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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18:02:30

버팔로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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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버팔로 벨 · 10.2 결전 · 칠석의 비극 ·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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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역대 감독 | 역대 1라운더(한큐-오릭스) | 역대 1라운더(킨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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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버팔로 벨.svg
오릭스 버팔로즈 No.222
버팔로 벨
バファローベル(Buffalo BELL)
포지션 마스코트
데뷔(?) 2011년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인기

[clearfix]

1. 개요

2011년 1월 8일 발표된 일본프로야구오릭스 버팔로스의 마스코트 캐릭터. 파트너는 오빠로 설정된 '버팔로 불'. 불의 등번호는 111번, 벨의 등번호는 222번이다.

당연히 팀명인 '버팔로'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수인 속성. 과거에는 미래에서 온 로봇이라는 속성도 있었지만 도라에몽? 어느 샌가 삭제되었다.

오릭스는 버팔로 불 & 버팔로 벨 남매를 마스코트로 쓰기 이전 블루웨이브 시절부터 넷피(남성)와 리프시(여성)라는 인간형 마스코트[1] 를 사용했었다. 하지만 넷피 탈을 쓰고 활동했던 시마노 오사무[2]가 2010년에 작고하면서 그를 기리는 의미로 구단에서 넷피 & 리프시를 은퇴시켰다.[3] 그 이후론 올드 유니폼 데이 때나 등장하는 정도.

2. 인기

아무튼 이 캐릭터는 특이하게도 야구팀보다 캐릭터가 훨씬 더 주목받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원인은 프로야구팀의 마스코트인데도 야구적인 이미지보다는 모에함이 훨~씬 더 강하기 때문. 다른 야구팀 마스코트 캐릭은 야구공이나 배트 등 야구와 관련된 물건이 마스코트화 되었기 때문에 야구적인 이미지를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버팔로 캐릭터들처럼 야구와 별 상관 없는 마스코트도 있지만 적어도 그 대부분은 그다지 모에하지는 않은데, 이 버팔로 캐릭터들은 무척 모에한 캐릭터이기에 단숨에 다른 방면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받게 된다(…). [4] 보통 마스코트 치어리딩은 애들이 많이 와서 보고 성인남성들은 여성 치어리더들의 치어리딩에 많이 모이는데, 버팔로 벨은 특이하게 마스코트 치어리딩을 하면 성인남성이 잔뜩 모여든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 팬아트가 범람하고, 에로 동인지가 나오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단도 여기에 호응하여 공식 포토북을 발매하거나 팬 싸인회를 여는 등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버팔로 벨만의 공식 팬클럽도 존재한다.

반면 오빠 설정이자 메인 마스코트인 버팔로 불은 여동생의 인기에 밀려 거의 없는 취급 당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픽시브를 뒤져보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덕분에 피그마로 발매 예정. [5]

파일:attachment/8c2f2a8e15818fab387ea957fcc26d10.jpg
한편 그 인기는 다른 팀들의 마스코트들도 예외가 아닌지, 경기에서 다른 팀들의 마스코트들에게 자주 성추행 당하기도 한다. 맨 윗줄 왼쪽의 버팔로 벨의 팬티를 보려 드는 마스코트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홋시.[6] 그 옆 사진에서 벨의 꼬리를 먹으려 하는 마스코트는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 토라키. 혀로 다리를 핥고 있는 야구공은 TBS테레비의 마스코트[7],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따지지 않고 핥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엔타로[8]는 버팔로 벨의 치마를 들췄다가 픽시브에서 변태 취급 당하고 있다.(맨아랫줄 왼쪽사진)어째 토라키를 빼면 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오릭스 구단 측에서는 버팔로 벨을 여자 연기자가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성애자에게 강간 당했다는 조작 기사가 떠돌아 다니기도 했다. 조작 기사도 다 나오는걸 보면 과연 연예인 취급.

[1] 정확히는 넵튠이라고도 불리는 포세이돈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당시 마스코트를 디자인한 사람은 패미통 표지 일러스트로 유명한 마츠시타 스스무.[2] 본래는 교진군에 드래프트 1위로 데뷔한(이 덕에 호시노 센이치가 교진군 안티가 되었다.) 유망주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한큐 브레이브스로 이적하였고 거기서 은퇴. 결국 야구선수가 아닌 마스코트로 성공했다. 1981년부터 한큐 브레이브스의 마스코트인 브레이비로 활동했고 그 뒤 오릭스로 구단이 넘어간 뒤에도 넷피로 활동하면서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구단명이 바뀌고 난 후인 1998년까지 활동했었다. 사실상 넷피=시마노 오사무로 여겨졌던 셈.[3] 물론 단지 그 이유에서만은 아니었고, 연고이전 이후에도 성적이 쭉 나빠서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다.[4] 물론 한국에선 출시 원년엔 이승엽박찬호, 그 다음 해부터는 이대호 등의 한국 선수 버프를 받은 이유도 있다. 그 사람들 빼면 한국 사람이 볼 일 없지...[5] 주니치 드래곤즈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선례가 있긴 하다. 물론 소속 구단 인기도 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다.[6] 현재는 모기업이 DeNA로 바뀌면서 마스코트를 그만두었다.[7] 현재 해당 야구단은 TBS에서 DeNA로 넘어갔으므로 더 이상 혀로 당할 일은 없다.[8] 현재는 은퇴(?)해서 "한마리 평범한 제비"가 되었다(...). 현재 야쿠르트 마스코트는 츠바미와 츠바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