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 겸 배우. 1980년 10월 4일 가나가와현 출생.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1999년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15기 특대생이며 해당 해에 입소 및 성우 데뷔.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데뷔가 빠르며[1], 2ch에 개인스레가 2005년 2월부터 존재하였고, 안티스레 역시 존재했다.
애칭은 같은 사무소의 시모노 히로가 지어준 '못키', 학생 때 별명은 '모토키치'였다고 한다. 신장은 약 160cm
요나가 츠바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높은 목소리를 낸다. 요나가와 마찬가지로 중성스러운 목소리라서, 사진을 보이며 남자라고 알려줘야지 성별을 구별할 수 있을정도다.
게다가 남성임에도 날카롭고 사나운 이미지가 아닌, 여성스러운 부드럽고 청순한 이미지 때문에 절망하는 여성팬들도 많다.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ef - a fairy tale of the two.의 치히로 교복 코스프레 뿐만이 아니라, 메이드복에 오버 니삭스를 신어도 자연스럽고, 여성 종업원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서서 움직여도 위화감이 없다. 오카모토 노부히코의 생일 파티 때 마지마 쥰지로 부터 '진짜 전설의 미소녀(真・伝説の美少女)'란 소리까지 들었다. 성우 팬들 사이에서 여장이 잘 어울리는 남성성우에 늘 손꼽히는 인물 중 한 명. 과연...
2004년 무대 데뷔 후 꾸준히 무대에 나오고 있으며, 순수하게 무대만을 통해 유입한 팬도 많다. 2008년 4월 1일 블로그 개설 시 타카기 본인은 성우로 인사하였지만, 소개사항에는 성우 겸 무대배우로 설명해놓기도 했다. 덕분에 못키를 성우로만 알고 있던 팬은 '언제부터 못키가 무대배우가 된 거야?' 하고, 무대배우로만 알고 있던 팬은 '못키가 성우였어?'라며 서로 놀라기도 한다고.
성우로서의 연기폭은 해를 더해 갈수록 깊어지고는 있으나, 특유의 혀짧은 목소리 때문에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스. 덕분에 연기하는 캐릭의 특징은 고정적인 편이다.[2] 반면, 무대 배우로서는 파워풀한 연기와 귀여운 외모가 조화를 이루어 선전하고 있다.
학생시절부터 테일즈 시리즈의 엄청난 팬으로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의 주인공을 맡은 것을 매우 기뻐했다.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의 캐릭터들은 발매 후 재빠르게 만렙 999레벨을 다 채웠고(어렵진 않은데 질려서 쉽지 않다고 한다.), 2011년 9월 기준 테일즈 시리즈 15주년 기념작인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를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단 사실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주요 출연작
※ 추가는 작품명의 가나다 순으로 해 주십시오.2.1. 애니메이션
- 닌자보이 란타로 - 야마모토 진나이
- 돌아가는 펭귄 드럼 - 소우야
- 마계왕자 - 아이작 모턴
- 말썽쟁이 동물 - 우루노
- 명탐정 코난 - 나카무라 타카시1063
- 사카모토입니다만? - 코이치
- 신세계에서 - 이토 마모루(14세)
- 이누야샤 - 미로쿠(소년)
- 우에키의 법칙 - 아다치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 호시나 토오루
- 세인트 세이야 Ω - 레아
- 지구로... - 죠나 마츠카
- 철완 버디 - 하자와 마사유키
- 클레이모어 - 라키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 모리 아티
-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 세노 소타로
- 헌터×헌터 리메이크 - 세드캉, 지트
- 후타코이 - 후타미 노조무
- 흑집사(드라마 CD) - 피니안
- BRAVE10 - 유리 카마노스케
- 상주전진!!무시부교 - 유리 카마노스케
- ef - a tale of memories. - 아소 렌지
- ef - a tale of melodies. - 아소 렌지
- ONE OUTS - 쿠루미자와 코지
- ZOMBIE-LOAN - 이누바시리 젠
2.2. 게임
- 도검난무-ONLINE- - 모리 토시로
- 별의 왕녀 - 키무라 노조무[3]
-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 히사메 시즈마루, 쿠비기리 바사라
- 마리오 시리즈 - 해머브러스
- 아포크리파 제로 - 알렉산드르 파스툴
- 윌 오 위스프 - 호브루디
-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 - 카이우스 쿨즈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아소 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