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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9:21:26

버거머거용

1. 개요2. 설정
2.1. 아이템
3. 등장 인물
3.1. 인간3.2. 용3.3. 기타
4. 맥도라곤(Makdoragon)
4.1. 메뉴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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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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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을 위한 패스트푸드점[1]을 소재로 한 만화. 작가는 난는나는잉간[2].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에서 연재되었으나 13화 이후는 작가 블로그에서만 연재되고 있다.

'드래곤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라는 익숙한 설정에 '드래곤을 위한 패스트푸드'라는 창의적인 발상을 곁들여낸 작품이다.

인간이 아닌 드래곤과 이들의 세계가 중점인 점. 드래곤과 현대 음식의 만남, 각 용마다 부여된 특징과 개성들이 독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2. 설정

시점은 옛날 옛날, 용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이다.

용은 몸집이 크기 때문에 먹는 양도 많고 재료를 요리해서 먹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요리 문화가 크게 발전하지 않은 상태. 바닷물에 식재료를 간단히 염지를 하는 정도라 평소엔 생고기만 먹는 경우가 많다. 도 적은 양만을 겨우 해먹을 수 있는듯.

하지만 사회를 이루어 살고 있고 직업분화나 행정[3], 물류[4], 금융[5], 군대, 외교, 의료 등도 인간 사회 못지않게 잘 이루어져 있다.

용들의 큰 몸집과 강한 능력 때문인지 상당히 부유한 편이다. 반면 페이퍼 워크나, 도량형, 세부 수치 등 용들의 스케일에서 미미하고 자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과감히 무시하거나 등한시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용들은 폴리모프를 사용해 인간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다. 모든 용들이 이를 쓸 줄은 알지만 마력유지, 의복 등 신경쓸 것이 많기 때문에[6] 전문 기술병이 정비해준 폴리모프 키트를 쓰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편리하다. 이는 다른 곳으로의 잠입, 행사 등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기술이기도 하므로. 시연 여부에 따라 급수를 달리 부여한다. 특히, 소형은 크기 변화가 매우 극심하므로 가장 따기 힘들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해 고양이와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용의 구역에 인간이 존재하는 것은 매우 드문 편이다. 이는 '인용대전'(용과 인간이 예전에 벌였던 종족 간의 전쟁) 때문이기도 하다.

용들은 기본적으로 무리지어 생활하나 지역별 방언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꽤 다양한 지역에 분포해 있다. 일례로 그리핀과 점장이 구사하는 동부 방언 용언이 있다.

'공허'라는 불안정한 공간이 존재하며 가끔씩 생기는 이변을 막기 위해 따로 용을 배치해 관리한다. 이들의 역할은 가문 대대로 이어진다.

용은 모두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다.

친한 용들끼리 서로를 파충류라고도 놀리지만 인간이 용에게 파충류라고 하는 것은 금기이다.

2.1. 아이템

3. 등장 인물

3.1. 인간

3.2.

3.3. 기타

4. 맥도라곤(Makdoragon)

용족에게 받은 식당 허가증도 있고 원산지 검사, 품질 위생 검사도 받는 근본있는 용식당.[35] 1화에서 건축 과정이 간단하게 나오는데 주역인 인간 자매 2명이서 마을에서 재료를 직접 조달해서 직접 만든걸로 나온다. 보호마법도 걸려있다.

4.1. 메뉴

이름은 맥도날드에서 왔는데 메뉴는 롯데리아에서 왔다.

