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
64강에서 박웅진 선수를 이기나, 32강에서 김상철 선수에게 패배하고 탈락한다.2.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64강에서 중국 출신의 따이 이 선수에게 패배하고 탈락한다.3. 게인워드배 토너먼트
4강까지 진출했으나 임재덕에게 패하고 이어진 3ㆍ4위 결정전에서 이정훈에게 3:0으로 셧아웃 당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4. Sony Ericsson GSL Jan.
코드 A 32강부터 조명환, 신상호, 박성준, 박준 선수들을 꺾고 결승에 올라간다.하지만 결승에서 김정훈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친다.
이후 승격강등전에서 이동녕 선수를 이기고 코드 S 승격까지 성공한다.
5.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S 32강에서는 B조에 속했는데 그렉 필즈가 불참하면서 기권패처리되면서 2세트에서 최정민만 이기고서 바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는 16강에서 프통령을 만나고 탈락. 다음 시즌을 기대해본다.6. LG 시네마 3D GSL May.
32강에서는 올테란조 B조에서 김정훈과 김승철에게 2패 탈락하여 승격강등전으로 떨어졌다. 두 경기 다 초반에 유리한 상황을 역전당해 패한 경기. 역전의 명수란 별명은 저그에게만 통했던 것인가?이후 제넥스 팀의 윤희원 감독이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변현우를 책망하는 인터뷰를 했다. 윤희원 감독의 말로는 코드 A 준우승 이후 마인드가 풀어지기 시작했다는 듯. 숙소를 떠나 집에서 연습하고 있다 하는데, 책망의 강도가 조금 세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1]
이 선수의 특징이라면 바로 미칠듯한 수비형 테란, 어차피 이정훈식 해병 산개컨이 나타난 이후로 테란은 모든 화력을 마린으로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변현우는 앞마당만 먹은채로 미사일 터렛과 토르로 뮤탈을 방어 하며 공성전차를 모으면서 상대가 올멀을 먹건 무리군주가 뜨건 바이오닉의 화력이 맹독충의 접근 속도를 압도하는 33업까지 기다려 터뜨려버리는 식. 변현우 vs 박성준의 샤쿠라스 고원에서 잘 나타난바 있다.[2]
최근 부진에 대한 인터뷰에서 "스타일을 바꿔야할 필요는 느끼지만, 이 스타일로 한 번 우승을 한 후 스타일을 바꾸겠다"라고 말하였다.
변현우는 강아지 사랑으로도 유명한데, 데뷔 후 첫 인터뷰에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난 4강에 진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변현우는 오픈시즌은 32강, 64강에 머물러야했다. 정규시즌에 들어와서 테란으로 종족 변경을 한 이유를 묻는 인터뷰에서도 "4강에 가야 강아지를 사는데 4강에 못 가지 않았나. 그래서 스타크래프트 게이머[3] 때 주 종족이었던 테란으로 전향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강아지에 애착이 깊다. GSL 다섯 시즌 동안 인터뷰가 있을 때마다 "이번에야말로 4강에 올라 강아지를 키우고 말겠다"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과연 강아지를 언제 기를 수 있을지...
7.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64강 김경수에게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장민철을 잡고 올라온 양준식에게 떨궈지며 결국 32강에서 탈락. 강아지의 꿈은 또 다시 멀어져만 갔다.8. 폭풍의 펩시 GSL July.
펩시 GSL July.조 지명식에서 변현우는 테란이면서 테란을 싫어하는데 하필이면 최정민의 조지명에 의해 3테란조, 그것도 정종현, 김승철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다. 잘 해보자는 최정민의 요청에 버럭 불편한 기색을 내뿜으며 치즈를 써서라도 이겨주고 말겠다고 다짐했다.그리고 32강 E조 2경기. 이미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에서 울트라와 땅굴망, 유령의 EMP가 난무하는 명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가 그 때와 맵도 똑같게 종착역으로 맡붙게 되었다. 이번에도 변현우는 감염충과 무리군주를 섞는 최정민을 상대로 유령의 EMP와 저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나 한 번의 임즈모드로 경기를 그르치게되었다. 이제 만나야 할 선수는 테테전이 제대로 검증된 선수들인데...게다가 변현우의 GSL 테란전 승률은 27.27%로 바닥을 기던 상황인데...
패자전에서는 김승철을, 2·3위 결정전에서는 정종현을 이기며 구사일생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김승철전에서는 주특기인 업그레이드 테란과 함께 그리고 김승철식 견제를 역이용하고, 정종현전에서는 밴쉬를 동반한 메카닉을 꺼내들어 이긴것이었다. PlayXP 토토에선 최정민+변현우 16강 진출에 18.84배의 꿀배당이 터졌다.
하지만 다음 상대도 테란인데다 만만한 상대가 아닌데 과연 강아지의 꿈은 이뤄질 것인가?
7월 13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라고 말할 만한 미친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윤열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 1세트에선 이윤열의 메카닉 병력을 바이오닉 불곰 + 탱크로 기동력을 살려가며 계속 흔들면서 승리. 2세트에선 정반대로 자신이 튼튼한 메카닉으로 한 발 한 발 치밀하게 조여들어가면서 이겼다. 경기를 지켜본 해설자들은 변현우가 테테전의 완전체가 되었음을 인정. 이젠 정말 4강까지 딱 한 걸음 남았는데...하필이면 상대가 최지성이다.
8강전에서 최지성에게 1,2세트를 내리 내주며 탈락하나 했는데...간절한 강아지의 염원이 닿은것일까?! 미칠듯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패패승승승으로 폭격기를 격추시키며 감동의 4강 진출에 성공한다! 꾹꾹 참아가며 한방을 쏟아내는 기존의 스타일이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화염차+의료선 견제도 수준급으로 해내며 테테전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 이번 시즌에서만 변현우가 잡아낸 테란은 김승철, 정종현, 이윤열, 최지성. 모두 정상급 테란들이다.
2세트까지만 해도 최지성의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기만 했었다. 설상가상으로 방송사고로 2세트때 '최지성승리'란 자막
4강전에서는 황강호에게 3:0으로 패배하여 결승진출이 좌절되었다. 1, 2경기 모두 교전에서는 괴력을 발휘했으나 황강호의 교묘한 빈집털기에 휘둘리면서 아쉽게 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3경기에서는 저글링-맹독충에 입구가 뚫리면서 승기가 기울었다. 그 상황에서도 영혼의 화염차 컨트롤을 보여줬지만 계속되는 저글링 증원에 패배.
9. 펩시 GSL Aug.
조지명식에서 이번에는 직접 최정민을 지명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최정민도 라이벌 관계가 생기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이전 경기와는 달리 깔끔하게 이겨주겠다고 받아쳤다. 스타2판에서도 이렇게 선수들 사이의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다.그러나 정작 경기에서는 광탈해서 승강전에 가고, 김영진, 이동녕, 양준식, 최병현이 속한 승강전 조에서 3패로 Code A로 강등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