지인의 창세기~

2004년 11월 21일 발매.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이 갑자기 이상한 꿈을 통해 일본 신화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전작과는 관계 없는 스토리로 일본 신화의 신들이 공략 대상으로 등장한다. 이 편부터 별의 왕녀는 기본은 전연령에 18금 추가 디스크를 따로 발매하는 시스템으로 가게 되었다.

추가 시나리오 디스크로 '별의 약속(星の約束)' 이 발매되었으며 사운드트랙이 함께 수록되었다. 이 디스크 역시 전연령과 18금으로 나뉘어 있으며 본편이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디스크에는 별의 왕녀 2와 3의 캐릭터들 중 일부가 함께 등장한다.

3.4. 별의 왕녀 빛의 언덕

2006년 1월 20일 발매. 시리즈 4번째 작품이라 그냥 별의 왕녀 4로 불리기도 한다.

주인공이 천 년 후의 일본에 떨어져 '예언의 서' 의 구원자로 선택된다.

2006년 4월 29일, 전연령판의 18금 추가 시나리오판으로 '별의 왕녀 빛의 언덕 사랑의 파티셰' 가 발매되었다.

3.5. 별의 왕녀 ~우주의식에 눈뜬 요시츠네~

2007년 3월 23일 발매. 시리즈 5번째 작품이라 그냥 별의 왕녀 5로 불리기도 한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주인공으로 겐지와 헤이지의 싸움을 다루... 지만 스토리에 역사 왜곡이 꽤 들어가 있다. 주인공부터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로 남장한 그의 여동생.

제목을 보고 뿜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필이면 몇 년 전에 똑같이 요시츠네를 소재로 한 모 여성향 노멀 게임이 대박을 터뜨린 터라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짝퉁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거기다 우연인지 아니면 노린 건지 메인 주인공인 벤케이와 키산타 성우가 그 모 게임에서는 각각 요시츠네의 친구요시츠네의 심복 성우라...

4. 등장인물

18금인 게임에는 이치죠 카즈야를 제외한 성우들은 가명으로 참가. 여기서는 편의를 위해 본명으로 기재한다.

4.1. 별의 왕녀

오빠가 있지만 피가 이어진 남매는 아니며 사실 입양된 자식이다. 그런데 '피가 이어지지 않았으니까 이어져도 돼~' 라면서 오빠와 검열삭제를 불태우기도 한다. 이뭐병...
이 주인공이 하도 밝힌다고 작품 별명이 별의 옹녀가 되기도 했다.
주인공의 오빠. 25세. 초반에는 주인공과 알콩달콩하더니[3] 중간에 위암으로 죽는다(...) 근데 영혼은 계속 나와서 속편에까지 얼굴을 내밀어주신다.
24세. 디자이너로 카즈키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34세. 도쿄 대학 출신의 변호사로 타치바나 남매의 상담에 응해주거나 도와주거나 하고 있다.
26세. 야쿠자 간부.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하며 성격은 난폭한 편이지만 길을 떠도는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상냥한 면도 존재한다.
18세. 주인공의 고등학교 후배로 사고로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사토미 슈지의 소설의 팬.
25세. 남장으로 인기인 여성 연기자. 무명 시절부터 주인공에게 응원받았기에 인지도를 얻은 지금도 주인공에게 감사하고 있다. 여성이지만 공략 루트가 존재한다.
17세. 주인공의 소꿉친구. 축구가 특기로 전국대회에 나간 적도 있는 실력자. 그때부터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25세. 주인공이 다니는 대학의 영문학 조교수. 소설가였으나 현재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
29세. 카즈키의 주치의. 좀 변태끼가 있어서(...) 간호사와 관계를 갖기도 한다.
유일하게 공략이 안 되는 캐릭터. 여성 변호사로 코가 마사야를 좋아하는 것 같다.

4.2. 별의 왕녀 2

4.3. 별의 왕녀 3 ~천지인의 창세기~

원판은 여신이지만 여기서는 TS당했다. 태양의 화신이며 빛의 신.
아마테라스의 남동생으로 달의 화신. 우주의 별들에게서 힘을 얻는다.
아마테라스와 츠키요미의 남동생. 난폭하고 반항 기질이 있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약과 술의 신. 녹발에 어려보이는 외모.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주위를 밝게 해주는 마스코트격 존재.
대지로부터 힘을 얻는 신. 그 힘으로 하타라라는 괴물을 압도한다.
농업의 신. 상냥하여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만 그 상냥함 때문에 괴로워하게 되기도 한다.
참모 역할을 하는 신으로 하타라라는 괴물을 제압하는 데 일조했다.
번개의 신이며 궁술이 뛰어나다. 주인공이나 이츠나와 사이가 좋다. 군신이기도 하며 자신의 역할에 긍지를 가진 인정 두터운 인물.
다른 이와 교제하는 것이 서투르고 말수도 적은 인물. 다친 그를 주인공이 간호해 줬던 것으로 인연을 맺는다.
밝고 상냥한 마을의 인기인. 사실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 있으나 그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밝게 행동하고 있다.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 원래 다른 신을 시중 들고 있었으나 그를 배반하고 어둠의 부하가 되었다.
강대한 힘을 얻어 지구에 나타난 우주의 어둠의 신. 아마테라스와는 대립되는 힘을 지니고 있다.

4.4. 별의 왕녀 빛의 언덕

4.5. 별의 왕녀 ~우주의식에 눈뜬 요시츠네~

참고로 어렸을 적부터 오빠와의 결혼을 꿈꿨던 비범(...)한 브라콘. 사실 친남매는 아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전쟁의 불씨라 생각했으나 그의 루트를 타면 태도는 바뀐다. 참고로 배드엔딩 중에는 주인공을 죽이기도 한다. 충공깽.
루트가 특히 귀축끼가 넘친다는 평이 많다.

[1] 그런데 정작 일이 터지자 주인공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배드엔딩에서 칼 맞아 죽는다.[2] 이렇게 된 것은 염다류의 제작사 T&M도 미라이와 같은 마도카의 성인게임 브랜드여서 가능했다.[3] 이게 프롤로그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