5. 여담


[1] 햄버거 전문[2] 신장145 최강아웃풋 박선영씨의 작가.[3] 1화에서 신장개업할 때, 새로운 건축물에 대한 신원확인용으로 인적사항을 받아갔다.[4] 음영룡과 광룡[5] 수표도 쓴다.[6] 손가락이 몇 개 더 생기고 감각도 뒤틀리며 얼굴의 형태 차이 때문에 거리감이 망가지거나 드래곤 특유의 찬 혈액이 따뜻한 혈액으로 바뀌는 등 많은 것이 낯설기 때문이다. 후유증도 엄청나게 심해서 변신한 채로 견디면서 걷는 것만 해도 3급이다. 1급이 되면 인간의 젓가락질 같은 어려운 동작도 해낼 수 있다.[7] 이 때문에 몽환룡은 항상 안씻냐는 의혹을 사고 있어 분노하는 중[8] 동부 방언도 구사할 줄 안다.[9] 맥도날드드래곤을 적절히 합쳐놓은 작명으로 보인다.[10] 죠리가 폭주하자 '버려지는 음식이 되려 모독'이라던가 '자영업자들을 다 죽일 생각이냐'며 말리는 등 최소한의 브레이크를 잡았다.[11] 마리아가 누워있는 병실 침대 옆에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 있지만 얼굴은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다.[12] 야간 순찰 간부훈련 때문에 맥도라곤을 재방문하지 못했다.[13] 과거 대지 드래곤이 농사가 ㅈ같아서 폴리모프 기술병으로 취직한다며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고 한다.[14] 요정의 날개 모양[15] 더 이상 내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아!! 이런 느낌?[16] 이유는 미리 알면 재미없다고 알려주지 않는다.[17] 모르는 거 막 먹지 말라고도 했다.[18] 화룡의 말로는 공허같은데 있으면 정신병 걸린다며 공허룡이 멘탈갑이라고 한다.[19] 공허의 기운을 삼켜서 정제된 물건, 은은하게 빛나고 신비로운 느낌을 뿜는다. 장식하면 무지무지 예쁜데다, 부작용도 없다.[20] 이무기가 사는 곳의 용은 승천식 때 날개가 자라난다고 하는데, 날개가 생기고 난 뒤 없어진 건지 운룡 고유의 특징인건지는 알 수 없다.[21] 인간계에도 거래되어 인간들은 폭죽용으로 사용하나, 용들은 먹어도 무해해서 설탕을 발라 입에 넣고 톡톡 튀기는 식감을 활용해 폭탄캔디 등 애들 간식용으로 유통.[22] 인간의 튀김요리도 이미 알고 있다.[23] 희귀허브류를 인간계랑 거래하기로 했었다.[24] 음영룡은 폭탄캔디가 어린 용들의 간식이라고 했지만 사실 먹어본 적이 없었다.[25] 음영룡이 그림자를 타고 장애물이 없는 곳을 쏘다니는 느낌인 것과는 다르다.[26] 가슴이 따뜻해집니다.[27] 유일한 태양룡의 제 이름값 ㅜㅜ[28] 산림용에게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29] 쫙 펴면 햇살 모양이 된다.[30] 태양을 만났으면 달도 찾아와야 한다??[31] 밀가루와 옥수수를 빻아서 물에 풀고 소금을 뿌리고 넓은 돌에 대충 부어서 드래곤 브레스로 익힌 것. 태양금은 따뜻해서 좋아하지만 월석은 차가워서 받지 않다보니 뭐라도 줘야겠어서 만월일엔 빵이라도 구워준다고 한다.[32] 이 때 점장은 빛을 뿜어내는 드래곤을 포함하여 온갖 드래곤들을 만나본 터라 이미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33] 동부방언은 동작을 포함한 원시적인 언어라 크게 오바할수록 예의있는 편.[34] 용과 인간이 전쟁을 벌였을 때, 한 쪽이 다른 쪽에 사신을 보내기만 하면 항상 죽어서 돌아오자, 그리폰족이 나서 중재를 해주었고 이는 전통처럼 굳어져 계승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영특하고 법조지식에 제일 해박한 자손이 외교중계를 넘겨받으나 현재는 별다른일이 없고 통신으로 되지 않는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만을 할 뿐이다.[35] 용들은 문서는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36] 나중에 해룡과 이무기가 함께 와서 "이 마력이면 지상 용궁정의 마법사라 엄청 고지식하고 딱딱한 용이 아닐까"하고 물어본다.[37] 음식에 쓰기엔 식감이 조금 달라서 연구 중.[38] 처음에 그리폰이 30만 골드로 잘못 알아듣고 30만 골드 용족수표를 내민다.[39] 사실 처음 방문만 그렇지 재방문 후로는 정가 그대로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 자매들 부터가 요리를 만들어서 먹이기 위해 장사하는 사람인 만큼 돈을 더 받을 이유가 없고, 그럴 성격도 아니기 때문.