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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6 09:14:07

베서니


1. 인명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2. 팔레스타인의 마을

1. 인명

Bethany

영미권의 여자 이름. 애칭은 베스(Beth) 또는 베티(Betty). 베타니라고도 한다.

간혹 베서니아, 베타니아(Bethani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베서니, 베타니가 애칭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는 이 이름도 포함한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팔레스타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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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any/공식 한국어 명칭은 시리아어 명칭에서 따온 베타니아. 이름의 뜻은 '가난(Ani)의 집', 혹은 '무화과(Te'ena)의 집'이라고 추측된다. 아랍어로 '엘아지르의 땅'이란 뜻의 알 에이자리아(al-Eizariya)라고 불리는데, '엘아지르'는 여기서 살던 라자로의 아랍식 이름이다.

팔레스타인의 행정구역 예루살렘주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다. 인구는 2017년 기준 약 2만 1천명.

신약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마을이며, 성경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벌어진 곳이다. 예수가 자주 들르던 곳이며, 라자로, 마르타, 마리아 삼남매와 문둥이 시몬이 살았다. 유대 사람들이 제사장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세례자 요한에게 파견해 심문을 한 장소도 베타니아다.[1]

라자로 삼남매가 살던 집터와 무덤에는 현대식 성당인 성 라자로 로마 가톨릭 성당(Church of Saint Lazarus)이 있는데,[2] 이 성당이 지어질 때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4세기에 동로마 제국에 의해 라자로 삼남매의 집터와 라자로의 무덤에 라자로 기념성당이 건설되었지만, 6세기에 지진으로 파괴되어 무덤과 토대만 남게 되었다. 십자군 전쟁 당시 1138-1143년에 예루살렘 왕국의 공동 통치자인 풀크와 멜리장드가 성당터를 취득하였고, 멜리장드를 이 곳을 베네딕토회 수도원을 건설하였다. 1187년 예루살렘이 살라흐 앗 딘에게 함락된 후, 수도원은 방치되어 라자로의 무덤을 제외하고 폐허가 되었고, 라자로의 무덤 옆에 작은 모스크가 세워졌다. 이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 시절 대규모로 증축되어 '알 우자이르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남겨지게 된다.[3] 이후 1952년 성지보호 관구가 이탈리아의 유명한 성지 전문 건축가 안토니오 바를루치에게 현재의 성 라자로 로마 가톨릭 성당 건축을 의뢰하였다. 십자군 시대 고대 유적 위에 지어진 이 성당은 완공된 후 1954년에 축성을 받았다.

위키백과에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조.
[1] 요한복음 1장 19-34절[2] 키프로스의 도시 라르나카에 위치한 동명의 성당과 다른 곳이다.[3] 알 우자이르(al-Uzair)는 라자로의 또다른 아랍식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